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쟌슨빌 부대찌개 대박

코스트코 쟌슨빌 부대찌개 대박!!!

우리집은 일년에 햄을 돈주고 사는법이 한두번 있을까 말까...
그저 명절에 들어오는 스팸,깡통 햄이 몇개...
식구들이 햄이나 소시지 등을 사다 놓으면 먹지 않아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 버릴 정도라 아이들 어릴때부터 햄은 일년에 한두번 김밥용이나 꼬치전 에 넣을 햄 말고는 거의 산적이 없다

집에 들어온 햄들은 구워줘도 먹지를 않아서 처치곤란 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개찌개를 끓여주면 잘 먹어서 부대찌개용으로 처리를 했었다
그래서 일까 청년이된 지금은 아주 가끔 일년에 4-5번 정도 부대찌개를 해달라고 할때가 있다

며칠전 아들이
“엄마 우리집은 코로나19 에 집에 저장한 햄이런거 없어요?”
하고 묻는다
“엄마는 아무것도 저장한게 없는데....왜???”

했더니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고 한다 ㅋㅋㅋ

지난 주말에 코스트코에 정보로 갔다가 냉동식품 코너에서 쟌슨빌 부대찌개가 있길래 묶음햄 사는것 보다 나을것 같아서 하나 구입해왔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쟌슨빌 푸짐한 부대찌개
도대체 얼마나 푸짐하게 들었길래 이름부터 푸짐한 부대찌개 일까?

코스트코 쟌슨빌 부대찌개는 냉동식품으로 냉장실이나 찬물에서 녹여 7-10분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 조리식품이다
기호에 따라 면이나 우동,채소,떡 등을 넣어 끓여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젼슨빌 부대찌개를 해동한 후 냄비에 부었더니
이름 그대로 푸짐한 부대찌개 였다
햄과 소시지 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다

대파도 방금 썰어 넣은 듯한 싱싱한 모습이다

소시지도 적당항 두께로 썰어 넉넉하게 들어 있다

쟌슨빌 부대찌개 본연의 맛을 느껴보려고 신라면 건면만 넣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끓여봤다
쟌슨빌 부대찌개 국물 맛은 정말 진하고 매콤하며 간이 살짝 센 편이다
싱겁게 먹는 사람은 짜다 싶은 정도
매운 맛은 역간 칼칼한정도
쟌슨빌 부대찌개 속에 들어 있는 햄과 소시지는 맛이 진짜 진했다
햄과 소시지 속에 치즈가 들어 있는 듯한 진한 맛이났다
신라면 건면을 삶은 후에 넣고 살짝 더 끓였는데도 정말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쟌슨빌 부대찌개 한봉에 면사리를 넣고 채소도 조금 넣으면 2-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햄과 소지지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만족 스러웠다

다음번에 코스트코에 장보로가면 3-4개 사다 냉동실에 넣어 둬야 겠다
코스트코 쟌슨빌 부개찌개 강추!!!
물론 개인의 취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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