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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프라하 여행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이 모여있는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시즌의 유럽은 다 아름답지만 특히 프라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난히 아름다웠다


커다랗고 아름다웠던  빌딩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주변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지만 그중 가장 아름다웠던 트리는 프라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 였다




프라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


유럽여행에서 봤던 트리들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트리이다

높이는 주변 건물들 높이 보다 높았고 전체적인 크기도 엄청났지만 더 놀라운건 인조목이 아닌 실체 한그루의 트리라는 것이었다



프라하 천문시계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울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 천문시계탑


프라하의 크리스마스마켓은 프라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 광장에서 위치해 있어 주변의 아름다운 건물들 덕분에 더 운치있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마켓을 볼 수 있었다



천문시계탑과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 전망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밤이라 천문시계탑에 오를 수는 없었지만 천문시계탑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바라보면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문탑 안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 

야간이라 올라갈수 없는 아쉬움은 우리 뿐만이 아닌듯했다



천문시계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은 틴성당 앞에 있어서 인지 틴성당이 가장 돋보였다


고딕양식의 틴성당은 오른족 종탑이 조금더 크고 왼쪽 종탑이 작았다

큰쪽은 아담 작은 쪽은 이브라고 불린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있던 신데렐라 구두?

거대한 구두 한짝이 설치되어 있었다

자선행사를 위한 행사인듯 했다



틴성당과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체코의 종교개혁을 이끈 얀후스 동상



틴성당의 야경



틴성당의 아름다움에 반해버렸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서 틴성당이 더 아름다운건지 틴성당이 있어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아름다운건지~~



성 니콜라스 성당

바로크양식의 성 니콜라스 성당이 은은한 조명을 받아  아름다웠다



성니콜라스 성당과 크리스마스 마켓 전망대



성 니콜라스 성당 앞쪽 도로까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있다



성 니콜라스 성당 옆 도로의 나무들이 아름답게 장식이 되어 있었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주변 건물 높이 만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어쩜 이리도 아름답게 장식을 했는지 놀라울 정도 였다



저녁 8시가 되니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쇼도 볼 수 있었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는 아기예수님과 요셉 마리아가 함께 있는 마굿간도 만들어져 있다



아기예수와 마리아상



비가오는 일요일 저녁 크리스마스 마켓에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 중앙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기 어려워 외곽에 있는 마켓들만 사진에 담아 봤다



크리스마스 캔들을  판매하는 상점



캔들워머



맛있었던 닭꼬치 ~



일관성 있고 아름답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마켓



벌꿀 와인을 팔던곳



전통 와플을 직접 만들어 파는곳

마침 문을 닫는중이어서 맛을 보지는 못했다 ㅜ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건틀렛,투구, 갑옷을 팔던 대장간

체코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이런 대장간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엇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공연무대

우리가 머문 시간에는 공연이 없어서 아쉽게도 공연은 볼 수 없었다



프라하 천문시계, 성 니콜라스 성당, 틴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과 크리스마스 트리는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여행중 내가 본 독일,체코,폴란드,네덜란드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


짠내투어에서 봤던 프라하의 모습과 크리스마스 시즌의 프라하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프라하가 더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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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입장시간 입장료


12월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떠난 유럽여행


그중에서도 12월의 체코 프라하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다

프라하에 도착한 첫날 저녁 비행기로 도착한 우리는 우버택시를 타고 어려움 없이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를 둘러보고 짐을 풀자마자 카렐교로 향했다


아들이 카렐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야경이 아름답다고 얼른 나가자고 서둘렀다


숙소를 프라하성 방향 카렐교에서 5분 거리로 잡은 덕분에 카렐교에서 프라하성 야경을 보고 틴성당앞 크리스마스마켓에 가서 구경을 하며 저녁을 먹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카렐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야경



정말 아름다웠던 프라하성 야경

눈으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는데 휴대폰 카메라로는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을 수 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

여행은 눈으로 담는게 최고라며 위안을 삼았다



프라하성은 여행 마지막날 둘러보기로 했다

프라하여행 마지막날 오전에 하벨시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프라하성을 가기위해 트램을 이용했다

트램은 프라하성 방향 카렐교가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트램을 탈수 있다

이곳에서 22번이나 23번 트램을 타고 3정거장을 가면 프라하성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릴 수 있다


트램에서 내린 후 조금만 걸어가면 검문소가 보인다

프라하성은 예전에는 왕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체코 대통령이 살고 있어서 반듯이 검문을 거쳐야 한다

엄격한 검문이 이뤄진다




검문소를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성당이 보인다

아마 이곳이 성 비투스 성당을 가장 사진에 담기 좋은 곳이 아니었나 싶다



프라하성 분수대

겨울이라 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



프라하성은 아늑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아들이 티켓을 사러 가 있는 동안 프라하성을 둘러 보고 있었는데...

아들이 엄마 하고 부른다

입장 시간이 끝나가서 티켓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물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3:30분 겨울철이라 오후 4시에 마감이라고 했다

이런.... 여름에 프라하성을 다녀온 지인의 말을 들었던 우리가 너무 여유를 부려 입장시간에 늦어 버렸다

겨울철 프라하성의 입장시간은 오후 4시 까지 였다


입장료 와 입장료별 관람 코스만을 알아보고 간 우리의 실수 였다.


