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햇살가득한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베트남 피치망고 망고 계의 에르메스 복숭아망고 

 

과일 중에 몇몇 과일에는 알레르기도 있고 위장장애도 있어서 아무 과일이나 함부로 먹을 수가 없다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서

좋아하는 과일은 복숭아, 배, 망고스틴, 체리, 망고

망고 중에도 골드망고만 좋아한다

애플망고는 특유의 향과 어딘지 모르게 거슬리는 맛이 있어서 안 먹는.... 

아니 못 먹는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피치망고라는 망고 광고가 자주 보였다

생김새는 애플망고에 가까워 보이는데....

애플망고랑은 다른 건가??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니

달콤한 망고 맛에 복숭아 향과 복숭아맛이 나는 망고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와 망고 조합이라니~~~

많은 판매자 중에 서브마켓이라는 곳이 상품평이 좋아서

잔뜩 기대를 하고 주문을 했다

 

토요일에 주문을 하고 화요일에 도착한 베트남 피치망고

월요일 배송 시작 문자를 받았는데

베트남에서 집 앞으로 이틀 만에 도착하다니 

감사합니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들어서 설레는 맘으로 박스를 열어 보았다

박스를 열자마자 크기에 깜짝 놀랄 정도로 커다란 망고가 들어 있었다  

세상에나~~

이렇게 큰 망고도 있었네

종종 해외 릴스 영상에서 봤던 커다란 망고가 실제로 내 눈앞에 있다니~!!!

커다란 핑크색 망고

이 커다란 망고는 향도 매력적이었다

골드망고 향도 아니고 애플망고 향도 아닌 향긋하면서 달콤한 향이 났다

정말 감사하게 애플망고랑은 거리가 먼 전혀 다른 망고였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불리는 이름도 다양한데

쁘라망고, 프라망고, 핑크망고, 망고 계의 에르메스, 황제망고, 복숭아 망고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쁘라망고, 프라망고라고 불린다고 한다

 

베트남 피치망고 복숭아 망고는 

달콤한 과일이라고 표현하듯이 온통 하얀 분을 예쁘게 바르고 있었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뽀얀 분을 뽐내고 있었다

요즘 빠져 있던 마하차녹 망고와 비교해 보니 

왜 베트남 피치망고를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저 미니미니해 보이는 마하차녹 망고도 크기가 18cm 넘는 작지 않은 망고인데 ㅎㅎㅎㅎ

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로 묵직한 베트남 피치망고~

신랑이 무슨 망고가 팔뚝만 하냐고 놀라워했다

두께가 보통 망고보다 두꺼운 복숭아망고~~~

너무 행복하잖아~~~^^

베트남 피치망고가 내 얼굴보다 훨씬 크다 ㅎㅎㅎ

역시 망고계의 에르메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하다

복숭아 망고 상자에 베트남 피치망고는 20도가 넘는 온도에서 1~3일 후숙 후에 먹는 걸 추천한다고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다

너~~~ 무 먹고 싶지만 3일에 하루를 더해 4일을 후숙을 했다

4일 후숙 한 피치망고 와 후숙 한 마하차녹 망고

피치망고를 처음 받았을 때와 다르게 껍질에 거뭇거뭇하게 슈가스폿이 생긴 게 보인다

마하차녹 망고와 베트남 피치망고의 무게를 비교해 보았다

마하차녹 망고는 309.5g

베트남 피치망고는 1015g

와~~

하나에 1kg이 넘는 망고라니~

마하차녹 망고 세배가 넘는다 ㅎㅎㅎㅎㅎ

피치망고를 잘라보니 어마어마한 과육과 씨앗도 그리 두껍지 않고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더해서 기대감과 감동으로 입에서 절로 감탄이 나왔다

이게 망고라니~

행복하군~~~

피치망고는 칼로 자를 때 꾹꾹 힘주어가며 잘라야 했다

과육이 워낙 두툼하고 쫀쫀해서 일반 망고처럼 칼이 쭉쭉 나가질 않았다

피치망고를 처음 손질하는 거라서 일반 망고를 자를 때처럼 잘라봤지만

그냥 가로로 잘라서 사과처럼 깎아 먹어야 손질도 편하고 먹기도 편했다

두툼하고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기분 좋게 해서 손질하는 게 너무 행복했다~

베트남 피치망고 한 조각 

커다란 한 조각을 입에 넣으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애플 망고와는 다른

복숭아 맛에 가깝지만 또 다르고

달콤함이 그동안 먹어본 망고 중에 최고!!

식감은 쫄깃하며 부드럽고~~~

세상에 이런 망고도 있구나~~~!!!

