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사용후기 오이지무침이나 나물, 만두소등을 만들 때마다 손으로 재료들을 꼭 짜서 만들어야 하는데 손으로 짜다 보니 힘도 많이 들고 손과 손목도 아프고…. 그러다 보니 식구들이 좋아하는 나물무침이나 만두를 잘 안 해 먹게 된다 작년에 서진이네를 보다가 뷔가 식재료의 물기를 짜는 데 사용하는 탈수기를 보고 저걸 사야겠다 하고 검색을 해보니 용도가 내가 생각하는 것 과는 달라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어를 넣고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작년에 사서 오이지, 나물, 음식 짤순이로 알차게 사용하고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엠지엠씨의 특허받은 신기술로 만든 플루딕 짤순이 / 유청분리기
높이 22cm 폭 11cm
포장을 벗기면 네 피스로 분리할 수 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 맨 위 뚜껑 식재료를 자동으로 눌러 짤 수 있게 튼튼한 스프링이 들어 있다
재료를 담는 몸체에 밑받침을 넣고
물받이와 몸통을 조립해 준다
몸체는 투명하고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몸통을 조립한 후에 뚜껑을 닫아보니 한 손으로 눌러도 힘들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다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을 하고
조립~
직접 만든 오이지를 썰어 통에 담 있다 생각보다 커서 보통 사이즈의 오이지 네 개를 담을 수 있었다
왼손에 휴대폰을 들고 영상을 찍느라 한 손으로 닫아야 해서 잘 안 닫아지면 어쩌나 했는데 오이지를 거의 가득 담고도 한 손으로 눌러 쉽게 닫을 수 있었다
물방울 모양이 있는 가운데 부분은 투명하게 만들어서 재료가 얼마나 잘 짜지고 있는지 볼 수 있다 나물 종류와 재료에 따라 수분이 너무 빠지면 오히려 맛이 없기 때문에 내용물을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도움이 되었다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에 오이지를 넣고 뚜껑만 닫아주면 저절로 오이지를 꼭 짜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10분 정도 지난 후 오이지 모습 오이지가 처음보다 4/1 정도로 줄어들었다
꼬들꼬들하게 물기가 잘 짜진 오이지~
파, 마늘, 참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정말 맛있었다 손으로 오이지를 짜면 꼭 짠다고 짜도 반찬통 아래쪽은 물이 생기곤 했는데
엠지엠씨 플루딕 짤순이로 짰더니 오이지를 다 먹을 때까지 물이 안 생겨서
마지막까지 꼬들꼬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치만두 만들 때 써보니 김치와 두부, 숙주나물 많은 재료들을 물기 없이 꼭 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요즘 인터넷에서 항공직송 무지개 망고 광고가 많이 보인다 가족들이 망고를 좋아해서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면 종종 사 먹고는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무지개 망고는 판매를 하지 않았다 쿠팡에 검색을 해보니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중에서 별점이 좋은 곳을 골라 주문을 해보았다
쿠팡 항공직송이라 3일 만에 도착한 무지개 망고 세상 참 좋아 졌네 태국에서 보낸 무지개 망고가 3일 만에 집 앞에 배송이 되다니
주의 냉장보관 하면 망고가 싫어해요 큼지막하게 써있다
초록색의 마하차녹 망고 마하차녹 망고 : 태국의 고품질 망고 중 하나로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망고로 아주 유명한 망고 라고 한다
판매 사이트에서 마하차녹 등급의 망고는 초록색이나 노란색으로 도착한다고 한다고 되어 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초록색의 망고를 보니 솔직히 잘 후숙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무지개 망고는 후숙 하면서 색도 바뀌고 당도도 올라간다고 하니 후숙을 해보면 알게 되겠지....ㅎ
무지개 망고는 골드망고와 애플망고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어서
후숙을 좀 덜하면 세콤 달콤 애플망고의 맛을
후숙을 충분히 하면 골드망고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사진에서 보기보다 실물이 훨씬 큰듯하다
줄자로 재보니 18cm 12개 모두 17 - 18cm 크기였다
무지개 망고 상자에 후숙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다
상자에 적혀 있는 설명대로 무지개 망고 상자의 숨구멍을 모두 테이프로 막아 주었다
박스도 테이프로 밀봉을 한 후 3일 동안 실온에 보관을 해주었다
3일 후 박스를 열어보니 후숙이 잘된 무지개 망고들이 보였다 너무 초록색이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후숙이 잘 되어 있었다
무지개 망고 크기 500ml 핫식스 보다 크다 무지개 망고의 특징이 폭은 좁고 길이는 길쭉한 모양이라고 한다 후숙이 잘 된 무지개 망고는 슈가스팟 이라는 검은 반점이 생긴다더니 실내에서 3일 후숙 후에 꺼내보니 거뭇거뭇한 반점 (슈가스팟) 이 생겼다
무지개 망고는 처음 구입 해보는데 씨앗이 얇고 과즙이 많았다 칼로 자르는데 과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과즙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