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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솜 막풍이 설치 후기

2024. 11. 26. 00:3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따솜 막풍이 설치 후기 

 

우리 집은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라 겨울이면 여기저기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온 집안을 뽁뽁이로 도배를 하곤 한다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집수리를 하지 않아서 월동준비는 필수....

겨울이 오기 전에 이주를 하려고 했는데 이주 날짜가 늦어지는 바람에 서둘러 월동 장비를 알아보던 중 방풍도어 따솜 막풍이를 보게 되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을 하고 배송이 되자마자 바로 설치를 하였다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로 통하는 옷방은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해마다 뽁뽁이로 문을 봉해 놓고 필요할 때만 테이프를 떼고 드나들었었는데

따솜 막풍이를 보는 순간 이곳에 설치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택배를 받자마자 바로 설치 완료

고정문에는 뽁뽁이를 붙여 문을 봉해 버리고 베란다로 나가는 쪽 문에 따솜 막풍이를 설치했다

따솜 막풍이는 제품 속에 들어 있는 설명서에 설치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를 할 수가 있다

1. 따솜 막풍이를 설치할 문틀을 깨끗이 닦아준다

 벽지에 붙일 경우

방풍도어 철거 시에 벽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문틀에 붙이기를 추천한다

2. 우리 집 문에 맞는 벨크로(찍찍이)의 부착방향을 확인해 준다

 따솜 막풍이는 앞뒤 모두(찍찍이) 벨크로를 부착할 수 있도로 되어 있어서 문손잡이 방향에 맞게 설치를 할 수가 있다

 

앞면에도 벨크로를 붙일 수가 있게 되어 있고

뒷면에도 벨크로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문 손잡이 방향에 맞게 벨크로를 붙여 설치를 하면 된다

3. 벨크로(찍찍이)를 따솜 막풍이에 붙여준다

맨 윗부분용 벨크로는 넓은 것으로 따로 들어 있었다

4. 따솜 막풍이를 문틀 상단부부터 부착을 해준다

벨크로 뒷부분에 붙어 있는 테이프를 떼고 붙이면 되는데 한 번에 다 떼고 붙이는 것보다는 조금씩 떼내면서 붙이는 걸 추천한다

5. 따솜 막풍이 설치 완료

문틀에 맞춰 붙여주면 간단하게 설치가 완료된다

 

방풍도어 따솜 막풍이를 설치하기로 한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지난겨울 뽁뽁이를 창틀에 맞게 붙여서 베란다에 드나들 때마다 귀퉁이를 떼서 열고  다시 붙이느라 여간 불편하지 않았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중간에 창문형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종류가 있었다

베란다 쪽에서 빛이 들어오는 게 좋아서 창문형으로 구입을 했다

설치를 하고 보니 창문형으로 하길 잘한 것 같다

반대쪽 창문은 뽁뽁이를 붙여서 빛이 잘 들어오긴 하지만 창문이 있어서 방안이 더 환해서 좋았다

버클을 이용하여 묶어 주면 환기가 가능하다

따솜 막풍이는

사이즈가 M과  L 두 종류가 있으니 꼭 사이즈를 확인하고 주문을 하기를 바람

 

따솜 막풍이 자석 성능이 좋네~

열고 닫을 때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 야무지게 붙는다

환기할 때는 버클을 이용해서 묶어 주면 된다

필요에 다라 사용 할 수 있게 고정용 핀도 들어 있다

 

따솜 막풍이 설치 후기 

따솜 막풍이는 기존 비닐 방풍도어에 비해

천으로 된 제품 속에 솜을 넣어 3중 누빔 처리가 되어 있어서 훨씬 포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설치하면서부터 집안이 훈훈해지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문고리 방향에 맞춰 벨크로(찍찍이)만 붙여서 문틀에 붙여주면 돼서 설치가 매우 쉽고 편하다

현관에도 하나 사서 붙이려고 주문을 했다

 

따솜 막풍이 방풍도어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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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방문후기

2024. 8. 23. 21:47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방문후기 

 

8월 22일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을 했다

 

그동안은 코스트코 송도점과 일산점을 이용했었는데

두 곳 다 교통정체로 편도 40분 정도를 차로 다녀야 했다

 

그에 비해 코스트코 청라점은 평소 15 - 20 분 거리라 청라점 오픈이 더 반가웠다

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오픈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에 아침 일찍 서둘러 집에서 출발을 했다

아침 9시 출발하기 전 네비로 체크하니 20분

일찍 도착 후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아 일찍 출발했는데 가면 갈수록 도착 시간이 늘어났다

오픈 시간은 송도점도 일산점도 차가 몰려 미리 대비하고 일찍 출발했는데.....

9시 45분 코스트코 청라점 500m 지점에서 차들이 꼼짝을 안 했다

마냥 차에서 기다리기도 답답하고 상황파악도 할 겸 신랑은 차에 두고 내려 걸어가 보기로 했다 

 

코스트코 청라점 방향 모든 도로에 차가 정차되어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오픈시간인 10시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다

아니 왜??

주차장이 야외 주차장인 거지??

주차가 가장 중요한 건데....

비 오면 비 다 맞고 눈 오면 눈 맞고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질 텐데 그늘도 없고.....

 

10시 5분 

혼자라도 들어가서 장을 보고 차에 싣고 오려다 사람마저도 줄 서 있는 상황이라 

저녁 마감 시간 전에 다시 오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저녁 8시 20분 드디어 코스트코 청라점 도착

하지만 여전히 진입로 정체 중....

신랑은 주차 후에 합류하기로 하고 매장으로 향했다

야외 주차장이 넓긴 한데 이 밤에도 빈자리가 별로 없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인파들

신규 회원카드를 만들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코스트코는 매장에 입장할 때 회원권을 보여줘야 입장할 수 있고

쇼핑 후 결제 할 때도 회원권과 현대카드 또는 현금이 있어야 계산을 할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전 매장이 먼저 보인다

코스트코 청라점 쇼핑 팁

가전 매장을 시작으로 코너마다 번호가 있어서 번호를 보고 물건을 기억하면 쇼핑하기 좋다

입구 대형 가전 쪽이 100~102번

 

평소 장을 볼 때 메모장에 적은 것만 후다닥 사 오는 습관이 있어서 청라점 번호마다 무엇이 있는지 체크할 겸 사진을 찍었는데.....

