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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지막날 시댁에가서 시부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저녁 메뉴로 뭐가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시어른들 두분다 치아가 안좋으셔서 부드럽고 스테미너에 좋은 장어를 요리를 해 가기로 했어요

두분다 연새가 많으셔서 치아가 많이 상하셔서 인플란트를 하셨는데 인플란트를 해도 딱닥하고 질긴거는 드시기에 좀 불편 하시다고 하시네요


장어 먹는 김에 효능도 좀 알아 볼께요

장어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실제로 운동 선수들이 스테미너를 위해 많이 먹는다고 해요

한의약에서 허약 체질에 좋다고 하니 스테미너에 좋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요

장어에는 눈영양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었데요

또 황산화 물질인 비타민 E도 풍부하구요

그리고 면역력을 키워주고 폐에 좋다는 비타민 D도 풍부해서 요즘처럼 날도 춥고 미세먼지가 많아 일광욕으로 비타민D를 흡수하기  어려운 요즘에 더 좋은 음식이랍니다

콜레스테롤을 억제 해 줘서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 3도 풍부하게 들었데요  

그래서 인지 장어는 수술한 환자의  회복과 염증및 면역력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레티놀과 콜라겐 성분이 들어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는건 많은 분들이 아시더라구요



참!! 풍천 장어는 지명에서 나온 이름이 아니래요

바다에서 장어들이 강으로 돌아 올때 육지로 바람이 분다네요

이 바람을 타고 강으로 돌아오는 장어라는 의미로 바람풍에 내천자를 써서 풍천 장어 라고 한데요


이렇게나 몸에 좋다는 장어로 한해 마지막날 메인 메뉴로 장어 구이를 만들었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민물 장어예요

100g에 3999원 이랍니다

시부모님과 시동생 우리부부 그리고 작은 아들 6명이 먹을 거라 두팩을 샀어요

두팩 다 49,000-50,000원 사이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한팩에 큰거 두마리 작은거 두마리가 들었어요



큰 장어는 제 손이 여자치고  큰편인데 제 손바닥 보다 넓고 두께도 엄청 통통 하답니다




제일 큰 사이즈 후라이팬에 겨우 한마리가 들어 가더라구요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고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줬어요



장어가 어지나 큰지 대형 사각접시 세개에 담아도 남더라구요

접시가 커서 상위에 접시 세개를 놓을 수 가 없었어요

초벌 구이를 해놓고 양념을 만들었어요



장어를 살때 포장에 붙어 있던 양념은 간장 양념도 고추장 양념도 우리집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고추장에 제가 담은 생강청 안에 들어 있던 생강이랑 청을 넣고 마늘, 후추 ,올리고당, 참깨를 넣고 장을 새로 만들었어요




초벌구이 해놓은 장어 뒷면에 양념장을 발라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주고 뒤집어 앞면에 양념장을 발라 다시 전자렌지에 30초를 돌려준 후에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통깨를 솔솔 부려 주면 장어구이가 완성 된답니다


후라이팬에 구우면 팬에서 양념이 타기도 하고 양념이 팬에 묻어나서 별로라 저는 전자렌지를 이용해요


장어는 클수록  훨씬 살도 촉촉하고  부드러워 맛있답니다

코스트코 에서 장어를 보고 살까 말까 고민 하셨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밑간해서 노릇하게 굽고 양념장 발라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끝!!

손질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요리하는게 생각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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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TVN 프리한 19 에서는 

더  늦기전에 내 몸을 위해 알아야할 19 라는 타이 틀로 방송릏 했어요

그런데 첫 순서

 -19위 이 습관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부터 너무 놀랐답니다

제가 그동안 주변 분들이 이렇게 하시는 모습을 많이 봐 왔거든요

다른 순위들도 중요 했지만 19위는 너무도 놀라워서 많은 분들께 알려 드리려고 방송을 열심히 봤답니다


믹스커피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오상진 씨가 준비한 이 습관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커피믹스 마실때 지켜야할 수칙-

뭔가 중요한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 집중하고 봤답니다



-커피믹스 봉지로 휘젓지 마라!



스푼.대신 커피믹스 봉지로커피를  저을 경우......



한잔의 환경호르몬 물이 되는 불상사!!

