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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스프레이 사용후기

2023. 11. 8. 14:48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다림질 스프레이 사용후기

요즘 인터넷에서 세탁소 다림질 스프레이라는 제품 광고가 많이 보이길래 속는 셈 치고 주문을 해보았다

직업 특성상 종종 하루에도 두 세벌의 옷을 챙겨 다니는 아들이 옷이 구겨질까 봐 케리어에 옷을 담고 스팀다리미까지 챙겨 다니고 있어서 다림질 스프레이가 효과가 있으면 짐도 줄이고 좋을듯해서 주문을 했다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내가 인터넷 광고를 보고 구입한 제품 중에 제일 잘 산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양한 다림질 스프레이 제품 중에 내가 구입한 제품은 쿠팡 로켓배송 제품인 무로 만능 세탁소 스프레이이다

용량은 500ml 

무로 만능 세탁소 스프레이의 주름제거 원리는 콜라겐 입자가 불규칙하게 수축된 섬유조직을 원래 상태로 펴주어 주름을 개선한다고 한다

항균작용과 탈취효과도 있어서 유해 세균을 99.9% 제거 제거 해준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고 좋았다

다림질 스프레이 만으로 옷감들이 너무나도 잘 펴져서 유해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 믿고 사용하기 좋았다

유통기한도 3년으로 넉넉 하지만 향기도 좋고 효과가 좋아서~

수시로 뿌리며 사용해 보니 아무리 오래 써도 1년 안에는 한통을 다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캐시미어 니트를 꺼냈다

울 세탁 세제로 손세탁을 한 후 탈수만 해서 옷걸이에 널어 말렸는데도 주름이 자글자글

주름도 많고 캐시미어 털도 다 죽어 있었다

겨드랑이 쪽은 유난히 주름이 많이 잡혀 있었다

음...

이건 분명히 소라색인데....

캐시미어 니트 두벌이 다 주름이 너무 심하게 잡혀 버렸다

캐시미어 니트에 다림질 스프레이를 뿌린 후 양 옆 위아래로 쭉쭉 당겨 보니 깔끔하게 펴지질 않아서 잘못 샀나.....

했는데 니트 결을 따라 살살 문질러 주니 마법처럼 주름이 사라졌다

방금 전까지 쭈굴쭈굴하던 그 니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잘 펴졌다

캐시미어 털도 살아나고 주름도 펴지고 촉감도 보들보들~

이거 정말 물건이네~

향기도 거부감 없는 코튼향이라 더 좋다

여름옷 정리 하려고 아들의 면 반팔 셔츠를 빨았더니 주름이 장난이 아니었다

평소에는 다림질을 해야 하지만 다림질 스프레이를 뿌려 보았다

다림질 스프레이를 촉촉하게 뿌려 준 후 

쭉쭉 당겨서 펴 보았다

다림질 스프레이를 뿌린 쪽과 뿌리지 않은 쪽~

 

다림질 스프레이 사용후기

다림질 스프레이를 구입한 지 3주 가 지났다

이런저런 재질의 옷가지에 뿌려 사용을 해보니 폴리에스텔과 면 혼방 재질과 니트들은 잔주름 걱정 없이 깔끔하게 잘 펴졌다

니트들은 다림질 스프레이를 뿌리고 결 방향으로 쓸어 주면 더 쉽게 잘 펴진다

면 100% 재질들이 주름의 차이가 좀 있었다

면 100% 재질의 부드러운 옷들은 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리고 당겨주면 잘 펴지는데

빳빳한 면 재질은 잔주름은 좀 남아서 다림질한 것처럼 펴지지는 않는다

 

다림질 스프레이 살까 말까 고민한다면 한번 사보시라~~

후회 안 할 듯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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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김치냉장고 Z320GB 사용후기

2023. 11. 6. 16:1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LG김치냉장고 Z320GB  사용후기

 

지난 7월 10년 넘게 사용하던 딤채 김치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A/S 신청을 했는데 수리비보다 새로 사시는 게 좋겠다는 진단을 받게 되어 새로 김치냉장고를 장만하게 되었다

처음 김치냉장고가 출시되었을 때는 뚜껑형 제품뿐이었고 두 번째 김치냉장고를 구입할 때는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가 막 출시되기 시작했을 때라 믿음이 안 가서 또다시 뚜껑형 김치 냉장고를 구입해 사용했었다

오랜 세월 뚜껑형 김치냉장고만을 사용해 보니 김치통을 넣고 꺼내기도 힘이 들고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이번에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구입해야겠다고 결정을 했다

많은 제품들의 구매후기를 읽어 보고 LG김치냉장고 Z320GB 324L를 구입했다

 

LG김치냉장고 Z320GB 324L

처음에는 주방 키 큰 장 옆에 설치를 했다

LG 배송 기사님들이 신속하고 친절하게 설치해 주셨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맘에 들었다 

LG김치냉장고 Z320GB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년간 전기료가 20,000원으로 절전형이라 더 좋았다

냉동고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인 LG김치냉장고 Z320GB는 냉동고로 사용했을 때는 연간 43,000원 정도의 전기료가 나온다고 예상되어 있다

사용하는 사람의 사용 습관에 따라 조금 더 나올 수는 있겠지만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되었다

LG김치냉장고 Z320GB 내부

심플하고 예쁜 내부도 맘에 들었다

총 7단으로 되어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보니 왜 더 일찍 스탠드형으로 바꾸지 않았나 후회가 될 정도였다

LG김치냉장고 Z320GB 김치통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딤채 김치통은 위에서 아래로 잠그는 방식이었는데 LG김치냉장고 Z320GB 김치통은 본체에서 위로 잠그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기존 사용하던 김치통과 전혀 다른 방법의 잠금 방식이라 좀 생소했지만 사용해 보니 오히려 김치통과 뚜껑 변형도 없고 더 좋았다

