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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식당 이모님이 알려주신 쪼글쪼글 아삭아삭 한 오이지 담는 법
 
해마다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오이지를 담는다
여름 나기 김장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늘 궁금한 게 하나 있었다
여름철 식당에 가면 집에서 담은 오이지 보다 더 쪼글쪼글하고 더 아삭아삭한 오이지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볼 때마다 내가 담은 오이지는 이렇지 않은데 다른 비결이 있나??
늘 궁금했던 터라
40년 넘게 식당을 하셨던 시이모님께서 쪼글쪼글 한 오이지 비결이 뭔지 여쭤 봤더니 웃으시며
"별거 아닌데 데 모르는 사람이 많지....ㅎ"
라며 알려주셨다
 
쪼글쪼글 아삭아삭 한 오이지 담는 법
재료: 오이, 소금 (원래는 이게 다지만~)
그리고 ....물엿!!!
"잉?? 물엿이요??"
했더니 물엿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40년 식당을 하신 시이모님이 알려주신 대로 오이지를 담아보았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오이지용 오이 50개
마트에서 파는 오이는 너무 크고 굵어서 인터넷에서 오이지용 오이를 구입했더니 야무진 오이가 도착을 했다

오이지를 담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이가 잠길 만큼의 소금물 양 계량을 잘못해서 모자라 소금물을 두 번씩 끓여본 경험들이 많을 것이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도 오이 크기나 양 때문에 두 번씩 끓여 부었던 경험이 있다고들 했다
오이가 잠길 정도의 물량은
오이를 통에 담고 오이가 잠길 만큼 물을 부은 후 오이를 건져내고 그 물에 소금을 넣고 끓이면 된다

오이는 건져서 대용량 스테인리스 냄비에 넣었다
펄펄 끓는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야 하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한다

소금물을 끓여 부으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 싱거워지기 때문에 오이를 쌓는 사이사이 소금을 뿌려줘야 한다

오이를 건져내고 남은 물
이 양만큼의 물을 냄비에 붓고 소금을 짜게 타서 끓이면 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고 팔팔 끓인 소금물
이렇게 팔팔 끓고 있는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줘야 한다

팔팔 끓는 소금물을 준비한 오이에 과감하게 뿌려주면 된다
펄펄 끓고 있는 소금물을 부어야 오이지가 아삭아삭 해진다
절대 식혀서 부으면 안 됨!!!

소금물의 양을 미리 계량해서 모자람 없이 부을 수 있었다

오이가 뜨지 않게 누름돌 대신 양푼에 물을 받아 눌러 하루를 보냈다

하루가 지나 오이지를 보관할 김치통에 옮겨 담아준다

오이에서 물이 나와 소금물이 싱거워지면 오이지가 망가지기 때문에 물을 따라서 한 번 더 끓여 이번에 완전히 식힌 후 부어줘야 한다
소금물을 부운 후에는 오이지를 무거운 물건으로 꼭 눌러줘야 한다

오이지를 담고 실온에 5일째
오이지가 잘 익어 보였다
여기까지가 원래 오이지를 담던 방법이다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그때그때 꺼내서 무쳐먹었었다
이렇게 완성된 오이지에 이모님께서 물엿을 넣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ㅡㄴㄱ

오이 50개에 물엿 큰 거 한통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소금물은 버리고 오이지만 김치통에 담아준다

오이지에 준비한 물엿 한 통을 전부 부어줬다

물엿 한통을 다 부은 후에는 누름돌 등으로 눌러줘야 한다고 하셨다
물엿 한통을 다 부어도 오이가 잠기지는 않았지만 누름돌을 해줘야 한다고 하셔서 시키신 대로 눌러 줬다
물엿을 부어준 후에는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물엿을 부어준 후 5일이 지나서 오이지를 꺼내보니
세상에나~~~
쪼글쪼글한 오이지로 변해 있었고 분명 소금물을 다 따라버렸는데 물이 한가득 생겨있었다
이래서 누름돌을 꼭 해야 한다고 하셨구나…..ㅎ

물엿에 절여져서? 삼투압 방식으로 오이지에 남아있던 수분이 싹 빠져나온 듯했다

손바닥에 오이지 네 개가 올라가는 마법이라니~
역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이 실감 났다
오이지가 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달지 않아서 더 신기했다
이렇게 오이지를 담으면 망가지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도 하셨다

 쫑쫑 썰어서 무쳐보니 식당에서 먹던 그 오이지 식감 그대로였다
원래 만들어 먹던 오이지보다 훨씬 아삭아삭하고 맛이 있었다
오이지무침 한 가지에 밥 한 공기 뚝딱
여름철 밥도둑 오이지를 한통 만들어 놓으니 든든했다

40년 경력 식당 이모님이 알려주신 쪼글쪼글 아삭아삭 한 오이지 담는 법
물엿 하나만 있으면 더 맛있고 아삭아삭, 쪼글쪼글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오이지를 담을 수 있었다

올여름 오이지 담으실 때 물엿 하나 추가해 보세요
정말 만족스러운 오이지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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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 리얼 후기
 
여자들의 평생 스트레스 기미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는 기미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메디테리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을 사용해 보니 효과가  있었다
그러던 중 같은 메디테라피에서 나온 붙이고 8시간만 지나면 기미가 사라진다는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 광고를 보게 되었다
이미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의 효과를 보고 있던 터라
빠르게 기미를 없애준다는 광고에 일단 한번 사서 사용해 보자는 마음으로 구매를 하였다