가 생긴다고 해요



커피믹스 포장지는 다층 식품포장재 라고 해요


믹스커피를 마실때 스푼 대신에 믹스커피 봉지로 젓는 경우에 봉지를 뜯을 때 커피믹스 봉지의 인쇄된 코팅 플라스틱 필름이 벗겨져서 뜨거운 커피물에 녹아 용출될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커피가 아니라 정말 환경 호르몬 한잔 마시는 일이 벌어진다고해요


여러 사람을 만나고 미팅이 잦은 저는 가는 곳마다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를 많이 마신답니다

그런데 몇몇 곳에는 티 스푼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런 곳에서는 저는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저어 마시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어요

그게 이렇게나 위험한 행동 이었다니 정말 깜작 놀랐어요

저는 사실 위험성은 모르고 왠지 불결해 보여서 믹스커피 봉지로 젓는게 싫었거든요

방송을 보며 믹스커피 봉지로 저어 마시는걸 싫어 한게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 했는지 몰라요

방송에 출연중인 MC들도 평소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며 깜짝 놀라더라구요

>



그리고 일부 커피믹스 라고해요

또 하나 절취선 부분의 충격적인 사실!!



일부라고 하는데....

절취를 쉽게 하기위해 절취선에 절취 목적으로 납이 포함되어 있데요

납 이라니....너무 놀랐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일부러 속에 내용물 남은 것도 물에 풀어지라고 절취된 쪽으로 저어드시는 분들도 봤거든요...

그럼 그분 들은 환경호르몬에 납까지 들어간 커피를 드신건데...

정말 까맣게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 더 놀라웠어요




집에 가지고 있는 두 종류의 커피믹스 어디에도 봉장지로 저어드시지 마시라는 주의 사항은 없네요

저정도 위험성이면 주의 사항이 표시 되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주의사항 없어도 기본 상식 아니냐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봉지로 저어 드시더라구요...


[ 제가 가지고 있는 커피믹스 들에는 절취선에 납을 넣지 않아서 라고 믿어 봅니다 ]


하루 두잔의 커피는 암발병률도 덜어  주고 안마시는것 보다 건강에 훨신 좋다고 하는데 이제 믹스커피 봉지로 젓지마시고 스푼 사용하셔서 커피 안전하게 마시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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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하이메이드 초음파 가습기

2018. 1. 2. 17:2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겨울이 오면 날씨가 추워 지면서 하루 종일 난방을 하다 보니 집안이 너무 건조하게 되지요

집안이 건조 하면 안구 건조,코점막 건조,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입안부터 목까지 건조 해져서 눈건강,코건강 뿐만 아니라 감기에도 쉽게 걸리게 되지요

실제로 감기는 추워서 걸리기 보다 코 점막이 건조 해져서 바이러스를 걸러 주지 못해 걸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몇년 동안 사용하던 가습기가 망가져 버려서 새로 가습기를 구입 하기로 했어요

인터넷으로 살수도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가습기를 작동 해보고 구입 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직접 하이마트를 방문 했어요



하이메이드 초음파 가습기

제가 선택한 가습기 예요

하이마트에는 전시 판매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가습기 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선은 끓여서 작동하는 가습기와 초음파 가습기 중에 골라야 했어요

전에 사용하다 망가진 가습기가 물을 끓여서 가습 하는 가습기 였는데 전기료도 많이 나오고 청소를 자주 해줘도 필터 넣는 부분에 석회 처럼 하얗고 딱딱한 물질이 생기기도 하고 필터도 자주 교체 해야 하는데 모델이 단종 되니 필터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초음파 가습기로 선택을 했답니다

초음파 가습기들 중에서 가장 외형이 심플하고 가격도 10만원 안쪽이라 저렴해서 하이메이드 초음파 가습기로 선택을 했답니다




하이메이드 초음파 가습기의 본체 예요

복잡한거 하나 없이 심플하게 생겨서 가습기 내부 청소 하기도 편하답니다




가습기 밑면에 아답터 연결 부분이 있어요

연결 코드를 꼈다 뺐다 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세척 할때는 아답터 연결 선만 빼서 들고 가면 되니 참 좋아요

 


아답터 선을 연결한 모습이예요

깔끔하게 되어 있죠



아답터를 연결해준 후에는 본체에 수압 조절용 통을 끼워 줘야해요

변기의 물조절 벨브에 달린 공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거 랍니다



어렵거나 불편함 없이 쉽게 끼워 넣을수 있어요



이제 본체에 물통만 올려 주면 된답니다



5L 용량이라 물통이 깊고 넉넉해요

물통 내무도 청소 하기 좋게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요



물통 조립에 어려움이 전혀 없답니다

정말 심플하고 이쁘지요

하이메이드 초음파 가습기의 최대 장점은 물통에 무겁게 물을 채워서 들고가 조립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냥 빈 물통을 조립해 준 후에 물병에 물을 담아 부어 주면 된답니다



그 비밀은 바로 가습기 뚜껑에 있어요

뚜껑이 2단으로 분리 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가습기 뚜껑의 한쪽이 뚫려 있어요

