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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온가족이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도 제가 제일 좋아 하는건 바로 바질이 포함된 페스토 새우펜네 랍니다

허브중에 바질을 너무나 좋아하고 해산물 중에는 갑각류를 좋아 하는 제게 페스토 새우펜네는 코스트코 메뉴중에  정말 최고랍니다

 

바질은 불면증과 신경과민 투통에 효능이 좋다고해요

살균과 진정,구내염,자양강장 에도 효능이 있다네요

 

몸에 좋은 바질이 많이 들어서 더 좋은 페스토 새우펜네 얼른 담아 왔답니다

보통 한 두달에 한번은 꼭 사먹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왠 파스타 냐구요??

파스타가 다이어트 식품이래요

파스타 면을 만드는 밀가루는 듀럼이라고 하는 단단한 밀로 만든데요

파스타 면에는 미네랄과 식이 섬유도 풍부하고 단백질도 함유 되어 있답니다

GI 지수도 낮아서 다이어트 할때 먹으면 좋은데요

위에서 소화도 천천히 진행되어서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 준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이제 파스타는 부담없이 드세요~

 

 

 

코스트코 페스토 새우펜네 예요

 

 

새우가 정말 많이 들었어요

 

 

통통한 새우살에 모짜렐라 치즈 까지 아름다워라~

 

이 환상적인 비주얼의 페스토 새우펜네는 양도 많아서 3-4인분은 충분히 된답니다

페스토 새우팬네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되는데요

처음 사왔을때 접시에 식구 수대로 나눠 덜어준 후에 전자렌지에 돌렸답니다

그런데 치즈가 녹고 파스타가 충분히 부드러워 질때 까지 전자렌지에 돌리면 새우가 오버쿠킹 되서 크기도 작아지고 질겨 지더라구요 ....

파스타면은 맛있는데 새우가 망가져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터득 했답니다

그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먼저 새우를 다 걷어 냈어요

 

 

새우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파스타를 접시에 덜어 줍니다

 

 

펜네 파스타 만 전자렌지에 2분 돌려 주면 페스토에 섞여 있는 치즈도 충분히 녹고 펜네 파스타도 방금 조리 한 것 처럼 부드러워 진답니다

 

 

 

전자렌지에 가열한 파스타에 새우를 얹고 다시 1분을 돌려주면 요렇게 완성 ~

 

 

제꺼는 파스타는 적게 새우는 많이 ~

 

 

외출한 아들의 파스타는 펜네 파스타 따로 새우따로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페스토 새우펜네~

파스타와 새우 그리고 블랙올리브 까지 얹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새우도 탱글 탱글 정말 맛있어요

 

 

 

치즈가 늘어난거 보이시나요~

 

새우와 바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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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두번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봐요

장보기 목록을 적어 뒀다가 신랑이나 아들이 시간이 될때 함께 간답니다

 

어제 장보러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바빠서 오랜만에 가는거라 장보기 목록에 사야할 물건들이 많았답니다

 

지난달에 갔을 때에는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이 매장 입구에 많이 보였는데 ...

오늘은 여성용 모피가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 준비를 못했는데...

크리스마스 용품이 철수를 했나 생각이 들엇어요

 

메모해 두었던 장보기 목록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크리스마스 용품을 발견했어요

지난달에 왔을때는 보지 못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건들이 보이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머그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

이렇게 네가지 그림이 그려진 세트예요

 

 

같은 디자인의 접시세트도 보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면 딱 좋은 사이즈 였어요

크리스마스에 쿠기나 음식을 담아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타 접시세트

접시로 사용해도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거실이나 주방에 세워 두면 좋겠지요~

 

 

귀여운 스노우맨 인형들도 있었어요

 

 

스노우맨 삼형제가  정말 귀여웠어요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이 데려 가시더라구요

쇼핑하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가 들리네요

아이:"엄마 인형이 이쁜게 있어요~"

엄마:"와~ 그러네~"

      "정말 이쁘다~"

      "우리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스노우맨 인형들  예쁘게 놔 둘까??"

아이:"네~"

 

아이와 엄마의 사랑스런 대화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 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어릴때 저랬었는데....

 

이젠 둘다 청년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안한지 참 오래 됐네....

크리스마스에는 직업상 일이 더 많다 보니 정작 집에는 달랑 리스 하나 걸어두는게 다였어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보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 졌어요

 

한참 고민 하다가 산타 접시와 크리스마스 머그를 샀답니다

 

 

산타 접시

상자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확인하고 산게 아니라서 혹시나 흠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며 가져 왔는데 괜한 걱정 이었어요

스티로폼과 종이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단단하고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아~

이쁘다

집에서 보니 더 이쁘네요

 

주방 선반에 장식장 속에 TV 옆에 세워 둘거예요 ㅎㅎㅎ

물론 접시로 사용도 할거구요

 

 

크리스마스 머그도 데려 왔지요~

 

 

파손 걱정 할 필요 없게 스티로폼에 단단히 고정 되어 있어요

어찌나 단단히 고정 되어 있는지 꺼내느라 엄청 애먹었어요

결국 상자를 찢고 꺼냈답니다

 

 

 

