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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챙먹는 채소 중의 하나가 바로 비트 입니다

살이 찌면서 혈압이 정상과 경계성 혈압을 왔다 갔다 하는 신랑과 건강 검진에서 빈혈 소견이 있었던 저를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 먹기 시작 한지 좀 됐어요

 

레드비트 효능

 

레드비트는 누구나 다 알듯이 칼로 자르면 붉은색 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레드비트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채소라고 하네요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데요

이 베타인은 우리몸 속에서 황산화 작용을 해서 혈전을 녹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해요 

비트의 혈관 청소부라는 애칭이 생긴것도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서 랍니다

 

비트는 질산염 이라는 성분도 가지고 있어요

질산염은 전에 방송에서 보니 고혈압 약에 들어 있는 성분 이라고 해요

비트를 섭취 후에  혈압이 내려 가는걸 확인 할수 있을 정도 라고해요

 

그래서 주의 사항으로 저혈압인 사람은 섭취를 자제 해야 한다고 해요

고혈압에 좋아 혈압을 내려주는  비트의 장점이자 단점 이랍니다

 

고혈압에도 좋고 빈혈에도 좋은 비트를 꾸준히 챙겨 먹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셀러드에도 넣어 보고 볶음 요리에도 넣어 보고 생으로 갈아서 즙으로도 먹어 봤는데 맛이 강해서 꾸준히 많이 먹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비트를 많이 사서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삶아서 한번 먹을 만큼 지퍼팩에 담아 냉동 시켜 뒀다가 우유에 갈아 먹는 방법 이였어요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 뒀던 비트를 실온에서 해동시킨 모습이예요

소고기 아니고 실온에 해동 시킨 비트예요

사진을 찍으니 꼭 소고기 같이 보이네요

해동한 레드비트에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 먹으면 비트 특유의 맛도 중화되고 부드러워서 훨씬 먹기 좋답니다

 

 

 

넉넉히 만들어서 보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바쁜 아침 시간도 절약되고 참 좋답니다

 

 

신랑과 함께 아침마다 한잔씩 꾸준히 마시려고 늘 노력 한답니다

비트를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서 인지 아침에 마시면  든든해서 더 좋아요

참 비트가 위암에도 좋다지요

그래서 일까요

아침에 마시면 속도 좀 편한거 같아요

 

이렇게 먹는 방법이 최상인줄 알았는데 좀 더 편하게 어디서나 간단히 먹을수 있게 차로 나온 제품이 있었어요

 

 

방송에서 비트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해서 혹시나 차로 나온 제품이 있는지 인터넷에 검색 하다가 찾은 비트차예요

비트차의 이름이 맘에 들어서 더 끌린 차랍니다

 

 

 

쇠줄씨 마음을 담은 비트차

100% 진도산 비트로 만든 차 랍니다

티백 하나로 따뜻한 물에 2-3회 우려 마실수 있어요

찬물에도 잘 우러 난다고 해서 여름에는 500ml 생수병에 티백 하나 넣어 우려 마셨답니다

찬물에도 정말 잘 우러나요

 

 

먹기 간편하게 티백에 들어 있어요

 

 

일반 티백 처럼 찬잔에 티백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우려주면 된답니다

 

 

비트차 색이 참 이쁘지요

요즘 같이 쌀쌀한 날은 따듯한 물에 우려 마시면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신기하게도 비트 차에서는 비트 특유의 거부감 나는 맛이 없어요

 

 

한번 우러낸 비트차 티백이예요

이렇게 한쪽에 건져 뒀다가 두번 세번 우려 마시곤 해요

신기하게도 두번 세번 우려 마셔도 색도 예쁘고 맛도 좋답니다

 

 

티백속 비트차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티백을 열어 봤어요

티백속 비트차 분말은 이렇게 생겼어요

따듯한 물에  우리지 않아도 구수한 향이나요

 

 

500ml 잔에 분말을 넣고 따듯한 물을 부었어요

 

 

100% 비트라 그냥 건더기 채로 마셔도 되지만 도저히 그냥은 못마시겠네요 ㅎㅎ

티 거름망에 걸려 줘야 겠어요

 

 

티 거름망에 걸러 냈더니 예쁜 비트차가 됐어요

요즘 같이 추운날 따뜻하게 마시니 정말 좋답니다

외출할때도 가방에 티백 하나씩 넣어 다니다 꺼내서 따뜻한 물에 우러내 마시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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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장보러 갈때면 아들이 하는말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꼭!! 사오세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어서 코코넛에서 나오는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음식이나 과자, 빵,간식을 못 먹는 아들

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거이 모든 과자와 초콜릿, 아이스크림,간식거리에 팜유가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거나 맘대로 사 먹을수 없는 아들 이랍니다

그런 아들이 먹을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포르투갈타르트 랍니다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를때 부터 아들이 좋아하던 디저트라서 코스트코에 갔을때 제빵 코너에 계시는 분께 코코넛 부산물이나 팜유가 들어 갔냐고 여쭤 봤답니다

 

직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포르투갈타르트는 포루투갈 현지에서 생지로 다 만들어진 상태로  배송이 되어와서 우리나라 코스트코에서는 굽기만 하신데요

그런 이유로 타르트 이름이 포르투갈타르트 였어요

포르투갈타르트에는 성분표에 나와 있는 성분만 들어 있으니 성분표에 적혀 있지 않으면 코코넛이 안들어 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성분표를 열심히 정독 했어요

