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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추석연휴가 끝난 주말 장보러간 코스트코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정말 깜짝 놀랐다

아직은 9월 말인데......

코스트코 매장 안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와 있었다


보통 크리스마스 장식은 11월 말에 하는건데....

올해는 유난히 크리스마스 용품이 일찍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이 지난 후라서 매장이 매우 한산해 여유롭게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둘러 볼 수 있었다




매장 입구에서 부터 보이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에는 선물상자 모형들도 놓여 있었다



다양한 소재와 모양의 크리스마스트리들과 전구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커다란 스노우맨~

미국영화에서 보면 집앞에 세워 놓았던데...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그림의 떡이다



크리스마스 장식

랜턴을 든 북극곰

파란색 파카를 입은 북극곰이 참 귀엽게도 생겼다

마당있는집 현관앞에 놓으면 정말 귀여울듯 하다



크리스마스 마을 장식

거실 한켠에 장식하면 좋을듯하다

핀란드 크리스마을과 닮았으려나...?



아기예수 구유상 세트

성당 다니시는 분들이많이  좋아하실것 같다



스노우맨 라이트

스노우맨 얼굴에 불이 들어 오는 건가??



멜로디가 나오는 말이다

아기가 타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보면 올라 탈것 같은 말이다

루돌프가 아닌 말이라니... ㅎ



아기들이 올라탈까 걱정되게 생긴 말장식에서 케롤이 흘러 나온다



크리스마스 리스들

크리스마스에는 현관문에 리스만 하나 걸어 놓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낼 수 있고 멋스럽기가 그지없다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들

아기자기 예쁜 오너먼트들을 보니 크리스마스트리에 아이들과 함께 오너먼트들을 달다보면 집안이 행복으로 가득해지던 추억이 떠올랐다


코스트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은 가격대도 다양하고 시중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도 많다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점점더 다양하고 예쁜장식품들이 많이 판매될것이다

앞으로 또 어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과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진열될지 벌서부터 기대가 크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너무 일찍 판매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계산대에서 보니 벌써 코스트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구입한 분들이 보였다


나는 11월 말이나 되야 구입을 해야 다고 생각했는데 ... ㅎ

다양하고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구경하다보니

메리크리스마스~

축성탄~

이렇게 외쳐야 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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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 선물 추천

2018. 10. 7. 18:33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네덜란드 여행 선물 추천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가장 고민되는것 중의 하나

바로 가족과 지인들의 선물을 무엇을 사야 하는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나 지인,가족

선물을 무얼 살지도 가격대는 얼마로 해야 할지 ...

매번 해외여행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지난 봄 독일 여행중 가까운 네덜란드로 여행을 갔었다

잠깐 둘러보러간 여행지에서 유레카를 외칠만한 여행 선물을 발견했다

여행은 독일로 갔지만 우연히 들렀던 네덜란드에서 정말 괜찮은 선물을 살 수 있었다


선물 받은 친척들과 지인들 신랑의 직장 동료들까지 모두 만족시켰던 선물을 소개해 본다


네덜란드로 여행을 가는 분께 네덜란드 여행 선물로 강추 하고픈 물건이다


네덜란드 여행 선물 추천 들어갑니다



네덜란드에서 사온 도자기

네덜란드에서 발견한 최고의 여행 선물이다


처음 마트에서 발견한 순간 홀딱 반해버렸다

가격도 4유로도 안하는 진짜 착한 도자기 이다

그당시 환율로 우리나라돈 5000원이 조금 안되게 주고 사왔었다


가성비 최고 !!




포장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바로 선물로 주기도 좋았던 도자기

도자기 밑에는 조그만 상자가 있다



포장을 풀면 도자기와 상자가 분리 된다


 

예쁜 상자안에는 커다랗고 예쁜 초콜릿 두개가 들어 있다

초콜릿 크기는 페레로로쉐 정도 크기이다

맛도 정말 좋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이 들어 있다

초콜릿이 정말 정말 맛이 있다



누가봐도 예쁘고 귀여운 네덜란드 풍차 도자기

가로 8cm 세로 9cm



색감도 정말 예쁜 도자기



도자기 바닥 모습



풍차의 뒷모습



네덜란드 풍차의 디테일이 살아 있다



네덜란드 전통의상을 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년&소녀 커플

정말 사랑스러운 도자기 이다



풍차 날개는 장식으로만 있는게 아니고 손으로 돌리면 도르르 잘 돌아간다



사랑스러워~


선물 받은 모든 분들이 예쁘다 ,사랑스럽다, 어쩜좋아를 외쳤던 네덜란드 도자기

인테리어로도 최고라며 감사인사를 두고 두고 받았던 선물이다

매번 여행때마다 선물을 사와봤지만 가장 적은 돈으로 가장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았던 선물이다

어른아이 할것 없이 동일하게 선물 할 수 있어서도 좋았다


네덜란드여행 가는 분들께 네덜란드 여행 선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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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조림 쉽게 만드는법

2018. 10. 6. 15:3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생선조림 쉽게 만드는법


집들이때나 집에서 어르신들 식사대접할때 손님상에 올리면 하나의 요리로도 손색이 없고 맛도 있지만 막상 만들려고 하면 번거롭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생선조림


육류보다 건강에 좋아 많이 먹으면 좋은 생선 

튀기거나 굽는방법은 간단하지만 요리라 하고 상에 올리기는 부족함이 느껴져서 손님상에는 올릴 수 있는 생선도 한정 되어진다


하지만 생선조림은 손님 치룰때는 근사한 요리가 되고 평소 가족의 밥상에도 생선조림 하나만으로 밥상의 메인 반찬이 해결이 되어 참좋다


맛있지만 번거롭고 어려울것 같은 생선조림

제대로 하자면 어렵겠지만 대충 손쉽게 그렇지만 맛은 누구나 좋아할 생선조림 쉽게 만드는법을 적어본다


요리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뭐 이렇게 쉬워~!!

