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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독일 도착 첫날 저녁 아들이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따라나선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한국식 베바큐 음식점인데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어고 고기의 질도 좋고 음식들이 맛이 있어서  뒤셀도르프에서는 알아주는 맛집이라고 한다


오랜 비행후라 피곤하기도 했고 굳이 고기먹으러 가야 겠냐고 했더니 이미 예약을 해뒀다는 아들...

못이기는척 따라나섰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뒤셀도르프 중앙역 앞에서 직진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에 간판이 보인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독일에 나와있는 삼성,포스코,LG등의 기업 회식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한인못지않게 독일인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규모가 큰식당이었다

안쪽으로 입구보다 더큰 홀이 있는데 월요일 저녁인데도 안쪽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이 있었다



벽도 어두운색에 인테리어 소품들도 검은색이 많아서 사진에는 좀 그렇지만 실제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이었다



고기마차는 하이델베르크에는 한정식을,뒤셀도르프에는 한국식바베큐레스토랑,쾰른에는 실내포차 이렇게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기마차에 들어가면서 부터 종업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줘서 기분이 좋았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메뉴

모든 메뉴들이 가격이 비싸지 않아 좋았다

환율을 1유로 1300원으로 계산을 해보니 한국보다 오히려 저렴했다


육회 18유로 (23000원)

해물파전, 김치전이 10유로 (13000원)



잡채도 있었다

에피타이저라고 보면될듯 하다



살치살,안창살을 1인분 3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먹을수 있다니~



꽃등심이 200g에 20유로 (26000원)



전반적으로 가격이 참 저렴했다



우설,LA갈비,차돌박이~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에서 판매하는 항정살은 이베리코 돼지 고기라고 한다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정말 환상적인데~~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감자탕도 판매를 한다

아들이 푸짐하게 나오고 맛도 좋다고 했다



생선,장어도 있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몇개만 찍어 올릴까....

했는데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이 뒤셀도르프에서 제대로된 한식당을 찾는다면 볼수 있게 다 찍어 봤다



해물구이



족발,김치,김치찜~



비냉,물냉



찌개류와 국밥류



고추장,된장,간장 소개



비빔밥



비빔밥 종류가 다양했다



한국술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와인과 주류들



음료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런치메뉴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런치메뉴 비빔밥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런치메뉴는 맛도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시킨 살치살,안창살,등심~~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기본 상차림 반찬들

고기마차에서는 반찬을 무료로 무한리필해준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건 떡볶이 라고 했다

유학생들이 고기마차 떡볶이 맛에 환장한다고 ㅎㅎㅎ

아들도 떡볶이를 사진도 찍기전에 제일 먼저 집어 먹었다

내가 먹어보니 유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상추 겉절이~

고기랑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다



기름장과 쌈장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의 소고기들은 질이 정말 좋았다



마블링이 환상적이라 그런지 고소함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등심도 고기가 참좋았다

성인넷이서 처음과 똑같이 한판 더시키고 거기에 갈비살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 느끼한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다



입가심으로 시킨 물냉면~

아들이 포인트가 파인애플이라나 ㅎㅎㅎ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에서는 냉면 육수를 직접 끓여 만든다고 했다

그래서 인지 거짖말 1도 안보태고 냉면 전문 맛집처럼 맛이 있었다

뒤셀도르프에서 냉면이 먹고 싶다면 고기마차를 강력 추천해 본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영업시간

월-목 12:00-1500/ 18:00-24:00

금-토 12:00-24:00

일요일 12:00-15:00/ 18:00-24:00


금요일과 토요일만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고 하니 브레이크 타임 시간을 확인하고 가면 좋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아들이 엄마 아빠를 위해 맛집을 예약 했다고 해서 못이기는척 따라 나섰는데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한국에 있어도 맛집이라고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소고기와 냉면만 먹어 봤지만 고기들의 질이 워낙 좋았고 냉면은 글을 쓰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이 있었다

밑반찬들도 농협김치라는 김치만 좀 별로 였고 나머지 반찬은 고기마차에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다 맛이 괜찮았다


한국과 비교를 하면 김치찜이나 한식 메뉴들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김치를 사고 모든 한식재료를 독일에서 구입해서 만드는걸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들을 위해 레베 REWE에서 재료를 사서 김치를 담아본 나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배추, 무우,파등의 재료가 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뒤셀도르프에서 한식이 생각나거나 독일 친구들에게 한식을 대접 한다면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를 가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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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테디 마켓


우리나라에 천냥백화점이나 다이소가 있다면 독일에는 테디마켓과 1유로마켓이 있다


그것보다 위레벨로는 로스만과 dm이 있다


다이소에서는 비산물건이 5000원 정도 이지만 테디마켓과 1유로마켓에는 만원이 넘는 냄비나 전자제품들도 보인다


크리스마스 소품 구경을 하러 테디에 가봤다


베를린에 체류할때는 로스만이랑 dm, 1유로 마켓만 종종 다녔었는데 테디는 처음 가보는 거라 1유로 마켓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TEDi 마켓



