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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놓은 리틀 프렌즈 스마트 램프,카카오 무드등

 

카카오 무드등은 반듯이 예약을 해야만 구입 할수 있어요

각 매장에 무드등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과 결제를 마치면 휴대폰으로 수령 날짜와 시간 예약번호가 문자로 온답니다

 

무드등은 예약할때 수령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날짜에 찾으러 가야 해요

드디어 어제 아들이 예약한 무드등을 찾는 날이 었어요

바쁜 아들이 그나마 시간이 되는 저를 수령인으로 정해 놔서 찾으러 다녀 왔어요

 

 

카카오 무드등 예약 할때는 랜덤이라고 해서 똑 같은거 두개 받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 했는데 배스킨라빈스31 인천 작전점에는 아직 재고가 많이 있어서 인지 어피치 하나 라이언 하나 이렇게 가져 왔어요

 

라이언 무드등은 선물 할거라 열어 볼수가 없어서 어피치만 올려 볼께요

 

라이언도 꺼내 보려 했는데 위쪽에 달린 플라스틱 손잡이를 잘라내야 만 상자를 열수 있게 되어 있어서 못꺼내 겠더라구요 ......

 

 

귀여운 어피치 무드등 이예요

 

 

상자 안에는 어피치 무드등과 USB 충전선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었어요

 

 

캡을 씌워 안전하게 포장 되어 있어요

 

 

충전 선을 연결하니 충전중이라고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충전을 마치면 불이 꺼진 답니다~

 

 

어피치와 본체는 분리가 되구요

어피치 바닥에 까만 버튼을 눌러서 어피치 얼굴에 불을 켜고 끌 수 있어요

 

 

얼굴에 환하게 불을켠 어피치 예요 ㅎㅎ

 

 

본체 별조명 밝기와 본체 별조명의 색상을 휴대폰에 어플을 받아 조절 할수 있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 하게 되어 있어요

 

 

뒷태도 귀여운 어피치 무드등~

 

 

별조명 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집안에 달과 별이 떴어요

 

 

1.리틀 프렌즈 무드등은 블루투스와 연동이 되지않고 하단 전원 버튼으로 ON/OFF 가능합니다

2. 리틀 프랜즈 무드등은 충전식으로 작동되며 완충 후 최대 5-6시간 이상 사용 할 수 있어 휴대가 가능합니다

3.리틀 프렌즈 무드등을 베이스에 고정하여 사용 할 때 에는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사용 할 수 있습니다

4.충전 시에는 LED 라이트가 적색으로 점등되며 완충 후에는 LED 라이트가 소등 됩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해피포인트" 앱>메인메뉴>해피 플레이에서 별조명의 밝기와 컬러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리틀프렌즈 어피치

 

 

리틀 프렌즈 라이언

 

조명이 은은하고 방안에 별이 가득해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는 조명 이네요

 

 

배스킨라빈스31 인천 작전점에는 리틀 프렌즈 후드도 아직 판매하고 있었어요

리틀 프렌즈 후드는 아이스크림을 더  사지 않아도 살수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고 구매하면 2900원 여기에 후드만 따로 더 구매 할때는 7000원 이라고 하네요

 

리틀프렌즈 무드등은 반듯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예약 구매 해야만 살수 있어요

 

서울에는 리틀 프렌즈 후드도 물량이 없어서 살수 없다는데 인천은 여유로운 것 같아요

무드등도 아직 물량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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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봉지라멘 맛있네요

2017. 12. 19. 15:4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평소 일본 라멘을 즐겨 먹는 아들

2박 3일 도쿄 여행중에 세끼를 라멘 집에 갔다는 아들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며 이치란 라멘의 봉지 라멘을 사왔어요

왠 라멘이야??

라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집에 갔던 아들은 그곳 매장에서 파는 봉지 라멘을 보고 그 라멘 맛을 아빠 엄마 에게 보여 주고 싶어 사왔다네요

사실은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  찾아 들어 갔던 라멘집이 이치란 라멘 보다 훨씬 맛이 있고 가격도 저렴 했는데 이치란 라멘에서 만 봉지 라멘을 판매 하고 있어서 이치란 라멘을 사왔다고 해요

 

집에 도착해 짐을 풀자 마자 라멘 부터 건내주며  얼른 끓여 먹어 보라고 성화를 합니다

 

 

한 상자에 5인분이 들었어요

포장지의 라멘 사진이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라멘 면과 스프들이예요

뭔가 일본 스럽게 담겨 있어요

 

 

면 한봉지가 1인분

너무 적어 보였어요

 

 

