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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코로나에 걸려서 집콕으로 날려버린 엄마 아빠를 위해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는 아들
아빠 퇴근하면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월요일 저녁 합정역으로 향했다
합정역에 도착해 4번 출구로 나와 아들을 따라 졸졸 5분 정도?
걸어 도착한 곳은 비야비 일식 다이닝 식당이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미야비 다이닝

입구에 도착하니 여사장님? (사장님 와이프 셨음)께서 친절하고 환한 미소로 맞아 주셨다
미야비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오픈형 주방과 바가 보인다
바 쪽에 배치된 좌석을 보니 미야비 사장님 와이프 분이 사케 소믈리에라고 들었는데 사케 드시러 오는 손님이 많은 곳 인듯했다

내부는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테이블 기본 세팅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풋콩과 고구마칩이 기본 세팅 이라니~

메뉴판
1 주년 기념 코스 전용이었다
1 주년 한정 메뉴를 예약한 아들~

일주년 기념 코스  
총 8개 코스이다

주류

사케
사케소믈리에 분이 계신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사케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
호호비덴 모모 복숭아 사케가 있었다
이날 복숭아 사케가 있다는 걸 처음 봤다
최애 과일이 복숭아라 맛보고 싶었지만 소주 한잔이면 잠드는 알쓰라 참았는데 ….
엄청 맛있고 인기 있는 사케라 구하기가 하늘이 별따기 수준이란 걸 집에 와서 알았다
한잔씩 팔던데 ㅜㅜ
다음에 가면 꼭 마셔봐야지 ….ㅎ

1 주년 기념 코스 첫 번째는
검은깨 두부와 전갱이로 만든 이소베마끼

생전 처음 먹어본 검은깨 두부
검은깨두부는 정말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위에 올린 고추냉이와 바삭한 튀밥? 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살면서 음식을 먹고 행복했던 적이 25년 전 랍스터를 처음 먹었을 때뿐이었는데
드디어 두 번째로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하다고 느꼈다

전갱이 이소베마끼
회를 즐기지 않는 내가 먹어도 비린지 않고 식감이 쫀득하고 맛이 있었다
초생강이 아삭하게 씹혀서 먹고 난 후 입안이 깔끔했다

두 번째
제철 사시미 3종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참치, 잿방어, 연어가 나왔다
먹는 순서는 잿방어 -> 연어 -> 참치 순이라고 알려 주셨다

잿방어
처음 먹어보는 잿방어는 비리지 않았고, 적당한 두께에 쫄깃하고 담백하고 맛이 있었다

연어 사진은 없지만 (평소 연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안 찍은 듯하다)
평소 연어 특유의 냄새 때문에 연어를 잘 안 먹는데 미야비의 연어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만큼 연어가 질이 좋았다

참치
참치는 간장에 재워서 나온 거라 간장을 찍지 말고 고추냉이만 얹어 먹으라고 하셨다
세상에나 참치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사람들이 참치에서 소고기 맛이 난다고 하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소고기 맛이 나는 참치가 있다는 걸 이곳에서 알게 되었다

세 번째
트러플 아나고 감자찜
아나고 속에 감자모찌가 들어 있어서 함께 먹는 요리라고 하셨다
레스토랑을 다니며 트러플이 이렇게 많이 올라간 요리는 처음 봤다

아나고를 살짝 들어보니 동그란 감자 모찌가 보인다

수저에 감자 모찌와 아나고찜을 올려 함께 먹어보니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울렸다
달착지근하고 쫀득한 감자 모찌와 혀로 누르기만 해도 녹아내리는 아나고와 트러플이 미소소스와 잘 어울렸다
입안에 트러플 향이 가득~

은은한 미소소스가 재료들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울렸다

네 번째
마라 삼치구이
달콤하고 매콤한 마라소스에 갈아 넣은 고기가 들어가 풍미룰 더했다
맵찔인 나에게는 마라소스가 많이 매웠지만 첨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마라탕처럼 짜지 않은 마라소스라 더 좋았다
마라탕 생각하고 먹으면 살짝 싱거운 사람도 있을 듯
볏짚에 한번 초벌 한 후에 한번 더 구운 삼치는 씹을 때마다 훈연향이 느껴 저서 비린맛이 하나도 없이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다섯 번째
전복 초회
찐 전복에 식초 베이스 소스로 만든 전복초회
토마토는 맨 마지막에 먹으라고 하셨다

어떻게 전복을 찌면 이렇게 부드럽게 찔 수가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부드러웠다
살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전복은 처음 먹어봤다
관자보다 부드러운 전복이라니….
식초 베이스의 소스는 비슷한 걸 찾자면 달콤한 맛을 뺀 아주 상큼한 탕수소스 같다고 해야 할까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소스였다
마지막으로 먹은 토마토~
차갑고 달콤한 토마토 졸임으로 마무리하니 입안이 행복해졌다

 여섯 번째
트러플 크로켓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듬뿍 뿌려진 트러플의 풍부한 향에
진한 치즈와 크림치즈 트러플 소스의 진한 맛이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로 맛이 있었다
이런 치즈볼도 있다니~
치즈 크로켓 속은 치즈 때문에 짭조름하고 고소했고 전체적으로 소스와 조화롭게 어울려 맛이 있었다

일곱 번째
우삼겹 짬뽕

우삼겹이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었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맵기 같은데 톡 쏘는??
후루룩하면 기침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면은 소면이라 양념이 잘 배어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우삼겹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진하고 맛이 있었다
미나리 향이 정말 강했다
미나리를 좋아하는 나는 미나리 향이 강해서 좋았다
미나리를 씹지 않으면 미나리향이 음식의 맛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여덟 번째
시소 샤벳
시소 깻잎을 넣어 만든 샤벳이라고 한다

