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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동지 팥죽 먹는날

2017. 12. 22. 15:3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오늘이 2017년 동지 날이라고 한다

동지는 음력 11월 10일 이전에 오면 애기동지, 애동지 라고 하고 음력 11월 중순에 동지날이 오면 중동지 음력 11월 말에 동지날이 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24절기중 22번째 절기로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날이다

동지날까지 밤이 계속 길어지다가 동지날 후 부터 낮의 길이가 매일 조금씩 길어진다

예전부터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동지를  태양이 부활 하는 날로 설 다음으로 가장 큰 명절로 지냈다고 하는데.....

요즈음에는 동지라는 절기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지 않는것 같다

요즘 젊은이 들은 동지는 그냥 팥죽 먹는 날 정도로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동지 하면 생각 나는 동지 팥죽

동지날 팥죽을 먹는 이유는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을 쫒는다는 의미로 먹는다고 한다

 

 

팥의 원산지는 중국 이라고 한다

팥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등 동아시아 에서 주로 재배를 한다고 한다

아시아 에서도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에서 유난히 팥으로 만든 음식이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다고  한다

 

서양이나 유럽인들은 팥을 잘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 내가 만난 유럽인들은 팥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단팥이 들어간 호빵을 주면 못먹을거 먹은 듯한 표정을 짖는 친구들도 있었다

피자 호빵이나 야채 호빵은 맛있다고 거부감 없이 먹는걸 보면 생전 처음 먹어보는 팥이 주는 식감이나 맛이  낯설고 거부감을 주는것 같았다

그런데 의외로 양갱 같은 경우는 팥을 처음 먹어 보는 데도 식감이 달라서 인지  코리아 젤리 라고 하며 주긴 했지만 거부감 없이 받아 먹기도 했다

설국열차의 바퀴벌래 바가 바로 이거 였다고 하니 진자로 바퀴벌래로 만든걸 자기가 먹었냐며 경기를 일으키듯 놀랐다가....

아니라고 레드빈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레드빈으로 만든거냐며 양갱은  맛있다고 했다

 

 

 

팥의 효능

팥의 효능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몸의 부종을 빼주는 것이다

그래서 일까?

많은 연예인들이 팥물을 즐겨 마신다고 한다

팥물을 끓여 먹으면 부종과 염증 그리고 숙취에도 좋다고 한다

갈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도 팥을 끓인 물이 좋다고 한다

팥은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으로 일부 사람들은 팥을 먹으면 속이 깍아 내리는것 같거나 신물이 넘어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팥물을 마시거나 팥죽으로 먹으면 위의 부담을 줄여 줄수 있다고 한다

 

팥에는 특히나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서 비타민 B1부족으로 오는 피로감,수면장애,신경쇠약,식욕부진,기억력감퇴 등이 올수 있는데 이런 질병들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팥을 먹이면 좋다고 한다

 

 

 

 

 

 

동지 하면 팥죽

그래서 일까??

며칠전 마트에 갔더니 팥죽을 한쪽 코너에 가득 쌓아 놓고 팔고 있었다

 

마침 눈에 보이는 밤 단팥죽으로 동지 기분을 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식구 수대로 사왔다

오늘 저녁 간식은 마트용 단팥죽으로 대신 해볼까 싶다

 

사실 팥물을 종종 끓여 마시고 있어서 팥물을 끓이고 난 팥으로 종종 팥죽을 끓여 먹기도 한다

 

내맘대로 끓이는 팥죽

팥물을 따라 내고 난 팥을 믹서에 곱게 갈아 준다

마트에서 파는 찹쌀 가루를 물에 풀어서 갈아 놓은 팥과 섞어 준다

냄비에 담고 10-20 분 정도를 약불에서 타지않게 저어 주며 끓이면 손쉽게 팥 죽을 만들수 있다

기호에 따라 소금 설탕 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맛이 있다

판매하는 팥죽보다는 깔끔한 맛이나고 많이 달지 않아 더 좋다

남은 찹쌀 가루로 새알심을 만들어 끓는 물에 삶아 건져낸 후 팥죽에 넣고 살짝 끓여 먹어도 맛이 있다

 

건강에 좋은 팥 더 자주 먹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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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츠 당일치기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코블렌츠 궁전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코블렌츠 프로이센 정부청사 건물이 있다

 

 

지도에 보이는 것 처럼 코블렌츠 궁전 바로 근처에 코블렌츠 프로이센 정부청사 건물이 있다

 

코블렌츠 프로이센 정부청사

 

 

코블렌츠 프로이센 정부청사

 

 

