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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에디션
독일 마트에서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이 판매되고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와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이 힐로윈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듯하다는 아들
독일에 있을 때 누텔라잼 1킬로 큰 병을 사다 먹을 정도로 누텔라를 좋아하던 엄마를 위해 사봤다고 한다
음….
아들~
너 해리포터 덕후라서 산거 다 알거든…ㅎ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에디션

상자 안에 비닐포장으로 비스킷이 들어 있다

먹기 아까웠다는 아들~

마법모자, 9와 3/4 승강장, 호그와트, 해리
네 가지 모양이 들어 있다
바닐라샌드인데 바닐라향이 약해서 그냥 설탕크림 샌드 먹는 느낌이라고 한다

누텔라 해리포터 에디션
골든스니치 초코볼~

골든스니치 초코볼이라고 금색 포장~

 골든스니치 초콜릿은 페레로로쉐 초코볼과 비슷하지만 헤이즐넛 향은 페레로로쉐가 더 강하고 골든스니치 초코볼은  초콜릿에서 카카오향이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있어서 매력 있다고 한다

누텔라 해리포터 에디션 골든스니치 초코볼 이라니~^^
귀엽네 ㅎ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에디션
마법 분류 모자 비스킷

 오픈하는 곳에 알로호모라 해리포터 속 오픈 주문이 적혀 있다
 

 아들이 마법분류 모자 비스킷에서 기숙사 배정 쿠키를 뽑아 봤는데 후플푸프 가 나왔다 ㅎㅎ

비스킷은 분류모자 비스킷이라길래 뭐지 했는데 비스킷마다 기숙사 마크 박혀있다 ㅋㅋㅋ
사진 왼쪽에서부터 후플푸프 레번클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마법 분류모자 쿠키는 친구들이랑 기숙사 뽑는 제미가 있다고 ㅎㅎ
 

 헤이즐넛 향이 진하고 맛이 있다는 마법분류모자 비스킷과 누텔라 해리포터 비스킷, 골든스니치 초코볼 우리나라에도 판매되면 해리포터 덕후들이 좋아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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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2024. 10. 30. 23:2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나는 해마다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발이 시려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풋워머를 사용한다

거의 10년 가까이 세 개를 사용했고

올봄 사용하던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가 망가져서 급한 대로 쿠팡에서 국내산 풋워머를 구입했는데 기대보다 별로라서 실망이 컸었다

드디어 코스트코에서 풋워머 보이러 판매를 다시 시작했길래 바로 구입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가격:54000원

이번이 네 번째 구매 보통 3년 이상 사용하는 듯하다

사실 마지막에 구입했던 풋워머 보이러는 3단으로 켜고 이불 덮고 사용하다가 자리 이탈 했더니 아마도 가열돼서 사망한 듯...이라 생각하고 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사진처럼 생겨서 사무실이나 가정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하다

상자 뒷면에는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제품 소개가 되어 있다

내용은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부드럽고 아늑한 풋워머

탈착 및 세탁 가능한 플리스 안감

(오랫동안 사용해 보니 안감만 빼서 세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넉넉한 사이즈

작동 후 9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밤에 이불속에서 켜고 잠들면 알아서 꺼져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급속가열

(온도가 빠르게 올라서 발 시릴 때 정말 좋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헝가리에서 만든다

박스 오픈

전선 열결 부분이 너무 귀엽네~

주의사항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케이블이 손상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로 코드를 당기거나 꼬거나 꺾지 말라고 되어 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제품설명서

세 가지 색상이 있었군

전에는 아이보리 색만 있다가 회색이 생겼었는데 이젠 아이보리 색상은 사라졌군....

1919년 독일의 케테와 오이겐 보이러 부부로부터 시작된 보이러의 역사는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4대째, 대를 이어 만들어 가고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사입니다

보이러의 온열 제품에는 독일의 웰빙케어 100년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보기만 해도 포근함이 느껴진다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안감이라 감촉도 좋고 세탁을 해도 빨라 말라서 좋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의 가장 큰 장점은 열선 배치이다

열선이 발바닥 부분부터 발등 윗부분까지 있어서 풋워머 전체가 따뜻해서 발 시림이 금방 사라 진다는 것이다

풋워머에 발을 넣으면 종아리 윗부분까지 올라온다

 

온도 조절기가 심플하고 작동하기 편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의 장점

기능성 대비 가격이 착하다

안감이 부드럽고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열선이 있어서 발 전체를 따뜻하게 해 준다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서 잠자리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가 고장 났을 때 사용했던 제품은 국내산이었는데 비교 불가 할 정도여서 몇 번 사용 안 하고 처박아두고 있다

국내산 풋워머

가격:쿠팡 59000원 (코스트코 풋워머보다 5000원 비싸다)

온도 조절기는 시간 설정도 되고 온도도 3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랑 비교하면 온도 조절기만 좋았다

풋워머의 모양은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와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는 너무나 달랐다

제일 밑바닥에 스펀지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어딘지 엉성해 보이는 묵직한 열판이 들어 있다

그렇다 보니 무게도 묵직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수건 한 장 정도로 가벼워서 더 비교가 됐다

열을 전달하는 방법도 열선이 아닌 열판이 바닥에 들어 있어서 발이 따뜻해지는데 오래 걸리고......