청라점을 방문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번호별 진열 물품을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103번

103~ 104번 

전동 칫솔 핸드블라인더 등의 작은 가전제품들이 있다

105 ~106번

전기밥솥 믹서기등 주방가전

107 ~  108번

프라이팬, 냄비, 칼등

109 ~ 110번

그릇, 컵 등 이 있다 

103번부터 111번 까지는 주방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112 사무용품

113번 취미용품

113번 에는 캠핑, 골프등 취미 용품들이 있다

115번 

자동차용품 가드닝 용품

117번 욕실용품

119번 반려동물 용품

120 ~ 121번 일회용 용기, 주방 랩, 지퍼백, 종이포일 등등

122 ~ 125번 까지는 와인, 위스키, 맥주, 소주 일본 중국 술 등의 주류

126번부터는 원두, 각종음료수, 각종세제, 휴지, 생수 등이 있다

원두

128번 구역에는 락스등 각종 주방, 세탁세제가 있다

 

129번 족에는 생수와 휴지

중앙 제일 안쪽에는  프레시 코너가 있다

코스트코에서 인기 많은 초밥, 해산물,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바비큐등과 육류등이 이곳에 있다

프레시 코너 옆으로 과일 코너와 코스트코 베이커리도 함께 있다

312번

과일과 건어물, 베이커리 코너를 찾는다면 312번 쪽으로 가면 된다

코스트코에서 인기 있는 곱창돌김과 재래김, 감태김 등이 312번 바로 옆에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첫날이라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없기도 했지만

과일 코너와 베이커리 코너는 굳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었는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과일 코너 안쪽에 있는 신선실 

매장이 작아서 인지 채소가 일산점이나 송도점 보다 종류가 적었다

 

 

신선코너 한쪽은 유제품과 달걀 등이 있다

공간이 작아서일까??

아니면 냉장 냉동 코너 냉장고 속에 진열되어 있나??

송도점과 일산점에 비해 유제품 종류가 훨씬 적었다

 

312번은 일반 식품회사 빵들이 있다

식빵 도넛 등등

310번 근처에 코스트코 곤드레밥, 김치, 아이스크림 등등이 있는 냉동, 냉장고들이 위치해 있었다

310번

발사믹 식초, 애플비니거 등 식초가 있다

314번

파스타면 파스타 소스

314번에 파스타 소스가 함께 있었다

 

308번

각종 소스류

 

309번 

308번과 309번에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다양한  소스와 분말양념, 향신료등이 이 구역에 있는 듯했다

306번

소면, 마제소바 등의 다양한 국수들이 있다

307번 

죽이나 국 등 데워먹는 조리식품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과자류, 영양제, 화장품, 의류등 잡화는 매장 중앙에 진열되어 있었다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첫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모해 놓은 물건만 사러 다니느라 구석구석 다 보지는 못했고 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온 덕분에 자주 사는 물품들은 어디 있는지 대충 파악을 한 듯하다

청라점 오픈 첫날이라 사람이 많은 거겠지.... ㅎ

마감 한 시간 전이라서 기다림 없이 바로 계산을 마칠 수 있었다

계산하는데 옆 라인에서 한 부부가 하는 대화가 들렸다

"현대카드만 된대"

아....

오픈 첫날이니 모르는 분이 있을 수 있겠네...

주변 계산대를 둘러보니

코스트코에서는 현금과 현대카드로 만 계산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분이 많은 듯 당황한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계산대에서 보이는 푸드코너

계산대와 푸드코너 사이 폭이 좁아서 계산 후 카트를 밀고 나가는 사람과 푸드코너 대기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복잡하게 엮인 혼돈의 카오스였다

장보기를 마치고 나오니 9시 2분

40분 동안 물건 찾으랴 위치 저장 사진 찍으랴 정신없이 둘러보고 나왔다

이 시간에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다

마감 1시간 전인데도 여전히 줄 서서 들어오는 차들과 교통정리 도와주시는 모범 기사님

주차장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 매장에서 가장 먼 곳에 주차했다는 신랑

덕분에 한참을 걸어 차에 도착했다

정말 비 오고 눈 오면 답이 없겠네...

 

코스트코 청라점 오픈 방문후기

오픈 첫날

굳이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또 다녀온 건 청라점 오픈하면 장 보려고 메모해 뒀던 물건 중에 꼭 사야 하는 품목이 있어서였어요

코스트코 청라점은 

송도점과 일산점 보다 매장이 작고 물건도 좀 적다고 느꼈어요

물론 두 매장에 없는 물건이 보이기도 했지만요

계산대와 푸드코트 사이가 좁아서 카트 이동이 불편했고 

다른 매장은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칼레이터를 타면 바로 매장이라 장보기도 편한데 

청라점은 야외 매장이라 날씨가 더워도 나쁘고 추우면 찬 바람맞으며 이동해야 해서 더 고생스러울 거고

장본 카트에 비 오면 비 맞고 눈 오면 눈 맞고 아주 대환장 파티가 열릴 것 같아요

이런저런 불편함 포함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집에서 가까운 거리 1점 장점 포함

합이 2.5 점입니다

지극히 개인 적인 평가이니 태클 시 님 말이 맞아요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사람이 덜 몰리는 날씨 좋은 날이나 급하게 살 물건이 있을 때 만 방문할 것 같아요

저는 송도점 계속 이용하려고요

오픈 시간도 오전 9시에 주차장에서 매장 이동도 편하고 넓고 물건도 다양해서 좋거든요

집에서 거리는 좀 있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송도점이 최고예요

송도점 > 일산점 > 청라점 순으로 정리해 봅니다

송도점 5점 만점에

집에서 먼 거리 -0.2 점 뺀

4.8점

일산점 5점 만점에

집에서 먼 거리 -0.2 점

진 출입로 좁은 주차장 + 일찍 도착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여름 땡볕에 오픈시간까지 밖에서 대기 등 -1.5점

(예전에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가동 대기하거나 에스칼레이터에서 줄 설 때가 더 좋았음) 땡볕에 야외 대기가 웬 말이야!!!

