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니날 선물은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로~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친정부모님,시부모님 선물을 무얼 해드려야 하나 고민이 시작 됐어요
해마다 어버이날에는 용돈봉투와 선물을 드리는데 선물 고르는 일이 보통 신경 쓰이는게 아니랍니다
젊으셨을때는 스카프나 가방,신발,옷 등을 선물 해드리곤 했는데 연세가 80이 되어 가시며 이런거 필요 없다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이제 이런거 사오지 마라 하시는 부모님과 시부모님....
몇년전 부터는 건강식품이나 화장품,향수등을 선물 해드리고 있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소화도 배변도 조금씩 불편해 하셔서 올해는 건강식품을 사드릴까 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그러다 공복에 꿀 한스푼을 떠 먹는게 면역력도 좋아지고 위장 건강에도 좋다는 글을 봤답니다
어버이날 선물로 꿀이 좋겠다고 결정을 하고 좋은 꿀을 찾아 봤어요
토종꿀,아카시아꿀,밤꿀 등등
그런데 우리나라는 몇해전부터 미세먼지가 극성이라 뉴질랜드나 캐나다 꿀을 찾아 보기로 했어요
인터넷에 뉴질랜드 벌꿀을 검색하다 블로그마다 칭찬이 자자한 스몰윙즈 라는 뉴질랜드 벌꿀을 발견했어요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신 한국 부부가 벌꿀 농사를 지어 한국에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판매자 블로그를 찾아 들어가서 꼼꼼하게 읽어보니 믿음이 가서 얼른 주문을 해봤어요
직접 먹어보고 정말 괜찮으면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게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하려구요
제가 주문한 2018햇꿀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이예요
포장이 심플하고 예쁘네요
저안에 스몰윙즈 벌꿀 두병이 들었답니다
따로 포장할 필요 없이 이대로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면 되겠어요
제가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을 주문하게된 건 여러 블로그에서 스몰윙즈 벌꿀을 칭찬을 하기에 판매자 블로그를 직접 방문해 보고 맘에 들어서 였어요
뉴질랜드에 이민간 젊은 부부가 직접 벌꿀농사를 지으며 올린 사진과 자료들 그리고 벌꿀들이 꿀을 채취하는 환경을 보고 믿을 만한 벌꿀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버이날 선물로 저처럼 좋은 꿀을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 하시라고 판매자 블로그의 자료와 사진들을 좀 가져왔어요
위의 지도는 뉴질랜드 북섬의 모습이랍니다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을 생상 판매하시는 분들은 저 지도의 노란 동그라미가 되어있는 파머스턴 노스 지역을 중심으로 양봉을 하고 있데요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서 조금 윗쪽 이라네요
파머스턴 노스 지역의 애쉬허스트, 레빈,파라파라우무 이렇게 세곳에 벌통을 두고 양봉을 하신데요
뉴질랜드는 우리나라 처럼 꽃을 따라 양봉통을 옮겨 다니며 양봉을 하지 않고 한곳에 정착 시켜두고 양봉을 한데요
천해의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뉴질랜드는 겨울 한두달을 재외한 거의 일년내내 꽃이 반발해서 굳이 벌통을 옮기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자료만 봐도 뉴질랜드로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었어요...
지역마다 피는 꽃들이 달라서 세곳에서 수확하는 꿀들은 저마다 맛과 향과 농도까지 다르다고 해요
벌통들이 놓여 있는 모습이예요
(사진출처:뉴질랜드 허니 블로그)
주변에 농사 경작지가 없는 곳이라고 하네요
(사진출처:뉴질랜드 허니 블로그)
벌통을 체크 하는 직원분의 모습 이랍니다
벌통입구에 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2018년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벌꿀 생산량이 많았다고 하시네요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에는 비가 많이 왔는데 애쉬허스트 지역은 살짝 가물 정도로 비가 안와서 벌꿀 농사가 풍년이었다고 해요
(사진출처:뉴질랜드허니 블로그)
직원분이 벌꿀을 채취하기 위해 벌집을 꺼내고 있네요
(모든 사진 출처:뉴질랜드 허니 블로그)
압착방식으로 채밀하고 있는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은 40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저온 처리 방식으로 꿀을 채밀 한데요
저렇게 압착방식으로 채밀을 하면 벌꿀의 최상의 맛을 유지 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 벌꿀을 모아 담으려면 90도에 가열을 한다고 해요
그런데 벌꿀은 75도 이상 가열을 하면 벌꿀 자체에 좋은 성분들이 다 파괴 되어서 설탕물과 다를게 없어진데요
이런 자료들을 보고 정말 믿을 만한 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구입한 2018 스몰윙즈 햇꿀 애쉬허스트 입니다
애쉬허스트 지역의 벌통에서 나온 꿀이래요
스몰윙즈 벌꿀은 500g 으로 포장되어 있어요
뚜껑안에 밀봉이 잘되어 있어서 새거나 하지 않고 잘 배송돼 왔어요
중간 덮게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제거 되어 좋네요
용기가 검정색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꿀의 색깔이 참 이쁘답니다
꿀은 나무나 플라스틱 스푼을 사용해야 하지만 스몰윙즈 꿀의 제 빛깔을 보기위해 플라스틱 스푼으로 덜어 스테인레스 스푼에 옮겨 봤어요
황금색의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예쁜 황금색의 벌꿀은 처음 봤어요
뉴질랜드 벌꿀은 꽃가루를 분리하지 않아 수분이 19% 이하여야 벌꿀로 인정을 해준다는데 스몰윙즈 벌꿀은 수분이 14% 이하 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꿀이 엄청 진했어요
스몰윙즈 벌꿀은 맛을 보니 그동안 제가 먹어 왔던 꿀들과는 전혀 다른 꿀이었어요
일단 농도가 훨~~씬 진하고 맛은 신기하게도 꿀에서 누룽지 사탕 맛이나요
꽃가루를 분리하지 않아서 일까요??
정말 이런 꿀은 처음 먹어 봤어요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꿀의 맛과는 전혀 다른 꿀이였어요
물에 타먹기에는 정말 아까운 그냥 한스푼 떠서 입안에 넣고 먹으면 딱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꿀이였어요
스몰윙즈 꿀이 농도가 어찌나 진한지 동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인터넷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보람이 있었답니다
스몰윙즈 꿀을 맛보고 난후~~
올해 어버이날 선물은 스몰윙즈 뉴질랜드 벌꿀로~
결정했어요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저 처럼 어버이날 선물이 고민이신 분들 참고 하시라고 자세히 적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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