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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고 돈도 버는 잼라이브


지난 주말저녁 아들이 알려준 잼라이브


하루 한두번 방송되는 라이브 퀴즈쇼로 1단계부터 12단계까지의 퀴즈푸는 게임이다


회당 보통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주말 저녁에는 400-500만원의 상금이 걸리기도 한다

1단계부터 12단계까지의 퀴즈를 다 맞춘 최종인원이 상금을 나눠 갖는다


회당 최종 라운드의 남은 인원에 따라 몇백원부터 몇천원까지 상금을 가져가는데 누적 상금이 100만원이 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보통 1-4단계의 퀴즈는 누구나 알만한 퀴즈들이 나오는데 풀다가 탈락하면 하트를 사용해 계속 도전 할 수 있다


퀴즈도 풀고 돈도 버는 잼라이브를 소개해 본다



휴대폰 앱 스토어 에서 잼라이브를 검색한다



잼라이브 어플을 받는다



약관에 동의를 한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인증번호가 도착한다





도착한 휴대폰 인증번호를 등록한다




게임에서 사용할 이름을 등록한다




마지막으로 게임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등록이 완료 된다

잼라이브 다운로드를 마쳤다면 준비끝


잼라이브는 매일 하루 한두번의 라이브 방송을 한다

보통 점심시간(12:30분)과 주말 휴일 저녁 8시 방송을 한다

퀴즈 풀고 돈도 버는 잼라이브에서 라이브 시작 전에 알림이온다



잼라이브 알림은 게임시작 2분전에 온다

알림을 받고 입장한 후 기다리면 자동으로 퀴즈에 참여 할 수 있다



잼라이브는 진행자가 퀴즈를 안내 한다



보통 평일 점심 시간의 퀴즈 상금은 200만원 이다

주말 저녁은 협찬사들의 후원을 받아 4-500 만원의 상금이 걸리기도 한다

최종 12라운드 까지 정답을 맞추면 남은 인원이 상금을 나눠 갖는다





1-4 단계 문제는 실수를 하지 않는한 잘 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들이 나온다



박서준~



문제가 나오고 3초 안에 정답을 눌러야 한다



요즘 인기 있는 콜드브루~

게임을 틀렸을 경우 상단에 있는 하트를 사용해서 이어서 할 수 있다


하트는 추천인 코드를 넣거나 (게임 등록시 한번만 가능) 탈락후 퀴즈 이어 풀기로 게이지를 충전해서 얻을 수 있다



이날은 7만명 이상 도전해서 4249명이 남아 총 상금 200 만원을 470원씩 나눠 갖았다

어제 일요일 저녁에는 한사람당 2천원이 넘는 금액을 상금으로 가져 가기도 했다

몇백원 몇천원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누적 상금이 100만원 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퀴즈 푸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퀴즈 풀고 돈도 버는 잼라이브 새로 시작 하실 분들은 제 추천 코드를 사용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추천코드를 넣으면 퀴즈를 틀려 탈락시 사용하는 하트를 추천인코드 주인과 함께 하나씩 받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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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맛집 선녀바위 횟집


인천에서 차로 40분 이면 도착하는 용유도 

차로 갈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 종종 나들이 가는 곳이다


차가 많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바다 보러 가기좋은 용유도

여름이면 당일치기 해수욕장 나들이도 자주간다


을왕리 해수욕장,왕산해수욕장,선녀바위 해수욕장,마시안해변등  인천에서 가까운 해수욕장과 해변이 많이 있는 용유도

그 중에도 우리 가족은 사람이 다른곳에 비해 적고 가족과 함께 가기좋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자주 가는 편이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가면 바다에서 놀다가 꼭 들러서 식사를 하는 곳이 있다


용유도 맛집 선녀바위 횟집


참 오래된 단골집이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용유도 맛집 선녀바위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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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입간판이 있어서 바로 찾아 들어 갈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주차 걱정도 없는 곳이다



1층 야외 테이블


야외 테이블 자리도 넉넉하다



1층 홀도 넓고 깔금해서 좋다

특히 1층 홀은 여름에 서늘할 정도로 시원해서 좋다



1층에는 넓은 룸도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도 넓고 자리가 많다



2층에서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싱싱한 조개들

당일 사용할 만큼만 받는다

조개들이 싱싱해서 조개 구이도 정말 맛이 있다



커다랗고 싱싱한 횟감들



줄돔


이곳 선녀바위 횟집은 조개도 생선도 당일 판매할 만큼만 받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늦게 가면 재료가 떨어져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선녀바위 스페셜



선녀바위 A코스



선녀바위 B코스


선녀바위 횟집의 코스는 손님 접대 하거나 특별한날 식사로 최고 이다

상차림에 나오는 모든 음식들 중에 자리 차지용 음식은 하나도 없다

용유도 맛집 답게 흔한 메추리 알 같은건 전혀 올라오지 않는다



단품메뉴



조개류, 탕류



식사류


아점을 먹고 집에서 딩굴거리다 오후에 도착한 용유도 맛집 선녀바위 횟집

간단하게 해물 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선녀바위 횟집은 열무김치와 깍두기도 맛이 있다