김치통 포장을 이 정도까지 한다고 싶을 정도로 꼼꼼히 되어 있었다

뚜껑에 손잡이가 없이 심플하게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하고 설거지하기 좋다

LG김치냉장고 Z320GB 김치통의 크기는 특대수박 한 통을 썰어 넣고도 여유가 있었다

김치냉장고 아래쪽에는 서랍칸이 두 개가 있어서 야채 과일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위쪽 서랍은 좀 더 커서 김장배추 두 포기와 대파 마늘 정도 들어가는 큰 서랍이다

사과는 10킬로 정도 넉넉하게 들어간다

아래쪽 서랍은 코스트코 오렌지 한 망을 다 넣고도 여유가 있다

4개월 동안 사용해 보니 과일은 사과, 오렌지, 포도, 체리 등 과일은 다 먹을 때까지 괜찮은데.....

특히 사과 오렌지는 오래 두고 (2주 이상) 먹어도 전혀 시들거나 망가지지 않아서 좋았다

일반 냉장고에 과일을 보관하면 며칠만 지나도 시들해지는데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았다

다른 과일은 금방 먹어서 1주일 넘게 보관해보지는 않았다

채소는 과일에 비해 오래 두고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채소마다 보관 기간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오이나 호박등 여리고 물 많은 채소는 1주일 이상 보관하면 얼어 망가졌다

오이나 호박 같은 채소는 3-4일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았다

그보다 오래 보관하려면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기를 추천한다

배추나 양배추 등은 1주일이 넘어도 얼지 않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기 좋았다

LG김치냉장고 Z320GB 맨 위쪽에는 김치나 반찬통을 보관하기 좋다

김치냉장고를 여름에 구입하다 보니 아직 포기김치를 김치통에 담아보지 않아서 몇 포기가 들어가는지 몰랐었다

최근에 묵은지 5킬로를 구입해 담아보니 판매용 김치 5킬로를 담고도 여유가 있었다

사진은 한쪽을 꺼낸 후에 찍은 거 기는 하지만 한통에 보통 배추 3 포기(반포기 6쪽) 통이 큰 배추라면 2 포기 반 (반포기 7쪽) 정도는 들어가는 거 같다

LG김치냉장고 Z320GB 김치 냉장고의 단점을 굳이 찾아보자면 김치통 내부를 보기 힘들어서 통 안에 든 내용물을 확인하려면 일일이 꺼내 봐야 한다는 거 랄까??

그래서 찾은 방법이 종이테이프에 내용물을 적어 두는 거였다

이렇게 해 놓으니 바로바로 꺼내기 좋았다

LG김치냉장고 Z320GB는 기능 버튼이 맨 위쪽에 위치해 있다

우리 집은 맛지킴 김치 약으로 해놓고 사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놓으면 김치보관도 맛의 변함없이 잘되고 과일 채소는 얼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얼마 전에는 선물 받은 소꼬리가 한 마리라 양이 많았다

한번 끓여 먹을 만큼 덜고  남은 걸 냉동실에 넣으면 맛이 떨어질까 걱정이 돼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싱싱하게 잘 보관이 되어서 처음 끓였던 것과 변함없이 신선하게 끓여 먹을 수 있었다

마트에서 구입한 불고기 감도 침치통에 넣어 보관하면 살짝 살얼음이 잡힌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서 그때그때 먹을 만큼 덜어서 양념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얼마 전 기존 냉장고 옆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혼자서 옮기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기존 냉장고가 550L로 조금 작아서 높이 차이는 나지만 나란히 놓으니 사용하기도 좋고 김치 냉장고 색이 밝아서 둘이 잘 어울린다

김치냉장고가 너무 예뻐서 냉장고도 LG 같은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어졌다 ㅜㅜ

너무 예쁜 김치냉장고~

 

LG김치냉장고 Z320GB  사용후기 

LG김치냉장고 Z320GB 324L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니 왜 진직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로 바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LG김치냉장고 Z320GB  장점

1. 우선은 뚜껑형에 비해 주방이 훨씬 넓어졌다

2. 김치맛이 전혀 변함없이 보관이 되는 게 제일 좋았다

  오히려 뚜껑형 보다 김치 맛 보전이 잘 되어서 놀라웠다

3. 용량이 크다 보니 김치, 과일, 고기등을 다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4. 냉장 커튼이 있어서 인지 김치냉장고를 열어도 냉장고에서 김치냄새(음식냄새)가 나지 않아서 정말 좋다

5. 4개월간 사용해 보니 뚜껑형을 사용할 때 보다 전기료가 적게 나왔다

6. 김치냉장고로도 냉동고로도 전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나중에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사서 냉동고로 두고 같이 사용하고 싶어졌다

7. 김치냉장고가 대용량이다 보니 김치와 반찬을 빼고 나니 기존 냉장고에 음식냄새도 안 나고 자리가 넉넉해져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LG김치냉장고 Z320GB  단점

굳이 단점을 찾자면 김치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나처럼 김치통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보관하다 보면 식구들이 자리를 옮겨 버리면 어느 김치통에 뭐가 들었는지 찾기가 힘들 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김치통에 종이테이프로 내용물을 적어 붙여두면 금방 찾을 수 있어서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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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스폿 추천] 일몰 노을이 멋진 곳 루프탑 카페 씨 더 씨
10월 초였다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을 보다가 전현무 씨가 노을을 보러 간 방송을 보던 아들이 엄마 우리도 노을 보러 갈까요??
하길래 전에 다녀왔던 을왕리 루프탑 카페 씨 더 씨가 생각이 났다
비 오는 날이라 노을을 못 보고 온 게 늘 아쉬웠는데 마침 아들도 쉬는 날이라 바로 출발했다
을왕리는 집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라 종종 나들이를 가지만 일몰, 노을을 보러 가기는 처음이었다
 
일몰이 되려면 시간이 좀 남아서 기다리는 동안 바닷가 산책을 했다

물 빠진 해변에서 조개를 캐는 사람들
선녀바위는 관광객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라 조개가 있으려나......

