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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만능 비빔장 요리

2018. 11. 3. 12:49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팔도 만능 비빔장 요리


누구나 좋아하는 팔도 비빔면

팔도 비빔면이 어느 비빔면과 비교해도 첫번째 손가락에 드는이유는 바로 비교불가한 비빔장 때문일 것이다

물론 면발도 특별하긴 하지만  팔도 비빔면 하면 비빔장이 떠오른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팔도 비빔면 소스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는것 이었는데 드디어 올해 팔도 만능 비빔장 이 출시 되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는지 초반에는 마트에 팔도 만능 비빔장 이 들어오면 하루 이틀이면 다 나가고 없었다


동네 슈퍼에서는 물량이 없다고 하셔서 큰 마트에 가서 사올정도 였으니 팔도 비빔장의 인기가 실감이 났었다


아마도 여름이라 비빔장의 인기가 더 많았나보다


팔도 만능 비빔장 요리


준비물:팔도 만능 비빔장,골뱅이,부추,깻잎,(국물 안생기는 채소들),만물상 양파 초절임(집에 있어서 넣어봄),깨,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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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구입했던 팔도 만능 비빔장

40gx10개입(10인분)

비빔장 1봉지가 1인분이었다



팔도 만능 비빔장 요리 팁

팔도 만능 비빔장 상자에는 비빔장 요리 팁도 적혀 있다

비빔밥,삼겹살,골뱅이,비빔국수 등


유통기한은 1년인듯했다



팔도 만능 비빔장 노하우 소개도 있다

해외여행갈때가 특히 꼭 가져가면 좋을듯 했다

연말 유럽여행갈때 꼭 챙겨 가야겠다



9월말 코스트코에 갔다가 사온 데친 골뱅이살

코스트코에서 데친골뱅이 살을 보는 순간 팔도 만능 비빔장이 생각이 났다

팔도 만능 비빔장 으로 골뱅이 무침 요리를 하면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았다



코스트코 데친 골뱅이 

그중에 큰것은 크기가 엄청 났다



일반 골뱅이 사이즈인 작은것과 비교하니 자이언트 골뱅이 같았다

이렇게 큰 골뱅이는 처음 봤다



코스트코 데친 골뱅이살은 깔끔하게 손질이 잘되어 있었다

반으로 잘라보니 내장도 없이 깨끗했다



커다란 골뱅이를 잘라보니 양도 많다

데친 골뱅이라 그런지 살이 엄청 야들야들했다



작은 골뱅이는 한번만 자르면 되는데 커다란 골뱅이는 작은골뱅이 서너개를 자른 양과 같았다



손질한 데친 골뱅이를 그릇에 담고



국물이 생기지 않는 채소인 부추와 깻잎만 넣어줬다



살짝 아쉬운 감이 있어서 만물상 양파 초절임을 만들어 둔것이 있어서 

넣어 봤다



그리고 팔도 만능 비빔장 요리에서 가장중요한 팔도 만능 비빔장 을 준비 했다



준비해준 재료에 팔도 만능 비빔장 만 넣어주고 깨와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주기만 하면 골뱅이 무침 완성!!

팔도 만능 비빔장 만 있으면 정말 간편하게 무침 요리를 만들수 있어서 좋다




팔도 만능 비빔장 으로 만든 초간단 골뱅이 무침

준비한 재료에 팔도 만능 비빔장 만을 넣어 버무린 골뱅이무침

골뱅이와 만물상 양파 초절임에서 물이 나와서 일까?

무침에 국물이 좀 많이 생겼다

간은 잘 맞고 맛은 좋은데 물이 많이 생겨서 색깔도 하얗고....


