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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교'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1.03 프라하 가성비 최고 숙소 2
  2. 2018.12.26 프라하성 입장시간 입장료

프라하 가성비 최고 숙소


2018년 12월 09일 - 11일 체코 프라하 여행

2박 3일간의 프라하 여행중 머물렀던 숙소는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위치도 만족스러운 숙소 였다


프라하 여행의 모든 계획을 아들이 짠거라 우리부부는 따라만 다녔지만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게 알차게 준비한 아들


그중에도 숙소를 가장 신경썼다고 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는 숙소는 가성비 최고의 숙소 였다

아파트 독채를 통째로 빌렸다는데 8인용 숙소가 할인적용을 받았다지만 세상에나~~ 

하루 이용료가 5만원이라고 했다

8인실이 5만원이라 넓게 사용하려고 8인실을 예약 했다고 한다


독일 아들집에서 오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프라하

우버택시를 이용해서 어려움 없이 숙소에 도착했다


우버택시에서 내려 숙소를 바로 앞에 두고 건물을 못찾아 헤메었는데 알고보니 우버택시가 멈춘 바로 그자리가 우리의 숙소 문앞이었다 ㅎㅎ


우리 가족 모두가 만족해 했던 프라하 숙소를 추천해 본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 FRANZ KAFKA MUSEUM

카프카는 체코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라고 한다



카프카 박물관 기념품 샵 FRANZ KAFKA MUSEUM SHOP

카프카 박물관 벽을 따라 몇발자국만 걸어가면 카프카 박물관 기념품 샵이 있다

이 기념품샵 정면으로 맞은편에 우리가 예약한 아파트먼트 숙소가 있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프라하 가성비 최고 숙소

우리가 숙소를 앞에 두고도 헤메던 이유는 바로 저 예쁜 레스토랑의 창문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본다 ㅎㅎ



우리가 머물렀던 아파트먼트 숙소

자신있게 프라하 가성비 최고 숙소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의 1층에는 레스토랑과 펍이 있었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01시 까지 문을 열어서 이틀 연속 밥마다 펍에서 코젤 맥주를 마시며 마무리하는 즐거움도 누릴수 있었다



1층 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가 예약한 방으로 향했다



깔끔하고 예쁜 계단



또 계단

가성비 최고 숙소에 유일한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거.....ㅎ

다행이 삼층 건물이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3층에 있었다



대 가족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넓고 안락 했던 거실

한켠에는 커다란 티비도 놓여 있었다


맨 꼭대기층이라서 그런가 우리나라 한옥 건물 처럼 대들보가 있는게 신기했다



내부가 복층으로 되어 있었다

인터폰 옆에 보일러 온도 조절장치가 있어서 실내온도를 맘껏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

워낙 숙소의 기본 온도가  따뜻해서 보일러 온도를 올릴 필요를 못느꼈다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방에 2인용 침대가 보인다

아들은 다락방이 맘에 든다며 이곳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다락방에는 2인용 침대 옆으로 1인용 침대가 더 놓여 있다



주방

넓고 깨끗한 주방도 맘에 들었다

8인용 숙소 답게 커다란 식탁과 8개의 의자가 놓여 있었다



에어비앤비 아파트먼트 숙소 주방에는 전자렌지,커피메이커,전기주전자,인덕션렌지,오븐까지 모든게 다 준비되어 있었다



냉장고도 큼직해서 좋았다

물론 우리는 냉장고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지만 ㅎㅎㅎ



두번째방

1인용 침대 3개가 놓여 있었다



넉넉한 수납장, 수납공간



방이 넓고 수납장이 커서 세명이 한방을 사용해도 전혀 좁지 않을듯 했다



세번째방

우리나라로 치면 안방이랄까? ㅎㅎ

우리부부가 사용한 방이다

이방은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 옆에 바로 있었는데 거실과 이방 사이에 중문이 하나더 있어서 완벽하게 분리된 방이었다



다락방을 제외한 두방에 커다란 수납장이 있어서 짐을 풀기도 참 좋았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고 까먹고 못찍은 욕실...

욕실도 넓고 깨끗했으며 세탁기와 우리나라 호텔이나 모텔에 있는 커다란 욕조도 있었다

드라이기가 하나 있었는데 미니 드라이기라 그런지 1-2분 사용하다보면 열을 받아서 저절로 꺼지는 단점이 있었다 ㅎㅎ

드라이기는 챙겨 가길 추천한다



숙소에서 바라본 뷰

바로 앞 핑크색 건물이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이다

그 뒤로 카렐교가 보이는데 사진에서는 카렐교의 동상들만 보인다




숙소 2층에 있는 휴식공간

우리가 머물던 2박 3일 내내 비가 내려서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해 아쉬웠다



우리가 머물렀던 프라하 아파트먼트 숙소는 8인실답게 실내가 넓고 깔끔하고 따뜻했고 수납공간도 넉넉했다

위치는 블타바강을 두고 프라하성 쪽 카렐교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서 프라하를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사무실 직원도 친절했고 소음도 없었다

