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햇살가득한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꽁꽁언 세탁기 녹이는법

2018. 1. 31. 15:0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오늘 부터 며칠 동안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한파가 주춤한다는 뉴스를 보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그동안 날이 추워 미뤄 뒀던 빨래를 하기로 했어요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동작 버튼을 눌렀는데......

물 주입구가 얼었는지 세탁기에 물이 들어 가질 않네요

세탁기가 꽁꽁 얼어 버렸어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세탁기 호수를 빼놓아서 주입구가 얼어 고생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올겨울 한파가 대단하긴 하네요


물주입구가 얼었으니 당연히 배수구도 얼었겠죠...


밀린 빨래는 해야 하는데 우리집 세탁기는 더구나 LG 트윈워시라 어디 어느 부분이 얼었는지 알수가 없으니 드라이기로 녹일 수도 없고 참 난감했어요


꽁꽁언 세탁기를 녹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

그러다 생각 난게 양초 였어요

제 생각에는 양초를 이용해서 꽁꽁언 세탁기를 녹일 수 있겠더라구요



베란다 창문 전체를 뽁뽁이로 막아 뒀는데도 올겨울 한파가 한주간 이나  이어져 낮기온도 계속 영하 이다보니 세탁기가 얼었어요


평소 겨울에 뽁뽁이로 창문을 막아두면 베란다의 낮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 겨울에 세탁기가 얼어서 고생한 적은 없었어요

유난히 혹독한 한파가 이어져서 인지 올해는 낮에도 베란다 온도는 영상 4도가 제일 높았어요

그러다 보니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꽁꽁언 세탁기가 녹을 새가 없었나봐요


세탁기를 녹이기위한 준비물

양초,라이터,냄비(스테인레스그릇) 

가 필요해요




꽁공언 세탁기를 녹이기 위해 준비한 냄비에 양초를 켠후 세탁기 세탁조 안에 넣었어요

세탁기 안에 촛불을 켜 놓아두면 세탁기 안에서 열을 내줘서 내부 온도를 높여 물주입구도 배수구도 녹을 거란 생각에 시도를 해봤어요


주의사항: 반듯이 세탁조가 스테인레스 이어야 해요

             세탁조가 플라스틱일 경우 안전에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양초를 켠 냄비를 세탁기 안에 넣은 모습 입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꺼내기 쉽게 긴 손잡이가 달린 냄비를 사용했어요



양초를 태우려면 산소가 공급 되어야 해서 세탁기 문을 살짝 열어 놓았어요

세탁기 문을 꼭 닫아 놓으면 얼마 못가서 양초들의 불이 다 꺼질거예요

세탁기 문을 살짝 열어 놓는거 잊지마세요



한파에 꽁꽁언 세탁기를 녹이기 위해 양초를 켜두고 30분 후에 세탁기 내부 온도를 재 봤어요

휴대폰 카메라 촛 점이 온도계가 아닌 다른 곳에 맞아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 웠지만 온도계 온도 보이시나요??

영상 18도 

세탁기 안에 양초를 켜둔지 30분 만에 온도가 영상 4도에서 영상 18도 까지 올라 갔어요


이만하면 세탁기 물주입구도 배수구도 다 녹았을 것 같아서 세탁기를 돌려 보기로 했어요



오~~

성공 !!

물이 아주 잘나오네요



속이다 시원 하네요

세탁기가 녹았으니 밀린 빨래를 열심히 돌렸답니다



수건 빨래 부터 돌렸어요

밀린 빨래 중 가장 급한게 매일 몇개씩 나오는 수건 이었어요


수건,양말,이불,그리고 쌓아둔 옷들 세탁기가 녹자마자 열심히 돌렸어요



세탁기가 잘 돌아 가는지 혹시나 배수구는 안녹은건 아닐까 

세탁기 앞에서 보초를 섰답니다

다행이 배수구까지 완백하게 잘 녹았답니다


속시원하게 빨아지는 빨래를 보고 있으니 베란다에서 보초 서는데 추운줄도 몰랐어요


수건 빨래가 끝나자 마자 다음으로 흰 빨래를 돌리고 검은옷과 양말을 돌리고 이불까지 다 빨았어요

장장 5시간이나 세탁기를 돌렸어요

빨래 끝~~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거 같아요




빨래를 끝낸후 한파가 추춤 한다고 해도 매일 아침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주말부터 한파가 다시온다고 해서 야외용 돗자리로 세탁기 뒷면을 덮어 줬어요


세탁기가 또 다시 얼면 양초로 쉽게 녹이면 되지만 얼지 않게 하는게 최선일 테니까요



그리고 늘 하던데로 세탁기 급수관을 수도꼭지에서 분리 해 줬어요



온수관도 빼서 호수안의 물을 빼줬어요



한겨울 세탁기 급수 호수를 이렇게 빼두면 호수가 어는걸 100% 방지할 수 있답니다


아직 한 차례 한파가 더 남았다고 하니 세탁후 반듯이 급수 호스를 빼두세요


그리고 제가 직접 해보고 알려 드리는  꽁꽁언 세탁기 녹이는법 으로 세탁기 녹이셔서 밀린 빨래 속시원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쉽고 간편한 꽁꽁언 세탁기 녹이는법 이지만 안전에 꼭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붙이는 도어 행거

2018. 1. 29. 21:4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붙이는 도어 행거


날이 춥다보니 이옷 저옷 걸치는 것이 많은 아들

자주입는 옷들은 따로 행거에 걸어 주는데 남자 라서 그런지 문고리에도 걸고 방안 수납선반 위에도 걸고 ...