코블렌츠 프로이센 정부청사

워낙에 건물이 커서 파노라마로 찍어야 겨우 전체 건물이 사진에 담겼다

 

 

 

코블렌츠 프로이센 정부 청사 앞에 보이는 노란색 기차

코블렌츠 관광열차 이다

 

코블렌츠 관광열차

시간 여유가 없어서 구경만 했다

코블렌츠 시내 주요 관광지 구경할수 있고  설명도 들을수 있다고 한다

 

 

독일 통일을 이룬 카이저 빌헬름 1세 기마상

도이체스 에크 (Deutsches Eck) = 저먼코너라 불리는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카이저 빌헬름 1세 기마상은 멀리서 봐도 웅장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빌헬름 동상 앞 광장에는 독일 각주의 깃발이 세워져 있다

 

 

 

카이저 빌헬름 1세 기마상의 크기가 어찌나 큰지 주변 사람들은 미니어처 같이 보인다

 

 

빌헬름 동상 중턱까지 올라갈수 있게 되어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중간에 작은 공간이 있다

이곳을 둘러 싸고 있는 울타리에는 기둥마다 빌헬름 1세 통치 시절에 있던 독일의 각 주의 깃발 모양이 세겨져 있다

오른쪽이 바이에른 주 깃발, 가운데는 바덴 주 깃발,왼쪽이 튀링겐 주 깃발 모양이다

 

 

 

오른쪽의 말이 그려진 깃발은 니더작센, 가운데 보이는 곰이 그러진 깃발이 베를린, 왼쪽의 성문 모양은 함부르크 이다

 

 

오른쪽 브란덴부르크 주 깃발, 가운데 헤센 주 깃발, 왼쪽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깃발이다

 

몇개 주의 이름은 사진이 어두워 보이질  않아 아쉽다

 

 

카이저 빌헬름 1세 기마상 중덕에 올라가면 도이치 에크=저먼코너가 바로 보인다

이곳이 포토 존이다

 

 

 

지도에 표시 되어 있는 곳이 도이치 에크=저먼 코너 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선박운송 중심지 답게 강가에 조선소가 있었다

 

 

강변을 따라 캠핑 촌도 길게 자리 잡고 있다

 

 

도이치 에크=저먼코너에서 조금 만 걸어 가면 베를린 장벽 기념물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추모비

 

잊혀지지 않도록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살았던 신티와 로마 남녀노소를 기리며

그들은 국가사회주의(나치즘)하에 그들의 고향인 코블렌츠에서 떠나

수용소에 감금되었고 살해당했다

 

신티와 로마는 유럽에 사는 소수민족을 뜻하는 말인데,

신티는 주로 서유럽,중부유럽에

로마는 동유럽,동남부 유럽에 정착해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집시를 말하는데 유럽에서는 집시라는 표현을 소수민족 당사자들이 거절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로마는 그들의 언어로  사람이라는 뜻이다

유럽에서 집시는 또다른 인종 차별적 단어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추모비에서 보듯이 나치는 유럽인 뿐만 아니라 집시들 까지 인종 청소를 하려고 했다

추모비에 잊혀지지 않도록 (WIDER DAS VERGESSEN)

이 단어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10월 중순 코블렌츠는 정말 아름다웠다

 

평일 오후 산책 나온 가족들의 여유로움이 한 없이 부러웠다

 

 

 

요하네스 뮐러

코블렌츠 출신의 생리학자, 동물비교해부학자,어류학자,자연관찰 과학자,파충류학자

코블렌츠의 자랑스런 인물이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코블렌츠  시청사 이다

 

 

 

 

청사 건물  문을 들어서니 쉥겔 분수가 보인다

이 분수의 또다른 이름은 침뱉는 소년이다

 

분수앞 바닥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분수 옆 통로를 따라 들어 가면

 

 

넓고 멋진 정원이 나타난다

가을이 아닌 계절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 했다

 

골목 골목 아름다운 코블렌츠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던 분수

 

 

 

노아의 방주를 생각나게 하는 분수도 있었다

 

 

 

 

암 플란 (Am Plan) 광장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 쉬어가는 사람이 많은곳

 

 

이 곳에서 코블란츠의 역사를 적어 놓은 글을 발견했다

많은 사람중 어느 누구도 눈여겨 보지 않는곳 에 코블란츠의 이야기가 있었다

광장 바닥의 동그라미 

돌바닥을 좋아 하는 성격이라 바닥을 바라 보며 걷다가 발견했다

 

 

 

1944년 4월부터 1945년 종전까지 3772대의 항공기가 40번의 공습을 통해 1만톤의 폭탄을 코블렌츠에 투하했다.