해물 칼국수 2인분~



그냥 보면 국물만 많은듯 보이지만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내가 제일 좋아 하는 가리비



살이 통통하다

싱싱해서 인지 맛이 달다



큼직한 가리비



관자 두툼한거 보소~



어찌나 큰지 수저에 한가득 찬다



매일 매일 그날 사용할 만큼만 받는 바지락


살이 통통하다



큼직한 오징어

오징어가 싱싱해서 껍질이 예쁘게 붙어있다



내가 좋아하는 새우



쫄깃한 면발


양도 푸짐해서 대식가인 신랑과 둘이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도 패스 해야 했다


이곳 선녀바위 횟집은 많은 사람들이 용유도 맛집으로 인정하고 양도 푸짐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지난해에는 바빠서 못가다가 간만에 갔더니 사장님 동생 분이 가게를 맡아 하고 있었다

사장님 내외분을 찾으니 사모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동생분 부부가 맡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사모님이 무릎이 안좋아 남에게 세를 놓았었다고한다

세를 얻어 장사하던 사람들이 이익만 생각하고 장사를 해서 가게 이미지를 다 망쳐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장님이 동생 부부 분들에게 맡아서 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고 했다


망가진 이미지를 다시 살리시느라 서비스도 재료도 더 신경쓰시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식사 하는 내내 친절하게 챙겨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용유도 맛집 선녀바위 횟집

용유도에 가셔서 바가지 걱정 없이 후회 없는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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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담는법

2018. 6. 18. 23:51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파김치 담는법


삼겹살을 많이 먹는 여름

여름이면 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 파김치를 담는다


물론 파김치는 봄,여름,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 처럼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삼겹살을 많이 먹는 여름이면 파김치를 더 자주 많이 담는다


겨울에 담는 파김치는 익혀서 먹지만 요즘에 담는 파김치는 익히지 않고 바로 삼겹살과 먹는다

여름에는 파김치를 조금씩 담아서 시어지기 전에 다 먹는게 훨씬 맛이 있는것 같다


우리집 식구들은 부추 무침보다는 파김치와 함께 먹는 삼겹살을 좋아해서 파김치가 떨어져 상에 올리지 않으면 파김치 없냐고 먼저 물어본다


파김치는 담는게 어렵지도 않고 쉽게 금방 담을수 있어서 참 좋다


나만의 쉽게 파김치 담는법



쪽파 큰거 한단을 까서 깨끗이 씻어 다라이에 담는다

요즘 나오는  쪽파는 가을 쪽파보다 연해서 파김치를 담아 바로 먹을수 있어서 참좋다



소금 한주먹 정도를 준비한다



파에 소금을 솔솔 뿌려 살짝 순을 죽인다

파김치는 절여서 씻어서 담는 김치가 아니기 때문에 파김치에 살짝 밑간을 한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뿌려준다


파에 소금을 뿌려 놓고 파김치 양념을 준비한다



양념 넣을 마늘

파김치에도 마늘을 넣어야 더 맛이 있다

대신 너무 많이 넣지는 않는다




액젓(멸치,까나리),매실액,올리고당,마늘 을 준비한다



핸드 믹서로 갈아준다



고춧가루는 넣지 않는다



갈아 놓은 양념을 파에 뿌려준다



살살 뒤집으며 양념을 골고루 묻혀 준다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양념으로 한번더 버무려 주면 파김치에 물이 조금 생긴다

나만의 파김치 담는법 의 팁이다



물이생겨서 촉촉해지면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버무려져 고춧가루 낭비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고춧가루는 버무리면서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 한다

국물이 촉촉하게 생겨서 고춧가루가 골고루잘 묻혀졌다




김치통에 담기전에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 맛이 있으면 고춧가루,젓갈,올리고당(설탕)등을 입맛에 맞게 추가 해주면 된다



꺼내먹기 좋게 한번 먹을 만큼씩 방향을 엇갈리게 김치통에 담는다


파김치 담는법


나만의 파김치 담는법

별건 아니지만 소금과 액젓 양념으로 미리 간을 해서 물이 생기게 하면 고추가루 버무리기도 좋고 간을 보기도 편해서 이런 순서로 담는걸 좋아한다


파김치는 절이고 씻고 물빼고 기다리는 과정이 없이 쉽고 간단하게 금방 담아 먹을 수 있어서 참좋다


파김치에 삼겹살 구워 얼른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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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 - 피부과 전용 선블럭,선크림