빠르게 배송되어 온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 사용 방법
 1. 부착할 피부에 물기를 제거한다

2. 패치를 고민부위에 살짝 붙인 후 패치를 눌러 피부에 밀착시킨다

3. 잠들기 전 피부에 부착한 후 다음날 아침에 떼어준다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는 한 상자에 6개의 패치가 들어있다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끝에 침 같은 돌기들이 보인다
설명서에 나온 대로 피부에 눌러서 부착시키면 따끔하고 화끈? 쓰라린? 느낌이 든다
패치를 붙이고 누르면 유난히 자극이 심한 곳도 있고 참을만한 곳도 있었다

오른쪽
생각보다 패치의 비타민 흡수 부분이 크지 않아서 세 개로 얼굴의 기미를 다 커버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왼쪽
왼쪽은 범위가 좀 작긴 하지만 역시나 다 붙여서 커버할 수가 없어 아쉬웠다
잠들기 전 기미에 패치를 붙이고 8시간을 넘겨 패치를 떼어 보았다

오른쪽
패치를 붙이기 전

다음날 아침
조금이지만 효과는 있었다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를 떼는 순간 패치를 붙였던 곳에 쓰라리고 화끈한 자극이 있었다

왼쪽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 붙이기 전

다음날 아침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를 붙였던 곳은 붙이기 전보다 조금 농도가 옅어진 게 보였다
왼쪽 얼굴은 패치를 떼고 난 후 유난히 화끈거렸고 화장품을 바르면 쓰라림이 좀 있었다
화장품을 바를 때 화끈거리는 건 이틀정도 계속된 후에 사라졌다

비타 리얼 샷 클리어 패치 리얼 사용후기
장점
잠들기 전에 간단하게 붙이고 8시간이 지난 후 떼어내는 제품이라 편함
단 하루 만에 기미가 조금이지만 옅어지는 효과가 있음

단점
1. 패치를 붙이고 많이 심하진 않지만 한동안 따갑고 쓰리고 화끈한 통증이 있음
패치를 뗀 후에도 같은 통증이 있음
2. 패치를 붙였던 곳은 화장품을 바르면 자극이 있음
심한 곳은 이틀 정도
3. 하루 만에 기미가 조금 옅어지지만 완전히 없애려면 2주가 건린다고 광고를 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기준으로 최소 하루 한각으로 잡고 비용이 20,900x14=292,600원 배송비까지 하면 30만 원 정도 예상된다

나는 하루 한각 반 9장은 필요할 것 같다 ㅜㅜ
(확실히 사라지기만 한다면 병원치료보다 많이 저렴하긴 함)
그런데 2주 만에 확실히 없어진다는 보장도 없고 내경우는 하루 한각 6장 이상 필요하기도 하고 피부 자극도 있어서 시도하기가 조심스럽다

총평: 단 하루 만에 패치가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2주 만에 완전히 기미가 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사실 난 더 걸릴 것 같다
자극 때문에 매일 사용할 수도 없을 듯
기존에 사용 중인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를 사용하는 중간중간이나 기미 착색이 진한곳에는 따로 붙여볼 생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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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 내돈내산 리얼후기 

 

요즘 인터넷 접속만 하면 보이는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 

심한 기미도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영상을 보고 또 속는 샘 치고 주문을 했다

기미는 선크림을 잘 바르면 안 생긴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크게 흔들릴 때 기미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내가 보기에  티하나 없이 백옥 같던 피부를 가졌던 친구들도 건강이 나빠지며 기미가 생겼다며 속상해했다

마침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을 주문해 둔 터라 내가 써보고 효과가 좋으면 바로 알려 주겠다고 기다려 보라고 했다

도착한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자세히 적혀 있다

사용방법

1. 스킨 테어 크림 단계에서 사용

2. 노란색 비타민 캡슐 크림과 투명한 젤 크림 적당량을 덜어 손등에서 섞은 후 피부에 펴 바른다

3. 크립 캡에 내장된 LED 기기의 손잡이를 잡아당겨 마사지 기기를 꺼낸다

4. LED 기기의 손잡이 반대 방향인 면이 피부에 닿는 방향으로 하여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상자를 열면 보석함 속에 반지처럼 동그란 링이 먼저 보인다

호리병처럼 생긴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 

뚜껑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크림 위쪽은 레이저 기기가 들어 있다

위쪽 링이 달린 뚜껑을 열면 건전지가 들어 있다

건전지 위에 덮여 있는 비닐을 제거해야 사용할 수 있다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은 투명한 젤 크림 속에 동글동글 비타민 크림이 들어 있다

젤타입 크림과 동그란 크림 타입의 크림을 함께 떠서 섞어준 후에 피부에 바르면 된다

두 가지 크림을 섞어서 바르면 점성이 진한 크림이 되는데 꿀을 피부에 바른 듯 끈적이는 느낌이 든다

기미가 있는 부위에 크림을 바르고 LED 기기로 마사지를 하면 약간의 진동과 살짝 찌릿한 느낌, 그리고 살짝 열감도 느껴진다

크림을 바르면 투툼 하게 발리는데  LED 마사지기로 마사지를 하다 보면 마사지 기기 움직임이 뻑뻑해질 정도로 피부에 다 흡수가 된다

LED 기기 마사지 팁!!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하다 보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면 마사지하는 동안 크림이 흡수되고 마르면서? 촉촉함이 사라져 한쪽이 끝나고 다른 쪽을 하려면 촉촉함이 덜해서 LED 마사지기가 부드럽게 움직이질 않는다

