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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바인'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1.23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2. 2017.11.29 맥주와 학세의 나라 독일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폴란드 바르샤바 여행때 지인이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에 초대를 해줬다

귀한 손님이 왔을때 대접하기 위해 가는곳 이라고 하셨다

폴란드에 왔으니 폴란드 가정식을 먹어봐야 한다며 데려간 잘레바이카 (zalewajka)

사전에 찾아보니 감자스프라는 뜻이 었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가 있는 곳은 폴란드의 최고 부자들이 모여사는 동네인 콘스탄친 이라는 동네였다

지인이 사는 동네 콘스탄친은 정말 아름다운 전원 도시이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는 길이 밀리지않으면 자동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폴란드 콘스탄친에 있는 폴란드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식당입구 오른쪽에는 유럽 물소 주브르 조형물이 있었다

실물크기의 조형물이라고 한다



유럽 물소 주브르

유럽 물소 주브르는 무분별한 사냥으로 멸종위기까지 처했다고 한다


중세시대에는 폴란드 왕까지 나서서 주브르 사냥 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하고 벌금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는 보호종으로 폴란드 청정지역에서 보호하고 있는데 다행이도 숫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한우와는 다르게 주브르는 근육질의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정문 안쪽에도 주브르 한마리가 더 있었다



주브르는  실제로 보면 털이 풍성해서 덩치는 크지만 귀여운 모습이라고 한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정원에 있는 폴란드 전통우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다고 했다

우리가 방문한날은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6도의 쌀쌀한 날이라 실내로 들어갔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는 우리나라로 보면 주막 이라고 한다

폴란드 전통건물 레스토랑 이라니~

외관만 보고도 반해버렸다

폴란드 전통 건물에서 전통음식을 맛보게 되다니 폴란드 여행중에 만난 행운이었다



잘레바이카 (zalewajka) 내부인테리어는 옛스러움을 볼수 있었다

농업용 마차위에 호박과  그릇들이 놓여 있었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의 내부는 상당히 넓었다

내부는 1 - 2층으로 되어 있었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창밖으로 보니 야외테이블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식전빵

빵과 함께 나온 버터로 보이던 것은 돼지기름을 볶은 것이라고 했다

돼지기름이라 거부감이 있지 않을가 했는데 빵에 발라먹으니 거부감 1도 없이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함께나온 오이는 폴란드 피클이라는데  우리나라 오이지가 살짝 시어진맛 이었다



주문한 세가지 요리가 나왔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첫번째요리

폴란드 바베큐 요리와 폴란드 전통 순대 카산카 (kaszanka)

커다란 꼬치에 끼워 바베큐 그릴에 구운 요리를 폴란드 전통 복장을 입은 직원분이 서빙을 해주셨다

소시지,돼지목살,닭가슴살 꼬치구이 인데 짭쪼롬하니 완전 맛이 있었다


후라이팬에 담겨나온 요리는 튀긴감자와 폴란드 검은 자두를 베이컨으로 말아구운 요리이다



유럽에서 볼 수 있는 검은 자두를 베이컨으로 말아 구워 나온요리이다

달콤한 자두와 베이컨이 어울려 단짠 단짠하니 정말 맛이 있었다



폴란드 전통 순대? 소시지? 카산카 (kaszanka) 이다

보리쌀과 돼지피와 돼지고기,돼지껍질,잡육,폐등 다양한 부위를 돼지창자에 넣어 만든다고 한다

검은색의 소시지 같이 생긴 순대모습에 평소 순대를 좋아하는 나는 얼른 맛을 보았다

 그런데...... 고소하고 맛이 있지만 엄~~청 짰다


폴란드 전통 순대 카산카는 그냥 먹기보다는 바베큐나 빵등 다른 음식과 함게 먹으면 맛이 있었다

함께 나온 바베큐와 먹거나 폴란드 족발요리 골롱카와 함께 먹으니 음식들이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당근볶음 

당근만 볶아 나온 요리 였는데 달콤하고 맛이 있었다

수저에 가려진 샐러드는 토마토와 양배추로 만든 샐러드인데 상큼하고 맛이 있었다

그리고 폴란드 피클~

오이지맛 ㅎㅎ



양배추 절임 볶음요리



옥수수와 감자전분 그리고 밀가루를 섞어 만든 요리라는데 쫀득 쫀득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한가지 요리에 정말  풍성하고 다양하게 나왔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두번째요리

폴란드식 감자전

돼지고기 스튜와 요거트맛나는 소스를 폴란드식 감자전에 둘다 올려 먹는 요리인데 전혀 거부감이 없고 맛이 있었다


폴란드 요리는 한국사람이 먹기에 음식의 간이나 맛이 친근했다

한국사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

식사 중간에 지인분게 폴란드 사람은 한국에 가서 음식 때문에 고생은 안하겠다고 했더니 정말 그렇다고 했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

세번째 요리

폴란드식 족발 요리 골롱카


독일의 족발요리인 학세와 아이스바인의 장점만을 모은 족발요리 였다

독일의 학세는 껍질이 바삭하고 질겨서 처음입에 넣으면 씹기 힘들정도인데 씹을수록 고소한 족발 요리이고 

아이스바인은 독일식 삶은 족발요리로 정말 부드러워서 이가 안좋으신 어르신들도 드실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족발요리이다