먹기전에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빨갛게 버무려 먹었더니 정말 맛이 있었다

팔도 만능 비빔장 으로 무침요리를 만들때는 고춧가루는 추가를 해야 했다

팔도 만능 비빔장 으로 만든 골뱅이 무침은 술안주로 그만이었다


팔도 만능 비빔장만으로 이것 저것 요리를 해보니  양념이나 간은 괜찮지만 매운맛이 강해서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하고 요리에따라서 고춧가루와 깨,참기름을 추가하면 좋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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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키우기

2018. 11. 2. 16:35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바질 키우기


허브중에서 요리에 넣었을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기 좋은 허브들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게 로즈마리와 바질

로즈마리는 키우기가 까다롭다보니 많은 분들이 키우다 죽이는 경우가 많다

로즈마리를 키우고 싶다면 다년생 로즈마리를 사다키우는게 실패할 걱정없이 키워서 허브차로 마시고 요리에도 넣고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로즈마리도 좋지만 나는 바질을 너무나 사랑한다

제일 좋아하는 요리가 봉골레 파스타인데 마트에서 바질을 구입하면 비싸기도 하고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필요할때 못사는 경우가 많았다

말린 바질 가루를 구입해 두고 사용하기도 했지만 향은 괜찮은데 맛이 늘 아쉬웠다


필요할때 생바질을 구입하기 어렵다 보니 화원에서 바질 씨앗을 사다 화분에 키워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씨앗 봉지에 적혀있는대로 화분에 씨앗을 심어 발아를 시켜 봤는데 싹이 트기까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고 발아 확률이 적었다


바질 키우기


준비물: 작은 종지그릇,화장솜,바질씨앗



바질 키우기


첫번째 할일은 바질씨앗 발아 시키기

처음에는 마사토에 발아를 시켜봤는데 집안이 건조해서 제때 챙기지 못해 흙이 말라버려서 발아에 실패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화장솜에 발아를 시키는 거였다

작은 종지그릇에 화장솜을 담고 물을 충분히 부어준다



그리고 바질 씨앗을 화장솜 위에 올려준다

발아가 될때까지 화장솜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게 중요하다

바질 씨앗은 물과 만나면 씨앗 표면에 보호막이 생겨서 그냥 사진처럼 놔두고 발아시켜도 발아가 잘되었다

거의 백프로 발아가 되었다

발아가 안될까 걱정 스러우면 화장솜을 적셔서 위에 덮어주면 된다


바질 키우기

두번째 화분에 옮겨 심기

그렇게 싹을 티운 후에 화분에 옮겨 심으면 봄부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질때까지 바질잎을 원없이 따먹을 수 있다

몇년간 바질을 키워보니 바질은 모래흙에서 잘 자란다

모래흙에 거름을 섞은 흙을  화분에 담아 바질을  키우니 죽지도 않고 바질잎도 쑥쑥 잘 자라서 이웃에 나눠줄 정도였다


바질 키우기

세번째 물주기

물은 평소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충분하게 주고 한여름에는 매일 주는게 바질잎 수확량이 좋았다



바질은 묘목 하나만 키워도 이웃에 나눠줄 정도로 잎이 잘자라서 올해는 하나만 키워먹었다

가을이 시작될 무렵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바질 

바질꽃을 따뜻한 물에 넣어 차로 마시면 정말 향기롭고 기분이 좋다



바질은 씨앗이 들깨 처럼 많이 맺힌다

여러개를  키워서 바질씨앗 다이어트를 해도 좋을 정도이다


바질은 키우기에 까다롭지 않은 허브라 누구나 쉽게 키울수 있을것 이다

다만 실내 보다는 햇살이 적당히 들고 바람이 통하는곳에서 아주 잘자란다

베란다 밖 화분 올려놓는 곳에 키우면 더 잘자란다

밭에서 키우는게 최고이지만 아파트에서는 해가 잘드는 곳에서 키우면 잘자란다



여름에는 여리고 부드럽던 바질 잎이 가을이 되니 조금 단단해졌다

바질잎이 큼직해 봉골레 파스타에 넣으려고 반으로 잘라서 준비했다

바질을 워낙 좋아해서 통째로 넣거나 반으로 잘라서 넣는다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마지막 단계에 바질잎을 넣어 준다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 다 어디 갔지??

