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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짬뽕맛집 인정


날이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더 당기는 요즘이다

왠지 겨울에는 식사때 뜨끈한 국이나 찌개를 늘 준비하게 된다

매일 매일 무슨 국을 끓일까 오늘은 어떤 찌개를 끓일까 고민이 된다


이런때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자는 식구들의 말이 유난히 반갑다 ㅎㅎㅎ


어제는 아들이 전화를 했다

"엄마 오늘 저녁은 짬뽕 어때요? "

겨울에는 밥해 먹기도 게을러지는 아줌마라 반가운 마음으로 

"콜!!"

하고 외쳤다


그런데.....

"우리동네는 짬뽕 맛집이 없자나......"

했더니

아들이 어플에서 후기 좋은집으로 찾아 시켜보겠다고 했다


괜찮은 집이 있으려나...


나는 짜장면 보다는 짬뽕을 정말 좋아한다

짜장면은 20대 이후로 내가 먹기 위해 시켜본 적이 없을 정도 이다

한동안 우리동네 황궁쟁반짜장에서 삼선짬뽕을 시켜 먹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주방장이 바뀐건지 맛이 없어서 짬뽕을 안시켜 먹은지 반년도 넘었기에 정말 맛있는 짬뽕을 먹고 싶었다



우리가 사는지역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전문점


아들이 짬뽕을 시킨곳 이라고 했다

아들이 보통 별점이 4점이상이면 맛집이라고 했다

리뷰도 96개에 사장님 댓글이 98개라 괜찮을것 같다며 시켰다고 했다



어떤 짬뽕을 시킬까 하다가 대표메뉴인 육해공 짬뽕을 시켰다고 했다

아들을 위해서는 간짜장을 주문했다고 했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과 간짜장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가격이 9,500원 이라 다른집보다 조금 비싸네 했는데

배달된 짬뽕용기를 보니 오히려 싸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곱배기 x 2 인듯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용기에 담겨 왔다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에서는 용기를 진공포장해서 보내주는데 비닐커버가 정말 손쉽게 벗겨벗겨졌다

렙으로 칭칭감아 보내주는 중국집들보다 위생적이고 만족스러웠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을 열어보니 차돌박이 고기와 채소들이보였다

해물은?



수저로 육해공 짬뽕을 뒤적여보니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들어 있었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에는 차돌박이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차돌박이와 함께 면을 먹으니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국물은 차돌박이가 들어서 인지 시원한맛 보다는 진한 국물맛이 느껴졌다

짬뽕맛집 인정!!



육해공 짬뽕속에는 내가 좋아하는 미더덕도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은 차돌박이도 듬뿍, 채소도 듬뿍,바지락과 미더덕도 듬뿍 들어 있었다

면은 곱배기x2 정도가 될정도로 많이 들어 있었다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은 성인 두명이 함께 먹어야 할 정도로 양이 많았다

아들과 둘이 짬뽕과 짜장을 배가 터질정도로 먹고도 짬뽕이 곱배기 1인분 이상 남았다

간은 좀 심심해서 아들은 짬뽕을 따로 덜어 소금을 타서 먹었고 싱겁게 먹는 나는 괜찮은 편이었다

처음 시키는 거라 매운맛은 기본으로 시켰는데 전혀 맵지가 않았다

다음번에는 1단계 매운맛으로 시켜봐야 겠다

짬뽕을 좋아 하지만 우리동네에는 맛있는 집이 없어서 한동안 라면으로 대신했었는데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은 정말 맛있었다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우리동네 짬뽕맛집으로 인정!!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집의 간짜장


며칠전부터 짜장이 먹고 싶었다는 아들이 주문한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의 간짜장 이다

간짜장 위에 달걀 후라이가 아닌 반숙 달걀이 올려져 있다

반숙 달걀을 잘라보니 노른자가 수란 처럼 흘러내렸다


우선 간짜장 소스부터 맛을 봤다

수저로 살짝 떠서 맛을봤는데...

어머나!!

이건뭐지??

이렇게 맛있는 간짜장 소스는 30여년만에 처음 먹어보는듯했다

불향도 솔솔나고 살짝 달콤하고 고소하기까지 ~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의 간짜장과 짬뽕 모두 면발이 정말 길었다

길다란 면발에  짜장소스를 듬뿍 묻혀서 한입 맛본 아들이 

"엄마~"

"여긴 짬뽕 맛집인줄알았더니 짜장맛집인데요"

"원전 핵존맛,존맛탱 이예요"

한다 ㅎㅎㅎㅎ



소스가 워낙 맛이 있었던 터라 나도 한젓가락 맛을 봤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진심으로 30여년만에 정말 맛있는 짜장면을 먹었다

10대부터 20대까지 다니던 중화요리집은 이름이 옛날짜장면 일정도로 짜장을 잘하는 집이었다 

아쉽게도 주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문을 닫았다

그후 다른곳에서 짜장면을 시켜봤지만 맛이 없어서 나를 위해 짜장면을 시켜 먹은 적이 없었는데....


슈차이나 육해공 짬뽕 전문점에서 시킨 간짜장이 옛날 즐겨먹던 짜장면의 그맛과 비슷해서 정말 놀라웠다

분명 짬뽕 전문점 이라는데 ~~


간짜장이 훨씬 맛이 있었다 ㅎㅎㅎㅎ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 짬뽕맛집 인정~!!

간짜장은 더 맛집 인정 또 인정~!!


