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햇살가득한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따솜 막풍이 설치 후기

2024. 11. 26. 00:3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따솜 막풍이 설치 후기 

 

우리 집은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라 겨울이면 여기저기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온 집안을 뽁뽁이로 도배를 하곤 한다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집수리를 하지 않아서 월동준비는 필수....

겨울이 오기 전에 이주를 하려고 했는데 이주 날짜가 늦어지는 바람에 서둘러 월동 장비를 알아보던 중 방풍도어 따솜 막풍이를 보게 되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을 하고 배송이 되자마자 바로 설치를 하였다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로 통하는 옷방은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해마다 뽁뽁이로 문을 봉해 놓고 필요할 때만 테이프를 떼고 드나들었었는데

따솜 막풍이를 보는 순간 이곳에 설치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택배를 받자마자 바로 설치 완료

고정문에는 뽁뽁이를 붙여 문을 봉해 버리고 베란다로 나가는 쪽 문에 따솜 막풍이를 설치했다

따솜 막풍이는 제품 속에 들어 있는 설명서에 설치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가 있다

1. 따솜 막풍이를 설치할 문틀을 깨끗이 닦아준다

 벽지에 붙일 경우

방풍도어 철거 시에 벽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문틀에 붙이기를 추천한다

2. 우리 집 문에 맞는 벨크로(찍찍이)의 부착방향을 확인해 준다

 따솜 막풍이는 앞뒤 모두(찍찍이) 벨크로를 부착할 수 있도로 되어 있어서 문손잡이 방향에 맞게 설치를 할 수가 있다

 

앞면에도 벨크로를 붙일 수가 있게 되어 있고

뒷면에도 벨크로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문 손잡이 방향에 맞게 벨크로를 붙여 설치를 하면 된다

3. 벨크로(찍찍이)를 따솜 막풍이에 붙여준다

맨 윗부분용 벨크로는 넓은 것으로 따로 들어 있었다

4. 따솜 막풍이를 문틀 상단부부터 부착을 해준다

벨크로 뒷부분에 붙어 있는 테이프를 떼고 붙이면 되는데 한 번에 다 떼고 붙이는 것보다는 조금씩 떼내면서 붙이는 걸 추천한다

5. 따솜 막풍이 설치 완료

문틀에 맞춰 붙여주면 간단하게 설치가 완료된다

 

방풍도어 따솜 막풍이를 설치하기로 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지난겨울 뽁뽁이를 창틀에 맞게 붙여서 베란다에 드나들 때마다 귀퉁이를 떼서 열고  다시 붙이느라 여간 불편하지 않았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중간에 창문형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종류가 있었다

베란다 쪽에서 빛이 들어오는 게 좋아서 창문형으로 구입을 했다

설치를 하고 보니 창문형으로 하길 잘한 것 같다

반대쪽 창문은 뽁뽁이를 붙여서 빛이 잘 들어오긴 하지만 창문이 있어서 방안이 더 환해서 좋았다

버클을 이용하여 묶어 주면 환기가 가능하다

따솜 막풍이는

사이즈가 M과  L 두 종류가 있으니 꼭 사이즈를 확인하고 주문을 하기를 바람

 

따솜 막풍이 자석 성능이 좋네~

열고 닫을 때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 야무지게 붙는다

환기할 때는 버클을 이용해서 묶어 주면 된다

필요에 다라 사용 할 수 있게 고정용 핀도 들어 있다

 

따솜 막풍이 설치 후기 

따솜 막풍이는 기존 비닐 방풍도어에 비해

천으로 된 제품 속에 솜을 넣어 3중 누빔 처리가 되어 있어서 훨씬 포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설치하면서부터 집안이 훈훈해지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문고리 방향에 맞춰 벨크로(찍찍이)만 붙여서 문틀에 붙여주면 돼서 설치가 매우 쉽고 편하다

현관에도 하나 사서 붙이려고 주문을 했다

 

따솜 막풍이 방풍도어 강력추천!!!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에디션
독일 마트에서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이 판매되고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와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이 힐로윈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듯하다는 아들
독일에 있을 때 누텔라잼 1킬로 큰 병을 사다 먹을 정도로 누텔라를 좋아하던 엄마를 위해 사봤다고 한다
음….
아들~
너 해리포터 덕후라서 산거 다 알거든…ㅎ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에디션

상자 안에 비닐포장으로 비스킷이 들어 있다

먹기 아까웠다는 아들~

마법모자, 9와 3/4 승강장, 호그와트, 해리
네 가지 모양이 들어 있다
바닐라샌드인데 바닐라향이 약해서 그냥 설탕크림 샌드 먹는 느낌이라고 한다

누텔라 해리포터 에디션
골든스니치 초코볼~

골든스니치 초코볼이라고 금색 포장~

 골든스니치 초콜릿은 페레로로쉐 초코볼과 비슷하지만 헤이즐넛 향은 페레로로쉐가 더 강하고 골든스니치 초코볼은  초콜릿에서 카카오향이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있어서 매력 있다고 한다