왜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지 황제 망고라고 하는지 실감 난다 ㅎㅎ

맛을 보면 복숭아망고 그 이름이 어울리기도 하고~^^

 이제 망고는 베트남 피치망고만 먹고 싶다 ㅎㅎㅎㅎ

 

베트남 피치망고는 과육이 쫀득쫀득 해서 손가락으로 있는 힘껏 눌러도 뭉개지지 않았다

포크로 눌러도 뭉개지지 않았다

베트남 피치망고 반쪽 과육이 마하차녹 망고보다 두껍다 ㅎㅎ

망고 계의 에르메스 피치망고~ 

급이 다르다는 게 이런 거군 ~

마하차녹 망고도 일반 망고보다는 당도가 높은 망고인데 

베트남 피치망고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피치망고 3/1 조각이 마하차녹 망고 반쪽보다 과육이 많다 ㅎㅎ

베트남 피치망고 하나를 잘라서 성인 둘이 먹고 배가 부를 정도였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하나에 1만 원이 넘는 망고이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망고였다

애플망고와는 달라서 애플망고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치망고~

골드망고나 마하차녹 망고보다 달콤하지만 상큼함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물컹물컹하지 않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정말 최고이다

 

망고 계의 에르메스 복숭아망고

감사한 분 귀한 분께 선물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저는 이제 망고 먹고 싶을 때 세 번 참아서 피치망고를 사 먹을 겁니다 ㅎㅎㅎ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2024. 6. 27. 00:0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코스트코 제빵 코너 빵들 중에서

요즘 우리 집 식구들이 반해버린 빵이 있다
바로 피타브레드
고소하고 맛있는 피타브레드를 코스트코 추천 상품으로 소개를 해본다

오늘의 코스트코 추천상품
피타브레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피타브레드는

이스라엘산 생지를  구워 판매하고 있었다
피타브레드는 밀가루, 설탕, 효모, 정제소금, a- 아밀리아제 
만이 들어가서 식사용으로 먹기 좋은 빵이다
손으로 뜯어서 야금야금 그냥  먹어도 쫀득하고 고소한 게 정말 맛이 있다
 

한 봉지에 600g 1,470kcal
6개가 들어 있다
1개 245kcal이다

코스트코 피타브레드를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오븐에 5분 구워주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다
오븐마다 성능이 달라서 온도 설정은 고기 굽는 온도에 맞춰주면 좋다
 
우리 집 식구들이 유난히 피타브레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독일에 체류할 때 많이 사 먹었던 터키 케밥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매장도 많아서   외출하면 터키 케밥을 종종 사 먹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케밥을 먹으려면 이태원까지 가야나 먹을 수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맛도 모양도 달라서 한번 가본 후로는 다시 가지 않았다

 

용산에 우리 가족이 인정하는 진짜 맛있는 케밥집이 있는데....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피타브레드처럼 생긴 빵에 고기를 넣어 만들어주는 케밥은 품절되어서 매번 롤케밥만 먹고 왔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피타브레드가 터키 도우너 Döner 케밥을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빵이었다

코스트코 피타브레드를 발견한 후부터 대충 약식으로 우리 집표 케밥을 만들어 먹는다

식구들이 독일에서 먹던 터키 케밥과는 다르지만...

이태원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다며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재료: 우삼겹, 마늘, 간장, 알룰로스, 굴소스, 스리라차소스, 상추

오븐에 피타브레드를 넣고 방이 구워지는 동안

케밥에 넣을 고기를 양념해 볶아준다

우삼겹에 마늘, 간장, 알룰로스, 굴소스를 넣고 볶아준다

양념비율은 우삼겹 100g에 마늘 1t 간장 1t 알룰로스 2t 굴소스 2/1t를 넣어 만든다

 

사람마다 맛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입에 맞게 양념을 하면 된다

불고기 양념보다 단맛이 조금 덜하게 만들면 케밥으로 먹기 좋다

양념을 해서 볶아 놓은 고기는 피타브레드 안에 넣기 좋게 가위로 잘게 잘라주었다

고기를 자르지 않으면 먹을 때 고기가 줄줄 따라 나와서 먹기가 불편했다

잘게 잘라준 고기는 피타브레드 속에 넣기 전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고기에서 나온 기름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에 스리라차 소스를 조금 넣어주면

남아 있는 잡내도 잡아주고 느끼한 맛도 잡아줘서 훨씬 맛을 올려 준다

스리라차 소스가 없다면 청양 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 줘도 좋다

제대로 하려면 양파도 얇게 썰어 넣고 양배추도 채 썰어 넣고 당근등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주면 좋지만 

생양파를 먹으면 속이 아픈 식구도 있고 채소도 비싸서 양념해서 볶은 고기와 상추만으로 약식으로 케밥을 들어 먹는다

오븐에 구운 피타브레드를 중간 부분까지 반으로 잘라주고 속은 반으로 갈라준다

빵이 내용물에 젖어 축축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상추를 넣어 주었다

그리고 볶은 고기를 가득 넣어주면 우리 집 케밥 완성~

 양배추를 많이 넣어 만든 케밥도 맛이 있지만 

이렇게 약식으로 만들어도 케밥 느낌이 나서 맛이 있었다

케밥이 먹고 싶을 때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때 종종 만들어 먹곤 한다

별거 아닌데 독일에서의 추억도 떠오르고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좋다

독일 갈 때마다 곡 사 먹는 터키 케밥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덕분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좋다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이 정도면  코스트코 추천상품 될만하지 않을까~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2024. 6. 8. 12:5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오이지무침이나 나물, 만두소등을 만들 때마다
손으로 재료들을 꼭 짜서 만들어야 하는데 손으로 짜다 보니 힘도 많이 들고 손과 손목도 아프고….
그러다 보니 식구들이 좋아하는 나물무침이나 만두를 잘 안 해 먹게 된다
작년에 서진이네를 보다가
뷔가 식재료의 물기를 짜는 데 사용하는 탈수기를 보고 저걸 사야겠다
하고 검색을 해보니 용도가 내가 생각하는 것 과는 달라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어를 넣고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작년에 사서 오이지, 나물, 음식 짤순이로 알차게 사용하고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엠지엠씨의 특허받은 신기술로 만든
플루딕 짤순이 /  유청분리기