그래서 무겁게 물통에 물을 채워서 이동할 필요가 없답니다



누가 생각 했는지 참 똑똑하지요

그냥 생수를 부어 주거나 수돗물을 생수병이나 간편한 물병에 담아 부어 주면 된답니다



정말 간편하지요

매장에서 살때는 여기까지는 모르고 사왔는데 집에 와서 발견하고 탄성을 질렀답니다

다들 아시지요

가습기 무거운 물통 조립하는게 쉽지 않은 일 이란걸요



생수 두병 4L 를 부었는데 5L 물통이라 물통안의 공간 여유가 보이네요



가습량 조절 버튼이예요

1단 2단 3단 가습량을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가습 시간 예약 버튼이예요

2시간



4시간



6시간



6시간 버튼을 누르고 한번더 누르면 2시간 버튼이 켜져서 합이 8시간 작동 예약을 할수 있어요



6시간 버튼을 누르고 두번더 누르면 4시간 버튼이 켜져서 총 10시간 동안 가습을 예약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가습기 가습량을 비교해 보여 드리려고 가습기를 틀었는데 벽면이 하얗다보니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쟁반으로 벽을 가리고 작동 시켜 봤어요 

1단 2단 3단 가습기 분무량 차이가 잘 보이시죠


1단은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구요

2단은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좋다고 되어 있어요

3단은 집안이 매우 건조 할때 사용하면 좋다고 되어 있어요


우리집은 방세개에 거실 주방이 있는데 하이메이드 가습기 3단 으로 작동시켜 놓으니 딱 좋아요


하이메이드 초음파 가습기 

장점:1.외형이 심플하고 예뻐요

      2.물통에 물을 채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정말 정말 좋아요

      3.가습량을 단계별로 조절 할 수 있고 가습량이 풍부해서 좋아요

      4. 소음이 크지 않아 좋아요

단점

일주일 넘게 사용 했는데 아직 단점은 발견 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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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츠 당일치기 여행중에 아침식사를 해결했던

         NEUN

         ZEHN

         NEUN

아침 8시도 안된 시간이라 아침 식사 해결할곳을 찾아 무작정 돌아 다니다 100년이 넘은 멋진 빵집을 발견한 행운이 있었다


저녁 식사를 해결하러 들어 갔던 einstein 아인슈타인을 발견한것도 크나큰 행운이었다

아인슈타인은 카페,레스토랑,바 가 함께 있는 곳이었다




einstein  cafe,restaurant,bar

암 알튼 호텔 방향으로 가다 발견한 아니슈타인 einstein

때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온 독일 가족의 추천으로 들어갔다

아들이 독일인 가족의 아빠와 대화를 하는 모습이다

위에 올린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쉽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독일은 물론 유럽 사람들은 허락 없이 사진 직히는 것에 민감해서 레스토랑 내부의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셀카를 찍는 핑게로 내부를 담고 싶었는데 사진 찍는 스킬이 부족해 내 얼굴에 내부 모습이 다 가려 버렸다

내부에는 식사와 차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과 바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인슈타인이 카페,레스토랑,바를 겸하는 곳이라는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식사 비용도 괜찮은 편이었다

슈니첼(돈까스)가 18000원 제일 비싼 스테이크가 25000원 정도이다



깔끔한 테이블세팅



독일은 식사 전에 음료 먼저 나온다

레스토랑에서 물도 사먹어야 하는 독일 

물을 돈주고 사먹기는 아까워 맥주를 시킨다

시원한 백맥주 ERDINER 를 시켰다

뒤로 보이는 그림 속 신사가 혹시 아인슈타인 일까??




테이블 매트만 봐도 아인슈타인의 분위기를 알수 있었다



퀠른에서 만든 맥주도 하나 시켰다



식전빵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바게트 빵이 나왔다

함께 나온 버터는 정말 맛있었다

여기것 먹어본 버터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셀러드 

채소들이 큼직 큼직 썰어져 있어서 뭐지??

하는 느낌인데 그냥 다아는 그런 맛의 셀러드 였다



내가 시킨 새우 파스타

진심 정말 맛있었다

우리 세식구 다 맛있다고 말했을 정도 였다

소스도 정말 맛있었고 새우도 큼지막하니 식감도 정말 좋았다



파스타 시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도 유럽인 기준 1인분이라 푸짐하고 흠잡을데 없는 파스타 였다



신랑이 시킨 슈니첼 (돈까스) 



그렇고 그런 슈니첼 맛이 아니었다

고기도 정말 좋았고 치즈가 들어간 소스도 정말 맛있었다

독일에서 7년재 살고 있는 아들도 이곳 슈니첼 맛이 좋다고 했다



아들이 시킨 멧돼지 스테이크



으깬 감자위에 멧돼지 스테이크가 올려 나오고 가니쉬로 단호박과 감자, 파인애플 구운게 같이 나왔다

사진에서 보이는거 보다 양이 많았다

유럽인 기준 1인분은 우리를 행복하게 했다




멧돼지 스테이크는 어떤 맛일지 궁금 했다

멧돼지라 그런가??