우리 신랑은 나에게 입맛이 드럽게 까다롭다고 한다

그런 내가 참 오~~~랜만에 그옛날 함께 다니던 할아버지가 하시던 중국집에 옛날 짜장 처럼 정말 맛있는 간짜장을 맛봤다고 했더니 자기도 시켜 먹어 봐야 겠다고 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녁은 육해공 짬뽕 슈차이나에서 짬뽕과 간짜장으로 먹자는 신랑과 아들~^^


오늘은 탕수육도 시켜줄께~


육해공 짬뽕 기본맛은 아이들이 먹어도 될정도로 매운맛이 거의 없었다

얼큰한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매운맛에서 시키는게 좋을 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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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

2018. 12. 1. 15:5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


우리가족은 종종 시부모님을 모시고 흑염소집에 가서 몸보신을 하곤한다

최소 한달에 한번은 모시고 다녔는데 흑염소가 몸에 잘 맞으시는지 드시고난 다음날이면 얼굴부터 달라지셔서 사드리는 우리도 기분이 좋다


매번 사드릴때마다 8-10 만원 정도 나오는데 자식이 사드리는 거라 그런지 미안해 하셨다

요즘 돈 10만원이 뭐 그리 비싼거라고....

많아야 한달에 두번 사 드리는데...


그런데 이주전 부터 시부모님댁 근처에 염소탕을 맛있게 잘하는 집이 있다며 사주신다고 자꾸 오라고 하셨다

중간에 두번이나 시댁에 다녀 왔지만 식사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밤에 다녀왔는데 얼른 맛있는 염소탕을 먹이고 싶은 눈치셨다 ~^^

아마도 흑염소가 몸에 맞으셔서 기운도 나고 좋으신데 우리한테 말하면 부담 될까봐 집근처에 흑염소 음식점을 찾아 다녀오신 모양이었다


신랑과 내 여유 시간이 서로 다르다보니 월요일 저녁에야 겨우 다녀왔다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

시부모님 댁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장수촌 가든

건물의 2층에 장수촌 가든이 있다

입구에는 평일 월요일인데도 예약손님 이름이 여러장 붙어 있었다

간석동,동암역,십정동 일대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인듯 했다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은 몸보신 하러 가는 곳인듯 했다

흑염소 전문 요리집은 아닌듯 했다

옻닭,토종한방백숙,닭도리탕(닭볶음탕)이 주 메뉴인듯 하다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은 간석역에서 동암역 북광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작은 터널이 있는데 그터널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우회전을 하면 장수촌 가든이 있다

터널을 나가서 바로 우회전을 하지 않으면 지나쳐 가기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동암역 장수촌 가든

어머님께서 저녁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나마 자리가 있는거라고 하셨다

평소에는 식사시간을 피해서 오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다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은 좌석들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이곳 사장님 내외분은 화초를 참 좋아 하시는듯했다

식당 안에 관엽식물과 화초,초화들이 많이 있었다



내부가 넓고 룸들도 많이 있었다



모든 룸에 예약 손님들 이름이 붙어 있었다

월요일 저녁에도 이렇게 예약손님이 많으니 주말에는 예약하려면 미리미리 전화를 해야 할것 같다

이곳이 음식이 푸짐하고 맛이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하기 좋은곳이라고 한다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에서는 염소탕을 세일 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 던데...

새로 시작한 메뉴인가?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의 상차림

밑반찬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하니 맛이 있었다

이곳의 모든 김치는 직접 담는다고 한다



정말 맛이 있었던 백김치~

위장이 약하셔서 매운거 못드시는 어머님이 참 좋아 하셨다

나는 장수촌 가든의 갓김치가 맛이 있었다

그동안 먹어본 양념이 가득 묻어 있는 갓김치와는 다르게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의 염소탕



뚝배기에 담겨 보글 보글 끓는 염소탕은 잡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맛있는 냄새가 났다



염소탕을 찍어 먹는 소스 이다

우리가 자주 다니는 곳은 산초가루가 들어 있는 소스를 주는데 이곳은 산초가루를 쓰지 않아서 거부감 없고 맛이 있었다



생강채

함께나온 소스에 식초와 기호에 따라 겨자소스와 생강채를 넣어 염소 고기와 함께 먹으라고 하셨다



우선 염소탕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 국물과 함께 먹어 봤다

오래 끓여 진한 국물에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서 구수하고 맛이 있었다

잡냄새는 1도 없었다



소스가 흑염소와 매우 잘 어울렸다

소스에 식초를 조금 넣었더니 더 맛이 있었다


신랑은 소스에 생강을 넣어 먹더니 맛이 있다며 나보고 맛을 보라고 했다

오~~

생강을 날로 먹어도 괜찮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생강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스에 생강을 꼭 넣어 드셔보세요



그냥 먹어도 냄새 없이 맛이 있어요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에 오리 로스와 오리 주물럭 구이가 인기 메뉴 인듯했어요

더덕을 추가 하는 분들이 많은지 따로 식당 곳곳에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시부모님 모시고 가서 저희가 오리 로스구이를 사드려야 겠어요


동암역맛집 장수촌 가든은 염소요리 전문점은 아니었지만 염소탕이 잡내도 없고 맛이 있었어요

새로 메뉴로 만들고 세일 중인듯했답니다

염소탕 속에 염소 고기도 적당히 들어 있고 국물도 진하고 맛이 있었어요

염소요리 전문점이 아니라서 그런지 수육이나 전골은 판매하지 않는 답니다


간석동,동암역,십정동 에서 가까운 곳이니 염소탕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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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

2018. 11. 30. 16:21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


중국 출장이 잦았던 아들은 중식중에 마라탕을 종종 먹고싶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마라소스를 주문해서 마라탕을 끓여 달라고 할정도로 마라탕을 좋아하는아들


아무리 엄마가 요리를 좀 한다지만 듣도보도 못한 요리를 해달라고 하느냐고 했더니 그냥 부대찌개 재료에 마라소스 넣고 끓이면 마라탕이라며 만들어 달라고 할정도로 마라탕을 종종 찾는다

이상하게 다른요리는 생각이 안나는데 마라탕은 가금 먹고 싶어진다고 했다


아들의 주문대로 부대찌개 재료에 마라소스를 넣고 사골육수를 부어 끓여 줬더니 이게 마라탕맛 이라고 하는 아들......