합이 3.3 점

청라점 

야외 주차장 -2  여러 가지 불편함 0.5

합이 2.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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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피치망고 망고 계의 에르메스 복숭아망고 

 

과일 중에 몇몇 과일에는 알레르기도 있고 위장장애도 있어서 아무 과일이나 함부로 먹을 수가 없다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서

좋아하는 과일은 복숭아, 배, 망고스틴, 체리, 망고

망고 중에도 골드망고만 좋아한다

애플망고는 특유의 향과 어딘지 모르게 거슬리는 맛이 있어서 안 먹는.... 

아니 못 먹는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피치망고라는 망고 광고가 자주 보였다

생김새는 애플망고에 가까워 보이는데....

애플망고랑은 다른 건가??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니

달콤한 망고 맛에 복숭아 향과 복숭아맛이 나는 망고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와 망고 조합이라니~~~

많은 판매자 중에 서브마켓이라는 곳이 상품평이 좋아서

잔뜩 기대를 하고 주문을 했다

 

토요일에 주문을 하고 화요일에 도착한 베트남 피치망고

월요일 배송 시작 문자를 받았는데

베트남에서 집 앞으로 이틀 만에 도착하다니 

감사합니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들어서 설레는 맘으로 박스를 열어 보았다

박스를 열자마자 크기에 깜짝 놀랄 정도로 커다란 망고가 들어 있었다  

세상에나~~

이렇게 큰 망고도 있었네

종종 해외 릴스 영상에서 봤던 커다란 망고가 실제로 내 눈앞에 있다니~!!!

커다란 핑크색 망고

이 커다란 망고는 향도 매력적이었다

골드망고 향도 아니고 애플망고 향도 아닌 향긋하면서 달콤한 향이 났다

정말 감사하게 애플망고랑은 거리가 먼 전혀 다른 망고였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불리는 이름도 다양한데

쁘라망고, 프라망고, 핑크망고, 망고 계의 에르메스, 황제망고, 복숭아 망고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쁘라망고, 프라망고라고 불린다고 한다

 

베트남 피치망고 복숭아 망고는 

달콤한 과일이라고 표현하듯이 온통 하얀 분을 예쁘게 바르고 있었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뽀얀 분을 뽐내고 있었다

요즘 빠져 있던 마하차녹 망고와 비교해 보니 

왜 베트남 피치망고를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저 미니미니해 보이는 마하차녹 망고도 크기가 18cm 넘는 작지 않은 망고인데 ㅎㅎㅎㅎ

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로 묵직한 베트남 피치망고~

신랑이 무슨 망고가 팔뚝만 하냐고 놀라워했다

두께가 보통 망고보다 두꺼운 복숭아망고~~~

너무 행복하잖아~~~^^

베트남 피치망고가 내 얼굴보다 훨씬 크다 ㅎㅎㅎ

역시 망고계의 에르메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하다

복숭아 망고 상자에 베트남 피치망고는 20도가 넘는 온도에서 1~3일 후숙 후에 먹는 걸 추천한다고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다

너~~~ 무 먹고 싶지만 3일에 하루를 더해 4일을 후숙을 했다

4일 후숙 한 피치망고 와 후숙 한 마하차녹 망고

피치망고를 처음 받았을 때와 다르게 껍질에 거뭇거뭇하게 슈가스폿이 생긴 게 보인다

마하차녹 망고와 베트남 피치망고의 무게를 비교해 보았다

마하차녹 망고는 309.5g

베트남 피치망고는 1015g

와~~

하나에 1kg이 넘는 망고라니~

마하차녹 망고 세배가 넘는다 ㅎㅎㅎㅎㅎ

피치망고를 잘라보니 어마어마한 과육과 씨앗도 그리 두껍지 않고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더해서 기대감과 감동으로 입에서 절로 감탄이 나왔다

이게 망고라니~

행복하군~~~

피치망고는 칼로 자를 때 꾹꾹 힘주어가며 잘라야 했다

과육이 워낙 두툼하고 쫀쫀해서 일반 망고처럼 칼이 쭉쭉 나가질 않았다

피치망고를 처음 손질하는 거라서 일반 망고를 자를 때처럼 잘라봤지만

그냥 가로로 잘라서 사과처럼 깎아 먹어야 손질도 편하고 먹기도 편했다

두툼하고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기분 좋게 해서 손질하는 게 너무 행복했다~

베트남 피치망고 한 조각 

커다란 한 조각을 입에 넣으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애플 망고와는 다른

복숭아 맛에 가깝지만 또 다르고

달콤함이 그동안 먹어본 망고 중에 최고!!

식감은 쫄깃하며 부드럽고~~~

세상에 이런 망고도 있구나~~~!!!

왜 망고 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지 황제 망고라고 하는지 실감 난다 ㅎㅎ

맛을 보면 복숭아망고 그 이름이 어울리기도 하고~^^

 이제 망고는 베트남 피치망고만 먹고 싶다 ㅎㅎㅎㅎ

 

베트남 피치망고는 과육이 쫀득쫀득 해서 손가락으로 있는 힘껏 눌러도 뭉개지지 않았다

포크로 눌러도 뭉개지지 않았다

베트남 피치망고 반쪽 과육이 마하차녹 망고보다 두껍다 ㅎㅎ

망고 계의 에르메스 피치망고~ 

급이 다르다는 게 이런 거군 ~

마하차녹 망고도 일반 망고보다는 당도가 높은 망고인데 

베트남 피치망고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피치망고 3/1 조각이 마하차녹 망고 반쪽보다 과육이 많다 ㅎㅎ

베트남 피치망고 하나를 잘라서 성인 둘이 먹고 배가 부를 정도였다

베트남 피치망고는 하나에 1만 원이 넘는 망고이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망고였다

애플망고와는 달라서 애플망고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치망고~

골드망고나 마하차녹 망고보다 달콤하지만 상큼함도 있어서 질리지 않는~

물컹물컹하지 않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정말 최고이다

 