이름 그대로 곰돌이 테디가 반갑게 맞이하는 곳이다 



소소한 소품들이 많이 보인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서 그런지 트리장식용 미니솜들과 리본등 소품들도 많이 보였다



크리스마스 리스틀과 촛대들



독일 테디 마켓에서 판매하는 석고 장식들



테디마켓에는 문구용품부터 생활용품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독일의 마켓들은 기본적으로 규모가 크다



조화들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 이케아 매장의 조화보다 질이 좋은 조화들도 많이 있었다



독일 테디 마켓 주방용품들

보통 5유로 안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귀여운 양인형 찜질 주머니 



부엉이 인형



유니콘~



테디마켓 과자들



저렴하고 예쁜 우드 크리스마스 캔들 워머



테디마켓 매장의 3/1 정도를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테디마켓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어서 좋을듯했다



독일 테디 마켓에서 3.50 유로에 판매하는 곰돌이 캔들


이건꼭 사야해를 외치게 했던 캔들이다

45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곰돌이 캔들이라 얼른 구입을 했다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태우지는 못할것 같다


독일 테디 마켓

일반인들도 우리가 다이소 가듯이 종종 가는 곳이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유학생 들에게는 저렴하게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독일의 테디마켓 과 1유로 마켓이 참 감사한 곳이라고 한다

나도 종종 1유로마켓에서 득템을 하곤 했었다

이번 테디마켓에서는 테디캔들 득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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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 는 가든용품과 집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집한채 짖고 인테리어까지 마칠수 있다는 아들의 농담 처럼 하는 말을 듣고 나니 바우하우스가 어떤곳인지 궁금해졌다


독일에서는 집을 얻을때 욕실에 세면대와 변기도 없는 곳이 있어서 세입자가 설치를 해야하는 곳이 많다고한다

그리고 이사갈때 떼간다는....

뭐이런 시스템이 있나 싶다

독일에서 세를 놓는 집은 두종류인데 모든게 다있어서 몸만 들어가면 되는 집과 건물 골격만 있는 집이 있다

건물골격만 있는 집에 세를 들어가면 심한집은 욕실 세면대, 변기부터  주방 씽크대며 집안 바닥까지 다 세입자가 깔고 들어가서 이사 갈때는 처음처럼 비우고 싹떼서 가지고 이사를 간다고 한다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이케아나 바우하우스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다가 집을 꾸미고 이사를 들어 간다고 한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는 DIY 전문매장이라고 하면 될듯하다


아들이 집에 조명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 에 간다고 하기에 따라 나섰다



뒤셀도르프 플링언(flingern)에 있는 바우하우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성인 남자보다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장식용 나무들이 크기별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187cm인 아들이 작아보일 정도로 큰 나무들을 잘라서 팔고 있었다



크기별로 다양한 트리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 판매하는 가장 작은 트리

1m가 조금 안되는 크기였다




벽난로용 장작들도 바우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바우하우스 야외 에는 빗자루,삽,화분용 흙등의 가드닝 용품들과 트리용 나무들이 있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허수아비 인형들



바우하우스 조명코너

독일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광색 조명들이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LED등과 백색등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다양하고 예쁜 조명들이 많이 있었다



각종 씨앗 코너



대용량 페인트들



작은용량의 페인트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는 매장이 정말 넓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욕실용품들이 다양한 소재와 색깔별로 진열되어 있다



욕실 주방 코너도 정말 많은 물건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용기들~



건조대를 구경하고 있는데 젊은 아가씨가 각목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다



욕실 샤워부스까지 팔고 있었다



욕실장들과 세면대

다양한 가격대의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길이로 재단을 해준다고 한다

그럼 그걸 가지고 가서 조립을 해서 설치를 하면 된다나..



목재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는 모든것을 구할 수 있다는 아들의 말이 실감날 정도로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아들이 찾는 물건이 있는 던곳



주방용 수도꼭지가 디자인별 가격대별로 종류가 몇십 가지나 있었다



한가지 물품이 한코너를 다 차지할 정도로 다양한 물건 다양한 가격대로 있어서 좋아보였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를 둘러보고나니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인테리어 하나 하려면 맞추자니 비싸고 목재를 사다 만들려면 재료비가 더비싸고 그러다보니 싸게 하려면 만들어져서 파는 물건을 사다 놓게 되는데......

독일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기까지 하니 저렴하게 만들수 있다고 한다


아들은 바우하우스에서 나사 하나 두개만도 살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무게로 팔기 때문에 필요한 크기의 나사를 사용할 만큼만 종류별로 골라서 사면 돈낭비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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