11월 6일 도시 중심부의 87퍼센트가 파괴 되었다.

2백만 입방데시미터의 파편이 도시를 뒤덮고 있었다.

2만 5천채의 주거건물중 1만 5천채가 파괴되었으며 천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1984년 코블렌츠에는 추산 5만채의 주거건물에 11만 5천명의 거주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 도시는 더욱 크고 더 중요하게 다시 일어섰다.

 

 

2차 대전중 유럽의 많은 나라를 파괴한 독일

그만큼 독일내 피해도 컸다

지금의 아름다운 코블렌츠 모습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다시는 이런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오늘도 전범을 처벌하며 지난 날의 침략 전쟁을 사과하는 독일 이웃한 나라와는 참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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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맛는 식당을 발견 하면 한 곳만 가는 우리가족

해물이 다양하고 해물 요리집이 많은 인천 이지만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곳은 아직은 단 한곳 뿐이예요

 

우리 가족이 즐겨 찾는 해물 요리집은 석남동에 있는 해물마당 이랍니다

이곳은 해물 철판 볶음과 해물탕 전문점이예요

단골이 된지는 10년이 훨씬 넘었답니다

지금은 옆 가게를 터서 넓어 졌지만 예전에는 조금 작은 식당에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거나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와서 끓여 먹기도 했답니다

종종 집에서 손님 치룰일이 있을때는 지금도 포장을 해오곤 해요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 이곳을 갈때는 손님이 적은 시간에 가게 된답니다

가게 뒤쪽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예요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 되기도 한 곳이랍니다

 

 

해물 철판 볶음

이곳 해물마당에 오면 우리 가족은 해물 철판 볶음 중자를 시킨답니다

중자 부터 산낙지를 넣어 주시거든요~

 

푸짐한 해물과 기운 넘치는 산낙지

 

독일 사는 큰아들은 한국에 다니러 오면 꼭 이집에 가자고 한답니다

그리고는  산낙지를 종업원 분이 잘라 주시면 꿈틀 거리는 낙지 다리를 산낙지로 먹고 철판 볶음으로 볶아지면  부드럽다고  먹고 정말 행복해 하며 먹는답니다

 

독일에서는 살아 있는 해산물을 만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바다가 멀리 있는 독일은 해산물들  대부분이 냉동 상태로 유통이 된답니다

그래서 큰아들은 한국에 다니러 오면 산낙지,회,멍게등 해산물만 먹고 돌아가는데 늘 이곳을 첫 코스로 가자고 한답니다

 

이곳에 오면 늘 큰애가 생각이나요

 

 

종업원 분이 먹기 좋게 조개살도 발라 주시고 낙지도 잘라 주셔서 가만히 앉아서 익기만 기다리면 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유난히 이집을 좋아 하는 이유중 하나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채소보다 해물이 많아서 랍니다

먹다보면 오히려 채소가 부족해서 해물만 남는 곳이예요

처음에 서빙 되어 나올때는 채소가 많이 담겨 나오는듯 하지만 해물위에 얹어 나오는거라 그리 많지 않아요

 

탱글 탱글한 낙지 다리좀 보세요

산낙지라 연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비싸고 귀하다는 갑오징어도 들어 있어요

 

 

참소라랑 문어도 들어 있어요

 

 

작지만 전복도 들었구요

새우,관자 여러 종류의 조개,문어,낙지,전복,오징어,갑오징어,미더덕,참소라,등등 해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요

 

 

싱싱한 바지락이라 익어도 살이 실해요

덜 싱싱한 조개는 익으면 쪼그라들고 질겨서 맛이 없는데 이곳은 매일 매일 들어오는 해물을 다 소진하는 곳이라 하나 같이 싱싱하답니다

 

 

 

숟가락 가득 찬 크기의 조개살

조개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우리만 알고 싶은 단골집이라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려 봅니다

우리 가족만 유난히  맛있는 집일 수도 있어요

다른곳은 해물 몇개 먹고 나면 콩나물만 많아서 별로인데 이집은 채소보다 해물이 많은 곳이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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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놓은 리틀 프렌즈 스마트 램프,카카오 무드등

 

카카오 무드등은 반듯이 예약을 해야만 구입 할수 있어요

각 매장에 무드등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과 결제를 마치면 휴대폰으로 수령 날짜와 시간 예약번호가 문자로 온답니다

 

무드등은 예약할때 수령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날짜에 찾으러 가야 해요

드디어 어제 아들이 예약한 무드등을 찾는 날이 었어요

바쁜 아들이 그나마 시간이 되는 저를 수령인으로 정해 놔서 찾으러 다녀 왔어요

 