우리 말고도 일몰, 노을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사실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은 일몰 스폿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

해변에 있는 정자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탐방로, 둘레길이 나온다

을왕리 선녀바위 탐방로, 둘레길은 해안가를 둘러가는 길이라 만조시에는 침수가 되는 구간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밀물 때는 고립될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반듯이 바다수위를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안내판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방문 당일 수위가 최고로 높은 시간과 최저 수위를 정확이 알 수 있으니 출발 전에 꼭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출발하기를 강력 추천한다
총거리는 1.9km 정도 어른 걸음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넉넉히 한 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수위를 참고하길 바란다

선녀바위 쪽에서 정자를 지나을왕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출발하는 탐방로, 둘레길의 입구이다

을왕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1.9km 
여기부터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탐방로, 둘레길을 걸어볼까 했는데 일몰 시간 전에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촉박해서 둘레길 탐방은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섰다

선녀바위 해안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고 여유롭게 루프탑 카페 씨 더 씨로 향했다

두 번째 방문이지만 볼수록 예쁜 카페 씨 더 씨 조명

조명이 너무 예쁜 공간이지만
3층은 반려견 입장 불가라 루프탑으로 가는 입구 앞에서 아들과 울 공주 사진 한 장 남겼다

비 오는 날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내부가 좋았다
연휴가 끝난 평일 오후라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전세 낸 기분이었지만 반려견은 입장 불가니까 아들과 공주 데리고 옥상으로 향했다

카페 내부에서 보는 선녀바위 해변

카페 내부에서도 해변을 볼 수 있지만 루프탑에서 보는 해변은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더 아름다웠다
해변 산책 후라 시원한 음료와 케이크를 시켜서 먹으며 일몰, 노을이 지기를 기다렸다
달콤한 말렌카 케이크는 정말 맛이 있었다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일몰,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노을 지는 시간이 되니 쌀살하고 바람이 많이 물어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노을을 즐기고 있는데 아들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일몰, 노을이 정말 황홀했다
선녀바위 루프탑 카페 씨 더 씨
일몰 스폿으로 강력 추천한다
모델이 별로여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일몰 스폿 이라니~

일몰, 노을을 보다 갑자기 찍고 싶어진 사진
내 폰이 아이폰이라 그런지 초점을 태양에 잡았다가 컵에 잡았다가 하면서 자구 튕겨내서 사진 찍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러다 동영상을 찍으며 캡처하면 어떨까 싶어서 동영상 촬영 하면 찍은 사진인데 나름 맘에 들었다

내 부족한 사진 촬영으로는 도저히 안 돼서 동영상으로만 겨우 담을 수 있었다
엄마가 일몰을 커피잔에 담으려고 낑낑대는 모습을 보던 아들이 더 이쁜 사진이 나올 것 같다며 후다닥 카페로 내려가서 음료수룰 세잔이나 사들고 올라왔다
 

 

그린 애플 에이드

아들 센스 굿!!!

블루 레몬 에이드

역시 젊은 아들이 센스가 있었다

오렌지 에이드

일몰, 노을과 제일 잘 어울린 오렌지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와 일몰, 노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일몰, 노을이 워낙 빨리 지다 보니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아들....
다음번에 온다면 더 다른 구상으로 더 멋진 사진을 남겨 보고 싶다고 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이렇게 멋진 일몰 스폿 추천
여기는 루프탑 카페 씨 더 씨    SEE THE SEA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아름다운 일몰,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을왕리 선녀바위에 있는 카페 씨 더 씨 SEE THE SEA는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1층과 루프탑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3층 은 애견 출입금지이다

카페 씨 더 씨 SEE THE SEA  이벤트 참여하고 쿠키도 받을 수 있다

https://naver.me/Go53Hi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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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X 카카오프렌즈 에어팟프로 2 케이스 ㅡ 춘식이 

 

카카오프렌즈에서 예약판매 한

톰과 제리 X 카카오프렌즈 에어팟프로 2 케이스 ㅡ 춘식이 

아들이 예약판매 안내가 뜨자마자 주문을 넣었다고 좋아하더니

드디어 화요일에 배송을 받았다

귀여운 춘식이와 제리 라니~~

택배 상자를 뜯자마자

어머~~~~

소리가 절로 나왔다

오랜 세월 사랑받는 톰과 제리의 제리

거기에 요즘 제일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사은품으로 함께 온 스티커도 너무 귀엽네~

제리 탈을 쓴 춘식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니~

귀여운 톰 라이언 제리 춘식이 ㅎㅎㅎ

큐알 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톰과 제리 X 카카오프렌즈 몰로 연결된다

보틀스토퍼-춘식이도 갖고 싶다 ㅎ

 

 

노트와 펜

역시 춘식이 파워

에어팟프로 2 케이스 춘식이와 춘식이 접시는 벌써 솔드아웃이다

재입고 알람을 하고 기다려야 하는 상태였다

오픈~

진짜 귀엽네 ㅎ

톰과 제리 X 카카오프렌즈 케이스는 에어팟프로 2 전용이다

에어팟을 넣으니 더 귀여워진 에어팟프로 2 케이스 춘식이 

판매 시작 하자마자 솔드아웃 될만하네 ㅎㅎㅎ

에어팟프로 2 춘식이 케이스는 케이스 재질도 좋고 그립감도 좋다

미끄럽지 않아서 들고 다니다 놓칠 염려도 없을 듯하다

뒤태도 귀엽군

톰과 제리 콜라보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테코스티커 증정!