높이 22cm
폭 11cm

포장을 벗기면 네 피스로 분리할 수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맨 위 뚜껑
식재료를 자동으로 눌러 짤 수 있게 튼튼한 스프링이 들어 있다

 재료를 담는 몸체에 밑받침을 넣고

 물받이와 몸통을 조립해 준다

 몸체는 투명하고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몸통을 조립한 후에 뚜껑을 닫아보니 한 손으로 눌러도 힘들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다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을 하고

조립~

 직접 만든 오이지를 썰어 통에 담 있다
생각보다 커서 보통 사이즈의 오이지 네 개를 담을 수 있었다

왼손에 휴대폰을 들고 영상을 찍느라
한 손으로 닫아야 해서 잘 안 닫아지면 어쩌나 했는데
오이지를 거의 가득 담고도 한 손으로 눌러 쉽게 닫을 수 있었다

 물방울 모양이 있는 가운데 부분은 투명하게 만들어서 재료가 얼마나 잘 짜지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나물 종류와 재료에 따라 수분이  너무 빠지면 오히려 맛이 없기 때문에 내용물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도움이 되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에 오이지를 넣고 뚜껑만 닫아주면 저절로 오이지를 꼭 짜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10분 정도 지난 후  오이지 모습
오이지가 처음보다 4/1 정도로 줄어들었다

꼬들꼬들하게 물기가 잘 짜진 오이지~

파, 마늘, 참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정말 맛있었다
손으로 오이지를 짜면 꼭 짠다고 짜도 반찬통 아래쪽은 물이 생기곤 했는데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로 짰더니 오이지를 다 먹을 때까지 물이  안 생겨서

마지막까지 꼬들꼬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치만두 만들 때 써보니 김치와 두부, 숙주나물 많은 재료들을  물기 없이 꼭 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장점

튼튼하고

안정감 있고

용량도 넉넉하고

씻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예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정말 좋다

적극추천~!!!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작전역 다이소 쇼핑

2024. 6. 5. 13:4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작전역 다이소 쇼핑

 

작전역 다이소는 지하철 역사 안에 매장이 있어서

오가며 딱히 살 물건이 없어도 둘러보게 되는 곳이다

지하철 도착 시간보다 일찍 역에 도착하면 시간 때우려 들어가기도 하고

외출 후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한다

오랜만에 들러본 작전역 다이소

여름 시즌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벌써 물놀이 시즌 상품들이 나왔네

귀여워라~

아기상어? 탈을 쓴 물개 인형?? 

펭귄 인형?

캐릭터가 뭔진 모르겠지만 귀엽긴 하네

쿨 서머 얼굴 냉감 쿠션

가격은 5000원 보들보들 촉감이 좋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그런데 얘는 문어야 뭐야??

해달인형도 귀엽네 ㅎㅎ

 

 

올여름 시즌 다이소 캐릭터 상품들

귀여운 캐릭터에 보들보들한 촉감들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잠옷

상의 5000원 하의 5000원

음....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잠옷 세트보다 저렴하네

KC인증 제품이라 여름한철 사서 입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반바지, 스포츠 브라탑, 냉감원피스, 레깅스, 냉장고바지 등등~

어린이용 여름내의 세트

순면 소재에 가격이 저렴해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두 세벌 사서 갈아입히면 좋을 듯하다

우산, 우비

작전역 다이소는 역사 안에 있어서 갑자기 비가 오는 날 편의점 보다 저렴하게 우산을 살 수 있어서 좋다

 

반려동물용 쿨매트

시원한 감촉에 미끄러짐 방지도 되어 있다

사이즈도 넉넉하고

맨바닥을 싫어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깔아주면 좋을 듯하다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는 빨대들

실리콘 빨대와 스테인리스 빨대

빨대 세척용 솔도 들어 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판매하지 않아서 스테인리스 빨대 텀블러를 샀는데.... ㅎ

빨대 세척용 솔이나 사야겠다 ㅎㅎ

다이소 갈 때마다 늘 살까 말까 한 번씩 보는 에스프레소 잔 ㅎㅎ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 제품들

다이소 제품들은 KC 인증 제품이라 괜찮겠지....

염색약 들 가격이 저렴해서 보니 컬러 염색약은 없네... ㅎ

 

다이소에 가면 소소한 쇼핑의 재미가 있어서 좋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반바지를 사봤다

라지 사이즈라 여름에 편하게 집에서 입으라고 사봤다

입혀보니 가볍고 들러붙지 않아 좋다고 한다

나일론 소재라 빨아도 금방 말라서 좋았다

주방에서 사용하던 실리콘 집게가 망가져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잠금형 집게

집게 부분 소재가 나일론이다

나일론으로 집게도 나오는군.... ㅎ

나일론이라 주방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

최고 온도가 150도 최저 -25도 

주방에서 사용해 보니 실리콘 집게보다 단단하게 잘 집히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았다

주방용 집게로 적극추천!!!