신랑과 내가 먹기에는 맛은있었는데 톡쏘는 마라가 너무 강하게 느껴졌다

그톡쏘는 그맛과 향이 마라탕의 특징이라나 뭐라나... ㅎ


안먹어본 요리를 만들어 주긴 했지만 마라탕을 한번도 안먹어본 나는 잘 만든건지 어쩐지 알 수 가 없었다


지난 주말 아들이 구월동 CGV에서 신비한동물사전2 를 보고난 후 점심을 먹으러 마라탕 집에 가자고 했다


라화쿵부라는 중식 체인점에서 마라탕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 순하게 만드는데 정말 맛있다며 엄마 아빠가 먹기에도 괜찮을거라고 했다




라화쿵부

구월동 마라탕 제대로 하는곳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집은 지하 1층에 있다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 집은 로데오 거리 근처에 있다

CGV에서 조금 걸어가니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 집이 있는 건물에 도착했다


입구에 마라탕 입간판에 2층이라고 되어 있어서 올라갔는데 그곳은 라화쿵부가 아닌 다른 마라탕집이었다


입구에 세워놓은 입간판에 낚여서 2층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우리말고도 종종 있는듯했다



다행히 아들이 바로 지하 1층에 있는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 집을 찾아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에서 내리니 라화쿵부 입간판이 보였다

그런데.....

도대체 라화쿵부 마라탕집이 보이질 않았다

피씨방과 뉴욕야시장이라는 식당만 보였다



이곳 저곳 기웃거려 어렵게 찾은 입구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 집을 가려면 뉴욕야시장 안으로 들어 가서 오른쪽 골목으로 꺽어 들어가면 된다



안으로 계속 걸어 들어가면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집 입간판이 보인다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집 입구에 마라탕 맛있게 먹는 법이 보인다

이걸 보지 말았어야 했다 ㅋㅋ

5,000원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집은 인테리어가 꼭 일식집 같았다



주방이 오픈주방이라 맘에 들었다



구월동 라화쿵부 메뉴판

마라탕    100g \1,500원

마라샹궈 100g \3,000원


아들이 마라탕은 육수도 들어가고 끓이는거고 마라샹궈는 볶은인데 왜 볶음이 더 비싼지 모르겠다고 한다 ㅎㅎ



마라탕 마라샹궈

사진으로본 마라탕은 정말 부대찌개랑 비슷해보였다



향라새우

갑각류를 좋아하는 내눈에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모듬해물볶음

이것도 맛이 궁금하다



사진으로 보는 음식들이 하나같이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라화쿵부에서는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손님이 직접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골라 바구니에 담아서 계산을 하는 방식이었다


꼬치 개당 1,000

미니전     2,000

모듬꼬치  5,000

꿔바로우 15,000


꿔바로우 가격은 여기 왜 있는거지...





문어완자,해물두부,완자



어묵게맛살,메추리알,양



도가니,비엔나,스모크햄

그리고 새우까지 꼬치는 열 종류가 있었다


꼬치는 하나에 천원이라서 꼭 먹고 싶은 것만 넣고 고기를 추가로 시키는게 더 푸짐하고 가성비도 좋을거라는 아들의 말을 듣고 몇가지만 골랐다



다양한 채소와 감자,당근,숙주등 맘에드는 재료를 고르면 된다



버섯도 다양하고 특히 두부의 종류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채소는 쑥갓,숙주,청경채,배추,팽이버섯,새송이버섯,백목이버섯을 골랐다



다양한 사리들~

아들이 좋아하는 넓적당면을 담았다



골라담은 바구니를 들고 가서 계산을 하고 매운정도를 고르면 된다

우리는 매운맛으로 골랐다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은 배달도 가능하다



골라담은 바구니를 주방에 넘기고 조금 기다리니 마라탕이 나왔다

나는 가스렌지위에 냄비를 올려 끓여 먹는건줄 알았는데 끓여서 그릇에 담겨 나왔다

아들에게 말했더니 마라탕은 긇여나오고 훠궈만 끓이며 먹는거라고....

헐...

나는 입구에 마라탕 맛있게 먹는법을 보고 훠궈 처럼 끓이며 먹는줄 알고 먹어보고 맛있는 재료만 추가 하려고 재료를 고르다 말았는데...

아들이 아....

"어쩐지 조금만 담으시더라"

한다 ㅋㅋㅋㅋ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마라탕~

한국인 입맛에 맞췄다더니 완전 맛이 있었다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마라탕은 너무 자극적이 었는데 라화쿵부 마라탕은 거부감 없이 맛이 있었다



버섯이랑 채소들이 마라탕에 이렇게 잘어울다니~



아들이 좋아하는 완자



내가 좋아하는 새우~

아들이 마라탕은 아무거나 넣어서 끓이면 어울리는 맛이라더니 정말 고기며 채소,해물까지 어느 하나 가릴것 없이 잘어울리는 맛이었다



라화쿵부 볶음밥

아들과 신랑이 맛있다고 좋아했다

나는 원래 중식 볶음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일반 중국집 볶음밥 보다 맛이 있었다



마라탕 재료를 너무 조금 담아서 추가로 주문한 만두



만두피가 쫄깃 쫄깃하고 정말 맛이 있었다



완자 쌀국수도 시켰다



중식 쌀국수는 베트남이나 태국 쌀국수와 다르게 뚝배기에 담겨 나왔다

라화쿵부만 그런건지...



중식 쌀국수는  중면을 사용하나보다



라화쿵부 완자 쌀국수 의 국물맛은 괜찮았는데 중국 특유의 향이 너무 강했다

신랑과 아들은 향이 강하다면서도 잘 먹었지만 나는 도저히 계속 먹기 힘들었다



그래서 면만 건져 마라탕 국물에 넣어 먹었더니 환상적으로 맛이 있었다

다음번에 라화쿵부 마라탕을 만들때는 면을 많이 넣어야 겠다~



맛있게 먹고 나와서 신세계백화점으로 가다보니 건물의 다른 입구가 보였다

이곳으로 가면 2층의 다른 마라탕 집과 헷갈리지 않고 바로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집으로 갈 수 있는거였다...