아까워서 못 붙이겠다 ㅎㅎ

8가지 버전의 스티커들

진짜 잘 만들었네

붙이기 아까워서 잘 둬야겠다

어른들 어릴 적 소환하는 톰과 제리

많은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과 춘식이

누가 생각했는지 정말 잘 만들었네

춘식이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것 같다

 

 

귀여운 춘식이와 제리의 만남

귀여운 X 귀여운 만남이라서 일까

모든 판매 사이트에 품절 상태이다

춘식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입고 알림 해놓고 구입하시길~

제품 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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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리비 초무침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한 달에 한두 번 방문을 한다

갈 때마다 자주 사는 것 들은 탄산수, 달걀, 순두부, 팝콘치킨, 가리비 초무침등이 있다
그중 가리비 초무침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조리식품들 중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라 자주 사게 되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반찬코너 냉장고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가리비 초무침

한팩에 약 700g 

100g 당 판매가격은 갈 때마다 조금 다르지만 한팩에 16000 - 18000원 정도였다

가리비 초무침은 원산지가

중국산 자숙 가리비이다

 

채소보다 가리비가 많이 들어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한팩이면 우리 집 네 식구가 3일은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가리비 초무침 맛있게 먹는 법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리비 초무침은 그냥 먹어도 맛이 있지만 참깨와 참기름, 그리고 입맛에 따라 약간의 단맛을 추가해 주면 더 맛이 있다

참깨를 갈아 넣어주면 맛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참째를 아낌없이 팍팍 넣고

참기름과 올리고당도 넣어 잘 섞어 주면 더 맛있는 가리비 초무침이 완성~~

 

작지만 통통한 가리비와 채소를 한입에 넣으면 새콤달콤, 고소한 가리비 무침이 입맛을 확 살려준다

이마트 트리이더스 가리비 초무침은 먹다 보면 채소가 모자랄 만큼 가리비가 풍성하게 들어 있다

가리비는 작지만 통통하고 살이 부드럽고 채소들은 싱싱하다

맛은 기본적으로 새콤한 맛있는 초무침이라 그냥 먹어도 맛이 있지만 참깨와 참기름, 약간의 단맛을 추가하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콤달콤 한 가리비 초무침이 된다

소면을 삶아서 같이 비벼 먹어도  별미이다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리비 초무침 비빔국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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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추천] 용유도 오션뷰 카페 씨더씨  -  선녀바위 해수욕장 힐링 맛집

어제는 신랑이 회사에 일이 있어서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하게 됐다고 바람 쐬러 가자고 전화가 왔다
갑자기….??
어디로 갈까~
여름휴가에 코로나 걸려서 집에만 있느라 바다 근처도 못 갔으니 용유도에 바다 보러 갈까??  했더니 좋다고 했다
용유도는 집에서 차로 4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종종 갔었는데 코로나 터지고는 한 번도 안 갔으니 만 4년 만에 가는 용유도라 출발하면서부터 설레었다
용유도를 가면 우리의 목적지는 늘 선녀바위 해수욕장이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왕산, 을왕리 해수욕장에 비해 작지만 아름답고 아늑하며
왕산, 을왕리 두 곳 해수욕장 보다 붐비지 않고 주차도 편해 당일치기로 가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해산물로 배도 채우고 힐링하며 쉬러 자주 가는 곳이다

4년 만에 온 선녀바위 해수욕장~
비가 내리는 평일 오후라 해변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해변에 텐트, 그늘막, 파라솔 설치가 금지되어서 온전히 넓고 깨끗한 해변을 볼 수 있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듯했다

오랜만에 온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주변에 빼곡하게 장박 하던 텐트들도 다 사라지고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어서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
텐트들이 사라진 소나무 숲에는  벤치와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게 되어 있다

파도 소리 들으며 힐링

갈매기들이 무리 지어 날아가는 곳을 보니 아저씨 한분이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고 계셨다
우산을 쓰고 계셨지만 행복한 미소를 짓고 계셨다
갈매기도 보고, 물멍도 하고, 해변 산책도 하고~
한참을 놀다 보니 커피 한잔 생각이 간절해졌다
해변에서 둘러보니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SEE THE SEA - 씨더씨 카페가 보여 비도 피할 겸 들어가 보기로 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새로 생긴 건물에 카페 씨더씨 가 있다
밖에서 볼 때는 1층에 있는 작은 카페인 줄 알았는데 1층, 3층, 루프탑까지 규모가 제법 큰 카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커피 향과 고소한 빵 냄새가 유혹을 한다

외부에서 보이는 수수한 모습과 다르게 생각보다 카페 규모가 크고 깔끔했다

메뉴 와~~
이걸 다 만든다고??
커피와 에이드, 각종 차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입에 맞는 음료를 고를 수 있어 좋아 보였다
브레드 (빵) 종류도 우리 동네에 유명한 빵 카페보다 많은 듯했다
고급스러운 케이크부터 대중적인 단팥빵까지~
오븐이 있는 걸 보면 빵도 직접 굽는 듯한데 이 많은 메뉴를 다 소화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 걸까??
외관만 보고 그냥 작은 카페라고 생각한 게 미안할 정도였다

SEE THE SEA 씨더씨  1층에서 주문 후 음료를 받아 3층을 이용하라고 안내해 주셨다
우선 음료를 주문한 후~

케이크와 빵을 골랐다
평일 오후인데도 여러 종류의 케이크들이 있었다

내 픽은 말렌카 케이크 시나몬~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관광지인데 가격도 착한 편이다

고구마 슈크림, 크루아상

소보로빵

머핀, 마들렌, 스콘, 크림 단팥빵, 슈크림빵

도넛~
빵 종류가 다양해서 빵덕후들이 좋아하겠네~
 

 3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화려한 샹들리에가 보인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게 나오겠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타 용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인 듯~~