흠집 하나 없이 깔끔 하네요

 

 

루돌프와 리스

루돌프는 강아지에 사슴뿔 머리띠 씌워 놓은거 같아요 ㅎㅎ

 

 

뒷쪽은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귀욤 귀욤 이쁘네요~

 

 

한곳에 모아 보니 더 이뻐요

제 눈에만 이쁜건 아닌지 가족들도 잘 샀다고 하네요

 

머그의 용량은 500ml 였어요

대용량이라 겨울 보다 여름에 냉커피 타 먹을때 더 많이 사용 할것 같아요 ㅎㅎ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되겠어요 ~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행사도 하고 있어요

 

 

스타벅스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 하기 좋겠더라구요

 

 

원두와 스타벅스 머그 세트 예요

 

 

HOLIDAY BLEND 커피와 스타벅스 머그 세트

성탄절 한정판 커피 인가??

바빠서 그냥 나왔는데 다음에 가면 커피만 따로 파는지 찾아봐야 겠어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스타벅스 머그와 녹색 스타벅스 텀블러가 함께 있는 세트예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커피 좋아 하시는 분들께 선물로 드리면 좋아 하시겠다 생각했어요

몇 개 사야 하는지 정리 해서 다녀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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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을 가면 Zoo역 근처 관광도 추천한다

베를린 동물원역에서 내리면 베를린 동물원과 카이저 빌헬름 교회,벤츠빌딩,성 박물관등을 둘러 볼수 있어 하루 코스로 좋다

모든 곳이 베를린 Zoo 역에서 가까이 있어 걸어서 이동하며 볼수 있다

나는 지난 여름 베를린을 방문 했을때 짧은 일정탓에 만날 사람도 할일도 많아서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벤츠빌딩만 둘러보고 왔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 ㅡ 무너진교회

베를린 Zoo 역에서 내려 역 밖으로 나가면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보인다

무너진 교회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빌헬름 1세가 독일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1895년에 지었다고 한다

독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상징인 교회가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무너졌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당시 무너진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 되어 있다

 

지금의 모습은 건물의 원형 중에서 극히 일부분만 남아 있다

 

옆에 있는 육각형 건물은 새롭게 건축한 교회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의 내부에 들어가면 박물관 처럼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건축된 배경부터 파괴되기 전 사진과 많은 자료 들도 전시되어 있다

자료들을 보면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기 전 얼마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 였는지 알수 있다

 

 

건축하면 독일이라고 할 정도의 나라에서 왜 복구를 안했을까 궁금했는데 전시된 자료에 그 이유가 적혀 있었다

의미가 깊은 교회라 복구 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반성하자는 의미로 무너진 모습 그대로 남겨 보존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 들어가보면 남아있는 내부의 모습과 벽화들도 볼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무너진 상태 그대로의 벽화들을 볼수 있다

무너지고 상처난 벽화들 이지만 정말 웅장하고 화려해서 무너 지기전의 모습이 얼마나 웅장한지  짐작이 될정도이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의 벽화에는 빌헬름 1세의 모습도 그려져있다

독일을 통일 한 왕이 었어서 일까

벽화의 많은 부분을 왕의 그림이 차지하고 있다

 

 

내부에 남아있는 예수상

바로 옆에는 초를 켜고 기도 할수 있는곳도 있다

보통 1유로를 옆에 있는 통에 넣고 초를 켠다

 

 

이곳은 새로 건축된 빌헬름 교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이 성당인줄 알지만 교회가 맞다

전에 베를린에 오래 머물렀던때 일요일 예배에 참여 했었는데 예배시작 시간이 되니 목사님께서 가운을 입고 성경책을 들고 가운데 통로를 지나 강대상으로 올라가셨다

 

 

이곳에도 초를 켜고 기도 하는 곳이 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1유로 정도를 넣고 초를 켠다

물론 더 넣는 사람도 덜 넣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1유로를 넣는다

 

 

예배당 뒷쪽 벽면에 있는 예수상

이런 모습 때문에 성당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내가 가본 독일의 교회들 대부분이 성당에 가까운 모습 이었다

 

 

빌헬름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이다

 

일요일 예배 시간에 방문 하면 이 멋진 오르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정말 시간 이 된다면 꼭 방문해 들어 보길 추천한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크기 만큼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고 심지어 소름이 돋을 정도의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쉬는날 없이 입장 가능 한 걸로 알고 있다

 

 

빌헬름 교회 맞은편에는 벤츠 빌딩이 있다

이 곳에는 유명한 물시계가 있다

사진에는 짤렸지만 아래쪽으로 좀더 길게 이어져 있다

벤츠 빌딩에는 이 시계를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벤츠나 포스바겐 아우디등 멋진 차를 보고 싶다면 쿠담 명품거리 근처의 자동차 전시관에 가면 더 많고 멋진 차들을 볼수 있다

 

 

 

벤츠빌딩 앞에 있는 분수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저 물이 내려 오는 계단에서 노는 아이들을 종종 볼수 있다

이분수 주변으로 길거리 노점들도 많고 푸드트럭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누들 박스집이 있는데 누들박스가 싸고 맛이 있다

저렴하고 맛있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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