프라하성의 입장료는


A코스 입장료 CZK 350 우리나라 돈으로는 17,400원 정도 였고 성 비투스성당,구왕궁,황금소로,화약탑,성 이르지 바실리카 를 둘러 볼 수 있다


B코스 입장료 CZK 250 우리나라 돈으로 12,400원 정도로 성 비투스성당,구왕궁,황금소로,성 이르지 바실리카 를 둘러 볼수 있는 알찬 티켓이다


C코스 입장료 CZK 350 우리나라 돈으로 17,400원 정도로 프라하성미술관과 성비투스 보물창고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프라하성 입장시간이 거의 다되어 도착한 우리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다

프라하성 자체는 입장권이 없어도 둘러 볼 수가 있어서 성 비투스대성당의 외관만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지난달 문제인 대통령 내외분이 성 비투스 성당에서 기도를 드렸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더 알려진 성당이다

규모가 어마어마 한데다 성 비투스대성당 과 프라하성 사이의 거리가 좁아서 사진에 다담기가 어려웠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성 비투스성당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 나오는데 근위병 교대식을 바치고 돌아오는 근위병들과 마주쳤다

프라하성 근의병 교대식을 놓치다니...

이래 저래 아쉬움이 남는 프라하성 관람이었다



우리는 프라하성 옆 문으로 들어가서 1광장으로 나왔다

오후 4시인데 야경이 멋졌다



프라하성 1광장의 성문



프라하성 문위의 저 동상들은 타이탄의 레스링이라고 한다

타이탄의 레스링보다는 타이탄의 결투가 어울릴것 같았다



프라하성 앞 광장의 건물들도 멋스러웠다



입장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프라하성 내부 관람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더 많이 아쉬웠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프라하성 앞 광장에도 작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있었다



프라하성 관람시간이 끝나는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문을 닫은 곳 들도 있었다



프라하 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시내의 야경이 멋이 있었다

역시나 카메라는 꽝이지만 아름다움을 눈으로 담아 봤다



카렐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이 최고라는 말을 위안삼으며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프라하를 가자고 약속하며 독일로 돌아 왔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올 겨울 유럽여행중 그래도 체코 프라하가 최고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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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공항

2018. 12. 21. 20:24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프라하 공항


16박 17일로 떠난 독일여행


그긴 여정에는 체코 프라하와 폴란드 도자기마을 볼레스와비에츠를 거쳐 독일 드레스덴을 둘러보고 다시 프라하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독일로 떠나기전 아들에게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생각해 두라고 했더니 미리미리 알차게 예약을 해두었다


여행 예정일 두달전에 미리 유로윙스에 올라온 프라하행 티켓을 구입한 아들 덕분에 1인당 왕복 7만원 정도 금액으로 프라하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유로윙스를 타고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출발 프라하 공항으로 향했다



유로윙스 항공 비행기를 타고 프라하로 출발~



아들 덕분에 유로윙스 항공기 비상구 좌석에 앉게 됐다

비상구 좌석은 앞자리와의 간격이 넓어서 편하고 좋았다


유럽의 유명 저가 항공 유로윙스 항공은 물도 서비스 하지 않는다

물 한잔에 3유로에 판매를 하고 있다

기내식이 필요하다면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



프라하 공항 도착 

프라하 공항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한글~!!

먼나라 체코의 프라하 공항에 한글이라니~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프라하를 찾는지를 보여주는듯 했다


공항에 있는 한글을 본 아들이 말했다

대~~박!!

바로 옆나라 독일어도 없는데 한글이라니~!!




프라하 공항 트랜스퍼 데스크에도 환승수속 데스크라고 한글로 쓰여 있었다

프라하 공항 트랜스퍼 데스크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필요하다면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으로 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프라하 공항에서 한국인은 영어 한마디 몰라도 큰 불편함 없이 공항을 빠져 나갈 수 있을 듯했다



프라하 공항 프라하 공항의 모든 안내판에 빠지지 않고 한글로 적혀 있었다



프라하 공항은 이용하는데 복잡하지 않고 한글 안내판 덕에 어려움이 없었다



프라하 공항 휴식공간

환승고객들이 쉴수 있는 곳인듯 했다



프리하 공항을 빠져 나가다보면 공항 한쪽 벽에 커다랗게 보이는 코젤 간판에 쓰여 있는 글이 인상깊었다


코젤 

당신이 체코에서 유일하게 알아야할 단어 입니다


이 당당하 문구를 이해하는데는 몇시간 걸리지 않았다 ㅎㅎㅎ



프라하 공항 안내판이 잘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우리는 우버 택시를 이용해 프라하 숙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어플로 우버 택시를 부르자 5분도 안되서 도착한 우버택시 덕분에 숙소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우버택시는 어플에 목적지를 검색하면 이용요금도 안내 되기 대문에 바가지를 쓸 걱정이 없어서 좋았다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발하는날 