내부에서 봐도 예뻤던 샹들리에
사진엔 예쁨이 다 담기질 않네,,, ㅎ

넓고 깔끔한 내부
테이블도 의자도 고급스럽고 큼직해서 좋다

커피 마시고 기대 쉬었던 초 대형 소파 
손님이 편하게 쉬고 가길 바라는 주인장의 맘이 느껴져서 더 좋았다
비 피해 들어온 카페에서 이런 힐링을 할 줄이야

좌석 간 간격도 넓고 

눈 돌리는 곳마다 오션뷰
시야가 탁 트여서 마음이 평안해졌다

선녀바위도 보이고

삼면이 다 오션뷰
비가 와서 더 운치 있었다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쉬다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힐링카페 그 잡채~!!!
맑은 날 이면 일몰이 참 예쁘겠다고 했더니 맑은 날 또 오자고 하네 ㅎㅎ

비 오는 날이라 더 맛있었을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도 카페라테 도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원두 좋은 거 쓰시는 듯~
관광지는 재떨이 냄새나는 싸구려 원두 쓰는 곳도 많던데...

말렌카 케이크 시나몬
꿀 케이크로 유명한 말렌카 케이크를 용유도 카페에서 먹을 수 있다니....ㅎ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콤한 시나몬 케이크
좀 달긴 했지만 아메리카노 커피와 잘 어울렸다
신랑이 진짜 맛있다고 좋아했다
집에 오는 길 하나 포장해 오려고 했는데 솔드 아웃이었다

단팥빵과 크루아상
단팥빵은 일단 크기가 일반 빵집보다 크고 튀김 단팥빵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쫄깃하고 맛이 있었다
속이 푸석하지 않아서 일반 빵집 단팥빵 보다 훨씬 맛있었다
생크림도 같이 나와서 함께 먹으면 생크림 단팥빵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크루이상
크루아상은 겉표면에 설탕 코팅이 되어 있는 달콤한 크루아상이다
버터를 발라먹어도 맛이 있고 그냥 먹어도 맛이 있었다
 
커피와 케이크 빵을 먹어보니 질도 좋고 맛이 좋았다
인테리어나 좌석등 모든 것을 감안하면 가격도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사진 찍기 예쁜 메뉴가 없다는 거.....
요즘 젊은이 들은 맛은 별로 없어도 인스타에 올린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많이 가던데 그런 메뉴나 예쁜 플레이팅용 그릇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우리 같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쉬기에는 참 좋은 힐링 맛집이다

씨더씨 카페 루프탑 (루프탑은 애견동반 가능해요)
오션뷰 루프탑이라 맑은 날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깐 사진만 찍고 내려와서 너무 아쉬웠다

멀리 선녀바위도 보이고 앞이 탁 트여서 수평선까지도 보인다
여기 앉아서 일몰 사진 찍으면 정말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가 인스타 사진 맛집인데 소문이 안 난 듯....ㅎ

인스타 일몰 사진 맛집으로 소문나기 전에 일몰 보러 또 가야겠다

SEE THE SEA 카페 씨더씨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이다
매장 앞 1층 테라스 와 루푸탑을 애견동반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데로 운치가 있어서 좋은 곳 
날이 맑으면 오션뷰 루프탑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일몰 맛집 
나만 알고 싶을 만큼 좋았던 힐링카페 씨더씨를 추천합니다
 
https://naver.me/Go53Hi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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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남자) 전립소에서 카리토 포텐으로 카리토 포텐 4개월 복용 후기 
시아버님께서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셨고 전립선암으로 6년간 투병을 하시다 만 80세에 돌아가셨는데 가족력 때문인지 장남인 우리 신랑도 50이 넘자마자 전립선에 슬슬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건강검진에 전립선비대증이 발견되고 조금씩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며 불편해 하기시작했다
그때 즘 TV광고에서 전립소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립선 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광고를 본 신랑은 그때부터 전립소를 구입해서 먹기 시작했고 아무런 변화도 도움도 안 된다면서도 나빠지는 걸 막아주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맘으로 끊어 내지도 못하고  5년을 넘게 먹어 왔었다
그럼에도 증상은 점점 더 심해져서 빈뇨, 잔뇨, 야뇨까지 생기면서 잠들기 전 화장실을 4-5번씩 가고 자다가 깨서 화장실도 가게 되면서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TV광고에서 카리토 포텐 광고를 보게 되었다
전립선 질환 치료제라니....!!
건강보조 식품이 아닌 치료제라는 광고를 보자마자 약국으로 향했다
약사님께 신랑의 증상과 시댁의 가족력을 말씀드렸더니 일단 카리토 포텐을 먹어보고 증상 개선이 안되면 병원 치료를 받게 하라고 하셨다
카리토 포텐을 사 온 날 저녁부터 지금까지 4개월 
서프라이즈 한 우리 신랑의 복용 후기를 적어본다

우리 신랑이 만 5년 넘게 복용했던 전립소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꾸준히 복용했었다

대한민국 1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그만큼 많은 분들이 구입하고 있는 제품이겠지.....