주요성분: 생지(포르투갈산/밀가루(밀),계란,우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우유,밀함유

여기까지는 통과~

 

영양성분: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자세한 함류량은 사진에 있으니 패스 할께요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게 식물성 유지가 들어 갔는냐 인데 다행이 식물성 유지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간혹 팜유를 식물성 유지라고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엄청 조심하고 있답니다

 

아들의 코코넛 알레르기 증상은 코코넛의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제품 (야자라로 표기되거 포함)을 먹거나 바르면  얼굴 전체에 여드름 처럼 화농성 뾰루지가 올라오고 누가 봐도 뽀얗던 피부가 홍조를 띄며 붉게 변한 답니다

 

사춘기때도 난적 없던 여드름이 청년이 된 후 에 갑자기 생겨서 오랜동안 피부과를 다녀도 좋아지 않아 고생이 심했는데 알고보니 코코넛 알레르기가 생긴거 였지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고 난 후 부터 먹는거 바르는거 다 조심 했더니 오랜동안 괴롭히던 여드름이 거짖말 처럼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후로는 먹는 것과 바르는 것 모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 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좋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아들을 위해 사온 포르투갈타르트~

한팩에 12개가 들었는데 12990원

하나에 천원정도 해요

가격이 참 착하지요

 

 

크기도 일반 제과점 타르트보다 좀 더 크답니다

 

 

코스트코 디저트 중에 아들이 유난히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포르투갈 타르트

 

왼쪽보다 오른쪽이 좀 더 구워진 타르트 예요

두개의 타르트를 비교해 보여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장보러 갈때 마다 사다 달라고 해서 자주 먹다보니 아들이 알아낸 정보가 있어요

대단한건 아닌데......

하루는 아들이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사오실때 가운데가 갈색으로 진하게 구워진걸로 사와 보세요~"

왜냐고 물었더니

"왠지 더 고소할것 같아서요~"

 

아들의 부탁 대로 유난히 갈색으로 구워진 타르트가 많이 담긴걸로 사다준 적이 있는데요

더 고소할줄 알았는데 오버쿠킹되서 컽표면이 살짝 탄거라 더 맛이 없데요 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갈색 타르트가 적게 들은거로 사다 달라고 한답니다

 

 

포르투갈타르트의 겉에 빵은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바삭한 느낌이 강조 되있어요

평소 페스츄리빵을 좋아하는 저는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맘에 드는데 아들은 그냥 부드러운 빵이 었으면 더 좋았을 거래요

 

 

포르투갈타르트의 가운데에 가득 들어 있는 크림은 커스타드 크림이예요

아들은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서 행복하데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면서 12개 한팩을 다 먹어 버리기도 할 정도로 좋아해요

 

 

저는 커스타드 크림이 달아서 커피와 함께 먹는걸 좋아해요

그걸 아는 아들이 엄마를 위해 이렇게 이쁘게 담아 챙겨 주네요

 

 

예쁜 그릇에 담으니 더 맛있어 보이지요

 

아들이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디저트다 보니 저나 신랑은 거이 안먹는데요

아들이 엄마  먹으라고 예쁘게 챙겨 줘서 포르투갈 타르트와 커피로 즐거운 커피타임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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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늘이 며칠 이냐고 물어 보는 아들

왜 냐고 물었더니

오늘이 바로 베스킨라빈스에서 베이비 라이언, 어피치 넥 후드를 파는 날 이래요

 

며칠 전 부터 손 꼽아 기다리더니 오늘이 드디어 그날 이래요

신나서 부지런히 씻고 나가네요

20대 중반 청년인데 어린아이 같이 신났어요 ㅎㅎ

 

 

올해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카카오 캐릭터와 함께 해요

베이비 라이언과 어피치가 주인공~

넥 후드와 램프 무드등

정말 귀욤 귀욤 해요

 

 

 

베이비 라이언, 어피치 후드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면

29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베이비 라이언,어피치 후드 이벤트는 물량 소진시 까지 한답니다

 

 

조금 있으니 집으로 들어온 아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과 베이비 라이언,어피치 넥 후드를 들고 신나이 났어요 ㅎㅎ

 

 

베이비 무지

제가 봐도 정말 귀엽네요

 

 

베이비 라이언

라이언의 인기는 정말 요즘 말로 넘사벽 이래요

하지만 최근에는 베이비 어피치에게 1위 자리를 위협 받는다고 해요

 

 

베이비 프로도

개구쟁이 같아요ㅋㅋㅋ

 

 

베이비 네오 ㅠㅠㅠ

스티커가 왜 여기에.....ㅠㅠ

 

 

 

뽑아 먹는 깍꿍 프렌즈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케이크 예요

케이크 이름도 케이크도 참 귀엽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베이비 어피치와 제이지,포르도가 없어요 ㅠㅠ

 

 

baskin BRrobbins X little FRIENDS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후드 넥 쿠션 이예요

 

 

포장비닐 백에도 베이비 라이언과 베이비 어피치가 귀엽게 프린트 되어 있어요

아들이 비닐백도 짱 귀엽다고 좋아 하네요 ㅎㅎㅎ

 

 

라이언과 어피치 양면 후드 예요

 

 

베이비 라이언

머리위의 벼슬이 베이비 라이언의 상징이래요

 

 

뒷면은 핑크 예요

살짝 어피치가 보이네요

진짜 귀여워요~

 

 

 