구월동 라화쿵부 마라탕은 정말 맛이 있었다

음식에 유난히 까다운 나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집에서 마라소스를 구입해서 끓였을때도 맛은 있었는데 입이 얼얼하고 향이 너무 강해서 조금 먹다 말았었다


그런데 라화쿵부 마라탕은 지금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맛이 있었다


요즘 젊은이들이 왜 마라탕에 열광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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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유부초밥

2018. 11. 13. 16:13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롯데마트 유부초밥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맛있게 먹었던 롯데마트 유부초밥

평소 유부초밥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유부초밥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방송을 보고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전 아들이 친구들과 롯데마트 유부초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며 더 먹고 싶다고 사다 달라고 했다


평소에도 유부초밥을 좋아해서 종종만들어 달라고 하는 아들이라서 맛있게 먹었겠지....

뭐 특별하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들이 사달라고 하니 바로 차를 몰고 롯데마트계양점 으로 향했다


롯데마트의 유부초밥은 회코너나 초밥코너가 아닌 푸드코너에서 따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롯데마트 유부초밥은 골라먹는 토핑 유부초밥 이었다

총 8가지 맛으로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었다

주말 오후라서 그런지 8가지 종류중에 7가지만 남아 있었다


아들이 갔던 서울의 롯데마트와 계양점은 메뉴가 살짝 다르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점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듯 했다 


유부초밥과 함께 판매하고 있는 김밥들도 인기가 좋은듯했다



미리 포장을 해놓은 유부초밥들도 있었다

기본 메뉴에는 없는 날치알 유부초밥이 보여서 여쭤봤더니 기존메뉴가 다 팔리면 임시로 만드는 메뉴인데 포장제품에만 넣고 따로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롯데마트 푸드코너의 초밥

초밥의 비주얼이 환상적이 었다

13,900원에 이구성이면 혜자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롯데마트 초밥도 사다 주냐고 아들한테 물었더니 유부초밥만 사다 달라고 해서 구경만 했다



롯데마트 유부초밥 중에 1가지 메뉴는 다 팔렸고 오리지널 유부초밥은 빼고 남은 6가지 메뉴만을  구입했다

아들과 신랑이 맛을보더니 기존의 유뷰초밥들과는 전혀 다른 유부초밥이라고 했다

맛있다고 하도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보니 유부초밥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먹어도 맛이 있었다


평소에도 김밥보다는 유부초밥을 좋아하는 아들은 다음날 또 먹고 싶다며 직접 롯데마트에가서 유부초밥을 사왔다 ㅎㅎ




롯데마트 유부초밥의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던 아들

아침일찍 서둘러 간덕에 모든메뉴를 다 담아 왔다고 좋아했다


엄마를 위해 담아온 거라며 내민 유부초밥

내가 좋아하는 크래미 유부초밥을 두개 담고 밀가루 안좋아하는 나를 위해 타코야끼 유부초밥은 빼고 담아왔다고 했다 

자상하기도 해라~



롯데마트 토핑 유부초밥

통새우튀김 유부초밥


롯데마트 유부초밥 중에 오리지널 유부초밥을 제외하면 제일 맛이 순해서 다른 유부초밥들보다 제일 먼저 맛보길 추천한다

맨처음으로 통새우튀김 유부초밥을 맛보면 정말 맛이 있는데 다른 유부초밥들을 먼저 먹고 난후에 먹으면 맛이 순해서 덜 맛있게 느껴진다



매콤제육 유부초밥

맛있는 제육볶음이 토핑으로 얹어 있는 유부초밥 이다

개인적으로는 롯데마트 유부초밥 중에 두번째로 맛이 있었다



롯데마트 유부초밥은 토핑이 두툼하고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크래미샐러드 유부초밥

내가 롯데마트 유부초밥 중에 제일 좋아하는 유부초밥이다


평소 유부초밥은 아들이 만들어 달라고 할때나 겨우 한두개 먹고 마는 내가 크래미샐러드 유부초밥은 두개나 먹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치킨 유부초밥

롯데마트 계양점에서는 가장먼저 품절되는 유부초밥 이라고 한다

치킨과 머스타드소스 양파등이 어울려 맛이 있었다

특히 사각 사각 씹히는 양파가 양파 특유의 맛은 사라지고 환상적인 식감과 맛을낸다


다른지점에는 이 메뉴가 없는듯 했다



소불고기 유부초밥


누구나 아는맛~

소불고기가 유부초밥에 올라가다니~

나는 세번째로 소불고기 유부초밥이 좋았다



불고기가 정말 두툼하게 올려져 있다



참치 유부초밥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참치를 좋아하지 않는데 참치 특유의 냄새가 안나서 참치 유부초밥인지 모를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오리지널 유부초밥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유부초밥인데 촉촉하고 간이 맞아서 정말 맛이 있었다

롯데마트 유부초밥의 모든 메뉴가 1,200원 인데 오리지널 유부초밥만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타코야끼 유부초밥


우리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유부초밥이다

밀가루를 싫어하는 나는 타코야끼 유부초밥을 맛보지는 않았지만 신랑은 정말 맛있다며 좋아했다




통통한 문어 다리가 들어 있는 타코야끼 유부초밥이다


롯데마트 유부초밥을 먹어본 우리 가족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다 맛이 뛰어나다고 했다

먹고 싶은 토핑의 유부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는게 최고로 좋다고 했다


통새우 유부초밥은 꼭 제일 먼저 먹기를 추천한다

다음은 타코야끼 유부초밥이라고 했다

두가지는 토핑의 맛이 순해서 다른 유부초밥들을 먼저 먹고 먹으면 맛이 덜느껴진다고 했다


야외 소풍이나 나들이 갈때 도시락으로 가져가도 참 좋을듯하다

한가지맛의 유부초밥을 만들어 들고 가기보다는 롯데마트 유부초밥을 사서 들고 가는걸 추천한다


가격은 워낙 유부초밥이 커다랗고 토핑이 많이 들어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나는 세개만 먹어도 배가 불렀고 대식가인 아들과 신랑도 6-7개를 먹고는 배가 부르다며 남길정도로 양이 넉넉했다