 

카카오 무드등 예약 할때는 랜덤이라고 해서 똑 같은거 두개 받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 했는데 배스킨라빈스31 인천 작전점에는 아직 재고가 많이 있어서 인지 어피치 하나 라이언 하나 이렇게 가져 왔어요

 

라이언 무드등은 선물 할거라 열어 볼수가 없어서 어피치만 올려 볼께요

 

라이언도 꺼내 보려 했는데 위쪽에 달린 플라스틱 손잡이를 잘라내야 만 상자를 열수 있게 되어 있어서 못꺼내 겠더라구요 ......

 

 

귀여운 어피치 무드등 이예요

 

 

상자 안에는 어피치 무드등과 USB 충전선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었어요

 

 

캡을 씌워 안전하게 포장 되어 있어요

 

 

충전 선을 연결하니 충전중이라고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충전을 마치면 불이 꺼진 답니다~

 

 

어피치와 본체는 분리가 되구요

어피치 바닥에 까만 버튼을 눌러서 어피치 얼굴에 불을 켜고 끌 수 있어요

 

 

얼굴에 환하게 불을켠 어피치 예요 ㅎㅎ

 

 

본체 별조명 밝기와 본체 별조명의 색상을 휴대폰에 어플을 받아 조절 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 하게 되어 있어요

 

 

뒷태도 귀여운 어피치 무드등~

 

 

별조명 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집안에 달과 별이 떴어요

 

 

1.리틀 프렌즈 무드등은 블루투스와 연동이 되지않고 하단 전원 버튼으로 ON/OFF 가능합니다

2. 리틀 프랜즈 무드등은 충전식으로 작동되며 완충 후 최대 5-6시간 이상 사용 할 수 있어 휴대가 가능합니다

3.리틀 프렌즈 무드등을 베이스에 고정하여 사용 할 때 에는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사용 할 수 있습니다

4.충전 시에는 LED 라이트가 적색으로 점등되며 완충 후에는 LED 라이트가 소등 됩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해피포인트" 앱>메인메뉴>해피 플레이에서 별조명의 밝기와 컬러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리틀프렌즈 어피치

 

 

리틀 프렌즈 라이언

 

조명이 은은하고 방안에 별이 가득해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조명 이네요

 

 

배스킨라빈스31 인천 작전점에는 리틀 프렌즈 후드도 아직 판매하고 있었어요

리틀 프렌즈 후드는 아이스크림을 더  사지 않아도 살수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고 구매하면 2900원 여기에 후드만 따로 더 구매 할때는 7000원 이라고 하네요

 

리틀프렌즈 무드등은 반듯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예약 구매 해야만 살수 있어요

 

서울에는 리틀 프렌즈 후드도 물량이 없어서 살수 없다는데 인천은 여유로운 것 같아요

무드등도 아직 물량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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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봉지라멘 맛있네요

2017. 12. 19. 15:4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평소 일본 라멘을 즐겨 먹는 아들

2박 3일 도쿄 여행중에 세끼를 라멘 집에 갔다는 아들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며 이치란 라멘의 봉지 라멘을 사왔어요

왠 라멘이야??

라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집에 갔던 아들은 그곳 매장에서 파는 봉지 라멘을 보고 그 라멘 맛을 아빠 엄마 에게 보여 주고 싶어 사왔다네요

사실은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  찾아 들어 갔던 라멘집이 이치란 라멘 보다 훨씬 맛이 있고 가격도 저렴 했는데 이치란 라멘에서 만 봉지 라멘을 판매 하고 있어서 이치란 라멘을 사왔다고 해요

 

집에 도착해 짐을 풀자 마자 라멘 부터 건내주며  얼른 끓여 먹어 보라고 성화를 합니다

 

 

한 상자에 5인분이 들었어요

포장지의 라멘 사진이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라멘 면과 스프들이예요

뭔가 일본 스럽게 담겨 있어요

 

 

면 한봉지가 1인분

너무 적어 보였어요

 

 

손으로 잡아 보니 잔치국수 1인분 많큼 많이 들긴 했네요

면발의 생김새도 꼭 소면 같이 생겼어요

눈으로 볼때는 두 봉지는 끓여야 1인분 되겠다 싶었는데 손으로 잡아보니 1인분 충분하게 들었어요

 

 

두 종류의 스프가 들었어요

큰 봉지는 육수 맛내는 스프구요

작은 봉지는 고추가루 인가 했는데 이것도 양념 스프 였어요

작은 봉지의 스프는 라멘을 다 끓이고 난 후에 뿌려 섞어 먹는 스프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익혀주고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 스프를 넣어 줬어요