살짝살짝 보이는 시소 잎
신기한 건 어떻게 하면 알알이 동글동글한 샤벳을 만들 수 있는 거지??
겁 없이 한입 크게 넣었다가 골이 띵 했다
처음 먹어본 시소 샤벳은 달콤하고 향긋했다
알알이 부드럽고 서걱 거리지 않는 샤벳이 신기했다
처음 먹어본 시소 샤벳은 향기도 좋았다
우리나라 깻잎과는 전혀 다른 향이 났다
식재료로 한번 구입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부감이 없었다

코스가 끝나고 특별히 주문을 해서 먹은 검은깨 두부
여사장님께서 맛있게 드셨냐고 배부르게 드셨냐고 물으셔서 잘 먹었다고 말씀드리고 검은깨 두부가 정말 맛있었는데 메뉴에 따로 없네요 했더니 특별히 주문을 받아 주셔서 더 먹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진상이 아니었길….
코스의 모든 요리들이 그동안 어느 일식집에서도 먹어본 적 없는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요리들이었지만 내 원픽은 검은깨 두부였다

사장님 검은깨 두부 메뉴에 올려 주세요
메뉴 생기면 이거 먹으러 갈게요 ㅜㅜ

주방장님 맛있는 요리 맛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비의 메뉴판
다 찍지는 못하고 대표 메뉴들만 찍어 봤다

해피 아워 시간에는 하이볼을 50% 할인행사도 하고 있었다
평일 17:00-18:00
주말 15:00-18:00

미야비는 2층
입간판은 없어요
https://m.place.naver.com/place/1348931873?entry=pll

미야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8 · 블로그리뷰 57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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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 작전동 맛집 고향골 돌솥 추어탕 추천


인천 작전동에  돌솥 추어탕 맛집이있다 

작전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곳에 있지만 대로변이 아닌 안쪽 골목에 있어서 효성동,작전동에 사는 사람들도 아는 사람만 가는곳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곳이다


50대인 나조차 그길을 20년 넘게 지나다니면서도 그 골목에 돌솥 추어탕집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을 정도이다

동네 지인분이 5년전 점심을 사준다고해서 따라갔다가 처음 알게 됐을

정도로 효성동,작전동에 사는 분들도 잘 모르는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곳을 알고난 후 매번 갈때마다 식당안과 밖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점심,저녁 손님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갈정도로 단골손님이 많은 식당이다



효성동,작전동 맛집 고향골 돌솥 추어탕 

돌솥밥과 추어탕이 함께 나오는 돌솥추어탕이 7000원이다


인천에서 내가 아는 돌솥추어탕집 중에 돌솥밥추어탕을 7000원에 먹을수 있는 곳은 이제 이곳 하나뿐이다

한곳은 돌솥밥을 빼고 공깃밥과 추어탕을 주는 곳으로 바뀌었고 한곳은 가격이 8000원으로 올라버렸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은 한마음병원 뒷골목에 위치해있다



며칠전 아들이 추어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고향골 돌솥 추어탕을 다녀왔다

워낙 점심,저녁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대기 해야하는 곳이라 더운날씨에 기다리기 싫어서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었다


가게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4분

다행이도 빈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바로 자리에 앉았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 메뉴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집에 오는 손님은 작전역 6번 출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식당에서 주차권을 받을 수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다



고향골 돌솥 추어탕은 밥이 돌솥밥이라 주문을 한후 바로 돌솥에 밥을 해서 나오다보니 밥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돌솥추어탕을 기다리며 아들이 추어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추어튀김을 시켰다



튀김옷이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이 있었다



우리가 식당에 도착한지 12분 후 1시 44분 2시가 다 된시간인데 손님으로 식당이 가득찼다



드디어 기다리던 추어탕이 나왔다



날이 더워도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는 추어탕은 먹음직 스러웠다

 


돌솥밥

오랜만에 맛있는 밥냄새에 침이 고였다



밥공기에 밥을 덜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른밥을 만들고~



고향골  돌솥추어탕을 맛보면 ~~

추어탕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추어탕이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은 잡내 없이 구수하고 맛있는 추어탕이다



아들은 추어탕에 내가 덜어 놓은 밥까지 듬뿍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돌솥 누른밥



이 더위에도 뜨끈한 돌솥누른밥을 먹으니 속이 시원했다




싹싹비운 반찬 접시와 추어탕과 돌솥밥

아들과 둘이 완탕을 했다

효성동,작전동 쪽에서 맛있는 돌솥 추어탕을 찾는다면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을 추천한다


돌솥밥과 추어탕은 말할것도 없고 밑반찬들도 다 맛이있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다

다가오는 말복에는 온가족 함께 고향골 돌솥 추어탕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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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마라치킨 비교후기


우리가족은 중국 출장이 잦은 아들덕분에 우리나라에 마라열풍이 불기전부터 마라소스 요리를 즐기고 있었다


중국식자제마트에서 마라탕소스를 구해 마라탕을 마라볶음 소스를 구해 생선요리와 고기요리를 종종 해먹곤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 마라탕 열풍이불기 시작 하더니 여기저기 마라탕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통 중국식마라보다는 우리나라 사람 입밋에 맞게 만든 마라탕들은 제법 맛이 있었다


가끔씩 마라요리가 먹고 싶다는 아들이 TV에 나오는 BHC 마라칸 광고를 보더니 시켜먹어 보자고 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니 치킨메니아에서도 장첸이라는 마라치킨을 판매하기시작했다


두가지 마라치킨을 먹어본 솔직 후기를 적어본다


1. BHC 마라칸 



 BHC 마라칸 치킨을 주문했다



치킨이 도착하면서 부터 마라향이 솔솔나기 시작했다

치킨 여기저기 마라 알맹이들도 보여서 입맛을 더욱 자극했다



양념이 치킨에 골고루 잘 버무려져 있었다



한입크게 베어 먹어보니...... 

BHC 마라칸 치킨은 마라맛이 너무 순했다

마라향은 나는데 마라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마라특유의 얼얼함도 약하고 톡쏘는 매콤함도 약하고....



