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햇살가득한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여름 김장 배추 절이기

2018. 6. 1. 23:07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여름 김장 배추 절이기


겨울에 담은 김장김치를 해마다 장마가 끝나는 8-9월까지 먹곤 했다

그런데 지난 겨울 담은 김장배추가 포기가 좀 적다 했더니 장마가 오기도 전에 김장김치가 동이나버렸다


올 장마는 6월 중순 즈음 올거라고 하니 더 늦기전에 여름 김장을 담기로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 배추 한포기 값이 6000원에서 8000원까지 가기도 하고 장마가 끝나도 한동안 배추 값이 비싸기 때문에  장마가 오기전에 여름 김장을 담기로 했다


osk식자재마트에 가보니 배추 세포기 한망에 5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네망 열두포기를 사고 무우, 쪽파, 대파, 마늘, 생강, 새우젓, 찹쌀가루, 천일염 5KG을 사서 집으로 왔다


여름이라 갓,미나리는 넣지 않기로 했다



배추 네망 12포기 와 부재료들



김장 배추는 절이는게 정말 중요하다

여름 김장 배추 절이기도 겨울 김장과 다르지 않다


배추의 양이 많으면 보통 욕조가 있는 집은 욕조에 절이기도 한다

우리집도 겨울에는 욕조에 절이는데 요즘은 날이 더워 샤워를 자주 해야 해서 비닐 봉지에 절이기로 했다


우선 다라이에 물을 준비한다



소금을 물에 풀어 소금물을 만들어 준비한다



배추를 반으로 갈라준다

포기가 클 경우에는 머리부분에 칼집을 넣어주면 더 잘 절여지고  나중에 쉽게 반으로 나눌수 있다



반으로 자른 배추를 소금물에 담궈 적셔 준다



그리고 물기를 뺀 배추를 커다란 비닐 봉투 안에 넣고 소금을 뿌려 준다

보통 배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배추 한포기에 어른 주먹으로 네 ㅡ 다섯 주먹을 뿌려주면 적당하다


이 기준은 배추한포기로 막김치를 해보면 알수 있는데 배추 절일때 소금을 네 ㅡ 다섯 주먹 넣어주면 알맞게 절여진다



나는 배추 반쪽에 두주먹 반을 넣기로 했다

사이사이에는 조금씩 뿌려주고 뿌리가 있는 머리쪽에 많이 뿌려 줬다



포기가 큰 배추는 뿌리 쪽에 칼집을 넣어 소금을 뿌려 절여 줬다


비닐 봉투 하나에 배추 세포기씩 소금을 뿌려  절였다

김장 배추 절일때 절이는 것도 큰일인 것이 중간 중간 위 아래 배추를 뒤집어 줘야 하기 때문이다


비닐 봉투에 배추를 절이면 뒤집어 줄 필요가 없어서 정말 편하다

배추를 다 넣은 후 윗쪽을 여며준 후 30분 마다 이러 저리 굴려 주기만 하면 된다



네시간이 좀 지나니 배추가 정말 잘 절여졌다



여름 김장 배추 절이기 비닐 봉투 덕분에 손쉽게 금방 잘 절여 졌다


딱히 김장이 아니어도 포기 김치를 할때 비닐 봉투를 이용해서 절이면 배추를 더 잘 절일수가 있다


여름 김장 이지만 배추가 잘절여 져서 맛있게 잘 담아졌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

2018. 5. 26. 23:3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


방송에서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 

광고 방송을 보고 10년도 전에 다녀온 장미축제 생각이났다


주중에 아들의 쉬는날이 있어서 신랑은 월차를 내고 내 일은 일정 조율을 하고  함께 에버랜드로 향했다


평일이라 길도 안막히고 날씨도 좋아서 나들이 기분이 절로 났다


일찍 출발 했더니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을 했다


도착 하자마자 판다와 레서판다를 보고 사파리투어도하고 로스트밸리 초식동물 사파리 투어를 마친후 장미정원으로 향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여왕의 귀환 TV광고를 보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아직은 장미꽃이 생각보다 많이 피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돌아온 장미의 계절,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은 

5.18 - 6.17 한달동안 열린다

홈페이지를 확인 하고 에버랜드로 출발을 했다



에버랜드 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 마친 후 장미정원으로 향했다

그늘막이 곳곳에 설치 되어 있어 햇살도 피하고 쉴 수 있어 좋았다

화분에 핀 장미들이 탐스럽고 예뻤다



장미의 정원 오른쪽에는  비너스원 이 있었다

비너스원은 마몽드 화장품에서 행사를 함께 하고 있었다



비너스원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원 은 장미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장미와 세계 유명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장미 전시원이다