다시 찾은 프라하 공항



아름답게 꾸며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먼저 눈에 들어 왔다



프라하 공항 천장에도 과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달려 있었다



프라하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공항에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타고갈 유로윙스 데스크에서 단 두분만이 체크인을 받고 있었다

대부분 인터넷 체크인을 하기 때문인듯 했다



입국장과 마찬가지로 출국장에도 한글 안내판이 잘되어 있었다



프라하 공항에서는 티켓을 직접 스캔하고 들어간 후  짐검사를 받고 출발 게이트로 이동을 한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왜 공항내부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출발 게이트 앞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프라하 공항 이용후기

프라하 공항은 공항의 모든 안내판이 한글로 되어 있어서 한국인이 사용하기에 정말 편리하고 좋았다

공항내 편의 시설들도 깨끗하고 좋았다

인천공항에 비하면 프라하 공항이 많이 작았지만 알차고 깔끔하고 편리했다



안녕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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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트 리들 (LIDL)


유럽전역에서 볼 수 있는 리들 (LIDL)

유럽 곳곳에서 보이는 리들은 독일 마트가 유럽에 진출한것 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독일에서는 리들이 다른 마트에 비해서  주변에 많이 보인다


독일마트 리들 (LIDL) 과 함께 많이 보이는 레베 REWE가 있다

한동안은 레베를 많이 이용하던 아들이 최근에는 리들을 많이 이용하기에 물어봤더니...

예전에는 레베 REWE가 물건이 좋았는데 최근에는 리들 (LIDL) 이 물건의 질이 좀더 좋다고 한다

특히 고기는 확연한 차이를 보일정도로 리들 (LIDL) 고기가 좋다고 한다

저녁으로 등갈비를 해먹자는 아들과 함께 리들 (LIDL)에 장을 보러 갔다



독일마트 리들 (LIDL) 에서 붉은색 가격표가 보인다면 파격세일중인 상품이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보다 엄청 저렴한 과일들을 파격 세일 하고 있었다

진열된 과일들은 한망에 1000원에서 2500원사이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메론이 한통에 3000원도 안해서 신랑은 매일 메론을 한통씩 먹고 있을 정도이다



독일마트 리들 (LIDL)의 채소들은 묶음이나 무게로 판매를 한다

물론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배추,무우,파,마늘 우리에게 친근한 채소들 부터 이런 채소도 있나 싶은 채소들까지 유럽 온대륙에서 모여드는 채소들이 종류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독일마트 리들 (LIDL)에서 발견한 고구마

아들이 정말 너무 너무 맛이 없다고 했다

고구마는 한국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가 최고라는 아들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는 리들 (LIDL)에서 빵도 판매를 한다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크로와상



사람손이 닿지 않고 꺼낼 수 있게 위생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마트용 봉지 빵들도 한켠에 진열되어 있다



독일마트들은 하나 같이 매장이 넓고 크다

리들 (LIDL) 매장도 규모가 크다



독일은 커피가 정말싸다

인스턴트 병커피 한병에 3000원에서 1만원사이로 판매중이었다



아들이 극찬하는 니들의 고기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는 기본에 양과,토끼,오리등등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판매한다


이날 우리는 등갈비 세팩에 15000원도 안주고 사왔다



갈아놓은 고기들이 라면 면발 같이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독일 소시지들~

한팩에 2000원부터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아무리 저렴한 소시지라고 해도 우리나라 비싼 소시지보다 훨씬 실하고 비교도 안되게 맛이 있다



다양한 햄과 소시지



소시지 햄코너



크리스마스 초콜릿들~



크리스마스 시즌 과자와 초콜릿이 다양하다



와인코너

다른술들은 주류 마트에서 판매를 하는데 와인은 마트에서도 판매를 한다



매장의 절반 길이를 보니  우리나라 마트들중 규모가 큰 매장 보다 리들 매장이 길이가 좀 더 긴듯하다



독일마트 리들 (LIDL)에서는 운동화와 신발 ,속옷,가방 그리고 소형 가전들도 판매를 한다



냉동 해산물 들



내가 좋아하는 새우들~



아이스크림 한통에 싼건 1.49 유로 2000원정도 부터 비싸야 4.99유로 6500원정도로 저렴했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초콜릿 선물 바구니와 양말이 귀엽다


독일은 세금을 많이 떼가는대신 생활 물가가 정말 저렴하다

그 많은 세금을 내도 복지와 생활물가가 보장이 되다보니 큰 불만이 없다고 한다


우유 1L 한팩에 6-700원 

너무나 부러운 물가이다

장을 아무리 많이 봐도 5만원 이상 나오기가 쉽지 않다


독일마트 리들 (LIDL)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장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요즘은 특히 리들이 고기의 질이 다른마트에 비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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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는 뒤셀도르프에 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일본라멘집이다

아들이 쾰른에도 지점을 오픈한다고 들었는데 아직 오픈을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일본라멘 전문점으로 현지인들이 줄서서먹는 맛집이다


최근에는 코카콜라가 계약된 식당들과 함께 더 오리지널 웨이 the original Way 라는 이름의 몇분짜리 인터넷 영상 광고를 찍는데 그중 뒤셀도르프를 대표해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3호점은 베지테리언 및 닭고기 라멘을 파는 곳이라 돼지 냄새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나 베지테리언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한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줄을 서서 대기를 해야 했다