피부가 예민하고 알러지가 있어서 화장품을 한부로 바르지 못하는 아들

청담동 하나 피부과에 다니고 있는데 정말 완벽할 정도로 피부가 좋아 졌다


피부 때문에 선크림,선블럭 을 바를 수 없던 아들이 청담동 하나 피부과에서 선플럭을 사왔다


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

청담동 하나 피부과에서 아들이 발라도 되는 제품이라며 추천을 해줬다고 한다


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은 피부과 전용 선블럭,선크림으로 피부과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


알러지 때문에 선크림,선블럭 을 바르지 못하던 아들은 ASF 에이에스에프 선블럭을 바를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행복해 했다


얼굴은 모자로 가리면 되는데 목뒤가 너무 따가웠다며 이제 바를 수 있는 선크림이 생겼다며 열심히 챙겨 바르고 있다



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 

에프터 프로시듀어 라인



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


SPF 50+ PA+++

지성,건성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세라마이드 아보카도 단백질 등의 함유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제조판매업자: (주)아주의대벤쳐메딕스




튜브형으로 60g 이 들어 있다



제조업자 : 한국콜마 (주)


가격은 38,000원



투명한 테이프로 밀봉이 되어 있다



아들의 손등에 발라보기로 했다



아들이 피부가 하얀 편인데 두껍게 바르면 비비크림처럼 하얗게 바를 수 도 있다



넓게 펴바르면 티없이 백탁 걱정 없이 바를 수 도 있다


아들이 요즘 매일 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을 바르고 다니는데 더위에도 끈적이거나 피부가 답답하지 않아 좋다고 한다


바를 수 있는 선크림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발림도 좋고 피부갑갑하거나 끈적이지 않으니 만족감이 최고 라고 한다


(주)아주의대벤쳐메딕스 에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ASF 에이에스에프 피지컬 선블럭  피부 트러블이나 화장품 성분 알러지 때문에 선크림, 선블럭 을 바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라니  피부때문에 고민인 분들게 추천해 본다


아들이 알아보니 피부과 전문 선블럭,선크림이라 화장품 매장이나 약국에서는 살 수 없고 피부과에 방문해야 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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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


집에서 팟타이를 해먹고 싶어서 인터넷에 쌀국수면을 찾아봤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쌀국수 면 만을 판매하는 곳이 하나도 없었다


팟타이소스는 간장,(까나리 액젓&,멸치 액젓&참치액),굴소스,설탕&올리고당,고추가루,식초를 넣고 잘섞으면 만들수 있어서 면만 사면 되는데....


쌀국수 면 쌀국수 건면 아무리 검색을 해도 면만은 판매를 하지 않았다


마트의 국수,당면 코너에 가서 찾아봐도 쌀국수면은 파는곳이 없었다


그런데 아들이 홈플러스에서 쌀국수면을 파는걸 봤다고 했다


바로 홈플러스에 가서 면 소스 코너에 가보니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과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를 판매하고 있었다


조리법을 읽어보니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와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만 있으면 정말 간편하게 태국식 팟타이를 만들수 있을것 같았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너무 맛있고 간편해서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와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으로 팟타이 만드는법을 적어본다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


볶음용 쌀국수 5덩이가 들어 있다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는 끓는 물에 2분 삶거나 찬물에 15분간 불려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


한병에 3-4인분 용이다



우선 태국식 볶음 쌀국수를 찬물에 불려 놓고 다른 재료 준비를 하기로 했다





새우는 껍질을 까고 머리를 뗀 후 준비를 했다



숙주나물 과 부추도 손질해 준비를 했다



찬물에 불려 뒀던 쌀국면도 물을 빼 준비했다

쌀국수 면은 불려서 바로 볶는 방법과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파스타면 처럼 기름을 뿌려 섞어 준비해 뒀다가 사용해도 좋다


 

제일 먼저 에그 스크럼블을 만들어 준비 한다



다음으로 웍에 기름을 두르고 새우를 익혀준다



새우가 익으면 쌀국수 면을 넣고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를 넣어 볶아주며 간을 본다


후라이팬에 불을 끈후 부추와 숙주나물을 넣고 남은 열기로 익혀준다

숙주나물과 부추를 넣으면 간이 싱거워 질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간을 보고 싱거우면 팟타이 소스를 더 넣어준다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 와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으로 간단하고 맛있는 팟타이가 완성 됐다



마무리로 땅콩가루를 뿌려주고 라임이이 없어서 대신 깔라만시를 섞어 먹었더니 태국 여행가서 먹었던 팟타이와 같은 맛이 났다


청정원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 와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는 팟타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팟타이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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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2018. 6. 8. 23:0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얼마전 부터 아들이 말하던 바푸리 수제식빵

요즘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식빵이라고 했다


평소 밀가루를 소화하기 힘들어 빵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후 관심을 가지고 보니 어깨가 아파서 다니던 병원 옆건물 1층에 바푸리 수제식빵집이있었다


병원에 가면서 보니 식빵이 나오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바푸리 수제식 빵집 앞에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런가 궁금해 졌다