이곳의 정중앙과 곳곳에는 비너스 상들이 있다

이곳의 비너스상들은 BC 4세기에 걸쳐 제작된 그리스 원작의 로반본이라고 한다


이 비너스원 안에 노란점이 있는 곳에는 장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미들 이  있다

비너스원 안에 빨간 점들이 있는 곳에는 세계 주요대회 수상장미들이 있다


비너스원의 장미지도를 참고하며 돌아보면 더 즐겁게 관람을 할 수 있다





비너스원 곳곳에 마몽드에서 만든 포토 존들이 있었다



마몽드 가든 

이곳은 투명한 상자안에 포토존이 꾸며 있다 

안에 들어가 꽃잎을 뿌리며 사진을 직을 수 있는 곳이다





장미 피스

1976년에 장미 명예의 전당에 첫번째로 등재된 20세기를 대표하는 장미라고 한다


비너스원의 다른 장미들은 아직 피지 않은게 많았는데 피스 장미는 활짝 피어 있었다

노랑과 크림색 핑크가 장미 한송이에 어울려 정말 예쁜 장미꽃이었다



비너스원 한켠에 마몽드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듯 했지만 알러지 때문에 아무 화장품이나 사용 할 수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비너스원에는 장미꽃이 아직 봉오리가 더 많았다



다음달에는 활짝핀 장미들을 많이 볼 수 있을 듯 했다



많은 같은 장미 묘목들이 심어져 있어도 활짝핀 장미 묘목은 드물었다



너무 일찍 온걸까??



장미가 많이 피지 않아서 인지 조화로 꾸며진 꽃마차가 더 인기가 있었다

장미 정원보다 이곳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날이 덥고 햇살이 강해서 인지 어린 아이들이 광장의 분수에서 물놀이가 한창이었다

갈아 입힐 옷을 미리 챙겨 들고 온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이곳에 풀어 놓고 함게 즐거워 하고 있었다 



장미정원 왼쪽에는 츄파춥스 정원이 있었다

이곳에는 비너스원 보다도 장미가 더 안피어 있어서 들어가지 않고 돌아 섰다



에버랜드 화단에 심겨져 있던 장미

처음에는 해당화 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장미 였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


너무 일찍가서 인지 장미가 아직 많이 피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

예전에 갔을때는 장미가 만개해서 정말 아름다웠는데....

장미정원은 다음달이 되어야 훨신 예쁠듯 하다



장미정원에 실망하고 대공연장 쪽으로 넘어갔다



넓은 공간 여기 저기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서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분수대는 빙둘러 곳곳마다 사진직는 사람들이 많았다



조화로 꾸민 티팟



그림 물감과 파레트



물감 물통에서 꽃이 흘러내리고 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에버랜드 캐릭터와 사진 찍는곳



열기구와 풍선 바구니



미니어처 가든 모형




동화속 한장면 같은 곳


아직은 장미의 정원보다는 이곳이 훨씬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사진 찍을 곳이 많았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 여왕의 귀환

아직은 장미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일본여행 쇼핑 추천 상품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마다 여행하는 틈틈이 쇼핑을 많이 하실텐데요


기념품도 좋고 먹거리도 좋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나라라 지갑이 막열리곤 하지요


일본 출장을 종종가는 아들은 일본에 다녀올때마다 이것 저것 많이 사오는데요


일본의 유명한 과자,라면,먹거리들을 갈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사오기도 하지만 매번 꼭 사오는 것들이 있답니다


제가 먹어보고 사용해보니 괜찮았던  일본여행 쇼핑 추천 상품들을 알려드릴께요

많은 분들이 사오시는 물건들이 대부분 이기는 하지만 올려봅니다



일본여행 쇼핑 추천상품 

첫번째는 카베진 알파

양배추가 주성분인 카베진은 일본의 유명한 위장약 인데요

식후 소화가 안될때나 속이쓰릴때 먹어보니 효과가 좋았어요




기존에 먹던 카베진 알파가 얼마 안남았다고 이번 일본 출장길에도 카베진을 사온 아들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다 놓아야 마음이 편하다네요

카베진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지만 일본에서 판매되는 재품과 성분이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카베진은 일본에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답니다




카베진 알파는 연한 핑크색에 새알 코초볼 크기로 먹기도 편하답니다

하지만 냄새가 으.....