 BHC 마라칸 치킨 속에 들어 있는 마라 알맹이 이다


마라알맹이를 깨물어 먹어봐도 일반 마라탕이나 마라볶음에 들어 있는 마라보다 약했다


마라알맹이를 씹어먹어야 마라를 먹는다는 느낌이날정도였다

뭐지....마라열매? 알맹이? 조차 맛이 약했다




마라칸 치킨속에는 피쉬볼이 들어 있다



쫀득한 피쉬볼이 맛은 있었지만 마라맛은 역시...

피쉬볼에서도 약하게 느껴졌다


BHC 마라칸 치킨은 정말 마라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마라맛이 너무 약하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우리가족 모두 기대이하의 마라맛에 실망스러워 했다

BHC 마라칸 치킨은 마라 초보자들의 마라 입문용이랄까??

마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마라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BHC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BHC 치즈볼도 주문을 했다



한상자에 치즈볼 5개가 들어 있다



뿌링뿌링소스



BHC 치즈볼을 찍어먹는 뿌링뿌링 소스는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소스이다



치즈볼 안에 치즈가 제법 많이 들어 있다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의 치즈볼은 정말 맛이 있었다



치즈볼에 뿌링뿌링 소스를 찍어 먹어보니 괜찮은 맛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먹는게 좀더 맛이 있었다



2. 치니매니아 장첸치킨



치니매니아 장첸치킨


장첸치킨은 치킨매니아에서 나온 마라치킨이다

장첸치킨의 이름을 듣자마자 생각난건 

영화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이 맡았던 역할의 이름인 장첸이 치킨의 이름이라니 였다ㅎㅎㅎ



치킨매니아에서는 장첸치킨과 무뼈 닭발튀김을 시켰다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은 마라향이 정말 약하게 났다

우리가족 모두 이번에도 꽝이라고 생각을 했다



BHC 마라칸에서는 마라알맹이라도 보였는데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에는 마라알맹이 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머!!

마라맛은 장첸치킨이 좀더 진하게 났다

먹으면 먹을수록 마라맛이 느껴지고 양념맛도 훨신 진하고 맛이 있었다

우리가족 모두 BHC의 마라칸 보다는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이 훨씬 마라치킨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치킨매니아의 무뼈 닭발튀김은 ......

다음부터는 안시키는 걸로 ㅎㅎㅎㅎ

닭발은 튀킴은 한번 맛볼걸로 끝~~~


닭발은 튀겨먹는게 아니라는걸 알았다 ㅎㅎㅎ

닭똥집 튀김 처럼 맛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시켰는데 너무 너무 아쉬운 맛이었다


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마라치킨 전체적인 비교후기


마라치킨 후기는 우선 우리가족의 개취라는점을 밝히며 적어본다

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두가지의 마라치킨을 시켜서 맛을본 솔직한 후기이다


BHC 마라칸 치킨

BHC 마라칸 치킨은 우리가족 처럼 마라의 강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울 정도로 마라맛이 약했다

마라를 한번도 맛보지 못한 초보자들의 마라 입문용으로 나온 마라치킨이라고나 할까?

실제로 우리동네 BHC 치킨집에 전화를 해서 마라소스를 더 넣어줄수 있냐고 물어 봤더니 우선 기본으로 정해진 양이 들어 가는거라고 했다

추가로 돈을 더 드리면 소스를 더 넣어 주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더 넣어 줄 수 는 있는데 그렇게 주문하신분들이 계셔서 더 넣어드려 봤는데 다들 치킨이 너무 짜다고 했다는 답을 주셨다

이미 우리처럼 마라맛이 너무 순하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했다

역시 마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순한맛이었던 것이다

마라의 강한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안시켜먹는게 나을수도 있을것이다

우리가족 모두는 BHC 마라칸 치킨을 먹는 내내 마라맛이 아쉬워 속상해 했을정도이다

BHC 마라칸 치킨에서는 더이상의 마라맛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난 후로 BHC에서 마라칸 치킨은 시키지 않기로 했다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은 마라향은 매우 약했다

그래서 마라맛은 기대도 안했고 이번 마라치킨 주문도 망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입 먹어보니 마라맛이 느껴졌다

물론 우리가 평소 먹던 마라맛보다는 약했지만 BHC마라칸 보다는 마라맛이 강했다

마라의 알싸한 맛도 느껴지고 마라치킨의 간도 맛이있었다

마라향이 거의 없는데 어찌 마라맛이 나는거냐고 말하며 맛있게 먹었다


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마라치킨 비교후기


BHC 마라칸 치킨은 마라향이 솔솔나서 기대가 컷는데 마라맛이 너무약해서 실망스러웠고 치킨매니아의 장첸 치킨은 마라향은 거의 안나는데 마라맛은 마라칸보다는 강했고 양념도 마라볶음에서 나는 맛에 가까웠다


우리가족은 마라치킨을 시켜먹는다면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을 시켜먹기로 했다


물론 우리가 기대한 마라맛에는 한참 모자라는 맛이긴 했다

아마도 우리가족은 마라치킨을 안시켜먹을듯 하다


그냥 후라이드치킨을 시켜서 마라볶음소스에 볶아 먹는게 낫겠다고 우리끼리 말을 했다


다시한번 평소 마라를 좋아해서 집에 늘 마라소스를 쟁여놓는 우리집 식구들 입맛을 기준으로 작성한 후기라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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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엽떡 닭볶음탕


주말 저녁 오늘 뭐먹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하고 물었더니

아들은 닭볶음탕을 

신랑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


두가지나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아들이 "그냥 시켜 먹어요"

"두가지 재료 사는거보다 시켜먹는게 싸고 편하자나요"

한다 ㅎㅎㅎ


그래서 맛있는 곳에서 시켜보라고 했더니 요즘 엽떡이 가장 핫하다나 뭐래나....