손으로 잡아 보니 잔치국수 1인분 많큼 많이 들긴 했네요

면발의 생김새도 꼭 소면 같이 생겼어요

눈으로 볼때는 두 봉지는 끓여야 1인분 되겠다 싶었는데 손으로 잡아보니 1인분 충분하게 들었어요

 

 

두 종류의 스프가 들었어요

큰 봉지는 육수 맛내는 스프구요

작은 봉지는 고추가루 인가 했는데 이것도 양념 스프 였어요

작은 봉지의 스프는 라멘을 다 끓이고 난 후에 뿌려 섞어 먹는 스프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익혀주고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 스프를 넣어 줬어요

 

 

레멘을 끓여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마침 집에 수육용 덩어리 삼겹살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삼겹살을 삶아 수육도 올려 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스프를 넣었어요

파나 청양 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일단은 본연의 맛 그대로 먹어 보려고 생략 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은요

육수는 진하고 구수했구요

기름이 둥둥 떠서 느끼 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면발은 생긴 모습은 소면 같았지만 면발의 색은 좀 노란색이고 면발은 소면보다 훨씬 쫄깃함이 있어요

면발 자체도 밀가루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 좋았어요

 

나중에는 쪽파랑 청양 고추도 넣어 먹어 봤는데요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청양 고추 넣어 먹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의 몇몇 라멘집에 다녀 봤는데 실망스럽고 맛없던 라멘집이 솔직히 있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이 그런 라멘집 보다 맛이 있었어요

 

아들이 이렇게 괜찮을줄 알았으면 좀더 사올걸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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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족제비 커피

2017. 12. 18. 17:4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베트남 여행 다녀온 아들이 커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사왔다며 커피를 선물로 주네요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라고 하지요

세계 각국으로 수출도 많이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 커피를 많이 수입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 인스턴트 커피 중 제가 확인 한  맥0 커피는 원두를 베트남 산을 사용 하더라구요

다른 커피는 안마셔 봐서 확인 해 보진 못했어요

커피 생산과 수출로 유명한 베트남

커피의 나라 답게 판매 되는 커피의 종류도 다양 하답니다

인스턴트 커피로는 유명한 G7 커피가 종류도 다양하고 맛이 진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저는 베트남 커피는 G7 종류와 다람쥐 루왁 커피로 알려진 원두 커피만 마셔 봤는데 아들 덕분에 새로운 커피를 맛 보았답니다

 

 

베트남 족제비 커피

족제비 루왁 커피라고 하네요

이름만 그런건지 정말 루왁 커피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열자마자 구수하고 깊은 커피향이 납니다

로스팅이 잘된것 같아요

 

 

베트남 족제비 커피 마실 준비를 합니다

커피콩,원두 그라인더,베트남 커피핀 (드리퍼),커피잔

자상한 아들은 커피핀 드리퍼 까지 사왔어요

 

 

그라인더에 족제비 커피를 갈아 준비 했어요

커피 콩을 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고 부드럽게 갈려요

 

향이 정말 좋네요

예가체프 보다 더 구수하고 진한 향이 나는데 시큼한 향은 전혀 없어요

 

한잔 분량의 원두를 갈아 베트남 커피핀 드립퍼에 담아 준비 했어요

 

 

그리고 원두 가루를 눌러주는 용도로 보이는 중간 덮개를 덮어 줍니다

 

 

한잔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뚜껑을 덮어 두고 커피가 내려 지길 기다렸어요

아들이 베트남에서 마실때 본 바로는 천천히 오래 내려 진다는데.....

왠지 순식간에 내려 지네요.....

 

베트남 커피핀 드리퍼로 내린 족제비 커피예요

커피핀으로 내려서 인지 바닥에 커피 가루가 좀 있어요

색은 진해 보이지만 맛은 부드럽고 향은 구수하고 좋네요

구수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맛이구요

산미는 전혀 안느껴 진답니다

그동안 마셔봤던 베트남 커피들과는 전혀 달랐어요

구수한 커피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드셔보시면 맘에 드실거예요

산미를 즐기시는 분들은 맘에 안드실 수도 있겠네요

 

베트남에서 연유 커피를 맛있게 먹었던 아들이 족제비 커피를 가지고 연유 커피를 만들어 먹어 보더니 커피가 연해서 베트남에서 먹었던 그맛이 안난데요

베트남에서 연뉴 커피에 사용하는 원두는 이보다 더 맛이 진한 커피 콩으로 하나봐요

 

다음에 베트남 가면 연유 커피에 사용하는 커피를 사와봐야 겠다는 아들 입니다

베트남 콩카페에서 마신 연유커피가 정말 맛있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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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온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시댁이 십정동이라 평소 다니던 대로 부평 진입로에서  경인고속도로를 탔는데요

얼마 가지 않아 제한 속도 80km 단속 구간이라고 네비가 말을 하더라구요

뭐지??

