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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맛는 식당을 발견 하면 한 곳만 가는 우리가족

해물이 다양하고 해물 요리집이 많은 인천 이지만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곳은 아직은 단 한곳 뿐이예요

 

우리 가족이 즐겨 찾는 해물 요리집은 석남동에 있는 해물마당 이랍니다

이곳은 해물 철판 볶음과 해물탕 전문점이예요

단골이 된지는 10년이 훨씬 넘었답니다

지금은 옆 가게를 터서 넓어 졌지만 예전에는 조금 작은 식당에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거나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와서 끓여 먹기도 했답니다

종종 집에서 손님 치룰일이 있을때는 지금도 포장을 해오곤 해요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 이곳을 갈때는 손님이 적은 시간에 가게 된답니다

가게 뒤쪽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예요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 되기도 한 곳이랍니다

 

 

해물 철판 볶음

이곳 해물마당에 오면 우리 가족은 해물 철판 볶음 중자를 시킨답니다

중자 부터 산낙지를 넣어 주시거든요~

 

푸짐한 해물과 기운 넘치는 산낙지

 

독일 사는 큰아들은 한국에 다니러 오면 꼭 이집에 가자고 한답니다

그리고는  산낙지를 종업원 분이 잘라 주시면 꿈틀 거리는 낙지 다리를 산낙지로 먹고 철판 볶음으로 볶아지면  부드럽다고  먹고 정말 행복해 하며 먹는답니다

 

독일에서는 살아 있는 해산물을 만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바다가 멀리 있는 독일은 해산물들  대부분이 냉동 상태로 유통이 된답니다

그래서 큰아들은 한국에 다니러 오면 산낙지,회,멍게등 해산물만 먹고 돌아가는데 늘 이곳을 첫 코스로 가자고 한답니다

 

이곳에 오면 늘 큰애가 생각이나요

 

 

종업원 분이 먹기 좋게 조개살도 발라 주시고 낙지도 잘라 주셔서 가만히 앉아서 익기만 기다리면 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유난히 이집을 좋아 하는 이유중 하나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채소보다 해물이 많아서 랍니다

먹다보면 오히려 채소가 부족해서 해물만 남는 곳이예요

처음에 서빙 되어 나올때는 채소가 많이 담겨 나오는듯 하지만 해물위에 얹어 나오는거라 그리 많지 않아요

 

탱글 탱글한 낙지 다리좀 보세요

산낙지라 연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비싸고 귀하다는 갑오징어도 들어 있어요

 

 

참소라랑 문어도 들어 있어요

 

 

작지만 전복도 들었구요

새우,관자 여러 종류의 조개,문어,낙지,전복,오징어,갑오징어,미더덕,참소라,등등 해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요

 

 

싱싱한 바지락이라 익어도 살이 실해요

덜 싱싱한 조개는 익으면 쪼그라들고 질겨서 맛이 없는데 이곳은 매일 매일 들어오는 해물을 다 소진하는 곳이라 하나 같이 싱싱하답니다

 

 

 

숟가락 가득 찬 크기의 조개살

조개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우리만 알고 싶은 단골집이라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려 봅니다

우리 가족만 유난히  맛있는 집일 수도 있어요

다른곳은 해물 몇개 먹고 나면 콩나물만 많아서 별로인데 이집은 채소보다 해물이 많은 곳이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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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놓은 리틀 프렌즈 스마트 램프,카카오 무드등

 

카카오 무드등은 반듯이 예약을 해야만 구입 할수 있어요

각 매장에 무드등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과 결제를 마치면 휴대폰으로 수령 날짜와 시간 예약번호가 문자로 온답니다

 

무드등은 예약할때 수령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날짜에 찾으러 가야 해요

드디어 어제 아들이 예약한 무드등을 찾는 날이 었어요

바쁜 아들이 그나마 시간이 되는 저를 수령인으로 정해 놔서 찾으러 다녀 왔어요

 

 

카카오 무드등 예약 할때는 랜덤이라고 해서 똑 같은거 두개 받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 했는데 배스킨라빈스31 인천 작전점에는 아직 재고가 많이 있어서 인지 어피치 하나 라이언 하나 이렇게 가져 왔어요

 

라이언 무드등은 선물 할거라 열어 볼수가 없어서 어피치만 올려 볼께요

 

라이언도 꺼내 보려 했는데 위쪽에 달린 플라스틱 손잡이를 잘라내야 만 상자를 열수 있게 되어 있어서 못꺼내 겠더라구요 ......

