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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에 해당되는 글 2

  1. 2024.10.30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1
  2. 2024.10.19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 6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2024. 10. 30. 23:2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나는 해마다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발이 시려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풋워머를 사용한다

거의 10년 가까이 세 개를 사용했고

올봄 사용하던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가 망가져서 급한 대로 쿠팡에서 국내산 풋워머를 구입했는데 기대보다 별로라서 실망이 컸었다

드디어 코스트코에서 풋워머 보이러 판매를 다시 시작했길래 바로 구입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가격:54000원

이번이 네 번째 구매 보통 3년 이상 사용하는 듯하다

사실 마지막에 구입했던 풋워머 보이러는 3단으로 켜고 이불 덮고 사용하다가 자리 이탈 했더니 아마도 가열돼서 사망한 듯...이라 생각하고 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사진처럼 생겨서 사무실이나 가정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하다

상자 뒷면에는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제품 소개가 되어 있다

내용은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부드럽고 아늑한 풋워머

탈착 및 세탁 가능한 플리스 안감

(오랫동안 사용해 보니 안감만 빼서 세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넉넉한 사이즈

작동 후 9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밤에 이불속에서 켜고 잠들면 알아서 꺼져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급속가열

(온도가 빠르게 올라서 발 시릴 때 정말 좋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헝가리에서 만든다

박스 오픈

전선 열결 부분이 너무 귀엽네~

주의사항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케이블이 손상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로 코드를 당기거나 꼬거나 꺾지 말라고 되어 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제품설명서

세 가지 색상이 있었군

전에는 아이보리 색만 있다가 회색이 생겼었는데 이젠 아이보리 색상은 사라졌군....

1919년 독일의 케테와 오이겐 보이러 부부로부터 시작된 보이러의 역사는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4대째, 대를 이어 만들어 가고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사입니다

보이러의 온열 제품에는 독일의 웰빙케어 100년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보기만 해도 포근함이 느껴진다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안감이라 감촉도 좋고 세탁을 해도 빨라 말라서 좋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의 가장 큰 장점은 열선 배치이다

열선이 발바닥 부분부터 발등 윗부분까지 있어서 풋워머 전체가 따뜻해서 발 시림이 금방 사라 진다는 것이다

풋워머에 발을 넣으면 종아리 윗부분까지 올라온다

 

온도 조절기가 심플하고 작동하기 편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의 장점

기능성 대비 가격이 착하다

안감이 부드럽고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열선이 있어서 발 전체를 따뜻하게 해 준다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서 잠자리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가 고장 났을 때 사용했던 제품은 국내산이었는데 비교 불가 할 정도여서 몇 번 사용 안 하고 처박아두고 있다

국내산 풋워머

가격:쿠팡 59000원 (코스트코 풋워머보다 5000원 비싸다)

온도 조절기는 시간 설정도 되고 온도도 3단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랑 비교하면 온도 조절기만 좋았다

풋워머의 모양은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와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는 너무나 달랐다

제일 밑바닥에 스펀지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어딘지 엉성해 보이는 묵직한 열판이 들어 있다

그렇다 보니 무게도 묵직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는 수건 한 장 정도로 가벼워서 더 비교가 됐다

열을 전달하는 방법도 열선이 아닌 열판이 바닥에 들어 있어서 발이 따뜻해지는데 오래 걸리고......

발이 시려서 사용하는 건데...

풋워머 속에서 발을 이리저리 돌려 따뜻하게 하려 애를 써야 했다

너무 불편해서 몇 번 사용하다가 구석에 처박아 두고 저걸 왜 샀나 후회를 했다

수면양말과 드라이기로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게 훨씬 빠르고 편했다 ㅜㅜ

두툼하고 무거운 열판.....

안감에 저 분리 선은 입구를 조여서 풋워머 안의 열을 보전하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안감이 분리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세탁을 하려면 열선 판을 빼고 바닥 스펀지도 빼고 난 후에나 세탁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괜찮으려나....

국내산 제품도 외형뿐 아니라 내부도 개선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너무 컸다

개인적으로 10:1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시린 발 때문에 고생하는 분이라면 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탁월한 코스트코 풋워머 보이러 강력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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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

 

독일에 있는 아들에게서 카톡이 까똑 까똑 연달아 와서 무슨 일인지 봤더니

하리보에서 해리포터 젤리가 나왔다고 신나서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왔다

평소 해리포터 덕후라 책은 원서부터 국내 번역본까지 다 모아놓고 읽고 또 읽고

해리포터 영화는 모든 시리즈의 장면마다 대사를 줄줄이 외울 정도로 좋아하는 아들이 마트에 갔다가 해리포터 젤리를 발견했다며 엄청 즐거워했다

우리나라 해리포터 덕후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싶어서 아들 찬스를 써 보기로 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

독일에서 판매하는 해리포터 젤리는 해리, 헤르미온느, 론 세 개의 버전으로 판매가 되고 있

귀엽군~~^^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해리 젤리~

해리와 해드위그 캐릭터 귀엽네

뒷면에는 해리하면 생각나는 페트로누스 마법의 주문인 익스펙토 페트로눔이 적혀 있고 

해리의 페트로누스 마법의 수사슴 그림과 젤리의 맛이 소개되어 있다

맛은 솜사탕, 체리사탕, 청사과, 레몬소르베, 캐러멜사탕, 콜라맛이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헤르미온느 젤리

헤르미온느 와 크룩생스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뒷면에는 헤르미온느가 마법사의 돌에서 론한테 했던 대사인 "레비오-사야, 레비오사-가 아니라" 때문인지

Wingardium LeviOsa! 이렇게 O 가 대문자로 쓰여있다

모범생 헤르미온느 하면 떠오르는 책이 그려져 있고 맛은 6가지 맛이 적혀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론 젤리

론 과 스캐버스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뒤면에는 론이 죽음의 성물에서 덤블도어에게 받은 딜루미네이터 때문인지 불을 키는 마법인 루모스가 적혀 있다

그리고 마법사의 돌에서 론 하면 떠오르는 마법 체스판이 그려져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는

마법 젤리라 그런지 뜯는 곳에 여기 뜯어서 열라고 잠금해제마법인 알로호모라 가 적혀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해라포터에 진심인 듯~^^

그리고 뒷면마다 있는 저 노란 손 그림 말풍선에는 독일어로 

"일회 제공량은 작은 손에 가득 쥔 양입니다, "

라고 쓰여 있는데 애기들 손에 꼭 쥐면 일 인분이란 뜻으로  적혀 있는 듯하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해리 젤리 속에는 해리, 해드위그가 들어 있고

모든 젤리 속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호그와트 편지, 만드라고라, 골든스니치, 버터비어, 9와 3/4 승강장, 호그와트 분류모자, 번개마크 이렇게 들어 있다

봉투 속 젤리는 기본 젤리와

마시멜로 젤리

이렇게 두 가지가 들어 있다

해리와 해드위그

헤르미온느 와 크룩생스

론 과 스캐버스

맛소개

주인공은 (체리 사탕맛)

반려동물은 (캐러멜사탕맛)

호그와트 분류모자 (콜라맛), 번개마크 (솜사탕맛), 호그와트 편지 (레몬소르베맛), 만드라고라 (청사과맛), 골든스니치 (레몬소르베맛), 버터비어 (캐러멜사탕맛), 9와 3/4 승강장 표지판 (청사과맛) 이렇게 들어 있다

 

 

하리보 해리포터 젤리 (독일판매)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직구로 구매가 가능하다

배송비가 사악하네 

해리포터 덕후라도 조금 부담스럽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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