소고기처럼 부드러웠다

보통 돼지고기는 구우면 육질이  딱딱해 지기 마련인데 멧돼지 스테이크는 전혀 그런 식감이 없었고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었다



아인슈타인 레스토랑의 화장실로 통하는 계단이다

화장실로 가는 길목이 잘꾸며져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꾸며져있다



메인 메뉴 세가지와 맥주 세잔

54.80 유로  환율 1300원으로 계산 하니 71,240원이 나왔다

식사값은 58,110원 맥주값만 13,130원 

여행지의 근사한 식사 비용으로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다

우리 가족은 이맛에 이가격이면 훌륭한  맛집으로 인정 했다

코블렌츠에서 분위기 있고 맛있는 식사 장소를 찾는다면 아인슈타인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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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속빨간 사과 레드러브

2017. 12. 29. 15:0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

 

롯데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발견한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

일단 처음 보는 사과라 신기해서 사봤어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전국 롯데 마트와 롯데 백화점에서 살수 있어요

최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잘라 놓았을때 쉽게 갈변하지 않는 장점과 대부분 붉은 색의 채소나 과일 처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사과 랍니다

일반 사과와 비교 했을때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의 항산화 성분이 15배나 많이 들었다고 해요

호기심에 사온 속빨간 사과가 이렇게나 몸에 좋다니 얼른 맛봐야 겠지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충북 예산에서 생산 된다고 하네요

 

 

속빨간 사과와 비교 해보기 위해서 일반 사과도 준비 했어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크기가 좀 작아요

속이 빨간 사과라서 일까요

사과 자체 색도 다른 사과에 비해 훨씬 빨갛네요

홍옥 사과 색감과 비슷한데 좀더 짙은색 이예요

 

 

일반 사과와 비교해 보니 정말 작고 이쁘네요

 

 

 

속이 빨간 사과라고 해서 많이 빨간줄 알았는데 복숭아 처럼 이쁜 핑크 색이예요

일반 사과와 비교하니 색이 이뻐서 그런가 더 맛있어보이네요

속빨간 사과 맛이 궁금 하시죠??

일단 식감은 풋사과와 비슷해요

그리고 단맛은 일반 사과와 비슷한것 같아요

그런데 시어도 너~~~~~무 시어요

조금 덜신 레몬을 씹은 느낌 이었어요

엄청 세콤하고 향긋하고 달콤해요

반개를 먹었더니 속도 시큼 하고 이가다 시큰 시큰 하더라구요

세콤한거 잘 드시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것 같아요

 

음.....

저 처럼 신거 못드시는 분들은 위나 치아를 위해서 우유에 갈아 먹어야 할것 같아요 

 

 

쉽게 갈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틀 전에 잘라서 랩을 씌워 뒀었어요

이틀이 지났는데도 거이 갈변하지 않았어요

갈변하지 않고 색감이 예뻐서 과일 예쁘게 준비 할때나 셀러드에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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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올 겨울 계속된 난방으로 집은 물론이고 가는곳 마다 매우 건조 하지요

지하철로 이동하는 아들이 지하철도 그렇고 가는 곳 마다 너무 건조하다며 휴대용 가습기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신세계 상품권이 있어서 이마트에 가습기를 사러 갔습니다

 

 

이마트에 미니가습기 세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 중에 휴대하기 간편해 보이는 두 종류를 사가지고 왔어요

촉촉 캔 무선 가습기가 무선이라 좀 더  비쌌어요

 

 

 

촉촉 캔 무선가습기

흰색, 파랑, 핑크 세 종류가 있었는데 흰색으로 사왔어요

촉촉 캔 무선가습기의 장점은 충전후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사용 할수 있다는 거 였어요

 

 

단점은 가습 분무량이 적어도 너무 적다는 거예요

 

 

처음 버튼을 누루면 강약 두가지 중에 강한 가습이 켜지고 두번째 누루면 약으로 가습이 나오고 세번재 누루면 가습기가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이 됩니다

촉촉 갠 가습기의 분무량을 본 아들이 조금 나오고 더 쪼금 나오는 가습기라고 하네요......