롯데마트 유부초밥 하나가 보통 유부초밥 2-3개와 비슷한 양이었다


앞으로 밥하기 귀찮을때마다 종종 이용할 듯하다

아들은 4일동안 세번이나 롯데마트 유부초밥을 먹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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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 종로본점

2018. 11. 11. 18:3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에머이 종로본점


지난여름 아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기위해 종각역에 있는 한국식음료문화 아카데미에 다녔었다

주말반 수업을 듣던 아들은 어느 주말 집에 혼자있는 엄마가 신경 쓰였는지 바리스타수업에 함께 가자고 했다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라 참관을 해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집에 혼자 있지 말고 함께 가자고 했다


아들의 바리스타 수업이 궁금하기도 했고 모처럼 아들의 테이트 신청에 선듯 따라나섰다


아들의 바리스타 수업 참관을 마치고 나니 1시가 넘었다


바리스타 수업을 마치고 아들이 만든 맛있는 커피와 간식을 조금 먹은 후라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메뉴를 찾아 주변 식당을 둘러봤다


아들이 맛있는거로 사준다고 식당을 고르라는데 이미 간식을 먹은후라서 간단히 먹고 싶다고 했더니 아들이 바리스타 학원 맞은편에 있는 베트남 음식전문점 에모이에 가자고 했다


에모이는 2018 미슐랭에 선정된 베트남음식 전문점으로 요즘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그중 종각역에 있는 에모이가 미슐랭에 선정된 본점 이라며 맛이 괜찮다고 했다



에머이 종로본점은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와면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



에머이 종로본점에는 다양한 쌀국수와 분짜,반쎄오 그리고 처음보는 메뉴인 넴,짜까 라는것도 있었다




에머이 종로본점



2018 미슐랭선정 맛집 에머이 종로본점 영업시간

오전 11:00-22:30 까지



에머이 종로본점 벽면에는

오래전 베트남 현지 사람들의 모습이 흑백사진으로 걸려 있다



오픈형 주방이 깨끗해서 보기 좋았다



베트남 음식점답게 베트남 전통모자로 전등갓을 만들어 놓았다


특히 종업원 분들이 하나같이 참 친절했다

매장과 메뉴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했는데 참 친절하게 답해줘서 기억에 남는다




2018 미슐랭 선정 맛집이라 그런지 오후 1:30분이 지난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몇개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에모이 메뉴판



에머이 종로본점 메뉴판은 사진으로 모든 메뉴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참좋았다

아들과 나는 차돌박이 쌀국수를 시켰다



베트남 고추와 무우가 나왔다

무초절임

치킨 무우와 비슷한 맛이 나는 무우였다




테이블위에 있던 예쁜 용기



뭐가 들어있나 열어보니 마늘 초절임이 들어 있었다



에머이 종로본점에서는 고추가 따로 접시에 담겨 나왔다


다른 쌀국수 가게들은 주문 할때 미리 말해야 하거나 기본으로 고수가 살짝 들어 있는 곳이 있는데 에모이는 접시에 따로 담겨 나오니 좋았다




에모이 차돌박이 쌀국수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는 베트남 고추를 조금씩 넣었다



그리고 고수도 팍팍 넣었다



아들이 자주가는 에머이 다른점보다 에머이 종로본점에서 먹는 차돌박이 쌀국수가 훨씬 맛있다고 했다

나는 다른 에모이 매장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동안 베트남 여행가서 먹어보고  해외 여행중  먹어본 쌀국수 중에 상위권 이라 할 수 있었다



에머이 종로본점은 

2018 미슐랭 선정 맛집

2018 식신 우수 레스토랑

2017,2018 망고플레이트 인기 맛집


2018 미슐랭 선정 맛집 에머이 종로본점의 쌀국수는 정말 맛이 있었다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고 인테리어나 주방, 화장실까지 깨끗해서 좋았다

연인과 함께 가기좋고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을때 가족식사 하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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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


지난여름 마마무화사의 곱창먹방으로 온나라가 소곱창 품절사태를 불러왔던 그즈음 시어머님 생신이라 잡숩고 싶은걸 여쭤봤더니 곱창구이가 먹고 싶으시다고 하셨다


시댁이 십정시장 근처라서 자주가는 동암역맛집 함지막 소곱창집으로 갔다

몇년째 단골인 함지박 소곱창

이곳은 마마무 화사의 곱창먹방 훨씬전부터 동암역맛집으로 유명한곳이다

늦게 가면 가게 밖에서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곳이다

이곳은 예약도 받질 않는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함지박 소곱창집에서 외식을 할때면 4시쯤 방문을한다


그래야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고 소곱창도 양것 시킬수 있다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집은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소곱창전골로 우수상을 수상한곳이다

이곳의 소곱창전골은 진~~~~짜 맛이 있다

우수상받은 음식이 이렇게 맛있으면 대상받은 음식점은 얼마나 맛이 있을지 정말 궁금해질 정도의 소곱창전골 맛을 자랑한다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의 메뉴들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집에 오면 늘 소곱창전골을 먹었었는데 이날은 어머님이 드시고 싶다는 한우 소곱창 구이를 주문했다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 집의 한우소곱창구이 이다