발이 시려서 사용하는 건데...

풋워머 속에서 발을 이리저리 돌려 따뜻하게 하려 애를 써야 했다

너무 불편해서 몇 번 사용하다가 구석에 처박아 두고 저걸 왜 샀나 후회를 했다

수면양말과 드라이기로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했다 ㅜㅜ

두툼하고 무거운 열판.....

안감에 저 분리 선은 입구를 조여서 풋워머 안의 열을 보전하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안감이 분리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세탁을 하려면 열선 판을 빼고 바닥 스펀지도 빼고 난 후에나 세탁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괜찮으려나....

국내산 제품도 외형뿐 아니라 내부도 개선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너무 컸다

개인적으로 10:1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시린 발 때문에 고생하는 분이라면 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탁월한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강력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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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

 

독일에 있는 아들에게서 카톡이 까똑 까똑 연달아 와서 무슨 일인지 봤더니

하리보에서 해리포터 젤리가 나왔다고 신나서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왔다

평소 해리포터 덕후라 책은 원서부터 국내 번역본까지 다 모아놓고 읽고 또 읽고

해리포터 영화는 모든 시리즈의 장면마다 대사를 줄줄이 외울 정도로 좋아하는 아들이 마트에 갔다가 해리포터 젤리를 발견했다며 엄청 즐거워했다

우리나라 해리포터 덕후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싶어서 아들 찬스를 써 보기로 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

독일에서 판매하는 해리포터 젤리는 해리, 헤르미온느, 론 세 개의 버전으로 판매가 되고 있

귀엽군~~^^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해리 젤리~

해리와 해드위그 캐릭터 귀엽네

뒷면에는 해리하면 생각나는 페트로누스 마법의 주문인 익스펙토 페트로눔이 적혀 있고 

해리의 페트로누스 마법의 수사슴 그림과 젤리의 맛이 소개되어 있다

맛은 솜사탕, 체리사탕, 청사과, 레몬소르베, 캐러멜사탕, 콜라맛이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헤르미온느 젤리

헤르미온느 와 크룩생스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뒷면에는 헤르미온느가 마법사의 돌에서 론한테 했던 대사인 "레비오-사야, 레비오사-가 아니라" 때문인지

Wingardium LeviOsa! 이렇게 O 가 대문자로 쓰여있다

모범생 헤르미온느 하면 떠오르는 책이 그려져 있고 맛은 6가지 맛이 적혀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론 젤리

론 과 스캐버스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뒤면에는 론이 죽음의 성물에서 덤블도어에게 받은 딜루미네이터 때문인지 불을 키는 마법인 루모스가 적혀 있다

그리고 마법사의 돌에서 론 하면 떠오르는 마법 체스판이 그려져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는

마법 젤리라 그런지 뜯는 곳에 여기 뜯어서 열라고 잠금해제마법인 알로호모라 가 적혀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해라포터에 진심인 듯~^^

그리고 뒷면마다 있는 저 노란 손 그림 말풍선에는 독일어로 

"일회 제공량은 작은 손에 가득 쥔 양입니다, "

라고 쓰여 있는데 애기들 손에 꼭 쥐면 일 인분이란 뜻으로  적혀 있는 듯하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해리 젤리 속에는 해리, 해드위그가 들어 있고

모든 젤리 속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호그와트 편지, 만드라고라, 골든스니치, 버터비어, 9와 3/4 승강장, 호그와트 분류모자, 번개마크 이렇게 들어 있다

봉투 속 젤리는 기본 젤리와

마시멜로 젤리

이렇게 두 가지가 들어 있다

해리와 해드위그

헤르미온느 와 크룩생스

론 과 스캐버스

맛소개

주인공은 (체리 사탕맛)

반려동물은 (캐러멜사탕맛)

호그와트 분류모자 (콜라맛), 번개마크 (솜사탕맛), 호그와트 편지 (레몬소르베맛), 만드라고라 (청사과맛), 골든스니치 (레몬소르베맛), 버터비어 (캐러멜사탕맛), 9와 3/4 승강장 표지판 (청사과맛) 이렇게 들어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직구로 구매가 가능하다

배송비가 사악하네 

해리포터 덕후라도 조금 부담스럽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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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방문후기

2024. 8. 23. 21:47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방문후기 

 

8월 22일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을 했다

 

그동안은 코스트코 송도점과 일산점을 이용했었는데

두 곳 다 교통정체로 편도 40분 정도를 차로 다녀야 했다

 

그에 비해 코스트코 청라점은 평소 15 - 20 분 거리라 청라점 오픈이 더 반가웠다

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오픈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아침 일찍 서둘러 집에서 출발을 했다

아침 9시 출발하기 전 네비로 체크하니 20분

일찍 도착 후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아 일찍 출발했는데 가면 갈수록 도착 시간이 늘어났다

오픈 시간은 송도점도 일산점도 차가 몰려 미리 대비하고 일찍 출발했는데.....