폴란드 족발은 삶아서 구운요리인데 겉은 쫄깃하고  속살은 씹지않고 혀로 눌러도 으깨질 만큼 부드러웠다

함께나온 하얀소스는 홀스레디쉬 소스인데 여기에 골롱카를 찍어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다

홀스레디쉬는 서양 고추냉이인데 우리가 먹는 고추냉이 처럼 톡쏘고 매콤하니 맛이 있었다


함쎄나온 튀긴감자는 속이노란 유럽감자라 고소하고 달콤했다


음식들이 양이 많아서 성인 네명이서 메뉴 세개로 배가 터지게 먹었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zalewajka)의 벽난로~

비가와서 쌀쌀했는데 커다란 벽난로가 있어서 레스토랑 안은 훈훈하니 좋았다


폴란드 전통가정식 레스토랑 잘레바이카 (zalewajka)에는 저녁이면 지역 주민들이 맥주를 마시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했다

겨울 저녁이면 벽난로 근처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다고 한다



벽난로에 그려진 예쁜그림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


가게 벽면에도 벽난로 처럼 예쁜 그림들이 띠를 두른듯이 그려져 있다



출구에 있는 폴란드 나무조각 할아버지

제주도 돌하르방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인테리어도 예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멋진 잘레바이카 (zalewajka) 주막~

음식들도 하나같이 다 맛이 있었고 옛 건물 그대로 남아 있어서 레스토랑  안밖으로 전체가 볼거리가 많아서 더 좋은곳 이었다


왜 지인께서 귀한 손님이 오시면 꼭 식사 대접을 하는 곳인지 알것같았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여행을 가서 폴란드 전통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콘스탄친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맛있는  폴란드 전통가정식을 맛볼수 있는  잘레바이카 (zalewajka)에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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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떠올리는건 아마도 맥주일 것이다

 

독일 사람들은 조금 과장 하자면 물보다 맥주를 많이 마시는 나라이다

평일 오후나 휴일 독일의 공원 여기 저기에서 일광욕을 하며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과 심지어 박스채 가지고 와서 박스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가 있다

 

현지에서 지켜보니 독일인들은 맥주에 안주??를 함께 먹는다기 보다그냥 맥주만을 즐겨 마시는 문화이다

맥주에 안주라기보다 요리를 주문하면 물대신 맥주를 주문해서 함께 마신다

독일 레스토랑에서는 물을 돈주고 사먹어야 한다.

물값이나 맥주 값이나 별차이가 없다

그렇다보니 물보다는 맥주를 주문해서 요리와 함께먹는다

 

이런 맥주와 가장 잘어울리는 독일 요리는 바로 슈바인 학세이다

최근에는 우리 나라에도 많이 알려지고 슈바인 학세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음식점 들도 생겨 나고 있다

 

지난 가을 독일유학중인 아들을 보러 뒤셀도르프에 갔을때 아들의 추천으로 뒤셀도르프에서 유명한 맥주 양조장 중의 한곳인 슈마허 schumacher 양조장에 다녀왔다

이곳은 뒤세로르프에서 가장 맥주가 맛있는 양조장 3위안에 드는곳이라고 한다

슈마허 양조장은 독일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가가운 곳에 위치해 있다

 

 

뒤셀도르프 중앙역이다

뒤셀도를프 중앙역은 내가본 독일 중앙역 중에 외관이 제일 볼품 없었다..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이 안되는곳에 슈마허 schumacher 양조장이 있다

 

 

뒤셀도르프 슈마허 양조장이다

겉으로 봐서는 양조장 인줄  모르고 지나칠 모습이다

뒤셀도르프 슈마허 양조장은 1838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한다

양조장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은 대기 손님이 아니라 야외 스텐딩 테이블에 서서 간단하게 친구들과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저녁 시간이라 기온이 5도 였는데 친구들과 맥주를 즐기기에 이정도 쌀쌀함은 아무런 지장이 없는듯 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도 함께 어울려 마시고 친구가 되는 곳이라고 한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평일 저녁에도 보통 짧아야 30분 이상은 대기해야 하는 곳이라 우리는 많이 이른 오후 네시즘 서둘러 도착을 했다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가게 안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고 우리는 5분여 가량 기다린 후에야 자리에 안내 받을 수가 있었다

 

 

 

1838년에 만들어진 곳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아름다운 내부를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천장의 나무하나 장식하나 반질 반질 참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가게 안쪽 가장 중앙 벽면에는 1838년 슈마허 양조장이 있는 이거리의 모습인 듯한 그림이 걸려 있다

손님이 너무 많아 당담 웨이터분이 너무 바빠 질문을 할수가 없었던게 지금도 너무 아쉬움으로 남는다

 

 

 

옆자리에 손님이 나가고 나서야 찍을수 있었던 사진이다

슈마허 양조장 내부는 천정부터 벽면 까지 원목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관리가 잘되어 있는지 180여년의 세월이 지난 가게 라는게 의심이 갈정도 이다

 

 

 

 

 

오후 네시 이른 시간 이지만 가게 안에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 사람들이 그렇지만 독일인들도 허락 없이 사진에 찍히는걸 극도로 싫어 한다

가게 내부 분위기를 남기고 싶어 가족의 사진을 찍으며 내부도 함게 담아 봤다

 

 

슈마허 양조장의 대표 맥주인 슈마허 알트 맥주를 시켰다

술을 못하는 나는 가족들이 시킨 맥주를 맛만 보려 주문을 하지 않았다

그런 나를 보며 의아하게 바라보는 웨이터...

