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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5세 여아를 찾습니다

 

 

 

 

고준희 5세 여아

 

실종일시:2017년 11월 18일 12:00경 (추정)

실종장소: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교9길 6

태공빌라

 

 

특징

-키 110cm 몸무게 20kg 보통체형,계란형 얼굴

-짧은 퍼머 머리,치아 중 윗니 두개 없음

-쌍커플이 없고 사시임

-발달장애(자폐)를 앓고 있으나 의사 소통에는 문제가 없음

 

 

어제 아침 TV 뉴스에 실종 어린이 찾는다는 뉴스가 나왔다

지난달인 11월 18일에 실종된 고준희 5세 여자 아이를 찾기 위해 공개 수사를 시작 했다는 내용이었다

 

뉴스 내용은 지난달 18일 부부싸움을 한 엄마가 잠씨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아이가 집에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아이 엄마와 아빠가 별거 중이 였던 상황이라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려 갔다고 생각하고 찾지 않았다고 햇다

여러날이 지난후 아이 아빠와 연락이 닿아 확인 후 아이가 실종된 사실을 알고 지난 12월 8일 아이가 실종된지 20일이나 지나서 실종 신고를 했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는 이 내용이 전부여서 이해 할수 가 없었다

아이가 사라졌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아빠가 데려 갔을 거라 생각만 하고 찾지를 않았다니...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기사를 찾아보니

고준희양의 어머니는 친엄마가 아닌 의붓엄마였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의붓 어머니는 서로 전 부인과 전 남편 사이에 아이 하나씩을 두고 재혼한 가정이었다

고준희양이 실종되던 날 의붓 어머니가 데려온 7세 아들의 훈육 문제로 부부사움을 하고 의붓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집을 비웠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집에 돌아와 보니 고준희양이 보이지 않아 고준희양을 별거준인 아빠가 데리고 간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내막을 알고 보니 그나마 상황이 조금 이해가 됐다

 

이런 복잡한 상황으로 어린 고준희양은 실종된지 20일이 지나서야 실종 신고가 되었고 수사를 하던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인 경찰은 고준희양과 가까운 주변인들에게는 볌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폐를 앓고 있는 준희양이 홀로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실종 됐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중 이라고 한다

 

내 자식을 내가족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사진 한번씩만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신고 전화번호 및 안내사항

국번 없이 112,182

전주덕진서 강력3반 063-713-0375

전주덕진서 여청수사팀 063-713-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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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츠는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 하는 저먼 코너에는 독일 통일을 이룬 카이저 빌헬름 1세의 웅장한 동상이 두강의 합류지점을 바라보며 서있다

 

두강이 합류 하는 코블렌츠는 라인강과 모젤강 두지역에서 생산 되는 와인 교역의 중심지이며,지리적인 장점 때문 여객이나 화물운송등의 선박 운송업의 중심지 이기도 하다

 

또한 라인강변과 모젤강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기후 또한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도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아 더 여행하기 좋다

 

10월 12일 뒤셀도르프에서 출발해 당일 치기로 코블렌츠에 다녀왔다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2시간 정도를 가니 코블렌츠에 도착했다

 

 

코블렌츠 중앙역

다른 중앙역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 었다

역내부에는 맥도날드와 몇개의 상점들이 있다

특이 하게도 코블렌츠 중앙역에는 다른지역에서는 볼수 없는 와인 전문점이 중앙역 안에 있었다

코블렌츠가 와인 교역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실감 할수 있었다

 

 

코블렌츠 중앙역 안의 미니가든

조경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는 듯 새로 흙을 덮은 흔적이 있다

 

 

계절마다 그 계절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바꾸는 듯했다

 

 

가을에 맞게 국화와 미니 사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한 덕분에 아침 8시도 되기 전 코블렌츠에 도착을 했다

중앙역 밖으로 나온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무작정 왼편으로 걸어 갔다

 

 

 

 

얼마 걷지 않아 멋진 교회가 보였다

처음에는 외형만 보고 성당인줄 알았는데 교회라고 한다

이른 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 볼수 없었다

 

 

발길 닿는대로 관광지와는 먼 거주지 쪽으로 걷다가 발견한 빵집

규모가 제법 커보이는 곳이었다

건물 외벽에

TRADITION SEIT 1909 라고 적혀있다

1909년 부터 이어져온 빵집

우연히 걷다 발견한 행운 같은 곳이었다

 

 

빵집 이름이 재미 있었다

 

NEUN  구 (아홉)

ZEHN  십 (열)

NEUN  구 (아홉)

 

간판에 아침식사 가능 이라고 적혀 있어 더 반가운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갓 구운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고소한 빵냄새가  매장안에 가득해 식욕을 자극했다

한쪽에 진열된 빵들은 판매용 빵이 맞는것 같은데 크기가 어마 어마 했다

오른쪽의 갈색빵은 배낭보다 커다란 크기를 뽐내고 있었다

 

 

 

 

