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본 라멘을 즐겨 먹는 아들
2박 3일 도쿄 여행중에 세끼를 라멘 집에 갔다는 아들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며 이치란 라멘의 봉지 라멘을 사왔어요
왠 라멘이야??
라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집에 갔던 아들은 그곳 매장에서 파는 봉지 라멘을 보고 그 라멘 맛을 아빠 엄마 에게 보여 주고 싶어 사왔다네요
사실은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 찾아 들어 갔던 라멘집이 이치란 라멘 보다 훨씬 맛이 있고 가격도 저렴 했는데 이치란 라멘에서 만 봉지 라멘을 판매 하고 있어서 이치란 라멘을 사왔다고 해요
집에 도착해 짐을 풀자 마자 라멘 부터 건내주며 얼른 끓여 먹어 보라고 성화를 합니다
한 상자에 5인분이 들었어요
포장지의 라멘 사진이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라멘 면과 스프들이예요
뭔가 일본 스럽게 담겨 있어요
면 한봉지가 1인분
너무 적어 보였어요
손으로 잡아 보니 잔치국수 1인분 많큼 많이 들긴 했네요
면발의 생김새도 꼭 소면 같이 생겼어요
눈으로 볼때는 두 봉지는 끓여야 1인분 되겠다 싶었는데 손으로 잡아보니 1인분 충분하게 들었어요
두 종류의 스프가 들었어요
큰 봉지는 육수 맛내는 스프구요
작은 봉지는 고추가루 인가 했는데 이것도 양념 스프 였어요
작은 봉지의 스프는 라멘을 다 끓이고 난 후에 뿌려 섞어 먹는 스프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익혀주고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 스프를 넣어 줬어요
레멘을 끓여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마침 집에 수육용 덩어리 삼겹살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삼겹살을 삶아 수육도 올려 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스프를 넣었어요
파나 청양 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일단은 본연의 맛 그대로 먹어 보려고 생략 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은요
육수는 진하고 구수했구요
기름이 둥둥 떠서 느끼 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면발은 생긴 모습은 소면 같았지만 면발의 색은 좀 노란색이고 면발은 소면보다 훨씬 쫄깃함이 있어요
면발 자체도 밀가루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 좋았어요
나중에는 쪽파랑 청양 고추도 넣어 먹어 봤는데요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청양 고추 넣어 먹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의 몇몇 라멘집에 다녀 봤는데 실망스럽고 맛없던 라멘집이 솔직히 있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이 그런 라멘집 보다 맛이 있었어요
아들이 이렇게 괜찮을줄 알았으면 좀더 사올걸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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