사용할 때마다 잘 샀다고 생각하며 쓰고 있다 ㅎ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쿠팡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마하차녹 망고 해외직구 후기 
 
요즘 인터넷에서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광고가 많이 보인다
가족들이 망고를 좋아해서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면 종종 사 먹고는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무지개 망고는 판매를 하지 않았다
쿠팡에 검색을 해보니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중에서 별점이 좋은 곳을 골라 주문을 해보았다
 

쿠팡 항공직송이라 3일 만에 도착한 무지개 망고 
세상 참 좋아 졌네
태국에서 보낸 무지개 망고가 3일 만에 집 앞에 배송이 되다니

주의 냉장보관 하면 망고가 싫어해요
큼지막하게 써있다

초록색의 마하차녹 망고
마하차녹 망고 : 태국의 고품질 망고 중 하나로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망고로 아주 유명한 망고 라고 한다

 
판매 사이트에서 마하차녹 등급의 망고는 초록색이나 노란색으로 도착한다고 한다고 되어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초록색의 망고를 보니 솔직히 잘 후숙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무지개 망고는 후숙 하면서 색도 바뀌고 당도도 올라간다고 하니 후숙을 해보면 알게 되겠지....ㅎ

무지개 망고는 골드망고와 애플망고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어서

후숙을 좀 덜하면 세콤 달콤 애플망고의 맛을 

후숙을 충분히 하면 골드망고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사진에서 보기보다 실물이 훨씬 큰듯하다

줄자로 재보니 18cm
12개 모두 17 - 18cm  크기였다

무지개 망고 상자에 후숙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다

상자에 적혀 있는 설명대로 무지개 망고 상자의 숨구멍을 모두 테이프로 막아 주었다

박스도 테이프로 밀봉을 한 후 3일 동안 실온에 보관을 해주었다

3일 후
박스를 열어보니 후숙이 잘된 무지개 망고들이 보였다
너무 초록색이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후숙이 잘 되어 있었다

무지개 망고 크기 500ml 핫식스 보다 크다
무지개 망고의 특징이 폭은 좁고 길이는 길쭉한 모양이라고 한다
후숙이 잘 된 무지개 망고는 슈가스팟 이라는 검은 반점이 생긴다더니
실내에서 3일 후숙 후에 꺼내보니 거뭇거뭇한 반점 (슈가스팟) 이 생겼다

무지개 망고는 처음 구입 해보는데 씨앗이 얇고 과즙이 많았다
칼로 자르는데 과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과즙이 많았다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고

껍질과 과육 사이에 와인잔을 넣어 분리를 하면 과육만 와인잔에 담을 수 있다

 

와인잔을 사용해서 망고를 분리하면 깔끔하고 편하게 분리가 잘된다

인터넷에서 망고를 손질할 때 와인잔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망고를 손질할 때 와인잔을 이용하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다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했더니 대박이란다 ㅎ

손질한 무지개 망고~

마하차녹 등급이라 그런지 과즙도 많고 너무 맛이 있었다

너무 맛있는 무지개 망고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자른 후

씨앗 얼마나 얇은지 보려고 깨끗이 손질해 보았다

그동안 손질해서 먹었던 골드망고, 애플망고의 씨앗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얇았다

 

과즙이 많아도 너~~~ 무 많은 무지개 망고

망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쿠팡에서 항공직송이라 태국에서 3일 만에 배송된 무지개망고

가격도 착하고 망고의 상태, 당도, 과즙, 다 만족스러웠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향수

2024. 5. 18. 00:0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향수

 

어버이날 선물이라며 쇼핑백을 내미는 아들 

뭐냐고 물으니 향수라고~^^

일랑일랑향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일랑일랑향이 첨가된 향수라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골라 봤다고 한다

엄마 향수 사겠다고 청담동 까지 다녀왔다고 한다

리퀴드 퍼퓸바

쇼핑백 포장도 이쁘네~

쇼핑백 안에 들어 있는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향수 팸플릿

뭔가 대단한 향수를 받은듯하다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는 파리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필름 메이커이자 예술가인 알리아 라자 (Alia Raza)가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자연, 역사, 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비비드 한 패키지와 꽃에서 찾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향들로 구성된 플로럴 계열의 향조가 특징입니다

 

뉴욕의 건축 디자인사 뉴 어필리에이츠 (New Affilaiates)가 보틀 디자인에 참여하였으며, 정면은 라운딩 되고 후면은 플랫 한 구조로 어느 쪽으로 세워 놓아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러니까....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향수는

필름 메이커이자 예술가인 알리아 라자라는 사람이 런칭한 향수 브랜드이고 뉴욕의 건축 디자인사 뉴 어필리에이츠라는 사람이 향수 용기를 디자인했다는 이야기 

진짜 대단한 향수를 선물 받았네.... ^^

 

팸플릿에 향수의 종류는 세 가지가지로

HIMITSU 히미츠 

LITTLE FLOWER 리틀 플라워

GLASS BLOOMS 글라스 블룸   

세 가지 중에 일랑일랑이 첨가된 글라스 블룸을 선물 받았다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오드퍼퓸 향수 소개

유리 꽃잎과 같은 머그웻, 피오니, 티 로즈가 부드러운 머스크에 둘러싸여

최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향이라고~

SWEET, FLORAL 스위트, 플로랄

TOP : 리즐링 그레이프, 머그웻

HEART : 피오니, 인센스, 티 로즈, 일랑일랑

BASE : 샌탈우드, 통가, 암브레트 머스크

 

평소 향기에 워낙 민감해서 신랑 화장품, 향수 까지도 다 내가 골라줄 정도라

향기 나는 것들을 선물 받으면 참 곤란해하는 걸 아는 아이의 선물이라 열기 전부터 걱정이 됐다

혹시 맘에 안 들면 어쩌지....