 

메뉴를 보니 샌드위치(Stulle) 가격은 2.75유로에서 3.75유로

                    커피 (Kaffee) 가격은 1.90유로에서 2.70유로 사이로 가격도 저렴했다

 

우리는 9.80유로 2인용 조식 세트와 샌드위치 커피 세잔을 시켰다

 

주문한 샌드위치와 커피가 나왔다

 

 

샌드위치는 고소한 빵에 달걀,베이컨,토마토,채소등이 들어 있어 푸짐하고 맛이 있었다

독일의 샌드위치 빵은 고소하고 맛이 있지만 표면이 거칠어 입천장이 다 헤지기도 한다

여기서 팁을 하나 주자면 샌드위치 위 아래를 뒤집어 먹으면 입천장을 하나도 다치지 않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샌드위치 빵의 윗면은 딱딱하고 거칠지만 아래 면은 부드러워서 뒤집어 먹으면 좋다

오랜 독일 유학 생활중인 아들이 알려준 팁이다

 

 

주문한 2인용 조식세트

햄,살라미,하몽 치즈 ,토마토,오이,상추,버터와 잼

 

 

스크럼블과 베이컨

 

그리고 세가지빵

이모든게 9.80유로 라니 이가격에 이런 세트는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재료와 빵

하나같이 다 만족 스러웠다

 

샌드위치도 맛이 있었지만 커피도 향이 정말  좋고  맛이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뒤셀도르프로 돌아가기 전 이곳의 커피가 생각나 다시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고 돌아 왔다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마치고 잠시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중앙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고 주요 관광지와 떨어져 있는 곳이어서 인지 여행객은 우리 뿐이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고 관광객이 없어서 인지 조용하고 좋은 곳이었다

반대 편에는 아침 식사를 하는 지역 분들이 많아서 일부만 사진을 찍어 봤다

 

코블렌츠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싶다면 100년 전통의 맛있는 빵과 커피가 있는 NEUN ZEHN NEUN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만족스런 아침 식사를 마치고 코블렌츠 궁전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성당

다행이도 이곳은 이른 시간 임에도 들어가 볼수 있었다

 

코블렌츠 시내에는 빌딩과 아파트가 많은 뉴타운 이었지만 오래된 성당과 교회 건물이 많이 있었다

그 이유는 코블렌츠 여행을 하던 중 알게 됐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 글에서  쓰도록 하겠다

 

 

외관 처럼 내부도 군더덕이 없이 깔끔한 성당 이었다

 

 

오랜 세월 이곳에 함께 해온 파이프 오르간

내가 가본 독일의 다른 교회나 성당의 오르간과 비교 하니 굉장히 심플한 모습 이었다

 

 

성당 내부 어느 한곳도 화려하게 꾸며진 곳이 없어서 더 경건하게 느껴 졌던 곳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걸까? 관광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라 그런걸까?

거리에 출근하는 몇명의 주민 말고는 관광객은 보이지 않았다

 

코블렌츠 개신 교회로 가는 길에 있는 동상

 

 

코블렌츠 개신교회

 

 

이른 시간 이어서 일까?

이곳도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볼수 없었다

 

 

 

코블렌츠 개신교회 정원에 있는 분수

 

 

코블렌츠 궁전

1786년에 프랑스 식으로 지어진 신고전주위 양식의 건물이다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도망친 선제후가 머물기 위해 지었다는 이곳은 선제후 궁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궁전의 규모가 워낙 커서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어 파노라마 촬영을 해야 했다

코블렌츠 궁전은 꼭 현대식 건물처럼 반듯 반듯 깔끔하게 생겼다

 

 

 

코블렌츠 궁전의 해시계

 

 

우리나라 해시계와는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고블렌츠 궁전 정원의 분수

이곳의 분수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형태의 분수이다

 

 

분수 조각상

참새가 앉아 쉬고 있었다

 

 

코블렌츠 궁전에서 라인강을 바라보고 있는 동상

큰아들이 이동상을 보고

"어이 형님~ "

동상이라고 해서 한참을 웃었다

동상 앞쪽으로 갈수가 없게 되어 있어 궁전 안쪽에서는 동상의 앞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참 궁금 했는데....

건너편 마을로 건너 가거나 라인강 유람선을 타야만 동상의 앞모습을  볼수 있다

당일치기로 일정이 빠듯 했던 우리는 유람선을 포기 해야 해서 결국 동상의 앞모습은 볼수 없었다

 

 

코블렌츠 궁전은 정원의 규모도 어마어마 했고 잘꾸며져 관리 되고 있었다

 

 

10월 중순 인데도 장미 정원의 장미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코블렌츠 궁전 맞은편 강변 마을은 정말 아름 다웠다

어릴적 달력에서 보던 유럽의 아름다운 모습

바로 그런 곳에 서 있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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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앤틱 그릇에 관심이 많은 나는 특히 블루계열 그릇들을 유난히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엔틱 관련 인터넷 검색을 종종 하곤한다