9시 45분 코스트코 청라점 500m 지점에서 차들이 꼼짝을 안 했다

마냥 차에서 기다리기도 답답하고 상황파악도 할 겸 신랑은 차에 두고 내려 걸어가 보기로 했다 

 

코스트코 청라점 방향 모든 도로에 차가 정차되어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오픈시간인 10시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다

아니 왜??

주차장이 야외 주차장인 거지??

주차가 가장 중요한 건데....

비 오면 비 다 맞고 눈 오면 눈 맞고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질 텐데 그늘도 없고.....

 

10시 5분 

혼자라도 들어가서 장을 보고 차에 싣고 오려다 사람마저도 줄 서 있는 상황이라 

저녁 마감 시간 전에 다시 오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저녁 8시 20분 드디어 코스트코 청라점 도착

하지만 여전히 진입로 정체 중....

신랑은 주차 후에 합류하기로 하고 매장으로 향했다

야외 주차장이 넓긴 한데 이 밤에도 빈자리가 별로 없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인파들

신규 회원카드를 만들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코스트코는 매장에 입장할 때 회원권을 보여줘야 입장할 수 있고

쇼핑 후 결제 할 때도 회원권과 현대카드 또는 현금이 있어야 계산을 할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전 매장이 먼저 보인다

코스트코 청라점 쇼핑 팁

가전 매장을 시작으로 코너마다 번호가 있어서 번호를 보고 물건을 기억하면 쇼핑하기 좋다

입구 대형 가전 쪽이 100~102번

 

평소 장을 볼 때 메모장에 적은 것만 후다닥 사 오는 습관이 있어서 청라점 번호마다 무엇이 있는지 체크할 겸 사진을 찍었는데.....

청라점을 방문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번호별 진열 물품을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103번

103~ 104번 

전동 칫솔 핸드블라인더 등의 작은 가전제품들이 있다

105 ~106번

전기밥솥 믹서기등 주방가전

107 ~  108번

프라이팬, 냄비, 칼등

109 ~ 110번

그릇, 컵 등 이 있다 

103번부터 111번 까지는 주방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112 사무용품

113번 취미용품

113번 에는 캠핑, 골프등 취미 용품들이 있다

115번 

자동차용품 가드닝 용품

117번 욕실용품

119번 반려동물 용품

120 ~ 121번 일회용 용기, 주방 랩, 지퍼백, 종이포일 등등

122 ~ 125번 까지는 와인, 위스키, 맥주, 소주 일본 중국 술 등의 주류

126번부터는 원두, 각종음료수, 각종세제, 휴지, 생수 등이 있다

원두

128번 구역에는 락스등 각종 주방, 세탁세제가 있다

 

129번 족에는 생수와 휴지

중앙 제일 안쪽에는  프레시 코너가 있다

코스트코에서 인기 많은 초밥, 해산물,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바비큐등과 육류등이 이곳에 있다

프레시 코너 옆으로 과일 코너와 코스트코 베이커리도 함께 있다

312번

과일과 건어물, 베이커리 코너를 찾는다면 312번 쪽으로 가면 된다

코스트코에서 인기 있는 곱창돌김과 재래김, 감태김 등이 312번 바로 옆에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첫날이라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없기도 했지만

과일 코너와 베이커리 코너는 굳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었는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과일 코너 안쪽에 있는 신선실 

매장이 작아서 인지 채소가 일산점이나 송도점 보다 종류가 적었다

 

 

신선코너 한쪽은 유제품과 달걀 등이 있다

공간이 작아서일까??

아니면 냉장 냉동 코너 냉장고 속에 진열되어 있나??

송도점과 일산점에 비해 유제품 종류가 훨씬 적었다

 

312번은 일반 식품회사 빵들이 있다

식빵 도넛 등등

310번 근처에 코스트코 곤드레밥, 김치, 아이스크림 등등이 있는 냉동, 냉장고들이 위치해 있었다

310번

발사믹 식초, 애플비니거 등 식초가 있다

314번

파스타면 파스타 소스

314번에 파스타 소스가 함께 있었다

 

308번

각종 소스류

 

309번 

308번과 309번에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다양한  소스와 분말양념, 향신료등이 이 구역에 있는 듯했다

306번

소면, 마제소바 등의 다양한 국수들이 있다

307번 

죽이나 국 등 데워먹는 조리식품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과자류, 영양제, 화장품, 의류등 잡화는 매장 중앙에 진열되어 있었다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첫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모해 놓은 물건만 사러 다니느라 구석구석 다 보지는 못했고 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온 덕분에 자주 사는 물품들은 어디 있는지 대충 파악을 한 듯하다

청라점 오픈 첫날이라 사람이 많은 거겠지.... ㅎ

마감 한 시간 전이라서 기다림 없이 바로 계산을 마칠 수 있었다

계산하는데 옆 라인에서 한 부부가 하는 대화가 들렸다

"현대카드만 된대"

아....