 

 

2017년 12월 1일 부터 경인고속도로 인천 출발지점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구간이 일반도로 로 바꼈어요

도로위 교각 마다 현수막이 걸려 있어요

 

 

속도제한도 기존 100km에서 80~60km 로 바뀌었어요

 

 

표지판 위에도 60km 속도제한 부터 주차금지 표지판 까지 다 바뀌어 있어요

경인 고속도로가 일반도로 로 변경이 됐지만 보행자,이륜차,자전거는 통행금지 입니다

갓길 주정차도 금지!!

 

경인 고속도로 인천 출발지점 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일반도로 로 변경 되면서 이 구간의  방음벽을 철거하고 어디서나 진입이 가능하게 도로주변 정비를 한다고 하네요

도로 주변으로 녹지공원도 조성하고 문화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을 만든다고 합니다

인천시민으로서 완공된 후의 모습이 기대도 되면서 공사 기간중 인천시내 곳곳의 교통체증도 걱정이 되긴 하네요

공사 구간과 겹치는 곳은 지하철을 이용해야 겠어요

 

참!!

부평톨게이트 통행료는 계속 징수 한다고 해요

이번 인천 출발점~서인천 나들목 구간이 일반도로로 바뀌면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도 다시 놀란이 되고 있네요

인천시도 경인 고속도로 이용료 폐지를 적극 검도 하고 계획을 준비 하고 있다고 하네요

 

1968년 처음 개통된 경인 고속도로가 일부 구간 이지만  50년이 지나 이제 일반도로 변경이 되었어요

앞으로 변화될 구간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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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5세 여아를 찾습니다

 

 

 

 

고준희 5세 여아

 

실종일시:2017년 11월 18일 12:00경 (추정)

실종장소: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교9길 6

태공빌라

 

 

특징

-키 110cm 몸무게 20kg 보통체형,계란형 얼굴

-짧은 퍼머 머리,치아 중 윗니 두개 없음

-쌍커플이 없고 사시임

-발달장애(자폐)를 앓고 있으나 의사 소통에는 문제가 없음

 

 

어제 아침 TV 뉴스에 실종 어린이 찾는다는 뉴스가 나왔다

지난달인 11월 18일에 실종된 고준희 5세 여자 아이를 찾기 위해 공개 수사를 시작 했다는 내용이었다

 

뉴스 내용은 지난달 18일 부부싸움을 한 엄마가 잠씨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아이가 집에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아이 엄마와 아빠가 별거 중이 였던 상황이라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려 갔다고 생각하고 찾지 않았다고 햇다

여러날이 지난후 아이 아빠와 연락이 닿아 확인 후 아이가 실종된 사실을 알고 지난 12월 8일 아이가 실종된지 20일이나 지나서 실종 신고를 했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는 이 내용이 전부여서 이해 할수 가 없었다

아이가 사라졌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아빠가 데려 갔을 거라 생각만 하고 찾지를 않았다니...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기사를 찾아보니

고준희양의 어머니는 친엄마가 아닌 의붓엄마였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의붓 어머니는 서로 전 부인과 전 남편 사이에 아이 하나씩을 두고 재혼한 가정이었다

고준희양이 실종되던 날 의붓 어머니가 데려온 7세 아들의 훈육 문제로 부부사움을 하고 의붓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집을 비웠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집에 돌아와 보니 고준희양이 보이지 않아 고준희양을 별거준인 아빠가 데리고 간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내막을 알고 보니 그나마 상황이 조금 이해가 됐다

 

이런 복잡한 상황으로 어린 고준희양은 실종된지 20일이 지나서야 실종 신고가 되었고 수사를 하던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인 경찰은 고준희양과 가까운 주변인들에게는 볌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폐를 앓고 있는 준희양이 홀로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실종 됐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중 이라고 한다

 

내 자식을 내가족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사진 한번씩만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신고 전화번호 및 안내사항

국번 없이 112,182

전주덕진서 강력3반 063-713-0375

전주덕진서 여청수사팀 063-713-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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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렌츠는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도시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 하는 저먼 코너에는 독일 통일을 이룬 카이저 빌헬름 1세의 웅장한 동상이 두강의 합류지점을 바라보며 서있다

 

두강이 합류 하는 코블렌츠는 라인강과 모젤강 두지역에서 생산 되는 와인 교역의 중심지이며,지리적인 장점 때문 여객이나 화물운송등의 선박 운송업의 중심지 이기도 하다

 

또한 라인강변과 모젤강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기후 또한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도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아 더 여행하기 좋다

 