망고 계의 에르메스 복숭아망고

감사한 분 귀한 분께 선물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저는 이제 망고 먹고 싶을 때 세 번 참아서 피치망고를 사 먹을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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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2024. 6. 8. 12:5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오이지무침이나 나물, 만두소등을 만들 때마다
손으로 재료들을 꼭 짜서 만들어야 하는데 손으로 짜다 보니 힘도 많이 들고 손과 손목도 아프고….
그러다 보니 식구들이 좋아하는 나물무침이나 만두를 잘 안 해 먹게 된다
작년에 서진이네를 보다가
뷔가 식재료의 물기를 짜는 데 사용하는 탈수기를 보고 저걸 사야겠다
하고 검색을 해보니 용도가 내가 생각하는 것 과는 달라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어를 넣고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작년에 사서 오이지, 나물, 음식 짤순이로 알차게 사용하고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엠지엠씨의 특허받은 신기술로 만든
플루딕 짤순이 /  유청분리기

높이 22cm
폭 11cm

포장을 벗기면 네 피스로 분리할 수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맨 위 뚜껑
식재료를 자동으로 눌러 짤 수 있게 튼튼한 스프링이 들어 있다

 재료를 담는 몸체에 밑받침을 넣고

 물받이와 몸통을 조립해 준다

 몸체는 투명하고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몸통을 조립한 후에 뚜껑을 닫아보니 한 손으로 눌러도 힘들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다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을 하고

조립~

 직접 만든 오이지를 썰어 통에 담 있다
생각보다 커서 보통 사이즈의 오이지 네 개를 담을 수 있었다

왼손에 휴대폰을 들고 영상을 찍느라
한 손으로 닫아야 해서 잘 안 닫아지면 어쩌나 했는데
오이지를 거의 가득 담고도 한 손으로 눌러 쉽게 닫을 수 있었다

 물방울 모양이 있는 가운데 부분은 투명하게 만들어서 재료가 얼마나 잘 짜지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나물 종류와 재료에 따라 수분이  너무 빠지면 오히려 맛이 없기 때문에 내용물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도움이 되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에 오이지를 넣고 뚜껑만 닫아주면 저절로 오이지를 꼭 짜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10분 정도 지난 후  오이지 모습
오이지가 처음보다 4/1 정도로 줄어들었다

꼬들꼬들하게 물기가 잘 짜진 오이지~

파, 마늘, 참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정말 맛있었다
손으로 오이지를 짜면 꼭 짠다고 짜도 반찬통 아래쪽은 물이 생기곤 했는데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로 짰더니 오이지를 다 먹을 때까지 물이  안 생겨서

마지막까지 꼬들꼬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치만두 만들 때 써보니 김치와 두부, 숙주나물 많은 재료들을  물기 없이 꼭 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장점

튼튼하고

안정감 있고

용량도 넉넉하고

씻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예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정말 좋다

적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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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마하차녹 망고 해외직구 후기 
 
요즘 인터넷에서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광고가 많이 보인다
가족들이 망고를 좋아해서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면 종종 사 먹고는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무지개 망고는 판매를 하지 않았다
쿠팡에 검색을 해보니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중에서 별점이 좋은 곳을 골라 주문을 해보았다
 

쿠팡 항공직송이라 3일 만에 도착한 무지개 망고 
세상 참 좋아 졌네
태국에서 보낸 무지개 망고가 3일 만에 집 앞에 배송이 되다니

주의 냉장보관 하면 망고가 싫어해요
큼지막하게 써있다

초록색의 마하차녹 망고
마하차녹 망고 : 태국의 고품질 망고 중 하나로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망고로 아주 유명한 망고 라고 한다

 
판매 사이트에서 마하차녹 등급의 망고는 초록색이나 노란색으로 도착한다고 한다고 되어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초록색의 망고를 보니 솔직히 잘 후숙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무지개 망고는 후숙 하면서 색도 바뀌고 당도도 올라간다고 하니 후숙을 해보면 알게 되겠지....ㅎ

무지개 망고는 골드망고와 애플망고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어서

후숙을 좀 덜하면 세콤 달콤 애플망고의 맛을 

후숙을 충분히 하면 골드망고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사진에서 보기보다 실물이 훨씬 큰듯하다

줄자로 재보니 18cm
12개 모두 17 - 18cm  크기였다

무지개 망고 상자에 후숙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다

상자에 적혀 있는 설명대로 무지개 망고 상자의 숨구멍을 모두 테이프로 막아 주었다

박스도 테이프로 밀봉을 한 후 3일 동안 실온에 보관을 해주었다

3일 후
박스를 열어보니 후숙이 잘된 무지개 망고들이 보였다
너무 초록색이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후숙이 잘 되어 있었다

무지개 망고 크기 500ml 핫식스 보다 크다
무지개 망고의 특징이 폭은 좁고 길이는 길쭉한 모양이라고 한다
후숙이 잘 된 무지개 망고는 슈가스팟 이라는 검은 반점이 생긴다더니
실내에서 3일 후숙 후에 꺼내보니 거뭇거뭇한 반점 (슈가스팟) 이 생겼다

무지개 망고는 처음 구입 해보는데 씨앗이 얇고 과즙이 많았다
칼로 자르는데 과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과즙이 많았다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고

껍질과 과육 사이에 와인잔을 넣어 분리를 하면 과육만 와인잔에 담을 수 있다

 

와인잔을 사용해서 망고를 분리하면 깔끔하고 편하게 분리가 잘된다

인터넷에서 망고를 손질할 때 와인잔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망고를 손질할 때 와인잔을 이용하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다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했더니 대박이란다 ㅎ

손질한 무지개 망고~

마하차녹 등급이라 그런지 과즙도 많고 너무 맛이 있었다

너무 맛있는 무지개 망고

하나 더 먹고 싶어서 자른 후

씨앗 얼마나 얇은지 보려고 깨끗이 손질해 보았다

그동안 손질해서 먹었던 골드망고, 애플망고의 씨앗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얇았다

 

과즙이 많아도 너~~~ 무 많은 무지개 망고

망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쿠팡에서 항공직송이라 태국에서 3일 만에 배송된 무지개망고

가격도 착하고 망고의 상태, 당도, 과즙, 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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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팔트 아이백크림 효과 솔직 후기