누텔라 해리포터 에디션 골든스니치 초코볼 이라니~^^
귀엽네 ㅎ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에디션
마법 분류 모자 비스킷

 오픈하는 곳에 알로호모라 해리포터 속 오픈 주문이 적혀 있다
 

 아들이 마법분류 모자 비스킷에서 기숙사 배정 쿠키를 뽑아 봤는데 후플푸프 가 나왔다 ㅎㅎ

비스킷은 분류모자 비스킷이라길래 뭐지 했는데 비스킷마다 기숙사 마크 박혀있다 ㅋㅋㅋ
사진 왼쪽에서부터 후플푸프 레번클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마법 분류모자 쿠키는 친구들이랑 기숙사 뽑는 제미가 있다고 ㅎㅎ
 

 헤이즐넛 향이 진하고 맛이 있다는 마법분류모자 비스킷과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골든스니치 초코볼 우리나라에도 판매되면 해리포터 덕후들이 좋아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2024. 10. 30. 23:2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나는 해마다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발이 시려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풋워머를 사용한다

거의 10년 가까이 세 개를 사용했고

올봄 사용하던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가 망가져서 급한 대로 쿠팡에서 국내산 풋워머를 구입했는데 기대보다 별로라서 실망이 컸었다

드디어 코스트코에서 풋워머 보이러 판매를 다시 시작했길래 바로 구입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가격:54000원

이번이 네 번째 구매 보통 3년 이상 사용하는 듯하다

사실 마지막에 구입했던 풋워머 보이러는 3단으로 켜고 이불 덮고 사용하다가 자리 이탈 했더니 아마도 가열돼서 사망한 듯...이라 생각하고 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사진처럼 생겨서 사무실이나 가정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하다

상자 뒷면에는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제품 소개가 되어 있다

내용은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부드럽고 아늑한 풋워머

탈착 및 세탁 가능한 플리스 안감

(오랫동안 사용해 보니 안감만 빼서 세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넉넉한 사이즈

작동 후 9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밤에 이불속에서 켜고 잠들면 알아서 꺼져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급속가열

(온도가 빠르게 올라서 발 시릴 때 정말 좋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헝가리에서 만든다

박스 오픈

전선 열결 부분이 너무 귀엽네~

주의사항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케이블이 손상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로 코드를 당기거나 꼬거나 꺾지 말라고 되어 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제품설명서

세 가지 색상이 있었군

전에는 아이보리 색만 있다가 회색이 생겼었는데 이젠 아이보리 색상은 사라졌군....

1919년 독일의 케테와 오이겐 보이러 부부로부터 시작된 보이러의 역사는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4대째, 대를 이어 만들어 가고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사입니다

보이러의 온열 제품에는 독일의 웰빙케어 100년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보기만 해도 포근함이 느껴진다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안감이라 감촉도 좋고 세탁을 해도 빨라 말라서 좋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의 가장 큰 장점은 열선 배치이다

열선이 발바닥 부분부터 발등 윗부분까지 있어서 풋워머 전체가 따뜻해서 발 시림이 금방 사라 진다는 것이다

풋워머에 발을 넣으면 종아리 윗부분까지 올라온다

 

온도 조절기가 심플하고 작동하기 편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의 장점

기능성 대비 가격이 착하다

안감이 부드럽고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열선이 있어서 발 전체를 따뜻하게 해 준다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서 잠자리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가 고장 났을 때 사용했던 제품은 국내산이었는데 비교 불가 할 정도여서 몇 번 사용 안 하고 처박아두고 있다

국내산 풋워머

가격:쿠팡 59000원 (코스트코 풋워머보다 5000원 비싸다)

온도 조절기는 시간 설정도 되고 온도도 3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랑 비교하면 온도 조절기만 좋았다

풋워머의 모양은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와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는 너무나 달랐다

제일 밑바닥에 스펀지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어딘지 엉성해 보이는 묵직한 열판이 들어 있다

그렇다 보니 무게도 묵직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수건 한 장 정도로 가벼워서 더 비교가 됐다

열을 전달하는 방법도 열선이 아닌 열판이 바닥에 들어 있어서 발이 따뜻해지는데 오래 걸리고......

발이 시려서 사용하는 건데...

풋워머 속에서 발을 이리저리 돌려 따뜻하게 하려 애를 써야 했다

너무 불편해서 몇 번 사용하다가 구석에 처박아 두고 저걸 왜 샀나 후회를 했다

수면양말과 드라이기로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했다 ㅜㅜ

두툼하고 무거운 열판.....

안감에 저 분리 선은 입구를 조여서 풋워머 안의 열을 보전하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안감이 분리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세탁을 하려면 열선 판을 빼고 바닥 스펀지도 빼고 난 후에나 세탁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괜찮으려나....

국내산 제품도 외형뿐 아니라 내부도 개선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너무 컸다

개인적으로 10:1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시린 발 때문에 고생하는 분이라면 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탁월한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강력 추천해 봅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