아들에게는 이미  출시된 라이언 넥 쿠션이 두개나 있어요

여기에 베이비 라이언 넥 쿠션 까지~

첫번째 넥 쿠션 보강한게 라이언 후드 넥 쿠션 이었는데

이번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넥 쿠션은 도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

후드가 좀 더 커졌어요

 

 

베이비 라이언을 뒤집으면 어피치가 깍꿍 하고 나온답니다

 

 

뒤집어서 베이비 어피치로 변신 시켰더니 전혀 새로운 넥 쿠션이 되었어요~

 

 

베이비 어피치

까만 눈동자에 핑크 핑크한 볼 앞니 하나~

여러 사람 심쿵사 시키게 생겼네요^^

 

 

오버 액션 곰에 베이비 어피치 넥 후드를 씌워 봤어요

귀요미 위에 귀요미 더블로 귀여워 졌어요~~

 

 

베이비 라이언 넥 후드를 쓴 오버액션 곰

또 다른 느낌으로 정말 귀엽네요~~^^

 

베이비 어피치가 생기고 난 후 베이비 카카오 프렌즈 그룹에서 1위가 어피치가 됐다는 말도 들리 더니 제가 보기에도 어피치가 더 귀엽더라구요 ㅎㅎ

베이비 라이언 팬 분들 죄송해요^^

 

 

 

함께 가져온 팜플렛 이예요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어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입 해도 카카오 프렌즈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넥 후드를 살 수  있답니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 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팁도 나와 있어요

 

 

 

팜플렛 뒷면에는 케이크 색칠놀이도 있어요

예쁘게 색칠하고 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케이크 샐칠놀이 해시태그 이벤트 기간

2017년 12월 1일 (금) - 12월 25일 (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드시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하나의 베스킨라빈스 이벤트

카카오 램프 무드등 이벤트

 

 

 

카카오톡 주문하기 사전예약을 하고 카카오 페이로 결제를 하면 케이크를 5000원이나 할인 해준데요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램프 무드등은  사전 예약을 해야만 살수 있답니다

시중에는 판매하지 않는 아이템 이라고 해요

사전 예약을 하시고 케이크를 구매 하시면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무드등을 3900원에 렌덤으로 구매 할수 있어요

케릭터를 선택 하는게 아니고 랜덤 이라는 점 꼭 기억 하세요

 

 

카카오페이로 주문하고 5000원 할인도 받고 베이비 라이언,베이비 어피치 램프 무드등도 저렴하게 구매 하세요

 

아들은 오늘 오전  두개나 예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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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원너원이 광고를 해서 인지 티비에서 많이 보이는 맥시카나 치토스 치킨

예전 아이들 어릴때 많이 듣던 광고 문구

"치토스~언젠간 먹고 말거야~"

익숙한 이 문구 때문인지 눈도 한번 더 가고 귀에도 더 잘들리는 광고 인것 같아요

워너원 강다니엘과 그 멤버들까지 함께 광고를 하는 탓 인지 며칠전 지하철에서는 여학생들이 뜬금 없이 

"치토스~ 언젠간 먹고말꺼야~"

라고 말해서 나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었답니다

 

그런데 어제밤 노크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배달하는 아저씨가 치킨이요~

라며 치킨을 주셨어요

뭐지??

치킨 안시켰는데??

"아저씨우리집 맞아요??"

했던니

"네~ 맞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치킨 봉두에 우리집 주소가 적혀 있더라구요

배달온 치킨이니 일단 받아 들어 왔어요

 

"아들~

"치킨시켰니??

했더니

"00형이 보냈데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보냈다네요

 

한밤중 생각지도 못한 치킨 배달에 야식 파티를 하게 생겼어요

 

 

이쁘고 잘생긴 남의 아들들 입니다

사실 워너원 참 유명하던데 아는 얼굴 이라고는 강다니엘 뿐이네요

 

 

우리 아이들 어릴때 많이 먹던 과자

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거야!

그 광고의 그림과 문구 그대로에 사진만 과자 대신 치킨 이있어요

치토스 과자 만큼 큰 인기를 끌만한 맛인지 궁금 하네요~

 

 

엔젤 코코소스

치킨과 함께 온 소스예요

대두,팜유,탈지분유,유크림,유산균,사과농축액,양조식초,사과식초,코코넛 분말 등등 이 들었네요

 

 

치토스 치킨 이예요

후라이트 치킨 처럼 생겼는데 붉은 색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요

 

 

야밤 이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날개 한 조각만 맛보기로 했어요~

일단 소스 없이 먹어봤어요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서 치토스 맛이나네요

딱! 치토스 맛~~

그런데 요거 요거 진짜 맛있네요

 

 

함께 온 엔젤 코코소스에 찍어 먹어 보니 또다른 맛이네요

상큼하니 요구르트 맛이 나는 소스인데요

둘이 참 잘어울려요~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참 좋아할 맛 이예요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 저는 그냥 소스 없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한조각 만 먹으려 했는데 세조각이나 먹어 버렸어요 ㅠㅠㅠ

 

 

 

사이드 메뉴도 챙겨 보냈더라구요

자상하기도 하지~

땡초 상하이 볶음밥

 

 

뚜껑 열자마자 매운 향이 확나요

고실 고실 맛있게 생겼어요

 

 

먹어보니 확 하고 매운데 맛이 있네요

매운거 잘 못 먹는 저는 살짝 자극적 이었는데 맛은 좋더라구요

매콤 한거 좋아하는 우리 신랑이 입에 맛는지 맛있다고 다 싹싹 긁어 먹었어요

 