10월 12일 뒤셀도르프에서 출발해 당일 치기로 코블렌츠에 다녀왔다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2시간 정도를 가니 코블렌츠에 도착했다

 

 

코블렌츠 중앙역

다른 중앙역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 었다

역내부에는 맥도날드와 몇개의 상점들이 있다

특이 하게도 코블렌츠 중앙역에는 다른지역에서는 볼수 없는 와인 전문점이 중앙역 안에 있었다

코블렌츠가 와인 교역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걸 실감 할수 있었다

 

 

코블렌츠 중앙역 안의 미니가든

조경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는 듯 새로 흙을 덮은 흔적이 있다

 

 

계절마다 그 계절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바꾸는 듯했다

 

 

가을에 맞게 국화와 미니 사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한 덕분에 아침 8시도 되기 전 코블렌츠에 도착을 했다

중앙역 밖으로 나온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무작정 왼편으로 걸어 갔다

 

 

 

 

얼마 걷지 않아 멋진 교회가 보였다

처음에는 외형만 보고 성당인줄 알았는데 교회라고 한다

이른 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 볼수 없었다

 

 

발길 닿는대로 관광지와는 먼 거주지 쪽으로 걷다가 발견한 빵집

규모가 제법 커보이는 곳이었다

건물 외벽에

TRADITION SEIT 1909 라고 적혀있다

1909년 부터 이어져온 빵집

우연히 걷다 발견한 행운 같은 곳이었다

 

 

빵집 이름이 재미 있었다

 

NEUN  구 (아홉)

ZEHN  십 (열)

NEUN  구 (아홉)

 

간판에 아침식사 가능 이라고 적혀 있어 더 반가운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서니 갓 구운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고소한 빵냄새가  매장안에 가득해 식욕을 자극했다

한쪽에 진열된 빵들은 판매용 빵이 맞는것 같은데 크기가 어마 어마 했다

오른쪽의 갈색빵은 배낭보다 커다란 크기를 뽐내고 있었다

 

 

 

 

 

메뉴를 보니 샌드위치(Stulle) 가격은 2.75유로에서 3.75유로

                    커피 (Kaffee) 가격은 1.90유로에서 2.70유로 사이로 가격도 저렴했다

 

우리는 9.80유로 2인용 조식 세트와 샌드위치 커피 세잔을 시켰다

 

주문한 샌드위치와 커피가 나왔다

 

 

샌드위치는 고소한 빵에 달걀,베이컨,토마토,채소등이 들어 있어 푸짐하고 맛이 있었다

독일의 샌드위치 빵은 고소하고 맛이 있지만 표면이 거칠어 입천장이 다 헤지기도 한다

여기서 팁을 하나 주자면 샌드위치 위 아래를 뒤집어 먹으면 입천장을 하나도 다치지 않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샌드위치 빵의 윗면은 딱딱하고 거칠지만 아래 면은 부드러워서 뒤집어 먹으면 좋다

오랜 독일 유학 생활중인 아들이 알려준 팁이다

 

 

주문한 2인용 조식세트

햄,살라미,하몽 치즈 ,토마토,오이,상추,버터와 잼

 

 

스크럼블과 베이컨

 

그리고 세가지빵

이모든게 9.80유로 라니 이가격에 이런 세트는 정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재료와 빵

하나같이 다 만족 스러웠다

 

샌드위치도 맛이 있었지만 커피도 향이 정말  좋고  맛이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뒤셀도르프로 돌아가기 전 이곳의 커피가 생각나 다시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고 돌아 왔다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마치고 잠시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중앙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고 주요 관광지와 떨어져 있는 곳이어서 인지 여행객은 우리 뿐이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고 관광객이 없어서 인지 조용하고 좋은 곳이었다

반대 편에는 아침 식사를 하는 지역 분들이 많아서 일부만 사진을 찍어 봤다

 

코블렌츠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싶다면 100년 전통의 맛있는 빵과 커피가 있는 NEUN ZEHN NEUN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만족스런 아침 식사를 마치고 코블렌츠 궁전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성당

다행이도 이곳은 이른 시간 임에도 들어가 볼수 있었다

 

코블렌츠 시내에는 빌딩과 아파트가 많은 뉴타운 이었지만 오래된 성당과 교회 건물이 많이 있었다

그 이유는 코블렌츠 여행을 하던 중 알게 됐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 글에서  쓰도록 하겠다

 

 

외관 처럼 내부도 군더덕이 없이 깔끔한 성당 이었다

 

 

오랜 세월 이곳에 함께 해온 파이프 오르간

내가 가본 독일의 다른 교회나 성당의 오르간과 비교 하니 굉장히 심플한 모습 이었다

 

 

성당 내부 어느 한곳도 화려하게 꾸며진 곳이 없어서 더 경건하게 느껴 졌던 곳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걸까? 관광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라 그런걸까?