며칠 전에는 인스타에 앤틱 그릇 관련 팔로워들의 인스타그램을 둘러 보다가 눈을 사로 잡는 물건을 발견했다

 

 

 

 

 

출처:mcnichol_leigh 인스타크램

 

평소 명품 앤틱이 많이 올라오는 mcnichol_leigh 님의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앤틱 실버 티스푼

세밀하게 세공이 되어 있는 멋진 앤틱  티스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게 뭐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노르웨이의 명품 앤틱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제품이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처음 보는 이름 이었다

국내에는 거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인듯 했다

국내 네이버나 다음 등에는 정보가 없어서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데이비드 안데르센 (David Andersen 1843_1901)에 의해  1876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에 설립되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은 예술적 감각을 가진 금 은 세공인으로 일찍이 성공을 거두 었다

1892년에는 오슬로에 두번째 소매점을 열었다

1901년에 그가 사망한 후에는 그의 아들 아서 안데르센(Arthur Andersen)이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에 의해서 데에비드 안데르센 David_Andersen 을 공식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의 노력으로 데이비드 엔더슨의 금 은 세공제품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에는 다양한 은 장식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지 브로치 핸드백용 참 등의 다양한 제품이 많이 출시 되고 있다

 

 

 

 

구글에 검색 해보니 옥션에서 경매로 나온 멋진 제품들도 있었다

분명 검색해서 찾았는데 다시 찾아 들어갈 수가 없네...ㅠ

번역기를 돌려서 일까...

찻주전자,설탕용기,차여과기,쟁반,설탕집게등이 있는 이 풀세트는 3000~5000달러 로 추정 된다고 올라와 있었다

 

 

정말 럭셔리한 명품 세트

데이비드 안데르센 제품은 정말 특별한것 같다

과연 얼마에 최종 낙찰이 될지 궁금했다

 

 

 

또다른 작품이 있는지  검색해보니 이베이에 데이비드 앤더슨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한세트에 10만원대의 세트 티스푼들 

아기자기 이쁜 티스푼 들이다

 

 

블루를 사랑하는 내눈에 들어온 정말 예쁜 블루 티스푼

은스푼이 이렇게 이쁘다니~

이정도 가격이라면 부담없이 쇼핑 해볼만 한것 같다

 

럭셔리한 제품 들도 있다

 

 

 

 

 

사진출처: ebay

 

고가의 명품 제품부터 저가의 제품 까지 다양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노르웨이에 간다면 매장을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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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챙먹는 채소 중의 하나가 바로 비트 입니다

살이 찌면서 혈압이 정상과 경계성 혈압을 왔다 갔다 하는 신랑과 건강 검진에서 빈혈 소견이 있었던 저를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 먹기 시작 한지 좀 됐어요

 

레드비트 효능

 

레드비트는 누구나 다 알듯이 칼로 자르면 붉은색 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레드비트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채소라고 하네요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데요

이 베타인은 우리몸 속에서 황산화 작용을 해서 혈전을 녹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해요 

비트의 혈관 청소부라는 애칭이 생긴것도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서 랍니다

 

비트는 질산염 이라는 성분도 가지고 있어요

질산염은 전에 방송에서 보니 고혈압 약에 들어 있는 성분 이라고 해요

비트를 섭취 후에  혈압이 내려 가는걸 확인 할수 있을 정도 라고해요

 

그래서 주의 사항으로 저혈압인 사람은 섭취를 자제 해야 한다고 해요

고혈압에 좋아 혈압을 내려주는  비트의 장점이자 단점 이랍니다

 

고혈압에도 좋고 빈혈에도 좋은 비트를 꾸준히 챙겨 먹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셀러드에도 넣어 보고 볶음 요리에도 넣어 보고 생으로 갈아서 즙으로도 먹어 봤는데 맛이 강해서 꾸준히 많이 먹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비트를 많이 사서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삶아서 한번 먹을 만큼 지퍼팩에 담아 냉동 시켜 뒀다가 우유에 갈아 먹는 방법 이였어요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 뒀던 비트를 실온에서 해동시킨 모습이예요

소고기 아니고 실온에 해동 시킨 비트예요

사진을 찍으니 꼭 소고기 같이 보이네요

해동한 레드비트에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 먹으면 비트 특유의 맛도 중화되고 부드러워서 훨씬 먹기 좋답니다

 

 

 

넉넉히 만들어서 보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바쁜 아침 시간도 절약되고 참 좋답니다

 

 

신랑과 함께 아침마다 한잔씩 꾸준히 마시려고 늘 노력 한답니다

비트를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서 인지 아침에 마시면  든든해서 더 좋아요

참 비트가 위암에도 좋다지요

그래서 일까요

아침에 마시면 속도 좀 편한거 같아요

 

이렇게 먹는 방법이 최상인줄 알았는데 좀 더 편하게 어디서나 간단히 먹을수 있게 차로 나온 제품이 있었어요

 

