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햇살가득한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코블렌츠 당일치기 여행중에 아침식사를 해결했던

         NEUN

         ZEHN

         NEUN

아침 8시도 안된 시간이라 아침 식사 해결할곳을 찾아 무작정 돌아 다니다 100년이 넘은 멋진 빵집을 발견한 행운이 있었다


저녁 식사를 해결하러 들어 갔던 einstein 아인슈타인을 발견한것도 크나큰 행운이었다

아인슈타인은 카페,레스토랑,바 가 함께 있는 곳이었다




einstein  cafe,restaurant,bar

암 알튼 호텔 방향으로 가다 발견한 아니슈타인 einstein

때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온 독일 가족의 추천으로 들어갔다

아들이 독일인 가족의 아빠와 대화를 하는 모습이다

위에 올린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쉽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독일은 물론 유럽 사람들은 허락 없이 사진 직히는 것에 민감해서 레스토랑 내부의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셀카를 찍는 핑게로 내부를 담고 싶었는데 사진 찍는 스킬이 부족해 내 얼굴에 내부 모습이 다 가려 버렸다

내부에는 식사와 차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과 바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인슈타인이 카페,레스토랑,바를 겸하는 곳이라는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식사 비용도 괜찮은 편이었다

슈니첼(돈까스)가 18000원 제일 비싼 스테이크가 25000원 정도이다



깔끔한 테이블세팅



독일은 식사 전에 음료 먼저 나온다

레스토랑에서 물도 사먹어야 하는 독일 

물을 돈주고 사먹기는 아까워 맥주를 시킨다

시원한 백맥주 ERDINER 를 시켰다

뒤로 보이는 그림 속 신사가 혹시 아인슈타인 일까??




테이블 매트만 봐도 아인슈타인의 분위기를 알수 있었다



퀠른에서 만든 맥주도 하나 시켰다



식전빵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바게트 빵이 나왔다

함께 나온 버터는 정말 맛있었다

여기것 먹어본 버터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셀러드 

채소들이 큼직 큼직 썰어져 있어서 뭐지??

하는 느낌인데 그냥 다아는 그런 맛의 셀러드 였다



내가 시킨 새우 파스타

진심 정말 맛있었다

우리 세식구 다 맛있다고 말했을 정도 였다

소스도 정말 맛있었고 새우도 큼지막하니 식감도 정말 좋았다



파스타 시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도 유럽인 기준 1인분이라 푸짐하고 흠잡을데 없는 파스타 였다



신랑이 시킨 슈니첼 (돈까스) 



그렇고 그런 슈니첼 맛이 아니었다

고기도 정말 좋았고 치즈가 들어간 소스도 정말 맛있었다

독일에서 7년재 살고 있는 아들도 이곳 슈니첼 맛이 좋다고 했다



아들이 시킨 멧돼지 스테이크



으깬 감자위에 멧돼지 스테이크가 올려 나오고 가니쉬로 단호박과 감자, 파인애플 구운게 같이 나왔다

사진에서 보이는거 보다 양이 많았다

유럽인 기준 1인분은 우리를 행복하게 했다




멧돼지 스테이크는 어떤 맛일지 궁금 했다

멧돼지라 그런가??

소고기처럼 부드러웠다

보통 돼지고기는 구우면 육질이  딱딱해 지기 마련인데 멧돼지 스테이크는 전혀 그런 식감이 없었고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었다



아인슈타인 레스토랑의 화장실로 통하는 계단이다

화장실로 가는 길목이 잘꾸며져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꾸며져있다



메인 메뉴 세가지와 맥주 세잔

54.80 유로  환율 1300원으로 계산 하니 71,240원이 나왔다

식사값은 58,110원 맥주값만 13,130원 

여행지의 근사한 식사 비용으로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다

우리 가족은 이맛에 이가격이면 훌륭한  맛집으로 인정 했다

코블렌츠에서 분위기 있고 맛있는 식사 장소를 찾는다면 아인슈타인을 추천해 본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롯데마트]속빨간 사과 레드러브

2017. 12. 29. 15:0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

 

롯데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발견한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

일단 처음 보는 사과라 신기해서 사봤어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전국 롯데 마트와 롯데 백화점에서 살수 있어요

최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잘라 놓았을때 쉽게 갈변하지 않는 장점과 대부분 붉은 색의 채소나 과일 처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사과 랍니다

일반 사과와 비교 했을때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의 항산화 성분이 15배나 많이 들었다고 해요

호기심에 사온 속빨간 사과가 이렇게나 몸에 좋다니 얼른 맛봐야 겠지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충북 예산에서 생산 된다고 하네요

 

 

속빨간 사과와 비교 해보기 위해서 일반 사과도 준비 했어요

 

 

속빨간 사과 - 레드러브는 크기가 좀 작아요

속이 빨간 사과라서 일까요

사과 자체 색도 다른 사과에 비해 훨씬 빨갛네요

홍옥 사과 색감과 비슷한데 좀더 짙은색 이예요

 

 

일반 사과와 비교해 보니 정말 작고 이쁘네요

 

 

 

속이 빨간 사과라고 해서 많이 빨간줄 알았는데 복숭아 처럼 이쁜 핑크 색이예요

일반 사과와 비교하니 색이 이뻐서 그런가 더 맛있어보이네요

속빨간 사과 맛이 궁금 하시죠??