한우소곱창과 차돌박이,염통구이,감자,양파가 올려 나왔다

함지박 소곱창집에서는 처음 시켜 먹어본 한우 소곱창구이 이다



밑반찬들

김치,깍두기도 맛이 있다



한우 소곱창을 찍어 먹는 소스들



염통구이



차돌박이 구이



한우소곱창


나는 소스보다는 밑반찬으로나온 김무침과 함께 먹는게 훨씬맛이 있었다


함지박 소곱창 집의 한우소곱창도 맛이 있었지만 나는 효성동(작전동)에 있는 깔끔한  한우곱창집의 한우소곱창이  아직까지는 제일 맛이 있다



부평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집의 곱창전골

원래는 대자를 시켜먹는데 이날은 한우곱창구이를 먹은뒤라 소곱창전골 소자 두개를 주문했다


곱창구이만으로는 저녁이 되지않아 소곱창전골을 주문했다



함지박 소곱창 집은 소곱창전골 소자도 양이 푸짐하게 나온다



푹 끓여 채소들이 숨이 죽으면 맛있게 먹으면 된다

채소보다 부산물이 더많이 들어 있다

먹다보면 채소는 다 사라지고 소곱창과 천염등 부산물만 남는다




사진만 봐도 침이넘어간다

지금껏 먹어본 소곱창전골중 단연 1위가 바로 이곳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의 소곱창 전골이다

냄새도 전혀 없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소곱창전골이 참실한게 먹다보면 사진 처럼 채소는 없고 부산물만 남는다


평소 대자를 시키다 소자를 시켰는데 아무래도 대자가 깊은맛이 더 있었다


이곳 소곱창전골은 미리 주문을 하면 포장이 가능하다

계양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주변에서 동암역 맛집 함지박 소곱창집의 소곱창전골보다 맛있는 집을 찾지 못해서 종종 포장을 해서 가져다 먹고 있다

포스팅을 적는 지금도 침이 꼴딱꼴딱 넘어간다

아는맛이 이래서 무서운듯하다

조만간 또 포장을 해다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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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 황제능이 해신탕


인천 청천동 한국지엠 본사 서문 앞에서 조금 만 걸어 가면 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 한 황제능이 해신탕 집이있다


인천사람들은 영화다방 골목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 듣는다


부평 한국지엠  본사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도 핫한 맛집이다

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 맛집이라 그런지 황제능이 해신탕은 예약이 필수 이다


평일에도 한국제엠 본사 직원들이 점심식사나 저녁 회식을 하느라 많은 좌석을 예약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헛걸음을 할수도 있다

이미 부평맛집,청천동맛집,인천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갈때마다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손님이 정말 많은곳이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 황제능이 해신탕


이곳에는 황제능이 해신팅과 (황후)능이 해신탕이 있다


황제능이 해신탕에는 백숙(오리와 닭중 선택가능)+문어+전복+대하

(황후)능이 해신탕에는 백숙(오리와닭중 선택가능)+낙지+전복+대하



지난달 다녀온 황제능이 해신탕집

점심시간 이었는데 모든 테이블이 예약 셋팅이 되어 있었다



주메뉴는 황제,황후 능이 해신탕 이지만 닭,오리백숙,여러 종류의 삼계탕,닭곰탕,칼국수 만두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회식이나 계모임 가족모임을 하기좋은 곳이다



황제능이 해신탕을 시키면 (오리,닭)+야채버섯+칠밥 또는 칼국수까지나온다



우리가족은 황제능이 해신탕 대자를 시켰다

기본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이 있었다



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에 빛니는  황제능이 해신탕 대자

커다란 문어와 전복 대하가 먹음직 스럽게 올려 있다



서빙 하시는 이모님이 현란한 가위질 솜씨로 문어를 잘라주셨다



커다랗고 통통한 문어다리~



순식간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셨다



커다란 문어라서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부드럽고 탱탱하니 맛이 있었다



문어를 초장이나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이 있지만 물미역에 초고추장을 찍어서 함께 먹으니 훨씬 맛이 있었다

물미역을 네번이나 리필해 먹을 정도로 미역과 문어가 잘 어울렸다



황제능이 해신탕 속에는 주인공인  커다란 능이도 많이 들어 있다

백숙에 능이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의 차이는 라면과 꽃게라면 차이보다 더 크게 맛이 달라진다

능이 맛에 한번 빠지면 그냥 백숙은 안먹게 되는게 함정...ㅎ


황제능이 해신탕의 국물 한그릇이면 보약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은 국물

날이 쌀쌀해지니 더 생각난다



우리는 황제능이 해신탕에 오리를 넣은 걸로 주문을 했다


오리와 능이의 조합은 늘 옳다!!

온가족 몸보신으로 딱이다

종종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데 드시는 내내 맛있다 좋다를 끝없이 말씀하신다



황제능이 해신탕 속의 전복과 대하~

능이와 오리 해물이 만난 육수를 머금은 전복과 대하는 맛도 좋지만 보약이 따로 없다



황제능이 해신탕속 오리

압력솥에 푹 삶은 오리라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능이와 부추로 오리고기를 감싸 먹으면 먹으면서 바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정도이다



황제능이 해신탕 대자를 시켜서 넷이서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칼국수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대신 찰밥을 황제능이 해신탕 육수 ,채소와 함께 포장해 주시며 집에 가서 죽을 끓여 먹으라고 하셨다


저녁에 집에서 포장해주신 재료들로 죽을 끓여 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지~~

점심,저녁 두끼 몸보신을 제대로 했디


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 황제능이 해신탕집은 예약이 필수 이다




특히 주말에는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거나 자리가 없어서 헛걸음을 할 수 도 있다


우리가 갔던 주말들 마다 점심시간 이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가족들이 많았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황제능이버섯 백숙 해신탕이 생각난다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인천 맛집경연 대상수상 황제능이 해신탕 집에 몸보신 하러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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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토스치킨

2018. 10. 30. 15:3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지난 9월 아들이 치킨이 먹고 싶다며 오늘은 어떤 치킨을 시켜볼까?? 하며 휴대폰을 들여다 봤다


고민이 되는지 어플을 한참 보더니 이거한번 시켜 봐야 겠어요

하면서 시킨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아들이 어릴적 좋아했던 과자와 이름이 같다며 맛도 치토스 맛이 날까??