 

 

가습기 내무는 이렇게 생겼어요

충전식 가습기라 필터 옆에 충전 베터리가 있네요

 

 

필터 아래쪽에 스프링이 있는데 아주 중요한 소품 이예요

이 스프링이 없으면 가습기가 작동이 안된다고 해요

 

 

 

 

케이스 마니아 가습기 예요

 

 

가습기와 램프가 함게 들어 있어요

 

 

내부는  간단하게 생겼어요

 

 

케이스 마니아 가습기도 필터 아래에 스프링이 달려 있네요

작은 스프링이라 필터 교체시 잃어 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겠어요

 

 

조명도 달려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조명은 원하는 방향으로 구부려 사용 할수 있어요

가습기 분무 방향이랑 같은 방향으로 램프를 꽂게 되어 있어요

이게 조금 신경 쓰였는데 램프를 원하는 방향으로 구부릴수 있어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길게 누르면 가습기 본체에 예쁜 조명이 들어와요

세가지 색의 조명이 돌아가며 들어온 답니다

조명을 끌때도 2초 정도 길게 눌러 주면 됩니다

케이스 마니아 미니 가습기는 분무량이 풍무해서 정말 맘에 들어요

 

 

케이스 마니아 미니 가습기의 조명은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아요

어두운 곳이나 밤에 조명을 켜고 가습기를  함께 사용 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촉촉 캔 미니 가습기와 케이스 마니아 가습기를 비교해 봤어요

 

두 가습기의 분무량 차이가 눈에 띌정도로 차이가 나요

 

아들이 케이스마니아 가습기를 가지고 외출을 했었는데요

건조한 지하철에서 사용하니 정말 좋았데요

USB선을 휴대용 베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데요

그런데 분무량이 세다 보니 옆으로도 퍼져 나가서 가습기에서 분무되는 습기를 옆사람이 싫어 할까 신경 쓰였데요

 

촉촉 캔 가습기 분무량을 보고

아들이 하는 말이 촉촉 캔 가습기는 콧구멍 바로 아래에 대고 있어야 겠데요

아들 말을 듣고 엄청 웃었답니다

외출할때 들고 나가면 사람들이 보고

"에게~~ 저게 가습기야 ??"

하며 폭소 할것 같다고 농담도 하네요

그래도 옆사람 신경 안쓰고 사용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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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찹쌀 등심 탕수육

2017. 12. 27. 23:43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지난 주말 코스트코에 장보러 다녀왔어요

우리 아들은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무거나 먹을수 없답니다

그런데 요즘 거이 모든 과자나 식품에 팜올레인유, 팜유가 들어 있어서 아무거나 먹을 수 없는 아들을 위해 음식 , 과자 코너 원료 및 함량을 정독 하고 다녔답니다

아들이 먹을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고 둘러 보다  찹쌀 등심 탕수육을 발견했어요

다행히도 팜유를 사용 하지 않은 제품이 있더라구요

 

 

 

코스트코 찹쌀 등심 탕수육

1.2kg 으로 양도 푸짐해요

가격은 13000원

 

 

코스트코 찹살 등심 탕수육은 기름에 튀겨도 되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뒤집어 가며 노릇 노릇 구워 줘도 된다고 되어 있어요

저는 오목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겼어요

 

 

3분 정도 튀기니 노릇 노릇 해지네요

오목한 팬에 중불로 튀겼더니 기름이 그리 튀지도 않고 쉽게 튀겨 낼수 있었어요

기름이 튈가 걱정 되시는 분들은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노릇 노릇 구워 드세요

 

 

탕수육 소스도 200g 두 봉이 들어 있어요

소스 봉지째로 끓는 물에 넣어 데워도 되고 냄비에 소스를 부어 끓여도 되고 소스를 그릇에 담은 후 전자랜지에 데워도 된답니다

 

 

저는 끓는 물에 봉지째로 넣어 데워 봤어요

첫날은 이렇게 그냥 데우기만 해서 먹었어요

소스는 괜찮답니다

맛은 있는데 눈으로 보기에 탕수육 소스 비주얼이 아니라서  채소좀 넣을걸......

했답니다

 

 

탕수육 양이 1.2kg 이나 되서 두번을 해먹었어요

지난번 한번 해먹고 남은 양이랍니다

 

 

성인 세명이 먹어야 해서 혹시 양이 모자랄까 싶어 냉장고에 있던 김말이도 튀겼답니다

노릇 노릇 맛있게도 튀져졌지요

두번째다 보니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탕수육 소스에도 집에 있던 파프리카를 썷어 넣고 끓여서 비주얼을 업 시켜 줬어요

파프리카를 넣고 끓이니 소스 풍미가 더 좋아 지더라구요

좋아 하는 채소를 넣고 끓여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탕수육과 소스를 담아 내놓으니 식구들이 이번에는 더 맛있어 보인다며 좋아 하네요