원하는 곳 하나하나 그때그때 바르며 마사지하는 걸 추천한다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을 구입한 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보려고 사진을 찍었었다

먼저 왼쪽 얼굴

6월 18일

첫날 제품을 바르기 전 

6월 28일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 바른 지 10일 후

진한 기미 사이사이 연한 기미 부분이 많이 옅어지고 있었다

7월 9일 

오늘 찍은 사진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전체적으로 옅어진 게 보인다

 

 

왼쪽 얼굴

6월 18일

6월 28일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을 바른 지 10일 후

7월 9일

오늘 찍은 사진

커다란 기미도 옅어지고 밝아져서 만족하고 있다

20일 정도 사용했는데 크림을 반정도 사용했다

크림이 점성이 좋아서 마사지할 기미 부위에 집중해서 바르고 나머지 부분은 마사지 후 피부에 남아 있는 크림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며 사용했다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 내돈내산 리얼후기 

 

구입해서 마사지를 시작한 후 2 - 3 일  후부터 이거 효과 있구나 하고 느꼈다

그동안 시도 했던 기미 화장품 중에 효과가 바로 느껴진 건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이 처음이다

사진을 봐도 기미가 흐려진 게 보이지만 눈으로 보면 더 만족감이 있다

매일 LED 마사지를 해서 인지 피부도 촉촉해졌다

 

LED 마사지 기기는 약간의 진동과 자극이 있다

마사지를 하고 나면 집중적으로 마사지한 피부가 살짝 붉어지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사라진다

광고처럼 기미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쭈~욱 사용해 보려 한다

 

메디테라피 비타 리얼 토닝 레이저 크림은 기미가 있는 분들, 친정엄마 아빠 선물, 시어머니 시아버지 선물, 어버이날 선물, 생일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올해 가족 지인들에게 생일 선물로 준비를 해보려 한다

 

*     *     *     *     *     *

최근에 메디테라피에서 하루 8시간 붙이는 기미제거 테이프가 나왔길래 그 제품도 준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일단 효과를 기대하며 주문을 하긴 했는데....

사용해 보고 그 제품 후기도 적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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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김치 얼갈리배추 물김치 만들기

2023. 7. 7. 15:2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여름김치 얼갈이배추 물김치 만들기
 
이른 장마로 날이 덥고 습해지면서 식구들이 입맛이 없다며 시원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만 찾는 요즘
뭘 해먹여야 하지??
오늘 뭐 먹지??
매일 이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시원한 먹거리만 찾는 가족들을 위해 여름김치로 담고 있는 얼갈이배추 물김치를 담기로 했다
얼갈이 물김치를 처음 담아본건 보리김치를 사 먹어본 후 였다
처음에는 맛있는 보리김치를 따라 보리밥을 해서 만들었다가 점점 간단하게 변형시켜서 만들어 먹고 있는게 얼갈이배추 물김치이다
더운 여름 얼갈이배추 물김치를 담아놓으면 그냥 물김치로 먹어도 좋고 냉면을 삶아 물김치 냉면을 해 먹거나 김치말이 국수를 해 먹어도 좋아서 입맛 없는 여름이면 해마다 담고 있다
 
얼갈이배추 물김치 재료
얼갈이배추, 파, 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기호에 따라 파프리카가루
찹쌀가루, 새우젓(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매실액 또는 갈아 만든 배, 소금

쿠팡 새벽배송으로 곰곰 국내산 얼갈이배추 2kg 구입했다

얼갈이배추는 손질 후 반으로 갈라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깨끗이 씻어 준비한 얼갈이배추에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뿌려 절여준다
우리 집은 몇 년 전부터 천일염 대신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하고 있다
요즘은 천일염보다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저렴해서 가격부담도 없고...
천일염처럼 잘 절여지고 쓴맛도 없으니  모든 요리에 적극 사용하고 있다

배추를 절이고 나면 바로 찹쌀 풀부터 준비를 한다
찹쌀 풀을 식혀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미리 만들어 식혀 두어야 한다

찹쌀가루를 물어 풀어 준비를 하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풀어놓은 찹쌀가루를 넣어준 후에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준다
비율은 물 1리터에 찹쌀가루 두 스푼으로 했다

찹쌀 풀의 거품이 두 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 준다
처음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줄여서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끄면 된다

찹쌀풀이 식으면 생수나 정수 물을 넣거나 김치양에 따라 음료수 갈아 만든 배 500ml를  준비해 넣어 섞어준다
적당량은 찹쌀풀에 갈아 만든 배를 넣을 경우는 조금씩 넣어가며 당도를 맞추는 정도까지 넣어주고 김치 국물이 많은 김치를 원한다면 물을 좀 넣어주면 된다
물을 섞을 경우에는 찹쌀풀 1L에 물 500ml 미리 정도로 하고 있다
이때는 단맛을 매실액으로 맞춰준다