거리에 출근하는 몇명의 주민 말고는 관광객은 보이지 않았다

 

코블렌츠 개신 교회로 가는 길에 있는 동상

 

 

코블렌츠 개신교회

 

 

이른 시간 이어서 일까?

이곳도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볼수 없었다

 

 

 

코블렌츠 개신교회 정원에 있는 분수

 

 

코블렌츠 궁전

1786년에 프랑스 식으로 지어진 신고전주위 양식의 건물이다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도망친 선제후가 머물기 위해 지었다는 이곳은 선제후 궁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궁전의 규모가 워낙 커서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어 파노라마 촬영을 해야 했다

코블렌츠 궁전은 꼭 현대식 건물처럼 반듯 반듯 깔끔하게 생겼다

 

 

 

코블렌츠 궁전의 해시계

 

 

우리나라 해시계와는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고블렌츠 궁전 정원의 분수

이곳의 분수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형태의 분수이다

 

 

분수 조각상

참새가 앉아 쉬고 있었다

 

 

코블렌츠 궁전에서 라인강을 바라보고 있는 동상

큰아들이 이동상을 보고

"어이 형님~ "

동상이라고 해서 한참을 웃었다

동상 앞쪽으로 갈수가 없게 되어 있어 궁전 안쪽에서는 동상의 앞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참 궁금 했는데....

건너편 마을로 건너 가거나 라인강 유람선을 타야만 동상의 앞모습을  볼수 있다

당일치기로 일정이 빠듯 했던 우리는 유람선을 포기 해야 해서 결국 동상의 앞모습은 볼수 없었다

 

 

코블렌츠 궁전은 정원의 규모도 어마어마 했고 잘꾸며져 관리 되고 있었다

 

 

10월 중순 인데도 장미 정원의 장미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코블렌츠 궁전 맞은편 강변 마을은 정말 아름 다웠다

어릴적 달력에서 보던 유럽의 아름다운 모습

바로 그런 곳에 서 있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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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앤틱 그릇에 관심이 많은 나는 특히 블루계열 그릇들을 유난히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엔틱 관련 인터넷 검색을 종종 하곤한다

며칠 전에는 인스타에 앤틱 그릇 관련 팔로워들의 인스타그램을 둘러 보다가 눈을 사로 잡는 물건을 발견했다

 

 

 

 

 

출처:mcnichol_leigh 인스타크램

 

평소 명품 앤틱이 많이 올라오는 mcnichol_leigh 님의 인스타 그램에 올라온 앤틱 실버 티스푼

세밀하게 세공이 되어 있는 멋진 앤틱  티스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게 뭐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노르웨이의 명품 앤틱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제품이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처음 보는 이름 이었다

국내에는 거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인듯 했다

국내 네이버나 다음 등에는 정보가 없어서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다

 

데이비드 안데르센

데이비드 안데르센 (David Andersen 1843_1901)에 의해  1876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에 설립되었다

데이비드 안데르센은 예술적 감각을 가진 금 은 세공인으로 일찍이 성공을 거두 었다

1892년에는 오슬로에 두번째 소매점을 열었다

1901년에 그가 사망한 후에는 그의 아들 아서 안데르센(Arthur Andersen)이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에 의해서 데에비드 안데르센 David_Andersen 을 공식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서 안데르센의 노력으로 데이비드 엔더슨의 금 은 세공제품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에는 다양한 은 장식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지 브로치 핸드백용 참 등의 다양한 제품이 많이 출시 되고 있다

 

 

 

 

구글에 검색 해보니 옥션에서 경매로 나온 멋진 제품들도 있었다

분명 검색해서 찾았는데 다시 찾아 들어갈 수가 없네...ㅠ

번역기를 돌려서 일까...

찻주전자,설탕용기,차여과기,쟁반,설탕집게등이 있는 이 풀세트는 3000~5000달러 로 추정 된다고 올라와 있었다

 

 

정말 럭셔리한 명품 세트

데이비드 안데르센 제품은 정말 특별한것 같다

과연 얼마에 최종 낙찰이 될지 궁금했다

 

 

 

또다른 작품이 있는지  검색해보니 이베이에 데이비드 앤더슨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한세트에 10만원대의 세트 티스푼들 

아기자기 이쁜 티스푼 들이다

 

 

블루를 사랑하는 내눈에 들어온 정말 예쁜 블루 티스푼

은스푼이 이렇게 이쁘다니~

이정도 가격이라면 부담없이 쇼핑 해볼만 한것 같다

 