 

 

귀여운 어피치 무드등 이예요

 

 

상자 안에는 어피치 무드등과 USB 충전선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었어요

 

 

캡을 씌워 안전하게 포장 되어 있어요

 

 

충전 선을 연결하니 충전중이라고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충전을 마치면 불이 꺼진 답니다~

 

 

어피치와 본체는 분리가 되구요

어피치 바닥에 까만 버튼을 눌러서 어피치 얼굴에 불을 켜고 끌 수 있어요

 

 

얼굴에 환하게 불을켠 어피치 예요 ㅎㅎ

 

 

본체 별조명 밝기와 본체 별조명의 색상을 휴대폰에 어플을 받아 조절 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 하게 되어 있어요

 

 

뒷태도 귀여운 어피치 무드등~

 

 

별조명 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집안에 달과 별이 떴어요

 

 

1.리틀 프렌즈 무드등은 블루투스와 연동이 되지않고 하단 전원 버튼으로 ON/OFF 가능합니다

2. 리틀 프랜즈 무드등은 충전식으로 작동되며 완충 후 최대 5-6시간 이상 사용 할 수 있어 휴대가 가능합니다

3.리틀 프렌즈 무드등을 베이스에 고정하여 사용 할 때 에는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사용 할 수 있습니다

4.충전 시에는 LED 라이트가 적색으로 점등되며 완충 후에는 LED 라이트가 소등 됩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해피포인트" 앱>메인메뉴>해피 플레이에서 별조명의 밝기와 컬러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리틀프렌즈 어피치

 

 

리틀 프렌즈 라이언

 

조명이 은은하고 방안에 별이 가득해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조명 이네요

 

 

배스킨라빈스31 인천 작전점에는 리틀 프렌즈 후드도 아직 판매하고 있었어요

리틀 프렌즈 후드는 아이스크림을 더  사지 않아도 살수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고 구매하면 2900원 여기에 후드만 따로 더 구매 할때는 7000원 이라고 하네요

 

리틀프렌즈 무드등은 반듯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예약 구매 해야만 살수 있어요

 

서울에는 리틀 프렌즈 후드도 물량이 없어서 살수 없다는데 인천은 여유로운 것 같아요

무드등도 아직 물량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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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봉지라멘 맛있네요

2017. 12. 19. 15:4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평소 일본 라멘을 즐겨 먹는 아들

2박 3일 도쿄 여행중에 세끼를 라멘 집에 갔다는 아들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며 이치란 라멘의 봉지 라멘을 사왔어요

왠 라멘이야??

라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집에 갔던 아들은 그곳 매장에서 파는 봉지 라멘을 보고 그 라멘 맛을 아빠 엄마 에게 보여 주고 싶어 사왔다네요

사실은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  찾아 들어 갔던 라멘집이 이치란 라멘 보다 훨씬 맛이 있고 가격도 저렴 했는데 이치란 라멘에서 만 봉지 라멘을 판매 하고 있어서 이치란 라멘을 사왔다고 해요

 

집에 도착해 짐을 풀자 마자 라멘 부터 건내주며  얼른 끓여 먹어 보라고 성화를 합니다

 

 

한 상자에 5인분이 들었어요

포장지의 라멘 사진이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라멘 면과 스프들이예요

뭔가 일본 스럽게 담겨 있어요

 

 

면 한봉지가 1인분

너무 적어 보였어요

 

 

손으로 잡아 보니 잔치국수 1인분 많큼 많이 들긴 했네요

면발의 생김새도 꼭 소면 같이 생겼어요

눈으로 볼때는 두 봉지는 끓여야 1인분 되겠다 싶었는데 손으로 잡아보니 1인분 충분하게 들었어요

 

 

두 종류의 스프가 들었어요

큰 봉지는 육수 맛내는 스프구요

작은 봉지는 고추가루 인가 했는데 이것도 양념 스프 였어요

작은 봉지의 스프는 라멘을 다 끓이고 난 후에 뿌려 섞어 먹는 스프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익혀주고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 스프를 넣어 줬어요

 

 

레멘을 끓여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마침 집에 수육용 덩어리 삼겹살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삼겹살을 삶아 수육도 올려 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스프를 넣었어요

파나 청양 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일단은 본연의 맛 그대로 먹어 보려고 생략 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은요

육수는 진하고 구수했구요

기름이 둥둥 떠서 느끼 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면발은 생긴 모습은 소면 같았지만 면발의 색은 좀 노란색이고 면발은 소면보다 훨씬 쫄깃함이 있어요

면발 자체도 밀가루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 좋았어요

 

나중에는 쪽파랑 청양 고추도 넣어 먹어 봤는데요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청양 고추 넣어 먹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의 몇몇 라멘집에 다녀 봤는데 실망스럽고 맛없던 라멘집이 솔직히 있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이 그런 라멘집 보다 맛이 있었어요

 

아들이 이렇게 괜찮을줄 알았으면 좀더 사올걸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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