소팔메토 열매 추출물: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전립소는 치료제가 아니라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기능 식품이다
이미 증상이 있는 사람을 개선시키는 제품이 아닌 거지.....
그래서인지 우리 신랑은 전립소를 꾸준히 복용했지만 점점 더 증상이 나빠지고 더 많은 증상이 생겨 났었다
그럼에도 증상이 심해 병원에 가서 처방약을 받아먹고 좋아지면 혹시나 또 나빠지거나 더 심해질까를 걱정하며 전립소를 매일 복용했었다

그렇게 긴 세월 고생하던 우리 신랑을 구해준 약
카리토 포텐

일반의약품 ㅡ 카리토 포텐은 약!!이다(건강기능식품이 아님)
효능. 효과
1. 잔뇨감(소변을 누 고난 후에도 다 눈 것 같지 않은 느낌)은 없으나 야뇨, 빈뇨 증상 및 요 배출량이 감소(초당 10ml - 15ml 사이)한 전립샘 비대에 의한 배뇨(소변을 눔) 장애
2. 잔뇨감 (소변을 누 고난 후에도 다 눈 것 같지 않은 느낌)(50ml 전후)이 있고 야뇨, 빈뇨 증상 및 요 배출량이 감소(초당 10ml 이하)한 전립샘 비대에 의한 배뇨(소변을 눔) 장애
 

전립선 비대증상 개선제 카리토 포텐
야뇨, 잔뇨, 빈뇨

일반 의약품인 카리토 포텐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약사님과 상담 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리토 포텐은 한 상자에 60 캡슐 1개월 분이다
복용법은 하루 두 번 1회 1 캡슐을 식전 공복에 복용하면 된다

한판에 열캡슐
오전, 오후 1 캡슐을 복용하는 제품이라 까먹고 안 먹었는지 체크하기도 쉽다

캡슐의 크기도 작아서 목 넘김에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카리토 포텐 캡슐은 젤라틴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말랑말랑 한데 실내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캡슐을 까다가 터지기도 한다
제품 상자에도  15-25 도 이하에서 보관하라고 되어 있다

카리토 포텐은 집에 있는 미니 냉장고에 다른 연질캡슐 영양제들과 함께 넣어두고 복용하게 하고 있다
 
(50대 후반 남자) 카리토 포텐 4개월 복용 후기 
우리 집 신랑의 카리토 포텐 4개월 복용 후기
카리토 포텐을 사 온 첫날 퇴근 후 저녁부터 바로 1알 복용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1알 먹은 만 하루 만에 효과가 바로 있다고 좋아했다
우선 낮에 회사에서 잔뇨감 없이 소변을 시원하게 누었다고 좋아했고 자기 전 4-5번씩 화장실을 가던 사람이 잠자리 들기 전 1번 다녀오더니 아침까지 화장실을 안 가고 푹 잤다며 좋아했다
그날부터 쭈욱 매일 말하지 않아도 잘 챙겨 먹고 있다
카리토 포텐의 효과를 본 신랑은 괜히 그동안 돈만 썼다며 전립소 남은 거 다 버리라고 할 정도였고 카리토 포텐이 한판 정도 (5일분) 남으면 시키지 않아도 약국에 들러 사 들고 퇴근을 한다
카라토 포텐을 먹고부터 전립선 쪽의 불편함도 다 사라지고, 남자로서 자신감도 올라갔다고 하고, 삶의 질이 정말 좋아졌다고 좋아한다
전립선에 이미 비대증이 시작 됐거나, 야뇨, 빈뇨, 잔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사, 약사와 상담 후 카리토 포텐을 먹는 걸 추천합니다
 
전립소는 아직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없지만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는 다면 괜찮지 않을까.....?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먹는다고 효과를 보는 제품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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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코로나에 걸려서 집콕으로 날려버린 엄마 아빠를 위해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는 아들
아빠 퇴근하면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월요일 저녁 합정역으로 향했다
합정역에 도착해 4번 출구로 나와 아들을 따라 졸졸 5분 정도?
걸어 도착한 곳은 비야비 일식 다이닝 식당이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미야비 다이닝

입구에 도착하니 여사장님? (사장님 와이프 셨음)께서 친절하고 환한 미소로 맞아 주셨다
미야비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오픈형 주방과 바가 보인다
바 쪽에 배치된 좌석을 보니 미야비 사장님 와이프 분이 사케 소믈리에라고 들었는데 사케 드시러 오는 손님이 많은 곳 인듯했다

내부는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테이블 기본 세팅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풋콩과 고구마칩이 기본 세팅 이라니~

메뉴판
1 주년 기념 코스 전용이었다
1 주년 한정 메뉴를 예약한 아들~

일주년 기념 코스  
총 8개 코스이다

주류

사케
사케소믈리에 분이 계신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사케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
호호비덴 모모 복숭아 사케가 있었다
이날 복숭아 사케가 있다는 걸 처음 봤다
최애 과일이 복숭아라 맛보고 싶었지만 소주 한잔이면 잠드는 알쓰라 참았는데 ….
엄청 맛있고 인기 있는 사케라 구하기가 하늘이 별따기 수준이란 걸 집에 와서 알았다
한잔씩 팔던데 ㅜㅜ
다음에 가면 꼭 마셔봐야지 ….ㅎ

1 주년 기념 코스 첫 번째는
검은깨 두부와 전갱이로 만든 이소베마끼

생전 처음 먹어본 검은깨 두부
검은깨두부는 정말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위에 올린 고추냉이와 바삭한 튀밥? 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살면서 음식을 먹고 행복했던 적이 25년 전 랍스터를 처음 먹었을 때뿐이었는데
드디어 두 번째로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하다고 느꼈다

전갱이 이소베마끼
회를 즐기지 않는 내가 먹어도 비린지 않고 식감이 쫀득하고 맛이 있었다
초생강이 아삭하게 씹혀서 먹고 난 후 입안이 깔끔했다

두 번째
제철 사시미 3종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참치, 잿방어, 연어가 나왔다
먹는 순서는 잿방어 -> 연어 -> 참치 순이라고 알려 주셨다

잿방어
처음 먹어보는 잿방어는 비리지 않았고, 적당한 두께에 쫄깃하고 담백하고 맛이 있었다

연어 사진은 없지만 (평소 연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안 찍은 듯하다)
평소 연어 특유의 냄새 때문에 연어를 잘 안 먹는데 미야비의 연어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만큼 연어가 질이 좋았다