 

 

 
물김치에 넣을 찹쌀풀은 농도를 묽게 만들어 넣는다
영상에서 처럼 주르르 흐를 정도로 만들어서 넣고 있다

대부분 주부들은 물김치에 홍고추를 갈아 넣지만 나는 홍고추의 풋내도 싫고 홍고추가 비싸기도 해서 마른 고춧가루를 채에 담에 고춧물을 만들어 사용한다

나만의 팁이 있다면 물김치는 맵게 담는 게 싫어서 고추물은 조금 만들고 파프리카 가루를 풀어서 색을 내준다

고춧가루와 파프리카 가루를 풀어주면 맵지 않고 먹음직 스런 물김치 국물을 만들 수 있다

젓갈은 시원한 맛을 내주는 새우젓을 채에 걸러 넣어준다
기호에 따라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넣어도 된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원한다면 새우젓이나 새우액젓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진 마늘과

설탕대신 매실액을 넣어 물김치 국물을 완성한다
갈아 만 든 배를 넣으면 매실액은 패스해도 괜찮다

 

절여서 깨끗이 씻고 물을 빼 준비한 얼갈이배추를 김치통에 한 칸을 깔아주고

준비한 물김치 양념을 부어준다
양념을 부어주며 차곡차곡 쌓으면 된다

완성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를 두 개 정도 칼집을 넣어 넣어주면 좋다

얼갈이배추 물김치를 담아 김치냉장고에서 3일을 익힌 후에 꺼내보니 정말 맛있게 익어 있었다
냉면이나 소면을 넣어 김치말이 국수를 해 먹으려면 살짝 시큼해질 때까지 익혀도 좋다
여름김치로 얼갈이배추 물김치를 담아 놓으면 물김치로 먹어도 좋고 입맛 없을 때 간단히 요리를 만들어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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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작지만 강하다

2023. 7. 4. 14:5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작지만 강하다

 

지난해에 인터넷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를 보고 구입했던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구입 후 1년 넘게 사용 중이다

에센큐 정수기를 설치하기 전에는 브리타 정수기와 생수를 사 먹었었는데 수도꼭지에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 에센큐 정수기가 편해 보이기도 했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이자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우리 집 주방에 설치한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1년 4개월 넘게 사용 중이다

 

 

내가 구입할 때는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한 종류뿐이었는데 최근에는 

에센큐 나노 정수기(핸디형), 에센큐 디지털 정수기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있다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필터는 활성탄 필터 1개와 세디필터 2개가 한 세트로 4개월 사용할 수 있다

정수기 교체 시기가 되어서 배송비를 아끼려고 두 세트를 주문했다

 

필터 교체 방법이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교체할 수 있다

세디필터는 2달에 한 번씩 교체를 하고

활성탄 필터는 1일 4.2L 사용 시 4개월 사용 가능 

우리 집은 덜 사용하는 날도 있고 더 사용하는 날도 있어서 그냥 4개월마다 교체하고 있다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필터는 일본제품으로 은첨착 천연 활성탄 필터이다

에센큐 정수기는 일본 정수기였다는.... ㅎ

처음 정수기를 구입할 때는 이작은 정수기가 과연 정수가 제대로 될까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정말 정수가 잘되어서 놀랄 정도이다

믿을 수 있는

KC 먹는 물관리법

      정수기검사필

인증도 되어 있고 작은 정수기지만 3단계로 철저하게 정화되는 시스템이라 믿고 사용하고 있다

정수기 품질검사 성적서 - 정수기로 적합

정수기 의무정수성능 및 유효정수량 검사성적서 - 제거율 100%

정수기 용출안전성 검사성적서 - 안정성 통과

 

거두절미하고 물맛을 보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

판매하는 생수가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로 정수한 물보다 맛이 없다고 느낄 정도이다

비 오는 날이나 장마철이면 심하게 느껴지는 수돗물에서 나는 잔류염소 냄새도 정수로 돌리면 바로 아무 냄새가 나지 않아 작지만 강한 정수 성능에 반해 버렸다

 

처음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를 샀을 때 설치 방법이 쉬워서 혼자 뚝딱 설치를 했었다

정수필터와 여과 필터도 설명 사진을 보면 누구난 교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나는 우선 여과필터부터 교체하기로 했다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여과필터를 교체한 후에 헤드와 몸통을 연결하면 연결 부위에서 물이 세는 경우가 있었다

헤드 쪽 고무가 오래 사용하다 보면 늘어나서 그런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에는 필터 끝에 있는 고무를 빼서 헤드에 끼워주면 된다

헤드의 연결부위 고무와 필터 끝에 있는 고무가 같기 때문이다

세드필터는 방향에 맞게 밀어 넣어주면 된다

헤드에서 활성탄 필터를 제거하고 깨끗한 칫솔로 닦아줬다

새로 구입한 활성탄 필터

활성탄 필터를 헤드에 맞춰 넣어 준다

활성탄 필터를 헤드 케이스에 넣으면 딸깍하고 들어 간다

활성탄 필터를 넣은 헤드캡을 방향에 맞춰 돌려 끼워주면 정수기 필터 교체 끝~~

직수로 사용하다가 헤드에 달려있는 밸브를 돌려주면 정수가 나온다

필요 할 때마다 편리하고 빠르게 정수된 물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2개월 사용한 세드필터와 4개월 사용한 활성탄 필터