 

방송에서 비트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해서 혹시나 차로 나온 제품이 있는지 인터넷에 검색 하다가 찾은 비트차예요

비트차의 이름이 맘에 들어서 더 끌린 차랍니다

 

 

 

쇠줄씨 마음을 담은 비트차

100% 진도산 비트로 만든 차 랍니다

티백 하나로 따뜻한 물에 2-3회 우려 마실수 있어요

찬물에도 잘 우러 난다고 해서 여름에는 500ml 생수병에 티백 하나 넣어 우려 마셨답니다

찬물에도 정말 잘 우러나요

 

 

먹기 간편하게 티백에 들어 있어요

 

 

일반 티백 처럼 찬잔에 티백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우려주면 된답니다

 

 

비트차 색이 참 이쁘지요

요즘 같이 쌀쌀한 날은 따듯한 물에 우려 마시면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신기하게도 비트 차에서는 비트 특유의 거부감 나는 맛이 없어요

 

 

한번 우러낸 비트차 티백이예요

이렇게 한쪽에 건져 뒀다가 두번 세번 우려 마시곤 해요

신기하게도 두번 세번 우려 마셔도 색도 예쁘고 맛도 좋답니다

 

 

티백속 비트차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티백을 열어 봤어요

티백속 비트차 분말은 이렇게 생겼어요

따듯한 물에  우리지 않아도 구수한 향이나요

 

 

500ml 잔에 분말을 넣고 따듯한 물을 부었어요

 

 

100% 비트라 그냥 건더기 채로 마셔도 되지만 도저히 그냥은 못마시겠네요 ㅎㅎ

티 거름망에 걸려 줘야 겠어요

 

 

티 거름망에 걸러 냈더니 예쁜 비트차가 됐어요

요즘 같이 추운날 따뜻하게 마시니 정말 좋답니다

외출할때도 가방에 티백 하나씩 넣어 다니다 꺼내서 따뜻한 물에 우러내 마시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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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장보러 갈때면 아들이 하는말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꼭!! 사오세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어서 코코넛에서 나오는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음식이나 과자, 빵,간식을 못 먹는 아들

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거이 모든 과자와 초콜릿, 아이스크림,간식거리에 팜유가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거나 맘대로 사 먹을수 없는 아들 이랍니다

그런 아들이 먹을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포르투갈타르트 랍니다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를때 부터 아들이 좋아하던 디저트라서 코스트코에 갔을때 제빵 코너에 계시는 분께 코코넛 부산물이나 팜유가 들어 갔냐고 여쭤 봤답니다

 

직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포르투갈타르트는 포루투갈 현지에서 생지로 다 만들어진 상태로  배송이 되어와서 우리나라 코스트코에서는 굽기만 하신데요

그런 이유로 타르트 이름이 포르투갈타르트 였어요

포르투갈타르트에는 성분표에 나와 있는 성분만 들어 있으니 성분표에 적혀 있지 않으면 코코넛이 안들어 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성분표를 열심히 정독 했어요

주요성분: 생지(포르투갈산/밀가루(밀),계란,우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우유,밀함유

여기까지는 통과~

 

영양성분: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자세한 함류량은 사진에 있으니 패스 할께요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게 식물성 유지가 들어 갔는냐 인데 다행이 식물성 유지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간혹 팜유를 식물성 유지라고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엄청 조심하고 있답니다

 

아들의 코코넛 알레르기 증상은 코코넛의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제품 (야자라로 표기되거 포함)을 먹거나 바르면  얼굴 전체에 여드름 처럼 화농성 뾰루지가 올라오고 누가 봐도 뽀얗던 피부가 홍조를 띄며 붉게 변한 답니다

 

사춘기때도 난적 없던 여드름이 청년이 된 후 에 갑자기 생겨서 오랜동안 피부과를 다녀도 좋아지 않아 고생이 심했는데 알고보니 코코넛 알레르기가 생긴거 였지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고 난 후 부터 먹는거 바르는거 다 조심 했더니 오랜동안 괴롭히던 여드름이 거짖말 처럼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후로는 먹는 것과 바르는 것 모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 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좋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아들을 위해 사온 포르투갈타르트~

한팩에 12개가 들었는데 12990원

하나에 천원정도 해요

가격이 참 착하지요

 

 

크기도 일반 제과점 타르트보다 좀 더 크답니다

 

 

코스트코 디저트 중에 아들이 유난히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포르투갈 타르트

 

왼쪽보다 오른쪽이 좀 더 구워진 타르트 예요

두개의 타르트를 비교해 보여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장보러 갈때 마다 사다 달라고 해서 자주 먹다보니 아들이 알아낸 정보가 있어요

대단한건 아닌데......