그래도 효과는 좋아요



일본여행 쇼핑 추천 상품

두번째는 동전파스 입니다

일본여행 가시는 분마다 아마 다 사가지고 오시는 상품일 거예요

동전파스는 뜨거운 핫 제품과 시원한 쿨제품이 있답니다



이름 처럼 동전 같이 동그랗게 생긴 파스 인데요


아픈 부위에 하나씩 떼서 붙이면 된답니다

붙이기 쉽고 효과도 좋아요


주위할 점은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자극이 강하게 느껴지실 수 도 있답니다

뜨거운 동전 파스의 경우 피부가 약하신 분은 약한 화상을 입기도 한다고 해요

저도 붙이는 부위에 따라 참지 못하고 떼어 버린적도 있답니다



일본여행 쇼핑 추천 상품 

세번째는 도쿄 바나나빵 입니다



오리지널 바나나빵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빵은 어른 아이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답니다

전에는 오리지널 한가지뿐이었는데 최근에는 종류도 다양해 져서 선물하기 좋아요




꿀바나나빵




카라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

저는 이 바나나빵이 제일 맛이 있었어요



일본여행 쇼핑 추천 상품

네번째는 곤약젤리 입니다

저는 포도 맛이 제일 맛이 있었구요 다음은 복숭아맛 마지막으로 청포도맛 이었어요

사람마다 맛의 기준은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곤약젤리 제품은 튜브형이나 짜먹는 젤리만 통관된다는 점 잊지마세요

컵제품은 반입불가 랍니다


한동안 곤약젤리 방사능 이야기도 있엇는데요

검사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해요

수시로 방사능 검사를 한다고 하지만 찝찝하신 분들은 패스 하세요




다섯번째는 로이스 초콜릿

특히 한정판 초콜릿은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우니 한정판 제품 강추 합니다



올봄 한정판 초콜릿은 은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인데요

정말 환상적인 맛이 었답니다



마지막 여섯번째 일본여행 쇼핑 추천 상품은 용각산 캔디 입니다

19가지 목에 좋은  허브 추출물이 첨가되어 있다는 용각산 캔디는 직접 먹어보니 잔기침에 효과가 좋았어요


블루베리와 복숭아맛은 새콤 달콤한 맛이 있고 민트 맛은 새콤한 맛이 없어서 좋았어요


위에 추천한 제품 말고도 잇푸도라멘이나 이치란 봉지라멘도 일본라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오시면 좋을거예요

먹어보니 맛이 좋았답니다

이치란 봉지라멘은 이치란 매장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구요

잇푸도라멘은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

2018. 5. 22. 01:51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


5월 3일 온가족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러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 구월동 CGV에 갔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저녁시간이라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맛집이 워낙 많아서 아들보고 먹고 싶은 메뉴로 식당을 고르라고 했다


한참을 검색하던 아들은 고기가 먹고 싶다며 하남돼지집을 가고 싶다고 했다

전부터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고는 식구들이 시간이 안맞아서 한번도 못갔던 곳이라 근처에 있으니 가자고 했다


영화를 보느라 저녁이 늦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신랑도 좋다고 했다

영화관에서 5분정도 걸어가니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이 보였다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은 연중무휴 이다

영업시간

월요일 -금요일

16:00-02:00

토,일요일.공휴일

15:30-02:00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창가쪽 자리들은 빈곳이 없었다



다행이 안쪽으로는 빈자리가 많았다



모둠한판

모둠한판은 생삼겹살180g+특목살180g+생갈비240g에 40000원


메뉴판에 부위별 가격도 따로 있다

여러명이 갔을때는 부위별로 시키는것보다 모둠한판이 더 저렴해서 모둠한판을 시키는게 좋다



특별한판

특별한판은 항정살 300g+갈매기살 150g+가브리살 150g 에 54000원


하남돼지집의 고기는 모든 부위가 150g에 1,4000원 인듯하다



추가메뉴에는 국,탕류와 국수와 냉면,도시락 김치볶음밥,곁들임 메뉴들이 있다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은 SNS 에 올리면 된장찌개 나 음료수를 서비스로 준다고한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 상차림을 해준다



하남돼지집의 유명한 명이나물과 채소도 나오고 고기와 함께 먹을 부추무침과  불판에 올려 구워먹을 김치가 나왔다



하남돼지집은 주문하자마자 고기 초벌구이를 한다

초벌구이를 해야해서 주문후 고기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주문을 하면 종업원이 미리 양해를 구한다



별도의 공간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인지 매장에서 고기굽는 연기가 없어서 좋았다

