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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천문시계, 야간 라이트쇼까지 알차게 관람하기 2 [독일 한 달 살이] 15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안에는 천문 시계가 있다
이 글을 쓰면서 자료 조시를 하다 보니
이 시계는 세계 크리스천과 개신교에 대단히 상징 적인 시계라는 걸 알게 되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천문시계

높이가 약 18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 장 거대한 천문 시계 중 하나로,
화려한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과 정교한 기계 공학이 결 합 된 결정체이다
14세기~16세기: 1352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현재 보는 화려한 외관 케이스는 1574년 르네상스 시대에 완성되었다

현재의 정교한 내부 장치: 1838년 1842년 알자스 출신의 수학자이자 시계공인 장-밥티스트 슈빌게에 의해 내부 기계 장치가 완전히 새롭게 재건되어 오늘날까지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다

천문시계 12:30 메인쇼 (유료)

운영 요일: 월요일 ~ 토요일 (일요일 및 주요 종교 공휴 일 미운영)
입장 시간: 11:30부터 남쪽 출입문을 통해 전용 티켓 소지자 입장
진행 순서: 12:00 시계 설명 영상 상영
12:30 12 사도 및 수탉 오토마타 메인쇼 가동

티켓구매 방법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천문시계의 12:30 메인쇼 티켓은 사전 온라인 예매를 진행하지 않으며, 방문 당일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장소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남쪽문(Portail Sud)
• 대성당 뒤편/측면의 카스텔 광장
(Place du Château) 쪽에 위치한 남쪽 입구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능
티켓 판매 시간: 오전 11:35~ 12:00 (당일 현장 판매만 가능)
11:30: 성당 내부의 일반 관람객 퇴장 진행
11:35: 남쪽 문 오픈 및 티켓 판매, 입장 시작
12:00: 티켓 판매 및 입장 최종 마감
현장 팁: 12:00에 문이 닫히므로 11:30~11:35 사이에 미리 남쪽 문 (Portail Sud) 앞에 줄을 서는 것이 좋다

오전 내내 진행되는 일반 무료 관람객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려고 성당 측에서 운영 방식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11시 35분 이전에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티켓 요금

• 성인: 4유로
• 어린이/청소년 (6~17세): 2유로 (6세 미만 무료)
• 스트라스부르 시티패스 소지자: 3유로
입장 및 진행 순서
1. 11:30: 남쪽 전용 입구로 입장 시작
2. 12:00: 천문시계 역사 및 구조에 대한 해설 영상 상
영
12:30: 12 사도 행렬과 수탉 퍼포먼스 메인쇼 가동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 일요일 및 주요 종교 공휴일에는 메인쇼가 운영되지 않으니 꼭 참고하기 바람

매일 12시 30분 '움직이는 인형(오토마톤) 쇼
매일 태양시 정오인 오후 12시 30분이 되면 시계 전체의 기계식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하이라이트 시연이 펼쳐진다

12 사도의 행진과 예수의 축복: 12 시 30분 정시에는 상단부에서 12명의 사도 인형이 하나씩 나와 중앙의 예수 그리스도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예수가 손을 들어 축복을 내린다고 한다

수탉의 울음소리: 사도들이 지날 때 맨 위 왼쪽의 금빛 수탉 인형이 날개를 치며 3번 크게 운다
이 것은 성경 속 베드로가 예수를 3번 부인했던 일화를 상징한다고…

12:30분 메인쇼를 놓친 우리는 15분마다 움직이는 인 형과 매시간 60분 움직이는 인형을 보기 위해 기다리기로 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의 천문시계는 매일
12시 30분에 열리는 메인쇼(12 사도의 행진과 수탉의 울음) 외에도,
매 15분 간격과 매시 정각(60분)에 작동하는 정교한 기계인형(오토마타) 쇼가 있다

매 15분마다 진행되는 쇼: 인간의 4가지 일생
시계 중앙부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인간의 일생을 상징하는 4개의 인형이 15분마다 차례대로 등장하여 종을 친다

4단계 인형의 구체적인 모습
15분 (어린이): 장난감/방울을 든 어린아이
30분 (청년): 활기차게 걸어 나오는 청년
45분 (군인/장년): 갑옷을 입고 칼/창을 차고 나오는 군인
60분 (노인): 지팡이에 의지해 힘겹게 걷는 노인
죽음을 향해 가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천문시계 메인쇼 시간이 지난 후라 매우 아쉬웠다