사용자가 직접 간단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에센큐 올인원 정수기 1년 반 사용후기

장점 

주방에 따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수도꼭지에서 바로 받아 사용하는 장점이 정말 크다

작다고 무시 못하게 물맛이 깔끔하고 좋다

필터를 직접 교체할 수 있고 교체가 간편하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정말 작지만 강한 정수기 이다

단점

사용하는 동안 아직 단점은 없었다

 

우리 집에 와서 사용해 보니 너무 간편하고 좋다며 친정 식구들도, 시댁도, 아들도 다 브리타에서 에센큐 정수기로  바꿨으니 이보다 확실한 후기가 있으려나~

가족 모두 브리타 정수기와 필터 교체 비용도 비슷하고 사용은 더 간편하고 좋다고 말한다

이 작은 게 정수가 잘될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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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훈훈한 철수네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개

이 책 훈훈한 철수네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개 는 책읽는 것을 좋아 하지만 첫장부터 술술 읽히지 않으면 책을 읽지 않는 내가 두시간도 안되 책한권을 다 읽고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한번 더 읽은 책이고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제목:훈훈한 철수네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개

저자:민다영
1남 1녀 중 둘째라는 작가는 철수를 만나 반려인이 되어 누나가 되었고 철수와 의남매? 인 영희의 아들인 훈이를 둘째로 들이면서 철수에겐 누나로 훈이에겐 이모로 함께 가족으로 살아가며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

누나와
2017년생 6살 철수
2018년생 5살 훈이
이 책은 철수와 훈이의 누나가 두 반려견을 키우며 철수 훈이와 함께 서로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시작이 되는 누나와 철수의 만남
 
잠시 시골에 휴식을 취하러 와있던 누나 다영 씨가
동물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집에서 키우게 될 강아지(철수)를 처음 만나러 가는 길
지난 시절 키우던 강아지들을 회상하며 오래도록 함께 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이 들며
새로 데려갈 강아지가 마당 한편에 묵어 키우는 마당 강아지가 될 것을 안타까워하는 복잡한 마음으로 만나러 간다
아직도 시골의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를 가족 이라기보다는 집지킴이나 농작물을 지키는 등의 필요에 의해서 키우는 환경에서 아기 강아지를 만나러 가는 그 마음이 짠하게 느껴졌다
다섯 마리 강아지 중에 어떤 강아지를 고를지 고민하는 다영 씨에게 먼저 다가와 안긴 강아지 그 아이가 바로 철수였다
그렇게 누나와 철수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잠시 쉬러 왔던 누나는 철수와의 짧은 추억을 남기고 2주 후 서울로 돌아간다
서울로 돌아간 누나가 6개월 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부모님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철수와 누나 그리고 훈이와의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6개월 만에 철수를 만난 누나는 철수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배워가며 서서히 보호자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철수와 처음 산책을 하고, 첫 중성화 수술을 하고, 모든 것이 처음인 철수와 누나의 따듯한 이야기들~
 

그리고 어느 날 철수네 집에 찾아온 천사 같은 영희
어디서 어떻게 철수네 집까지 오게 되었는지 주인을 찾아도 찾을 수 없던 영희
애교도 많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영희
누나는 영희를 좋은 가정에 입양 보내려고 알아보는데….
영희의 배가 점점 불러온다
그렇게 영희는 언니의 보살핌 속에 강아지를 낳는다
영희가 낳은 다섯 마리 강아지들 순이, 웅이, 훈이, 덕이 분이

강아지들과 영희, 철수

강아지들이 젖을 뗄 즈음 몸이 약해진 영희
영희는 꼬물이들을 남기고 무지개다리를 건넌다
영희는 철수네 집에서 약 100일을 머물렀다고 한다
 
영희의 언니(철수누나)가 숨이 멈춘 영희의 귓가에 끊임없이 말했다는 말이 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사랑해 내 강아지. 행복하고 건강할 때 내 강아지라고 말해줄걸. 다른 가족을 찾아준다고 만 말해서 미안해. 잘 가.

철수 누나의 절절한 마음이 글 속에 다 담겨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영희를 떠나보낸 후 누나는 남겨진 오 남매 강아지들을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려 애를 쓴다
훈이를 뺀 모든 아이들이 좋은 가정을 찾아갔지만 참외배꼽 제대탈장인 훈이를 선 듯 데려간다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훈이는 철수의 조카로 
영희의 언니였던 이모의 조카로 가족이 되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철수와 훈이
이 둘과 함께하는 누나의 시골 살이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와 같이 그려진다
 
시골에 사는 행복한 철수와 훈이
그리고 함께여서 행복한 누나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시골 살이 이야기
 
함께 웃고 울고, 함께 놀라고, 함께 기겁하며 한 장 한장 넘기는 
마치 눈앞에서 같이 동행하며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반려인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과연 좋은 보호자 인가 반성도 하게 됐다
내가 느꼈던 따뜻한 미음과 미소 힐링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행복해 보이는 철수와 훈이

개집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 철수를 위해 누나가 만들어준 미니 온실 

만들자마자 철수가 쏙 들어갔다고 한다

4장 과수원집 아들들 
소제목만 봐도 철수와 훈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가 느껴진다