뒤셀도르프 일본요리 맛집 지도


뒤셀도르프는 일본인이 많은 도시이다

뒤셀도르프는 일본과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다고한다

그로인해 일본인들은 뒤셀도르프 체류허가를 다른나라 사람들 보다 쉽게 받아 일본인 이민자들과 노동자들이  많고 한다

외국인청에 일본어를 하는 전담 변호사가 있고 Japan Center 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일본인들이 많이 체류하고 있는 뒤셀도르프에는 일식집이 다른도시에 비해 많다고한다

그중 몇몇 유명한 일식집을 모아 놓은 것이 맛지도 이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도 포함되어 있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에서 라멘의 뿌리를 찾아서 라는 컨셉으로 일본 패키지 여행을 계획해 인원을 모집 하고 있었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런치 메뉴

일본어와 독일어로 되어 있다



토핑을 추가 할 수 있다



점심세트 메뉴들




테이블에 기본 차가 셋팅 되어 있다




코카콜라와 광고를 찍었다더니 음료 냉장고에 콜라가 가득 했다



오픈 주방

주방 구경을 하는 손님이 많았다

라멘집 손님중에 동양인보다 독일인들이 더 많이 있었다





교자

노릇 노릇 구워진 교자가 고소한 향을 풍겼다



우선 간장을 찍지 않고 맛을 보기로 했다



바삭하고 촉촉한 교자 속에 육즙도 적당했다

맛은 단백하고 간은 따로 간장을 찍지 않아도 짭 조롬 했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의 탄탄면 

메뉴중 매운맛을 찾아보니 탄탄면이 있어서 시켜 봤다



탄타면 위에 볶은고기와 튀긴고기들이 많이 올려져 있었다



채소는 청경채와 숙주,양파등이 올려 있었다

면은 꼬들하고 많이 덜익은 듯한 식감이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푹 삶아 달라고 할걸....



기본적으로 맛은 깊고 진하며 매운맛도 보통보다 덜했다

맛은 있었지만 내 입맛에는 매우 짰다



신랑이 시킨 슈퍼 미소라멘 

국물만 살짝 맛을보니 쌈장맛이랄까?

그 비슷한 맛의 라면이었다



라멘속 차슈가 두툼하니 만족스러웠다

신랑은 먹을수록 느끼하고 짰다 고 한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의 기본 미소라멘 

동행했던 아들의 친구가 시킨 라멘 이다



맛을 보라고 하기에 한스푼 맛을 보니 부드럽고 진한 국물맛의 일본미소라멘 딱 그맛이었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츠케멘 

아들이 시킨 메뉴이다



츠케멘 소스가 짤때 부어 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돼지육수가 따로 나온다

기본으로 나오는 육수가 정말 짰다



츠케멘은 면을 육수에 담궈 먹는 일본 라멘의 한종류 이다



아들이 말하기를 적당히 면을 덜어 육수에 담궈 먹으면 존맛탱 이라고 한다



후루룩~


한젓가락 맛보니 육수에서 미역향이 났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에서 점심시간 면요리를 시키면 밥을 주문할경우 무료로 준다

아마도 라멘이 짜서 밥을 주는듯했다

우리는 라멘이 너무 짜서 밥이 필요했다



라멘 국물만 남기고 싹싹 비웠다


뒤셀도르프 라멘 맛집 타쿠미

솔직히 말해서 맛은 있었다

진한 고기 육수와 깊은맛

나와 신랑은 면이 너무 덜익었고 간이 너무 짰다

신랑은 먹을 수 록 느끼했다고 한다


독일인들이 음식 기본 간이 세다 보니 인기가 좋은듯했다

우리가 먹고 나올때도 가게 밖에 독일인 대기줄이 길게 있었다


아들은 맛있다며 친구들과 종종 찾는 곳이라고 했다

그런 아들도 짜긴 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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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카페 나무


뒤셀도르프에서 발견한 한인카페

뒤셀도르프에서는 뒤셀도르프 중앙역 근처가 가장번화가 이다

쉽게 말해 시내~

뒤셀도르프 시내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다리도 쉬고 화장실도 갈겸 아들이 추천해준 한국카페 나무에 가기로했다

독일은 거의 모든 화장실이 유료이다

심지어 맥주 양조장 화장실도 유료라는...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는 물론 음식점 화장실도 유료인 곳들이 많다


한인식당과 한국카페는 화장실이 무료~~

한국 카페 나무는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맛도 좋고 화장실도 무료라는 아들이 알려준 정보가 기억나 카페 나무로 향했다



뒤셀도르프 오스트슈트라세 Oststrasse 에 위치한 한국식 카페 나무



카페 나무는 내부 인테리어가 참 예쁘다

독일에서 이정도로 예쁜 카페도 드물다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분위기가 참따뜻해서 좋았다

한국의 카페에 들어간 기분~



벽면마다 정성들여 꾸며져있다



뒤셀도르프 카페 나무는 각테이블 마다 꽃병이 놓여 있어서 여심저격 을 제대로 하고 있었다



뒤셀도르프 카페 나무는 한국식 카페이다

카페 나무는 뒤셀도르프에서  눈꽃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지난 여름에는 빙수 찾는 독일인들이 줄을 설 정도 였다고 한다



카페 나무 메뉴

카페 나무의 메뉴들은 가격도 한국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다



다양한 그라인더들 중에 탐나는 그라인더가 보였다

앤틱시장을 한번 털어 볼까나~



독일 카페들과 달리 아기자기한 내부가 정감이 있어 좋았다

그중에 제일은  말이 통하는게 최고~!!!