오픈 첫날이니 모르는 분이 있을 수 있겠네...

주변 계산대를 둘러보니

코스트코에서는 현금과 현대카드로 만 계산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분이 많은 듯 당황한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계산대에서 보이는 푸드코너

계산대와 푸드코너 사이 폭이 좁아서 계산 후 카트를 밀고 나가는 사람과 푸드코너 대기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복잡하게 엮인 혼돈의 카오스였다

장보기를 마치고 나오니 9시 2분

40분 동안 물건 찾으랴 위치 저장 사진 찍으랴 정신없이 둘러보고 나왔다

이 시간에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다

마감 1시간 전인데도 여전히 줄 서서 들어오는 차들과 교통정리 도와주시는 모범 기사님

주차장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 매장에서 가장 먼 곳에 주차했다는 신랑

덕분에 한참을 걸어 차에 도착했다

정말 비 오고 눈 오면 답이 없겠네...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방문후기

오픈 첫날

굳이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또 다녀온 건 청라점 오픈하면 장 보려고 메모해 뒀던 물건 중에 꼭 사야 하는 품목이 있어서였어요

코스트코 청라점은 

송도점과 일산점 보다 매장이 작고 물건도 좀 적다고 느꼈어요

물론 두 매장에 없는 물건이 보이기도 했지만요

계산대와 푸드코트 사이가 좁아서 카트 이동이 불편했고 

다른 매장은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칼레이터를 타면 바로 매장이라 장보기도 편한데 

청라점은 야외 매장이라 날씨가 더워도 나쁘고 추우면 찬 바람맞으며 이동해야 해서 더 고생스러울 거고

장본 카트에 비 오면 비 맞고 눈 오면 눈 맞고 아주 대환장 파티가 열릴 것 같아요

이런저런 불편함 포함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집에서 가까운 거리 1점 장점 포함

합이 2.5 점입니다

지극히 개인 적인 평가이니 태클 시 님 말이 맞아요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사람이 덜 몰리는 날씨 좋은 날이나 급하게 살 물건이 있을 때 만 방문할 것 같아요

저는 송도점 계속 이용하려고요

오픈 시간도 오전 9시에 주차장에서 매장 이동도 편하고 넓고 물건도 다양해서 좋거든요

집에서 거리는 좀 있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송도점이 최고예요

송도점 > 일산점 > 청라점 순으로 정리해 봅니다

송도점 5점 만점에

집에서 먼 거리 -0.2 점 뺀

4.8점

일산점 5점 만점에

집에서 먼 거리 -0.2 점

진 출입로 좁은 주차장 + 일찍 도착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여름 땡볕에 오픈시간까지 밖에서 대기 등 -1.5점

(예전에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가동 대기하거나 에스칼레이터에서 줄 설 때가 더 좋았음) 땡볕에 야외 대기가 웬 말이야!!!

합이 3.3 점

청라점 

야외 주차장 -2  여러 가지 불편함 0.5

합이 2.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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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고디바 베이커리 고디빵 오픈 

 

아침 일찍 일이 있다며 7시도 되기 전에 나간 아들

저녁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엄마 선물~

이라며 쇼핑백을 내민다

응??

"고디바네 뭔 날도 아닌데 왠 고디바야??"

했더니....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고디바 초콜릿

정말 고급스럽고 맛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고디바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고디빵"의 국내 첫 매장이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오픈을 했다며 소식을 전하는 아들~

오픈 첫날 더현대 서울 고디빵 매장을 다녀온 아들은 맛있는 빵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전에 일본에 고디바 베이커리 빵 매장이 있다는 이야기 듣고 과연 고디바 베이커리의 빵 들은 얼마나 맛이 있을까 궁금하긴 했었는데

드디어~

우리나라 더현대 서울에 오픈을 하다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라고 한다

 

아들에게 들으니

더현대 서울에 고디바 베이커리가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긴 한 모양이었다

백화점 오픈과 동시에 사람들이 고디빵 매장을 향해 오픈런을 하더란다

말 그대로 달려가는 ~

디저트에 진심인 사람들이 정말 많은 듯하다

30도가 넘는 더위에 베이커리 오픈런이라니!!!

고디바가 맛있긴 하지.....

 

쇼핑백 속에 고디바 베이커리 팸플릿이 들어 있어서 보니

고디바 이름에 맞게 초코빵들이 종류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었다

 

고디바 베이커리 고디빵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소라빵들

초코초코한 빵들

크루아상과  슈크림 가득 번도 있네 ㅎ

소프트 아이스크림 소라빵,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빵 중에는 크루아상을 좋아하는데

바삭한 크루아상 속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라니 궁금하군...