추운날 나갔다 들어오면 옷방까지 가기가 귀찮은가 봅니다

가방, 모자, 목도리,패딩 줄줄이 벗어서 방안 걸칠수 있는 곳에 툭툭 걸쳐 놓네요


매일 따라 다니며 걷어 옷방에 걸어 줘서 그런걸까

싶기도 합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것 저것 찾다보니 문 뒤쪽에 안보이게 붙이는 옷걸이가 있네요


붙이는 도어 행거

원래 이름은 너무 길어요

공구없이 붙이는 무타공 인테리어 멀티 도어 행거

그냥 짧게 붙이는 도어 행거 라고 해도 될텐데 장점을 다 이름에 넣고 싶었나봐요



붙이는 도어 행거

HOOK BEHIND THE DOOR

후크 비하인드 더 도어

영어 이름은 간단하네요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 이예요

심플하니 이쁘답니다

소재는 철 이예요



붙이는 도어 행거 뒷면 입니다

문뒤에 붙일수 있게 턱이 있고 양면 스티거 작업이 되어 있어요

스티커만 떼어서 붙이면 된답니다

옷을 거는 걸이도 나사로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요



방문 이나 책꽂이등의 위쪽에 사진처럼 걸치고 스티커를 떼서 붙여 주면 간단히 설치 할수 있답니다

필요에 따라 나사로 고정할 수 있게 나사못 구멍도 뚫려 있어요

옷을 거는 부분도 동그랗게 되어 있어서 옷이나 물건을 걸면 잘떨어지지 않고 안정 적이 겠어요



붙이는 도어 행거를 방문에 걸쳐준 후에 스티커를 떼고 붙여주니 깔금하게 설치가 되네요

철로된 소재인데다 문틀 위에 걸쳐 설치 해서 그런지 엄청 튼튼해요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뻐서 맘에 들어요



모자를 걸어 보니 걸이 부분이 동그랗게 되어 있어서 안정적이고 좋아요



철재로 만들어서 무거운 가방을 걸어도 안정감이 있고 좋아요

일부러 가방안에 물건을 담아 무겁게 걸어 봤어요

문틀위에 걸쳐 놓으니 아무리 무거운걸 걸어도 걱정이 없어요



붙이는 도어 행거는 방문과 문틀 사이에 1-2mm 정도 의 공간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어요

문뒤에 공간이 있는 곳에 설치 하면 티도 안나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답니다


문틀에 걸친후에 양면스티커로 붙여서 이중으로 고정을 하니 무거운 가방을 걸어도 걱정이 없네요

아들방에 붙이는 도어 행거를 달아 줬더니 벗은 패딩,가방,목도리,모자 전부 다 잘 걸어 놓네요

진작 해줄걸 그랬어요

옷걸라고 잔소리 하는것도 따라다니며 걷어다 거는것도  은근히  스트레스 였어요

사용해보니 맘에 들어서 옷방 문뒤랑 수납장에 걸고 가방이랑 이것 저것 걸어 두려고 두개더 주문을 했어요


주의사항 이라면 문뒤에 설치할 경우는 공간이 있어야 문을 활짝 열고 사용할 수 있어요

문뒤에 공간이 없으면 문을 어정쩡하게 열어 놓아야 해서 지저분해 보일수 있을것 같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한파로 온나라가 공꽁 얼어 붙었네요


오늘도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고 잠시만 밖에 나가도 온몸이 얼어 붙는것 같아요

추워도 이렇게 추울수가 없어요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가락이 시리다 못해 찌릿 찌릿 아려와요


한파가 계속이어지고 있어 지난 12월부터 극성을 부리는 독감과 감기가 사그러 들지를 않는것 같아요


주변에 독감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 처방 받아 드신 분들도 계시고 감기 환자는 너무도 많네요


다행이 우리집은 독감 환자도 감기 환자도 없답니다

평소 건강에 좋다는 것들 위주로 먹고 있는데 그 덕분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중에도 하루 한번은 차로 마시는 천연비타민C 카무카무가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 덕분인듯 해요



천기누설에서 방송되면서 널리 알려진 천연비타님C 카무카무


카무카무는 현존하는 과일 중에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 하고 있다고해요

카무카무 열매의 비타민C 함유량은  오렌지의 약 100배나 된다고 해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열매라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카무카무 열매에는 비타민 흡수를 돕는 미네랄과 아미노산 그리고 칼륨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철분도 함유 하고 있어요

철분과 비타민의 조합 빈혈에도 좋겠어요


카무카무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뛰어난 항염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해요

카무카무에는 일반 합성비타민보다 16배나 높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 하고 있데요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치매예방과 근육노화방지도 해준다는 카무카무


지난해에는 유명 유튜버가 카무카무 가루를 넣고 만드는 미백주스 레시피를 올려 입소문이 나면서  카무카무의 인기는 꾸준한것 같아요



천연비타민C 카무카무 열매

크기는 포도알보다 조금 크다고 해요




우리 가족이 먹고 있는 페루산 카무카무 분말이예요

남미 지역인 페루산 카무카무가 분말 형태로 들여와 판매되고 있어요




천연비타민C 카무카무 분말

실제는 사진보다 진한색인데 사진에는 좀 밝게 찍히네요

저도 처음에는 미백주스도 만들어 먹고 요구르트에 카무카무 분말을 넣어 먹었는데 점점 이것도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차로 마시는거였어요

천연비타민C 카무카무가 면역력을 높여 준다니 꾸준히 먹어야 겠는데 어떻게 먹어야 간편하고 잘챙겨 먹을까 고민하다 차로 마시게 됐어요

저는 이방법이 제일 간단 했어요



카무카무 분말은 금속을 만나면 비타민이 파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반듯이 플라스틱이나 도자기 숟가락을 사용해야 해요



카무카무 분말을  티스푼으로 반스푼을 컵에 넣고 따뜻한 물만 부어 주면 되는데요

카무카무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하는데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을것 같아 티스푼 반 정도만 넣어 마시고 있어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처음에는 카무카무 분말이 사진 처럼 위로 다 떠올라요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저어주면 밑으로 다 가라 않아서 먹기 좋게 된답니다