이렇게 대충이라고 말할 

생선조림 쉽게 만드는법


재료: 생선 아무거나 다 좋다, 갈치,조기,돔,가자미,병어 뭐든 있는 대로 준비한다

양념:가쓰오부시나 멸치 국시장국,물,술 조금(와인,소주,맛술,아무술이든 있으면 좋고 없으면 패스)

마늘,생강,고춧가루,파(대파,쪽파,부추) 올리고당이나 꿀,설탕 




생선조림 쉽게 만드는법

주재료인 생선

마침 집에 낚시다녀오신 지인이 주신 돔 한마리가 있어서 돔을 사용해 생선 조림을 만들기로 했다



이제부터는 가장 쉬운 생선조림 양념장 만들기

사진을 보며 따라하다보면 맛있는 생선조림이 완성될 것이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쓰오부시장국이다

멸치 국시장국을 사용해도 좋다


생선조림 쉽게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양념이 국시장국이다




그릇에 국시 장국을 따른다



양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게 국시 장국에 물타고 술을 타서 만드는 사람 입에 간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짜면 물을 더 붓고 싱거우면 장국을 더 부으면 된다

사실 이걸로 생선조림 소스는 끝이나 마찬가지다

가쓰오부시 장국에 물과 화이트와인을 넣어 섞어줬다
비린내 재거를 위해 넣지만 양념으로도 비린내는 없어져서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맛술 이나 소주를 사용하면 단맛이 올라간다


여기에 마늘과 생강을 다져 넣는다

생선조림에는 마늘이 많이 들어 갈수록 맛이 있으니 크게 한스푼 푹 넣어주면 좋다

다진 생강은 작은스푼으로 하나 넣어줬다



집에 대파, 쪽파가 하나도 없어 부추를 썰어 넣었다

모양을 위해서는 생선조림 완성 후 가스불을 끄기전에 대파와 홍고추 풋고추를 썰어 데코 해주면 좋다



분말 후추도 좋지만 통후추를 갈아 넣어주면 생선비린내를 잡기 좋다


고춧가루도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된다

우리집은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것을 좋아해서 넉넉히 넣는 편이다

고춧가루를 마지막으로 넣고 잘섞어 양념맛을 본다 

간이 되지 않은 생선을 조릴거지만 양념이 거의다 졸아 들때까지 약불에 조려야 하니 입에 딱 맞거나 약간 싱거운게 좋다



국시장국에 단맛이 있지만 혹시 단맛을 더하고 싶으면 올리고당이나 꿀을 넣어준다

설탕은 녹이는 시간이 있어서 자칫잘못하면 너무 달게 되어서 설탕 보다는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생선이 워낙커서 머리를 자르고도 냄비가 좁아서 테팔 웍 후라이팬에 조림을 하기로 했다


머리나 지느러미 모양을 살리는게 상에 올릴때 보기는 더 좋지만 워낙 물고기가 커서 다 잘라냈다

 



다 만들어진 생선조림 양념장을 생선위에 부어 준다

무우를 넣으면 좋지만 우리집 식구들은 생선조림속 무우를 좋아하지 않아 넣지 않는다

갈치나 조기등 생선 조림을 할때는 양념장을 더 넉넉히 만들어 무우나 고구마 줄기, 양파등을 깔고 조리면 맛있다



생선위에 양념을 부어준후 약불에서 끓이기 시작한다

돔처럼 두꺼운 생선은 처음부터 강불에 끓이면 양념도 타지만 재료자체에서 생선육즙이나 채소즙이 많이 나오질 않고 속까지 잘익지 않는다

약불에서 보글 보글 끓여서 생선이 반정도 익은후에 불을 키워 양념을 조려준다

이때 양념을 생선에  수저로 골고루 뿌려 줘도 좋다 


돔같은 생선은 워낙 몸이 두꺼워서 한번정도 뒤집어 줘야 속까지 잘익는다


대부분 갈치 나 가자미,병어등은 양념을 뿌려주지 않아도 뒤집지 않아도 상관없이 잘익는다



양념이 졸여지고 나면 불을 끄기전에 참기름을 살짝 양념에  뿌려준다



완성된 생선조림이다

집에 대파,쪽파 풋고추,홍고추 아무것도 없다보니 데코는 빵점짜리...ㅎ


고춧가루를 조금 덜 넣고 상에 올리기전 대파,홍고추, 청고추로 장식을 하면 정말 멋진 생선조림이된다




속살이 촉촉하게 잘익었다

돔이라 생선살의 두께가 남다르다



잘익은  돔이 칼집을 따라 살이 발라졌다



돔 처럼 살이 두툼한 생선은 살을 발라낸 후 양념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


생선조림 쉽게 만드는법

사실 생선조림은 양념만 맛있게 만들면 되는데 간장을 가지고 맛있는 양념을 만드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쓰오부시 나 멸치 국시장국만 있다면 기본은 다 된 양념이라 아무렇게나 해도 맛이 있다

생선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가자미나 병어로 멋진 생선조림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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