가이드를 담당한 아들이
대성당에 방문 전 사전 조사를 할 때 천문시계가 있다는 건 알았는데 메인쇼가 있다는 건 몰랐다고 한다 ㅜㅜ

다음 타임인 2시에 있는
60분 쇼를 기다리며 천문시계를 찬찬히 둘러보았다

사진 속에 있는 마차들도 움직이는지 찾아보니
마차들은 요일을 상징하는 신들 (월요일-디아나, 화요일-마르스, 수요일-메르쿠리우스 등)이라고 한다

이 마차들은 메인쇼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자정 (밤 12시)에 하루에 한 칸씩 앞으로 이동해 그날의 요일을 표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천문시계에 있는 태양중심설 행성계 다이얼

다이얼 한가운데에 황금빛 태양이 위치해 있다
이는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 모델을 그대로 보여준다

태양을 중심으로 동심원과 방사형 선들이 미세하게 새 겨져 있으며,
그선 위에 위치한 작은 금속 구체들은 수성, 금성, 지 구, 화성, 목성, 토성 등 육안으로 관측되는 태양계 행 성들을 나타낸다
이 기계식 장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 행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실제 천체 위치를 정교하게 나타낸다 지구와 그 주위를 도는 작은달도 함께 묘사되어 있다

역사적•과학적 의미
19세기 시계 제작자 장밥티스트 슈빌게(Jean-Baptiste Schwilgue)가 이 시계를 재건할 당시, 근 대 천문학의 결실인 태양중심설을 반영하여 제작한 정 교한 기계 장치 부분이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천문시계의 하단부
이 부분이 이 천문시계의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인데 하단부의 구조와 역할은...

1. 연간 달력 다이얼 (Calendar Ring)
사진 속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황금빛 원형 테 두리는 1년 365일(윤년 366일)의 날짜, 요일, 성인의 날 등을 나타내는 연간 달력이다

2. 부활절 자동 계산 장치 (Computus, 콤푸투스) 이 달력 다이얼의 내부 기계 실에는 제작자 장밥티스트 슈빌게 (Jean-Baptiste Schwilgue)가 개발한 세 계 최초의 기계식 알고리즘 계산 기인 '콤푸투스 (Computus)'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부활절은 춘분 후 첫 만월 (보름달)이 지난 첫 번째 일 요일"이라는 매우 복잡한 음력, 양력 혼합 규칙을 따르 기 때문에 매년 날짜가 달라진다

이 부활절 계산기는 매년 12 월 31일 자정이 되면 자동으로 기어를 작동시켜,

다음 해의 정확한 부활절 날짜와 그에 따른 축일(예수승천 일, 성령강림절 등)을 스스로 계산해 이 달력 다이얼에 표시해 준다고 한다


오~~~
진짜 대단한 시계였잖아!!!
해마다 달라지는 부활절 날짜가 바로 이 천문 시계에서 나오는 거였다니....
정말 놀라웠다


두시 쇼을 보려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두시정각
중앙에 있는 저 해골인형이 종을 치면 오른쪽에 있는 인형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른쪽의 노인? 인형이 걸어 나오기 시작한다
잠시 멈춰 종을 치고 다시 움직인다

지금 보면 아무리 봐도 노인이 아닌데…
그날 저곳에서는 아무 의심도 아무 생각도 없이 영상과 사진만 찍고 있었다니…

걸음도 빠르고 지팡이도 없고

아무리 봐도 지팡이를 집고 가는 노인의 모습이 아닌데..(그때는 전혀 몰랐다)

그냥 인형이 지나가는구나~~
하고 보고 있었다 ㅋ

출발해서 반대편으로 들어가는데 까지 10-12초 정도 걸린다
당시에는 정말 몰랐는데
오늘 알게 된 사실 저 인형은 청년 인형이었다

또 한 가지 알게 된 사실
매 15분마다 인형들이 움직일 때
사진 왼쪽의 천사는 손에 들고 있는 종을 치고,
오른쪽에 있는 천사는 손에 들고 있는 모래시계를 180
도 뒤집는다고 한다
위쪽에 있는 인형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느라 전혀 몰랐 던 사실이다