엽기떡볶이와 엽떡 닭볶음탕


그렇게 주문한 두가지 음식이다



엽기떡볶이에 중국당면을 추가 하는게 최고로 핫할 정도로 맛있다는 아들

중국당면을 추가 하려고 보니 품절이란다 ㅎㅎㅎ


그래서 베이컨을 추가 했다고 했다



베이컨이 제법 많이 들어 있었다



나는 떡볶이에 들어 있는 치즈를 좋아한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매콤한 떡볶이와 어울려 떡볶이맛도 치즈 맛도 배가 되는듯하다



달걀도 두개나 들어 있었다



엽떡에는 프랑크소시지도 들어 있군~

이래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가 보다



통통한 쌀떡이 쫀득해서 맛이 있었다

엽기떡뽁이에서 순한맛으로 시켰는데도 매운맛이 느껴졌다



엽떡 닭볶음탕



일단 비쥬얼은 합격



엽떡닭볶음탕은 당면이 들어 갔는데도 국물이 탁하지 않아서 좋았다

맛은 동네 일반 닭볶음탕 식당 보다 맛이 좋았다



떡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었다



서비스로 온 주먹밥

그냥 소소


아들들은 엽기떡볶이가 더 맛이 있다고 했지만 나는 걸작떡볶이가 더 맛이 있었다


매운걸 잘못먹는 나는 엽기떡볶이 보다는 걸작떡볶이가 맛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엽기떡볶이는 청소년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떡볶이라고 하는데 내입에는 별로 였다

이포스팅을 쓰면서도 나는 걸작떡볶이가 먹고 싶다 ㅎㅎㅎ


엽떡 닭볶음탕은 가격도 맛도 만족스러웠다

사실 닭볶음탕은 그렇게 맛있게 먹어본 식당이 없어서 늘 집에서 해먹었었는데 엽떡닭볶음탕은 닭볶음탕이 먹고 싶을때 시켜먹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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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소머리국밥 전문점 어리버리 소머리국밥


독일에서 다니러온 큰아들이 소머리국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평소 곱창,선지국,내장탕,삼계탕,곱창전골,돼지국밥등을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소머리국밥이라니.....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먹어본 식당이 없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계양구에서 유일하게 후기가 올라온 식당이 있었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 !!

위치는 계산동 홈플러스 바로 옆건물에 있었다


마침 홈플러스에 장을 볼것 들도 있어서 홈플러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으로 향했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

가게 출입문에 대기표를 카운터에서 받아가라고 붙어 있었다


손님들마다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 웨이팅이 길다고 하더니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곳이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동그란 테이블이 6개 정도 보이는데 자리가 다차서 자리가 없었다


일요일 오전 11:50분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없다니....

대기표를 받으려고 사장님을 불렀더니 바로 옆건물 2층으로 가라고 하셨다



사장님이 알려주신대로 기존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 옆 건물 태흥프라자 2층에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2층에 있는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이다

이곳에도 이미 자리가 거의 다 차고 몇자리 없는듯했다



맛집 답게 주방입구에 깍두기용 무우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가게에 들어가 자리 안내를 받고 메뉴판으로 보니 소머리국밥 단일메뉴 식당이었다


단일 메뉴 식당 이라는건 그만큼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지~

메뉴판만 봐도 음식맛이 기대가 됐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 2층은 깔끔하고 넓직해서 좋았다

1층에 있는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은 옛날 식당모습의 운치가 있어서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라면 2층은 새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소머리국밥이 나오기전 기본 상차림이다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 매운양념 그리고 소머리국밥 안에 있는 머리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이 나왔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의 겉절이는 정말 맛이 있었다

깍두기도 맛이 있었지만 국밥집 겉절이의 정석이랄까?


아들은 겉절이하고만 밥한공기 다 먹을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아~~~~~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간다



드디어 나온 소머리국밥



따로국밥 기본과 특이 1만원 차이라 온가족이 특으로 시켰는데 세상에나 머리고기 양이 어마어마 하다



뚝배기 한가득 빈틈없이 소머리고기가 들어 있다


이렇게 푸짐한데 만원이라니 정말 혜자 혜자스러웠다

숟가락으로 한수저 떠서 국물맛을 보니 입안에서 끈쩍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진한국물에 간도 딱맞춰져 있었다



우선 소머리고기를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봤다

살짝 와사비 맛이 나는 간장이라 고기와 잘 어울렸다



하지만 나는 그냥 먹는게 더 맛이 있었다

우리 가족은 모두다 아무것도 찍지 않는게 더 맛있다고 했다

쫀득 존득 

아~~

자꾸 침이 넘어가서 글을 쓰기가 힘들다



살코기도 어찌나 부드럽던지 0.1도 퍽퍽한 느낌이 없었다



특 뚝배기 안에 소머리고기가 어찌나 많이 들었던지 나는 뚝배기안에 있던 소머리고기를 반도 못먹고 배가 불렀다

반뚝배기나 남겼는데도 배가 불러서 더는 먹을 수가 없었다 


소머리국밥에 밥을 말아 먹으면 어떨까해서 신랑의 국밥 맛을봤는데 밥을 말아도 찐하고 맛이 있었다


다음번에는 기본 따로국밥으로 시켜서 꼭 밥말아 먹어야지~!!!