한국음료들도 있었다



2018 빙수메뉴

지난 여름 빙수가 어마어마하게 팔렸다더니 종류도 다양했다



내부의 손님들이 많아서 카운테 위주로 사진을 찍었지만 전체적으로 참  아늑하고 평안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한국인 보다 독일인들과 아시아 유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뒤셀도르프 한국 유학생들 에게도 커피 값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고 와이파이가 빠방해서 핫한 카페라고 한다


아들이 카페 나무는 원두도 좋은 것을 사용한다고 했다

직접 마셔본 카페나무의 커피는 로스팅한지 얼마 안된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의 최고 장점은 와이파이가 뒤셀에서 최고라고 꼽을 정도로 빠르고 좋다는것과 화장실이 무료 라는 것이다~~


독일에서 화장실이 무료라는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기분이다 ㅎㅎㅎ

독일의 모든 화장실은 1회 사용료가 보통 50센트 우리돈으로 700원 정도를 내야 하기때문이다


뒤셀도르프 카페 나무

카페 나무에 가보기 전에는 아들이 단순이 한인카페라 추천을 하나 했는데 한국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도 좋았고 말이 통하니 더좋고 커피가 정말 싸고 맛있어서 좋았으며 빵빵한 와이파이와 무료 화장실까지~~

단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좋았던 카페를 추천하라고 하면 카페 나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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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독일 도착 첫날 저녁 아들이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따라나선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한국식 베바큐 음식점인데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어고 고기의 질도 좋고 음식들이 맛이 있어서  뒤셀도르프에서는 알아주는 맛집이라고 한다


오랜 비행후라 피곤하기도 했고 굳이 고기먹으러 가야 겠냐고 했더니 이미 예약을 해뒀다는 아들...

못이기는척 따라나섰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뒤셀도르프 중앙역 앞에서 직진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에 간판이 보인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독일에 나와있는 삼성,포스코,LG등의 기업 회식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한인못지않게 독일인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규모가 큰식당이었다

안쪽으로 입구보다 더큰 홀이 있는데 월요일 저녁인데도 안쪽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이 있었다



벽도 어두운색에 인테리어 소품들도 검은색이 많아서 사진에는 좀 그렇지만 실제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이었다



고기마차는 하이델베르크에는 한정식을,뒤셀도르프에는 한국식바베큐레스토랑,쾰른에는 실내포차 이렇게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기마차에 들어가면서 부터 종업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줘서 기분이 좋았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메뉴

모든 메뉴들이 가격이 비싸지 않아 좋았다

환율을 1유로 1300원으로 계산을 해보니 한국보다 오히려 저렴했다


육회 18유로 (23000원)

해물파전, 김치전이 10유로 (13000원)



잡채도 있었다

에피타이저라고 보면될듯 하다



살치살,안창살을 1인분 3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먹을수 있다니~



꽃등심이 200g에 20유로 (26000원)



전반적으로 가격이 참 저렴했다



우설,LA갈비,차돌박이~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에서 판매하는 항정살은 이베리코 돼지 고기라고 한다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정말 환상적인데~~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감자탕도 판매를 한다

아들이 푸짐하게 나오고 맛도 좋다고 했다



생선,장어도 있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몇개만 찍어 올릴까....

했는데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이 뒤셀도르프에서 제대로된 한식당을 찾는다면 볼수 있게 다 찍어 봤다



해물구이



족발,김치,김치찜~



비냉,물냉



찌개류와 국밥류



고추장,된장,간장 소개



비빔밥



비빔밥 종류가 다양했다



한국술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와인과 주류들



음료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런치메뉴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런치메뉴 비빔밥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런치메뉴는 맛도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시킨 살치살,안창살,등심~~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기본 상차림 반찬들

고기마차에서는 반찬을 무료로 무한리필해준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건 떡볶이 라고 했다

유학생들이 고기마차 떡볶이 맛에 환장한다고 ㅎㅎㅎ

아들도 떡볶이를 사진도 찍기전에 제일 먼저 집어 먹었다

내가 먹어보니 유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상추 겉절이~

고기랑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다



기름장과 쌈장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의 소고기들은 질이 정말 좋았다



마블링이 환상적이라 그런지 고소함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등심도 고기가 참좋았다

성인넷이서 처음과 똑같이 한판 더시키고 거기에 갈비살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 느끼한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다



입가심으로 시킨 물냉면~

아들이 포인트가 파인애플이라나 ㅎㅎㅎ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에서는 냉면 육수를 직접 끓여 만든다고 했다

그래서 인지 거짖말 1도 안보태고 냉면 전문 맛집처럼 맛이 있었다

뒤셀도르프에서 냉면이 먹고 싶다면 고기마차를 강력 추천해 본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영업시간