생각 해보니 맥시카나 치킨 안먹은지가 15년도 더 됐더라구요

아주 오랜 만에 아들 동료 덕에 맛본 맥시카나 치토스 치킨 정말 맛있었어요

 

맥시카나 치킨 

치킨 맛집이네요~

 

워너원을 잘 모르지만 요즘 강다니엘 군이 몸이 많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하루 두시간 밖에 못 잔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강다니엘군 얼른 건강 회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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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온가족이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도 제가 제일 좋아 하는건 바로 바질이 포함된 페스토 새우펜네 랍니다

허브중에 바질을 너무나 좋아하고 해산물 중에는 갑각류를 좋아 하는 제게 페스토 새우펜네는 코스트코 메뉴중에  정말 최고랍니다

 

바질은 불면증과 신경과민 투통에 효능이 좋다고해요

살균과 진정,구내염,자양강장 에도 효능이 있다네요

 

몸에 좋은 바질이 많이 들어서 더 좋은 페스토 새우펜네 얼른 담아 왔답니다

보통 한 두달에 한번은 꼭 사먹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왠 파스타 냐구요??

파스타가 다이어트 식품이래요

파스타 면을 만드는 밀가루는 듀럼이라고 하는 단단한 밀로 만든데요

파스타 면에는 미네랄과 식이 섬유도 풍부하고 단백질도 함유 되어 있답니다

GI 지수도 낮아서 다이어트 할때 먹으면 좋은데요

위에서 소화도 천천히 진행되어서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 준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이제 파스타는 부담없이 드세요~

 

 

 

코스트코 페스토 새우펜네 예요

 

 

새우가 정말 많이 들었어요

 

 

통통한 새우살에 모짜렐라 치즈 까지 아름다워라~

 

이 환상적인 비주얼의 페스토 새우펜네는 양도 많아서 3-4인분은 충분히 된답니다

페스토 새우팬네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되는데요

처음 사왔을때 접시에 식구 수대로 나눠 덜어준 후에 전자렌지에 돌렸답니다

그런데 치즈가 녹고 파스타가 충분히 부드러워 질때 까지 전자렌지에 돌리면 새우가 오버쿠킹 되서 크기도 작아지고 질겨 지더라구요 ....

파스타면은 맛있는데 새우가 망가져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터득 했답니다

그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먼저 새우를 다 걷어 냈어요

 

 

새우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파스타를 접시에 덜어 줍니다

 

 

펜네 파스타 만 전자렌지에 2분 돌려 주면 페스토에 섞여 있는 치즈도 충분히 녹고 펜네 파스타도 방금 조리 한 것 처럼 부드러워 진답니다

 

 

 

전자렌지에 가열한 파스타에 새우를 얹고 다시 1분을 돌려주면 요렇게 완성 ~

 

 

제꺼는 파스타는 적게 새우는 많이 ~

 

 

외출한 아들의 파스타는 펜네 파스타 따로 새우따로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페스토 새우펜네~

파스타와 새우 그리고 블랙올리브 까지 얹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새우도 탱글 탱글 정말 맛있어요

 

 

 

치즈가 늘어난거 보이시나요~

 

새우와 바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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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두번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봐요

장보기 목록을 적어 뒀다가 신랑이나 아들이 시간이 될때 함께 간답니다

 

어제 장보러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바빠서 오랜만에 가는거라 장보기 목록에 사야할 물건들이 많았답니다

 

지난달에 갔을 때에는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이 매장 입구에 많이 보였는데 ...

오늘은 여성용 모피가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 준비를 못했는데...

크리스마스 용품이 철수를 했나 생각이 들엇어요

 

메모해 두었던 장보기 목록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크리스마스 용품을 발견했어요

지난달에 왔을때는 보지 못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건들이 보이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머그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이렇게 네가지 그림이 그려진 세트예요

 

 

같은 디자인의 접시세트도 보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면 딱 좋은 사이즈 였어요

크리스마스에 쿠기나 음식을 담아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타 접시세트

접시로 사용해도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거실이나 주방에 세워 두면 좋겠지요~

 

 

귀여운 스노우맨 인형들도 있었어요

 

 

스노우맨 삼형제가  정말 귀여웠어요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이 데려 가시더라구요

쇼핑하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가 들리네요

아이:"엄마 인형이 이쁜게 있어요~"

엄마:"와~ 그러네~"

      "정말 이쁘다~"

      "우리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스노우맨 인형들  예쁘게 놔 둘까??"

아이:"네~"

 

아이와 엄마의 사랑스런 대화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 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 저랬었는데....

 

이젠 둘다 청년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안한지 참 오래 됐네....

