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부르 대성당, 천문시계,야간 라이트쇼까지 알차게 관람하기 1 [독일 한 달 살이] 14
볼 것 많은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와 성토마스교회를 관람한 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으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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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 꿈속을 걷는 듯 했던 여행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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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루터교 성지 성 토마스교회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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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 구역을 벗어나면 주변 건물과 풍경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도심의 모습은 올드타운 구도심과 현대적 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느낌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구텐베르크 광장으로 들어서는 골목 입구에서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이 웅장함을 볼 수 있었다

구텐베르크 동상
금속 활판 인쇄술을 발명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1430년대 스트라스부르에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여 1840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높이가 142m 건물 47층 정도의 높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전면부를 가까이에서 담을 수 없다 보니
대성당을 사진에 담으려고
대성당 광장 입구 골목에 휴대폰을 손에 들고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다
나도 포함 🥰

메종 카메르첼
사진 속 멋진 건물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광장에 위치한 메종 카메르첼이라는 호텔, 레스토랑 건물이다
1427년에 기초가 만들어진 후 1589년에 현재 모습의 화려한 목조 외관으로 완성된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중세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알자스 전통 하프타임버(목조)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외벽 목재마다 성경 및 그리스신화 속 인물, 십자군, 인간의 5대 감각 등을 형상화한 섬세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건물 전체가 섬세하게 조각된 조각품이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전면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첨탑은 원래 두 개로 설계되었는데……
한쪽만 완성된 독특한 첨탑으로 미완성? 되었다고…
그 이유는 자금난과 지반 문제 등으로 남쪽 탑은 지어지지 않아 오늘날 특유의 한쪽 첨탑 구조를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거대함과 정교함이 결합된 기적"이라고 극찬했을 만큼, 성당 외벽을 감싸고 있는 정교 한 석조 조각들과 아치 기둥들은 섬세 함의 극치를 보 여준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공간(본당, 천 문시계 메인쇼, 전망대)에 따라 관람 시간과 입장 방식이 다릅니다.
대성당 본당 (입장료 무료)
월요일 ~ 토요일: 08:30~ 11:15 /
12:45~ 17:45
(11:15 ~ 12:45 사이는 천문시계
12:30 관람객 입장 및 점심시간으로 일반 입장이 제한됩니다.)
일요일 및 공휴일: 14:00 ~ 17:15
(오전 미사가 끝난 후 오후에 개방)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

스크라스부르 대성당은 스테인글라스가 정말 아름다운 성당이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장미창
지름이 약 15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로, 대성당 서쪽 주 출입구(파사드) 바로 위에 자리 잡고 있다
16개의 살이 방사형으로 펼쳐지며 빛을 모아주는 구 도로 성당 내부에서 바라볼 때 가장 신비로운 빛을 연출한다
장미창 오른쪽에는 대성당의 또 다른 명물인 벽걸이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뻗어 나가는 밀 이삭 문양이 돋보인다
일반적인 대성당 장미창 중심에는 성모 마리아나 성인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당대 도시의 경제적 번영과 풍 요를 상징하는 밀 이삭을 본떠 디자인했다고 한다

장미창 오른쪽에는 대성당의 또 다른 명물인 벽걸이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이 파이프오르간은 현재도 연주되는 오르간이다
과거 오순절(성령강림절) 특별한 절기 행사 때는 인형들이 실제로 움직였다고…
오순절 미사 등 특별한 날이 되면 오르간 하단의 삼손(Samson) 조각상이 사자의 입을 뻐끔거리거나 양 옆쪽에 있는 인형의 팔이 나팔을 부는 등 기계식 인형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인형들이 움직이지 않으며 아름다운 오르간의 외형과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층으로 나뉘어 있는 웅장한 스테인글라스들

색감도 크기도 압권이었다

상단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그리스도
하단에는 신성로마제국 및 유럽의 주요 국왕, 황제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신성로마제국의 기틀을 다진 오토 왕조와 살리어 왕조의 대표 황제 4인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으며,
머리 위 아치에 라틴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많은 대성당을 가봤지만
그동안 내가 보았던 대성당의 스테인글라스 중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스테인글라스가 최고로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대성당 내부 높이 솟은 창문의 스테인글라스 들에는
그리스도의 생애, 성모 마리아의 일생, 구약성경의 주요 장면,
그리고 수호성인들의 모습이 스토리 형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역사적 비하인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손을 막기 위해 모든 스테인드글라스를 해체하여 독일의 소금 광산 깊은 곳에 숨겨두었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뒤 미군 미술품 전담 부대에 의해 발견되어 단 한 조각의 손실도 없이 모두 원래 자리로 돌아와 복원되었다고 한다

은혜의 성모자상
많은 방문객들이 초를 켜고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북측 익랑(Transept Nord)에 위치한 15세기말~16세기 초 후기 고딕 양식의 다채색 목조 제단화
이곳에는 세분의 성인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 (말을 탄 기사): 성 마르티노
추운 겨울날 자신의 붉은 망토를 칼로 잘라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준 일화로 유명한 성인으로,
말을 탄 기사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왼쪽 (순례자): 성 야고보 또는 성 로코
챙이 넓은 순례자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있다
오른쪽 (주교): 성 아르보가스트
주교관(모자)과 지팡이, 성경을 들고 있는 인물로,
7세기 스트라스부르의 초기 주교이자 이 지역의 주요 수호성인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에 모셔진 16세기 초 후기 고딕 양식의 목조 금박 제단화이다
왼쪽 날개: 아기 예수 탄생
마구간 지붕 아래 무릎을 꿇고 아기 예수에게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오른쪽 날개: 동방박사의 경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동방박사들의 성경 속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 패널 (3인의 성인 입상)
중앙: 성 판크라티오(Saint Pancras) - 화려한 의상을 입은 신성로마제국의 수호성인 중 한 명
왼쪽: 성 플로랑(Saint Florent)
- 주교관(모자)과 지팡이를 들고 있는 스트라스부르의 옛 주교 성인
오른쪽: 알렉산드리아의 성 카타리나(Saint Catherine) - 왕관을 쓰고 손에 책을 들고 있는 학문과 지혜의 수호성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에 모셔진 피에타 제단

다분할 제단화
제단 하단의 대형 날개 패널에는 총 8개의 격자 공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수난, 부활을 다룬 핵심 장면들이 입체적인 금빛 부조로 새겨져 있다
좌측 패널: 아기 예수의 탄생(성탄)과 세례 및 복음 전도 장면
중앙 패널: 제자들과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 및 세족식 장면
우측 패널: 골고다 언덕에서의 십 자가 처형과 예수 부활의 순간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주제단
반원형 안쪽 벽면(아프시스)상단을 가득 채운 금빛 모자이크화
19세기에 완성된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로, 빛을 받으면 성소 전체를 따뜻하고 신비로운 금빛으로 물들인다고 한다
중앙의 성모 마리아 스테인드 글라스 (유럽의 창문)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둔 유럽이사회(Council of Europe)가 대성당에 기증한 창문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위대한 보물로 유명한 천사의 기둥
천사의 기둥 - 사진 오른쪽 높이 솟은 조각 기둥)
1225년경에 제작된 중세 고딕 조각의 결정체로,
'최 후의 심판'을 주제로 조각된 기둥이라고 한다
3단 구성:
상단: 심판주로 오신 예 수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시관 등 수난의 도구를 든 천사들
중단: 최후의 심판을 알 리며 나팔을 부는 4명의 천사
하단: 4명의 복음서 저자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가 조각되어 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천문시계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컴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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