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후기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후기

살림9단 만물상에서 소개된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방송을 보면서 처음 들어본 비만 세균...

우리몸에서 비만을 일으키는 세균이 있다니 ...

아마도 내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을 해도 빼고나면 어느틈에는 요요가 와서 여전히 돼지인건 비만 세균 때문이야

라는 위로를 해봤다

그동안 갱년기 아줌마라 살이 안빠지는 건가 라는 생각? 핑계로 버텨 왔는데 비만 세균 때문이었다는 핑계? 

이유를 대려면 당장 양파초절임을 만들어 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비만 세균 때문이라면 요요없이 서서히 살이 빠지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일단 양파 초절임을 만들어 봤다

정확히 9월 21일 양파 초절임을 만들었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재료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재료는 단출하다

양파, 천연발효식초,소금,천연꿀이 전부이다

집에 있던 양파들이 장아찌용 알이 작은 양파라서 5개를 준비했다

양파는 조금 가는 듯 하게 채로 썰어 준비했다

채썬 양파를 공기중에 30분 정도 놓아 둔 후에 양파초절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채썬 양파를 공기중에 30분 정도 놓아두면 양파의 아린 맛인 황화알릴 성분이 날아가서 매운 맛을 줄여 준다고 한다

채를 썬 양파를 유리병에 차곡 차곡 소금을 뿌려가며 담았다

양파에 뿌리는 소금의 양이 방송에 정확히 나오지 않고 적당히 넣으라고만 하기에 양파를 담고 툭툭 두세번씩 뿌려가며 담았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이 완성 됐을때 먹어보니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않았다

소금 조절을 잘한듯 하다

소금을 양파에 뿌려준 후 천연발효 식초를 양파가 잠길때까지 부어 준다

나는 사과농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풋사과식초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사과농장에서 사과식초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그런곳에서 구입하면 좋다

나는 사과깡패 라는 이름의 농장에서 풋사과식초를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꿀

식초를 채운 후에는 꿀을 넣어 주면 된다

꿀의 양은 식초에서 단맛이 느껴지게 넣어 줬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에서 모든 재료가 중요 하겠지만 프락토 올리고당이 비만 세균의 적인 날씬 세균들의 먹이가 된다고 하니 부담없이 넣어 줬다

방송에서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리고당에는 설탕이 섞여 있는데 설탕은 나쁜 비만 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천연꿀을 넣는게 좋다고 했다

새콤 달콤 까지는 아니고 단맛이 살짝 느껴지게 꿀을 넣어 줬다

용기를 잘 밀봉한 후 냉장고에서 5일을 보관 했다

방송에서 만들고 5일 후부터 먹으면 좋다고 나왔다

개봉 예정일 은 9월 26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맏며느리 노릇 한것도 별로 없는데 몸살에 기관지염까지 와서  아픈 바람에 예정일 보다 늦은 10월 1일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개봉했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이 완성됐다

양파향이 셀줄알았는데 심하게 나진 않았다

식감은 아삭 아삭 맛은 신맛이 좀 강하지만 맛이 있었다

이가 시큰할 정도로 시어서  매 식사 때마다 상에 올려 반찬 처럼 먹었는데 많이 먹게 되진 않았다

양파 장아찌와는 비교도 안되게 정말 시었다

고추 가루만 살짝 뿌려 무쳐서 밥반찬으로 먹으니 훨씬 맛이 있었다

그래도 시긴 시다

많이...

다행이 피자나 치킨등을 먹을 때 같이 먹으니 많이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이어트 하려면 피해야 할 음식들 ...ㅠㅠ

코스트코에서 국산 데친골뱅이살을 팔길래 사 왔는데 골뱅이는 새콤 달콤 무쳐 먹어야 하니까 이왕이면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넣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뱅이에 깻잎, 부추, 그리고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넣고 고추가루와 소금,마늘,꿀만 조금 넣어 버무려 줬다

다른건 안넣고 고추 가루랑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만 넣어 무쳤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검은 깨를 솔솔 뿌려 맛있게 먹었다

그후로는 오징어 무침이나 오이 무침에도 다른채소와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넣고