 

 

레멘을 끓여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마침 집에 수육용 덩어리 삼겹살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삼겹살을 삶아 수육도 올려 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스프를 넣었어요

파나 청양 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일단은 본연의 맛 그대로 먹어 보려고 생략 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은요

육수는 진하고 구수했구요

기름이 둥둥 떠서 느끼 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면발은 생긴 모습은 소면 같았지만 면발의 색은 좀 노란색이고 면발은 소면보다 훨씬 쫄깃함이 있어요

면발 자체도 밀가루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 좋았어요

 

나중에는 쪽파랑 청양 고추도 넣어 먹어 봤는데요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청양 고추 넣어 먹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의 몇몇 라멘집에 다녀 봤는데 실망스럽고 맛없던 라멘집이 솔직히 있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이 그런 라멘집 보다 맛이 있었어요

 

아들이 이렇게 괜찮을줄 알았으면 좀더 사올걸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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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족제비 커피

2017. 12. 18. 17:4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베트남 여행 다녀온 아들이 커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사왔다며 커피를 선물로 주네요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라고 하지요

세계 각국으로 수출도 많이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 커피를 많이 수입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 인스턴트 커피 중 제가 확인 한  맥0 커피는 원두를 베트남 산을 사용 하더라구요

다른 커피는 안마셔 봐서 확인 해 보진 못했어요

커피 생산과 수출로 유명한 베트남

커피의 나라 답게 판매 되는 커피의 종류도 다양 하답니다

인스턴트 커피로는 유명한 G7 커피가 종류도 다양하고 맛이 진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저는 베트남 커피는 G7 종류와 다람쥐 루왁 커피로 알려진 원두 커피만 마셔 봤는데 아들 덕분에 새로운 커피를 맛 보았답니다

 

 

베트남 족제비 커피

족제비 루왁 커피라고 하네요

이름만 그런건지 정말 루왁 커피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열자마자 구수하고 깊은 커피향이 납니다

로스팅이 잘된것 같아요

 

 

베트남 족제비 커피 마실 준비를 합니다

커피콩,원두 그라인더,베트남 커피핀 (드리퍼),커피잔

자상한 아들은 커피핀 드리퍼 까지 사왔어요

 

 

그라인더에 족제비 커피를 갈아 준비 했어요

커피 콩을 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고 부드럽게 갈려요

 

향이 정말 좋네요

예가체프 보다 더 구수하고 진한 향이 나는데 시큼한 향은 전혀 없어요

 

한잔 분량의 원두를 갈아 베트남 커피핀 드립퍼에 담아 준비 했어요

 

 

그리고 원두 가루를 눌러주는 용도로 보이는 중간 덮개를 덮어 줍니다

 

 

한잔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뚜껑을 덮어 두고 커피가 내려 지길 기다렸어요

아들이 베트남에서 마실때 본 바로는 천천히 오래 내려 진다는데.....

왠지 순식간에 내려 지네요.....

 

베트남 커피핀 드리퍼로 내린 족제비 커피예요

커피핀으로 내려서 인지 바닥에 커피 가루가 좀 있어요

색은 진해 보이지만 맛은 부드럽고 향은 구수하고 좋네요

구수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맛이구요

산미는 전혀 안느껴 진답니다

그동안 마셔봤던 베트남 커피들과는 전혀 달랐어요

구수한 커피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드셔보시면 맘에 드실거예요

산미를 즐기시는 분들은 맘에 안드실 수도 있겠네요

 

베트남에서 연유 커피를 맛있게 먹었던 아들이 족제비 커피를 가지고 연유 커피를 만들어 먹어 보더니 커피가 연해서 베트남에서 먹었던 그맛이 안난데요

베트남에서 연뉴 커피에 사용하는 원두는 이보다 더 맛이 진한 커피 콩으로 하나봐요

 

다음에 베트남 가면 연유 커피에 사용하는 커피를 사와봐야 겠다는 아들 입니다

베트남 콩카페에서 마신 연유커피가 정말 맛있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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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온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시댁이 십정동이라 평소 다니던 대로 부평 진입로에서  경인고속도로를 탔는데요

얼마 가지 않아 제한 속도 80km 단속 구간이라고 네비가 말을 하더라구요

뭐지??