참치
참치는 간장에 재워서 나온 거라 간장을 찍지 말고 고추냉이만 얹어 먹으라고 하셨다
세상에나 참치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사람들이 참치에서 소고기 맛이 난다고 하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소고기 맛이 나는 참치가 있다는 걸 이곳에서 알게 되었다

세 번째
트러플 아나고 감자찜
아나고 속에 감자모찌가 들어 있어서 함께 먹는 요리라고 하셨다
레스토랑을 다니며 트러플이 이렇게 많이 올라간 요리는 처음 봤다

아나고를 살짝 들어보니 동그란 감자 모찌가 보인다

수저에 감자 모찌와 아나고찜을 올려 함께 먹어보니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울렸다
달착지근하고 쫀득한 감자 모찌와 혀로 누르기만 해도 녹아내리는 아나고와 트러플이 미소소스와 잘 어울렸다
입안에 트러플 향이 가득~

은은한 미소소스가 재료들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울렸다

네 번째
마라 삼치구이
달콤하고 매콤한 마라소스에 갈아 넣은 고기가 들어가 풍미룰 더했다
맵찔인 나에게는 마라소스가 많이 매웠지만 첨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마라탕처럼 짜지 않은 마라소스라 더 좋았다
마라탕 생각하고 먹으면 살짝 싱거운 사람도 있을 듯
볏짚에 한번 초벌 한 후에 한번 더 구운 삼치는 씹을 때마다 훈연향이 느껴 저서 비린맛이 하나도 없이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다섯 번째
전복 초회
찐 전복에 식초 베이스 소스로 만든 전복초회
토마토는 맨 마지막에 먹으라고 하셨다

어떻게 전복을 찌면 이렇게 부드럽게 찔 수가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부드러웠다
살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전복은 처음 먹어봤다
관자보다 부드러운 전복이라니….
식초 베이스의 소스는 비슷한 걸 찾자면 달콤한 맛을 뺀 아주 상큼한 탕수소스 같다고 해야 할까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소스였다
마지막으로 먹은 토마토~
차갑고 달콤한 토마토 졸임으로 마무리하니 입안이 행복해졌다

 여섯 번째
트러플 크로켓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듬뿍 뿌려진 트러플의 풍부한 향에
진한 치즈와 크림치즈 트러플 소스의 진한 맛이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로 맛이 있었다
이런 치즈볼도 있다니~
치즈 크로켓 속은 치즈 때문에 짭조름하고 고소했고 전체적으로 소스와 조화롭게 어울려 맛이 있었다

일곱 번째
우삼겹 짬뽕

우삼겹이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었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맵기 같은데 톡 쏘는??
후루룩하면 기침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면은 소면이라 양념이 잘 배어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우삼겹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진하고 맛이 있었다
미나리 향이 정말 강했다
미나리를 좋아하는 나는 미나리 향이 강해서 좋았다
미나리를 씹지 않으면 미나리향이 음식의 맛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여덟 번째
시소 샤벳
시소 깻잎을 넣어 만든 샤벳이라고 한다

살짝살짝 보이는 시소 잎
신기한 건 어떻게 하면 알알이 동글동글한 샤벳을 만들 수 있는 거지??
겁 없이 한입 크게 넣었다가 골이 띵 했다
처음 먹어본 시소 샤벳은 달콤하고 향긋했다
알알이 부드럽고 서걱 거리지 않는 샤벳이 신기했다
처음 먹어본 시소 샤벳은 향기도 좋았다
우리나라 깻잎과는 전혀 다른 향이 났다
식재료로 한번 구입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부감이 없었다

코스가 끝나고 특별히 주문을 해서 먹은 검은깨 두부
여사장님께서 맛있게 드셨냐고 배부르게 드셨냐고 물으셔서 잘 먹었다고 말씀드리고 검은깨 두부가 정말 맛있었는데 메뉴에 따로 없네요 했더니 특별히 주문을 받아 주셔서 더 먹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진상이 아니었길….
코스의 모든 요리들이 그동안 어느 일식집에서도 먹어본 적 없는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요리들이었지만 내 원픽은 검은깨 두부였다

사장님 검은깨 두부 메뉴에 올려 주세요
메뉴 생기면 이거 먹으러 갈게요 ㅜㅜ

주방장님 맛있는 요리 맛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비의 메뉴판
다 찍지는 못하고 대표 메뉴들만 찍어 봤다

해피 아워 시간에는 하이볼을 50% 할인행사도 하고 있었다
평일 17:00-18:00
주말 15:00-18:00

미야비는 2층
입간판은 없어요
https://m.place.naver.com/place/1348931873?entry=pll

미야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8 · 블로그리뷰 57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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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 여름이불로 추천

유난히 덥고 습한 올여름

밤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덥고 습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ㅜㅜ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고 자다 보니 여름에도 이불을 덮게 되는데 마땅한 여름 이불 찾기가 쉽지 않았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직접 만져보고 사는 게 아니라서 예상과 다른 물건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려고 다니던 중

코스트코에서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를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를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니 안감은 시원하고 착착 감기고 겉감은 면 100%  뽀송한 느낌이라 정말 좋았다

가볍고 시원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아 여름 이불로 이게 딱이다 싶어 두 개를 더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추가로 구입한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

영어로 된 제품설명 

번역기를 돌려보면 ~

요즘 번역기 정말 좋다~

쿨터치 기술로 촉감이 시원하도록 특별히 제작되었고, 모든 계절에 사용가능하고, 세탁기로 간편하게 세탁 가능 하다는 내용

실제로 사용해 보니 안감은 시원한 여름에 겉감은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이불이다 

사이즈는 가로 152cm x 세로 177cm

다림질 금지라 건조기에 말릴 수는 없지만 탈수 후 건조대에 말리면 금방 마른다

번역기 타임~

찬 공기는 넣어주고 더운 열기는 내보내준다는 내용 

기존에 사용하던 그레이 하나 블루 하나를 더 구입했다

하나 더 살까 고민 중...ㅎ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 블루

사진보다 좀 밝은 색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색상이다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 그레이