2024. 5. 14. 00:0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효과 솔직 후기 

나이 먹는다고 다 눈밑지방이 생기는 것도 아니던데,,,,,

조금씩 생기던 눈밑지방이 50대가 넘어서며 심해지더니

이젠 얼굴에서 최고의 스트레스로 자리 잡아 버렸다

피부과에서 눈밑지방제거 레이저도 두 번 해봤는데 효과가 미미해서

레이저로 눈밑지방을 다 제거하려면 시술비용이 수술비용보다 더 나오겠다 싶었다

비용을 생각하니 나중에 차라리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을 하는 게 낫겠다 싶어 그만두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서 바르기만 하면 눈밑지방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한다는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광고가 자주 보여서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하기 전까지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주문을 해보았다

 

닥터 멜락신 판매 사이트에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의 판매가격은 59,000원이다

바르면 바로 눈밑지방이 사라지고 꾸준히 바르면 눈밑지방이 줄어든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다

내돈내산 결제 후 도착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10ml 59,000원 조금 비싼 편이지만 눈밑지방만 펴준다면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짜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튜브형으로 되어 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사용방법

1. 세안 후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줍니다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 사용은 삼가 주세요)

2. 살 한 톨 크기 정도 작은 양의 크림을 짜서 눈 밑 아이백 부위에 눈 인쪽 방향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흡수되도록 두드리면서 가볍게 발라줍니다

3. 한쪽을 바르고 2분 정도 눈가를 포함하여 얼굴을 찡그리거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크림이 마를 때는 피부가 땅겨지는 느낌이 듭니다

4. 다른 쪽 부위를 바를 때에는 손에 묻어 있는 잔여물을 꼭 닦은 후 사용하세요

 

 

*사용방법은 꼭 읽어보고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주의사항을 읽어 보니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부작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은 내용물이 엄청 쫀쫀해서 튜브를 꾹 눌러 줘야 했다

설명서에 나온 대로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쌀알 하나만큼 짜서 눈밑에 발라주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기 전

사진으로도 보여주기 싫을 정도로 볼록한 눈밑 지방 ㅜ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난 후 모습

 

바르고 조금 있으면 피부가 땅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눈밑지방이 사라진다

보통 크림을 바른 후 1-2분 정도 지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눈밑 지방이 사라진다

크림 속에 초미세침이 들어 있다더니 처음 바르는 순간 눈밑이 쓰라리다고 느껴졌다

다음날 이침에 닦아낸 후 에도 쓰라렸다

첫날이 제일 심하게 느껴졌다

크림을 바르거나 씻을 때 쓰라린 증상은 며칠 후부터 점점 덜해졌다

아이팔트아이백크림 부작용이라고 보긴 그렇고 초미세침 때문에 느끼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크림을 바른 후 직 후  눈밑지방이 사라진 모습을 보니 너무 만족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오래 사용한 후에 이렇게 변한다면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눈밑이 풀 바른 것처럼 빳빳하게 크림이 굳는다

처음 바른 시간 오후 1:41분

평소에는 자기 전에 바르지만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의 지속력 지속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낮에 발라봤다

평균 수면시간인  7- 8 시간을 기준으로 사진을 담아 봤다

지속시간을 사진으로 남겨서 보여주는 이유는 마지막 8시간 후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3:24분

바르고 두 시간이 좀 안된 시간이지만 서서히 눈밑지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바른 부위의 크림이 하얗게 변하며 각질처럼 일어난다

각질처럼 갈라지고 일어나면서 결속력도 떨어졌다

4:08분

눈밑지방이 조금 더 보인다 ㅜㅜ

5:52분

7:37분

9:46분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8시간이 지나자 크림을 바르기 전으로 돌아갔다

 

평소에 사용 설명서처럼 자기 전에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르고 눈밑지방이 펴진 모습으로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바르기 전 모습으로 깨어났다는 것이다 ㅜㅜ

매일 그렇다 보니 혹시나 자는 동안에 눈을 비벼서 아침이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나 싶어서

낮에 발라봤었다

그랬더니 크림이 마르면서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가서 그렇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어제 다시 해보니 역시나 전과 같았다

밤에는 눈을 깜빡거리지 않으니 지속력이 조금은 더 있겠지 라며......

매일매일 꾸준히 자기 전에 바르고 있는데 2주가 지나 3주에 접어드는데 처음 바르던 날과 아직은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

 

그리고 낮에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를 때는 바른 후 20분 후에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해보니 씻어내자마자 눈밑지방이 그대로 두둥~ ㅜ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은 물이나 기름이 닿으면 바로 신기루처럼 효과가 사라진다 ㅜㅜ

굳이 왜 바르고 씻고 메이크업을 하라고 설명을 하는지 모르겠네....

물론 밤에 바르는 걸 추천한다고 되어 있긴 하다 ㅎㅎㅎㅎ

혹시나 낮에 바르고 메이크업을 잘해서 지속시킬 수 있나 보려고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위에다 파우더를 발라봤는데....

건조한 크림 위에 파우더는 더 두드러져서 둥둥 떠버렸다

왜 바른 후에 씻어내고 메이크업을 하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ㅜㅜ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위에 쿠션을 바르면 눈밑지방이 바로 빼꼼하고 나와버린다

외출할 때는 절대 바르면 안 되는 걸로...... ㅎㅎㅎㅎㅎ

 

아이팔트 아이백크림 효과 솔직 후기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은 자기 전에 바르기를 추천하고

외출하지 않는 날 낮에 집에서 바르면 기분은 좋아진다 ㅎㅎㅎㅎㅎ

바르고 나면 거짓말처럼 눈밑지방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ㅎㅎㅎ

아이팔트 아이백크림을 바른 지 이제 3주 차에 접어드는데 아직 딱히 변화는 못 느끼는 중이다

한통 다 바르고 처음 바르기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서 변화가 보이면 다시 후기를 남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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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 솔직후기

2024. 5. 11. 19:4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 솔직후기

 

어버이날 전 주말에 어머님 모시고 외식을 하기로 했다

어머님께 뭐 드시고 싶은 거 없으시냐고 여쭤보니 동네에 고깃집이 새로 생겼는데 그곳에 가자고 하셨다

어차피 어머님 드시고 싶은 걸로 대접해드리려고 했던 터라 가시고 싶어 하시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갈비예찬 부평점
인천 부평구 백범로 516
https://naver.me/GcnuVQ43

 

갈비예찬 부평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 · 블로그리뷰 4

m.place.naver.com

십정동 십정시장 근처에 새로 생긴 갈비예찬

전에 대형마트가 있던 자리라 매장이 커서 인지 멀리서도 식당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 만큼 온 동네에 갈비 굽는 향이 진동을 하고 있었다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은  바로 옆에 8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도 괜찮을 듯하다

십정동 갈비예잔 부평점은 대형 슈퍼마캣 있던 넓은 식당이라 회식이나 모임을 하기도 좋아 보였다

간판에 커다랗게 적혀있는 돼지양념 4+4

한 테이블 4인 주문 시 4인 공짜

물가 비싼 요즘 4인가족 기준 저렴하게 외식을 할 수 있겠군.....