카무카무 분말 자체는 신맛이 강하면서 씁쓸한 맛이 나는데 차로 마시면 신맛도 약하고 쓴맛은 거이 안나서 먹기 좋아요

가끔은 꿀을 넣어 마시기도 하는데 꿀을 넣으면 훨씬 맛이 있어서 마시기 좋아요


천연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카무카무

몸에 좋다니 먹긴 했지만 크게 실감하지 못했는데 꾸준히 먹어서 인지 올겨울 감기 안걸리고 지나 가는걸 보면 우리가족 면역력이 올라가긴 했나봐요

앞으로도 면역력 증가와 감기예방을 위해 하루 한잔 카무카무 차를 꾸준히 마셔야 겠어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몇달전 뉴질랜드에서 사는 친한 동생이 몇년만에 한국나들이를 왔었어요

뭐가 먹고 싶은지 물었더니 회가 먹고 싶다는 동생

뉴질랜드 웰링턴에서는 초밥도 롤이나 연어 초밥 뿐이고 회는 구경을 할수 없다고해요


일반적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횟집을 갈까??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지인들과 모임을 할때나 중요한 미팅할때 종종 가는 청담동 일식집 긴자로 가기로 했어요

긴자 청담점은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음식도 정갈하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최고인 곳이여서 손님 접대 할일이 있을때 메뉴가 회로 정해지면 고민 없이 가는 곳이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이랑 밀린 이야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기에는 북적 거리는 횟집보다 긴자 청담점이 좋을것 같았어요




긴자 청담점은 청담동 프리마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은 청담역에서 내려 10-15분을 걸어가야 해요

버스를 타고 가면 정거장 바로 옆이 긴자 청담점이라 버스를 타고 가는게 훨씬 편하답니다



긴자 청담점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눈앞에 보여서 찾기 쉬운곳이예요





내부 인테리어가 참 예쁜곳인데 오랜 만에 만난 동생이랑 수다 더느라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긴자 청담점은 은은한 조명에 원목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따듯한 분위기라 좋아요



긴자 청담점은 직원 분들의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가 참 맘에 드는곳이예요

정말 친절하고 예쁜미소를 가지신 분

그 느낌을 기억 하고 싶어 뒷모습 이지만 사진에 담았어요




일본 풍으로 꾸며 놓은 미니정원

작은 공간들도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꾸며 있어서 참 좋은 곳이예요




룸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편안히 식사 할수 있어서 좋아요



정갈한 테이블 세팅

숟가락이 참 맘에 들어요

따뜻한 차도 참 맛있답니다

두번이나 리필해서 마셨어요


긴자는 런치 메뉴가 저렴하고 알차게 나오는데요

회가 먹고 싶다는 동생을 위해 런치특선을 시켰어요




매생이 전복죽

진자의 매생이 전복죽은 정말 맛있어요

제가 긴자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 이예요

함께 갔던 친구와 동생은 식사후  친정 어머니 드린다고 매생이 전복죽을 사갔답니다



젠사이 3종 

네모,세모,동그라미  

찐어묵,양갱,생선알구이



연어 셀러드

양상추와 연어 토마토가 소스와 잘어울려요



메인 사시미



세꼬시

일본 사시미 다운 아기자기한 데코가 눈에 띄네요


모듬회 라고 해야 하나

소라, 문어, 참치등이 나왔어요



고로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일인당 하나라 아쉬웠어요

아쉬워서 더 맛있었을지도



튀김들 




오징어 탕수육 

이곳 긴자 오징어 탕수육은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맛있었어요

오징어 탕수육 처음 먹어보는데 맛이 있지만 고기 탕수육이 더 맛있다는 동생

나도 그래 ...ㅎ


스시 3종

연어는 싱싱하니 당연히 맛있었고 간장새우 스시가  맛있었어요



생선을 튀겨서 양념에 조린요리

생선 강정이라고 해야 하나...



알밥과 매운탕

돌솥에 나오는 알밥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이날 매운탕은 꽝이었어요

그저 알밥 먹으며 국물만 한두스푼 떠먹고 말았네요

다른 날은 맛이 괜찮았었는데...


제일 마지막 메뉴라 배도 부르고 매운탕은 서비스 메뉴라는 생각에 아무말 없이 식사를 마쳤지만 이날 매운탕은 정말 아니었어요


후식으로 과일과 차를 주셨는데 사진이 없네요



매장 카운터 근처에는 긴자에서 판매하는 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보리굴비,긴자도시락세트,양념갈비,사케

맨아랫줄 가운데 매생이 전복죽

이렇게 포장되어 판매하고 있었어요

함게 갔던 친구와 뉴질랜드 동생은 가족들 맛보인다며 여러팩을  샀어요



긴자 도시락세트 

종류가 몇가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수 있게 되어 있어요

가격도 저가 부터 고가 까지 있어서 도시락 선물로도 괜찮은것 같아요


긴자는 전통 일식 전문점 이라기보다 우리나라에 맞게 서비스하는 일식 전문점 이라고 보면 맞을듯해요


전국에 지점도 여러곳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지요






긴자 

착한가격으로 기분 좋게 일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런치정식은  26,000원으로 많이 저렴해서 젊은 층이 데이트 장소로도 많아 찾는 다고해요


주말 가족모둠도 29,000원

생일이나 기념일에 가족과 함께 착한 가격으로 일식을 즐기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특히 각지점마다 넓은 내부와 깔끔한 인테리어,착한가격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은 곳이라 손님 접대와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찾는다고해요

제 지인도 얼마전 긴자 인천 송도유원지점에서 상견례를 했는데 만족스러웠다고 하셨어요


회나 매운탕을 푸짐하고  맛있게 드시려면 횟집을 가시는게 좋구요

손님 접대나 특별한날 착한가격에 멋진곳에서 일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긴자를 추천합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항암 작용,성인병에 좋은 아마란스 나물

2018. 1. 23. 15:27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지인이 직접 농사지은 거라며 아마란스잎 말린걸 택배로 보내왔어요

물에 불려서 끓는 물에 데쳐 무쳐 아마란스 나물로 먹으라고 하네요


퀴노아와 햄프씨드와 함께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마란스

많이 들어는 봤는데 아마란스 잎을 나물로 먹을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아마란스는 씨앗으로 먹었을때 보다 채소로 섭취할때 영양성분이 더 높다고 알려 주네요

올해는 생잎도 보내 주겠다고 하셨어요


아마란스(amaranth)는 이름의 어원이 그리스어에서 유래 되었는데 

(amarantos=시들지 않는) 과 (anthos=꽃)의 합성어라고 해요

시들지 않는 꽃이라....