소프트 아이스크림 빵

아들이 정말 맛있었다고....ㅎ

다음에 한번 먹으러 같이 가자고 하네~^^

고맙지만 저거 하나 먹자고 길을 나서기엔 날이 너무 덥다 

했더니 

빵만 먹으러 가나요

시원한 곳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잖아요 한다..ㅎ

이쁜 아들 고마워~

큐알 코드로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을 들어가 보니 메뉴와 가격등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었다

고디바 소라빵들~

예쁘게도 생겼네~

우유 가득 화이트 초콜릿 소라빵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이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소랑빵 속에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이 잘 어울렸다

고디바가 만든 소라빵

진한 고디바 초콜릿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소라빵이다

초코크림? 속에 초코칩이 들어 있어서 바삭하고 씹힌다

쇼콜라티에의 가나 40% 소라빵

부드럽고 달콤한~

내겐 너무 달았.......ㅎㅎㅎ

쇼콜라티에의 탄자니아 75% 소라빵

제일 내 스타일이었던 소라빵

블랙커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었다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소라빵들이었다

이름만 들어도 무슨 소라빵인지 알 수 있게 이름을 지어 놓았네 ㅎ 

아들하고 데이트 가면 잠봉 뵈르 소라빵이랑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루아상을 먹어봐야겠다

 

더현대 서울 고디바 베이커리 고디빵

디저트 좋아하는 분이라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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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피치망고 망고 계의 에르메스 복숭아망고 

 

과일 중에 몇몇 과일에는 알레르기도 있고 위장장애도 있어서 아무 과일이나 함부로 먹을 수가 없다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서

좋아하는 과일은 복숭아, 배, 망고스틴, 체리, 망고

망고 중에도 골드망고만 좋아한다

애플망고는 특유의 향과 어딘지 모르게 거슬리는 맛이 있어서 안 먹는.... 

아니 못 먹는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피치망고라는 망고 광고가 자주 보였다

생김새는 애플망고에 가까워 보이는데....

애플망고랑은 다른 건가??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니

달콤한 망고 맛에 복숭아 향과 복숭아맛이 나는 망고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와 망고 조합이라니~~~

많은 판매자 중에 서브마켓이라는 곳이 상품평이 좋아서

잔뜩 기대를 하고 주문을 했다

 

토요일에 주문을 하고 화요일에 도착한 베트남 피치망고

월요일 배송 시작 문자를 받았는데

베트남에서 집 앞으로 이틀 만에 도착하다니 

감사합니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들어서 설레는 맘으로 박스를 열어 보았다

박스를 열자마자 크기에 깜짝 놀랄 정도로 커다란 망고가 들어 있었다  

세상에나~~

이렇게 큰 망고도 있었네

종종 해외 릴스 영상에서 봤던 커다란 망고가 실제로 내 눈앞에 있다니~!!!

커다란 핑크색 망고

이 커다란 망고는 향도 매력적이었다

골드망고 향도 아니고 애플망고 향도 아닌 향긋하면서 달콤한 향이 났다

정말 감사하게 애플망고랑은 거리가 먼 전혀 다른 망고였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불리는 이름도 다양한데

쁘라망고, 프라망고, 핑크망고, 망고 계의 에르메스, 황제망고, 복숭아 망고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쁘라망고, 프라망고라고 불린다고 한다

 

베트남 피치망고 복숭아 망고는 

달콤한 과일이라고 표현하듯이 온통 하얀 분을 예쁘게 바르고 있었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뽀얀 분을 뽐내고 있었다

요즘 빠져 있던 마하차녹 망고와 비교해 보니 

왜 베트남 피치망고를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저 미니미니해 보이는 마하차녹 망고도 크기가 18cm 넘는 작지 않은 망고인데 ㅎㅎㅎㅎ

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로 묵직한 베트남 피치망고~

신랑이 무슨 망고가 팔뚝만 하냐고 놀라워했다

두께가 보통 망고보다 두꺼운 복숭아망고~~~

너무 행복하잖아~~~^^

베트남 피치망고가 내 얼굴보다 훨씬 크다 ㅎㅎㅎ

역시 망고계의 에르메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하다

복숭아 망고 상자에 베트남 피치망고는 20도가 넘는 온도에서 1~3일 후숙 후에 먹는 걸 추천한다고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다

너~~~ 무 먹고 싶지만 3일에 하루를 더해 4일을 후숙을 했다

4일 후숙 한 피치망고 와 후숙 한 마하차녹 망고

피치망고를 처음 받았을 때와 다르게 껍질에 거뭇거뭇하게 슈가스폿이 생긴 게 보인다

마하차녹 망고와 베트남 피치망고의 무게를 비교해 보았다

마하차녹 망고는 309.5g

베트남 피치망고는 1015g

와~~

하나에 1kg이 넘는 망고라니~

마하차녹 망고 세배가 넘는다 ㅎㅎㅎㅎㅎ

피치망고를 잘라보니 어마어마한 과육과 씨앗도 그리 두껍지 않고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더해서 기대감과 감동으로 입에서 절로 감탄이 나왔다

이게 망고라니~

행복하군~~~

피치망고는 칼로 자를 때 꾹꾹 힘주어가며 잘라야 했다

과육이 워낙 두툼하고 쫀쫀해서 일반 망고처럼 칼이 쭉쭉 나가질 않았다

피치망고를 처음 손질하는 거라서 일반 망고를 자를 때처럼 잘라봤지만

그냥 가로로 잘라서 사과처럼 깎아 먹어야 손질도 편하고 먹기도 편했다

두툼하고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기분 좋게 해서 손질하는 게 너무 행복했다~

베트남 피치망고 한 조각 

커다란 한 조각을 입에 넣으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애플 망고와는 다른

복숭아 맛에 가깝지만 또 다르고

달콤함이 그동안 먹어본 망고 중에 최고!!