갈비예찬 부평점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과 파트타임 알바를 모집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친절한 종업원 분께서 밑반찬부터 깔아 주셨다

간장게장

게장이 싱싱하고 질이 좋아 보였다

맛은......

어머님이 게장을 좋아하시는데.....

너무 달다고 하셨다

단맛 때문에 게장맛이 안 느껴지신다고......

간장을 찍어 먹어보니 비리진 않은데 내 입에도 좀 달았다

요즘 대중적인 입맛이 많이 달아졌나 보다

콩나물 파무침

재료도 싱싱하고 적당히 간도 잘되어 있어서 고기랑 함께 먹기 좋았다

우묵 무침

우묵을 좋아하시는 어머님 

한 젓가락 드시고는 달다 하시곤 젓가락을 내려놓으셨다

다른 가족들도 우묵을 좋아하는데 달다며 맛만 보고 이대로 남긴 우묵 무침...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시킨 육회

육회도 달았다

고기의 질은 좋은데 양념이 달아서 육회의 맛이 가려졌다

샐러드도 달고

양파를 넣어 고기와 먹는 소스도 달았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소 양념구이

4인분 주문하면 2인 공짜

여기서 꼭 주의할 것은 3명이 와도 4인분 주문을 해야 2인분 서비스이고

5명이 오면 무조건 5인분을 주문해야 한다

 

그리고 갈비예찬이라서 고기가 갈비일 거라 착각을 했다는 건데....

양념갈비가 아니고 소 양념구이였다 ㅎㅎㅎㅎㅎ

갈비예찬이라는 상호 때문에 당연히 소갈비라 생각한 내가 바보인거지 ㅎㅎㅎㅎ

고기는 부드럽고 잡내도 안 나긴 했는데

역시나 달다 ㅎㅎㅎ

 

사진은 없지만 비냉과 물냉도 시켰는데

비냉은 역시 달고 물냉은 고깃집 물냉 딱 그 맛이었다

후식 냉면은 2000원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다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에서 소양념구이 4+2 메뉴와 한우 육회를 먹었는데

반찬으로 나온 식재료들은 다 싱싱하고 좋았지만 거의 모든 양념이 달았다

소 양념구이는 코스트코 소 양념갈비에 비교해도 많이 달았다

육회도 고기질은 좋았지만 양념이 너무 달았다

우리가 아는 고소 짭짤한 육회는 아니었다

 

갈비예찬 부평점 솔직 후기

양념고기도 생고기도 저렴한 편이다

밑반찬 셀프바도 있고 종업원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홀이 넓어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좋을듯하다

식재료는 좋은 걸 사용하는 듯한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좀 단 편이다

음식이 조금 달다는 게 우리 가족에게는 마이너스였다

우리 가족 입맛에는 근처 해바라기 정육식당이 더 좋았다

 

갈비예찬 부평점에서 하는 행사

돼지 양념구이 4+4와 소 양념구이 4+2 행사는 무조건 4인분을 시켰을 때 적용이 된다

5세 이상은 모두 1인분 주문을 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십정도 갈비예찬 부평점 메뉴

매장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게 되어 있어서 홈페이지 사진을 담아왔다

십정동 갈비예찬 부평점

고기뿐만 아니라 갈비탕, 버섯전골, 국밥등 식사 메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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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견호왕 말린딸기

2024. 2. 16. 17:3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쿠팡 견호왕 말린 딸기 

우리 집 작은아이는 과일 중에 딸기를 제일 좋아한다

딸기 철인 요즘 밖에서도 음료는 딸기 음료 만 사 먹는다는 작은 아이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는데

딸기쉐이크를 만들어 달라며 냉동 딸기 한 봉지를 카트에 담는다

집에 오자마자 우유에 냉동딸기를 넣고 갈아봤더니 단맛이 전혀 없었다

아이가 먹어 보더니 단걸 좀 넣어 달라고.....ㅎ

다이어트하는 아이를 위해 딸기쉐이크에 알룰로스를 뿌려 주었더니 먹을만하다며 좋아했다

 

딸기쉐이크에 넣을 좀 더 달콤한 딸기를 찾아 쿠팡을 둘러보던 중에 말린 딸기를 보게 되었다

내가 처음 발견 했을 때는 후기가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 구매했는데 후기를 쓰려고 들어가 보니 다른 사람들이 올린 후기 별점이 보였다

이걸 미리 봤으면 다른 제품을 샀을 텐데....

상표도 없고 해서 상세 정보를 눌러보니

우선 제품 광고 화면에는 상표 정보가 없어서 상세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딸기왕국 도치기현 홍보 글이 보였다

이 글을 보고 중국산이지만 딸기왕국이라는 상표의 딸기가 오나 보다 하고 주문을 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처음 주문을 넣을 때는 단 한 개의 후기도 없었다

상품정보에 순함량 250g이라고 적혀 있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다

해외배송으로 도착한 쿠팡 말린 딸기는 상표가 딸기왕국이 아닌 견호왕 말린 딸기였다

제조일자는 2024년 1월 30일

순함량 250g 치고는 통이 좀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양성분표 

사진을 찍어서 번역기에 돌려보았다

제품 설명서도 사진을 찍어 번역기에 돌려 보았다

그런데...

이런 배신감이.....

분명 판매글에는 순함량 250g 이라더니

제품 포장에는 순함량 150g이라고 적혀있었다

 

이거 완전 사기 아닌가??.....++

화나는 맘을 진정시키고 제품의 뚜껑을 열어 보았다

뚜껑을 여는 순간 정말 맛있는 달기의 향과 달콤한 향이 났다

제품 설명서에 인공향 첨가는 안되어 있으니 진짜 딸기 향이려나....

