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찾기

김성준 SBS 전아나운서 지하철에서 몰카촬영하다 체포

요즘은 뉴스에서 몰카이야기가 종종 나오곤한다

하지만 오늘 나온 뉴스는 정말 충격적이다

SBS 뉴스의 아나운서 였던 김성준 전 앵커의 몰카촬영 뉴스였다

김성준하면 SBS의 간판 앵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인지도와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충격이 더 컸다

SBS 전 아나운서 김성준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가 이를 목격한 시민에 의해 발각되어 경찰에 체포 되었다는 뉴스......

SBS의 간판 아나운서 였고 현재는 대학교수라는 사람이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

요즘 젊은 여성들이 주변의 수상한 남자는 다 몰카범으로 오해 한다는 이야기도 어찌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몰카촬영범들 이라면 뭔가 주변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김성준 전 앵커가 몰카촬영범 이라니 너무 충격적이다

SBS뉴스의 메인 아나운서 였던 김성준....

친근한 이미지와 진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게 봐왔을텐데....

이런 이면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경찰에 붙잡힌 김성준 전 아나운서는 몰카촬영 범행을 부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휴대폰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나와서 체포 되었다고 한다

세상에 믿을 놈 없다더니....

이럴때 딱 맞는 말인듯.....

김상준의 시사 전망대라는 프로를 진행하며 그때 그때 사회문제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고 대학교수 라는 사람이 지하철에서 몰카를 촬영할거라고 그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나는 우리집 남자들에게 늘 당부하곤 한다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 있을때는 괜한 오해 받지 않게 양팔을 들어 가슴에 모으고 다니라고....

어쩌다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대한민국이 이리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