고추 가루와 소금,마늘, 넣고 깨만 솔솔 뿌려 먹었는데 진짜 맛이 있었다

단맛이 부족할때면 꿀이나 프락토올리고당 100%를 넣어 줬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은 여기 저기 다양한 요리에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한가지...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에 가득 한 초절임 식초물을 무침에만 넣어서는 줄지도 않고 버리자니 너무 아까워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스러 웠다

그러다가 생각 난 플레인 요구르트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속의 양파는 거의 다 건져 먹고 국물만 남은 유리병 

무모할지 모르지만 플레인 요구르트에 넣어 먹어 보기로 했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식촛물을 어느 정도 넣어야 할지 몰라서 조금씩 넣어 가며 입에 맛게 조럴했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의 촛물을 넣고난 후에는 잘 섞어 줘야 했다

대충 저으면 식초물과 요구르트가 따로 놀았다

나에게는 걸죽한 플레인 요구르트가 사진 처럼 주르르 흐를 정도의 농도 만큼 양파 초절임 식초물을 넣으니 맛이 좋았다

양파 초절임의 촛물에 단맛이 플레인 요구르트와 어울려 다행이었다

양파 냄새는 좀 나는 편이다

양파 초절임의 식초물로 초고추장을 만들때 사용해도 정말 좋다

장아찌용 작은 양파 다섯개로 만든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만들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꾸준히 먹으려 노력 했는데도 워낙 신맛이 강하다보니 9일째인 오늘 까지도 조금 남아 있다

그래도 비만 세균을  잡아 준다는  양파 초절임이니 최소 한달은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또 양파 절임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적양파로 

지난번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만들때 양파를 너무 가늘게 썰었더니 양파 초절임이 더 신것 같아서 이번에는 조금 두껍게 채를 썰 어 만들었다

공기중에 30분 뒀다가 소금을 솔솔 뿌려 가며 유리병에 적양파를 차곡 차곡 담았다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풋사과&파인애플식초

이왕 먹을거면 조금더 맛있게 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구입해봤다

노란색깔의 파인애플향이 기분 좋게 나는 식초 였다

단맛은 거의 없었다

역시 식초는 식초 일뿐... ㅎ

풋사과& 파인애플 식초를 양파가 잠길때 까지 부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꿀 대신 마트에서 발견한 프락토올리고당 100%를 넣어 줬다

꿀도 못믿겠고 장속 비만 세균 잡는 날씬세균의 먹이가 프락토올리고당 이라고 하니 프락토올리고당 100%로 넣었다

기분 좋게 완성 하고 뿌듯하게 풋사과&파인애플식초 성분표를 확인 했는데....

유기황설탕이 들어 있었다 ㅠㅠㅠ

분명 식초에서 단맛이 거의 안느껴져서 파인애플의 단맛도 없다고 생각 했는데....

그러고보니 과일 식초도 된다고 해서 사왔는데 천연식초가 이니었다

이번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망한건가...?

그나마 프락토올리고당 100%를 넣은 것으로 위안을 삼아 본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후기

드디어 9일 째 아침인 오늘 저울에 올라가 봤다

추석 명절을 지내고 살도 좀 찐데다가 또 몸도 아프면서 붓기도 해서 몸무게가 늘어있던 터라 별기대 없이 저울에 올라가 봤는데 

어멋!! 

몸무게가 2키로나 줄어 있었다

이게 과연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덕분인건지 아니면 명절과 몸살후 아프며 붓고 쪘던 살이 자연히 빠진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더 열심히 먹어 봐야 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생겼다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은 그냥 먹기에는 정말 너무너무 시어서 많이 먹을 수가 없다

새콤한 해산물  무침이나 채소무침등에 넣어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게 많이 먹을 수있다

물론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넣어 무칠때에는 설탕은 절대 넣지 않는다

프락토올리고당 100% 나 꿀을 사용해왔다

양파 향을 싫어 하지않고 참을 수 있다면 플레인요구르트에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식초물을 넣어 하루 한두번 먹는 것도 강추 한다

맛은 괜찮다

개인적으로 플레인요구르트만 먹는것보다 맛이 있었다

아직은 몸무게가 줄어든게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  덕분인지 확실하게 말 할 수 없으니 앞으로 더 꾸준히 만물상 비만 세균 잡는 양파 초절임을 먹어본 후에 다시 한번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