맘에 안 든다고 누굴 줄 수도 없고....

걱정반 기대반 향수를 개봉했다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오드퍼퓸 75ML

전 성분표시가 큼직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보고 참고하기 좋아 보였다

MADE IN USA

건축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디자인을 한 보틀이라서 그런가 이쁘고 고급스럽긴 하네

앞 뒤 어떻게 세워도 이쁘다는 설명이 이해가 되는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  앞이 더 이뻐서 돌려세워 놓을 일은 없을 듯하다 

투명한 유리병 속에 투명한 향수가 담겨서 더 고혹적으로 보이는 듯도 하다

뚜껑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지는 일랑일랑 향기~

향기에 민감한 편이라 (향기에 따라 머리 아프고 울렁거리고 심지어 향기 멀미까지 할 정도)

향수마다 꼭 하나씩 거슬리는 향이 있어서 향수 고르기 참 힘든 편인데......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오드퍼퓸은 

내가 좋아하는 일랑일랑 향과 다른 향들이 잘 조화되어서 뿌리는 순간 조금 진한 듯했는데

오드퍼퓸이라 분사된 후에 점점 잔향이 좋아서 맘에 들었다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향수는

한 번에 분사되는 양도 적당하고 고르게 퍼져서 좋았다

처음 보는 향수 브랜드라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오드퍼퓸은 우리나라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향수 브랜드 인지 한글로는 검색이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세 가지 제품이 검색되는데 맨 위에 있는 향수는 해외배송이고 국내 인터넷에는 두 가지만 판매하는 듯하다

글을 쓰며 검색을 다시 해보니 이달 19일까지 더현대에서 팝업도 진행 중인 듯하다

요즘 향수가 왜 이렇게 비싸진 걸까??

이상기후로 향수 재료도 많이 올랐나 보다

향수 전문 브랜드 제품은 다 20만 원이 넘는 듯.....

향수 좋아하는 아들 덕에 어버이날 선물 거하게 받아 버렸네... ㅎ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인데

아들이 다녀온 청담동 니치향수 편집샵 리퀴드 퍼퓸바 매장인듯하다

아들도 글에 적혀있는 그대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전 세계 다양한 향수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오드퍼퓸이나 다양한 향수를 경험하고 구매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면 좋을 듯하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효과 솔직 후기

2024. 5. 14. 00:0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효과 솔직 후기 

나이 먹는다고 다 눈밑지방이 생기는 것도 아니던데,,,,,

조금씩 생기던 눈밑지방이 50대가 넘어서며 심해지더니

이젠 얼굴에서 최고의 스트레스로 자리 잡아 버렸다

피부과에서 눈밑지방제거 레이저도 두 번 해봤는데 효과가 미미해서

레이저로 눈밑지방을 다 제거하려면 시술비용이 수술비용보다 더 나오겠다 싶었다

비용을 생각하니 나중에 차라리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을 하는 게 낫겠다 싶어 그만두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바르기만 하면 눈밑지방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한다는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광고가 자주 보여서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하기 전까지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주문을 해보았다

 

닥터 멜락신 판매 사이트에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의 판매가격은 59,000원이다

바르면 바로 눈밑지방이 사라지고 꾸준히 바르면 눈밑지방이 줄어든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다

내돈내산 결제 후 도착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10ml 59,000원 조금 비싼 편이지만 눈밑지방만 펴준다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짜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튜브형으로 되어 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사용방법

1. 세안 후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줍니다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 사용은 삼가 주세요)

2. 살 한 톨 크기 정도 작은 양의 크림을 짜서 눈 밑 아이백 부위에 눈 인쪽 방향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흡수되도록 두드리면서 가볍게 발라줍니다

3. 한쪽을 바르고 2분 정도 눈가를 포함하여 얼굴을 찡그리거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크림이 마를 때는 피부가 땅겨지는 느낌이 듭니다

4. 다른 쪽 부위를 바를 때에는 손에 묻어 있는 잔여물을 꼭 닦은 후 사용하세요

 

 

*사용방법은 꼭 읽어보고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주의사항을 읽어 보니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부작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은 내용물이 엄청 쫀쫀해서 튜브를 꾹 눌러 줘야 했다

설명서에 나온 대로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쌀알 하나만큼 짜서 눈밑에 발라주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기 전

사진으로도 보여주기 싫을 정도로 볼록한 눈밑 지방 ㅜ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난 후 모습

 

바르고 조금 있으면 피부가 땅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눈밑지방이 사라진다

보통 크림을 바른 후 1-2분 정도 지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눈밑 지방이 사라진다