하루는 아들이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사오실때 가운데가 갈색으로 진하게 구워진걸로 사와 보세요~"

왜냐고 물었더니

"왠지 더 고소할것 같아서요~"

 

아들의 부탁 대로 유난히 갈색으로 구워진 타르트가 많이 담긴걸로 사다준 적이 있는데요

더 고소할줄 알았는데 오버쿠킹되서 컽표면이 살짝 탄거라 더 맛이 없데요 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갈색 타르트가 적게 들은거로 사다 달라고 한답니다

 

 

포르투갈타르트의 겉에 빵은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바삭한 느낌이 강조 되있어요

평소 페스츄리빵을 좋아하는 저는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맘에 드는데 아들은 그냥 부드러운 빵이 었으면 더 좋았을 거래요

 

 

포르투갈타르트의 가운데에 가득 들어 있는 크림은 커스타드 크림이예요

아들은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서 행복하데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면서 12개 한팩을 다 먹어 버리기도 할 정도로 좋아해요

 

 

저는 커스타드 크림이 달아서 커피와 함께 먹는걸 좋아해요

그걸 아는 아들이 엄마를 위해 이렇게 이쁘게 담아 챙겨 주네요

 

 

예쁜 그릇에 담으니 더 맛있어 보이지요

 

아들이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디저트다 보니 저나 신랑은 거이 안먹는데요

아들이 엄마  먹으라고 예쁘게 챙겨 줘서 포르투갈 타르트와 커피로 즐거운 커피타임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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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늘이 며칠 이냐고 물어 보는 아들

왜 냐고 물었더니

오늘이 바로 베스킨라빈스에서 베이비 라이언, 어피치 넥 후드를 파는 날 이래요

 

며칠 전 부터 손 꼽아 기다리더니 오늘이 드디어 그날 이래요

신나서 부지런히 씻고 나가네요

20대 중반 청년인데 어린아이 같이 신났어요 ㅎㅎ

 

 

올해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카카오 캐릭터와 함께 해요

베이비 라이언과 어피치가 주인공~

넥 후드와 램프 무드등

정말 귀욤 귀욤 해요

 

 

 

베이비 라이언, 어피치 후드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면

29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베이비 라이언,어피치 후드 이벤트는 물량 소진시 까지 한답니다

 

 

조금 있으니 집으로 들어온 아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과 베이비 라이언,어피치 넥 후드를 들고 신나이 났어요 ㅎㅎ

 

 

베이비 무지

제가 봐도 정말 귀엽네요

 

 

베이비 라이언

라이언의 인기는 정말 요즘 말로 넘사벽 이래요

하지만 최근에는 베이비 어피치에게 1위 자리를 위협 받는다고 해요

 

 

베이비 프로도

개구쟁이 같아요ㅋㅋㅋ

 

 

베이비 네오 ㅠㅠㅠ

스티커가 왜 여기에.....ㅠㅠ

 

 

 

뽑아 먹는 깍꿍 프렌즈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케이크 예요

케이크 이름도 케이크도 참 귀엽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베이비 어피치와 제이지,포르도가 없어요 ㅠㅠ

 

 

baskin BRrobbins X little FRIENDS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후드 넥 쿠션 이예요

 

 

포장비닐 백에도 베이비 라이언과 베이비 어피치가 귀엽게 프린트 되어 있어요

아들이 비닐백도 짱 귀엽다고 좋아 하네요 ㅎㅎㅎ

 

 

라이언과 어피치 양면 후드 예요

 

 

베이비 라이언

머리위의 벼슬이 베이비 라이언의 상징이래요

 

 

뒷면은 핑크 예요

살짝 어피치가 보이네요

진짜 귀여워요~

 

 

 

아들에게는 이미  출시된 라이언 넥 쿠션이 두개나 있어요

여기에 베이비 라이언 넥 쿠션 까지~

첫번째 넥 쿠션 보강한게 라이언 후드 넥 쿠션 이었는데

이번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넥 쿠션은 도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

후드가 좀 더 커졌어요

 

 

베이비 라이언을 뒤집으면 어피치가 깍꿍 하고 나온답니다

 

 

뒤집어서 베이비 어피치로 변신 시켰더니 전혀 새로운 넥 쿠션이 되었어요~

 

 

베이비 어피치

까만 눈동자에 핑크 핑크한 볼 앞니 하나~

여러 사람 심쿵사 시키게 생겼네요^^

 

 

오버 액션 곰에 베이비 어피치 넥 후드를 씌워 봤어요

귀요미 위에 귀요미 더블로 귀여워 졌어요~~

 

 

베이비 라이언 넥 후드를 쓴 오버액션 곰

또 다른 느낌으로 정말 귀엽네요~~^^

 

베이비 어피치가 생기고 난 후 베이비 카카오 프렌즈 그룹에서 1위가 어피치가 됐다는 말도 들리 더니 제가 보기에도 어피치가 더 귀엽더라구요 ㅎㅎ

베이비 라이언 팬 분들 죄송해요^^

 

 

 

함께 가져온 팜플렛 이예요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어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입 해도 카카오 프렌즈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넥 후드를 살 수  있답니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 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팁도 나와 있어요