분명 휴대폰은 두시 정각인데 왜??
청년이 지나간 건지 궁금해서 챗지피티랑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천문시계가 현대 프랑스 표준시가 아닌
'스트라스부르 지역 태양시(Local Solar Time)'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라스부르 태양시는 프랑스 표준시 (CET)보다 약 30분 늦게 갑니다

매일 대성당에서 열리는 가장 유명한 인형 쇼인
'사도들의 행진'이 관람 객에게 공식 시간 12시 30분에 공개되는 이유도 같습니다.
프랑스 표준시로
12시 30분이 되어야 천문시계 기준 태양시 12시 정각(정오)이 되기 때문입니다

라고 알려줬다

시차를 알고 나서 그날 찍어온 영상을 다시 보니 1:45분 쇼에 장년(군인인형)이 아니라 어린이 (15분)가 지나가고 있었다 🤣🤣🤣
아니 이걸 전혀 모르고 지나갔다니…
아들에게 너는 알았니??
라고 물어보니…
우리 아들도 사전 조사에 인형들이 15분마다 지나간다는 것만 알고 갔다고 한다 ㅋㅋㅋ

어린이 인형이 나와서

1:45분 (태양시 15분)에 종을 치고 멈췄는데
아무 생각 없이 본 것이었다 ㅋㅋ

그러고 보니 2시 쇼 (태양시 30분) 청년이 지나간 뒤에 장년(군인) 인형이 대기 중인 게 보인다 ㅋㅋ

재미있는 사실은 1:45분에는 근처에 사람이 몇 명 없었는데
두시 정각에는 사람이 빼곡할 정도로 모였다는 것이다 ㅋㅋㅋ
저들도 대부분 60분 공연인 줄 알고 모인 것 같다는 합리적인 생각이 든다 🤣🤣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와 대성당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우선 11시~11:30분 대성당에 미리 도착해서 천문시계 메인쇼를 관람 후 다른 일정을 시작하길 추천해 본다

다음번 슈투트가르트 방문 때는 천문시계 메인쇼를 보러 다시 스트라스부르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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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부르 대성당, 천문시계,야간 라이트쇼까지 알차게 관람하기 1 [독일 한 달 살이] 14

볼 것 많은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와 성토마스교회를 관람한 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으로 이동을 했다

https://happiness1689.tistory.com/m/388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 꿈속을 걷는 듯 했던 여행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2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 꿈속을 걷는 듯했던 여행 [독일 한 달 살이] 12스트라스부르 하면 쁘띠프랑스라는 명칭이 떠오르는 곳이었다출발 전부터 설레는 맘을 주체할 수 없었다숙소에 짐을 풀

thekingkorea.com


https://happiness1689.tistory.com/m/389

 

스트라스부르 루터교 성지 성 토마스교회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3

스트라스부르 루터교 성지 성 토마스교회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3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에서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가는 길목에 루터교 성지 성 토마스교회가 있다스트라스부르

thekingkorea.com

쁘띠프랑스 구역을 벗어나면 주변 건물과 풍경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도심의 모습은 올드타운 구도심과 현대적 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느낌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구텐베르크 광장으로 들어서는 골목 입구에서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이 웅장함을 볼 수 있었다

구텐베르크 동상

금속 활판 인쇄술을 발명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1430년대 스트라스부르에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여 1840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높이가 142m 건물 47층 정도의 높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전면부를 가까이에서 담을 수 없다 보니
대성당을 사진에 담으려고
대성당 광장 입구 골목에 휴대폰을 손에 들고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다
나도 포함 🥰

메종 카메르첼

사진 속 멋진 건물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광장에 위치한 메종 카메르첼이라는 호텔, 레스토랑 건물이다

 

1427년에 기초가 만들어진 후 1589년에 현재 모습의 화려한 목조 외관으로 완성된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중세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알자스 전통 하프타임버(목조)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외벽 목재마다 성경 및 그리스신화 속 인물, 십자군, 인간의 5대 감각 등을 형상화한 섬세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건물 전체가 섬세하게 조각된 조각품이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전면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첨탑은 원래 두 개로 설계되었는데……
한쪽만 완성된 독특한 첨탑으로 미완성? 되었다고…
그 이유는 자금난과 지반 문제 등으로 남쪽 탑은 지어지지 않아 오늘날 특유의 한쪽 첨탑 구조를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거대함과 정교함이 결합된 기적"이라고 극찬했을 만큼, 성당 외벽을 감싸고 있는 정교 한 석조 조각들과 아치 기둥들은 섬세 함의 극치를 보 여준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공간(본당, 천 문시계 메인쇼, 전망대)에 따라 관람 시간과 입장 방식이 다릅니다.