크림 속에 초미세침이 들어 있다더니 처음 바르는 순간 눈밑이 쓰라리다고 느껴졌다

다음날 이침에 닦아낸 후 에도 쓰라렸다

첫날이 제일 심하게 느껴졌다

크림을 바르거나 씻을 때 쓰라린 증상은 며칠 후부터 점점 덜해졌다

아이팔트아이백크림 부작용이라고 보긴 그렇고 초미세침 때문에 느끼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크림을 바른 후 직 후  눈밑지방이 사라진 모습을 보니 너무 만족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오래 사용한 후에 이렇게 변한다면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눈밑이 풀 바른 것처럼 빳빳하게 크림이 굳는다

처음 바른 시간 오후 1:41분

평소에는 자기 전에 바르지만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의 지속력 지속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낮에 발라봤다

평균 수면시간인  7- 8 시간을 기준으로 사진을 담아 봤다

지속시간을 사진으로 남겨서 보여주는 이유는 마지막 8시간 후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3:24분

바르고 두 시간이 좀 안된 시간이지만 서서히 눈밑지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바른 부위의 크림이 하얗게 변하며 각질처럼 일어난다

각질처럼 갈라지고 일어나면서 결속력도 떨어졌다

4:08분

눈밑지방이 조금 더 보인다 ㅜㅜ

5:52분

7:37분

9:46분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8시간이 지나자 크림을 바르기 전으로 돌아갔다

 

평소에 사용 설명서처럼 자기 전에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눈밑지방이 펴진 모습으로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바르기 전 모습으로 깨어났다는 것이다 ㅜㅜ

매일 그렇다 보니 혹시나 자는 동안에 눈을 비벼서 아침이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나 싶어서

낮에 발라봤었다

그랬더니 크림이 마르면서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가서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어제 다시 해보니 역시나 전과 같았다

밤에는 눈을 깜빡거리지 않으니 지속력이 조금은 더 있겠지 라며......

매일매일 꾸준히 자기 전에 바르고 있는데 2주가 지나 3주에 접어드는데 처음 바르던 날과 아직은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

 

그리고 낮에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를 때는 바른 후 20분 후에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해보니 씻어내자마자 눈밑지방이 그대로 두둥~ ㅜ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은 물이나 기름이 닿으면 바로 신기루처럼 효과가 사라진다 ㅜㅜ

굳이 왜 바르고 씻고 메이크업을 하라고 설명을 하는지 모르겠네....

물론 밤에 바르는 걸 추천한다고 되어 있긴 하다 ㅎㅎㅎㅎ

혹시나 낮에 바르고 메이크업을 잘해서 지속시킬 수 있나 보려고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위에다 파우더를 발라봤는데....

건조한 크림 위에 파우더는 더 두드러져서 둥둥 떠버렸다

왜 바른 후에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하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ㅜ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위에 쿠션을 바르면 눈밑지방이 바로 빼꼼하고 나와버린다

외출할 때는 절대 바르면 안 되는 걸로...... ㅎㅎㅎㅎㅎ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효과 솔직 후기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은 자기 전에 바르기를 추천하고

외출하지 않는 날 낮에 집에서 바르면 기분은 좋아진다 ㅎㅎㅎㅎㅎ

바르고 나면 거짓말처럼 눈밑지방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ㅎㅎㅎ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지 이제 3주 차에 접어드는데 아직 딱히 변화는 못 느끼는 중이다

한통 다 바르고 처음 바르기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서 변화가 보이면 다시 후기를 남겨 보겠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 솔직후기

2024. 5. 11. 19:4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 솔직후기

 

어버이날 전 주말에 어머님 모시고 외식을 하기로 했다

어머님께 뭐 드시고 싶은 거 없으시냐고 여쭤보니 동네에 고깃집이 새로 생겼는데 그곳에 가자고 하셨다

어차피 어머님 드시고 싶은 걸로 대접해드리려고 했던 터라 가시고 싶어 하시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갈비예찬 부평점
인천 부평구 백범로 516
https://naver.me/GcnuVQ43

 

갈비예찬 부평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 · 블로그리뷰 4

m.place.naver.com

십정동 십정시장 근처에 새로 생긴 갈비예찬

전에 대형마트가 있던 자리라 매장이 커서 인지 멀리서도 식당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 만큼 온 동네에 갈비 굽는 향이 진동을 하고 있었다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은  바로 옆에 8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도 괜찮을 듯하다

십정동 갈비예잔 부평점은 대형 슈퍼마캣 있던 넓은 식당이라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도 좋아 보였다

간판에 커다랗게 적혀있는 돼지양념 4+4

한 테이블 4인 주문 시 4인 공짜

물가 비싼 요즘 4인가족 기준 저렴하게 외식을 할 수 있겠군.....

갈비예찬 부평점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과 파트타임 알바를 모집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친절한 종업원 분께서 밑반찬부터 깔아 주셨다

간장게장

게장이 싱싱하고 질이 좋아 보였다

맛은......

어머님이 게장을 좋아하시는데.....

너무 달다고 하셨다

단맛 때문에 게장맛이 안 느껴지신다고......