 

 

 

팜플렛 뒷면에는 케이크 색칠놀이도 있어요

예쁘게 색칠하고 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케이크 샐칠놀이 해시태그 이벤트 기간

2017년 12월 1일 (금) - 12월 25일 (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드시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하나의 베스킨라빈스 이벤트

카카오 램프 무드등 이벤트

 

 

 

카카오톡 주문하기 사전예약을 하고 카카오 페이로 결제를 하면 케이크를 5000원이나 할인 해준데요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램프 무드등은  사전 예약을 해야만 살수 있답니다

시중에는 판매하지 않는 아이템 이라고 해요

사전 예약을 하시고 케이크를 구매 하시면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무드등을 3900원에 렌덤으로 구매 할수 있어요

케릭터를 선택 하는게 아니고 랜덤 이라는 점 꼭 기억 하세요

 

 

카카오페이로 주문하고 5000원 할인도 받고 베이비 라이언,베이비 어피치 램프 무드등도 저렴하게 구매 하세요

 

아들은 오늘 오전  두개나 예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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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원너원이 광고를 해서 인지 티비에서 많이 보이는 맥시카나 치토스 치킨

예전 아이들 어릴때 많이 듣던 광고 문구

"치토스~언젠간 먹고 말거야~"

익숙한 이 문구 때문인지 눈도 한번 더 가고 귀에도 더 잘들리는 광고 인것 같아요

워너원 강다니엘과 그 멤버들까지 함께 광고를 하는 탓 인지 며칠전 지하철에서는 여학생들이 뜬금 없이 

"치토스~ 언젠간 먹고말꺼야~"

라고 말해서 나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었답니다

 

그런데 어제밤 노크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배달하는 아저씨가 치킨이요~

라며 치킨을 주셨어요

뭐지??

치킨 안시켰는데??

"아저씨우리집 맞아요??"

했던니

"네~ 맞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치킨 봉두에 우리집 주소가 적혀 있더라구요

배달온 치킨이니 일단 받아 들어 왔어요

 

"아들~

"치킨시켰니??

했더니

"00형이 보냈데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보냈다네요

 

한밤중 생각지도 못한 치킨 배달에 야식 파티를 하게 생겼어요

 

 

이쁘고 잘생긴 남의 아들들 입니다

사실 워너원 참 유명하던데 아는 얼굴 이라고는 강다니엘 뿐이네요

 

 

우리 아이들 어릴때 많이 먹던 과자

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거야!

그 광고의 그림과 문구 그대로에 사진만 과자 대신 치킨 이있어요

치토스 과자 만큼 큰 인기를 끌만한 맛인지 궁금 하네요~

 

 

엔젤 코코소스

치킨과 함께 온 소스예요

대두,팜유,탈지분유,유크림,유산균,사과농축액,양조식초,사과식초,코코넛 분말 등등 이 들었네요

 

 

치토스 치킨 이예요

후라이트 치킨 처럼 생겼는데 붉은 색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요

 

 

야밤 이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날개 한 조각만 맛보기로 했어요~

일단 소스 없이 먹어봤어요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서 치토스 맛이나네요

딱! 치토스 맛~~

그런데 요거 요거 진짜 맛있네요

 

 

함께 온 엔젤 코코소스에 찍어 먹어 보니 또다른 맛이네요

상큼하니 요구르트 맛이 나는 소스인데요

둘이 참 잘어울려요~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참 좋아할 맛 이예요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 저는 그냥 소스 없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한조각 만 먹으려 했는데 세조각이나 먹어 버렸어요 ㅠㅠㅠ

 

 

 

사이드 메뉴도 챙겨 보냈더라구요

자상하기도 하지~

땡초 상하이 볶음밥

 

 

뚜껑 열자마자 매운 향이 확나요

고실 고실 맛있게 생겼어요

 

 

먹어보니 확 하고 매운데 맛이 있네요

매운거 잘 못 먹는 저는 살짝 자극적 이었는데 맛은 좋더라구요

매콤 한거 좋아하는 우리 신랑이 입에 맛는지 맛있다고 다 싹싹 긁어 먹었어요

 

생각 해보니 맥시카나 치킨 안먹은지가 15년도 더 됐더라구요

아주 오랜 만에 아들 동료 덕에 맛본 맥시카나 치토스 치킨 정말 맛있었어요

 

맥시카나 치킨 

치킨 맛집이네요~

 

워너원을 잘 모르지만 요즘 강다니엘 군이 몸이 많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하루 두시간 밖에 못 잔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강다니엘군 얼른 건강 회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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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온가족이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도 제가 제일 좋아 하는건 바로 바질이 포함된 페스토 새우펜네 랍니다

허브중에 바질을 너무나 좋아하고 해산물 중에는 갑각류를 좋아 하는 제게 페스토 새우펜네는 코스트코 메뉴중에  정말 최고랍니다

 

바질은 불면증과 신경과민 투통에 효능이 좋다고해요

살균과 진정,구내염,자양강장 에도 효능이 있다네요

 

몸에 좋은 바질이 많이 들어서 더 좋은 페스토 새우펜네 얼른 담아 왔답니다

보통 한 두달에 한번은 꼭 사먹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왠 파스타 냐구요??