이름만으로도 몸에 엄청 좋을것 같아요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신이내린 곡물이라 불렀다고 하니 그효능이 정말 대단 한가 봅니다


아마란스가 얼마나 좋은지 효능을 찾아 봤어요

아마란스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인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 하고 있다

특히 리신은 간기능 개선 효과와 칼슘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다

철분,칼륨,칼슘,인등의 무기질과 인지질,섬유질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다른 곡물에 비해 나트륨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글루텐이 전혀 없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한 곡물이다

이밖에도 식물성 스쿠알렌,토코트리에놀,폴리페놀등 항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혈당을 조절해 당뇨에도 좋고 고지혈증 ,고혈압에도 좋고, 면역력을 높여 주며,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다

아마란스는 각종 성인병과 함암작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효능을 찾아 보니 불로초가 바로 아마란스가 아닌가 싶을 정도 예요

옮겨 쓰기에는 양이 많아서 대충 요점만 추려 봤어요


항암작용,성인병등에 좋은 아마란스를 채소로 먹으면 더 좋다고 하니 아마란스 나물을 보내준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해야 할것 같아요



아마란스 판매처에 있던 아마란스 꽃

아마란스 꽃이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언듯 보면 맨드라미 꽃  같아요

잎사귀도 꽃도 맨드라미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아마란스 꽃의 색도 다양하고 종류는 50여 가지나 된다고 해요



지인이 아마란스 어린 잎을 따서 말린 아마란스 나물이예요

아마란스 나물은 아마란스 꽃 처럼 잎도 노랑 초록 빨강 다양한 색을 띄고 있어요



물에 아마란스 잎을 두어번  헹궈 준후 미지근한 물에 불려 줬어요

여린 잎을 따서 말린 나물이라 한시간 정도 불려 줬어요


불린 아마란스 나물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쳤어요

지인이 알려 주기를 다른 묵은 나물 처럼 오래 삶지 말고 살짝만 삶으라고 하셨어요

삶은 아마란스 나물을 뜯어 먹어 보니 쌉싸름한 맛이 강해서 다시 미지근한 물에 우려 냈어요

그렇게 우려내고 나니 단백하고 부드러웠어요



아마란스 나물의 물기를 적당히 짜낸후 다진 마늘을 넣어 줬어요



대파도 송송 썰어 넣었어요



참기름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췄어요



조물 조물 무쳤더니 

오~~ 

아마란스 나물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묵은 나물은 항상 후라이팬에 볶아 먹던 습관 때문일까 

그냥 무치기만 하니 좀 섭섭 해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기로 했어요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무쳐 놓은  아마란스 나물을 넣어 살짝 볶았어요

마무리로 참깨도 솔솔 뿌렸답니다

그리고 다시 맛을 봤는데....

윽...

아마란스 나물이 써졌어요 ㅠㅠㅠ


왜 지인이 아마란스 나물을 데쳐서 무쳐 먹으라고 했는지 알것 같았어요

그냥 무쳤을때는 정말 맛있었거든요 

사실 지인이 남자라 조리법을 잘 몰라서 그렇게 말한줄 알고 고사리나 취나물 같은 묵나물 하듯이 무쳐서 볶았더니 완전 망쳐 버렸어요

그 후로는 꼭 데쳐서 그냥 무쳐 먹고 있어요

아마란스 나물 정말 맛있어요

올봄에 지인에게 아마란스 씨앗을 좀 달라고 해서 화분에 심어 생잎으로 먹어 볼까 생각 중이예요


아마란스 나물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조금만 해보길 정말 잘했네요

쌉싸름한 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볶아 드셔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불로초 처럼 어마어마한 효능을 가진 아마란스 

특히 항암작용과 성인병 좋다는걸 알고 난후 저만의 팁이 생겼는데요

말린 아마란스 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불린후 그 물을 희석해 끓여 차로 마시고 있어요

약간 쌉싸름 하지만 마실만 하더라구요

버릴것 하나 없이 알차게 먹는 아마란스 나물 참 좋으네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일본 벗꽃술 사쿠라 사라사라 - 눈으로 보는 술

2018. 1. 22. 17:5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일본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이라며 작은 쇼핑백 하나를 건네 주네요


"뭔데??"

하고 물었더니 일본 벗꽃술 이랍니다


"벗꽃으로 만든 술이 다있어??"

라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나름 유명한 술이라고 해요

여행중에 예뻐서 선물로 주려고 사왔다고 해요


역시 일본은 이쁘고 아기자기 한것에는 남다른 나라 인것 같아요

벗꽃으로 술을 다 담다니...


듣도 보도 못한 벗꽃 술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 했어요



집에 도착 하자 마자 쇼핑백 속의 벗꽃 술을 꺼냈어요

오~~

일단 상자 부터 일본 스럽게 이쁨을 뽐내고 있네요

포장상자도 벗꽃이 연상 되는 핑크 핑크 한 상자예요



일본 전통 여성과 벗꽃이 그려져 있어요

누가 봐도 일본 제품이라고 알아볼수 있겠어요

벗꽃 술이라고 벗꽃잎이 흩날리고 있네요



일본 벗꽃술 용량은 180ml

상자 옆면에 벗꽃술을 따르는 법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

일본어를 몰라도 알수 있게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좋으네요


우선 술병을 흔들어 준 후

술잔에 술을 따르세요

그리고 젓가락으로 술병안 벗꽃을 꺼내 잔에 옮겨 넣고 이쁘게 마시면 된다는것 같아요

술병안에 벗꽃 한송이가 들어 있나봐요



사쿠라 사라사라

일본 벗꽃술의 이름이 사쿠라 사라사라 인가봐요

상자를 열면 안에 술병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이 되어 있었어요

왜지??