최고 맘에 들었던거 하루 사용료 5만원

아들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예약을 한 숙소였다

물론 시즌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느끼기에는 가성비 최고 숙소였다


단점을 고르자면 3층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드라이기가 열받아 1-2분이면 자동으로 꺼졌다 는것 이었다



프라하의 주거지역의 대부분이 아침 0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요금이 부과 된다고 한다


우리도 렌트카를 빌려 폴란드와 드레스덴을 둘러보고 온뒤 저녁에 추자하고 아침 07시 55분에 반납을 했다


유럽여행중 렌트가를 빌려 이용하시는 분들은 프라하에서는 이시간을 이용해 주차를 하면 주차요금이 없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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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입장시간 입장료


12월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떠난 유럽여행


그중에서도 12월의 체코 프라하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다

프라하에 도착한 첫날 저녁 비행기로 도착한 우리는 우버택시를 타고 어려움 없이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를 둘러보고 짐을 풀자마자 카렐교로 향했다


아들이 카렐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야경이 아름답다고 얼른 나가자고 서둘렀다


숙소를 프라하성 방향 카렐교에서 5분 거리로 잡은 덕분에 카렐교에서 프라하성 야경을 보고 틴성당앞 크리스마스마켓에 가서 구경을 하며 저녁을 먹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카렐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야경



정말 아름다웠던 프라하성 야경

눈으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는데 휴대폰 카메라로는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을 수 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

여행은 눈으로 담는게 최고라며 위안을 삼았다



프라하성은 여행 마지막날 둘러보기로 했다

프라하여행 마지막날 오전에 하벨시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프라하성을 가기위해 트램을 이용했다

트램은 프라하성 방향 카렐교가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트램을 탈수 있다

이곳에서 22번이나 23번 트램을 타고 3정거장을 가면 프라하성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릴 수 있다


트램에서 내린 후 조금만 걸어가면 검문소가 보인다

프라하성은 예전에는 왕들이 살았지만 지금은 체코 대통령이 살고 있어서 반듯이 검문을 거쳐야 한다

엄격한 검문이 이뤄진다




검문소를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성당이 보인다

아마 이곳이 성 비투스 성당을 가장 사진에 담기 좋은 곳이 아니었나 싶다



프라하성 분수대

겨울이라 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



프라하성은 아늑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아들이 티켓을 사러 가 있는 동안 프라하성을 둘러 보고 있었는데...

아들이 엄마 하고 부른다

입장 시간이 끝나가서 티켓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물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3:30분 겨울철이라 오후 4시에 마감이라고 했다

이런.... 여름에 프라하성을 다녀온 지인의 말을 들었던 우리가 너무 여유를 부려 입장시간에 늦어 버렸다

겨울철 프라하성의 입장시간은 오후 4시 까지 였다


입장료 와 입장료별 관람 코스만을 알아보고 간 우리의 실수 였다.


프라하성의 입장료는


A코스 입장료 CZK 350 우리나라 돈으로는 17,400원 정도 였고 성 비투스성당,구왕궁,황금소로,화약탑,성 이르지 바실리카 를 둘러 볼 수 있다


B코스 입장료 CZK 250 우리나라 돈으로 12,400원 정도로 성 비투스성당,구왕궁,황금소로,성 이르지 바실리카 를 둘러 볼수 있는 알찬 티켓이다


C코스 입장료 CZK 350 우리나라 돈으로 17,400원 정도로 프라하성미술관과 성비투스 보물창고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프라하성 입장시간이 거의 다되어 도착한 우리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다

프라하성 자체는 입장권이 없어도 둘러 볼 수가 있어서 성 비투스대성당의 외관만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지난달 문제인 대통령 내외분이 성 비투스 성당에서 기도를 드렸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더 알려진 성당이다

규모가 어마어마 한데다 성 비투스대성당 과 프라하성 사이의 거리가 좁아서 사진에 다담기가 어려웠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성 비투스성당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 나오는데 근위병 교대식을 바치고 돌아오는 근위병들과 마주쳤다

프라하성 근의병 교대식을 놓치다니...

이래 저래 아쉬움이 남는 프라하성 관람이었다



우리는 프라하성 옆 문으로 들어가서 1광장으로 나왔다

오후 4시인데 야경이 멋졌다



프라하성 1광장의 성문



프라하성 문위의 저 동상들은 타이탄의 레스링이라고 한다

타이탄의 레스링보다는 타이탄의 결투가 어울릴것 같았다



프라하성 앞 광장의 건물들도 멋스러웠다



입장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프라하성 내부 관람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더 많이 아쉬웠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프라하성 앞 광장에도 작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있었다



프라하성 관람시간이 끝나는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문을 닫은 곳 들도 있었다



프라하 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시내의 야경이 멋이 있었다

역시나 카메라는 꽝이지만 아름다움을 눈으로 담아 봤다



카렐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이 최고라는 말을 위안삼으며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프라하를 가자고 약속하며 독일로 돌아 왔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올 겨울 유럽여행중 그래도 체코 프라하가 최고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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