럭셔리한 제품 들도 있다

 

 

 

 

 

사진출처: ebay

 

고가의 명품 제품부터 저가의 제품 까지 다양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데이비드 안데르센 실버

 

노르웨이에 간다면 매장을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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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챙먹는 채소 중의 하나가 바로 비트 입니다

살이 찌면서 혈압이 정상과 경계성 혈압을 왔다 갔다 하는 신랑과 건강 검진에서 빈혈 소견이 있었던 저를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 먹기 시작 한지 좀 됐어요

 

레드비트 효능

 

레드비트는 누구나 다 알듯이 칼로 자르면 붉은색 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레드비트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채소라고 하네요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데요

이 베타인은 우리몸 속에서 황산화 작용을 해서 혈전을 녹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해요 

비트의 혈관 청소부라는 애칭이 생긴것도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서 랍니다

 

비트는 질산염 이라는 성분도 가지고 있어요

질산염은 전에 방송에서 보니 고혈압 약에 들어 있는 성분 이라고 해요

비트를 섭취 후에  혈압이 내려 가는걸 확인 할수 있을 정도 라고해요

 

그래서 주의 사항으로 저혈압인 사람은 섭취를 자제 해야 한다고 해요

고혈압에 좋아 혈압을 내려주는  비트의 장점이자 단점 이랍니다

 

고혈압에도 좋고 빈혈에도 좋은 비트를 꾸준히 챙겨 먹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셀러드에도 넣어 보고 볶음 요리에도 넣어 보고 생으로 갈아서 즙으로도 먹어 봤는데 맛이 강해서 꾸준히 많이 먹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비트를 많이 사서 깨끗이 씻어 손질한 후 삶아서 한번 먹을 만큼 지퍼팩에 담아 냉동 시켜 뒀다가 우유에 갈아 먹는 방법 이였어요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 뒀던 비트를 실온에서 해동시킨 모습이예요

소고기 아니고 실온에 해동 시킨 비트예요

사진을 찍으니 꼭 소고기 같이 보이네요

해동한 레드비트에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 먹으면 비트 특유의 맛도 중화되고 부드러워서 훨씬 먹기 좋답니다

 

 

 

넉넉히 만들어서 보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다음날 아침에 마시면 바쁜 아침 시간도 절약되고 참 좋답니다

 

 

신랑과 함께 아침마다 한잔씩 꾸준히 마시려고 늘 노력 한답니다

비트를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서 인지 아침에 마시면  든든해서 더 좋아요

참 비트가 위암에도 좋다지요

그래서 일까요

아침에 마시면 속도 좀 편한거 같아요

 

이렇게 먹는 방법이 최상인줄 알았는데 좀 더 편하게 어디서나 간단히 먹을수 있게 차로 나온 제품이 있었어요

 

 

방송에서 비트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해서 혹시나 차로 나온 제품이 있는지 인터넷에 검색 하다가 찾은 비트차예요

비트차의 이름이 맘에 들어서 더 끌린 차랍니다

 

 

 

쇠줄씨 마음을 담은 비트차

100% 진도산 비트로 만든 차 랍니다

티백 하나로 따뜻한 물에 2-3회 우려 마실수 있어요

찬물에도 잘 우러 난다고 해서 여름에는 500ml 생수병에 티백 하나 넣어 우려 마셨답니다

찬물에도 정말 잘 우러나요

 

 

먹기 간편하게 티백에 들어 있어요

 

 

일반 티백 처럼 찬잔에 티백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우려주면 된답니다

 

 

비트차 색이 참 이쁘지요

요즘 같이 쌀쌀한 날은 따듯한 물에 우려 마시면 구수하니 맛이 좋아요

신기하게도 비트 차에서는 비트 특유의 거부감 나는 맛이 없어요

 

 

한번 우러낸 비트차 티백이예요

이렇게 한쪽에 건져 뒀다가 두번 세번 우려 마시곤 해요

신기하게도 두번 세번 우려 마셔도 색도 예쁘고 맛도 좋답니다

 

 

티백속 비트차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티백을 열어 봤어요

티백속 비트차 분말은 이렇게 생겼어요

따듯한 물에  우리지 않아도 구수한 향이나요

 

 

500ml 잔에 분말을 넣고 따듯한 물을 부었어요

 

 

100% 비트라 그냥 건더기 채로 마셔도 되지만 도저히 그냥은 못마시겠네요 ㅎㅎ

티 거름망에 걸려 줘야 겠어요

 

 