라고 생각 했는데 벗꽃 술병을 꺼내보니 이유를 알것 같았어요



신기하게도 벗꽃술 속의 벗꽃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고 움직여요

전혀 흔들거나 하지 않고 상자에서 꺼내 내려 놓았을 뿐인데 술병 속의  벗꽃이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이래서 병을 고정시켜 놨구나 하고 이해가 됐어요


일본 벗꽃술 속에는 정말로  벗꽃 한송이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요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아기자기 예쁘게 예쁘게 참 일본 스러운 술이지요




술병속의 벗꽃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 보려고 하는데 꽃이 예쁘게 보이게 병을 돌려 내려 놓으면 또 이렇게 꽃이 안보이게 돌아가고 돌아가고....

술병 안 벗꽃을 찍다가 성질 버릴것 같아요 



결국은 손바닥에 올려 놓고 술병을 돌려 가며 겨우 찍을 수 있었어요 

실제로 보면 꽃잎이 하늘 하늘 더 예쁜데 술병속 벗꽃이 자꾸 돌아가서 예쁘게 찍히지 않아요



꽃 송이는 술병속에서 빙빙 돌고 꽃잎 들은 술병속에서 춤을 추듯이 하늘 하늘 움직여서 예쁘게 찍을 수가 없네요



포기 ......



벗꽃술이 보기에 예뻐서 보관만 하고 있다가 며칠전 아들 생일에 따라 마자고 꺼냈답니다



상자에 설명되어 있는 대로 잔에 술을 따르고 젓가락으로 벗꽃을 꺼내 벗꽃의 얼굴이 예쁘게 보이도록 넣었어요

음...

사진을 참 못찍는...



분명 꽃이 이쁘게 보이게 넣었는데 잔속에서 혼자 움직여 뒤집어진 벗꽃...

너 참 밉다



다시 벗꽃이 위를 보게 돌려 놓았어요

예쁘다

이렇게 예쁜술이라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마다 선물로 사온다고 하나봐요


보기에 예쁘니 맛도 좋겠네~

우선 향은 사과술,음료 향이 나요

맛을 봐야 겠죠

맛은 ....

사과술 사과 샴페인 딱 그맛인데 달고 음....

별로 였어요


아들이랑 한모금씩 맛만보고 신랑 보고 마시라고 줬어요

신랑도 별로 라고...

도수는 11도 술못하는 저는 강하게 느껴 졌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우리 식구들은 이건 보는 술이지 먹는 술이 아니라는 평을 내 놓았어요


일본 벗꽃술 사쿠라 사라사라 먹지마세요

인테리어로 예쁘게 보시길 추천해요 

먹지 마시고 눈에 양보하세요 ^^


일본 벗곷술 사쿠라 사라사라 

참 이쁜 술이 였어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플렉싱 키업밴드 양말속 비밀 깔창

2018. 1. 19. 20:22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요즘 얼굴책에서 매일 보이는 플렉싱 키업밴드

양말속에 아무도 모르게 착용할수 있는 비밀 깔창이라고 해요


플렉싱 키업밴드 양말속 비밀 깔창이라 ......

궁금해서 판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어요

플렉싱 키업밴드 는 실리콘 으로 만들어져서 착용도 간편하고 양말속에 착용하는 깔창이라 키작은 분들이 실내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우리집에는 아들 두녀석이 있는데요

큰아들은 키가 187cm 가 넘는데 작은 아들은 키가 172cm 랍니다

작은 아들은 키 차이 때문에 형이랑 같이 다니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런 작은 아들을 위해 플렉싱 키업밴드 양말속 비밀 깔창을 주문했어요


아들이 가끔씩 깔창을 사용할때가 있는데 신발을 신고 벗을때 깔창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해 하더라구요

플렉싱 키업밴드는 양말속에 신는 깔창이라 움직이거나 빠질 염려가 없어서 신경쓰이지 않고  간편 할 것 같아 주문을 했답니다




주문한 플렉싱 키업밴드 양말속 비밀 깔창이 도착 했어요



티안나게 커지는 가장 완벽한 키높이 깔창이라네요 

양말 안에 착용하는 깔창이라 신발을 벗어도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고 써있어요


100% 실리콘으로 만들어 뛰어난 신축성으로 235~275mm 사이즈 까지 착용 가능 하다고 되어 있어요

실리콘으로 만들어서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완화와 굳은살 제거에도 효과적 이라고 되어 있네요



상자 안에는 별도의 사용 설명서는 없이 플렉싱 키업밴드 만 들어있어요



플렉싱 키업밴드 는 덧신 모양으로 생겼고

왼발 오른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실리콘 으로 만들어서 신축성이 있고 촉감이 부드러워요



제 발에 신어 봤어요

신축성이 있어서 신기 어렵지 않았어요

덧신 처럼 신고 발바닥을 잡고 당겨서 뒷꿈치에 맞게 당겨 주면 된답니다



양쪽 발에 키업밴드 를 신은 모습 이예요

키업밴드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져서 신고 다니면  발 뒷꿈치 갈라지는 사람들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신어 보니 발 뒷꿈치가 보습이 되어서 부드러워 졌어요




키업밴드 위에 흰색 양말을 신으면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키업밴드 바닥 부분이 살짝 비치네요



아들의 검은 발목 양말을 신어봤어요

검은색 양말을 신으니 감쪽 같이 표시가 안나서 좋아요

이렇게 신고 있으면 정말 아무도 모르겠어요



내친김에 운동화도 신어 봤어요

운동화를 신을때 발바닥이 높아져서 운동화 끈을 다시 묶어야 했어요

운동화 끈은 여유 있게 묶어줘야 신고 벗을때 깔창이 움직이지 않아요

운동화를 신고 발에 꼭 맞게 끈을 묶었더니 신발을 벗을때 깔창이 걸려서 살짝 발에서 밀려 났어요


플렉싱 키업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으면

복숭아뼈가 운동화 위로 살짝 올라 오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신은 사람만 알고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를 것 같아요



플렉싱 키업밴드를 착용하고 집안에서도 움직이고 밖에도 나갔다 오느라 20-30분 정도 착용하고 있었어요


키업밴드를 벗고 보니 밴드 착용 자국이 생겼어요

키업밴드를 착용하는 동안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발을 조이는 느낌이 좀 있었거든요

피가 안통한다거나 그런 심한 조임은 아니고 압박 붕대로 조이는것 보다는 부드러운 조임이라고 설명해야 하나......