크리스마스에는 직업상 일이 더 많다 보니 정작 집에는 달랑 리스 하나 걸어두는게 다였어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보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 졌어요

 

한참 고민 하다가 산타 접시와 크리스마스 머그를 샀답니다

 

 

산타 접시

상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확인하고 산게 아니라서 혹시나 흠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며 가져 왔는데 괜한 걱정 이었어요

스티로폼과 종이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단단하고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아~

이쁘다

집에서 보니 더 이쁘네요

 

주방 선반에 장식장 속에 TV 옆에 세워 둘거예요 ㅎㅎㅎ

물론 접시로 사용도 할거구요

 

 

크리스마스 머그도 데려 왔지요~

 

 

파손 걱정 할 필요 없게 스티로폼에 단단히 고정 되어 있어요

어찌나 단단히 고정 되어 있는지 꺼내느라 엄청 애먹었어요

결국 상자를 찢고 꺼냈답니다

 

 

 

흠집 하나 없이 깔끔 하네요

 

 

루돌프와 리스

루돌프는 강아지에 사슴뿔 머리띠 씌워 놓은거 같아요 ㅎㅎ

 

 

뒷쪽은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귀욤 귀욤 이쁘네요~

 

 

한곳에 모아 보니 더 이뻐요

제 눈에만 이쁜건 아닌지 가족들도 잘 샀다고 하네요

 

머그의 용량은 500ml 였어요

대용량이라 겨울 보다 여름에 냉커피 타 먹을때 더 많이 사용 할것 같아요 ㅎㅎ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되겠어요 ~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행사도 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 하기 좋겠더라구요

 

 

원두와 스타벅스 머그 세트 예요

 

 

HOLIDAY BLEND 커피와 스타벅스 머그 세트

성탄절 한정판 커피 인가??

바빠서 그냥 나왔는데 다음에 가면 커피만 따로 파는지 찾아봐야 겠어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스타벅스 머그와 녹색 스타벅스 텀블러가 함께 있는 세트예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커피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로 드리면 좋아 하시겠다 생각했어요

몇 개 사야 하는지 정리 해서 다녀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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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을 가면 Zoo역 근처 관광도 추천한다

베를린 동물원역에서 내리면 베를린 동물원과 카이저 빌헬름 교회,벤츠빌딩,성 박물관등을 둘러 볼수 있어 하루 코스로 좋다

모든 곳이 베를린 Zoo 역에서 가까이 있어 걸어서 이동하며 볼수 있다

나는 지난 여름 베를린을 방문 했을때 짧은 일정탓에 만날 사람도 할일도 많아서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벤츠빌딩만 둘러보고 왔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ㅡ 무너진교회

베를린 Zoo 역에서 내려 역 밖으로 나가면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보인다

무너진 교회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빌헬름 1세가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1895년에 지었다고 한다

독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상징인 교회가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무너졌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당시 무너진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 되어 있다

 

지금의 모습은 건물의 원형 중에서 극히 일부분만 남아 있다

 

옆에 있는 육각형 건물은 새롭게 건축한 교회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의 내부에 들어가면 박물관 처럼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건축된 배경부터 파괴되기 전 사진과 많은 자료 들도 전시되어 있다

자료들을 보면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기 전 얼마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 였는지 알수 있다

 

 

건축하면 독일이라고 할 정도의 나라에서 왜 복구를 안했을까 궁금했는데 전시된 자료에 그 이유가 적혀 있었다

의미가 깊은 교회라 복구 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반성하자는 의미로 무너진 모습 그대로 남겨 보존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 들어가보면 남아있는 내부의 모습과 벽화들도 볼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무너진 상태 그대로의 벽화들을 볼수 있다

무너지고 상처난 벽화들 이지만 정말 웅장하고 화려해서 무너 지기전의 모습이 얼마나 웅장한지  짐작이 될정도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의 벽화에는 빌헬름 1세의 모습도 그려져있다

독일을 통일 한 왕이 었어서 일까

벽화의 많은 부분을 왕의 그림이 차지하고 있다

 

 

내부에 남아있는 예수상

바로 옆에는 초를 켜고 기도 할수 있는곳도 있다

보통 1유로를 옆에 있는 통에 넣고 초를 켠다

 

 

이곳은 새로 건축된 빌헬름 교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이 성당인줄 알지만 교회가 맞다

전에 베를린에 오래 머물렀던때 일요일 예배에 참여 했었는데 예배시작 시간이 되니 목사님께서 가운을 입고 성경책을 들고 가운데 통로를 지나 강대상으로 올라가셨다

 

 

이곳에도 초를 켜고 기도 하는 곳이 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1유로 정도를 넣고 초를 켠다

물론 더 넣는 사람도 덜 넣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1유로를 넣는다

 

 

예배당 뒷쪽 벽면에 있는 예수상

이런 모습 때문에 성당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가본 독일의 교회들 대부분이 성당에 가까운 모습 이었다

 

 

빌헬름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이다

 

일요일 예배 시간에 방문 하면 이 멋진 오르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정말 시간 이 된다면 꼭 방문해 들어 보길 추천한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크기 만큼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고 심지어 소름이 돋을 정도의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쉬는날 없이 입장 가능 한 걸로 알고 있다

 

 

빌헬름 교회 맞은편에는 벤츠 빌딩이 있다

이 곳에는 유명한 물시계가 있다

사진에는 짤렸지만 아래쪽으로 좀더 길게 이어져 있다

벤츠 빌딩에는 이 시계를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벤츠나 포스바겐 아우디등 멋진 차를 보고 싶다면 쿠담 명품거리 근처의 자동차 전시관에 가면 더 많고 멋진 차들을 볼수 있다

 

 

 

벤츠빌딩 앞에 있는 분수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저 물이 내려 오는 계단에서 노는 아이들을 종종 볼수 있다

이분수 주변으로 길거리 노점들도 많고 푸드트럭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누들 박스집이 있는데 누들박스가 싸고 맛이 있다

저렴하고 맛있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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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수도 베를린을 처음 방문 했던건 2009년 12월이었다

독일의 첫 방문 도시가 베를린 이었던 건 아들의 유학 때문이었다

아들의 유학 생활준비를 함께하며 한달이상 채류를 했던 경험 때문일까

베를린은 늘 그리운 도시중 하나이다

 

아들이 대학을 뒤셀도르프로 가면서 늘 그리워 하던 베를린...