쿠팡 견호왕 말린 딸기는 제법 이쁜 딸기의 모양을 하고 있다

딸기 자체는 질이 나쁘게 보이진 않았다

씨앗까지 다 붙어 있는.....

딸기만 보자면 괜찮은 딸기를 말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기는 작은 건 1.5cm  큰 건 2.5cm 정도이다

쿠팡 견호왕 말린딸기의 향은 딸기잼과 생 딸기향의 어느 중간 정도의 향이고

식감은 살짝 쫀득하며 맛은 새콤달콤 하다

설탕이 들어가서 인지 새콤하기만 하다는 다른 말린 딸기들과는 다르게 새콤달콤 맛이 있었다

 

수분을  30% 정도 포함하고 있다더니 손으로 누르면 살짝 눌릴 정도로 말랑하게 건조되어 있었다

쿠팡 견호왕 말린딸기 중에 큰 딸기는 한 알에 2.4g

작은 건 한 알에 1.1g이다

포장용기 속에서 제습제를 꺼내는데 너무 무거워 보여서 무게를 달아보니 71.4g이나 나갔다

뭐지......

그럼 딸기를 뺀 총 포장용기 무게가 100g이라는 게 제습제 때문인가 하고 포장제 무게를 제어 보니.....++

포장제들 무게만 110g 미치겠네....

그럼 딸기만은 150g이 아니고 140g이었다 -.-++

그렇다면 딸기 하나에 평균 넉넉히 잡아 2g이라고 생각하면 한통에 70개가 들었다는 건데....

1+1 두통 딸기 140개 말려서 19390원이면 싼 게 맞는 거 같은데

왜??

굳이

판매글에 순함량을 속이면서 판매를 하는 건지 화가 났다

 

딸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맛도 식감도 좋다며 좋아했다

마트에서 산 냉동딸기 쉐이크에 토핑으로 올리고 알룰로스는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쿠팡 견호왕 말린딸기를 구매해 보니

제품 자체는 별 네 개 반 줘도 될 것 같았지만

상품 판매글을 보면 순함량 110g이나 속이고 일본 딸기 왕국 도치기와 관련된 것처럼 속인 글들이 무척이나 불쾌했다

그렇다 보니 과연 저 말린 딸기를 믿을 수 있을까??

상품정보에 있는 첨가물 외에 다른 게 더 들진 않았는지 잔류 농약이 많지는 않을지 여러모로 믿음이 가질 않았다

쿠팡 견호왕 말린딸기를 구매해 볼까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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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코스트코추천메뉴] 갓성비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 서브웨이 랍스터 비교후기

 

평소 갑각류를 좋아하는 나는  코스트코에 갈 때면 식품코너에서 랍스터 샌드위치와 새우펜네를 자주 사와 먹곤 한다

두 가지다 가성비와 맛도 좋아서 자주 사 먹게 되는 메뉴이다

가족들도 해산물 메뉴로 외식을 할 때면 갑각류 메뉴가 있는지를 살피고 예약을 하고.....

밖에서 맛있는 갑각류 메뉴를 맛보면 나를 위해 포장을 해올 정도로 갑각류를 좋아한다

 

갑각류 덕후 눈에 잘생긴 차은우 군이 하는  서브웨이 랍스터 광고는 볼 때마다 입안에 침이 고이게 했다

하지만 서브웨이는 혼자 시켜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하고 지나치곤 했다

얼마 전 아들과 외출했다가 밥시간을 놓쳐서 무얼 먹을까??

했더니 아들이

"엄마 서브웨이 랍스터 궁금하다면서요"

"서브웨이 갈까요??"

한다

그렇게 알들과 서브웨이 랍스터를 먹으러 들어갔다 

아들은 평소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고르고 

나는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가격은 16,900원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가 3개 34,990원이니까

1개 가격으로 서브웨이가  5,300원  비싸다

서브웨이 랍스터

빵은 부드러운 걸로 고르고 나머지는 기본 소스에 기본세팅

추가는 블랙올리브 만 했던 거 같다.

포장을 풀자마자 

랍스터와 채소의 수분을 다 흡수했는지 빵이 이미 축축하게 불어 있었다 

모양은 50점도 주기 아깝고 빵이 전체적으로 불어서 툭툭 덜어지고 식감도 물렁물렁 ㅜㅜ

광고에선 푸짐해 보이던 랍스터도 실제는 별로 없었고

소스는 푸짐한데 맛이 너무 밍밍해서 기본 소스를 선택한 걸 후회했다

기본 세팅 소스가 맛있을 거란 착각을 했었다

그나마 좋아하는 블랙 올리브를 추천한 게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심심했다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을까??

채소가 싱싱해서 좋았다는 거 말고는 다 실망했다

빵을 겉이 바삭하고 딱딱한 걸 골랐어야 했나.....

내 첫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는 최악에 가까웠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배부름인

비싼데 맛없는 거 먹고 배부른 딱 그거였다

아들이 한 입 맛보더니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가 안 팔리는 이유를 알겠다고 했다

소스와 빵을 다른 걸로 골랐으면 조금 더 나았으려나...

오늘 보니 서브웨이 시즌메뉴였던 랍스터 샌드위치는 메뉴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서브웨이를 다녀온 그 주말 코스트코에 가자마자 랍스터 샌드위치를 집어 들었다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세 개에 43,990원 가격도 정말 착하다

이게 바로 갓성비 ~

샌드위치마다 랍스터가 차고 넘치게 들어 있다 ㅜㅜ

한입에 넣기 버거울 정도로 큰 랍스터 집게 살이 두둥~

소스에 버무려진 랍스터 살이 먹음직스럽다

요기도 집게발 하나가 통째로 올라가 있고~

랍스터 살이 탱글탱글 수북하게 올라간 샌드위치를 보니 미소가 지어진다

함께 포장되어 있는 레몬의 즙을 짜서 뿌려주면 맛을 한층 올려준다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는 빵이 촉촉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양상추잎으로 랍스터를 감싸 준다

그래서 다 먹을 때까지 빵이 물러지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랍스터를 들추면 또 랍스터~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에는 정말 랍스터가 넘치게 들어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이다