티 거름망에 걸러 냈더니 예쁜 비트차가 됐어요

요즘 같이 추운날 따뜻하게 마시니 정말 좋답니다

외출할때도 가방에 티백 하나씩 넣어 다니다 꺼내서 따뜻한 물에 우러내 마시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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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장보러 갈때면 아들이 하는말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꼭!! 사오세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어서 코코넛에서 나오는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음식이나 과자, 빵,간식을 못 먹는 아들

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거이 모든 과자와 초콜릿, 아이스크림,간식거리에 팜유가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거나 맘대로 사 먹을수 없는 아들 이랍니다

그런 아들이 먹을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포르투갈타르트 랍니다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를때 부터 아들이 좋아하던 디저트라서 코스트코에 갔을때 제빵 코너에 계시는 분께 코코넛 부산물이나 팜유가 들어 갔냐고 여쭤 봤답니다

 

직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포르투갈타르트는 포루투갈 현지에서 생지로 다 만들어진 상태로  배송이 되어와서 우리나라 코스트코에서는 굽기만 하신데요

그런 이유로 타르트 이름이 포르투갈타르트 였어요

포르투갈타르트에는 성분표에 나와 있는 성분만 들어 있으니 성분표에 적혀 있지 않으면 코코넛이 안들어 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성분표를 열심히 정독 했어요

주요성분: 생지(포르투갈산/밀가루(밀),계란,우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우유,밀함유

여기까지는 통과~

 

영양성분:탄수화물,당류,단백질,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자세한 함류량은 사진에 있으니 패스 할께요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게 식물성 유지가 들어 갔는냐 인데 다행이 식물성 유지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간혹 팜유를 식물성 유지라고만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엄청 조심하고 있답니다

 

아들의 코코넛 알레르기 증상은 코코넛의 모든 부산물이 들어간 제품 (야자라로 표기되거 포함)을 먹거나 바르면  얼굴 전체에 여드름 처럼 화농성 뾰루지가 올라오고 누가 봐도 뽀얗던 피부가 홍조를 띄며 붉게 변한 답니다

 

사춘기때도 난적 없던 여드름이 청년이 된 후 에 갑자기 생겨서 오랜동안 피부과를 다녀도 좋아지 않아 고생이 심했는데 알고보니 코코넛 알레르기가 생긴거 였지요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고 난 후 부터 먹는거 바르는거 다 조심 했더니 오랜동안 괴롭히던 여드름이 거짖말 처럼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후로는 먹는 것과 바르는 것 모두 엄청 조심하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건강식품 이라고 해도 누구에게나 좋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아들을 위해 사온 포르투갈타르트~

한팩에 12개가 들었는데 12990원

하나에 천원정도 해요

가격이 참 착하지요

 

 

크기도 일반 제과점 타르트보다 좀 더 크답니다

 

 

코스트코 디저트 중에 아들이 유난히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포르투갈 타르트

 

왼쪽보다 오른쪽이 좀 더 구워진 타르트 예요

두개의 타르트를 비교해 보여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장보러 갈때 마다 사다 달라고 해서 자주 먹다보니 아들이 알아낸 정보가 있어요

대단한건 아닌데......

하루는 아들이

"엄마 포르투갈타르트 사오실때 가운데가 갈색으로 진하게 구워진걸로 사와 보세요~"

왜냐고 물었더니

"왠지 더 고소할것 같아서요~"

 

아들의 부탁 대로 유난히 갈색으로 구워진 타르트가 많이 담긴걸로 사다준 적이 있는데요

더 고소할줄 알았는데 오버쿠킹되서 컽표면이 살짝 탄거라 더 맛이 없데요 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갈색 타르트가 적게 들은거로 사다 달라고 한답니다

 

 

포르투갈타르트의 겉에 빵은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바삭한 느낌이 강조 되있어요

평소 페스츄리빵을 좋아하는 저는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맘에 드는데 아들은 그냥 부드러운 빵이 었으면 더 좋았을 거래요

 

 

포르투갈타르트의 가운데에 가득 들어 있는 크림은 커스타드 크림이예요

아들은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서 행복하데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면서 12개 한팩을 다 먹어 버리기도 할 정도로 좋아해요

 

 

저는 커스타드 크림이 달아서 커피와 함께 먹는걸 좋아해요

그걸 아는 아들이 엄마를 위해 이렇게 이쁘게 담아 챙겨 주네요

 

 

예쁜 그릇에 담으니 더 맛있어 보이지요

 

아들이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디저트다 보니 저나 신랑은 거이 안먹는데요

아들이 엄마  먹으라고 예쁘게 챙겨 줘서 포르투갈 타르트와 커피로 즐거운 커피타임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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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늘이 며칠 이냐고 물어 보는 아들

왜 냐고 물었더니

오늘이 바로 베스킨라빈스에서 베이비 라이언, 어피치 넥 후드를 파는 날 이래요

 