식감은 쫄깃하며 부드럽고~~~

세상에 이런 망고도 있구나~~~!!!

왜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지 황제 망고라고 하는지 실감 난다 ㅎㅎ

맛을 보면 복숭아망고 그 이름이 어울리기도 하고~^^

 이제 망고는 베트남 피치망고만 먹고 싶다 ㅎㅎㅎㅎ

 

베트남 피치망고는 과육이 쫀득쫀득 해서 손가락으로 있는 힘껏 눌러도 뭉개지지 않았다

포크로 눌러도 뭉개지지 않았다

베트남 피치망고 반쪽 과육이 마하차녹 망고보다 두껍다 ㅎㅎ

망고 계의 에르메스 피치망고~ 

급이 다르다는 게 이런 거군 ~

마하차녹 망고도 일반 망고보다는 당도가 높은 망고인데 

베트남 피치망고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피치망고 3/1 조각이 마하차녹 망고 반쪽보다 과육이 많다 ㅎㅎ

베트남 피치망고 하나를 잘라서 성인 둘이 먹고 배가 부를 정도였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하나에 1만 원이 넘는 망고이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망고였다

애플망고와는 달라서 애플망고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치망고~

골드망고나 마하차녹 망고보다 달콤하지만 상큼함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물컹물컹하지 않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정말 최고이다

 

망고 계의 에르메스 복숭아망고

감사한 분 귀한 분께 선물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저는 이제 망고 먹고 싶을 때 세 번 참아서 피치망고를 사 먹을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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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피타브레드

2024. 6. 27. 00:0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코스트코 제빵 코너 빵들 중에서

요즘 우리 집 식구들이 반해버린 빵이 있다
바로 피타브레드
고소하고 맛있는 피타브레드를 코스트코 추천 상품으로 소개를 해본다

오늘의 코스트코 추천상품
피타브레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피타브레드는

이스라엘산 생지를  구워 판매하고 있었다
피타브레드는 밀가루, 설탕, 효모, 정제소금, a- 아밀리아제 
만이 들어가서 식사용으로 먹기 좋은 빵이다
손으로 뜯어서 야금야금 그냥  먹어도 쫀득하고 고소한 게 정말 맛이 있다
 

한 봉지에 600g 1,470kcal
6개가 들어 있다
1개 245kcal이다

코스트코 피타브레드를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오븐에 5분 구워주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다
오븐마다 성능이 달라서 온도 설정은 고기 굽는 온도에 맞춰주면 좋다
 
우리 집 식구들이 유난히 피타브레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독일에 체류할 때 많이 사 먹었던 터키 케밥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매장도 많아서   외출하면 터키 케밥을 종종 사 먹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케밥을 먹으려면 이태원까지 가야나 먹을 수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맛도 모양도 달라서 한번 가본 후로는 다시 가지 않았다

 

용산에 우리 가족이 인정하는 진짜 맛있는 케밥집이 있는데....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피타브레드처럼 생긴 빵에 고기를 넣어 만들어주는 케밥은 품절되어서 매번 롤케밥만 먹고 왔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피타브레드가 터키 도우너 Döner 케밥을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빵이었다

코스트코 피타브레드를 발견한 후부터 대충 약식으로 우리 집표 케밥을 만들어 먹는다

식구들이 독일에서 먹던 터키 케밥과는 다르지만...

이태원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다며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재료: 우삼겹, 마늘, 간장, 알룰로스, 굴소스, 스리라차소스, 상추

오븐에 피타브레드를 넣고 방이 구워지는 동안

케밥에 넣을 고기를 양념해 볶아준다

우삼겹에 마늘, 간장, 알룰로스, 굴소스를 넣고 볶아준다

양념비율은 우삼겹 100g에 마늘 1t 간장 1t 알룰로스 2t 굴소스 2/1t를 넣어 만든다

 

사람마다 맛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입에 맞게 양념을 하면 된다

불고기 양념보다 단맛이 조금 덜하게 만들면 케밥으로 먹기 좋다

양념을 해서 볶아 놓은 고기는 피타브레드 안에 넣기 좋게 가위로 잘게 잘라주었다

고기를 자르지 않으면 먹을 때 고기가 줄줄 따라 나와서 먹기가 불편했다

잘게 잘라준 고기는 피타브레드 속에 넣기 전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고기에서 나온 기름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에 스리라차 소스를 조금 넣어주면

남아 있는 잡내도 잡아주고 느끼한 맛도 잡아줘서 훨씬 맛을 올려 준다

스리라차 소스가 없다면 청양 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 줘도 좋다

제대로 하려면 양파도 얇게 썰어 넣고 양배추도 채 썰어 넣고 당근등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주면 좋지만 