 

 

2017년 12월 1일 부터 경인고속도로 인천 출발지점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구간이 일반도로 로 바꼈어요

도로위 교각 마다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속도제한도 기존 100km에서 80~60km 로 바뀌었어요

 

 

표지판 위에도 60km 속도제한 부터 주차금지 표지판 까지 다 바뀌어 있어요

경인 고속도로가 일반도로 로 변경이 됐지만 보행자,이륜차,자전거는 통행금지 입니다

갓길 주정차도 금지!!

 

경인 고속도로 인천 출발지점 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일반도로 로 변경 되면서 이 구간의  방음벽을 철거하고 어디서나 진입이 가능하게 도로주변 정비를 한다고 하네요

도로 주변으로 녹지공원도 조성하고 문화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을 만든다고 합니다

인천시민으로서 완공된 후의 모습이 기대도 되면서 공사 기간중 인천시내 곳곳의 교통체증도 걱정이 되긴 하네요

공사 구간과 겹치는 곳은 지하철을 이용해야 겠어요

 

참!!

부평톨게이트 통행료는 계속 징수 한다고 해요

이번 인천 출발점~서인천 나들목 구간이 일반도로로 바뀌면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도 다시 놀란이 되고 있네요

인천시도 경인 고속도로 이용료 폐지를 적극 검도 하고 계획을 준비 하고 있다고 하네요

 

1968년 처음 개통된 경인 고속도로가 일부 구간 이지만  50년이 지나 이제 일반도로 변경이 되었어요

앞으로 변화될 구간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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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5세 여아를 찾습니다

 

 

 

 

고준희 5세 여아

 

실종일시:2017년 11월 18일 12:00경 (추정)

실종장소: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교9길 6

태공빌라

 

 

특징

-키 110cm 몸무게 20kg 보통체형,계란형 얼굴

-짧은 퍼머 머리,치아 중 윗니 두개 없음

-쌍커플이 없고 사시임

-발달장애(자폐)를 앓고 있으나 의사 소통에는 문제가 없음

 

 

어제 아침 TV 뉴스에 실종 어린이 찾는다는 뉴스가 나왔다

지난달인 11월 18일에 실종된 고준희 5세 여자 아이를 찾기 위해 공개 수사를 시작 했다는 내용이었다

 

뉴스 내용은 지난달 18일 부부싸움을 한 엄마가 잠씨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아이가 집에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아이 엄마와 아빠가 별거 중이 였던 상황이라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려 갔다고 생각하고 찾지 않았다고 햇다

여러날이 지난후 아이 아빠와 연락이 닿아 확인 후 아이가 실종된 사실을 알고 지난 12월 8일 아이가 실종된지 20일이나 지나서 실종 신고를 했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는 이 내용이 전부여서 이해 할수 가 없었다

아이가 사라졌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아빠가 데려 갔을 거라 생각만 하고 찾지를 않았다니...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기사를 찾아보니

고준희양의 어머니는 친엄마가 아닌 의붓엄마였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의붓 어머니는 서로 전 부인과 전 남편 사이에 아이 하나씩을 두고 재혼한 가정이었다

고준희양이 실종되던 날 의붓 어머니가 데려온 7세 아들의 훈육 문제로 부부사움을 하고 의붓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집을 비웠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집에 돌아와 보니 고준희양이 보이지 않아 고준희양을 별거준인 아빠가 데리고 간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내막을 알고 보니 그나마 상황이 조금 이해가 됐다

 

이런 복잡한 상황으로 어린 고준희양은 실종된지 20일이 지나서야 실종 신고가 되었고 수사를 하던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인 경찰은 고준희양과 가까운 주변인들에게는 볌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폐를 앓고 있는 준희양이 홀로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실종 됐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중 이라고 한다

 

내 자식을 내가족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사진 한번씩만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신고 전화번호 및 안내사항

국번 없이 112,182

전주덕진서 강력3반 063-713-0375

전주덕진서 여청수사팀 063-713-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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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츠는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 하는 저먼 코너에는 독일 통일을 이룬 카이저 빌헬름 1세의 웅장한 동상이 두강의 합류지점을 바라보며 서있다

 

두강이 합류 하는 코블렌츠는 라인강과 모젤강 두지역에서 생산 되는 와인 교역의 중심지이며,지리적인 장점 때문 여객이나 화물운송등의 선박 운송업의 중심지 이기도 하다

 

또한 라인강변과 모젤강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기후 또한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도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아 더 여행하기 좋다

 

10월 12일 뒤셀도르프에서 출발해 당일 치기로 코블렌츠에 다녀왔다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2시간 정도를 가니 코블렌츠에 도착했다

 

 