아들이 마침 오전에 시간이 난다고 해서 함께 병원에 갔다가 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집에 들러 보기로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오니 마침 12시 55분 약국에 들러서 약을 받고 나오니 바푸리 수제식빵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1시 빵나오는 시간이 되니 어디서 왔는지 사람들이 몰려 왔다

우리도 줄을 서서 바푸리 수제식빵 집으로 들어가 봤다



계산역 2번출구 바푸리 수제식빵


바푸리 수제식빵의 광고 모델은 양준혁 선수 였다



계산동 바푸리 수제식빵 빵나오는 시간


오전 11:00 부터 오후 20:00 까지 매시간 정각에 빵이 나온다


바푸리 수제식빵에는 13가지 식빵과 네가지 무설탕 잼을 판매한다


가격은 식빵 2800원 잼은 8-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문이 열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려는데 구수한 식빵냄새가 밖에 까지 진동을 한다



바푸리 수제식빵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이 있다

각 빵들마다 들어간 성분이 표시가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성분표시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팜유 알레스기가 있는 아들은 성분표를 보고 팜유가 들어가지 않은 식빵들을  골라  담았다



오후 1시 04분 

1시에 문을 열었는데 순식간에 다 팔려간다



빵을 골라 카운터로 가면 사장님께서 바로 비닐봉투에 담아주신다



무설탕 수제 잼들은 따로 한쪽에 진열 판매 하고 있었다



1시 05분 

5분만에 거의 모든 빵들이 매진이 됐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5분만에 이렇게 팔리는 건지 맛이 참 궁금했다



한쪽 벽에 바푸리 수제식빵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었다


바푸리 수제식빵은 

1,실온에서 2-3일 보관이 가능 

2,식으면 전자레인지 20초

3,오래 두고 먹을 때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실온에 녹여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워 먹으면 된다고 한다

4,바푸리 수제식빵은 뜯어 먹는 빵으로 컷팅은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5,식빵이 식으면 밀봉하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인지 그냥 비닐 봉투에 담고 입구는 묶어 주지 않았다



가게 안쪽 주방에서는 다음 2시에 나올 식빵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빠보였다

주방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주방 한켠에는 식빵 반죽을 열심히 만드시는 직원분도 보인다


우리는 밤 식빵,단팥 크림치즈 식빵,초코 식빵,연유식빵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다


바푸리 밤 식빵



양손으로 잡고 쭈욱 당겨 봤다

결을 따라 쫄깃한 식감이 눈으로도 보이게 찢어 졌다




큼직한 밤도 많이 들어 있었다


바푸리 밤 식빵은 빵이 쫄깃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밤의 달콤함이 어울려 맛이 있었다


왜 사람들이 바푸리 수제식빵을 좋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단팥 크림치즈 식빵




단팥과 크림 치즈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다

단팥앙금도 맛이 있었다

크림치즈와 단팥앙금이 어울려 단팥빵보다 훨씬 풍미가 있엇다


아들은 괜찮다고 했는데 단것을 싫어 하는 나에게는 많이 달았다



바푸리 초코 식빵



야~~

상상 이상인데~~

하고 놀라는 아들



식빵을 반으로 자르니  초콜릿 향이  확 퍼져 나오며 안쪽에 초코가 가득 들어 있었다



달기만한 초코 맛이 아니라 진한 다크 초코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초코식빵 이었다



바푸리 연유 식빵


식빵위에 연유를 뿌려 구운 식빵이다


연유식방에는 팜유가 들어서 살가 말까 고민하던 아들

워낙 연유룰 좋아하는 아들은 맛만 보고 싶다며 연유식빵도 구입을 했다



연유 식빵은 안쪽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다


팜유때문에 아들은 한족각만 살짝 떼서 맛을 보더니 맛이 있다고 한다


바푸리 연유 식빵은 겉은 단단한 식감에 안쪽은 부드럽고 쫄깃해서 학생들이 정말 좋아 할것 같았다

아들도 학생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초코 식빵과 밤식빵이 맘에 들었다

빵을 좋아 하지 않는 나지만 바푸리 수제식방은 식감도 졸깃하고 먹고난 후 속이 쓰리지 않아 더 맘에 들었다


재료를 좋은걸 써서 그런지 발효를 잘해서 그런지 빵을 먹고도 속이 쓰리지 않았다

평소 제과점 빵이나 마트의 빵 과자 등을 먹으면 속을 손톱으로 할퀴는것 같아 전혀 먹질 못하는데 이곳 식빵을 먹고는 속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다


내 기준에서 빵먹고 속이 쓰리지 않으면 정말 좋은 빵이라 바푸리 수제식빵 추천해본다


나만의 계산동 맛집 리스트에 살짝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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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왕산 해수욕장,선녀바위 해수욕장