며칠 전 부터 손 꼽아 기다리더니 오늘이 드디어 그날 이래요

신나서 부지런히 씻고 나가네요

20대 중반 청년인데 어린아이 같이 신났어요 ㅎㅎ

 

 

올해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카카오 캐릭터와 함께 해요

베이비 라이언과 어피치가 주인공~

넥 후드와 램프 무드등

정말 귀욤 귀욤 해요

 

 

 

베이비 라이언, 어피치 후드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면

29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베이비 라이언,어피치 후드 이벤트는 물량 소진시 까지 한답니다

 

 

조금 있으니 집으로 들어온 아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과 베이비 라이언,어피치 넥 후드를 들고 신나이 났어요 ㅎㅎ

 

 

베이비 무지

제가 봐도 정말 귀엽네요

 

 

베이비 라이언

라이언의 인기는 정말 요즘 말로 넘사벽 이래요

하지만 최근에는 베이비 어피치에게 1위 자리를 위협 받는다고 해요

 

 

베이비 프로도

개구쟁이 같아요ㅋㅋㅋ

 

 

베이비 네오 ㅠㅠㅠ

스티커가 왜 여기에.....ㅠㅠ

 

 

 

뽑아 먹는 깍꿍 프렌즈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케이크 예요

케이크 이름도 케이크도 참 귀엽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베이비 어피치와 제이지,포르도가 없어요 ㅠㅠ

 

 

baskin BRrobbins X little FRIENDS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후드 넥 쿠션 이예요

 

 

포장비닐 백에도 베이비 라이언과 베이비 어피치가 귀엽게 프린트 되어 있어요

아들이 비닐백도 짱 귀엽다고 좋아 하네요 ㅎㅎㅎ

 

 

라이언과 어피치 양면 후드 예요

 

 

베이비 라이언

머리위의 벼슬이 베이비 라이언의 상징이래요

 

 

뒷면은 핑크 예요

살짝 어피치가 보이네요

진짜 귀여워요~

 

 

 

아들에게는 이미  출시된 라이언 넥 쿠션이 두개나 있어요

여기에 베이비 라이언 넥 쿠션 까지~

첫번째 넥 쿠션 보강한게 라이언 후드 넥 쿠션 이었는데

이번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넥 쿠션은 도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

후드가 좀 더 커졌어요

 

 

베이비 라이언을 뒤집으면 어피치가 깍꿍 하고 나온답니다

 

 

뒤집어서 베이비 어피치로 변신 시켰더니 전혀 새로운 넥 쿠션이 되었어요~

 

 

베이비 어피치

까만 눈동자에 핑크 핑크한 볼 앞니 하나~

여러 사람 심쿵사 시키게 생겼네요^^

 

 

오버 액션 곰에 베이비 어피치 넥 후드를 씌워 봤어요

귀요미 위에 귀요미 더블로 귀여워 졌어요~~

 

 

베이비 라이언 넥 후드를 쓴 오버액션 곰

또 다른 느낌으로 정말 귀엽네요~~^^

 

베이비 어피치가 생기고 난 후 베이비 카카오 프렌즈 그룹에서 1위가 어피치가 됐다는 말도 들리 더니 제가 보기에도 어피치가 더 귀엽더라구요 ㅎㅎ

베이비 라이언 팬 분들 죄송해요^^

 

 

 

함께 가져온 팜플렛 이예요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어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입 해도 카카오 프렌즈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넥 후드를 살 수  있답니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 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팁도 나와 있어요

 

 

 

팜플렛 뒷면에는 케이크 색칠놀이도 있어요

예쁘게 색칠하고 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케이크 샐칠놀이 해시태그 이벤트 기간

2017년 12월 1일 (금) - 12월 25일 (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드시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그리고 또 하나의 베스킨라빈스 이벤트

카카오 램프 무드등 이벤트

 

 

 

카카오톡 주문하기 사전예약을 하고 카카오 페이로 결제를 하면 케이크를 5000원이나 할인 해준데요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램프 무드등은  사전 예약을 해야만 살수 있답니다

시중에는 판매하지 않는 아이템 이라고 해요

사전 예약을 하시고 케이크를 구매 하시면 베이비 라이언 ,베이비 어피치 무드등을 3900원에 렌덤으로 구매 할수 있어요

케릭터를 선택 하는게 아니고 랜덤 이라는 점 꼭 기억 하세요

 

 

카카오페이로 주문하고 5000원 할인도 받고 베이비 라이언,베이비 어피치 램프 무드등도 저렴하게 구매 하세요

 

아들은 오늘 오전  두개나 예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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