그래서인지 고기집에 좌석마다 있는 환풍구도 없었다



조금 기다리니 초벌구이를 마친 돼지고기들이 나왔다



하남돼지집은 직원이 테이블마다 붙어서 구기를 구워줘서 참좋다

우선 기름기가 적은 목살부터 구워줬다



직원의 고기굽는 솜씨가 좋았다



양파와 김치에 참기름을 부워 구워주니 더 맛이 있었다



적당히 구워진 고기들은 타지 않게 따로 준비된 판위에 올려준다


직원이 근처에서 지켜보다 고기양이 적당히 줄어들면 남겨둔 고기들을 기름기가 적은 순으로 차례로 구워준다



고기에 소금만 찍어서 멋을 봤다

초벌구이를 한후 한번더 구워준 고기는 정말 맛이 있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하남돼지 하남돼지 하나보다



하남돼지집 하면 명이나물 이라 할정도로 유명한 명이나물에 고기를 싸먹어봤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남돼지집하면 명이나물이라 하는지 직접먹어보니 알 수 있었다

고기와 명이나물이 이렇게 궁합이 잘맞는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사실 명이나물이 살작 질겨서 별로 안좋아 했는데 이곳 하남돼지집에서 돼지고기와 먹으니 둘이 궁합이 잘맞았다


고기가 어찌나 맛이 있던지 모둠한판 을 추가로 더 주문을 했다


고기를 먹는동안 명이나물도 몇번을 리필을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고기를 먹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물냉면을 시켜 먹었다

고기집에서 늘먹던 그런 맛이겠지....

했는데 이곳 물냉면은 체인점이라 그런지 육수 맛이 다라서 맘에 들었다


하남돼지집 구월로데오점 

처음 가본 하남돼지집이 이곳이라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음식도 서비스도 다 맘에 들었다


종업원이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고기도 다먹기전에 미리 구워주고 반찬도 알아서 리필해주고 서비스가 최고였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곳은 이유가 있겠다 싶을 정도로 서비스가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출구밖에 페브리즈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런 센스를 봤나

서로 서로 옷에 페브리즈를 뿌려주고 향긋하게 집으로 향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코스트코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 추천

2018. 5. 22. 00:1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 추천


봄인가 했더니 벌써 초여름

겨울 파카와 패딩 니트 정리할 옷이 너무 많아서 정리할 리빙박스를 이것 저것 찾아 봤지만 종이 리빙박스도 플라스틱 리빙박스도 다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코스트코에서 패브릭 리빙박스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매장을 방문했더니 다행이 아직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색상은 그린과 브라운 두종류 

용량은 66L 

세개가 들어 있었다

가격은 26,990원

옷이 넉넉히 많이 들어가는 패브릭 리빙박스라 맘에 들었다


색상은 그린으로 두 상자를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패브릭 리빙박스



그린색상이 밝아 보여 그린으로 구입을 했다



사진을 보면 정말 옷이 많이 들어 갈것 같다



상자안에 패브릭 리빙박스 세개가 들어 있다



꺼내보니 그린 색상이 사진보다 이뻐 맘에 든다

코스트고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는 생활방수도 된다고 한다




내부에 스테인레스 뼈대가 있어서 펴서 조립 해주기만 하면 된다




뼈대 세우기 완성



앞쪽으로도 열리고



윗쪽에도 지퍼가 있어서 위로도 열린다



코스트코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는 겨울 패딩을 넣고도 넉넉하게 공간이 많이 남는다



롱패딩도 넉넉하게 들어 간다



코스트코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는 롱패딩을 넣고도 자리가 남는다



겨울 잠바 하나를 더 넣었다



겨울패딩+겨울잠바2+롱패딩+겨울잠바

패딩과 잠바를 5개나 들어 갔다

옆부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좋다



앞부분에도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내용물을 확인 하기 좋다



앞부분의 지퍼를 열고 옷을 꺼낼수 있어서 리빙박스를 위아래로 쌓아 둘 수 도 있다



위에 있는 지퍼를 열고 옷을 넣고 꺼낼 수도 있고 앞부분으로 열고 꺼낼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이다




코스트코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에 겨울 옷과 니트를 넣어 선반에 올려 놓으니 깔끔하고 이쁜데 안에 있는 옷들이 보이니 뭐가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더 맘에 든다



옷이 보이는게 지저분해 보이면 뒤로 돌려 놓으면 된다

뒤쪽은 깔끔하게 패브릭으로 마감 되어 있다

옆에는 손잡이도 달려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좋다


용량도 커서 옷도 많이 들어가고 내용물을 확인할수 있는 코스트코 패브릭 다용도 리빙박스 적극 추천해 봅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로이스 초콜릿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누구나 좋아하는 로이스 초콜릿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로이스 초콜릿은 아마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같다