지난 5월 초에 다녀온 용유도


용유도에는 세곳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선녀바위 해수욕장 이 세곳의 해수욕장이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인천에서 차로 1시간도 안걸리는 가까운 해수욕장들이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고 1박2일 캠핑을 가기에 좋다


여름 휴가철에는 남녀노소,학생들, 청년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간만의 나들이 

이왕 나간김에 세곳의 해수욕장을 둘러 보기로했다


용유도를 가는 방법은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길과 송도 쪽에서 인천대교를 타고 가는 길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리는 서인천에서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용유도로 향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제2여객터미널 방향으로 나가면 해안도로가 나온다 



해안도로가 끝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면 해수욕장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듯하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왕산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은 세곳의 해수욕장 중에 가장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다



왕산 해수욕장은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좋다



간이 화장실



수도 시설



샤워장 필요한 편의시설 들이 준비되어 있다



5월초 였지만 벌써 나들이 객들이 많이 있었다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멀리 보이는 카라반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왕산 해수욕장 카라반은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왕산 해수욕장에서는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주말이라 1박 2일 캠핑을 온 가족이 많았다



해변 가까운 건물에 CU편의점이 있고



주차장 옆 탐앤탐스 건물에는 이마트 24 편의점도 있다



야구연습장도 있어서 남자들이 참 좋아한다


왕산 해수욕장의 장점은  넓은 주차장과 수상레포츠를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왕산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이 나온다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세곳의 해수욕장 중에 가장 긴 해변을 가지고 있다



해변이 넓고 길어서 사람이 많은 휴가철에도 바다에서 놀기 복잡하지 않다



주말이라 을왕리 해수욕장에도 텐트를 친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을왕리 해수욕장 앞의 주차장들은 해변의 식당들이 관리를 해서 식당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곳이라 텐트치는 가족들은 주차를 할 수 없다

아주 잠깐 주차를 하는건 뭐라 하지 않지만 식당이 바쁜 식사 시간에는  주차할 수 없다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솔밭이 있어서 이곳에 텐트를 치기 좋다



아이들 놀이터도 있다



휴가철에는 이곳에 텐트를 치는 경쟁이 치열하다



35년 전에도 있던 강남식당

옛날 여객선을 타고 용유도에 왔을때 이곳에서 식사를 한후 한동안 용유도에 갈때마다 찾는 단골집이다


용유도 주민이 하는 식당이라 믿고 다니는 집이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놀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마트 24 편의점도 있고



이디야 카페도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는 사륜오토바이를 대여하는 곳도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 입구 왼쪽으로 공영 주차장이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복잡해 보이지 않았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장점은 놀거리 와 즐길곳 편의시설이 많다는 것이다

단점은 해수욕장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을왕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옆으로 우회전을 하면 선녀바위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다



멀리 끝에 보이는 바위가 선녀바위 이다



세곳 해수욕장 중에는 가장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휴가객은 가장 많은듯했다



이곳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개인 소유의 땅이 포함된 해수욕장이다

그래서 인지 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은 없이 이정표에는 선녀바위 라고만 적혀 있다

개인 소유의 땅이 포함된 해수욕장이라 그런가 단골 캠핑객이 많은 곳이다


그만큼 친절하고 관리가 잘되는 곳이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참 인간적이고 친절 하셨다





이곳은 이용 요금이 공개 되어 있다

편의점과 작은 카페들도 있어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다




해변 뿐 아니라 주변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선녀바위 공중화장실 ,샤워실



새로 지은 공중화장실 ,샤워실 이라 정말 깔끔하고 좋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장점은 아담한 해변이라 가족 나들이 객이 많아서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장님 내외분이 친절하셔서 무언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다 해결해 주셔서 한번 다녀오면 단골이 되는 사람이 많다


요즘에는 사장님 내외분은 주말에만 나오시는것 같았다


이곳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캠핑카 1주일 주차 비용이 2만원이라 캠핑카를 이곳에 세워두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가족단위로 캠핑하기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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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2018. 6. 5. 23:1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랄라블라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아직 6월 초 인데 날씨는 한여름 날씨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올여름은 그 어느해 보다도 더 더운 여름이 될거라고 하더니....

벌써부터 이렇게 덥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다 보니 외출시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


휴대용 선풍기도 성능이 해마다  좋아져 바람의 세기도 3단까지 조절이 가능한 휴대용 선풍기들이 나와 있다


바람 조절 휴대용 선풍기가 나온것만 해도 신세계라 했는데 지하철을 타러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보니 랄라블라에서 이젠 휴대용 선풍기도 날개 없는 선풍기를 팔고 있었다



지하철 역사에 있는 랄라블라 매장에서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을 세일 판매 하고 있었다



날개 - 팬이 있는 선풍기와 함께 제로나인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를 판매하고 있었다



랄라블라에서 6월 6일 까지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을  세일 판매 하고 있었다

운좋게도 세일 기간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라라블라에서 판매하는 날개 없는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ZERO 9


