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찾기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

요즘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라서 그런지 매일 매일 피곤함이 더 밀려온다

아침은 아침이라 피곤하고 초저녁만 되어도 벌써 눈이 뻑뻑하고 피곤해진다

커피는 기본이 아메리카노 300ml  하루 두잔이 된지가 오래다

아침에 눈뜨면 커피부터 한잔 마셔야 하루를 시작 할 수 있고 밤까지 버티기 위해 오후 4-5시에 또 한잔을 마신다

너무 늦게 커피를 마시면 새벽3시가 넘도록 잠들기 힘들어서 저녁 5시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오후 커피 타임을 놓친 날은 저녁 8시만 넘어가면 극도로 잠이 쏟아진다

이때 잠들어서 아침까지 자면 참 좋겠는데 보통 길게 자야 한시간도 못자고 깨버리고 이렇게 초저녁 잠을 자버리면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들수 있다

아침 5:20분에 일어나야  하는데 이런날은 하루 종일 피로와 싸우느라 헛구역질이 날정도다

그렇게 늘 피로와 싸우며 지내다가 폭염이 심했던 8월 중순 인터넷에서 보게된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 라고 소개된 글을 발견했다

군대의 군의관들이 군대에서 군인들이 행군할때 체력을 보강해주고 피로도 빨리 풀리게 해주려고 고심하다 개발한 제품이라고 했다

행군중에는 링거주사를 맞을 수 없으니 마시는 링거를 개발했다고 한다

군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고 하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링티를 주문해봤다

주문한 링티,마시는 링거,링거워터가 도착을했다

한상자에 10포가 들어 있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 

[원재료명] 분말결정포도당,구연산삼나트륨,정제소금,타우린,DL-사과산,비타민C,합성향료(레몬향분말),수크랄로스(감미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링티,마시는 링거, 링거워터 섭취방법

500ml 생수 한병에 링티 한포를 타서 마시면 된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는 휴대하기 간편하게 스틱포장으로 되어 있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의 분말

설탕보다는 입자가 작은 분말로 되어 있다

생수 500ml와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를 준비했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를 생수에 타보니 이온음료 같이 보였다

맛은  포카리스웨트와 매우 비슷한 맛이 었다

아들에게도 타주니 포카리스웨트냐고 물었다

우리 신랑은 대장 내시경 할때 장을 비우기 위해 마시는 약 맛 하고 비슷하다고도 한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는 이런분들께 추천한다는 글을 보니 딱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섭취방법도 사진으로 쉽게 나와 있어서 어르신들도 어려움 없이 드실 수 있을것 같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를 개발한 군의관들의 사진도 실려 있다

피로도 자가체크

오늘 9월 5일 링티를 마시기전 피로도는  7에서 8 정도 였던것 같은데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를 마시고 나니 3정도로 떨어졌다

처음 링티를 받았을때는 8월 24일 폭염이 한창일때 였어서 그런지 처음 마신날은 마시고 난후에 효과가 있는것 같긴 했지만 크게 느끼지를 못했던것 같은데 아침 저녁 선선해 지니 피로회복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 부작용

설명서에 보니 용법 용량을 지키면 부작용이 없다고 적혀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는 임산부가 섭취해도 안전한 성분들로 되어 있어서 임산부가 마셔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대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호흡곤란, 정맥류성 울혈, 임신성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체액량이 증가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임신후기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임산부 주의사항이 나와 있다

하루권장량을 잘지키며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를 마시면 하루피로를 건강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가격은 10포 한상자에 27000원 

한포에 2700원이다

에너지 음료보다는 비싸고 아메리카노 커피 보다는 비슷하거나 저렴하다

커피와는 다르게 밤에 잠드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다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는 에너지 음료나 커피 처럼 각성시키는게 아니고 피로를 풀어주는 음료라서 그런것 같다

링티를 마신 다음날 아침은 확실히 피로가 덜하긴 하다

단점 ? 이라면 효과가 길다고 느껴 지지는 않았다

많이 피곤한 날은 아침에 링티, 마시는 링거, 링거워터를 마신후 점심시간이 지나면 피로가 찾아 왔다

저녁 5-6시쯤 마시면 11시 12시면 잠이온다

대구 퐁당 꿀떡

방송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탄 대구 퐁당 꿀떡

방송에서보니 흑설탕 소스에 말랑 말랑한 찹쌀떡이 담겨있는데 그렇게 많이 달지 않고 두고 먹어도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고 했다

평소 밀가루로 만든 과자나 빵을 먹으면 속이쓰려서 먹고 싶어도 늘 조심스러워 함부로 먹지를 못한다

군것질을 하고파도 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고 함부로 먹을 수 없다보니 찹쌀로 만든 말랑 말랑한 꿀떡에 괸심이 생겼다

방송에서 워낙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인터넷에서도 대구 퐁당 꿀떡을 판매하고 있었다

마침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6팩을 주문했다

도착한 대구 퐁당 꿀떡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완벽하게 포장되어 배달되어 왔다

생각보다는 상자가 작았다

대구 퐁당 꿀떡

15gx15개 225g

찹쌀(국산) 흑설탕

대구 퐁당 꿀떡 이라고 하고 국산 찹쌀로 만들었다고 해서 봤더니  밀가루가 섞여 있었다

살짝 배신감이 밀려 왔다

상품표기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서 찹쌀이 몇프로나 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대구 퐁당 꿀떡이라고 해서 대구에서 만들어 보내온건줄 알았는데....