대성당 본당 (입장료 무료)
월요일 ~ 토요일: 08:30~ 11:15 /
12:45~ 17:45
(11:15 ~ 12:45 사이는 천문시계
12:30 관람객 입장 및 점심시간으로 일반 입장이 제한됩니다.)
일요일 및 공휴일: 14:00 ~ 17:15
(오전 미사가 끝난 후 오후에 개방)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

스크라스부르 대성당은 스테인글라스가 정말 아름다운 성당이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장미창

지름이 약 15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로, 대성당 서쪽 주 출입구(파사드) 바로 위에 자리 잡고 있다
16개의 살이 방사형으로 펼쳐지며 빛을 모아주는 구 도로 성당 내부에서 바라볼 때 가장 신비로운 빛을 연출한다

장미창 오른쪽에는 대성당의 또 다른 명물인 벽걸이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뻗어 나가는 밀 이삭 문양이 돋보인다
일반적인 대성당 장미창 중심에는 성모 마리아나 성인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당대 도시의 경제적 번영과 풍 요를 상징하는 밀 이삭을 본떠 디자인했다고 한다

장미창 오른쪽에는 대성당의 또 다른 명물인 벽걸이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이 파이프오르간은 현재도 연주되는 오르간이다

과거 오순절(성령강림절) 특별한 절기 행사 때는 인형들이 실제로 움직였다고…
오순절 미사 등 특별한 날이 되면 오르간 하단의 삼손(Samson) 조각상이 사자의 입을 뻐끔거리거나 양 옆쪽에 있는 인형의 팔이 나팔을 부는 등 기계식 인형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인형들이 움직이지 않으며 아름다운 오르간의 외형과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층으로 나뉘어 있는 웅장한 스테인글라스들

색감도 크기도 압권이었다

상단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그리스도
하단에는 신성로마제국 및 유럽의 주요 국왕, 황제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신성로마제국의 기틀을 다진 오토 왕조와 살리어 왕조의 대표 황제 4인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으며,
머리 위 아치에 라틴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많은 대성당을 가봤지만
그동안 내가 보았던 대성당의 스테인글라스 중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스테인글라스가 최고로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대성당 내부 높이 솟은 창문의 스테인글라스 들에는
그리스도의 생애, 성모 마리아의 일생, 구약성경의 주요 장면,
그리고 수호성인들의 모습이 스토리 형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역사적 비하인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손을 막기 위해 모든 스테인드글라스를 해체하여 독일의 소금 광산 깊은 곳에 숨겨두었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뒤 미군 미술품 전담 부대에 의해 발견되어 단 한 조각의 손실도 없이 모두 원래 자리로 돌아와 복원되었다고 한다

은혜의 성모자상
많은 방문객들이 초를 켜고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북측 익랑(Transept Nord)에 위치한 15세기말~16세기 초 후기 고딕 양식의 다채색 목조 제단화
이곳에는 세분의 성인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 (말을 탄 기사): 성 마르티노
추운 겨울날 자신의 붉은 망토를 칼로 잘라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준 일화로 유명한 성인으로,
말을 탄 기사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왼쪽 (순례자): 성 야고보 또는 성 로코
챙이 넓은 순례자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있다

오른쪽 (주교): 성 아르보가스트
주교관(모자)과 지팡이, 성경을 들고 있는 인물로,
7세기 스트라스부르의 초기 주교이자 이 지역의 주요 수호성인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에 모셔진 16세기 초 후기 고딕 양식의 목조 금박 제단화이다