휴대용 선풍기 제로 나인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요즘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중국산 이라 국산 휴대용 선풍기 제노나인에 확 끌렸다



날개 없는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 ZERO 9 은 

2000mA 대용량 배터리에 풍속을 3단 조절 할 수 있고 USB 충전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있다



KB 손해보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에도 가입되어 있다



날개 없는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제로나인은 4시간 충전해서 1단으로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선풍기 본체와 거치대 USB 케이블이 들어 있다



날개가 없어서 인지 심플하고 이쁘게 생겼다

본체를 거치대에 끼워 새워둘 수 있어서 좋다



충전은 본체 옆쪽에 USB 케이블을 꽂아 충전 하면 된다



본체를 거치대에 고정시키고 USB 충전 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충전 중에는 본체에 빨간 불이 들어 온다

충전이 끝나면 초록색 불로 바뀐다



충전을 하며 1단 2단 3단 풍속조절을 해봤다

드라이기 바람 소리 와 같은 소리가 난다

소리가 많이 크지는 않았다




단계별 바람 세기를 볼 수 있게 우리집 강아지 귀털에 선풍기 틀어 봤다

영상에서 보듯이 단계별 차이가 있어서 필요에 따라 조정을 하면 된다



날개 - 팬이 있는 선풍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를 비교하면 디자인은 제로나인이 훨씬 심플하고 예쁘다

바람의 세기는 날개 없는 휴대용 선풍기는 지름이 작아서 인지 팬이 있는 선풍기에 비해 바람이 좀 약한듯 했다

바람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자연 바람과 비슷해서 선풍기 바람에 거부 반응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을듯 하다


제로나인 휴대용 선풍기는 날개가 없어서 인지 바람이 넓게 퍼지지 않고 한정된 공간만 바람이 지나가 주변에 사람이 있을때 피해 주지않고 사용하기는 좋을듯 했다


하지만 지름이 좁고 바람이 퍼지지 않아 드라이 할때 처럼 이리저리 옮겨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팬 선풍기가 더 좋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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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ND] 에버랜드 판다월드 - 판다 와 레서판다를 만날 수 있어 행복한곳


5월말 다녀온 에버랜드 

처음 출발부터 우리가족의 에버랜드 방문 목적은 판다 와 레서판다를 만나는 것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은 판다와 레서판다, 그리고 동물들을 보기위해 에버랜드로 향했다


평일 이지만 일찍 서둘러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을 했다

인천부터 용인 에버랜드까지 막히는 구간이 없어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을 느끼며 갈 수 있었다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여유롭고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주차를 하고 티켓을 끊기위해 이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에버랜드를 다녀간지가 10년도 넘었다

오랜만에 와보니 맘이 설레며 기분이 좋았다


단체로 현장학습을 온 학생들과  단체로 나들이 오신 어르신들, 단체 해외여행객들,가족 나들이 온 엄마 아빠와 아이들 모두 행복한 표정이었다


에버랜드라는 곳이 주는 행복감 이랄까~

다들 들뜨고 행복해 보였다


EVERLAND


If you have any plan to visit Korea, I recommend you to go to Everland, the biggest amusement park in Korea.


You can meet here lovely pandas and red pandas.

After just you see the pandas, you'll think, that was a great choice to visit Everland.


At Everland you can meat lots of various and lovely animals. You can also make a fantastic adventure in Safari World, where predators live, and in Lost Valley, where herbivores live.


Exciting and funny rides, beutiful gardens, and plenty of things to see and to experience. These are all in Everland and I suggest you once again to visit Everland.



10여년만에 에버랜드에 와보니 티켓값도 많이 올라 놀라울 정도 였다

전에는 입장권만도 따로 팔았는데 이젠 자유이용권만 판매하고 있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출발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할인 정보를 미리 체크하고 출발 하기를 추천한다



날씨가 화창해서 더 좋았던 날



입장 하자마자 판다월드로 향했다

판다월드로 가는 길목에 귀여운 판다 조형물들이 있었다




판다월드 운영시간 10:00 ~ 17:30



판다월드는 7단계로 되어 있다

1.월컴링- 2.프랜드쉽 센터 -3.판다의 숲 - 4.판다의 언덕 - 5.판다의 친구들 - 6.기념품 -7.스넥

 



판다를 만나러 가는길에 있는  판다 조형물 



판다를 만날때 주의사항들


판다월드는 한번에 입장 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고 있었다

아마도 많은 인원이 입장해서 시끄럽게 굴거나 에티켓을 지키지 않을 경우 판다가 스트레스를 받게되서 인원 제한을 하는 듯했다




판다를 만나러 가는 길에 있는 포토존

귀여운 판다 조형물들과 찰칵!!