부드럽기로 유명한 로이스 초콜릿에서 봄철한정판 초콜릿이 나왔다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이름 부터 사랑스러운 초콜릿

 

일본여행 갔던 아들이 면세점에서 봄철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사가지고 왔다


포장을 여는 순간 부터 여심저격하는 로이스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너무 예쁜 초콜릿 이라 더 맘에 들었다



면세점 로이스 매장 한켠을 차지한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초콜릿



벗 꽃 처럼 핑크 핑크 한다



상자부터 여심저격 하는 로이스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초콜릿



포장지도 벗꽃 모양으로 투명하고 예쁘게 만들어져 있다



투명한 포장 사이로 화이트와 핑크 초코볼이 보인다



핑크와 화이트 초코볼이 색감도 참 사랑스럽다

r />


아몬드 벗꽃 베리 라는 이름에 맞게 아몬드가 초코볼안에 들어 있다




비닐 포장에서 꺼내 유리 용기에 담아 놓으니 더 이쁜 초콜릿


로이스 초콜릿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이초콜릿은 로이스 초콜릿의 부드러움을 최대로 올린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한 초콜릿에 고소한 아몬드가 함께 씹히는 환상적인 초콜릿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일본여행 가시는 남자분들은 여친 선물로 로이스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를 사오신다면 정말 좋아 할것 같다


로잇 아몬드 벗꽃 베리 & 사쿠라 화이트 초콜릿 일본여행 선물로 강추 합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일본여행 가서 사온 용각산 캔디


아들이 일본여행 가서 용각산 캔디를 사왔다

일본여행 가기전  엄마가 잔기침을 하는 걸 보고 출국했던 아들

마트에 들렀다 발견했다며 용각산 캔디를 종류별로 사왔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용각산과 이름은 같은데 맛이 종류별로 세가지인 캔디 제품과 스틱포장 캔디이다


일본여행 가서도 엄마를 생각해 선물로 용각산을 사온 아들이 정말 고마웠다


용각산 캔디는 우리나라 용각산과는 전혀 다르고 호올스나 목캔디에 가까운데 맛은 좀 달랐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용각산 캔디이다



목에 좋은 19가지 허브 추출물이 첨가된 용각산 캔디 

중앙에는 100% 용각산 허브 파우더가 들어 있다고 되어 있다




초록색 용각산 캐디

개인적으로는 이 용각산 캔디가 제일 맛이 있었다

민트의 상큼함이 입안과 목을 시원하게하고 맛이 상쾌하다

녹여 먹다 보면 중앙에 들어 있는 용각산 파우더가 약간 씁쓰름한 맛이 있긴한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맛 용각산 캔디이다



블루베리 캔디라 세콤 달콤한데 무설탕캔디라고 한다

원래 블루베리 제품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용각산 캔디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중앙에는 용각산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다먹을 때 쯤  씁스름한 맛이 나는건 같았다



복숭아맛 용각산 캔디




복숭아 향이 입안에 맴도는 맛있는용각산  캔디

두번째로 맛이 있다

복숭아 맛에 살짝 새콤하고 달콤한  용각산 캔디이다

복숭아 맛 역시 다 녹여 먹을때 즈음에 용각산 맛이 난다



스틱형 용각산 캔디



19가지 허브 추출물에 카모마일과 모과를 주성분으로 만든 용각산 캔디이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용각산 캔디이다


아들이 일본여행 가서 사온 용각산 캔디들 덕분에 잔기침이 줄어서 훨씬 편해졌다

기침이 나올것 같을때 마다 입에 하나씩 넣으면 신기하게도 기침이 안나서 좋다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께 용각산 캔디 추천 합니다

어르신들께 선물해도 좋고 집에 두고 먹기에도 참 좋은 제품이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인천공항 1터미널점


해외 출장 다녀오는 아들을 데리러 인천공항 1터미널에 갔다가 발견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처음보는 빵집인데 대구 3대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대구 지역에서는 정말 유명한 빵집인듯 했다

유명한 빵집이라는데 왜 몰랐나??