어릴때 먹던 치토스 과자는 맛이 있었는데...

하고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시키는것 같았다


그렇게 처음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을 시키게 되었다

한입 맛보고는 눈이 동그래진 아들이 이거 진짜 맛있다며 엄마도 드셔보세요 하고 권했다

야식은 안먹는 편이라 두어번 거절을 했는데 기어이 입에 넣어주는 아들....

그런데...

평소 치킨은 후라이드만 먹던 내 입맛을 확 사로잡아버렸다

야밤에 세조각이나 먹어 버렸었다 ㅋㅋ


그렇게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의 맛에 빠져 10월 한달동안만 10번 이상 시켜먹었다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은 시켜먹는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



콜라와 엔젤코코 소스 그리고 치킨무가 함께 온다

치토스치킨은 엔젤코코 소스를 찍지 않아야 더 맛이 있는데 아마도 멕시카나 치킨을 시키면 무조건 함께 배달되는 세트인가 보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치토스 양념이 골고루 잘 버무려져 있다

고소한 치킨향기와 치토스 양념이 어우러져서 상자를 열자마자 냄새 만으로도 입안에 침이고인다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날개~

개인적으로 치토스 치킨은 살이 많지 않은 부분이 양념맛을 더 강하게 느낄수 있어서 더 맛있는것 같다



멕시카나 치킨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좋다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을 시키면 튀김 부스러기에 치토스 치킨이 묻어 있는데 치킨보다 아들은 이 부스러기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은 가슴살 부분도 치토스 양념때문인지 퍽퍽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맛이 있다



가슴살을 치토스치킨 부스러기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




우리 아들은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의 부스러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걸 완전 좋아한다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이 배달을 오면 주방에가서 숟가락부터 챙겨 들고올 정도 이다


아들이 어릴적 

"언젠가 먹고말거야"

"치토스~~"

라고 광고 하는 과자와 맛이 비슷하기도 했지만 치토스치킨은 과자보다 열배는 더 맛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한달에 많아야 치킨을 서너번 시켜먹던 아들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을 맛본후로는 한달만에 어제까지 13번이나 시켜 먹었다


멕시카나 치킨 배달오시는 사장님께서 우리집과 바로 윗층에서 체토스 치킨을 진짜 많이 시켜 먹는다고 하셨다고 한다

2층 아들도 우리 아들 처럼 치토스 치킨에 빠진것 같다


치토스치킨의 단점

한번 맛에 빠지면 다이어트에 위험한 치토스 치킨~

우리 아들은 마약치킨이라고 한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절대 맛보지 마세요 ㅎㅎㅎ

뒷일은 책임 못진답니다


또하나 맛있게 먹을때 모르겠는데 먹고나면 짰는지 물이 많이 먹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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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시카고피자

2018. 10. 29. 15:1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빅스타 시카고피자


가을이라 그런지 고칼로리 먹거리를 매일 찾는 아들

요즘에는 빅스타 시카고피자에 폭 빠져 버렸다


아들이 일주일에 한번은 시켜먹는 빅스타 시카고피자 인데 

어제는 빅스타 시카고피자 메뉴인 피자 치킨세트의 맛이 궁금하다며 세트메뉴를 시켰다


빅스타 피자의 훈제치킨이 맛있어 보인다며...

아들 ~

그냥 피자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다고해 ㅎㅎ


매번 빅스타의 시카고피자를 시켜 먹던 아들이 이번에는 토핑도 추가해 보자고 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토핑 하나 자기가 좋아하는 토핑 하나를 골라 추가시키자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블랙 올리브와 아들이 좋아하는 베이컨을 추가 시켰다고 했다




빅스타 피자치킨세트


스위트크림&콘슈 시카고피자+ 스모크 치킨+음료 대자가 한세트이다

가격은 23,900원

여기에 블랙올리브 와 베인컨 토핑이 각각 2000원씩이라 4000원을 추가해서 27,900원에 주문을 했다



빅스타 시카고피자

원래 빅스타 시카고피자에는 베이컨과 올리브 토핑이 올라가지 않는다



소스도 넉넉히 뿌려져 있고 내가 좋아하는 블랙 올리브가 넉넉히 올려져 있어서 그런지 먹기도 전에 군침이 돌았다



빅스타 시카고 피자는 탱글 탱글한 새우살이 넉넉히 들어 있어서 새우를 좋아하는 나도 좋아하는 피자이다



시카고 피자라면 당연히 치즈가 듬뿍들어가야 제맛~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서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끊어 내기가 어려울 정도 이다



탱글 태글 새우살과 블랙올리브,베이컨,옥수수,감자 넘쳐흐르는 소스 까지 이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 보였다

시카고 피자는 사이즈가 적어서 그런지 기본 올리브 토핑을 시켰는데 더블로 시킨것 처럼  푸짐했다



빅스타 시카고 피자를 자주 시켜 먹었었지만 올리브와 베이컨 토핑을 추가 한건 처음이었는데.....

이건 완전 신의 한수 였다

달콤한 스위트크림 소스에 짭짤한 블랙올리브와 베이컨이 만나니 그야 말로 맛이 폭발했다

그동안 먹던 빅스타 시카고피자도 맛이 있었지만 올리브와 베인컨을 추가 하니 맛이 비교도 안될만큼 차이가 났다

내가 이제껏 먹어본 피자중에 가장 맛있는 피자였다


아들은 핵존맛!! 존맛탱!! 을 연발하며 맛있게 먹었다



빅스타 시카고피자에 블랙올리브와 베이컨 토핑을 추가한 피자



빅스타 피자에서 기본으로 판매되는 시카고 피자


빅스타의 기본 시카고 피자만 먹을 때는 단백하고 고소하고 맜있었다면 블랙올리브와 베인컨을 추가한 시카고 피자는 입안에서 미소가 번질정도로 맛이 넘쳤다