러바오 - 자이언트 판다


드디어 만난 판다 

고개를 푹 숙이고  쿨쿨 자고 있었다

그런데도 치명적으로 귀엽고 사랑 스러웠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판다를 보고 싶다며  중국여행 이라도 보내달라고 하던 때가 있었다

그랬던 아들이 청년이 되어서 드디어 판다를 에버랜드에서 만났다


아들은 판다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


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는 판다....

정말 운이 좋아야 판다가 노는 모습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더니 ...

쿨쿨 자고 있었다



어쩌면 저런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는지 ㅋㅋ



아들의 간절함이 통했을까?

러바오가 자세를 바꾸더니 눈을떴다

눈 주변의 까만 털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분명 눈을 뜨고 있었다 ㅋㅋ



자리를 이동하며 돌아보니 앉아서 조는 러바오 ㅋㅋ



잠에서 잠시 깨어난 러바오 덕분에 이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했다



러바오는 수컷

나이는 5살 몸무게는 110 kg

성격과 행동이 활발하다 고 적혀 있다


그래서 그나마 움직임을 볼 수 있었나보다



아이바오 -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는 평상의 나무를 죽부인 처럼 끓어 안고 짧은 다리를 척 걸치고 자고 있었다



새침떼기 아가씨 아이바오는 저렇게 잠든 모습만 보여 줬다....



아이바오는 암컷

나이는 4살 몸무게는 111kg

성격이 온순하고 수줍음이 많다 고 적혀 있다


수줍어서 자는척 한거 일까??



판다는 5-6 세가 되면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둘다 지금은 조금  어리지만 곧 있으면 번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러바오~

아이바오~

귀여운 아기 판다가 태어나길 바란다~^^



판다 우리 한쪽에 레서판다 우리도 있었다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무장한 레서판다~




대나무를 먹느라 바쁜 레서판다의 얼굴을 찍기가 참 힘들었다



레서판다는 한마리 뿐이라 외롭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리 더 있으면 좋을텐데....



사랑스러운 레서판다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본다



황금머리 사자 타마린




판다월드 한쪽 우리에 함께 살고 있는 황금머리 사자 타마린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 사진을 찍기 힘들었다

찍는 사진마다 흔들려 있을 정도 였다


이름 처럼 황금 머리를 가지고 있는 멋진 원숭이였다



운이 좋게도 한마리가 창가로 다가 왔다

우리 아들을 바라보며 앉아 있던 황금머리 사자 타마린



우리 아들이 맘에 들었을까??

아들 앞까지 와서 매달리며 바라보고 있다



자리를 옮겨서도 아들만 바라보던 황금머리 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

판다월드의 또 다른 식구들



축탄생

아기 황금원숭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세요

태어난날 2017년 7월 5일



황금원숭이는 세계적인 희귀동물이라고 한다


황금원숭이 왕자님의 탄생은 그야말로 축하 할일이다

황금원숭이는 레서판다,자이언트 판다와 함께 중국의 3대 보호동물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국가차원에서 지극한 보호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번식률이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황금원숭이의 건겅한 번식은 매우귀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한다





귀하신 황금원숭이


햇살이 따가운지 그늘에 모여 있었다 

아기 황금원숭이는 어디있지??



엄마 황금원숭이 와 아기 황금원숭이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진찍기 어렵겠다 하고 포기 하려는데 한마리가 우리가 있는 바로 앞으로 다가왔다



오물 오물 무언가를 먹고 있는 황금원숭이



가까이에서 보니 눈이 참 깊고 예뻤다



살짝 내려뜬 눈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이네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더니 우리쪽으로 바라보며 눈을 맞춰 주던 황금원숭이

가까이에서 보니 털이 정말 부드러워 보였다


황금원숭이 인터넷에 찾아보니 정확히는 황금 들창코 원숭이 라고 한다 




판다월드를 나오려면 기념품 매장을 지나야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들은 작은거 하나라도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다커서 청년이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ㅎㅎ


출구 바로 옆에는 스낵 코너가 있다




메뉴중 눈에 띄는 러바오 핫도그 와 판다 치킨번



러바오 핫도그는 메뉴의 사진과 똑같이 생겼다



판다 치킨번은 호빵 찜기 안에 들어 있어서 사진에는 잘 담아지지가 않았지만 메뉴와 비슷해 보였다



우리 가족이 10년여 만에 에버랜드 나들이를 하게 만들었던 판다월드

방송이나 사진에서만 보던 판다를 직접보니 정말 직접 오길 잘했다 싶었다


운이 좋아서 판다가 노는 모습과 밥먹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치명적 귀여움의 레서판다와 러바오의 배려 덕분에 아쉬움은 덜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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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 로스트밸리

2018. 6. 3. 00:2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 로스트밸리


아이들이 어릴때는 에버랜드에 가면 놀이기구를 타고 아마존을 돌아본후 사파리월드를 돌아본 후 야간개장 페스티벌까지 다 보고 돌아오곤 했었다


아침 10시 개장시간부터 야강개장까지 보고 집에 오면 밤 11시가 넘 곤 했었다


5월말 정말 오랜만에 10년도 훌쩍 넘어 에버랜드를 다녀 왔다


아이들이 다 자라고 나니 에버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는 패스~


동물들부터 보러 가기로 했다


에버랜드에는 맹수들이 있는 사파리월드 와 초식동물 사파리인 로스트밸리가 있다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 우리 가족은 사파리월드 와 로스트밸리 두 곳을 다 둘러 보기로 했다



우선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로 먼저 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었지만 40분을 기다려야 했다



대기줄 한쪽 벽에 있던 백호는 어떻게 태어 날까요?