평소 대식가인 큰아들에게 남은 소머리국과 손도 안댄 공깃밥을 주니 배가 부르다며 공깃밥은 사양 하겠다고 했다


어리머리 소머리국밥집은 공깃밥도 양이 많은 편이었다


글을 쓰는 내내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가서 글을 쓰기 힘들었다


내일 당장 점심에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가야겠다


계산동 맛집 어리버리 소머리국밥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서 조금 일찍가거나 조금 늦게 가기를 추천한다

영업시간

매일 09:30~21: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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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맛집 칸다 소바

2019. 4. 19. 23:4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상수맛집 칸다 소바 


얼마전 아들이 상수역 근처에 일본 도쿄 칸타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소바를 파는 곳이 있다고 했다


일본에서 하는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곳이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핵존맛이란다 ㅎㅎ

정말 맛이 있긴 한듯 혼자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칸다 소바에 다녀왔다고 자랑을 한다


엄마도 좋아할 맛이라며 정말 정말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여러번 이야기를 했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러나 궁금하긴 했다


모처럼 아들과 시간이 맞던날 

하루 전날부터 칸다 소바를 먹으러 가자고 조르는 아들과 함께 칸타 소바를 먹으러 갔다





상수동 칸다 소바

칸다  소바는 상수역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다

홍대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건물 벽면에 소바 사진이 붙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가게 정면에 도쿄 칸타 라멘대회 우승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곳 칸타 소바에서는 마제소바라는 단일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 정문 유리에 마제소바가 소개되어 있었다

마제소바는 일본어로 (마제루) 섞다 비비다 라는 뜻에서 붙여진 일본식 비빔라멘 이라고 한다


동경식 마제소바는 일반 라멘에 비하여 제면 과정과 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해서 일본 현지에서도 판매하는곳이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일반라멘을 만들때 20여가지 재료가 들어가지만 칸타소바의 마제소바는 62가지 내외의 재료가 들어간다고 적혀 있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묵직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도 적혀 있다



제1회 칸타라멘배틀 우승


아사히 TV 랭킹을 부탁해!!

2010년 1위



라멘 뱅크사 야마노테센배

심사위원 특별상


면 맛집 BATTLE 2013

준 그랑프리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칸타소바는 인기를 보여주듯 웨이팅이 있었다


먼저 셀프 주문을 먼저한 후 교환권 번호를 직원에게 전달하면 자리가 나는대로 바로 호명을 해준다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단일 메뉴인 마제소바 와 맥주,음료들 뿐이다



매장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제면실이 보인다



오픈형 깔끔한 주방



주방이 반짝 반짝 빛이 날정도로 깔끔 했다


방금 손님이 나간 테이블

그릇이 싹싹비워져 있었다



쉴새없이 삶아지는 면들


종지에 담겨있는 소스가 마제소바 소스인듯 하다



바 형태의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모든 손님들이 등지고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창가쪽은 격자무늬 창이 운치를 더한다



깔끔한 테이블


한사람 한사람 눈높이 마다 안내 글이 붙어 있다



동경식 마제소바 소개 글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


친절하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제소바~


서빙이 되는 순간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센스 있는 직원분이 흰 옷을 입은 손님들에게 앞치마를 나눠 준다



마제소바에는 볶은 고기가 듬뿍 올려져 있다



우선 달걀 노른자를 터뜨려준 후



골고루 섞어 줬다



소스를 듬뿍 머금은 소바면들

후루룩 후루룩 먹다보면 왜 앞치마를 주셨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소바면에 소스가 듬뿍 묻어 올라온다


마제소바를 처음 맛본 소감은 정말 정말 맛이 있었다

핵존맛 존맛탱 모든 표현을 붙여도 과장되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맛이 있었다


상수맛집 인정!!


면을 반정도 먹고난 후 

식초를 뿌려 섞어 먹으면 뒷맛이 개운한 마제소바 맛을 느낄 수 가 있다


식초를 넣기 전과 후의 맛이 확실하게 다르고 두가지다 맛이 있었다



테이블에 셋팅되어 있는 반찬통과 식초 고춧가루



반찬통 안에는 직접 만든 일본식 단무지가 들어 있었다



다시마와 생강이 들어간 단무지는 새콤달콤하고 다시마에서 감칠맛이 더해 정말 맛이 있었다

생강을 싫어 하는 사람들은 싫어 할 수 도 있을 듯 하다



마제소바 와 단무지를 함께 먹으면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소바를 다 먹고 나면 서비스로 밥을 준다

밥은 필요한 만큼 더 주신다



밥의 양은 일반 공깃밥의 3/1 정도 되는듯하다



소스에 밥을 넣고 잘 비벼준다



마제소바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이또한 환상적이다


나는 한공기 아들은 두공기를 비벼 먹었는데 아들이 맛을 보더니 한공기만 비빈게 더 진하고  맛이 있다고 했다


상수맛집 칸타소바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상수맛집 칸타소바의 비빔라멘 마제소바는 일본 도쿄 칸타 라멘 대회 우승 한 소바가 이런 맛이구나~

라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정말 정말 맛이 있었다

집에 와서도 생각날 정도로 맛이 있었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왜냐하면 그동안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맛이 있을때 뭐와 같다던가 비슷하다는 표현을 하는데 어느것과도 같은 맛이 없었다


아마 같은맛을 다시 보게 된다면 이게 마제소바 맛이야 라고 표현을 해야 할것이다


상수맛집 칸타소바의 마제소바 맛은 

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런 맛집은 집근처에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너무 맛이 있어서 매일 가서 먹고 살이찔 정도로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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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삼송빵집


해외 출장 다녀오는 가족을 데리러 인천공항 2터미널에 다녀왔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 가면 꼭 들러오는 곳이 있다


바로 삼송빵집~


인천에는 삼송빵집이 송도와 인천공항에만 있다

두곳다 집에서 멀다보니 일부러 가기는 어려워서 송도나 인천공항 2터미널에 가게 되면 꼭 들러서 빵을 사오곤한다


인천공항 2터미널 삼송빵집은 A게이트와 B게이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삼송빵집



인천공항 2터미널 삼송빵집 메뉴와 가격~



인천공항 2터미널 삼송빵집 포장세트

세트와 하나당 가격이 같아서 선물용이 아니면 세트로 사지 않아도 된다

세트라고 싸지 않아요



마블 큐브식빵


삼송빵집에서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빵이다



바나나빵

아직 안 먹어 본 빵이다



호두 단팥빵


호두가 들어서 씹는 맛이 있는 단팥빵이다

큰아들이 좋아하는 빵이다



한우고로케


고로케에 한우가 들었다니 맛이 궁금했다



야채고로케



크림치즈 찰떡빵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빵이다

삼송빵집은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들이 맛이 있다




크림치즈빵


삼송빵집 크림치즈빵~

생각만해도 침넘어간다



카스테라 고물 찹쌀떡

왠지 아는 맛일듯해서 한번도 안사먹어 봤다




마늘바게트



소보로 팥빵


소보로빵을 좋아하는 작은 아들이 좋아하는 빵이다




통옥수수빵


삼송빵집의 대표메뉴라고 하는데...