파스타가 다이어트 식품이래요

파스타 면을 만드는 밀가루는 듀럼이라고 하는 단단한 밀로 만든데요

파스타 면에는 미네랄과 식이 섬유도 풍부하고 단백질도 함유 되어 있답니다

GI 지수도 낮아서 다이어트 할때 먹으면 좋은데요

위에서 소화도 천천히 진행되어서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 준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이제 파스타는 부담없이 드세요~

 

 

 

코스트코 페스토 새우펜네 예요

 

 

새우가 정말 많이 들었어요

 

 

통통한 새우살에 모짜렐라 치즈 까지 아름다워라~

 

이 환상적인 비주얼의 페스토 새우펜네는 양도 많아서 3-4인분은 충분히 된답니다

페스토 새우팬네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되는데요

처음 사왔을때 접시에 식구 수대로 나눠 덜어준 후에 전자렌지에 돌렸답니다

그런데 치즈가 녹고 파스타가 충분히 부드러워 질때 까지 전자렌지에 돌리면 새우가 오버쿠킹 되서 크기도 작아지고 질겨 지더라구요 ....

파스타면은 맛있는데 새우가 망가져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터득 했답니다

그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먼저 새우를 다 걷어 냈어요

 

 

새우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파스타를 접시에 덜어 줍니다

 

 

펜네 파스타 만 전자렌지에 2분 돌려 주면 페스토에 섞여 있는 치즈도 충분히 녹고 펜네 파스타도 방금 조리 한 것 처럼 부드러워 진답니다

 

 

 

전자렌지에 가열한 파스타에 새우를 얹고 다시 1분을 돌려주면 요렇게 완성 ~

 

 

제꺼는 파스타는 적게 새우는 많이 ~

 

 

외출한 아들의 파스타는 펜네 파스타 따로 새우따로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페스토 새우펜네~

파스타와 새우 그리고 블랙올리브 까지 얹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새우도 탱글 탱글 정말 맛있어요

 

 

 

치즈가 늘어난거 보이시나요~

 

새우와 바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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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두번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봐요

장보기 목록을 적어 뒀다가 신랑이나 아들이 시간이 될때 함께 간답니다

 

어제 장보러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바빠서 오랜만에 가는거라 장보기 목록에 사야할 물건들이 많았답니다

 

지난달에 갔을 때에는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이 매장 입구에 많이 보였는데 ...

오늘은 여성용 모피가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 준비를 못했는데...

크리스마스 용품이 철수를 했나 생각이 들엇어요

 

메모해 두었던 장보기 목록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크리스마스 용품을 발견했어요

지난달에 왔을때는 보지 못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건들이 보이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머그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이렇게 네가지 그림이 그려진 세트예요

 

 

같은 디자인의 접시세트도 보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면 딱 좋은 사이즈 였어요

크리스마스에 쿠기나 음식을 담아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타 접시세트

접시로 사용해도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거실이나 주방에 세워 두면 좋겠지요~

 

 

귀여운 스노우맨 인형들도 있었어요

 

 

스노우맨 삼형제가  정말 귀여웠어요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이 데려 가시더라구요

쇼핑하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가 들리네요

아이:"엄마 인형이 이쁜게 있어요~"

엄마:"와~ 그러네~"

      "정말 이쁘다~"

      "우리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스노우맨 인형들  예쁘게 놔 둘까??"

아이:"네~"

 

아이와 엄마의 사랑스런 대화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 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 저랬었는데....

 

이젠 둘다 청년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안한지 참 오래 됐네....

크리스마스에는 직업상 일이 더 많다 보니 정작 집에는 달랑 리스 하나 걸어두는게 다였어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보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 졌어요

 

한참 고민 하다가 산타 접시와 크리스마스 머그를 샀답니다

 

 

산타 접시

상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확인하고 산게 아니라서 혹시나 흠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며 가져 왔는데 괜한 걱정 이었어요

스티로폼과 종이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단단하고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아~

이쁘다

집에서 보니 더 이쁘네요

 

주방 선반에 장식장 속에 TV 옆에 세워 둘거예요 ㅎㅎㅎ

물론 접시로 사용도 할거구요

 

 

크리스마스 머그도 데려 왔지요~

 

 

파손 걱정 할 필요 없게 스티로폼에 단단히 고정 되어 있어요

어찌나 단단히 고정 되어 있는지 꺼내느라 엄청 애먹었어요

결국 상자를 찢고 꺼냈답니다

 

 

 

흠집 하나 없이 깔끔 하네요

 

 

루돌프와 리스

루돌프는 강아지에 사슴뿔 머리띠 씌워 놓은거 같아요 ㅎㅎ

 

 

뒷쪽은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귀욤 귀욤 이쁘네요~

 

 

한곳에 모아 보니 더 이뻐요

제 눈에만 이쁜건 아닌지 가족들도 잘 샀다고 하네요

 

머그의 용량은 500ml 였어요

대용량이라 겨울 보다 여름에 냉커피 타 먹을때 더 많이 사용 할것 같아요 ㅎㅎ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되겠어요 ~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행사도 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 하기 좋겠더라구요

 

 

원두와 스타벅스 머그 세트 예요

 

 

HOLIDAY BLEND 커피와 스타벅스 머그 세트

성탄절 한정판 커피 인가??