김장 배추와 철수
귀여운 배추 도둑 철수와 훈이 그리고 누나 ㅎㅎ
이 이야기가 이 가족이 반려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장 잘 알 수 있는 이야기라고 나는 느꼈다
다른 집이었다면 어땠을까?
철수 누나가 아닌 다른 보호자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누나가 얼마나 철수를 아끼는지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여주는 글이다

 
 훈훈한 철수네 우리 시골에서 잘 살아보개
반려인이 아니라도 마음 따뜻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주변에 선물해 주고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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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냉장고 10L에 영양제 보관해요

2023. 6. 22. 21:2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소형 냉장고 10L에 영양제 보관해요

 

유난히 덥다는 올여름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젤타입 캡슐형 영양제들이 말랑말랑 해지고 심지어는 판에서 분리하다 터지는 영양제까지 생겼다

해마다 여름이면 냉장고에 젤타입 캡슐형 영양제를 보관해 왔지만 약이나 영양제를 따로 보관하는 게 위생에 좋을 것 같아 소형 냉장고를 구입했다

인터넷에 소형 냉장고를 검색해 보니 대부분 해외배송이라 불안해서 쿠팡에서 로켓배송 되는 컴스마트 소형 냉온장고를 선택해 주문을 했다

컴스마트 소형 냉온장고를 선택한 이유 중 가장 중요했던 점은 로켓배송(반품교환이 무료)이 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고 가정에서도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게 정말 맘에 들었다

로켓배송이라 다음날 바로 도착한 소형 냉장고

전면 메이크업 거울이 부착된 화장품 보관 소형 냉온장고로 용량은 10L이다

구입한 소형 냉온장고 상자에 화장품 보관 사진이 있는데 조그만 냉장고에 화장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신기했다

컴스마트 소형 냉온장고 10L

이름에 걸맞게 여름에는 냉장고 겨울에는 온장고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더 맘에 들었던 제품이다

소형 냉장고지만 KC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크기도 무게도 화장대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이다

상자를 열어보니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다

상자에서 꺼내보니 냉장고의 작고 예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화장품용 소형 냉장고라서 전면에 거울이 부착되어 있고 전면에 LED터치 조명도 설치 되어 있다

 

LED 터치 조명

간단한 터치로 밝기 조절이 되어서 좋다

위쪽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컴스마트 소형 냉온장고 10L의 내부모습

연결 케이블과 냉장고 거울 보기 편하게 기울일 때 밑에 받치는  스펀지가 들어 있다

작은 선반이 설치되어 있어서 3단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도 있고 선반 제거 후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 문에 마스크팩을 꽂아 둘 수 있어서 공간 활용을 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가정용과 차량용 케이블

차량용 케이블로 교체하면 차량 앞, 뒤 어디든 두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컴스마트 소형 냉온장고 10L 사용 설명서

여행용, 피부 관리용, 음료 냉장 보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정말 맘에 들었다

제품 사용법에 쓰여있는 것처럼 매우 간단한 작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지만 냉온장고로, 가정용으로, 차량용으로 정말 알차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제품 사용 설명서도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누구나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하다

내부 선반을 제거하면 500ml 음료와 1L 물병도 넉넉히 넣을 수 있다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500ml 생수병 6병을 넣을 수 있고 사진에서 보듯이 위쪽에 공간이 남아서 간단한 간식도 넣을 수 있다

자동차애서 사용할 때는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에 녹고 상하기 쉬운 젤타입 캡슐 영양제를 보관하기 위해서 구입한 소형 냉장고

집에 있는 젤타입 영양제들을 모두 넣어 봤다

컴스마트 소형 냉장고는 집에 있는 젤타입 영양제를 다 넣어도 여유로워서 좋다

10L 용량으로 구입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영양제만 넣어 두긴 하지만 열고 닫을 때 기온차로 혹시나 냉장고 내부에 물이 생기지 않을까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줬다

역시 냉장고에 보관하니 영양제끼리 붙지도 않고 말랑해지지도 않아서 영양제가 변질될까 하는 걱정이 사라졌다

올여름 영양제 걱정은 이제 끝~

 

방안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가장 신경 쓰이는 소음

컴스마트 소형 냉장고는 소리에 민감한 사람도 사용하기 좋게 소음 조절 버튼이 있다

동영상에는 소리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 소음은 기본 소리도 선풍기 미풍 소리보다 더 작다

MUTE 무음으로 바꾸면 방 안에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고 수면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다

 

컴스마트 소형 냉온장고 10L 사용후기

위의 모든 내용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최근에 가장 잘 산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처음 전원을 켜고 한 시간 이상 지나면서부터 냉장이 제대로 되기 시작했다

화장품이나 음료, 간식, 영양제를 보관하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단점: 사용한 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은 단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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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 사용후기

2023. 6. 21. 15:4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 사용후기

피부가 까무잡잡해도 티하나 없는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있던 나는 건강이 악화되고 큰 수술도 하게 되면서 얼굴에 기미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젠 촌부의 얼굴보다 심한 기미를 뽐내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피부과에 거금을 주고 싹 갈아엎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도로 그 자리.....