우리가족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삼송빵집 선물 포장용 박스도 예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블큐브식빵

달콤한 크림치즈가 넉넉하게 들어 있다


삼송빵집의 대표 메뉴인 통옥수수빵 보다 훨~~씬 맛이있다

마블 큐브식빵 안에 들어 있는 크림치즈가 정말 정말 맛이 있다

혼자 하나를 다 먹어도 더 먹고 싶은 빵이다



삼송빵집 한우고로케



그냥 감자고로케에 고기 들어간맛.....

기대가 너무 컷다...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기로.....



사진에는 없지만 먹물 옥수수빵



맛은 그냥 소소~~


우리 가족은 통옥수수빵은 둘다 별로 였다

우리 가족은 왜 통옥수수빵이 대표 메뉴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사실 우리가족은 삼송빵집에 있는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들을 좋아한다

가끔은 마블 큐브빵이나 크림치즈빵,크림치즈 찰떡빵이 먹고 싶어 일부러 송도를 가곤한다


크림치즈 좋아하는 빵순이들이 맛보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빵순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다


삼송빵집 마블 큐브식빵,크림치즈빵,크림치즈 찰떡빵 먹고 싶다...


우리가족이 삼송빵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크림치즈 삼총사 빵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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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크렘드마롱 프랑스 밤잼 크로와상 맛집


인천공항 빵집 크렘드마롱 

해외에 살고있는 언니 가족이 잠시 한국에 다니러 온다고 해서 공항에 나갔다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비행편이라 아침을 못먹고 나갔다

비행기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아침을 떼우려 둘러보니 못보던 빵집이 보였다

크렘드마롱

빵집 이름이 밤잼 이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크루아상 전문 빵집이었다

평소 제일 좋아하는 빵이 크루아상 인 나~

크로와상 과 프랑스 밤잼 의 조합이라니 정말 궁금했다


밤잼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생소하지만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잼 이다




인천공항 크렘드마롱은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게이트 B와 C 사이에 있다

이른 아침 갓구운 크로와상 냄새에 위가 요동을 친다



크렘드마롱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과 프랑스 밤잼을 판매하고 있었다



크렘드마롱에는 음료에도 밤잼이 들어가는 메뉴가 있었다

마롱라떼,마롱라떼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했지만 아침이라 아메리카노를 주문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밤잼

다양한 포장용기에 담겨 있는 프랑스 밤잼들~

유럽에서 맛본적 있는 밤잼을 한국에서 보니 정말 반가웠다



아몬드 크루아상

 


갈릭 크로와상 


처음보는 메뉴라 정말 궁금했지만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패스~



마롱크루아상 


가게 이름이 크렘드마롱 이니 무조건 마롱 크루아상을 맛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코코넛 크로와상

크루아상에 코코넛 이라니....

요즘은 코코넛이 안쓰이는 곳이 없는듯 하다



초코 크루아상



플레인 크로와상과 애플시나몬 크로와상 까지 다양한 크루아상이 있었다



내가 선택한 마롱 크루아상

크로와상 위에 밤잼이 두툼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 간다



한입 깨물어 보니 바삭한 크로와상과 밤잼이 환상적으로 어울렸다

크렘드마롱은 크로와상 맛집이었다


인천에서는 정말 맛있는 크로와상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인천공항에 크로와상 맛집이 있었다~



신랑이 선택한 초코 크로와상 

초콜릿이 엄청 두툼하게 입혀 있어서 초코를 좋아하는 신랑이 정말 좋아했다

초콜릿이 너무 달지 않아서 단걸 싫어하는 나도 반해 버렸다

다크 초콜릿 맛에 고소한 크로와상

이 조합도 환상이었다


인천공항 크렘드마롱

빵순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본다


집으로 오기전에 밤잼 을 사려고 했는데 언니와 조카 챙겨 데리고 오느라 깜빡하고 그냥 와버려 너무 아쉬웠다

다음번 공항가면 꼭 마롱잼을 (밤잼) 사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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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역 십정동 카페추천 헝가리 굴뚝빵 쿠르토스 



며칠전 시댁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헝가리 골뚝빵을 판매하는 카페 쿠르토스


굴뚝빵을 

헝가리에서는 쿠르토스 라고 부르고

체코에서는 뜨르들로 라고 부른다


굴뚝빵은 체코와 헝가리에서 오래전부터 서로 원조라고 우기는 빵이다


12월 체코 프라하 여행중 카를교옆 프라하 굴뚝빵 맛집에서 먹었던 굴뚝빵은 정말 행복해질 만큼 맛이 있었다


프라하에서 맛있게 먹었던 굴뚝빵이 생각나서 헝가리 굴뚝빵은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시댁을 자주가면 일주일에 세번도 가는데 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생긴지 9개월이 됐다는데 십정동에 헝가리 굴뚝빵 쿠르토스 카페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사장님께 굴뚝빵은 헝가리에서 배워 오신거냐고 물어봤다