했더니 대구지역 외에는 체인점이 별로 없었다


인천에는 연수동 신세계백화점에 한곳이 있고 이곳 인천공한 1터미널이 두번째로 생긴것 같았다


아들이 팜유 알러지가 있어서 빵도 아무거나 먹을 수 없어서 구경만 하러 다가갔는데 성분표를 보니 팜유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따로 확인을 했더니 이곳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집은 뉴질랜드 버터 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인천공항 1터미널점 은 도착게이트 E 바로 오른쪽에 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이 단팥빵이 제일 유명한 빵이라고 한다



소보루 단팥빵



야프리카빵

야채크로켓 빵인데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빵이다



치즈라떼번



크림치즈빵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의 모든 제품은 성분표기가 되어 있어 믿고 먹을수 있었다

팜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이라 참 고마운 빵집이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집에는 냉장 보관으로 판매되는 방들도 있다



사랑방손님

이빵은 딸기 생크림이 들어 있는 단팥빵이다



녹차 생크림 단팥빵

단팥빵에 녹차 생크림이 들었다고 했다



생크림 단팥빵

단팥빵 속에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다고 했다


다양한 빵들 중에서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과 생크림 단팥빵을 아들을 기다리며 맛 보려고 구입을 했다



쑥아방과 카스테라 찹쌀떡,아몬드밤빵,콘밤소프트 등 다양한 빵들이 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앙금을 사용하지 않고 가마솥에서 옛날 방식으로 직접 끓인 단팥으로 구운 호두,천일염,발효종을 숙석하여 한알 한알 정성들여 만든 수제 단팥방입니다

라고 적혀 있다



반으로 잘라보니 앙금이 다르긴 달라 보였다

직접 맛을 보니 씹히는 느낌도 다르고 단팥안에 호두가 들어 있어서 고소함을 더하고 일반 단팥빵과는 정말 맛이 달랐다

하나에 2000원 일반 빵집 단팥빵 보다는 살짝 비싸지만 그돈을 주고 사 먹을 만큼 맛이 있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이 매우 맛이 있었던 터라 신랑과 나는 생크림단팥빵도  맛을 보기로 했다



반으로 자르니 생크림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단팥빵에 생크림이 가득 과연 맛이 어떨까??

진짜~~~

정말~~

맛이 있었다

단팥빵 보다 나는 생크림 단팥빵이 훨씬 맛이 있었다

평소에 생크림 케이크도  생크림빵도 좋아하지 않는 내가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의 생크림 단팥빵은 정말 맛이 있었다

생크림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직원의 말이 그제서야 이해가 됐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과 생크림 단팥빵을 맛본 우리는 아들에게 줄빵과 우리가 먹을 빵을 푸짐하게 구입을 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반으로 자르니 팥알갱이들과 호두가 보인다



야프리카빵

각종 채소와 옥수수,햄을 넣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빵이다



반으로 잘라보니 옥수수 알갱이들과 채소 햄이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맛은 크로켓 빵과 같은데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며 훨씬 맛이 있었다




크림치즈빵

부드러운 빵 속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간 크림치즈 빵이다



반으로 잘라보니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 있었다

고소한 치즈와 부드러운 빵이 어울려 맛이 있었다



치즈라떼번

치즈라떼번 속에도 필라델피아 치즈가 듬뿍 들어 있고 커피향이 진한 빵이다



달콤하고 커피향이 가득한 빵에 필라델피아 치즈가 어우려 정말 맛이 있었다

커피와 함게 먹으면 훨씬 더 맛이 있다



소보로 단팥빵


달콤한 소보로와 단팥이 어울려 맛을 업그레이드 시킨 단팥빵이라고 해야 할까??

소보로빵을 좋아 하는 아들이 정말 맘에 들어 했다

바삭하고 달콤한 소보로와 단팥이 정말 잘어울렸다



소보로 단팥빵을 잘라보니 커다란호두가 보인다

직접 삶은 팥과 직접구운 호두를 사용한 단팥빵

정성을 가득 담은 빵이라 정말 맛이 있었다



사랑방손님

딸기생크림 단팥빵



딸기생크림이 정말 한가득 들어 있다

직접만든 생크림이라 느끼하지도 않고 딸기향도 거슬리지 않았다

단팥과 딸기생크림이 어울려 부드럽고 맛이 있다



녹차 생크림 단팥빵



녹차생크림이 가득 들어 있다

녹차맛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녹차생크림 단팥빵이다

단팥과도 잘어울리고 정말 맛이 있다


생크림단팥빵과 녹차생크림 단팥빵,딸기 생크림 단팥빵 이세가지 빵들은 상상 이상으로 맛이 있었다

세가지 빵중에 굳이 맛있는 순서를 나눈다면 개인적으로 생크림 단팥빵이 제일 맛이 있었고 두번째는 녹차 생크림 단팥빵 세번째는 딸기 생크림 단팥빵 순서로 맛이 있었다