코블렌츠 중앙역

다른 중앙역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 었다

역내부에는 맥도날드와 몇개의 상점들이 있다

특이 하게도 코블렌츠 중앙역에는 다른지역에서는 볼수 없는 와인 전문점이 중앙역 안에 있었다

코블렌츠가 와인 교역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실감 할수 있었다

 

 

코블렌츠 중앙역 안의 미니가든

조경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는 듯 새로 흙을 덮은 흔적이 있다

 

 

계절마다 그 계절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바꾸는 듯했다

 

 

가을에 맞게 국화와 미니 사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한 덕분에 아침 8시도 되기 전 코블렌츠에 도착을 했다

중앙역 밖으로 나온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무작정 왼편으로 걸어 갔다

 

 

 

 

얼마 걷지 않아 멋진 교회가 보였다

처음에는 외형만 보고 성당인줄 알았는데 교회라고 한다

이른 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 볼수 없었다

 

 

발길 닿는대로 관광지와는 먼 거주지 쪽으로 걷다가 발견한 빵집

규모가 제법 커보이는 곳이었다

건물 외벽에

TRADITION SEIT 1909 라고 적혀있다

1909년 부터 이어져온 빵집

우연히 걷다 발견한 행운 같은 곳이었다

 

 

빵집 이름이 재미 있었다

 

NEUN  구 (아홉)

ZEHN  십 (열)

NEUN  구 (아홉)

 

간판에 아침식사 가능 이라고 적혀 있어 더 반가운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갓 구운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고소한 빵냄새가  매장안에 가득해 식욕을 자극했다

한쪽에 진열된 빵들은 판매용 빵이 맞는것 같은데 크기가 어마 어마 했다

오른쪽의 갈색빵은 배낭보다 커다란 크기를 뽐내고 있었다

 

 

 

 

 

메뉴를 보니 샌드위치(Stulle) 가격은 2.75유로에서 3.75유로

                    커피 (Kaffee) 가격은 1.90유로에서 2.70유로 사이로 가격도 저렴했다

 

우리는 9.80유로 2인용 조식 세트와 샌드위치 커피 세잔을 시켰다

 

주문한 샌드위치와 커피가 나왔다

 

 

샌드위치는 고소한 빵에 달걀,베이컨,토마토,채소등이 들어 있어 푸짐하고 맛이 있었다

독일의 샌드위치 빵은 고소하고 맛이 있지만 표면이 거칠어 입천장이 다 헤지기도 한다

여기서 팁을 하나 주자면 샌드위치 위 아래를 뒤집어 먹으면 입천장을 하나도 다치지 않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샌드위치 빵의 윗면은 딱딱하고 거칠지만 아래 면은 부드러워서 뒤집어 먹으면 좋다

오랜 독일 유학 생활중인 아들이 알려준 팁이다

 

 

주문한 2인용 조식세트

햄,살라미,하몽 치즈 ,토마토,오이,상추,버터와 잼

 

 

스크럼블과 베이컨

 

그리고 세가지빵

이모든게 9.80유로 라니 이가격에 이런 세트는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재료와 빵

하나같이 다 만족 스러웠다

 

샌드위치도 맛이 있었지만 커피도 향이 정말  좋고  맛이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뒤셀도르프로 돌아가기 전 이곳의 커피가 생각나 다시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고 돌아 왔다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마치고 잠시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중앙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고 주요 관광지와 떨어져 있는 곳이어서 인지 여행객은 우리 뿐이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고 관광객이 없어서 인지 조용하고 좋은 곳이었다

반대 편에는 아침 식사를 하는 지역 분들이 많아서 일부만 사진을 찍어 봤다

 

코블렌츠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싶다면 100년 전통의 맛있는 빵과 커피가 있는 NEUN ZEHN NEUN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만족스런 아침 식사를 마치고 코블렌츠 궁전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성당

다행이도 이곳은 이른 시간 임에도 들어가 볼수 있었다

 

코블렌츠 시내에는 빌딩과 아파트가 많은 뉴타운 이었지만 오래된 성당과 교회 건물이 많이 있었다

그 이유는 코블렌츠 여행을 하던 중 알게 됐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 글에서  쓰도록 하겠다

 

 

외관 처럼 내부도 군더덕이 없이 깔끔한 성당 이었다

 

 

오랜 세월 이곳에 함께 해온 파이프 오르간

내가 가본 독일의 다른 교회나 성당의 오르간과 비교 하니 굉장히 심플한 모습 이었다

 

 

성당 내부 어느 한곳도 화려하게 꾸며진 곳이 없어서 더 경건하게 느껴 졌던 곳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걸까? 관광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라 그런걸까?