아니 더 심하게 기미가 자리 잡았다

평소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고 선크림만 바르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매번 쿠션을 덕지덕지 바르려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다

그러던 중 TV광고에서 유세린의 기미, 잡티 개선 제품이 보이길래 바로 올리브영에 가서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을 구입했다

2009년부터 유세린 하이알루론 컨센트레이트 와 하이알루론 나이트크림, 데이크림, 아이크림을 15년째 사용하고 있어서 믿고 구매하러 갈 수 있었다

독일 넘버 1 링클케어 제품이라는 유세린을 사용해서 인지 기미로 난리난 피부지만 주름은 별로 없다

50대 중반이지만 지인들이나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주름은 없는 편이다

유세린 화장품의 효과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인지 기미 완화 제품들이 별 효과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은 믿어 볼까? 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다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은 판매처마다 제품에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만 판매하는곳도 있고 다른 유세린 제품 샘플을 함께 주는 곳들도 있었다

올리브영에서는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울트라 센시티브 마스크 팩이 함께 들어 있다

2 step 엠플로 2주 만에 멜라닌 2배 감소

제품을 사용한 83% 화사한 피부톤 91% 피부광채를 경험했다는 내용인 듯

제품사용법으로 매일 아침, 저녁 

step1부터 2-3 방울을 가볍게 톡톡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켜 준 뒤

step2 2-3 방울을 얼굴에 사용합니다

step1 제품은 기미, 잡티 개선 톤업케어 

step2 제품은 화사하게 빛나는 광채케어

두가지 앰플을 제품을 구입한 5월 2일부터 제품을 다 사용한 6월 16일까지 아침저녁으로 발라주었다

중간에 3-4번 빼먹기도 했지만....ㅎ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 올리브영 패키지에 들어 있는 울트라 센시티브 마스크

이번에 처음 사용해 봤지만 너무 만족스러워 사용 중인 마스크팩을 다 사용하고 나면 구매하려고 한다

역시 유세린 제품이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제품이었다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은 스포이드로 되어 있어서 세 방울씩 사용하기 좋았다

알뜰하게 다 사용했으니 45일간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사진으로 비교를 해봤다

5월 2일 찍은 사진 

아이폰 너무 적나라하네 ㅜㅜ

6월 16일 찍은 사진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을 45일 사용했더니 진한 기미는 잘 모르겠지만 연한 기미는 옅어진 게 보인다

사실 바르는 동안에는 효과가 전혀 없는 거 아닌가?

유세린 제품도 결국 낚시인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효과가 있긴 했네

5월 2일 사진

내 얼굴이지만 진짜 심하네 ㅜㅜ

6월 16일 사진

전체적으로 밝아진 게 보인다

같은자리 같은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왜 조명 밝기가 다른 건지....

정말 객관적인 후기를 쓰고 싶은데 사진이 도움이 안 되네

 

유세린 톤업 광채 앰플 사용후기

제품을 다 사용한 45일 동안 아침저녁 꾸준히 바르고 전, 후 사진을 보니 살짝 옅어진 게 보였다

바르면서는 변화가 없는 줄 알았는데.... ㅎ

이미 진한 기미는 모르겠고 주변 연하게 깔려 있던 기미는 조금 옅어졌다

꾸준히 바르면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으려나...

재구매 생각 있음

 

일단 요즘 핫한 비타민C 레이저 크림을 샀으니 사용해 보고...ㅎ

비타민C 레이저 크림 후기도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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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대신 히말라야 핑크솔트 소금 사용하기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배출 일이 다가온다는 뉴스가 대한민국의 모든 주부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바닷물이 오염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천일염이라고 생각하는 주부들과 식당들에서 천일염을 미리미리 쟁여 놓으려고 하다 보니 천일염 가격이 일주일 사이 킬로당 5000원 이상이 올라버렸다

 

하지만 우리집은 몇 년 전부터 건강을 위해서 천일염 대신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천일염을 미리 사둬야겠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각종 음식에 간을 할때도, 배추나 무 등 김치거리를 절일 때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자주 주문해서 사용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이다

보통 3킬로를 주문해서 사용하는데 김치 담고 반찬 만들고 하면 평균 반년 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김장철에는 따로 5킬로 단위를 사서 사용한다

지난 5월 3일 주문했을 때 히말라야 핑크솔트 3킬로에 9,750원 배송비 3,000원 포함해도 12,750원이었다

하지만 천일염 소금파동 때문인지 히말라야 핑크솔트도 무료배송이지만 2,150원이 올라 있었다

하지만 천일염에 비하면 조족지혈

천일염은 하루하루 가격이 올라가는 게 보일정도이다

쿠팡에 검색해 보니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천일염보다 훨~~ 씬 저렴했다

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알갱이 크기는 천일염과 비슷하다

더 큰 입자는 그라인더로 갈 때 힘이 많이 들어가서 중간 크기로 주문해서 사용하는 데 사용 범위도 넓고 좋은 것 같다

 

히말라야 핑크솔트용으로 사용 중인 그라인더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조금 단단한 편이라 튼튼한 것으로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용 그라인더를 고를 때는 입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길 추천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고기를 찍어 먹었을 때 정말 만족스럽다

고기 본연의 맛을 확 끌어 올려 준다고 할까~

맛소금과는 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에는 알갱이가 좀 커 보이겠지만 맛소금 정도의 굵기이다

나물 무침이나 국에 간을 해도 깔끔하고 음식맛을 더 올려주는 듯해서 맛소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김치를 할 때도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하고 있다