경기도 용인시에서 만든 제품이라니...

그냥 방송에 나왔던 집에 주문을 할걸 그랬다

방송에 나온집도 주문을 하면 택배로 보내준다던데...

잘 살펴보지 않고 주문한 내 잘못이다

냉동보관이 가능해서 그런지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경기도 용인에서 만든 대구 퐁당 꿀떡 이고 찹쌀 100%가 아니라 좀 찜찜 했지만 일단 샀으니 맛을 보기로 했다

흑설탕속에 담겨 있는 꿀떡이 반질 반질 윤기가 흐르는게 맛이 있어 보였다

포크로 찔러보니 얼었다 녹았는데도 말랑 말랑 했다

 한입 깨물어보니 쫄깃 쫄깃하고 괜찮았다

떡 자체는 약간 싱거운 듯 했다

떡이 간이 맞으면 좀더 맛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흑설탕 소스에 푹 잠겨 있는데 그리 많이 달지 않았다

꿀보다 덜 단맛이었다

경기도 용인에서 만든 대구 퐁당 꿀떡 이었지만 쫄깃 쫄깃하고 많이 달지 않고 맛이 있었다

단걸 많이 먹으면 갈증도 나고 속도 울렁거려서 많이 못먹고 단걸 좋아하지 않지만 앉은 자리에서 세개나 먹었다

원조 대구 펑당 꿀떡을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만하면 괜찮은듯했다

식구들에게 줬더니 신랑과 아들은 앉은 자리에서 두팩씩 먹어 치웠다

이만하면 맛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원조 대구 퐁당 꿀떡을 사먹어 봐야 겠다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법

맛있는 감자는 그냥 삶아 먹어도 맛이 있고 볶아 먹어도 맛이 있고 튀겨먹어도 맛이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버터를 두른 팬에 부쳐먹는 감자전이 최고 인것 같다

그나마 더위가 조금 덜하기에 감자전을 해먹기로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자전을 만들때 감자를 갈아서 만들지만 감자를 강판에 갈아 준비하는 일이 보통 손이 많이가고 힘든일이 아니라 감자전 만들어 먹기를 다들 주저하는것 같다

예전에는 남들 처럼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감자를 갈지 않고도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법을 알게되서 자주 해먹고 있다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법

재료:감자,고추,소금,후추,버터+식용유

식사대용으로 바삭바삭한 감자전을 만들어 먹을거라 넉넉하게 8개의 감자를 준비했다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을 만드는법 중에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채칼

가장 가늘게 채를 썰수 있는 날을 끼워 준비한다

채칼이 없으면 칼로 가늘게 채를 썰어주면 된다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을 만드는법은  감자를 최대한 얇게 채를 썰어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채칼로 썰었더니 순식간에 감자채가 준비 됐다

채 썰은 감자채는 절대 물에 헹구지 않는다

물에 헹구면 감자의 전분이 씻겨 나가서 전을 붙이면 뭉치지 않는다  

감자 채 속의 전분 만으로도 충분히 전을 붙일수가 있어서 부침가루나 밀가루,전분가루를 넣지 않아도 된다 

얇게 썰어 놓은 감자채에 소금 후추를 넣어준다

우리 가족은 매운 고추를 썰어 넣은 감자전을 좋아해서 고추도 송송 썰어 넣어 줬다

어린아이가 있거나 매운 음식을 못먹는 분이 계시면 고추는 생략 하면 된다

조물 조물 주물러서 간이 잘베게 준비한다

이렇게 봐서는 절때 뭉쳐지지 않을것 같지만 감자만으로 훌륭한 감자전을 만들수가 있다

전분이나 밀가루,부침가루를 넣지 않은 감자전이 훨씬 고소한 맛을 낸다

버터를(식용유)  두른 팬에  감자채를 넣어준다

부침게나 전을 만들때 처럼 고르게 펴준후 중불에서 테두리와 뒤면이 노랗게 익을때까지 구워준후 뒤집어 준다

감자 자체에 전분이 있어서 밀가루나 전분을 넣지 않아도 전이 잘부쳐진다

완성된 감자전 

사진에서 보듯이 입안에 넣으면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 맛있는 감자전이 됐다

갈아 만든 감자전은 바삭하기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감자전이지만 채를 썰어 만들면 정말 바삭한 감자전을 만들 수 있다

바삭바삭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법

감자전을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은 하나도 어려울게 없다

감자를 갈아서 만드는것 보다 감자를 채썰어 만드는게 팔도 안아프고    훨씬 쉽고 더 바삭하고 더 맛이있다

버터를 두른 팬에 감자전을 부치면 훨씬 고소한 감자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