월-목 12:00-1500/ 18:00-24:00

금-토 12:00-24:00

일요일 12:00-15:00/ 18:00-24:00


금요일과 토요일만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고 하니 브레이크 타임 시간을 확인하고 가면 좋다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

아들이 엄마 아빠를 위해 맛집을 예약 했다고 해서 못이기는척 따라 나섰는데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는 한국에 있어도 맛집이라고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소고기와 냉면만 먹어 봤지만 고기들의 질이 워낙 좋았고 냉면은 글을 쓰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이 있었다

밑반찬들도 농협김치라는 김치만 좀 별로 였고 나머지 반찬은 고기마차에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다 맛이 괜찮았다


한국과 비교를 하면 김치찜이나 한식 메뉴들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김치를 사고 모든 한식재료를 독일에서 구입해서 만드는걸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아들을 위해 레베 REWE에서 재료를 사서 김치를 담아본 나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배추, 무우,파등의 재료가 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뒤셀도르프에서 한식이 생각나거나 독일 친구들에게 한식을 대접 한다면  뒤셀도르프 맛집 고기마차를 가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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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테디 마켓


우리나라에 천냥백화점이나 다이소가 있다면 독일에는 테디마켓과 1유로마켓이 있다


그것보다 위레벨로는 로스만과 dm이 있다


다이소에서는 비산물건이 5000원 정도 이지만 테디마켓과 1유로마켓에는 만원이 넘는 냄비나 전자제품들도 보인다


크리스마스 소품 구경을 하러 테디에 가봤다


베를린에 체류할때는 로스만이랑 dm, 1유로 마켓만 종종 다녔었는데 테디는 처음 가보는 거라 1유로 마켓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TEDi 마켓



이름 그대로 곰돌이 테디가 반갑게 맞이하는 곳이다 



소소한 소품들이 많이 보인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서 그런지 트리장식용 미니솜들과 리본등 소품들도 많이 보였다



크리스마스 리스틀과 촛대들



독일 테디 마켓에서 판매하는 석고 장식들



테디마켓에는 문구용품부터 생활용품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독일의 마켓들은 기본적으로 규모가 크다



조화들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 이케아 매장의 조화보다 질이 좋은 조화들도 많이 있었다



독일 테디 마켓 주방용품들

보통 5유로 안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귀여운 양인형 찜질 주머니 



부엉이 인형



유니콘~



테디마켓 과자들



저렴하고 예쁜 우드 크리스마스 캔들 워머



테디마켓 매장의 3/1 정도를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테디마켓을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어서 좋을듯했다



독일 테디 마켓에서 3.50 유로에 판매하는 곰돌이 캔들


이건꼭 사야해를 외치게 했던 캔들이다

45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곰돌이 캔들이라 얼른 구입을 했다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태우지는 못할것 같다


독일 테디 마켓

일반인들도 우리가 다이소 가듯이 종종 가는 곳이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유학생 들에게는 저렴하게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독일의 테디마켓 과 1유로 마켓이 참 감사한 곳이라고 한다

나도 종종 1유로마켓에서 득템을 하곤 했었다

이번 테디마켓에서는 테디캔들 득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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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 는 가든용품과 집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집한채 짖고 인테리어까지 마칠수 있다는 아들의 농담 처럼 하는 말을 듣고 나니 바우하우스가 어떤곳인지 궁금해졌다


독일에서는 집을 얻을때 욕실에 세면대와 변기도 없는 곳이 있어서 세입자가 설치를 해야하는 곳이 많다고한다

그리고 이사갈때 떼간다는....

뭐이런 시스템이 있나 싶다

독일에서 세를 놓는 집은 두종류인데 모든게 다있어서 몸만 들어가면 되는 집과 건물 골격만 있는 집이 있다

건물골격만 있는 집에 세를 들어가면 심한집은 욕실 세면대, 변기부터  주방 씽크대며 집안 바닥까지 다 세입자가 깔고 들어가서 이사 갈때는 처음처럼 비우고 싹떼서 가지고 이사를 간다고 한다


독일에 사는 사람들은 이케아나 바우하우스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다가 집을 꾸미고 이사를 들어 간다고 한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는 DIY 전문매장이라고 하면 될듯하다


아들이 집에 조명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 에 간다고 하기에 따라 나섰다



뒤셀도르프 플링언(flingern)에 있는 바우하우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성인 남자보다 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장식용 나무들이 크기별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187cm인 아들이 작아보일 정도로 큰 나무들을 잘라서 팔고 있었다



크기별로 다양한 트리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 판매하는 가장 작은 트리

1m가 조금 안되는 크기였다




벽난로용 장작들도 바우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바우하우스 야외 에는 빗자루,삽,화분용 흙등의 가드닝 용품들과 트리용 나무들이 있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허수아비 인형들



바우하우스 조명코너

독일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광색 조명들이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LED등과 백색등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다양하고 예쁜 조명들이 많이 있었다



각종 씨앗 코너



대용량 페인트들



작은용량의 페인트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는 매장이 정말 넓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욕실용품들이 다양한 소재와 색깔별로 진열되어 있다



욕실 주방 코너도 정말 많은 물건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용기들~



건조대를 구경하고 있는데 젊은 아가씨가 각목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다



욕실 샤워부스까지 팔고 있었다



욕실장들과 세면대

다양한 가격대의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길이로 재단을 해준다고 한다

그럼 그걸 가지고 가서 조립을 해서 설치를 하면 된다나..