생양파를 먹으면 속이 아픈 식구도 있고 채소도 비싸서 양념해서 볶은 고기와 상추만으로 약식으로 케밥을 들어 먹는다

오븐에 구운 피타브레드를 중간 부분까지 반으로 잘라주고 속은 반으로 갈라준다

빵이 내용물에 젖어 축축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상추를 넣어 주었다

그리고 볶은 고기를 가득 넣어주면 우리 집 케밥 완성~

 양배추를 많이 넣어 만든 케밥도 맛이 있지만 

이렇게 약식으로 만들어도 케밥 느낌이 나서 맛이 있었다

케밥이 먹고 싶을 때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때 종종 만들어 먹곤 한다

별거 아닌데 독일에서의 추억도 떠오르고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좋다

독일 갈 때마다 곡 사 먹는 터키 케밥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덕분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좋다

코스트코 피타브레드 이 정도면  코스트코 추천상품 될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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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2024. 6. 8. 12:5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오이지무침이나 나물, 만두소등을 만들 때마다
손으로 재료들을 꼭 짜서 만들어야 하는데 손으로 짜다 보니 힘도 많이 들고 손과 손목도 아프고….
그러다 보니 식구들이 좋아하는 나물무침이나 만두를 잘 안 해 먹게 된다
작년에 서진이네를 보다가
뷔가 식재료의 물기를 짜는 데 사용하는 탈수기를 보고 저걸 사야겠다
하고 검색을 해보니 용도가 내가 생각하는 것 과는 달라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어를 넣고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작년에 사서 오이지, 나물, 음식 짤순이로 알차게 사용하고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엠지엠씨의 특허받은 신기술로 만든
플루딕 짤순이 /  유청분리기

높이 22cm
폭 11cm

포장을 벗기면 네 피스로 분리할 수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맨 위 뚜껑
식재료를 자동으로 눌러 짤 수 있게 튼튼한 스프링이 들어 있다

 재료를 담는 몸체에 밑받침을 넣고

 물받이와 몸통을 조립해 준다

 몸체는 투명하고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몸통을 조립한 후에 뚜껑을 닫아보니 한 손으로 눌러도 힘들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다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을 하고

조립~

 직접 만든 오이지를 썰어 통에 담 있다
생각보다 커서 보통 사이즈의 오이지 네 개를 담을 수 있었다

왼손에 휴대폰을 들고 영상을 찍느라
한 손으로 닫아야 해서 잘 안 닫아지면 어쩌나 했는데
오이지를 거의 가득 담고도 한 손으로 눌러 쉽게 닫을 수 있었다

 물방울 모양이 있는 가운데 부분은 투명하게 만들어서 재료가 얼마나 잘 짜지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나물 종류와 재료에 따라 수분이  너무 빠지면 오히려 맛이 없기 때문에 내용물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도움이 되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에 오이지를 넣고 뚜껑만 닫아주면 저절로 오이지를 꼭 짜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10분 정도 지난 후  오이지 모습
오이지가 처음보다 4/1 정도로 줄어들었다

꼬들꼬들하게 물기가 잘 짜진 오이지~

파, 마늘, 참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정말 맛있었다
손으로 오이지를 짜면 꼭 짠다고 짜도 반찬통 아래쪽은 물이 생기곤 했는데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로 짰더니 오이지를 다 먹을 때까지 물이  안 생겨서

마지막까지 꼬들꼬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치만두 만들 때 써보니 김치와 두부, 숙주나물 많은 재료들을  물기 없이 꼭 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장점

튼튼하고

안정감 있고

용량도 넉넉하고

씻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예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정말 좋다

적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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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역 다이소 쇼핑

2024. 6. 5. 13:4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작전역 다이소 쇼핑

 

작전역 다이소는 지하철 역사 안에 매장이 있어서

오가며 딱히 살 물건이 없어도 둘러보게 되는 곳이다

지하철 도착 시간보다 일찍 역에 도착하면 시간 때우려 들어가기도 하고

외출 후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한다

오랜만에 들러본 작전역 다이소

여름 시즌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벌써 물놀이 시즌 상품들이 나왔네

귀여워라~

아기상어? 탈을 쓴 물개 인형?? 

펭귄 인형?

캐릭터가 뭔진 모르겠지만 귀엽긴 하네

쿨 서머 얼굴 냉감 쿠션

가격은 5000원 보들보들 촉감이 좋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그런데 얘는 문어야 뭐야??