지난 여름 오랜 만에 베를린을 다시 방문 했었다

짧고 바쁜 일정,그리운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다니느라 많은 곳을 꼼꼼히 보기보다는 대충 둘러보고 사진도 많이 못찍어  아쉬웠지만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베를린을 방문 한다면 꼭 가볼만 한 곳을 정리해 봤다

 

베를린을 관광하려면 알렉산더플라츠 역에서 내려 티비타워와 마리안 성당,베를린시청,베를린돔(베를린 대성당),박물관섬,국회의사당,이스트사이드 스토리,브란덴브르크문,홀로코스트 메모리얼(유태인 기념비)을 한코스로 볼수 있다

이동거리가 긴편이지만 관광포인트가 서로 크게 멀지 않아서  이코스를 하루에 돌아보기 좋다

 

 

알렉산더플라츠 역에서 나오면 베를린 티비타워가 보인다

티비타워에 올라가면 베를린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입장료는 12,50유로 이다

티비타워 옆에는 세계 시간을 한눈에 볼수있는 시계탑도 있다

 

 

티비타워에서 조금만 걸어 가면 마리엔 성당이 있다

내부는 크게 화려 하진 않지만 참 아름답다

마리엔 성당에 가게 되면 외형만 보지 말고 내부도  둘러 보길 추천한다

 

 

마리엔 성당에서 사진을 찍으면 티비타워가 찍힐 정도로 거리가 가깝다

 

 

사진 오른쪽 귀퉁이의 뾰족한 건물이 베를린 시청 이다

 

처음 베를린에 갔던 2009년에도 공사중이었는데 아직까지 공사중이었다

정말 오래도록 공사를 하고 있다

 

베를린 시청사는 내부 관광도 가능하다

시청앞 광장에는  포세이돈 분수가 있고 광장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곳 중 하나이다

관광 포인트 끼리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해도 크게 힘들지 않다

 

이곳 베를린 시청에서 베를린 돔으로 이동했다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면 힘들지 않은 거리이다

 

 

베를린 대성당 ㅡ 베를린 돔 이다

외관은 성당보다는 궁 같은곳

입장료가 있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볼거리가 있다

 

 

베를린돔 바로 옆에는 알츠뮤지엄이 있고 두 건물 사이에는 넓은 광장이 있다

햇살이 좋은 여름 날이라 일광욕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수 있다

 

 

베를린 돔 근처로 박물관이 모여 있는 박물관 섬이 있어서 여행객들도 많지만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많다

 

독일의 박물관도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월요일은 피해야 한다

 

 

베를린 돔을 끼고 슈프레 강 이흐른다

이곳에서 유람선 투어도 가능하다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것도 정말 좋다

 

 

강폭은 넓지 않지만 박물관섬을 끼고 도는 슈프레강은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만한 곳이다

 

 

 

베를린 장벽  이스트사이드 스토리

독일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후 장벽의 일부들을 독일 전역에 나눠 전시를 하고 있다

베를린에는 이스트사이드 스토리와 베를린 장벽 검문소 였던 체크 포인트 찰리 에서 멀리 않은 곳에 베를린 장벽이 있다

두곳다 브란덴부르크문 에서 걸어 갈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체크 포인트 쪽은 원형 그대로의 베를린 장벽들을 볼수 있다면 이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페인팅 작업들을 해놓은 곳이다

 

 

 

베를린 장벽을 들여다 보면 저 거뭇 거뭇 한것 중에 껌을 붙여 놓은 것이 많이 있다

처음 껌이 붙어 있는 베를린 장벽을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었다 

 

 

브란덴부르크 문

이곳은 원래 서 베를린과 동 베를린의 경계였다

독일 통일후 독일의 상징물이 되었다

 

 

 

브란덴 부르크 문위에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네마리 말이 끄는 마차에 타고 있다

 

브란덴부르크문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3층 건물은 족히 되어 보이는 나무에 크리스 마스 장식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커다란 전나무에 장식을 해 놓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난다

겨울에 한번  여름에 두번 총 세번의 방문을 비교하면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는 겨울의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이 더 마음에 든다

 

 

홀로코스트 메모리얼ㅡ 유태인 기념비

브란덴 브르크문을 나가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넓은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비석 모양 조형물 들이 보인다

2차 세계대전때 독일 나치에게 희생된 유태인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곳 이라고 한다

간혹 이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고 걸터 안거나 올라서 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는데 어떤 상징물인지 알고 나면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할것이다

이곳에서 그런 행위를 하다가 관리인에게 주의를 받을수도 있다

 

 

 

기둥 하나 하나가 희생된 유태인을 상징한다고 한다

 

 

베를린 국회 의사당

 

국회의사당 광장에 많은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 쉬고 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광장도 이렇게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쉬고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알렉산더 플라츠역에서 내려 티비타워 부터 시작해 하루 코스로 다 둘러 볼수 있다

 

투어 버스도 있고 전철을 타고 다니며 구경 할수도 있지만 워낙 거리가 멋스럽고 이뻐서 하루를 꼬박 먹고 쉬고 걷고 하며 둘러 봤다

 