목재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는 모든것을 구할 수 있다는 아들의 말이 실감날 정도로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아들이 찾는 물건이 있는 던곳



주방용 수도꼭지가 디자인별 가격대별로 종류가 몇십 가지나 있었다



한가지 물품이 한코너를 다 차지할 정도로 다양한 물건 다양한 가격대로 있어서 좋아보였다




독일 바우하우스 BAUHAUS를 둘러보고나니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인테리어 하나 하려면 맞추자니 비싸고 목재를 사다 만들려면 재료비가 더비싸고 그러다보니 싸게 하려면 만들어져서 파는 물건을 사다 놓게 되는데......

독일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기까지 하니 저렴하게 만들수 있다고 한다


아들은 바우하우스에서 나사 하나 두개만도 살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무게로 팔기 때문에 필요한 크기의 나사를 사용할 만큼만 종류별로 골라서 사면 돈낭비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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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이스탄불환승 탑승 후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머물며 체코 프라하와 폴란드 도자기 마을,네덜란드 그리고 독일의 여러 도시들을 둘러보러 떠나는 유럽여행을 계획한 후 조금이라도 저렴한 티켓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다


마침 터키항공에서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는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다


터키항공은 처음 이용하는거라 아들에게 물었더니 터키항공은 수화물 무게도 다른항공에 비해 여유롭고 비행기 내부도 넓은 편이라고 했다


아들과 통화를 마치자 마자 바로 예약을 했다


출발당일 우리비행기는 00:30분 출발이라서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면세점 쇼핑을 하려고 저녁 8:30에 도착을 했다


일찍 도착해서 탑승수속이 열리기를 기다려야 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미 탑승수속을 시작했고 심지어 줄이 길게 서있었다

네시간 전에 탑승수속을 하다니....

다행이 그래도 일찍 도착한 편이라 좋은 자리로 선택할 수 있었다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탑승 게이트를 찾아 갔다

터키항공은 탑승동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다



터키항공은 트레인을 타지 않아서 복잡하지 않고 좋았다



좌석에 담요와 헤드셋이 놓여 있었다



이어폰도 아니고 헤드셋이라니~



터키항공 개인 모니터는 화질이 좋은 편이었다

터키항공은 이코노미 좌석이 조금 넓은 편이라 모니터 사용하기도 좋았다



모니터 아래부분에 이어폰 단자와 USB 충전 케이블 꽂는 곳이 있다



이스탄불항공에서 나눠준 해드셋...

내것도 신랑것도 직직거리고 소리는 하나도 안들려서 도저히 사용할 수 가 없었다

다행이도 이어폰 챙겨간게 있어서 이어폰으로 대신 사용했다

터키항공 이용하는 분이라면 이어폰을 챙겨 탑승하기를 추천한다



12월 이스탄불항공 개인 모니터에는 한국영화가 단 한편도 없었다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한국어 더빙이 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들을 볼 수 있다



한국어로 더빙된 영화들은 좀 있는데 한국어 자막 영화는 찾을 수가 없었다

더빙 영화는....좀.... ㅎㅎ

애니메이션은 더빙이 영어로 보는것 보다 재미있었다 ㅎㅎ



터키항공은 출발한지 30분이 지나고 나니 파우치를 나눠 줬다



터키항공 파우치는 구성이 알찬편이었다



실내화



양말,안대,귀마개,칫솔치약,그리고 립밤까지 들어 있다



보습력이 좋은 무향 무취의 립밤이다

마스크를 챙겨 탑승했지만 비행기안이 유난히 건조해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터키항공 기내식

이륙 1시간 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터키항공 기내식 메뉴

신랑은 비빔밥을 나는 닭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닭고기가 떨어져서 비빔밥을 먹었다



터키항공 기내식 비빔밥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비주얼도 괜찮아 보였다



김치로 나온 양배추 백김치

자극적인 맛 하나 없는 깔끔한  맛이었다



계절샐러드

근데 소스는 ??


그냥 비빔밥에 함께 넣고 비볐더니 맛이 있었다 ㅋㅋ



달콤한 생크림이 가득든 슈에 초코까지~

너무 단거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 편이라 슈가 달고 달고 달아서 맛만본 후 신랑 다 줬다



미니 바게트 

그냥 뜯어 먹어도 맛있었다



터키항공에서는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가 한창이라 그런듯 하다



참기름~



벌꿀고추장~



고추장 넣고 ~



새벽 두시반에 먹는 비빔밥도 이렇게 비행기 안에서  먹으니 맛이 있었다



잠을 청하기위해 와인도 한병 주문해 마셨다

뭐 이코노미 와인은 기대를 하면 안되니까....