해달인형도 귀엽네 ㅎㅎ

 

 

올여름 시즌 다이소 캐릭터 상품들

귀여운 캐릭터에 보들보들한 촉감들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잠옷

상의 5000원 하의 5000원

음....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잠옷 세트보다 저렴하네

KC인증 제품이라 여름한철 사서 입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반바지, 스포츠 브라탑, 냉감원피스, 레깅스, 냉장고바지 등등~

어린이용 여름내의 세트

순면 소재에 가격이 저렴해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두 세벌 사서 갈아입히면 좋을 듯하다

우산, 우비

작전역 다이소는 역사 안에 있어서 갑자기 비가 오는 날 편의점 보다 저렴하게 우산을 살 수 있어서 좋다

 

반려동물용 쿨매트

시원한 감촉에 미끄러짐 방지도 되어 있다

사이즈도 넉넉하고

맨바닥을 싫어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깔아주면 좋을 듯하다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는 빨대들

실리콘 빨대와 스테인리스 빨대

빨대 세척용 솔도 들어 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판매하지 않아서 스테인리스 빨대 텀블러를 샀는데.... ㅎ

빨대 세척용 솔이나 사야겠다 ㅎㅎ

다이소 갈 때마다 늘 살까 말까 한 번씩 보는 에스프레소 잔 ㅎㅎ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 제품들

다이소 제품들은 KC 인증 제품이라 괜찮겠지....

염색약 들 가격이 저렴해서 보니 컬러 염색약은 없네... ㅎ

 

다이소에 가면 소소한 쇼핑의 재미가 있어서 좋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반바지를 사봤다

라지 사이즈라 여름에 편하게 집에서 입으라고 사봤다

입혀보니 가볍고 들러붙지 않아 좋다고 한다

나일론 소재라 빨아도 금방 말라서 좋았다

주방에서 사용하던 실리콘 집게가 망가져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잠금형 집게

집게 부분 소재가 나일론이다

나일론으로 집게도 나오는군.... ㅎ

나일론이라 주방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까??

최고 온도가 150도 최저 -25도 

주방에서 사용해 보니 실리콘 집게보다 단단하게 잘 집히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았다

주방용 집게로 적극추천!!!

사용할 때마다 잘 샀다고 생각하며 쓰고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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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마하차녹 망고 해외직구 후기 
 
요즘 인터넷에서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광고가 많이 보인다
가족들이 망고를 좋아해서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면 종종 사 먹고는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무지개 망고는 판매를 하지 않았다
쿠팡에 검색을 해보니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중에서 별점이 좋은 곳을 골라 주문을 해보았다
 

쿠팡 항공직송이라 3일 만에 도착한 무지개 망고 
세상 참 좋아 졌네
태국에서 보낸 무지개 망고가 3일 만에 집 앞에 배송이 되다니

주의 냉장보관 하면 망고가 싫어해요
큼지막하게 써있다

초록색의 마하차녹 망고
마하차녹 망고 : 태국의 고품질 망고 중 하나로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망고로 아주 유명한 망고 라고 한다

 
판매 사이트에서 마하차녹 등급의 망고는 초록색이나 노란색으로 도착한다고 한다고 되어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초록색의 망고를 보니 솔직히 잘 후숙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무지개 망고는 후숙 하면서 색도 바뀌고 당도도 올라간다고 하니 후숙을 해보면 알게 되겠지....ㅎ

무지개 망고는 골드망고와 애플망고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어서

후숙을 좀 덜하면 세콤 달콤 애플망고의 맛을 

후숙을 충분히 하면 골드망고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사진에서 보기보다 실물이 훨씬 큰듯하다

줄자로 재보니 18cm
12개 모두 17 - 18cm  크기였다

무지개 망고 상자에 후숙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다

상자에 적혀 있는 설명대로 무지개 망고 상자의 숨구멍을 모두 테이프로 막아 주었다

박스도 테이프로 밀봉을 한 후 3일 동안 실온에 보관을 해주었다

3일 후
박스를 열어보니 후숙이 잘된 무지개 망고들이 보였다
너무 초록색이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후숙이 잘 되어 있었다

무지개 망고 크기 500ml 핫식스 보다 크다
무지개 망고의 특징이 폭은 좁고 길이는 길쭉한 모양이라고 한다
후숙이 잘 된 무지개 망고는 슈가스팟 이라는 검은 반점이 생긴다더니
실내에서 3일 후숙 후에 꺼내보니 거뭇거뭇한 반점 (슈가스팟) 이 생겼다

무지개 망고는 처음 구입 해보는데 씨앗이 얇고 과즙이 많았다
칼로 자르는데 과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과즙이 많았다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고

껍질과 과육 사이에 와인잔을 넣어 분리를 하면 과육만 와인잔에 담을 수 있다

 

와인잔을 사용해서 망고를 분리하면 깔끔하고 편하게 분리가 잘된다

인터넷에서 망고를 손질할 때 와인잔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망고를 손질할 때 와인잔을 이용하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다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했더니 대박이란다 ㅎ

손질한 무지개 망고~

마하차녹 등급이라 그런지 과즙도 많고 너무 맛이 있었다

너무 맛있는 무지개 망고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자른 후

씨앗 얼마나 얇은지 보려고 깨끗이 손질해 보았다

그동안 손질해서 먹었던 골드망고, 애플망고의 씨앗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얇았다

 

과즙이 많아도 너~~~ 무 많은 무지개 망고

망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쿠팡에서 항공직송이라 태국에서 3일 만에 배송된 무지개망고

가격도 착하고 망고의 상태, 당도, 과즙, 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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