헝가리에서 배워 오신건 아니고 영국 여행중에 굴뚝빵을 맛보고 반해서 우리나라에 헝가리 굴뚝빵 쿠르토스 본점에서 배워 오픈하셨다고 한다

사장님도 헝가리 현지 굴뚝빵은 못먹어 보셨다고 했다 ㅎㅎㅎ


동암역,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는  쿠르토스 3호점이다



동암역,십정동에 있는 쿠르토스 카페~

굴뚝빵 카페~^^

외관부터 깔끔하고 예쁜카페였다



헝가리 굴뚝빵 쿠르토스



쿠르토스 카페 야외 테이블



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 에는 네가지맛 굴뚝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굴뚝빵의 기본맛인 시나몬 과 코코넛,크림치즈,아몬드 네가 종류가 있다



굴뚝빵을 구울때 반죽을 감아 넣는 틀들이 보인다


체코에서는 직화로 구워서 쇠로된 틀에 끼워 굽는걸 봤는데 오븐에 굽는거라서 나무틀을 사용하는 듯 했다



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에서는 

아메리카노 2000원 

다른 커피와 음료 가격은 3000-45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암역,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는 인테리어가 참 깔끔하고 심플하고 예뻤다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 내부~



여기 저기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한 굴뚝빵이 보인다 



동암역,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 매장 안쪽에는 별도의 룸도 있었다



룸 내부는 아늑하고 두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청년들이 모임을 갖기에 좋아 보였다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는 매장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는 굴뚝빵을 세트로 구입하면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우리는 기본맛인 시나몬과 크림치즈맛 큰사이즈로 구입했다



동암역,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 영업시간


오픈 두시간 후 즘에 갓구운 헝가리 굴뚝빵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미리 구워 놓고 판매를 하는게 매우 아쉬웠다


체코에서 갓구운 굴뚝빵 뜨르들로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따뜻하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고소하고 향긋해서 가분좋고 행복하게 하는맛~~



동암역,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 위치


동암역 방향에서 찾아갈때는 십정 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려 십정동 주민센터로 걸어가면 바로 옆에 쿠르토스 카페가 있다



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에서 사온 굴뚝빵

왼쪽이 크림치즈 굴뚝빵 오른쪽이 시나몬 굴뚝빵이다



헝가리 굴뚝빵 쿠르토스 시나몬맛


시나몬 향과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난다



손으로 찢어보니 식어서 탄력은 좀 떨어지는듯 했지만 결따라 잘라진다



식어서 일까?

체코에서 갓구운 따뜻한 굴뚝빵을 찢었을때는 탄력있고 결따라 여러 갈래로 잘라졌었는데...

아쉬움이 있었다

맛은 괜찮았다

쫀득한 식감과 시나몬과 설탕의 조화가 괜찮았다

따뜻했으면 어땠을지 정말 궁금했다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맛본 굴뚝빵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맛은 있는 편이었다

헝가리 굴뚝빵은 현지에서 맛보지 못했으니 원래 맛은 모르겠고...

다음번에는 갓구운 쿠르토스를 구입해 봐야 겠다



그냥도 먹어보고 함께 담아준 생크림도 찍어 먹어봤다

생크림에 찍어 먹으니 더 맛이 있었다

시나몬 맛은 생크림과도 잘 어울렸다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 크림치즈맛



크림치즈맛은 크림치즈 때문인지 빵이 촉촉해 보였다



크림치즈맛은 결대로 잘찢어 졌다

맛은 크림치즈라는데 크림치즈가 있는곳은 조금있는데 없는곳도 있고 크림치즈맛이 약한편이었다

엄지 손가락 근처 부분에 크림치즈가 들어간것으로 보이긴 했지만 크림치즈 맛이 연했다


아들이 먹어 보더니 그냥 굴뚝빵 모양 식빵 같다고 했다

그냥 빵이라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크림치즈맛이라고 하기에는 크림치즈가 너무 조금 들어간것 같다고 했다

빵을 이리저리 뜯어 보더니 크림치즈가 어디 들었는지 찾기도 힘들다고...ㅜㅜ

크림치즈가 좀더 많이 들어가야 할것 같다고 했다


아들이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들을 좋아해서 사왔는데 기대한 만큼 크림치즈맛이 안느껴진다고 실망하는 눈치였다



생크림에 찍어 먹으니 먹을만은 하다고 했다

냉장고에서 땅콩버터를 가져와서 발라먹더니 땅콩버터랑 더 잘어울다고 했다


시나몬 맛이 더 맛있다는 아들

시나몬맛에는 누텔라나 초코렛을 발라먹으면 잘어울릴것 같다고 한다


실제로 체코나 유럽에서는 굴뚝빵에 누텔라를 듬뿍 발라서 팔고 있었다


동암역,십정동 헝가리 굴뚝빵 카페 쿠르토스

카페 자체 인테리어도 예쁘고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헝가리 굴뚝빵 쿠르스토를 판매하는 이색카페라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가기 좋은곳 이다


동암역,십정동 근처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는다면 헝가리 굴뚝빵을 파는 쿠르토스 카페를 추천하겠다

카페가 일단 이쁨~


헝가리 굴뚝빵  쿠르토스 시나몬맛과 크림치즈맛 두가지를 맛본 후기를 쓰자면....

시나몬맛은 괜찮았다

갓 구워 나올때 한번더 사먹어보고 싶은 맛이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시나몬과의 조화가 괜찮았다

국내에서 이정도 굴뚝빵을 만들어 판매하는곳 이라면 굴뚝빵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맛보여도 좋을 맛이다


크림치즈맛은 .....

크림치즈양이 적어서 크림치즈맛 이라고 추천하기는 맛이 좀 모자란듯했다

아들 표현으로 굴뚝빵 모양 식빵이라고....

따뜻할때 먹어보면 다를까??

했더니 크림치즈양이 적어서 크게 차이가 없을것 같다고 한다


그래도 따뜻할때는 좀다를듯...