단팥빵 전문점이라 그런지 단팥이 들어간 빵들이 크림치즈빵들 보다는 맛이 있었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서 사온 빵들이 매우 맛이 있어서 이틀만에 그 많은걸 다 먹어 버렸다

다음에 공항에 가면 잔뜩 사다 냉동실에 쟁여 놓아야 겠다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도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지점이 있다고 해서 일단 거기부터 가서 사오려고 한다

인천공한 1터미널 지점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꽈배기를 튀길 수 가 없어서 판매를 안한다고 해서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에 가서 사 오려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한국관광 공사가 선정한 대구빵 3대천왕 이라고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의 빵들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2-3일 안에 먹기를 권장하고 있다

생크림류 빵들은 냉동보관 일반 빵들은 실온보관 여름에는 냉장실에 보관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맛이 없다고 한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은 카카오톡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근처에 지점이 없는 곳에서는 인터넷으로도 주문을 할 수 있다니 인터넷으로도 주문을 해봐야 겠다


단팥빵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선물로 보내도 좋겠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일본 도쿄 바나나빵 일본여행 선물로 좋아요


일본여행을 다녀온 아들 

엄마 아빠를 위해 이것 저것 많이도 사왔다


그중에도 가장 반가운건 도쿄 바나나빵

종류별로 골고루 사왔다


귀국길에 면세점에 들러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고민하다 바나나빵으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사실 여행 후 돌아오는 길 빈손으로 돌아오긴 그렇고 누구나 어떤 선물을 사야하나 큰고민일 것이다


다행이 면세점에서 도쿄 바나나빵을 종류 별로 다양하게 팔고 있어서 고민 할거 없이  하나씩 사왔다고 했다



하네다 공항 면세점 한켠에 넓게 자리잡은 도쿄 바나나빵 매장




기린의 얼룩 무늬가 그려진 바나나빵



기본 오리지널 바나나빵




새로 나온 바나나빵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씩 다 사왔다는 아들

일본 도쿄 바나나빵 이 일본여행 선물로 엄마, 아빠,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리기 제일 좋은거 같았어요 라고 한다 



기린의 얼룩무늬가 그려진 바나나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



포장지를 벗기면 기본 바나나빵 상자와 같은 상자가 들어 있다



상자속에 바나나빵이 8개가 들어 있다



기린의 얼룩무늬가 그려진 바나나빵이 참 귀엽개도 생겼다



도쿄바나나빵 의 신메뉴 꿀바나나빵




벌꿀이 들어간 빵이라 꿀벌의 줄무늬를 그려넣어 만들었나 보다



오리지널 도쿄 바나나빵 일본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사오는 걸로 유명하다



가장 기본 도쿄 바나나빵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져서 사랑받는 바나나빵이다



꿀바나나빵,오리지널 바나나빵,바나나 캐러멜 커스터스 크림 바나나빵



어쩜 이리도 예쁘게 생겼을까??



일본 도쿄 바나나빵은 부드럽고 촉촉하기가 비교할게 없을 정도이다


꿀맛 바나나빵은 달콤한 고구마무스 맛과 비슷햇다


오리지널 바나나빵은 단맛이 조금 덜하고 맛이 부드러웠다


바나나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은 정말 캐러멜 맛이 느껴지는 바나나빵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 바나나빵이 제일 맛이 있었고  꿀맛 바나나빵이 두번째 오리지널 바나나빵이 세번째로 맛이 있었다


아마도 오리지널 바나나빵의 크림이 단른 맛이 첨가되지 않아서 순하게 느껴져서 그런것 같았다



      

아들이 11일에 사왔으니  유통기한은 구입한 날로부터 10일 정도 되는것 같았다


일본여행을 간다면 여행기념 선물로 도쿄바나나빵을 사는걸 추천한다

한상자에 1000엔부터 1400엔 정도의 가격에 8개가 들어서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을것 이다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먹기좋고 적당히 달콤해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

특히 어르신들께 선물하기 좋다


시어른들께도 드렸더니 부드럽고 맛있다며 정말 좋아 하셨다


일본여행 후 선물 고르기 고민 된다면 도쿄 바나나빵을 산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것이다


일본 도쿄 바나나빵 일본여행 선물로 정말 좋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

2018. 5. 12. 20:3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


봄이 오나보다 했더니 어느새 초여름이 되어 버렸네요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 쌀쌀해서 인지 요맘때는 가족들이 입맛이 없다고들 하네요