바빠서 그냥 나왔는데 다음에 가면 커피만 따로 파는지 찾아봐야 겠어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스타벅스 머그와 녹색 스타벅스 텀블러가 함께 있는 세트예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커피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로 드리면 좋아 하시겠다 생각했어요

몇 개 사야 하는지 정리 해서 다녀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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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을 가면 Zoo역 근처 관광도 추천한다

베를린 동물원역에서 내리면 베를린 동물원과 카이저 빌헬름 교회,벤츠빌딩,성 박물관등을 둘러 볼수 있어 하루 코스로 좋다

모든 곳이 베를린 Zoo 역에서 가까이 있어 걸어서 이동하며 볼수 있다

나는 지난 여름 베를린을 방문 했을때 짧은 일정탓에 만날 사람도 할일도 많아서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벤츠빌딩만 둘러보고 왔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ㅡ 무너진교회

베를린 Zoo 역에서 내려 역 밖으로 나가면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보인다

무너진 교회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빌헬름 1세가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1895년에 지었다고 한다

독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상징인 교회가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무너졌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당시 무너진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 되어 있다

 

지금의 모습은 건물의 원형 중에서 극히 일부분만 남아 있다

 

옆에 있는 육각형 건물은 새롭게 건축한 교회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의 내부에 들어가면 박물관 처럼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건축된 배경부터 파괴되기 전 사진과 많은 자료 들도 전시되어 있다

자료들을 보면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기 전 얼마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 였는지 알수 있다

 

 

건축하면 독일이라고 할 정도의 나라에서 왜 복구를 안했을까 궁금했는데 전시된 자료에 그 이유가 적혀 있었다

의미가 깊은 교회라 복구 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반성하자는 의미로 무너진 모습 그대로 남겨 보존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 들어가보면 남아있는 내부의 모습과 벽화들도 볼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무너진 상태 그대로의 벽화들을 볼수 있다

무너지고 상처난 벽화들 이지만 정말 웅장하고 화려해서 무너 지기전의 모습이 얼마나 웅장한지  짐작이 될정도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의 벽화에는 빌헬름 1세의 모습도 그려져있다

독일을 통일 한 왕이 었어서 일까

벽화의 많은 부분을 왕의 그림이 차지하고 있다

 

 

내부에 남아있는 예수상

바로 옆에는 초를 켜고 기도 할수 있는곳도 있다

보통 1유로를 옆에 있는 통에 넣고 초를 켠다

 

 

이곳은 새로 건축된 빌헬름 교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이 성당인줄 알지만 교회가 맞다

전에 베를린에 오래 머물렀던때 일요일 예배에 참여 했었는데 예배시작 시간이 되니 목사님께서 가운을 입고 성경책을 들고 가운데 통로를 지나 강대상으로 올라가셨다

 

 

이곳에도 초를 켜고 기도 하는 곳이 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1유로 정도를 넣고 초를 켠다

물론 더 넣는 사람도 덜 넣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1유로를 넣는다

 

 

예배당 뒷쪽 벽면에 있는 예수상

이런 모습 때문에 성당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가본 독일의 교회들 대부분이 성당에 가까운 모습 이었다

 

 

빌헬름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이다

 

일요일 예배 시간에 방문 하면 이 멋진 오르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정말 시간 이 된다면 꼭 방문해 들어 보길 추천한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크기 만큼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고 심지어 소름이 돋을 정도의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쉬는날 없이 입장 가능 한 걸로 알고 있다

 

 

빌헬름 교회 맞은편에는 벤츠 빌딩이 있다

이 곳에는 유명한 물시계가 있다

사진에는 짤렸지만 아래쪽으로 좀더 길게 이어져 있다

벤츠 빌딩에는 이 시계를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벤츠나 포스바겐 아우디등 멋진 차를 보고 싶다면 쿠담 명품거리 근처의 자동차 전시관에 가면 더 많고 멋진 차들을 볼수 있다

 

 

 

벤츠빌딩 앞에 있는 분수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저 물이 내려 오는 계단에서 노는 아이들을 종종 볼수 있다

이분수 주변으로 길거리 노점들도 많고 푸드트럭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누들 박스집이 있는데 누들박스가 싸고 맛이 있다

저렴하고 맛있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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