간장을 찍어 먹어보니 비리진 않은데 내 입에도 좀 달았다

요즘 대중적인 입맛이 많이 달아졌나 보다

콩나물 파무침

재료도 싱싱하고 적당히 간도 잘되어 있어서 고기랑 함께 먹기 좋았다

우묵 무침

우묵을 좋아하시는 어머님 

한 젓가락 드시고는 달다 하시곤 젓가락을 내려놓으셨다

다른 가족들도 우묵을 좋아하는데 달다며 맛만 보고 이대로 남긴 우묵 무침...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시킨 육회

육회도 달았다

고기의 질은 좋은데 양념이 달아서 육회의 맛이 가려졌다

샐러드도 달고

양파를 넣어 고기와 먹는 소스도 달았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소 양념구이

4인분 주문하면 2인 공짜

여기서 꼭 주의할 것은 3명이 와도 4인분 주문을 해야 2인분 서비스이고

5명이 오면 무조건 5인분을 주문해야 한다

 

그리고 갈비예찬이라서 고기가 갈비일 거라 착각을 했다는 건데....

양념갈비가 아니고 소 양념구이였다 ㅎㅎㅎㅎㅎ

갈비예찬이라는 상호 때문에 당연히 소갈비라 생각한 내가 바보인거지 ㅎㅎㅎㅎ

고기는 부드럽고 잡내도 안 나긴 했는데

역시나 달다 ㅎㅎㅎ

 

사진은 없지만 비냉과 물냉도 시켰는데

비냉은 역시 달고 물냉은 고깃집 물냉 딱 그 맛이었다

후식 냉면은 2000원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다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에서 소양념구이 4+2 메뉴와 한우 육회를 먹었는데

반찬으로 나온 식재료들은 다 싱싱하고 좋았지만 거의 모든 양념이 달았다

소 양념구이는 코스트코 소 양념갈비에 비교해도 많이 달았다

육회도 고기질은 좋았지만 양념이 너무 달았다

우리가 아는 고소 짭짤한 육회는 아니었다

 

갈비예찬 부평점 솔직 후기

양념고기도 생고기도 저렴한 편이다

밑반찬 셀프바도 있고 종업원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홀이 넓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좋을듯하다

식재료는 좋은 걸 사용하는 듯한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좀 단 편이다

음식이 조금 달다는 게 우리 가족에게는 마이너스였다

우리 가족 입맛에는 근처 해바라기 정육식당이 더 좋았다

 

갈비예찬 부평점에서 하는 행사

돼지 양념구이 4+4와 소 양념구이 4+2 행사는 무조건 4인분을 시켰을 때 적용이 된다

5세 이상은 모두 1인분 주문을 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십정도 갈비예찬 부평점 메뉴

매장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게 되어 있어서 홈페이지 사진을 담아왔다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

고기뿐만 아니라 갈비탕, 버섯전골, 국밥등 식사 메뉴들도 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몰튼 브라운 오 드 퍼퓸 몰튼 브라운 배쓰 앤 샤워젤

아들이 선물을 받았다며 몰튼 브라운 선물세트를 가져왔다
나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했더니

아들이 말하길 신라호텔 어메니티 제품도 몰튼 브라운이라고 했다

몰튼 브라운

상표 소개글

브리티쉬 프래그런스 럭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몰튼 브라운 (Molton Brown)은

1971년 설립된 이래 유니크한 브리티쉬 스타일을 바탕으로 프래그런스계의 선구자로서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2010년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해 왕실 세면 용품 공급 브랜드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도 영국 왕실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선물상자 속 팸플릿을 보니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제품이었다

정말 유명하고 좋은 제품이구나~

MADE IN ENGLAND

몰튼 브라운은 1971년 창립 이래 모든 제품을 영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EXPERTLY BLENDED

몰튼 브라운은 1993년 마스터 퍼퓨어 `자크 샤베르`를 시작으로 

다양한 빅 브랜드의 조향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향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100% VEGETARIAN

몰튼 브라운의 모든 제품은 베지테리언이며 (Vegetarian) 리빙 버니 (Leaping Bunny)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습니다

리핑 버니 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공정 전체에서 동물 실험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OUR PARTNERS

몰튼 브라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및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영국 국립 오페라 및 런던 콜로세움의 공식 파트너로서 세면 용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매우 유명한 제품인 듯하다

 

몰튼 브라운을 대표하는 프래그런스 라인들

몰튼 브라운은 향수, 배쓰 & 바디, 핸드, 헤어케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고 한다
 

아들이 선물 받은 몰튼 브라운 선물 세트이다

상자를 열면 제품소개 팸플릿이 먼저 보인다

몰튼 브라운 향수와 몰튼 브라운 배쓰 & 샤워젤들이 들어 있다

몰튼 브라운 와일드 민트 & 라반딘

같은 계열의 향수와 배쓰 & 샤워젤이 세트로 되어 있었다

와일드 민트 & 라반딘 오 드 퍼퓸

사용기한 2026. 03

몰튼 브라운 와일드 민트 & 라반딘 오 드 퍼퓸

남자에게 어울리는 향기이다

잔향은 전체적으로 상쾌하고 라벤더 (라반딘)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몰튼 브라운

와일드 민트 & 라반딘 배쓰 & 샤워젤

와일드 민트 & 라반딘 퍼퓸과 같은 라인의 배쓰 & 샤워젤 향은 퍼퓸보다 라벤더 (라반딘) 향이 좀 더 진하게 느껴졌다

향기에 예민한 남성이 아니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향이다

향기를 맡아보니 선물해 주신 분이 왜 아들에게 선물했는지 알 수 있었다

함께 들어 있던 몰튼 브라운의 배쓰 & 샤워젤

세 가지 배쓰 & 샤워젤 

샘플 용량이 100ml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다

오렌지 & 베르가못

프레쉬한 오렌지 & 베르가못과 달콤 쌉싸름한 네롤리의 산뜻하고 감미로운 코향

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오렌지보다는 베르가못 향이 진하고 베르가못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코스탈 사이프러스 & 씨 펜넬