요맘때면 아들이 찾는 김치가 있어요

그건 바로 오이소박이

버무리자 마자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익으면 익는대로 시어지면 신김치로 처음 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인지 유난히 오이소박이를 좋아한답니다


오이와 부추가 한창이라 오이김치를 담기위해 장을 봐왔어요

다른 김치들도 손에 익기전에는 담기 어렵다지만 물많은 오이는 오이소박이로 담았을때 맘에 들게 담기가 좀 어려운 김치중에 하나지요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을 올려 봅니다


재료: 오이10개,부추,소금,마늘,고추가루,멸치액젓,매실액,설탕



맛있는 오이 소박이를 담으려면 싱싱한 오이가 있어야 겠지요

표면의 가시가 까칠 까칠한 오이가 싱싱한 오이랍니다

싱싱한 오이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오이는 삼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삼등분으로 자른 오이를 열 십자로 칼집을 넣어 줍니다



오이 10개를 를 잘라서 준비한후



오이소박이를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기 위해서는 오이를 절이는게 제일 중요해요


천일염 소금 160g 을 준비 합니다



썰어 놓은 오이에 소금을 전부 부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물을 1500ml를 부어 줍니다

보통 김치를 절일때 물 100ml에 소금 10g 이 맞는 답니다

오이는 물이 많은 채소라 10g을 더 넣었어요

김장 배추를 절일때도 같은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를 던져 놓으면 적당히 절여진답니다


오이소박이는 싱겁게 절여지면 김치에서 군내가나고 무르고 너무 절여지면 짠맛이 쓴맛을 만들어 씁스름 해져서 잘 절이는게 중요해요


한가지 팁을 주자면 같은 비율의 소금물을 팔팔 끓인후 잘라놓은 오이 들을 보통 30초 정도 살짝 데쳐서 꺼내면 무르지 않는 오이소박이를 담을 수 있어요

오이는 데쳐낸 후에 절여줘야 합니다


저는 오이가 10개뿐이라 3-4일이면 다 먹는 양이라서 끓이지 않고 그냥 절였어요



1-2시간이면 충분히 절여 지는데요

사진처럼 오이를 휘었을때 부러지지 않고  잘 휘어지면 잘 절여졌다고 보면 됩니다

절여진 오이는 채반에 받혀 물을 빼줍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에 당근을 넣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이와 당근은 상극이라 같이 요리하면 안된다고 해요

무언가를 더 넣고 싶다면 양파를 넣으시 길 추천 합니다


부추에 직접 양념을 부어가며 버무리기 보다는 김치양념을 만들어서 섞어주는게  좋아요

부추는 자체에서 물이 거의 안생기기 때문에 따로 김치양념을 만들어서 섞어 주는게 버무리기도 간을 맞추기도 좋답니다



그릇에 다진마늘 



멸치액젓



고추가루



매실액을 넣고



잘섞어 줍니다

간은 딱 맛있는것 보다 살짝 짜게 해야 부추와 버무렸을때 간이 맞아요



김치양념을 부추에 부어주고 



버무리면 오이소박이 속 부추 준비는 끝이예요



오이소박이를 망치지않고 맛있게 담는법 중에 하나는 버무린 부추와 절여진 오이를 한조각 떼어서 함께 먹어보는 거예요

이렇게 먹었을때 심심하면 부추에 액젓을 좀더 넣어주고 혹시나 짤경우에는 양파를 채썰어 부추김치에 섞어 주면 된답니다



절여진 오이에 부추로 속을 대충 채워 넣어주면 오이소박이 담기는 끝입니다


통에 차곡 차곡 담아서 실온에 하루를 둔 후  

다음날 맨아래 오이소박이를 꺼내 간을 봅니다

싱거우면 오이소박이 국물에 액젓을 조금 섞어 부어주시고 

반대로 김치가 짤경우에는 국물을 따라 생수를 붓고 액젓이나 소금을 뺀 나머지 고추가루,설탕등을 넣고 섞어 부어주면 간을 맞출 수 있어요


오이소박이 망치지 않고 맛있게 담는법은 오이를 너무 짜거나 너무 싱겁게 절이지 않는게 제일 중요 해요

다음은 부추속은 따로 김치양념을 만들어 섞어 부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뒤 다음날 간을 체크 해주면 절대 망치지 않고 입맛에 맞는 오이소박이를 담을수 있답니다





담근지 하루가 지난 오이 소박이 입니다

우리집 식구 간에 딱맞게 잘됬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