그레이는 사진과 거의 비슷한 색상이다

지난 주말 마침 코스트코에서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를 세일하고 있어서 개당 3000원씩 할인받아 구매를 했다

까슬까슬한 여름이불도 구매해 봤지만 까슬까슬한 이불도 여름에는 덥고 불편해서 결국에는 버리게 되었었다

한 달 동안 사용해 보니 지금 것 샀던 여름이불 중에는 코스트코 쿨링 스로우ㅡ 쿨링 담요가 최고였다

시원한 안감과 뽀송한 겉감 둘 다 만족스러운 여름 이불이다

시원하고 부드럽고~

여름이불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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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식당 이모님이 알려주신 쪼글쪼글 아삭아삭 한 오이지 담는 법
 
해마다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 오이지를 담는다
여름 나기 김장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늘 궁금한 게 하나 있었다
여름철 식당에 가면 집에서 담은 오이지 보다 더 쪼글쪼글하고 더 아삭아삭한 오이지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볼 때마다 내가 담은 오이지는 이렇지 않은데 다른 비결이 있나??
늘 궁금했던 터라
40년 넘게 식당을 하셨던 시이모님께서 쪼글쪼글 한 오이지 비결이 뭔지 여쭤 봤더니 웃으시며
"별거 아닌데 데 모르는 사람이 많지....ㅎ"
라며 알려주셨다
 
쪼글쪼글 아삭아삭 한 오이지 담는 법
재료: 오이, 소금 (원래는 이게 다지만~)
그리고 ....물엿!!!
"잉?? 물엿이요??"
했더니 물엿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40년 식당을 하신 시이모님이 알려주신 대로 오이지를 담아보았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오이지용 오이 50개
마트에서 파는 오이는 너무 크고 굵어서 인터넷에서 오이지용 오이를 구입했더니 야무진 오이가 도착을 했다

오이지를 담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이가 잠길 만큼의 소금물 양 계량을 잘못해서 모자라 소금물을 두 번씩 끓여본 경험들이 많을 것이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도 오이 크기나 양 때문에 두 번씩 끓여 부었던 경험이 있다고들 했다
오이가 잠길 정도의 물량은
오이를 통에 담고 오이가 잠길 만큼 물을 부은 후 오이를 건져내고 그 물에 소금을 넣고 끓이면 된다

오이는 건져서 대용량 스테인리스 냄비에 넣었다
펄펄 끓는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야 하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한다

소금물을 끓여 부으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 싱거워지기 때문에 오이를 쌓는 사이사이 소금을 뿌려줘야 한다

오이를 건져내고 남은 물
이 양만큼의 물을 냄비에 붓고 소금을 짜게 타서 끓이면 된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고 팔팔 끓인 소금물
이렇게 팔팔 끓고 있는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줘야 한다

팔팔 끓는 소금물을 준비한 오이에 과감하게 뿌려주면 된다
펄펄 끓고 있는 소금물을 부어야 오이지가 아삭아삭 해진다
절대 식혀서 부으면 안 됨!!!

소금물의 양을 미리 계량해서 모자람 없이 부을 수 있었다

오이가 뜨지 않게 누름돌 대신 양푼에 물을 받아 눌러 하루를 보냈다

하루가 지나 오이지를 보관할 김치통에 옮겨 담아준다

오이에서 물이 나와 소금물이 싱거워지면 오이지가 망가지기 때문에 물을 따라서 한 번 더 끓여 이번에 완전히 식힌 후 부어줘야 한다
소금물을 부운 후에는 오이지를 무거운 물건으로 꼭 눌러줘야 한다

오이지를 담고 실온에 5일째
오이지가 잘 익어 보였다
여기까지가 원래 오이지를 담던 방법이다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그때그때 꺼내서 무쳐먹었었다
이렇게 완성된 오이지에 이모님께서 물엿을 넣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ㅡㄴㄱ

오이 50개에 물엿 큰 거 한통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소금물은 버리고 오이지만 김치통에 담아준다

오이지에 준비한 물엿 한 통을 전부 부어줬다

물엿 한통을 다 부은 후에는 누름돌 등으로 눌러줘야 한다고 하셨다
물엿 한통을 다 부어도 오이가 잠기지는 않았지만 누름돌을 해줘야 한다고 하셔서 시키신 대로 눌러 줬다
물엿을 부어준 후에는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물엿을 부어준 후 5일이 지나서 오이지를 꺼내보니
세상에나~~~
쪼글쪼글한 오이지로 변해 있었고 분명 소금물을 다 따라버렸는데 물이 한가득 생겨있었다
이래서 누름돌을 꼭 해야 한다고 하셨구나…..ㅎ

물엿에 절여져서? 삼투압 방식으로 오이지에 남아있던 수분이 싹 빠져나온 듯했다

손바닥에 오이지 네 개가 올라가는 마법이라니~
역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이 실감 났다
오이지가 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달지 않아서 더 신기했다
이렇게 오이지를 담으면 망가지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도 하셨다

 쫑쫑 썰어서 무쳐보니 식당에서 먹던 그 오이지 식감 그대로였다
원래 만들어 먹던 오이지보다 훨씬 아삭아삭하고 맛이 있었다
오이지무침 한 가지에 밥 한 공기 뚝딱
여름철 밥도둑 오이지를 한통 만들어 놓으니 든든했다

40년 경력 식당 이모님이 알려주신 쪼글쪼글 아삭아삭 한 오이지 담는 법
물엿 하나만 있으면 더 맛있고 아삭아삭, 쪼글쪼글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오이지를 담을 수 있었다

올여름 오이지 담으실 때 물엿 하나 추가해 보세요
정말 만족스러운 오이지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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