봉골레 파스타에는 꼭 들어가야 하는 바질

해산물과 잘어울리는 바질은 해산물의 비린맛과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해물탕에도 바질잎을 조금 넣어주면 비린내가 싹 잡힌다



겨울이 오기전 싱싱한 바질 잎들을 저장 하기로 했다



바질잎을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준다



그리고는 얼음 얼리는 큐브에 바질잎을 담는다



그리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를 부어준 후에 냉동실에 얼려준다



냉동실에 얼려둔 바질이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면 꺼내서 봉골레 파스타를 해먹으려고 아껴두고 있다


바질얼음을 큐브 세개 정도 얼리면 봄에 바질잎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랄때까지 먹을 수 있어서 해마다 얼려먹고 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남아 있는 바질잎들을 따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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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2018. 10. 31. 16:11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아보카도

칼륨이 풍부하고 식물성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최고의 음식이라고 한다


하루에 아보카도 반개만 꾸준히 먹어도 지긋지긋한 뱃살이 줄어 든다고하니 이보다 쉽게 건강과 다이어트를 다 잡아주는 음식은 없는듯하다


우리가족은 매일 아침 아보카도 반개와 키위한개를 꾸준히 먹고 있다


그런데 이 아보카도라는 녀석이 상태가 좋고 잘익은 것을 사기가 쉽지 않았다


초록색 아보카도를 사다가 후숙 되는 동안 실온에 놔두면 딱닥한 심지가 생기거나 어느순간 훅 부분부분 썩기시작해서 버리는게 더 많을때도 있었다


몇번을 망가져서 버리다보니 짜증도 나고...

냉동 아보카도를 사보기도 했는데 많은 양이 얼려 있어서 녹히고나면  바로다 소비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다가 뉴질랜드에 사는 지인이 잘익은 아보카도를 골라 먹는 법을 알려 줬다

아보카도 고르는법을 알고 나니 버리는 아보카도가 가의 없어져서 좋았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 법은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쉽고 좋은 정보였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첫번째는 처음 아보카도를 구입힐때 초록새의 아보카도를 구입하는 것이다



초록색의 아보카도를 구입해서 실온에 하루에서 이틀만 놔둬도 표면이 검은 색으로 변하기시작한다



아보카도의 표면이 완전 검은색으로 변하기전 상태가 아보카도가 가장 먹기 좋고 싱싱한 상태이다

눈으로 보고 잘익은 아보카도를 고른다면 사진 처럼 검은색과 초록색이 같이 보일때가 가장 적당하게 익은 상태이다


하지만 간혹 온통 검게 변한 아보카도도 숙성이 되지않고 단단한 경우도 있었다



아보카도의 색상만 보고는 잘익은 아보카도를 고르기 쉽지않다는걸 알았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


아보카도가 많이 생산되는 뉴질랜드에 사는 지인이 알려준 방법이다

살짝 검은 빛으로 변해가는 아보카도의 꼭지가 있는 윗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렀을때 살짝 눌러지는 느낌이 있는 아보카도가 정말 잘익은 아보카도이다

꼭지의 윗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눌렀을때 빈공간이 느껴지며 푹 들어 가거나 물컹물컹하게 푹푹들어 간다면 아직 몸통이 초록색이 남아 있어도 이미 썩거나 망가지기 시작한 아보카도 이다

이런 상태의 아보카도는 칼로 잘라보면 보나마다 썩기 시작했거나 검은 심지들이 생겨서 못먹게 변해 있다


아보카도가 서서히 검은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면 하루 한두번 엄지손가락으로 아보카도를 눌러 보는게 아보카도가 망가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아보카도의 꼭지 부분을 눌렀을때 살짝 들어가는 느낌이오는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보면 사진처럼 최상의 아보카도가 되어 있다



사진속 아보카도가 바로 최상으로 숙성된 아보카도 상태이다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사라지는  아보가도 이다

딱딱한 부분이 하나 없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듯하다

잘익은 아보카도 고르는법을 알고나서 부터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구입힌 아보카도들이 다 먹기도 전에 최상의 상태로 익었다면 그대로 두고 먹지 말고 바로 손질해서 한번에 먹을수 있을만큼 지퍼백에 담아 냉동시키면 좋다


최상의 상태로 숙성된 아보카도는 하루 하루 지날수록 망가져 가기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도 며칠 못가서 다 망가지고 만다


냉동실에 보관했던 아보카도는 실온에 꺼내 뒀다가 그냥 먹어도 좋고 과카몰리를 만들어도 좋다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먹으면 여름에는 건강도 잡고 더위도 잡는 일석이조의 간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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