살짝 신경 쓴 보람이 있었어요

 

 

코스트코 찹살 탕수육은 고기 질도 좋고 찹쌀 반죽이라 쫄깃하고 고소하니 맛있네요

고기 양념도 잘되어 있어서 소스를 안찍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코스트코 찹살 등심 탕수육

저는 만족 스러 웠어요

일단 고기 질이 좋고 밀가루가 안닌 찹쌀이라 위에 부담도 없네요

그리고 최고 만족 스러운건 13000원에 1.2kg 이라 성인 넷이서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양이랍니다

우리집은 첫날은 짜장면을 만들어서 같이 먹고 두번째 날은 김말이와 함께 튀겨서 한끼 해결 했답니다

아들이 다음에 코스트코 가면 몇 봉 더 사다 냉동실에 넣어 놔 달라네요

혼자서도 해먹을수 있어서 아무때나 탕수육 먹고 싶을 때 해 먹을 거래요

그리고 아들이 탕수육으로 만드는것 중에 좋아 하는 메뉴가 바로 탕수육 김치찌개 인데 탕수육 김치찌개도 만들어 달라네요 ㅎㅎㅎ

 

요즘은 배달 앱이 잘되어 있어서 탕수육 시켜 먹기 어렵지 않지만 언제 어느때나 시켜 먹을수 있는 건 아니기도 하지요

탕수육 좋아 하시는 분들은 코스트코 찹쌀 등심 탕수육 사다 놓으셨다 해드셔 보세요

그리고 우리 아들처럼 알레르기나 개인적인 사정상 식품의 재료를 살펴야 하는 가족이 있으시다면 코스트코 찹쌀 탕수육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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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일 중의 하나가 주변 가가운 곳에 한인 마트가 있는지 일것이다

독일 뒤셀도르프에는 제법 큰 한인마트가 있다

위치는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독일 갈때 마다 아들과 장보러 자주 가는 곳이다

 

 

뒤셀도르프 하나로 마켓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한국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들과 독일인, 유럽인 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독일 갈때마다 한인마트에 장보러가면 한국인 이나 아시아인 보다 늘 백인들이 더 많았다

 

 

 

한국 쌀 이다

요즘은 한인마트나 아시안 마트에서 한국 쌀을 쉽게 구할수 있다

가격은 국내보다 조금 비싸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

 

 

유럽인들과 한국 유학생들 그리고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 국산 배

생긴게 조롱박 같이 생긴 유럽 배는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당도도 좀 떨어지는 편이라 국산배는 비싸도 인기가 좋다

 

 

뒤셀도르프 하나로 마켓에는 도시락 코너도 있다

김밥,롤, 도시락 등이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맛!!

독일에서 이정도면 훌륭한 맛이다

그래서 인지 인기가 많다고 한다

 

 

 

주류 코너

우리나라 국내 마트보다 더 다양한 술 종류가 있다

한국에서 듣도 보도 못한 술들도 이곳에 있어서 놀라웠다

 

 

 

소주 막걸리,일본 맥주까지......

다른 물건에 비해 주류는 좀 비싼 편이다

소주가 4.550원

막걸리,소주는 대부분 독일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더 많이 사간다

유학생들이나 한인들은 독일 맥주를 더 선호 한다

독일 맥주가 한병에 보통 1유로도 안하기 때문이다

소주나,막걸리는 외국인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거나 초대 받았을때나 사는 술이다

 

 

 

요쿠르트와 캔음료들

식혜와 코코팜은 특히 독일인 들이 좋아 한다고 했다

병음료들은 종류도 더 많고 훨씬 많이 있었다

 

 

무우도 있다

 

뒤셀도르프 외각에 한국분이 우리나라 농산물 종자로 농사 지어서 납품 하시는 분이 있다고 한다

독일 현지에서도 알타리,배추, 무우,갯잎 등등 재배가 잘 되는 편이라 한국 채소 식재료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알타리 무우와 동치미 다발 무우 까지 팔고 있다

꼭 한국 동네 마트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알타리나 동치미 무우를 사려면 이곳 한인 마트에 가면 된다

 

 

배추도 당연히 있다

배추는 독일 어느 마트에 가도 팔긴 한다

독일에서 파는 배추는 국내 배추 보다 통은 좀 작지만 맛이나 식감은 떨어지지 않는다

독일이 기온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사계절이 뚜렷해서 인것 같았다

 

베트남 친척집에 갔을때 베트남 배추로 겉절이를 해봤는데 열대지방 배추라서 인지 물도 많이 생기고 맛도 싱겁고 우리나라 배추랑은 좀 차이가 있었다

 

 

 

생강, 마늘, 버섯,우엉까지......