왼쪽 날개: 아기 예수 탄생
마구간 지붕 아래 무릎을 꿇고 아기 예수에게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오른쪽 날개: 동방박사의 경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동방박사들의 성경 속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 패널 (3인의 성인 입상)
중앙: 성 판크라티오(Saint Pancras) - 화려한 의상을 입은 신성로마제국의 수호성인 중 한 명
왼쪽: 성 플로랑(Saint Florent)
- 주교관(모자)과 지팡이를 들고 있는 스트라스부르의 옛 주교 성인
오른쪽: 알렉산드리아의 성 카타리나(Saint Catherine) - 왕관을 쓰고 손에 책을 들고 있는 학문과 지혜의 수호성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에 모셔진 피에타 제단

다분할 제단화

제단 하단의 대형 날개 패널에는 총 8개의 격자 공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수난, 부활을 다룬 핵심 장면들이 입체적인 금빛 부조로 새겨져 있다

좌측 패널: 아기 예수의 탄생(성탄)과 세례 및 복음 전도 장면
중앙 패널: 제자들과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 및 세족식 장면
우측 패널: 골고다 언덕에서의 십 자가 처형과 예수 부활의 순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주제단

반원형 안쪽 벽면(아프시스)상단을 가득 채운 금빛 모자이크화
19세기에 완성된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로, 빛을 받으면 성소 전체를 따뜻하고 신비로운 금빛으로 물들인다고 한다

중앙의 성모 마리아 스테인드 글라스 (유럽의 창문)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둔 유럽이사회(Council of Europe)가 대성당에 기증한 창문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위대한 보물로 유명한 천사의 기둥

천사의 기둥 - 사진 오른쪽 높이 솟은 조각 기둥)

1225년경에 제작된 중세 고딕 조각의 결정체로,
'최 후의 심판'을 주제로 조각된 기둥이라고 한다
3단 구성:
상단: 심판주로 오신 예 수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시관 등 수난의 도구를 든 천사들
중단: 최후의 심판을 알 리며 나팔을 부는 4명의 천사
하단: 4명의 복음서 저자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가 조각되어 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천문시계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컴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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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늘 정원 코스모스는 아직 만개 전이네요

휴일을 맞아 가까운 인천공항 하늘 정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맘때면 하늘 정원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는 시기라 인터넷 검색을 헤보니
하늘 정원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핀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

인천공항 하늘 정원 입구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하늘정원 안쪽에 주차 공간이 함께 있었는데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하늘정원 임시개방 일정

개방기간: 2026년 10월 9일부터 ~ 2026년 10월 18일
개방시간: 09:00 ~ 17:00

아직 개방 전이라 화장실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코스모스 정원 맞은편 하늘공원 전망대 근처에도 화장실이 있긴 한데 거기도 통제되는 건가….
확인을 못하고 집으로 와버렸다


인천공항 하늘정원
멀리서 각도를 조정해서 잘 찍으면 요렇게 코스모스가 만개한 모습의 촬영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
아직 봉오리도 많고 듬성듬성 황량한 모습이었다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

중간중간 이렇게 코스모스가 예쁘고 풍성하게 피어 있는 곳도 드문드문 있었다

각도를 잘 조정하면 이런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사진의 각도를 조정하면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곳들이 몇 곳이 있었지만

현실은 이런 모습이랄까….

아직 봉오리들이 많이 있어서 개장일(10.09~10.18)이 되면 좀 더 풍성하고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코스모스 정원 건너편의 하늘 정원에 갈대와 억새, 핑크뮬리를 보러 이동을 했다

갈대와 억새가 제법 멋지게 피어 있었다

제철 맞은 백공작도 안개꽃보다 예쁘게 피어 있었다

은빛 찬란한 억새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은빛 억새와 정자

억새가 만개되어 너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

하늘공원 전망대가 보이는 곳에 가면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

마침 핑크뮬리가 핑크색 물이 제대로 올라 있었다

코스모스가 있는 하늘정원 개방일까지 색이 빠지지 않아야 할 텐데
지금이 색이 너무 예쁜 핑크뮬리였다

하늘정원 전망대를 기준으로 앞, 뒤로 핑크뮬리가 심겨 있다

우리 공주님도 너무나 행복해했던 하늘공원 나들이

사람은 필터로 지우고 ㅎㅎㅎ

하늘정원 푯말이 있는 곳 근처에 전망대와 핑크뮬리가 있다

아직은 개방 전이라 휴일 인대도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인천공항 하늘 정원은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도시보다 추우니
날들이 갈 때 따뜻한 겉옷 하나 챙겨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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