저는 플렉싱 키업밴드만 착용하고 집안에서 돌아다녀도 불편하지 않고 괜찮았는데 아들에게 착용 시켰더니 집안에서 키업밴드에 양말만 신고 돌아다더니 약간씩 뒤뚱대는 느낌이 든다고 했어요

아들이 발 볼이 넓은 편이라 발뒷꿈치 넓이가 딱맞지 않아서 인가봐요

신발을 신었을때는 깔창이 움직이지 않아서 편하다고 하네요

신발 바닥에 넣는 깔창 보다는 신경이 덜쓰이고 편하데요





플렉싱 키업밴드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1.티안나게 키 크고 싶은분 

2.중요한날 자신감이 필요하신 분

3.뒤꿈치 보습이 필요하신 분

4.발바닥 통증으로 걱정인신 분


이런 분들께 추천 한다고 나와 있어요


플렉싱 키업밴드 양말속 비밀 깔창의 장점

실제로 제가 사용해보니 1.2번은 기본적으로 키업밴드의 용도이고 

신발 벗고 실내에 들어가도 당당할 수 있으니 좋을것 같아요

3번 뒤꿈치 보습은 실리콘 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잠깐을 신어도 발뒷꿈치가 보들 보들 해지는걸 실감 할 수 있었어요

4번 발바닥 통증 제가 집안일 할때 오래 서있으면 발바닥이 아파서 굽있는 실내화를 꼭 신는데 키업밴드를 착용하고 집안일을 해보니 발바닥이 아프지 않더라구요

키업밴드 자체가 아치형 발바닥 모양으로 생겨서 발의 피로감도 덜어주고 실리콘이 발바닥 충격도 흡수해 줘서 발바닥이 아프지 않은것 같아요

족저근막염이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집에서도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실제로 플렛슈즈 가 발 건강에 매우 안좋다고 하지요

발건강에는 3cm 정도 굽이 있는 신발이 좋다고 합니다

또하나 장점은 실리콘 으로 만들어서 세척과 관리가 편해서 좋네요



플렉싱 키업밴드의 단점 

실리콘으로 만든  덧신 모양에 235mm~275mm 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신축성이 있고 부드러워도 발에 살이 많은 분들은 조임이 좀 심힐수도 있고 신고 벗기에 좀 불편할 것 같아요

별도의 큰사이즈가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꼭맞는 신발은 신고 벗을때 살짝 뒤꿈치 부분이 이동할 수 있어서 주의 해야 해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이정도 였어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지인들과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듣게된 만물상 귀리우유 다이어트


지인들이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며칠전 방송이 됐다며 10일에 5kg이 빠지는 다이어트라고 저마다 해봐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지인들 말로는 귀리우유 다이어트는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몸속 지방을 흡수해 배변활동을 통해 배출해 준다고 나왔다는거예요


집에 들어 오자마자 인터넷 검색 찬스를 사용해봤어요

귀리우유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정아 선생님이 소개한 다이어트 식품이었네요

귀리속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몸속의 모든 지방을 흡수해 배출 해준다고 해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귀리는 몸속의 모든 지방을 빼주는 킬링 푸드라고 하시네요


만물상 귀리우유 다이어트의 핵심인 귀리는 우유와 만나면 25배나 늘어나 적은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고 다른 곡물에 비해 수용성 비타민,단백질,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다고해요


이렇게 좋은 귀리는 통 곡물이라 너무 과하게 먹으면 소화 불량이 올수도 있다고 의사 선생님은 하루 두스푼을 섭취양으로 추천 하시네요


방송에 귀리우유 만드는 법이 나오는데 간단합니다

만물상 귀리우유 다이어트의 시작은 귀리를 볶는걸로 모든 준비가 끝나는 거였어요




1 귀리를 찬물에 30분 에서 3시간 정도 불려준다

 3시간을 불리면 훨씬 부드러워 진데요



불린 귀리를 약불에 볶아 준다 

꼭꼭 눌러가며 볶아주면 식감이 부드러워 진다



우유 200ml 에 볶은 귀리 2큰술을 넣어 완성한다


귀리우유 만들기 레시피는 매우 간단했어요

자료 검색이 끝난후 바로 귀리우유 만들기를 시작 했어요



마침 평소 밥에 귀리를 넣어 먹어서 귀리가 많이 있었어요

먼저 귀리를 깨끗이 씻어 불렸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귀리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3시간 알람을 맞췄답니다




3시간을 불린후 헹궈내고 귀리를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줬어요



물기를 뺀 귀리를 후라이팬에 넣고 약불로 10분 정도 볶아 줬어요

10분 정도 볶아주니 온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 했어요

방송에서는 꾹꾹 눌러가며 볶아주면 귀리가 부드러워 진다고 하는데 안눌러져요...

괜히 누른다고 힘만 뺐어요



가스렌지 불을 끄고 후라이팬에 남은 열로 좀 더 볶아 줬어요

가스 불을 껏다고 그냥 놔두면 후라이팬에 남은 열로 귀리가 탈수도 있어서 좀더 저어 주며 볶아줬어요



왼쪽이 볶은 귀리 오른쪽이 볶지 않은 귀리 예요

귀리를 볶았더니 통통한게 꼭 보리살 같아 졌어요



잘 식은 볶은 귀리는 밀폐용기에 옮겨 담고 머그잔에 우유 200ml를 담아 준비했어요



준비한 우유 200ml에 볶은 귀리 두 큰술을 넣었어요



귀리우유 완성 입니다

만물상 귀리우유 다이어트 시작!!