독일 여행시 배낭에 물과 동전을 필수로 챙겨야한다

가이모든 화장실이 유로 이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점이나 체인 커피숍도 음식을 사면 영수증에 있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음료나 음식을 구입해도 50센트 정도를 받는 곳도 있으니 주의 하길 바란다

 

 

 

다음날은 포츠담머 플라츠에 있는 소니센터를 다녀왔다

 

 

포츠담머 플라츠에 있는 소니센터이다

그런데 2009년 방문에는 없던 문구가 있었다

소니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연금

 

알고보니 2010년에 국민연금에서 소니센터를 매입 했다고 한다

한번 정한 건물이름을 바꾸기 어려운 독일 이라지만 소니센터 하면 누구나 일본 거구나 라고 생각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이 연상되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소니센터 중앙에 있는 광장이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천장에 장식을 한다

푸른색 전구로 장식을 해서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푸드코트들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행복한 표정의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 된다

 

소니센터의 상징물인 레고로 만든 기린이다

2009년에 처음 봤는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반가웠다

아이들이 이 기린을 정말 좋아했다

꺄르르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바이올린을 켜는 소년

같은 레고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울타리가 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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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에 그렇지 않아도 운동량도 적은데 춥다고 더 안움직이다 보니 몸이 점점 불어나 고민이다

며칠전 부터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하루 최소한 30분 운동과  식단을 나름 신경쓰고 있다

 

나이가 있어서 인지 다이어트 한다고 소식을 하면 낮에는 괜찮은데 저녁에는 오히려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먹는 부작용이 생긴다 ㅠㅠ

젊어서는 먹을래? 잘래? 하고 물으면...

"귀찮아 잘래"

였는데....

요즘에 나는

"배고프면 잠 안와 먹고 잘래"

라고 말하고 있다 ㅠㅠ

 

배부르게 먹고 다이어를 하기 위해 얼마전 곤약쌀의 한종류인  알알이 곤약을 왕창 샀다

한동안은 밥을 지을때 쌀과 잡곡을 알알이 곤약과 50:50 으로 밥을 지어 먹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일까??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은 있는데 만족 할 만큼 몸무게가 주는게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최근에는 국이나 찌개에 곤약쌀 만을 넣어서 먹곤 한다

 

오늘은 점심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달라는 아들 ...

다이어트의 적 밀가루......

그중에도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만들다 보니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고 분명 방금 전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급격하게 배가 고파졌다

 

먹고 싶은건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해야 길게 할수 있는거니까......

라고 미화하며 나만의 짜장밥을 먹기로 했다

 

 

요즘 내 주식인 대신 알알이 곤약

 

 

공차 알맹이 같이 생겼다

 

 

200g 한봉에 20kcal

한봉을 물에 씻은 후 채에 걸러 물을 빼준다

 

 

그리고는 알알이 곤약을 그릇에 담고  내가 만든 볶음 짜장 소스를 부어 줬다

 

양파와 양배추를 듬북 넣고 닭다리살을 잘라 넣고 만든 볶음 짜장 이라 카로리가 좀 있겠지만 곤약쌀과 함게 먹으니 괜찮겠지 라며 나름 합리화를 한다

 

 

순순한 곤약쌀 만을 넣은 짜장밥 이다

 

 

곤약쌀과 볶음자장을 섞어 한입 먹으니 정말 맛있다

행복하다

그럼 그럼 다이어트도 먹으면서 해야 오래 하는거지~

 

 

볶음 짜장을 많이 넣지 않았는 데도 알알이 곤약이 짜장을 흡수하지 않아서 인지 충분히 잘섞여 비벼진다

곤약 짜장밥은 짜장맛은 그대로 느껴지지만 맛이 훨씬 가볍다

부담 없는 맛 이다

 

 

12시즘 곤약 짜장밥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오후 4시가 지난 지금 까지도 속이 든든하다

요즘 알알이 곤약을 주식으로 먹고 있는데 이렇게 든든하게 먹은 날은 저녁 늦게 까지 배가 부르다

혹시나 밤에 배가 고파질까 저녁으로 토마토 하나 바나나 하나를 먹는다

 

곤약을 국에 말아 먹으면 단백질을 같이 먹지 않아서 인지 좀 쉽게 출출해져서 점심과 저녁에 한봉씩 하루 2봉을 먹기도 한다

 

 

어제는 곤약 달걀 볶음밥을 해먹었다

후라이펜에 버터를 녹이고 곤약쌀과 달걀을 넣고 소금만 약간 뿌려 볶아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다

 

 

사진 처럼 적당하게 뭉처져서 정말 달걀 볶음밥을 먹는 기분이 든다

 

 

 

어제도 아침은 커피 한잔으로 떼우고 점심은 곤약 달걀 볶음밥을 이렇게 먹고 든든해서 저녁에 토마토 하나 바나나 하나를 먹었다

이정도면 다이어트 식단 괜찮지 않나 싶다

 

요즘 알알이 곤약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

건강에도 좋다는 곤약......