코스탈 사이프러스 & 씨 펜넬

상쾌한 사이프러스와 마린 노트가 해안가의 바다 내음을 연상시키는 향

정말 상쾌하고 기분 좋은 향이 난다

여름에 사용하면 특히 좋을 것 같다

헤븐리 진저릴리

헤븐리 진저릴리

따뜻한 진저와 릴리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향

네 가지 배쓰 & 샤워젤 라인 중에 가장 여성과 어울리는 향이라 느껴졌다

은은한 꽃 향기가 기분 좋다

 

몰튼 브라운 배쓰 & 샤워젤 제품들 마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샤워 후 욕실에 남는 잔향이 좋았다

신라호텔 어메니티로 접해보고 반해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화장품 > 향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Régime dea Fleurs 레짐 데 플뢰르 글라스 블룸 향수  (0) 2024.05.1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가성비갑 노브랜드버거

2024. 3. 25. 19:0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가성비갑 노브랜드버거
비도 오고 축 처지는 오늘 같은 날은 밥 챙겨 먹는 것도 귀찮아진다
식구들 저녁을 뭘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뭐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주말에 버거가 먹고 싶었다며
“엄마 힘든데 노브랜드 버거 시켜 먹을래요??
하는 아이
이러면 너무 고맙잖아~~

덕분에 오늘 저녁은 간단히 해결하게 되었다 ㅎ
 

아빠 퇴근 시간에 맞춰 도착하게 주문해 놓은 똑똑한 아이~

버거 세 개에 샐러드 하나 사이드 메뉴까지
다섯 가지 메뉴에 배달팁 포함 27100원
노브랜드버거는 정말 가성비 갑이다

노브랜드버거 영수증에는 원산지 표시도 꼼꼼하게 되어있다

 페페로니피자 치킨버거
버거 맨 위쪽 번이 피자소스와 페페로니햄과 치즈를 올려 구운 미니피자빵으로 되어 있었다
 

페페로니 피자 번을 뒤집에 버거 위에 올려 먹는 페페로니피자 치킨버거~

페페로니 피자와 버거라니
머리 잘 썼네
두 가지가 만나서 그런지 훨씬 푸짐해 보이네

두툼한 페페로니피자버거
정말 푸짐하고 맛이 있었다
꾹꾹 눌러야 한입에 베어 물 수 있을 정도로 두툼하다
페페로니파자 맛도 느껴지고 바삭한 치킨 푸짐한 버거의 내용물과 소스가 서로 잘 어울려 풍부한 맛이 좋았다
노브랜드버거 버거 라인업 중에 고가인 페페로니피자 버거
6700원에 피자와 치킨, 버거 세 가지 맛을 다 담고 이 정도 푸짐함이라니 정말 가성비갑이다

우리 가족이 노브랜드버거에서 제일 좋아하는 치폴레핫치킨버거 4000원

메콤한 소스가 정말 매력적인 치폴레핫치킨버거는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는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할까
노브랜드 버거들은 소스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촉촉하고 더 맛이 있다
맥도널드나 버거킹도 예전에는 소스가 푸짐했는데 요즘에는 소스가 부족할 정도로 너무 적어서 매우 아쉬운데
노브랜드버거들은 소스가 푸짐해서 정~~~ 말 좋다

코울슬로치킨버거 4900원

아삭아삭한 코울슬로 샐러드와 치킨패티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이 있다
다이어트할 때 버거가 먹고 싶다면 코울슬로치킨버거는 좀 괜찮지 않을까 ㅎㅎㅎ

크리스피 상하이포그
바삭한 식감에 감칠맛과 고소함이 가득한  돼지고기 튀김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듯하다
샐러드에 토핑으로 올려 있던걸 먹어본 아들이 너무 맛있었다며 사이드 메뉴로 따로 시켜줬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치킨시저샐러드
다이어트하는 엄마를 위해 아들이 시켜준 샐러드

양상추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파마산 치즈와 다진 할라피뇨 블랙올리브와 적양배추 양상추 치킨이 들어 있어 다양한 식감과 맛이 느껴지는 샐러드이다

샐러드에 뿌려 먹는 시저 드레싱

샐러드드레싱이 칼로리가 130kcal 라니….

 시저 드레싱은 패스하고
집에 있는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유를 석어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었다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주니 상큼하고 맛이 있었다

치킨시저샐러드와 발사믹 드레싱이 잘 어울렸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발사믹 드러싱을 뿌려 먹기를 추천한다

가성비갑 노브랜드 버거 덕분에 27,100원으로 저녁을 푸짐하게 해결했다
뭐해먹을까 고민될 때 엄마가 밥 하기 귀찮을 때 가성비갑 노브랜드 버거가 정말 고마운 존재가 된다
2천 원대 불고기버거부터 6천 원대 버거까지 선택폭도 다양해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다
요즘은 외식 물가도 많이 올라서 3-4인 가족 먹거리 주문에 적게 잡아도 4-5만 원은 되는데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3만 원 정도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맛도 있고 푸짐한 노브랜드버거 정말 가성비갑이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