올리브와 베이컨을 추가해도 피자가 짜지 않아서 더 좋았다


빅스타에서 시카고 피자를 시킬때는 꼭 올리브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먹어보길 추천해본다

올리브를 싫어 하는 신랑도 이조합은 정말 맘에 든다며 올리브를 골라내지 않고 잘먹었다



빅스타 시카고피자 세트의 훈제 치킨이다

갈색빛에 환상적인 자태를 뿜내고 있다

훈제 치킨의 사이즈가 큰편이다



어디한곳 오버쿠킹 된곳 없이 정말 잘구워져 왔다



훈제 치킨이라 그런지 먹음직 스럽게 골고루 잘구워져 있다



닭다리도 큼직하고 다리를 떼어내는데 육즙이 줄줄 흐를정도로 흘러 나왔다



빅스타 훈제치킨은 촉촉하고 훈제향을 가득 품은 치킨이었다

간도 적절하고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훈제 치킨이라 그런지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닭다리가 큼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시카고피자 한조각과 훈제 닭다리 하나를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더는 먹을 수가 없을 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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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맛집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


아들과 함께 볼일이 있어 삼성동 코엑스에 갔다가 우연히 방문했던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


아침일찍 부터 넓은 코엑스안의 매장들을 둘러 보며 이것 저것 쇼핑을 하다보니 1시가 넘어 있었다


그냥 집까지 가기에는 너무 허기가 질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무얼 먹을까?

여기 저기 돌아보다가 삐에로쇼핑 바로 맞은 편에  케르반 이라는 이름의 터키 음식점이 보였다


아직 한번도 터키음식은 먹어본 적이 없던 우리는 살작 고민을 했지만 케르반 레스토랑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음식 냄새에 난생처음 터키 음식을 먹어보기로했다




코엑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



케르반 레스토랑 밖에 있는 런치메뉴 메뉴판


마침 점심시간이라 런치메뉴판을 보니 음식들도 맛있어 보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을듯했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주방이다

푸른색 타일들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주방이 참 멋스러웠다

주방입구에 터키 음식점에 없어서는 안된다는 화덕이 보인다



코엑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 천장에는 수많은 터키 무드등이 달려있다



터키 무드등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 알았다

터키 무드등에 맘을 홀딱 뺏겨 버렸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의 벽면의 장식품

터키 접시와 장식품이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푸른색 타일로 만들어진 액자도 정말 아름다웠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블루 덕후인 내취향을 저격하는 인테리어였다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인듯하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눈이 정말 즐거웠던 곳이다



직원분이 안내해준 자리

테이블도 깔끔하게 셋팅 되어있었다



2시가 가까운  시간 이었지만 케르반 레스토랑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정도로 손님들로 가득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커플들이 많이 보였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 코엑스점은 직영점이었다

케르반 레스토랑은 할랄(HALAL)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샐러드,에피타이저,사이드메뉴들 가격도 비싸지 않았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의 런치메뉴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어보이고 스프+샐러드+메인메뉴의 훌륭한 구성에 가격도 저렴하다



런치타임 프로모션

커플세트메뉴 주문시 터키 디저트를 제공

터키 아이스크림&바클라와 를 제공한다고 메뉴판에 나와있다



터키하면 떠오르는 케밥



다양한 종류의 케밥들이 있었다

케밥의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보였다



피데

먹어보니 터키식 피자라고 보면 맞을것 같다

피데의 종류도 다양하다



코엑스맛집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에는 다양한 런치 메뉴들이 있다

그래서 2시가 다된 시간인데도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우리는 치킨 스테이크 큘바스트 와 리치피데를 주문했다


먼저 스프와 식전빵 그리고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는 두가지 메뉴에 같은 샐러드가 나오는거라 한그릇에 담겨 나왔다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은  오늘의 스프 라는 스프가 서빙된다

한번밖에 가보지 못해서 매일 다른 스프가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농도는 묽은 편인데 맛은 엄청 깊고 진했다

나는 그냥 먹기는 좀 어려웠고 함께나온 빵에 찍어 먹으니 맛이 있었다


아들은 스프가 정말 맛있다고 내것까지 다 먹었다

젊은 이들이 좋아 할만한 스프인듯 했다



샐러드는 발사믹소스에 오리브유로 맛을낸 샐러드 인듯했다

블랙 올리브가 많이 들어 있어서 블랙 올리브를 좋아하는 나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케르반 레스토랑의 식전빵은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인도의 난과는 비슷한듯 다른 방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쫀득 쫀득하니 정말 맛이 있었다



치킨 스테이크 큘바스트



숯불에 구운 치킨스테이크가 밥위에 올려져 있었다



치킨 스테이크 큘바스는 화덕에 구워서 인지 숯불향이 나고 살작 매콤한게 정말 맛이 있었다



터키음식이라 거부감이 있을가 걱정했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밥위에 얹어 먹으니 더 맛이 있었다

한국음식이나 터키 음식이나 음식의 맛이 비슷한듯했다

터키에 가서도 굳이 한국음식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것 같았다



코엑스맛집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의 런치메뉴인 리치피데

곤돌라모양이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낙엽 모양 같은데~

도우크러스트에 소고기 치즈가 들어 있다고 한다



피데는 쉽게 표현하면 담백한 피자였다

치즈와 소고기 도우가 만나 고소함을 더한 단백한 피자가 리치피데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피자맛 인데 짜지않아 좋았다


코엑스맛집 터키 음식점  케르반 레스토랑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인테리어가 환상적인곳이다

인테리어가 예쁘고 음식이 맛이 있어서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런치메뉴가 저렴하고 다양해서 좋았다

두가지 메뉴만 먹어 봤지만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터키 음식들 이었다

오늘의 스프는 매일 다른듯한데 우리가 갔던 날의 오늘의 스프는 아들은 호 나는 살짝 불호 였다

다른 음식들은 집에서 가까우면 한달에 한두번은 가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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