세 개의 랍스터 샌드위치 모두 랍스터를 들추면 또 랍스터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랍스터가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먹다 보면 랍스터 살이 후드득 떨어질 정도로 많이 들어 있다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는 포장 속 레몬만 뿌려서 그냥 먹어도 맛이 있지만 청양마요네즈나 와사비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먹으면~ 

훨씬 맛이 있다

 

[코스트코추천메뉴] 갓성비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 서브웨이 랍스터 비교후기

서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는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보다 가격도 비싸고 랍스터 양도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의 3/1 정도밖에 안 들었으며 식감이나 맛도 부족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지만 살면서 다시는 서브위이 랍스터 샌드위치를 사 먹는 일은 없을 듯하다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는 그야말로 갓성비에 실망시키지 않는 맛과 양 어느 하나 빠짐이 없다

랍스터를 좋아한다면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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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 사용후기

 

날씨는 춥고 미세먼지는 점점 더 심해지는 겨울철 세차는 누구에게나 귀찮은 일일 것이다

주유 후 자동세차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자동차에 기름을 그렇게 자주 넣는 것도 아니고 세차장에 가서 셀프 세차를 하거나 손세차를 맡겨야 하는데....

셀프 세차는 춥고 귀찮고 손세차는 비싸다 보니 먼지털이게로 대충 먼지만 털어내게 되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겨울이 다가오니 인터넷에서 물 없이 세차하는 워터리스 제품 광고들이 많이 보였다

그중에 내가 선택한 제품은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이다

로드몬스터에서 판매하는 광택제 퀵디테일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간편하고 성능도 괜찮아서 워터리스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세차와 코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라 일하는 수고도 덜 수 있을듯했다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

용량은 500ml이다

제품 설명

물 없이 간단하게 오염물 제거가 가능해 장소와 시간 제약에서 자유로움

알코올 기반 베이스의 뛰어난 세정력과 오염물 제거력

빠른 건조를 통한 작업시간 단축과 우수한 광택코팅

 

사용방법

1. 사용할 부위에 제품을 분사합니다

2. 타월로 분사한 부위의 오염물을 닦아줍니다

3. 닦아주신 후 오염물이 묻지 않은 타월의 면으로 추가 버핑해줍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

1. 다른 제품과 섞어 사용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섞어 사용하지 마십시오

2, 표시사항에 기재된 제품의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3. 직사광선 아래가 아닌 서늘한 장소에서 작업하여 주십시오

4.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내용물이 주변에 잔류하지 않도록 주변을 깨끗이 닦으세요

5. 사람에게 직접 뿌리거나 분사되는 내용물을 흡입하지 마십시오

6. 먹거나 마시지 마시고,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7. 피부 접촉 시 물로 닦아 주십시오

8. 눈보다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분사액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9. 동절기에는 동결될 수 있으므로 0`c 이상의 상온에서 보관해 주십시오

10.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시 환기를 충분히 하십시오

11. 장갑, 마스크 등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십시오

 

분사용 세척 코팅 제품이라서 그런지 주의 사항이 꼼꼼하게 표기되어 있다

제품 사용 전에 주의사항을 꼭 읽어 보고 사용하길 추천한다

로드몬스터 워터리스 상자를 열면 제품과 분사 스프레이 기구가 들어있다

제품의 뚜껑을 제거하고 스프레이용 캡을 조립해 사용하면 된다

 

제품 주의사항 대로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동차 세차용 타월 두장을 준비했다

물 없이 과연 세차가 잘 될까??

자동차 라이트 부분에 새똥인지?? 더러운 얼룩이 묻어 있어서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를 차에 뿌리고 잠시 기다린 후에 타월로 문질러 줬다

오~~~

생각보다 더 훨씬 쉽게 닦이고 차가 반짝반짝 광이 나는 게 정말 기분이 좋았다

비가 내린 다음이라 미세먼지 얼룩이 가득한 자동차 전체를 찍고 싶었는데  자동차에 주변이 반사되어서 먼지가 제대로 찍히질 않아 부분 부분 세차하며 찍어 보았다

 

자동차 손잡이 부분

미세먼지로 얼룩이 지저분하던 손잡이 부분이 그야말로 반짝반짝하게 닦였다

유난히 먼지가 몰려 있던 트렁크 쪽은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가 이름값을 제대로 해주었다

주유구 쪽

사진으로 보니 주유구 틈 속에 먼지가 조금 남아 있네...

다음번에는 타월로 잘 닦아줘야겠다... ㅎ

미세먼지로 얼룩덜룩 더러웠던 차가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를 뿌리고 타월로 슬슬 문지르기만 하면 마법처럼 깨끗해졌다

자동차 뒷문 플라스틱? 부분에 비둘기 변이 묻어 있었다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를 충분히 뿌려주고 조금 기다린 후에 문질러 주었더니

플라스틱? 부분이라 그런가......

흐릿하게 흔적이 좀 남긴 했지만 잘 닦이긴 했다

새똥은 물이랑 세제로 닦는 게 나을 것 같다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로만 세차를 마친 우리 집 자동차

반짝반짝 광이 나는 게 정말 예쁘다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 사용후기

 

물로 시원하게 구석구석 먼지를 닦아내고, 거품으로 오염을 닦고 광택제로 광을 내는 세차가 100점이라면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로 한 세차는 95점 정도 줄 수 있을듯하다

번거로운 과장을 줄여서 한 번에 세차와 광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로 차를 닦을 때 자동차 위치에 따라서 차체에 직접 제품을 뿌려서 하기보다 타월에 뿌려서 닦는 게 더 좋은 경우도 많았다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제품이 날려서 바람을 등지고 뿌려야 할 때가 많아서 타월에 분사해서 사용해 보니 편하고 잘 닦였다

로드몬스터 워터리스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반듯이 장갑마스크를 착용하기를 추천한다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로 트레이블 레이저 한대를 세차하는데 로드몬스터 워터리스 4/1 정도를 사용했다

500ml 한 병에 19800원 배송비 3000원에 구입했는데 세차를 4번 할 수 있는 것 같다

세차 한 번에 5700원 하는 셈이다

검색을 해보니 쿠팡에서는 1L 제품이 2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ㅜㅜ

올 겨울 세차는 물 없이 세차하는 로드몬스터 워터리스로 하기로 했다

사용해 보니 추운 겨울 세차는 워터리스 제품이 최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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