40여분을 기다려 사파리월드 버스에 올라탔다



호랑이 사파리



제일 처음 만난 동물은 호랑이

날이 더워서 인지 여기 저기 호랑이들이 다 잠을 자고 있었다



하이에나도 있었는데 버스 기사님이 말씀 하시길 하이에나는 야행성이라 저녁 7시 이전에는 일어난 모습을 볼수 없다고 했다



멋진 숫사자가 맞아준 사자 사파리




날이 더워 거의 모든 사자들이 누워 자고 있었지만 



서열 1위라는 숫사자는 무리를 위해 근엄한 자세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멋진 백호들이 있는 백호 사파리



핑크 발바닥을 보이며 잠든 백호



나란히 누워 자는 쌍둥이 백호

원래는 세쌍둥이였다 는데 ...




곰사파리에 들어서니 울타리 안에 아기 곰들이 모여 있었다

안전을 위해 큰 곰들과 분리 시켜 놓은듯했다



사파리 기사님이 던져주는 건빵을 얻어 먹으려고 재롱을 부리는 곰들



표정이 귀여웠다





덩크슛을 하는 곰돌이~



건빵도 필요 없다며 깊은 잠에 빠진 곰돌이들도 많이 있었다


곰사파리를 끝으로 사파리월드를 다 돌아보고 로스트밸리로 향했다



에버랜드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밸리


이곳 로스트밸리도 40분 대기 라고 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다르게 대기줄에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동물들을 보며 기다릴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머리에 쓴관이 멋진 관학



물고기를 꺼내 먹는 두루미

먹이통안에 죽은 물고기가 있었는데 물고기 상태가 별로 였다

그래서 인지 꺼내서 먹지 않고 다시 꺼내기를 반복 하고 있었다

날이 더워서 망가진 거겠지...




사람의 손을 따라 졸졸 따라 다니던 두루미

정말 신기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대기줄 옆에 있는 아기 치타

어찌나 이쁘던지

아기 치타 혼자 외로울까봐 인형 친구 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외로운지 사육사를 찾는지 아련한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본다



유리벽 바로 앞까지 와서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는 아기 치타

우리 가족 모두 심장 저격을 당했다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초식동물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에서 처음 만난 동물은 낙타




바바리양



라마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한다



기린



채소를 받아 먹으려고 바로 눈앞까지 다가온다



긴 속눈섭

오물거리는 잎

가까이에서 보니 참 이쁘게 생겼다





바닥에 앉아 있는 기린

천적이 없는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천적이 있는 정글에서는 기린이 땅바닥에 앉아 있는건 좀처럼 보기 힘든 경우라고 한다

언제든 도망을 가야 하기 때문에 절대 바닥에 앉는 일이 없다고 했다



앙증맞고 예쁜 얼룩말



꽃사슴



일런드



친숙한 동키~



치타??

초식동물 사파리에 왠 치타??


코뿔소 우리에서 치타가 함께 살고 있었다


설명을 들어보니 아무리 맹수인 치타라고 해도 코뿔소는 먹이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당연히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아는 치타 라고 한다 ㅎㅎ


코뿔소는 치타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건드릴 수 가 없으니 서로 공존이 가능 하다고 했다




치타와 함께 사는 코불소



가까이에서 본 코뿔소는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멋스러웠다





홍학

우아하고 아름다운 홍학들

홍학을 마지막으로 로스트밸리가 끝이 났다


수륙양용 차를 타고 둘러보는 로스트밸리는 15분의 투어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위험하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해서 앉아 있는 쪽에 있는 동물들만 볼 수 있어서 반대쪽에 있는 동물들은 전혀 보지를 못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 에버랜드에 간다면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를 예약해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페셜투어는 시간도 25-30분에 먹이도 줄 수 있고 좀더 가까이에서 볼수 있어서 더 좋을듯하다

 

사파리월드는 스페셜 투어가 아니어도 큰 아쉬움이 없겠지만 로스트밸리는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사파리월드에 줄을 서서 알게된것중 하나가 사람들중 일부가 사파리월드가 로스트밸리 인줄 알고 줄을 선 사람들도 있었다


사파리월드는 맹수 사파리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 사파리이다

서로 다른 곳이니 꼭 확인후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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