더구나 곤약쌀은 냄새가 안나서 우리 가족 모두 거부감 없이 잘 먹고 있다

 

벌써 30봉 시킨게 10봉도 안남아서 어제 또 30봉을 주문 했다

매일 밥 지을때  3봉 나혼자 하루 1-2 봉을 먹다 보니 하루에 4-5봉이나 먹고 있다

우리 가족 모두 맛있게 먹고 살도 빠지길 바라본다

 

나 처럼 나이가 있는 사람의 다이어트는 무리해서 순식간에 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 보다 서서히 꾸준히 해야 성공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왕 시작한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히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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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천연염색약 염색 후기

2017. 12. 6. 20:33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많아 지다 보니 주기적으로 염색을 해야 하는 우리부부

보통 두달에 한번 정도 염색을 해왔다

 

그런데 최근 염색약과 곱슬머리 완화제가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보게 됐다

합성 염색약으로 일년에 6번 이상 염색을 하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기사도 나왔다

 

이런 기사들을 보니 정말 걱정이 많았다

그렇다고 흰머리가 워낙 많다보니 일일이 다 뽑을 수도 없고......

그냥 무시하고 놔두기엔 지저분하고 맨붕에 빠져 버릴것 같았다

 

그런데 염색약과 유방암 관련 기사들을 찾아 읽다보니

헤나-로소니아 이너미스

로즈힙-들장미열매

루마브-대황

이 세종류의 천연허브 재료로 만든 염색을 사용하면 괜찮다는

기사를 읽고 나니 안심이 됐다

 

바로 헤나 천연염색약을 주문을 했다

 

 

Angel Henna

엔젤 헤나

내가 선택한 천연 유기농100% 헤나잎 천연 염색약이다

 

 

초록색 가루가 가득 들어 있다

루소마나 이너미스-헤나 가루이다

 

가위로 봉지 입구를 자르자 마자 풀냄새가 났다

말린 쑥가루 냄새랑도 비슷했다

 

참!! 헤나 천연염색약은 풀독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금한다고 적혀 있다

 

 

 

설명서에

헤나 가루에 미지근한 물을 넣어 마요네즈 농도로 만들라고 되어있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줬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 간다

 

 

 신랑 먼저 염색을 하기로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천연 헤나 염색이다 보니 신랑은 자기가 마루타 라고 했다 ㅋㅋ

사실 염색이 잘못 되면 바로 염색약을 사러 가기로 하고 시작했다

함께 들어 있는 염색용 브러쉬로 머리카락에 발라줬다

브러쉬로 바르다보니 생각처럼 잘 발라지지 않고 답답해서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마구마구 발라줬다

 

염색약을 다 바르고 난 뒤에는 랩으로 꼼꼼히 머리카락을 싸 주고 1시간 30분 동안 기다렸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염색약을 씻어 내고 샴푸를 했다

 

 

와우~

생각보다 염색이 참 잘됐다

기존 염색했던 부분과 흰머리가 유난히 염색이 잘된다

 

 

다음날 출근하는 신랑에게 밖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고 했다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거 같다

기존 염색 머리를 다 자르고 나면 훨씬 자연스럽고 예쁜 색상으로 염색이 될것 같다

 

 

짧은 머리에 3/2 정도의 헤나 가루를 사용하라는 설명서를 보고 3/2를 물에 개어 사용했는데 신랑 머리에 바르고 남았다

내 머리 염색에 사용하려고 놔뒀는데 그렇게도 뭉처서 안풀리던 헤나가 부드럽게 풀려 있었다

신랑 머리에 바를때는 뭉친 작은 덩어리들이 있어서 바르기에 많이 불편했다

이렇게 풀어진걸 보니 헤나를 물에 풀어서 잠시 놔뒀다 사용하는게 바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머리에 염색하기 위해 헤나를 물에 풀었다

신랑 염색하는데 사용하고 남은  3/1 헤나 가루와 새로 한봉지를 더해 풀어 줬다

 

 

미지근한 물을 부어 가며 마요네즈 농도에 맞춰 줬다

섞고난 직후 모습이다

긴머리에 브러쉬로 바를 용기가 안나 염색약이 부드러워 질때까지 놔두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부드럽게 바뀐다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욕실에서 머리 감듯이 고개를 숙이고  마구 마구 발라줬다

천연 헤나 염색약이 부드럽게 잘 섞여서 인지 바르기도 편하고 쉽게 잘 발라졌다

물론 조심을 했어도 욕실 여기 저기 튀어 있었지만 샤워기로 물을 뿌려주니 쉽게 씻겨 내려 갔다

 

 

 

혼자 하다보니 얼굴이며 목이며 염색약이 묻어 난리가 아니었다

 

 

얼굴에 묻은 염색약을 물티슈로 깨끗이 씻어 내고 어깨에 둘렀던 비닐로 머리카락을 감싸준 후 헤어캡을 머리에 썼다

그리고 혹시나 염색약이 흐르지 않을까 휴지도 헤어라인을 따라 둘러 묶어 줬다

 

 

 

1시간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고 샴푸를 했다

 

염색 직후 찍은 사진이다

흰머리가 하나도 안보인다

 

 

헤나 천연 염색약 후기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라 발색이 연해 보인다

다음번에는 시간을 좀더 두고 머리를 헹궈야 겠다고 생각했다

 헤나 천연 염색약이라 염색이 잘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염색이 잘됐다

얼룩 덜룩 할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다음날인 오늘 아침 집안으로 들어온 햇빛에 머리카락을 비춰보니 색도 이쁘고 염색도 잘되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장점은 삼푸와 린스 말고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머리결이 엄청 부드러워 졌다

사실 잦은 염색으로 머리카락 중간 부분 부터는 거칠고 뻣뻣해서 헤어에센스를 매일 발라줘도 아주 잠깐  그때뿐이 었었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부드러워 졌다

 

이제 부터는 천연 염색약만 사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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