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인이 선물로 준 SIMEA COFFEE(시메아 커피) 요일별 로스팅 스페셜티 커피
일본인 지인이 여행을 오면서
커피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사 왔다며 커피선물을 줬다
SIMEA COFFEE(시메아 커피)
처음 보는 커피인데 지인이 말하길 산미를 즐기지 않는 나도 좋아할 것 같아 준비했다고 한다

미니 텀블러 모양 캡슐이 너무나 귀여운
SIMEA COFFEE(시메아 커피)

SIMEA COFFEE(시메아 커피)
처음 보는 커피라 매우 궁금했다

파파고에게 번역을 부탁했다
베트남에서 만들고 일본에 판매, 유통하는 커피인 듯하다

어머나~~
귀여워라~🥰
월, 화, 수, 목, 금, 토 요일별로 다른 색의 텀블러 모양의 커피가 너무 귀엽다

텀블러 모양의 캡슐을 여는 순간
너무나 향긋한 원두를 방금 간듯한 향이 확 터져 나왔다
일반적인 분말 인스턴트보다 원두를 갈았을 때와 비슷한 커피 향이 비교적 잘 살아 있는 편이고, 베트남 로부스타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볶은 향, 초콜릿• 카라멜처럼 느껴지는 묵직한 향이 정말 매력이 있었다

인스턴트커피에서 어떻게 이런 향이 날 수 있나 놀라울 정도였다

요일별로 커피의 농도와 맛과 향이 다른 게 SIMEA COFFEE(시메아 커피)의 매력이었다

MON 월요일: Light ~ 가볍고 산뜻한 산미 중심의 로스팅이다
향긋하고 비교적 가벼움.
쓴맛이 세지 않아 편하게 마시기 좋음
사실 산미를 싫어하는데 전혀 거슬리지도 않아서
왜 지인이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했는지 알 수 있었다

TUE 화요일: Light+ ~ 은은한 단맛과 산미가 어우러진 로스팅이다
맛있는 커피 고소함과 초콜릿 같은 뉘앙스가 조금 더 느껴진다
인스턴트커피가 이렇게 향이나 맛이 고급질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

WED 수요일: Medium ~ 산미와 고소함의 균형이 좋은 중간 버전 로스팅이다
향, 쓴맛, 바디감의 균형이 좋아 가장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타입
딱 여기까지가 나처럼 커피를 순하게 먹는 사람이 아메리카노로 먹기 좋은 단계였다
사실 나는 WED 단계부터는 아메리카노로 마실 때 두 번에 나눠 마셨다

THU (목요일): Medium+ ~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로스팅이다
볶은 원두 향이 강해지고 맛도 묵직해짐.
아!!! 진한 커피다!
싶은 느낌이 든다
베트남 벤탄시장 안에 있던 커피 판매대에서 먹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는 조금 순한 느낌이었다

FRI (금요일): Dark ~ 쌉싸름함 과 진한 고소함이 강조된 다크 로스팅이다
로부스타 비율이 높아 진하고 쌉쌀한 맛. 향도 구수하고 강렬함
블랙으로 먹으려면 나는 서너 번으로 나눠서 먹어야 할 정도로 진했다
FRI부터는 우유에 타서 라테로 마시기를 추천한다
라테로 마시면 정말 진짜 맛이 있었다🥰

SAT 토요일:Dark+ 가장 진함. 로부스타 100% 라 묵직하고 쌉쌀하며 스모키 한 느낌
정말 진해서 라테로 마셔야 함
나는 라테로 마셔도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SUN 일요일은 없었다
일요일도 포함된 패키지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선물 받은 두상자 다 일요일은 없었….ㅎ

단계별로 블랙으로 하나 라테로 하나씩 마셔봤는데 SIMEA COFFEE(시메아 커피)는 정말 너무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우리나라에서 직구로라도 사보려고 했는데….
검색을 해도 안 나오네 ㅜㅜ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로 사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 지인한테 돈 보내주고 사 오라고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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