배추, 무, 열무, 오이등을 절일 때 천일염처럼 팍팍 부려 절여 주는데 천일염에 절일 때는 너무 절여지면 쓴맛이 강해지는데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많이 절여져도 쓴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절인 오이

천일염으로 절인 것과 차이가 없이 잘 절여진다

절여진 오이로 아들이 좋아하는 오이김치를 담았다

물론 간을 할 때도 핑크솔트를 그라인더로 갈아서 넣었다

 

요즘 주부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소금

방사능 때문에 천일염이 불안하다면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대신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사용해 보니 음식 간 맞출 때도, 김치 할 때도, 심지어 오이지도 해봤는데 맛있게 잘 되더라고요

우유니 소금사막의 소금도 있고, 히말라야 핑크솔트도 있고 바닷물이 안전해질 때까지 사용할 소금은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업들도 이미 대처 방안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도 있잖아요

막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막을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하자고요

대한민국 주부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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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한 달 이상 사용후기

 

나이 50대 중반 눈밑지방이 흉하게 심해져서 고민이 많다

친구들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눈밑지방 때문에 고민이 많다 보니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 눈밑지방 재배치 레이저시술까지 다양하게 관심들이 많은 것 같다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은 상안검과 하안검을 동시에 같이 해주는게 좋다고도 하고 보통 평생 한 번만 할 수 있다고 하고 눈밑지방 재배치 레이저 시술은 보통 3-4번 또는 그 이상도 했다는 사람도 있다 보니 다들 관심만 가지고 있고 나 또한 그랬다

그러던 중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광고가 있었다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광고 화면에 나보다 심한 사람들의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을 사용한 후기 영상들도 있는데.....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사용 후의 변화가 레이저 시술 한 사람들 만큼 서프라이즈 해지는 영상을  보고 속는 샘 치고 구입을 해봤다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광고를 보면 불만시 100% 환불보장이라고 되어 있다

요즘 인터넷 판매하는 제품들에 많이 보이는 문구이긴하다 ㅎ

주문 후 며칠 뒤에 도착한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당시에는 광고를 많이 할때라 그런가 주문 후 배송에 며칠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은 포도주 성분이 함유된 탄력케어 전용 아이크림이라고 되어 있다

사용방법은 

1, 캡을 열고 튜브를 눌러 주름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크림을 톡톡 발라줍니다.

2, 전동 기기를 on 상태로 켜준 후 눈가 혹은 주름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made in korea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라 일단 맘에 듦

유통기한은 2025년 7월 9일가지 넉넉하다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은 진동해드와 아이크림이 따로 들어 있어서 조립 후 사용하게 되어 있다

진동헤드와 아이크림은 간단하게 조립 할 수 있었다

조각 버튼도 간변하게 되어 있다

아이크림 몸통을 누루면 진동헤드 위쪽으로 아이크림이 나와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아이크림 자체는 쫀쫀하고 보습력도 좋았고 향도 좋았다

진동의 강도는 눈밑의 손가락으로 눈밑을 톡톡 두드리는 거에 비하면 아주 미세한 진동이라고 할 수 있다

진동 시 소음은 그리 거슬리지 않을 정도인데 얼굴에 직접 대고 하는 거라 얼굴뼈를 타고 들리는 소리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듯하다

 

결정적인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의 눈밑지방 제거 효과는 사용기간 동안 찍어 두었던 사진으로 비교해 봤다

2월 8일 오후 10시 51분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을 처음 바른 날

이날부터 매일 한쪽눈에 5분씩 매일 10분 진동 마사지를 해줬다

2월 18일 오후 11시 15분

열흘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한쪽에 5분씩 10분을 해줬는데 차이를 모르겠음

2월 22일 오후 11시 42분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을 바르기 시작한 지 정확히 2주가 지났음

변화를 1도 모르겠어서....

불만족시 100%로 환불이라는 문구가 생각나 환불할까 생각이 굴둑 같았음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고 환불하기도 귀찮고 아이크림이 좋으니 그냥 쓰기로 했음

4월 27일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한통을 다쓰고도 별 변화를 못 느껴서 결국은 눈밑지방 레이저 시술을 받으러 병원에 간 날임 ㅎㅎㅎㅎ

며칠 전 눈밑지방 레이저 2차까지 시술받았는데.....ㅎ

눈밑지방 레이저 후기도 나중에 올려 보겠음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처음 바른 2월 8일과  한통 사용한 후 인 4월 27일 조명 차이인지 살짝 변한 것 같기도 하고...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 한 달 이상 사용 후기

아이크림 자체는 쫀쫀하고 향도 좋고 괜찮은 것 같아요

매일 한쪽에 5분씩 10분 사용해 봤지만....

눈밑지방 제거 효과는.... 별로

솔직히 메디테리피 링클바이브 와인아이크림으로 눈밑지방을 광고처럼 서프라이즈하게 없애 려면 매일 365일 꾸준히 사용해도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방법은 의느님 밖에 없을 것 같아 저는 눈밑지방 레이저 시술을 받았답니다

 

젊은 분들은 눈가 주름 관리나 눈밑지방 예방으로 매일 사용하면 정말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저처럼 나이도 눈밑 지방도 이미 심한 분들은 1년은 써봐야 좀 달라지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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