없는게 없다

 

 

마늘쫑, 고추, 연근도 있다

웬만한 채소도 다 있었다

 

장마도 있어서 놀랐다

 

 

한켠에 수산물 코너도 있다

이곳에서 싱싱한 생선들을 살수 있다

 

냉동 코너에는 더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다

내륙지역이 많은 독일은 싱싱한 해산물을 어느 마트에서나 다양하게 구할수는 없다

그래서 인지 마트마다 냉동 해산물 코너가 굉장히 크다

 

 

반찬코너

배추김치,물김치, 젓갈,등등 밑반찬들이 다양하게 있다

독일에 유학가 있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들 먹고 사는 걱정은 덜어도 될것 같다

 

 

창란젓,조개젓,어리굴젓  젓갈 종류도 참 다양했다

어묵에 자반 고등어,낙지, 굴 까지 정말 없는게 없다

 

 

유학생들의 필수품 압력밥솥과 전기밥솥 까지 팔고 있었다

 

전에는 독일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유학가는 아들에게 들려 보냈었던 압력밥솥까지 파는걸 보니 이제 독일 유학 갈때 힘들게 가져갈게 아무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뒤셀도르프 한인마트에는

라면도 국내보다 종류도 더많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것 까지 다 있다

과자들도 없는거 없이 다 있는것 같았다

고추가루부터,밀가루, 부침가루,튀김가루,미숫가루,심지어 곡물가루, 잡곡 까지 필요한 건 다 있다

심지어 떡도 팔고 간장,고추장,된장도 다있다

찾는 물건이 혹시라도 뒤셀도르프 하나로 마켓에 없다면 바로 근처에 아시안 마트가 있으니 그곳에 가서 찾아 보길 추천한다

 

 

대부분 독일의 큰 도시에는 뒤셀도르프 하나로 마켓 큐모의 큰 한인 마트들이 있다고 한다

작은 도시에도 구멍가게 만한 한인마트 라도 있어 다양하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식자재 들은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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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츠 여행을 간다면 꼭 가보길 추천 하는 곳은 에런브라이트슈타인(Ehrenbreitstein) 요새 이다

에런브라이트슈타인은 전쟁에서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장소 였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화려진 않지만 방어에는 적격이다 싶을 만큼 웅장하고 단단해 보이는 곳이다

 

 

에런브라이슈타인 요새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을 한다

티켓을 구매 할때 케이블카 만 왕복으로 이용하는 티켓은 9.90유로

케이블카 왕복 이용권과 에런브라이슈타인 요새 관광을 포함한 콤비티켓은 11.80 유로이다

에런브라이슈타인 요새를 간다면 콤비티켓을 추천한다

콤비티켓을 구입하면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성안에 있는 두어곳을 재외한  거이 모든 박물관을 무료료 사용 할수 있다

박물관에 볼 것도 많고 체험 할 것도 많아서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을것이다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는 독일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안내 지도가 자세히 되어 있어서 지도를 보며 찾아 가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라인강을 가로 질러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 까지 올라가며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에런브라이트 요새 쪽 라인 강변에는 고급 호텔들과 아름다운 별장들이 많이 있었다

 

 

 

자동차로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 으로 갈수 있는 도로가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는 곳이다

이곳 커리부어스트나 샌드위치등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매점이 있다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의 벽면이다

 

요새의 첫 출입문

 

 

 

요새의 모든 입구는 마차가 지나 갈수 있을 정도로 높고 넓었다

 

벽면의 적은 구멍들이 총을 쏘는 구멍이 었을까??

 

 

독일 군들을 추모하는 곳도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독일 군은 나치군이 아닌 독일 군인들을 말한다고 한다

 

요새의 기능에 충실한 건물

화려함도 불필요한 군더더기 하나 보이지 않는다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 안의 체험 관이다

이곳도 콤비티켓을 보여 주면 입장 할 수 있다

 

갑옷이나 무기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누구나 입어 보고 만져 볼수 있게 되어 있다

 

가족들의 성화에 나도 투구와 건들릿 소드를 들어 봤다

 

신기하게 독일에도 멧돌이 있었다

우리나라 멧돌과 똑 같이 생겼다

멧돌을 돌려 곡식을 갈아 볼 수 있게 곡식도 준비 되어 있었다

 

신랑은 투구와 갑옷,방패소드까지 풀 장착을 해봤다

풀장착하니 많이 무겁다고 했다

 

 

 

작은 검들도 여러개가 있어 아무나 만져보는게 가능하다

어린아이들도 만져 볼수 있게  날은 새워져 있지 않았다

 

그 옛날 사용 했던 화장실이다

 

요새에서 사용 했던 대포들도 있었다

 