다음번에 방문하면 가능하다면 크림치즈를 조금더 넣어 보시라고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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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짬뽕맛집 인정


날이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더 당기는 요즘이다

왠지 겨울에는 식사때 뜨끈한 국이나 찌개를 늘 준비하게 된다

매일 매일 무슨 국을 끓일까 오늘은 어떤 찌개를 끓일까 고민이 된다


이런때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자는 식구들의 말이 유난히 반갑다 ㅎㅎㅎ


어제는 아들이 전화를 했다

"엄마 오늘 저녁은 짬뽕 어때요? "

겨울에는 밥해 먹기도 게을러지는 아줌마라 반가운 마음으로 

"콜!!"

하고 외쳤다


그런데.....

"우리동네는 짬뽕 맛집이 없자나......"

했더니

아들이 어플에서 후기 좋은집으로 찾아 시켜보겠다고 했다


괜찮은 집이 있으려나...


나는 짜장면 보다는 짬뽕을 정말 좋아한다

짜장면은 20대 이후로 내가 먹기 위해 시켜본 적이 없을 정도 이다

한동안 우리동네 황궁쟁반짜장에서 삼선짬뽕을 시켜 먹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주방장이 바뀐건지 맛이 없어서 짬뽕을 안시켜 먹은지 반년도 넘었기에 정말 맛있는 짬뽕을 먹고 싶었다



우리가 사는지역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전문점


아들이 짬뽕을 시킨곳 이라고 했다

아들이 보통 별점이 4점이상이면 맛집이라고 했다

리뷰도 96개에 사장님 댓글이 98개라 괜찮을것 같다며 시켰다고 했다



어떤 짬뽕을 시킬까 하다가 대표메뉴인 육해공 짬뽕을 시켰다고 했다

아들을 위해서는 간짜장을 주문했다고 했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과 간짜장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가격이 9,500원 이라 다른집보다 조금 비싸네 했는데

배달된 짬뽕용기를 보니 오히려 싸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곱배기 x 2 인듯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용기에 담겨 왔다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에서는 용기를 진공포장해서 보내주는데 비닐커버가 정말 손쉽게 벗겨벗겨졌다

렙으로 칭칭감아 보내주는 중국집들보다 위생적이고 만족스러웠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을 열어보니 차돌박이 고기와 채소들이보였다

해물은?



수저로 육해공 짬뽕을 뒤적여보니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들어 있었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에는 차돌박이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차돌박이와 함께 면을 먹으니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국물은 차돌박이가 들어서 인지 시원한맛 보다는 진한 국물맛이 느껴졌다

짬뽕맛집 인정!!



육해공 짬뽕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미더덕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은 차돌박이도 듬뿍, 채소도 듬뿍,바지락과 미더덕도 듬뿍 들어 있었다

면은 곱배기x2 정도가 될정도로 많이 들어 있었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은 성인 두명이 함께 먹어야 할 정도로 양이 많았다

아들과 둘이 짬뽕과 짜장을 배가 터질정도로 먹고도 짬뽕이 곱배기 1인분 이상 남았다

간은 좀 심심해서 아들은 짬뽕을 따로 덜어 소금을 타서 먹었고 싱겁게 먹는 나는 괜찮은 편이었다

처음 시키는 거라 매운맛은 기본으로 시켰는데 전혀 맵지가 않았다

다음번에는 1단계 매운맛으로 시켜봐야 겠다

짬뽕을 좋아 하지만 우리동네에는 맛있는 집이 없어서 한동안 라면으로 대신했었는데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은 정말 맛있었다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우리동네 짬뽕맛집으로 인정!!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집의 간짜장


며칠전부터 짜장이 먹고 싶었다는 아들이 주문한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의 간짜장 이다

간짜장 위에 달걀 후라이가 아닌 반숙 달걀이 올려져 있다

반숙 달걀을 잘라보니 노른자가 수란 처럼 흘러내렸다


우선 간짜장 소스부터 맛을 봤다

수저로 살짝 떠서 맛을봤는데...

어머나!!

이건뭐지??

이렇게 맛있는 간짜장 소스는 30여년만에 처음 먹어보는듯했다

불향도 솔솔나고 살짝 달콤하고 고소하기까지 ~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의 간짜장과 짬뽕 모두 면발이 정말 길었다

길다란 면발에  짜장소스를 듬뿍 묻혀서 한입 맛본 아들이 

"엄마~"

"여긴 짬뽕 맛집인줄알았더니 짜장맛집인데요"

"원전 핵존맛,존맛탱 이예요"

한다 ㅎㅎㅎㅎ



소스가 워낙 맛이 있었던 터라 나도 한젓가락 맛을 봤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진심으로 30여년만에 정말 맛있는 짜장면을 먹었다

10대부터 20대까지 다니던 중화요리집은 이름이 옛날짜장면 일정도로 짜장을 잘하는 집이었다 

아쉽게도 주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문을 닫았다

그후 다른곳에서 짜장면을 시켜봤지만 맛이 없어서 나를 위해 짜장면을 시켜 먹은 적이 없었는데....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전문점에서 시킨 간짜장이 옛날 즐겨먹던 짜장면의 그맛과 비슷해서 정말 놀라웠다

분명 짬뽕 전문점 이라는데 ~~


간짜장이 훨씬 맛이 있었다 ㅎㅎㅎㅎ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짬뽕맛집 인정~!!

간짜장은 더 맛집 인정 또 인정~!!


우리 신랑은 나에게 입맛이 드럽게 까다롭다고 한다

그런 내가 참 오~~~랜만에 그옛날 함께 다니던 할아버지가 하시던 중국집에 옛날 짜장 처럼 정말 맛있는 간짜장을 맛봤다고 했더니 자기도 시켜 먹어 봐야 겠다고 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녁은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에서 짬뽕과 간짜장으로 먹자는 신랑과 아들~^^


오늘은 탕수육도 시켜줄께~


육해공 짬뽕 기본맛은 아이들이 먹어도 될정도로 매운맛이 거의 없었다

얼큰한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매운맛에서 시키는게 좋을 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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