이유를 말해 줬더니 알았다며 주문을 마치더니 나를 위한 거라며 위스키잔에 맥주를 따라다 준다

"너를 위해 준비했어 "

"너는 이걸 마시면 바로 주문을 하게 될거야"

라면서...ㅎㅎㅎㅎㅎㅎ

 

 

웨이터의 센스에 엄지척으로 감사 인사를 하고 맥주를 맛보았다

평소 술을 전혀 못하는 난데...

내가 알던 맥주맛은 맥주가 아니었다

주류마켓에서 판매하는 슈마허 맥주와도 또 다른 맛이었다

바로 300cc 를 주문을 했다

웨이터는 거봐~~

라는 표정을 짖고는 서빙을 해줬다

 

독일의 양조장에서는 손님의 맥주잔이 비어 있으면 맥주를 더주냐고 묻거나 때로는  질문 없이 새 맥주를 테이블에 내려 놓는다

더이상 맥주를 마시지 않을거라면 웨이터에게 확실히 이야기 해야 한다

그리고 테이블 마다 웨이터가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아무 웨이터에게 주문을 해서는 안된다

테이블에 지정된 웨이터가 모든 주문과 서비스 계산까지 맡아서 한다

마지막 계산을 할때는 나온 음식 값에따라 5-10%의 팁을 챙겨주는 것도 에티켓이다

독일은 팁 문화가 있는나라이다

별개의 이야기 일수 있으나 해외에서는 한인식당을 가더라도 최소한의 팁은 주도록하자

 

 

이곳 슈마허 양조장으로 온 이유중의 하나 슈바인 학세를 맛보기 위해서 였다

이곳이 뒤셀도르프 양조장 중에 두번째로 슈바인 학세가 맛있는 곳이라고 한다

 

슈바인 학세 Schwein Haxe

슈바인은 독일어로 돼지 학세는 발목을 말한다

그야말로 돼지 족발이다

슈바인 학세를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은 학센이라고 한다

학센은 독일어로 학세의 복수형 이다

하센은 족발들 이라 크게 틀린표현은 아니지만 독일인들이 듣기에는 왜 저렇게 말하지? 하게 만드는 표현이다

이해는 하지만 이상해 한다고 할까?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중의 하나라서 더 그런것 같았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족발집가서 족발들 하나 주세요 라고 말하는거랑 비슷한데 독일인들이 듣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치를 기무치라고 들었을때랑 비교해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아들의 독일 지인들은 아들에게 왜 너네나라 사람들은 학세를 학센이라고 하냐고 종종 묻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제부터 학세라는 바른 이름을 사용하길 추전한다

 

 

슈마허 양조장의 슈바인 학세 Schwein Haxe

포코와 나이프가 사진 처럼 꽂혀 나왔다

 

 

슈바인 학세는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 (독일 양배추김치)그리고 으깬감자가 함께 나온다

슈바인 학세는  맥주에 족발을 삶은후 다시 맥주를 바르며  오븐에 구운 요리라고한다

독일인들은 우리가 치맥을 하듯이 맥주와 함께 1인 1학세를 한다고 한다

참 위대한 민족이다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진 학세는 껍질이 딱딱한 누릉지 만큼 단단하다

이가 안좋은 사람은 먹기에 매우 불편할수도 있을 정도 이다

껍질을 나이프로 잘라내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속살은 정말 부드럽다

학세를 표현 하자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 두마디면 족하다

젊은이 들은 껍질의 바삭함 때문에 슈바인 학세를 매우 좋아 한다고 한다

 

바삭한 껍질의 슈바인 학세와 대조적으로 부드러운 족발요리인 아이스바인이 있다

맥주를 넣은 물에 삶아 잡내도 없고 부드러운 족발 요리이다

 

 

슈마허 양조장의 아이스바인 Eisbein

아이스바인은 적양배추 볶은것과 으깬감자가 함께 나왔다

 

 

맥주를 넣은 물에 오래도록 부드럽게 삶은 아이스바인은 우리나라 족발보다도 훨씬 부드럽고 잡내가 하나도 없었다

슈바인 학세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족발이라면 아이스바인은 온통 부드럽고 촉촉한 족발 요리였다

 

 

나는 슈바인 학세 보다는 아이스바인이 더 좋았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입안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젊은 아들은 학세가 더 좋다 했다

 

독일에 방문한다면 방문하는 지역의 양조장에 들러 그곳에서 만든 맥주와 슈바인 학세 또는 아이스 바인을 맛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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