실제로 백작의 마지막 후손이 살았던 숙소도 보존 되어 있었다

마지막 후손은 여자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이곳에서 살았다

 

 

화장대

 

거실

 

 

냉장고도 보였다

 

주방 기구들

 

주방

 

가구들

 

텃밭도 있었다

 

백작이 살았던 궁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곳은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한 곳이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레스토랑이다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라인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이다

 

이곳에도 서울타워 처럼 연인들이 자물쇠를 달아 놓은게 보였다

 

이곳 전망대에서 코블렌츠 시내와 라인강과 모젤강,그리고 저먼코너 까지 한눈에 다 들어 온다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성안에는  박물관들이 많이 있다

코블렌츠가 담배 재배가 유명한 곳이라 담배 박물관도 있고 코블렌츠의 고대 원시시대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전시해 놓은 곳도 있고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의 초기 건축 모습부터 무기 등등 박물관이 많아서 볼것도 많은 곳이 었다

 

그 시대의 감옥이다

 

감옥이라 공간은 좁지만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당시 군인의 모습

 

 

방어구들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의 뒷쪽 모습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의 앞쪽 모습

라인강변 쪽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사실 이 박물관에는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의 건축 과정을 단계별로

만들어 전시 되어 있다

 

다양한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아들과 신랑이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는  공격과 방어를 위한 요새 딱 그런 건축 물이었다

코블렌츠에 여행을 간다면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도 꼭 방문해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코블렌츠 시내 모습도 감상하고 에런브라이트슈타인 요새 안의 많은 박물관들도 관람 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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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 하는 진미채

그냥 먹어도 맛있고 꽈리 고추와 함께 볶아 먹어도 맛있고 고추장 양념에 볶아도 맛있지만 우리 가족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무쳐 주는걸 좋아해요

진미채 중에도 도톰한 진미채를 더 좋아 한답니다

한달에 한 두번씩은 해놓고 먹는데 질리지도 않는지 자꾸 해달라고 한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진미채 무침을 5분안에 만들 수 답니다

그게 가능 하냐구요?

물론 이지요

진미채는 그냥 먹을수 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가능 하답니다

5분안에 만들수 있는 초간단 진미채 무침을 알려 드릴게요

 

진미채 무침 재료 : 진미채200g, 고추장 ,마요네즈, 깨

 

진미채는 양념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서 위에 재료 말고는 별다른 양념이 필요 하지 않답니다

 

 

고추장 한 큰술

밥 숟가락으로 크게 한스푼 이면 됩니다

고추장은 집 고추장이나 마트 고추장 아무거나 상관 없답니다

평소 집에서 드시는 고추장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마요네즈는 고추장과 같은 한 큰술이나 한 스푼 반 을 넣어 주세요

마요네즈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저는 1:1 비율로 했어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잘 섞어주세요

 

진미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뜯어 준비한 고추장 마요네즈 소스에 넣어 줍니다

 

조물 조물 양념이 잘 베이도록 무쳐주세요

마요네즈가 들어서 조물 조물 주무르며 무쳐 줄수록 촉촉 해지고  진미채가 엄청 부드러워 진답니다

 

다른건 전혀 안넣고 고추장과 마요네즈 만을 섞어 무쳐준 진미채 무침 이예요

정말 촉촉해 졌지요

마요네즈와 고추장이 적절하게 섞이면 진미채의 원래 맛에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 할 만한 진미채 무침이 된답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 느끼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혹시나 느끼할까 걱정 되시면 마요네즈를 조금만 넣어서 무쳐 보시고 입맛에 맞게 마요네즈 양을 늘려 가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진미채 무침은 반찬통에 담아 두고 그때 그때 먹을 만큼씩 접시에 덜어 먹으면 됩니다

다 먹을때 까지 촉촉하고 망가지지도 않아요

 

 

먹기 직전 접시에 담고 깨를 솔솔 뿌려 주면 더 맛있답니다

마침 참깨가 떨어져서 검은 깨로  대신 했어요

 

식구들이 워낙 진미채를 좋아 해서 냉동실에 항상 진미채 200g 식 포장된걸로 사다가 넣어 두고 떨어 질때마다 후다닥 만든 답니다

 

정말 쉽고 간단 하지요

한 두번 만들어 보면 5분도 안걸려 만들 수 있답니다

 

연세 있으신 어른들이 특히나 부드러워서 좋아 하시더라구요

맥주 안주로도 아주 좋아요

사실 저희 집도 진미채 무침 만들어 놓으면 밥 반찬으로도 많이 먹지만 맥주 안주로 더 많이 먹는 답니다

 

마요네즈와 고추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기 쉽고 맛있는 진미채 무침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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