거리에 출근하는 몇명의 주민 말고는 관광객은 보이지 않았다

 

코블렌츠 개신 교회로 가는 길에 있는 동상

 

 

코블렌츠 개신교회

 

 

이른 시간 이어서 일까?

이곳도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볼수 없었다

 

 

 

코블렌츠 개신교회 정원에 있는 분수

 

 

코블렌츠 궁전

1786년에 프랑스 식으로 지어진 신고전주위 양식의 건물이다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도망친 선제후가 머물기 위해 지었다는 이곳은 선제후 궁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궁전의 규모가 워낙 커서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어 파노라마 촬영을 해야 했다

코블렌츠 궁전은 꼭 현대식 건물처럼 반듯 반듯 깔끔하게 생겼다

 

 

 

코블렌츠 궁전의 해시계

 

 

우리나라 해시계와는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고블렌츠 궁전 정원의 분수

이곳의 분수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형태의 분수이다

 

 

분수 조각상

참새가 앉아 쉬고 있었다

 

 

코블렌츠 궁전에서 라인강을 바라보고 있는 동상

큰아들이 이동상을 보고

"어이 형님~ "

동상이라고 해서 한참을 웃었다

동상 앞쪽으로 갈수가 없게 되어 있어 궁전 안쪽에서는 동상의 앞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참 궁금 했는데....

건너편 마을로 건너 가거나 라인강 유람선을 타야만 동상의 앞모습을  볼수 있다

당일치기로 일정이 빠듯 했던 우리는 유람선을 포기 해야 해서 결국 동상의 앞모습은 볼수 없었다

 

 

코블렌츠 궁전은 정원의 규모도 어마어마 했고 잘꾸며져 관리 되고 있었다

 

 

10월 중순 인데도 장미 정원의 장미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코블렌츠 궁전 맞은편 강변 마을은 정말 아름 다웠다

어릴적 달력에서 보던 유럽의 아름다운 모습

바로 그런 곳에 서 있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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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앤틱 그릇에 관심이 많은 나는 특히 블루계열 그릇들을 유난히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엔틱 관련 인터넷 검색을 종종 하곤한다

며칠 전에는 인스타에 앤틱 그릇 관련 팔로워들의 인스타그램을 둘러 보다가 눈을 사로 잡는 물건을 발견했다

 

 

 

 

 

출처:mcnichol_leigh 인스타크램

 

평소 명품 앤틱이 많이 올라오는 mcnichol_leigh 님의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앤틱 실버 티스푼

세밀하게 세공이 되어 있는 멋진 앤틱  티스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게 뭐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노르웨이의 명품 앤틱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제품이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처음 보는 이름 이었다

국내에는 거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인듯 했다

국내 네이버나 다음 등에는 정보가 없어서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데이비드 안데르센 (David Andersen 1843_1901)에 의해  1876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에 설립되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은 예술적 감각을 가진 금 은 세공인으로 일찍이 성공을 거두 었다

1892년에는 오슬로에 두번째 소매점을 열었다

1901년에 그가 사망한 후에는 그의 아들 아서 안데르센(Arthur Andersen)이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에 의해서 데에비드 안데르센 David_Andersen 을 공식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의 노력으로 데이비드 엔더슨의 금 은 세공제품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에는 다양한 은 장식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지 브로치 핸드백용 참 등의 다양한 제품이 많이 출시 되고 있다

 

 

 

 

구글에 검색 해보니 옥션에서 경매로 나온 멋진 제품들도 있었다

분명 검색해서 찾았는데 다시 찾아 들어갈 수가 없네...ㅠ

번역기를 돌려서 일까...

찻주전자,설탕용기,차여과기,쟁반,설탕집게등이 있는 이 풀세트는 3000~5000달러 로 추정 된다고 올라와 있었다

 

 

정말 럭셔리한 명품 세트

데이비드 안데르센 제품은 정말 특별한것 같다

과연 얼마에 최종 낙찰이 될지 궁금했다

 

 

 

또다른 작품이 있는지  검색해보니 이베이에 데이비드 앤더슨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한세트에 10만원대의 세트 티스푼들 

아기자기 이쁜 티스푼 들이다

 

 

블루를 사랑하는 내눈에 들어온 정말 예쁜 블루 티스푼

은스푼이 이렇게 이쁘다니~

이정도 가격이라면 부담없이 쇼핑 해볼만 한것 같다

 

럭셔리한 제품 들도 있다

 

 

 

 

 

사진출처: ebay

 

고가의 명품 제품부터 저가의 제품 까지 다양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노르웨이에 간다면 매장을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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