볶은 귀리 우유는요

일단 귀리가 바삭 바삭하고 고소해서 먹는데 거부감은 없었어요

귀리는 오래 씹을 수록 쫄깃 쫄깃 씹히네요

우유와 함께 먹으니 고소+ 고소+ 고소 해요

귀리가 통 곡물이라 두스푼을 넣었을 뿐인데 먹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먹을수록 입안이 깔깔해지는 단점이 있어요


귀리우유 먹는 팁을 알려 드릴게요

절대로 따뜻한 우유에 귀리를 넣어 드시지 마세요

따뜻한 우유에 귀리를 넣으면 엄청 질겨 진답니다

어제 처음 귀리를 볶아서  오트밀 먹던 생각으로 따뜻한 우유로 먹다가 턱 근육 폭발 하는줄 알았어요

만물상 귀리우유 다이어트 시작 하다가 턱에 보톡스 맞을뻔 했네요


그리고 차가운 우유에 드실때 귀리 두스푼을 한번에 넣지 마세요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귀리가 바삭 바삭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찬물에도 한번에 두스푼 다 넣어서 먹으면 나중에 먹는 귀리들이 우유를 흡수해서 식감이 질겨졌어요


오늘이 귀리우유 다이어트 시작 2일차 인데요 

어제 저녁에 처음 따뜻한 우유에 먹고,오늘 아침에 찬우유에 귀리 두스푼 넣어 먹어 보고 터득한 방법이예요

오늘 오후 출출 해서 귀리우유를 한번더 먹었는데 우유에 귀리를  조금씩 솔솔 넣어 가며 먹어보니 바삭 바삭 먹기도 좋고 고소해 좋았어요


저는 소화에 문제가 생기면 한번으로 줄이더라도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루 두번 먹어보려구요

 10일 꾸준히 먹고 후기도 반듯이 적어 보도록 할께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코스트코 리틀블로썸 퍼퓸 디퓨져

2018. 1. 16. 00:57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요즘은 어느 가정이나 필수로 집안 곳곳에 디퓨져를 놓아 두는것 같아요

저도 디퓨져를 욕실과 거실에 놓아둔답니다

일년내내 그렇긴 하지만 특히나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가 심해서 집안 공기를 자주 환기 시키기 어려운 겨울에는 디퓨져를 더 신경써 구입하게 되는것 같아요


디퓨져는 향기에 따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머리가 아프기도 해서 고르기가 싶지 않은것 같아요


집에서 사용하는 디퓨져를 늘 아들이 사다 줬었는데 향기가 안나서 들여다보니 다 날아가고 없었어요


아들에게 사다 달라고 부탁 하려던 차에 코스트코에서 리틀 블로썸 퍼퓸 디퓨져를 발견했어요


밀봉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 인데다 테스터 제품도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바질 만다린과 라벤더 일랑일랑 향이라 무난할것 같아서 구입해 봤어요



리틀 블로썸 퍼퓸 디퓨져는 두가지 향이 묶음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용량은 125ml 입니다

가격은 두개에 19.990원 이예요

하나에 만원




FRAGRANCE BY FRANCE

리틀블로썸은 작은 공간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기 위해 고급 프랑스 원료와 안심할 수 있는 성분,전문가의 블렌딩 기술로 프리미엄 디퓨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통의 대표적인 세계적인 향료회사 아르제빌(Argeville)사 프리미엄향의 우아함과 깊이를 느껴보세요


라고 적혀 있어요



100년 전통 고급 프랑스 프래그런스 내츄럴 에센스오일 사용

-리틀블로썸은 100년 전통의 세게적인 향료회사 아르제빌사에서 생산한 내츄럴 에센스오일이 함유된 프래그런스 원액을 원료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조향사가 만들어 낸 프리미엄 향을 만나보세요


국제향료 협회(IFRA) 기준 준수

-리틀블로썸에서 사용하는 향료는 IFRA (INTERNATIONAL FRAGRANCE ASSOCIATION,국제향료협회)에서 규정하는 강령에 따라 안전성평가에 맞춰 제조되는 향료를 사용 합니다


고급 블렌딩 기술과 고농도 부향률

(프래그런스 25% 함유)

-전문 조향사와 블렌딩 전문가의 기술로 향이 최적으로 조합되어 있으며 원액 함유율이 높아 향이 오래 지속됩니다


*부향율: 제품에 대한 에센셜 오일 (향료원액) 비율


제품 설명서만 봤을때는 디퓨져 향 원료에 자부심이 넘쳐나는데 직접 사용해 봐야 알겠지요



프랑스 아르제빌사에서 생산한 내츄럴 에센스오일이 함유된 프래그런스 원액을 가지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네요

국제 향료협회 기준을 준수 와 국내 생활화학제품 (방향제) 안전기준에 적합함 판정도 받았네요

환경인증도 받았구요


이정도면 가정에서 사용해도 안전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왼쪽의 노란 병이 바질 만다린 오른쪽 파란병이 라벤터 일랑일랑 



바질 만다린향

바질 만다린향은 직접 맡아보니 저는 거부감이 없었어요

쉽게 설명하면  바질향과 자몽향이 섞인듯한 향이예요

제가 바질을 좋아 해서 인지 좋더라구요

만다린향은 자몽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두가지가 섞인 향인데 저는 좋았어요


라벤더 일랑일랑

라벤더 일랑일랑은 라벤더 향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실것 같아요

향이 좋아 꽃중의 꽃이라는 일랑일랑과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라벤터 향이 섞여서 기분 좋은 향이예요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할것 같아요

저는 독한향을 맡으면 헛구역질을 하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있는데요

두가지향다 저는 괜찮았어요




바질 만다린



라벤더 일랑일랑



사용방법은 설명서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속마개 제거가 좀 힘들었어요

손톱으로는 속마개를 잡아 빼기 힘들어서 가위로 틈을 벌려 겨우 빼냈답니다


 