일단 식감은 풋사과와 비슷해요

그리고 단맛은 일반 사과와 비슷한것 같아요

그런데 시어도 너~~~~~무 시어요

조금 덜신 레몬을 씹은 느낌 이었어요

엄청 세콤하고 향긋하고 달콤해요

반개를 먹었더니 속도 시큼 하고 이가다 시큰 시큰 하더라구요

세콤한거 잘 드시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것 같아요

 

음.....

저 처럼 신거 못드시는 분들은 위나 치아를 위해서 우유에 갈아 먹어야 할것 같아요 

 

 

쉽게 갈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틀 전에 잘라서 랩을 씌워 뒀었어요

이틀이 지났는데도 거이 갈변하지 않았어요

갈변하지 않고 색감이 예뻐서 과일 예쁘게 준비 할때나 셀러드에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계속된 난방으로 집은 물론이고 가는곳 마다 매우 건조 하지요

지하철로 이동하는 아들이 지하철도 그렇고 가는 곳 마다 너무 건조하다며 휴대용 가습기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신세계 상품권이 있어서 이마트에 가습기를 사러 갔습니다

 

 

이마트에 미니가습기 세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 중에 휴대하기 간편해 보이는 두 종류를 사가지고 왔어요

촉촉 캔 무선 가습기가 무선이라 좀 더  비쌌어요

 

 

 

촉촉 캔 무선가습기

흰색, 파랑, 핑크 세 종류가 있었는데 흰색으로 사왔어요

촉촉 캔 무선가습기의 장점은 충전후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사용 할수 있다는 거 였어요

 

 

단점은 가습 분무량이 적어도 너무 적다는 거예요

 

 

처음 버튼을 누루면 강약 두가지 중에 강한 가습이 켜지고 두번째 누루면 약으로 가습이 나오고 세번재 누루면 가습기가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이 됩니다

촉촉 갠 가습기의 분무량을 본 아들이 조금 나오고 더 쪼금 나오는 가습기라고 하네요......

 

 

가습기 내무는 이렇게 생겼어요

충전식 가습기라 필터 옆에 충전 베터리가 있네요

 

 

필터 아래쪽에 스프링이 있는데 아주 중요한 소품 이예요

이 스프링이 없으면 가습기가 작동이 안된다고 해요

 

 

 

 

케이스 마니아 가습기 예요

 

 

가습기와 램프가 함게 들어 있어요

 

 

내부는  간단하게 생겼어요

 

 

케이스 마니아 가습기도 필터 아래에 스프링이 달려 있네요

작은 스프링이라 필터 교체시 잃어 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겠어요

 

 

조명도 달려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조명은 원하는 방향으로 구부려 사용 할수 있어요

가습기 분무 방향이랑 같은 방향으로 램프를 꽂게 되어 있어요

이게 조금 신경 쓰였는데 램프를 원하는 방향으로 구부릴수 있어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길게 누르면 가습기 본체에 예쁜 조명이 들어와요

세가지 색의 조명이 돌아가며 들어온 답니다

조명을 끌때도 2초 정도 길게 눌러 주면 됩니다

케이스 마니아 미니 가습기는 분무량이 풍무해서 정말 맘에 들어요

 

 

케이스 마니아 미니 가습기의 조명은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아요

어두운 곳이나 밤에 조명을 켜고 가습기를  함께 사용 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촉촉 캔 미니 가습기와 케이스 마니아 가습기를 비교해 봤어요

 

두 가습기의 분무량 차이가 눈에 띌정도로 차이가 나요

 

아들이 케이스마니아 가습기를 가지고 외출을 했었는데요

건조한 지하철에서 사용하니 정말 좋았데요

USB선을 휴대용 베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데요

그런데 분무량이 세다 보니 옆으로도 퍼져 나가서 가습기에서 분무되는 습기를 옆사람이 싫어 할까 신경 쓰였데요

 

촉촉 캔 가습기 분무량을 보고

아들이 하는 말이 촉촉 캔 가습기는 콧구멍 바로 아래에 대고 있어야 겠데요

아들 말을 듣고 엄청 웃었답니다

외출할때 들고 나가면 사람들이 보고

"에게~~ 저게 가습기야 ??"

하며 폭소 할것 같다고 농담도 하네요

그래도 옆사람 신경 안쓰고 사용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