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도 하고 힐링도 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04
독일에 도착하면 시차 적응도 바로 하고 한 시도 집에서 뒹굴 거리지 않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슈투트가르트는
동네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다
눈뜨자마자 산책 나가는걸
하루도 거르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게도 골목마다 특징이 있고
다 다른 멋이 있었다

눈뜨자마자 발코니에서 보이는 풍경
서둘러 아침을 먹고 산책에 나선다

산책하다 발견한 너무 예쁜 건물

멀리서 볼 때는 건물 입구처럼 보였는데
센스 있는 벽화가 건물을 더 돋보이게 해 준다

골목마다 다른 분위기가 걷고 또 걷게 만든다
이런 게 힐링이지~

독일은 주거 건물 1층에 상점이 많지 않아서 거리가 더 이쁜 거 같다

독일 베를린, 뒤셀도르프, 퀠른, 슈투트가르트 등 그 외에 많은 도시들을 다녀보니
거의 모든 도시가 주거지역에
주차된 차들은 많은데 거리에 달리는 차가 적어서
동네가 참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저 위쪽 마을이 진짜 부자들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ㅎ

그래서 위쪽 마을까지 산책을 가봤다
역시 집들이 다르긴 하군 ㅎㅎ

산책을 하다 발견한 밤나무
유럽에서도 밤이 많이 난다곤 하는데
밤나무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다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많이 보이는 귀요미 자동차
벤츠에서 나오는 차라는데 4인승보다는 2인승이 많이 보였다



산책하다 보면 과일나무들도 많이 보이는데
부자 동내라 그런지 열매가 떨어져 굴러 다닐지언정 사람 손은 안 타는 듯했다
우리나라면…
길가에 이런 포도나무가 있으면 누군가 다 따갔을…

떡갈나무수국도 보이고~


올리브 나무도 보이고

화초를 너무 예쁘게 가꿔 놓아 발걸음을 잡았던 예쁜 집
이런 멋진 골목들을 산책하다 보면
매일매일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산책하다 우연이 들어섰던 골목 중 하나는 블록 전체가 뜨게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골목 입구부터 대형 화분들도 뜨게로 둘러놓을 정도로 뜨게 들로 예쁘게 꾸며 놓은 곳이었는데
그중에 최고는 쉼터를 둘러놓은 쇠막대를 뜨게로 꾸며 놓은 것이었다

보기 흉한 철구조물을 뜨게로 감싸 놓은 센스


꽃 한 송이

버섯

뜨게 달팽이

당근

두더지


당근

고슴도치 가족


지렁이??



게 섰거라!!!!

도망가는 고슴도치

쫓아가는 엄마 두더지
슈투트가르트는 골목골목 분위기가 정말 다양해서 산책하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천천히 구석구석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짬만 나면 힐링하러 산책을 나가다 보니 시차적응이 절로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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