디퓨져 병의 속마개를 제거한 후 발향 스틱을 꽂아주면 됩니다


고농도 부향률 제품이라 그런지 좁은 공간에서는 너무 독할 수 도 있어요


거실에는 라벤더 일랑일랑을 스틱 다섯개를 다 꽂아 놓았어요

디퓨져향 근처에서는 좀 진하긴 한데 높은 곳에 올려 둬서 괜찮구요

거실에 놓은 디퓨져 향이 온집안에서 퍼져 은은하니 좋답니다


바질 만다린 향은 욕실안에 놓았는데 공간이 좁으니 향이 엄청 강했어요

발향 스틱수를 2개로 줄였더니 향이 은은해졌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디퓨져들은 스틱수를 줄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동안 디퓨져를 여러 가지 사용해 봤지만 한번도 스틱수를 줄여본 적은 없었는데 리틀 블로썸 퍼퓸 디퓨져는 고농도 부향률이 뭔지를 실감했답니다


워낙 향에 민감해서 두병만 사고 좋으면 두병 더사다 집에 두려고 했는데 발향이 좋아서 더 안사도 될것 같아요


리틀블로썸 퍼퓸 디퓨져 저는 좋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한겨울에 뜬금없이 메밀국수가 먹고 싶어서 10년 넘은 단골집에 메밀국수를 먹으러 다녀 왔어요


제가 가는 단골집은 인천 효성동에 있는 봉평산골메밀촌 이랍니다

막국수를 먹으러 많은 곳을 다녀보진  않지만 아직까지 인천에서 먹었던 막국수 집 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 집이랍니다

나름 맛집이라 여름에는 보통 30분은 밖에 앉아 기다려야 해서 식사 시간보다 조금 이르거나 조금 늦게 가야 해요

그래도 1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곳 이랍니다


효성동 뿐만 아니라 부평에서도 드시러 오시고 택시 기사님들 사이에도 막국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곳은 물 막국수,회 막국수,비빔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 이예요

메밀 전문집 답게 메밀전,메밀만두도 맛볼수 있어요

감자 전병과 감자전 감자 만두도 맛볼수 있구요

들깨 칼국수와 만두국은 요즘 처럼 추운 겨울 차가운 메밀을 대신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메뉴 랍니다



경인교대 후문 근처에 있는 봉평산골메밀촌 이예요

이곳이 효성동 막국수 맛집 이랍니다

간판에 봉평농협제공 100% 국내산 메밀만 사용합니다

라고 쓰여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분~오후 7:30분

마지막 주문은 7:00 까지 입니다

여름에는 8:30분 까지 였는데 겨울이라 단축 된것 같아요



봉평산골메밀촌 의 상차림 

무초절임과 얼가리 열무김치, 회막국수를 시키면 나오는 막국수 육수,메밀숭늉 이예요 

메밀숭늉 은 정말 구수하니 맛이 있었어요




사실 상차림은 무초절임과 얼가리 열무김치가 다랍니다

무초절임은 맛보면 이곳에서 만든거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판매되는 무초절임 처럼 너무 달거나 하지 않구요

얼가리 열무김치는 여름에도 손님이 많아서  익을새가 없는지 익은 김치를 맛보기 힘들답니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 이예요

아주 가끔 익은  김치가 나오면 더 맛있어서 횡재한 기분이 들어요



주인 아저씨예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반죽을 해서 면을 뽑으신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만드시는 과정을 구경 할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회막국수 예요

커다란 냉면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양이 많아 제가 양이 많은 편인데 한그릇 다 먹으면 배가 터질것 같아 신랑에게 조금 덜어주고 먹곤해요

회도 넉넉히 나온답니다

회는 겨울보다는 봄,여름이 더 부드러운것 같아요

겨울에는 회가 좀 더 크고 단단한 느낌이 들거든요

전에 아들과 갔었는데 씹는 식감을 좋아 하는 아들은 단단한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부드러운게 더 좋았거든요



저는 늘 회막국수만 먹는답니다

회한점과 막국수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고소한 깨와 참기름 김이 양념장과 어우러져 한입 먹으면 젓가락을 멈출수가 없어요


신랑은 늘 물막국수 곱배기를 시키는데 추운 겨울이라 물막국수는 안당긴다며 같이 회막국수를 시켜 먹었답니다




회 막국수 1인분으로는 양이 안차는 신랑님을 위해 메밀 만두도 시켰어요

메밀 반죽이라 만두피가 부드럽고 훨씬 고소해서 맛이 있어요

회 막국수와 메밀만두로 배부르게 먹었어요


겨울인데도 테이블이 빈곳 없이 꽉 찼길래 다들 막국수를 좋아 하시나보다 했는데 들깨 칼국수 시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봉평산골메밀촌에서 들깨 칼국수는 아직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다음에는 칼국수를 먹어봐야 겠어요



메뉴판 옆에는 메밀의 역사와 효능도 적혀 있어요


강원도 평창군 봉평은 매년 9월이면 메밀꽃이 한창이다

우리나라에 기원전 8세기쯤 들어왔다

추운곳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 예로부터 구황작물로 활용됐다

메밀은 루틴[rutin]으로 피부를 맑게 해주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우수하여 고혈압,동맥경화,당뇨병,신장질환등에 좋으며 메밀껍질은 원활한 변통과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제거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미용과 비만에 효과적이다

또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 숙취제거와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메밀이 몸에 참 좋으네요

메밀이 피부와 다이어트 고혈압에 좋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알고 있던 것 보다 훨신 좋은 식품 이었어요

날씨도 추우니 따끈한 메밀 차라도  많이 먹어야 겠어요



계산 하는 테이블 옆에는 메밀 가루와 메밀로 만든 전병과 쿠키도 팔고 있어요

신랑이 좋아해서 종종 전병을 사는데 맛있다고 좋아해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