그냥 자기위해 마셨다 ㅎㅎ



터키항공은 미니생수룰 나눠줘서 참 좋았다

목마를 때마다 스튜어디스에게 부탁하기도 참 미안한데 옆에 두고 마시기 딱좋은 사이즈의 생수를 한병씩 나눠준다



이스탄불 착륙 두시간전에 나온 아침 기내식



터키항공 아침 기내식은 스크램블

스크램블과 함께나온 토마토와 시금치가 맘에 들었다

스크램블이 간이좀세서 바게트빵에 넣아 먹었더니 맛이 있었다



터키항공 이스탄불환승 탑승 후기

터키항공은 처음 타보는거라 환승 (트랜스퍼)이 신경쓰였는데...

새변 06:20분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환승을 하러 가보니 사람이 어마 어마하게 많이 몰려 있었다

그동안 해외를 주변사람보다 나름 많이 다니며 환승을 해봤지만 악명높은 영국공항 보다 환승 객이 많은 공항은 이스탄불이 처음이었다

이스탄불에서의 우리의 경유시간은 두시간 30분....

시간안에 짐검사를 마칠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한참 줄을 서있는데 공항직원이 나와서 티켓을 확인후 계속 직진을 해서 가라고 한다

직원이 안내해준 곳으로 가는길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신나게 걸어갔다



중간 중간 트랜스퍼 안내판이 있어서 따라가면 잘 찾아 갈수 있다



인터내셔날 트랜스퍼~

국제선 환승하는 곳이 나왔다

그런데....

그런데....

이곳도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줄서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린지 이래저래 1시간을 조금넘게 기다린 후에야 짐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환승을 하려면 비행기에서 내려 부지런히 인터내셔날 트랜스퍼로 가서 줄을 서야 했다

유럽여행가는 사람들이 가장많이 환승하는 곳이 이스탄불 공항이라고 한다

이스탄불 경유하는 비행기를 탄다면 환승시간을 2시간은 잡아야 촉박하지 않을듯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은 면세점들이 영국 히드로 공항 비슷하게 배치 되어 있었다

짐검사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여기까지는 기분 좋게 구경하며 지나갔다



환승객들도 정말 많았는데...

이스탄불 공항의 최악은 바로 화장실...

뒤셀도르프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214번 게이트를 찾아던 중 양치질을 하기 위해 화장실을 잠시 들렀다


그런데......

1980년대 전철역 화장실 이후 그렇게 더러운 화장실은 처음 봤다

변기에서 지린내도 나고 변기 자체가 더러워서 차마 앉을 엄두가 안났고 세면대는 찌든때가 끼고 먼지들이 굴러다니고 ㅜㅜㅜ

겨우겨우 양치질만 하고 나왔다


신랑도 양치질을 하러 화장실에 다녀오더니 남자 화장실도 거기서 거기인데 문제는 소변기가 3개 뿐이라 줄이 길다며 다른 화장실로 가야 겠다고 했다

214번 게이트로 가는 동안 두개의 화장실을 더 들른 신랑

머리를 절래 절래 흔들며 바로 나왔다

왜냐고 물으니 소변기가 하나 뿐이라고 ㅋㅋㅋㅋ

세상에!!

여기 공항 맞나요 ㅋㅋ

어떻게 화장실에 소변기가 하나만 있을 수 있나요 ㅋㅋㅋ


결국 우리 둘은 참고 참아 비행기에 탑승해서 해결을 했다

독일에 도착해서 아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터키 이스탄불공항 면세점 보스 (BOSS) 매장 바로 옆 화장실은 깨끗하고 소변기도 많았다고 한다 



7시 30분이 지났는데도 어둑어둑했다



출발시간 08:55분이 다가오니 그제서야 밖이 환해졌다



터키항공의 유럽노선 비행기는 좌석간 간격이 더 넓었다

다리를 꼴수 있을 정도 였다


3시간 비행 거리에 기내식 서비스라니~~

그렇지 않아도 배가 고팠는데 정말반가웠다

 


메뉴는 스크램블과 치즈샌드위치가 토마토와 나왔는데 스크램블이 짜지 않아 정말 맛이 있었다



터키항공 이스탄불환승 탑승 후기


터키항공은 비행기들이 좌석이 넓어 좋았다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는 좌석이 훨씬 넓었다

스튜어디스,스튜어드 모두 친절했다

기내식도 맛이있었다

이어폰대신에 해드셋이 서비스되는건 너무 좋았지만 우리가 받은 해드셋은 두개다 불량이었다

이어폰을 챙겨가길 추천한다

터키항공 의 점수를 별다섯개로 한다면 해드셋 때문에 네개 반을 줄정도로 다 만족 스러웠다


이스탄불 공항 환승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환승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행기를 놓치지 않을까 걱정이 될정도였다

터키 이스탄불 환승을 할때 2시간 정도 여유가 있는 비행편을 고르길 추천한다

영국히드로 공항과 시간은 비슷하게 오래 걸리는데 다행이도 짐검사에 엄격함보다는 친절함이 느껴졌다


이스탄불공항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보스매장 옆 화장실을 추천한다


우리가 들렀던 화장실은 지저분한것도 있지만 남자화장실에는 소변기가 하나뿐인 곳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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