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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2.26 코스트코 한우물 잡채볶음밥
  2. 2017.12.19 [이치란 라멘] 봉지라멘 맛있네요

코스트코 한우물 잡채볶음밥

2018. 2. 26. 17:0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코스트코 한우물 잡채볶음밥


코스트코에 장보러 가서 발견한 한우물 잡채볶음밥

코스트코 즉석조리밥 삼총사 곤드레밥,새우볶음밥,낚지볶읍밥 사이에 새로운 즉석조리밥이 등장했어요


곤드레밥을 사려고 냉동고에 갔다가 한우물 잡채볶음밥이 눈에 보여서 얼른 집어 왔어요


우리 가족은 잡채를 정말 좋아 해요

생일이나 명절이 아니어도 종종 넉넉히 만들어서 그냥 먹기도 하고 잡채밥도 만들어 먹는답니다


코스트코에서 잡채밥이 있는걸 보고 아들이 

"엄마 이거 사요"

하며 카트에 담더라구요

물론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는 아들은 팜올레인유나 야자유가 들었는지 먼저 확인 했답니다

다행이도 팜올레인유나 야자유를 사용하지 않아서 더 반가운 한우물 잡채볶음밥 이였어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맛이 어느정도 검증이 된 제품들이라 선택하는데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코스트코 한우물 잡채볶음밥

300g X 7개입



한우물 잡채볶음밥 1인분 포장 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바로 전자렌지에 4분 데우거나 후라이팬에 4분 볶아 먹을수 있는 조리 식품 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한우물 잡채볶음밥을 전자렌지용 용기에 담았어요

재료에 고추가들어서 포장지를 뜯는 순간 매운냄새가 확 하고 나네요

냉동상태로는 재료들이 푸짐해 보였어요

조리법에 나온대로 전자렌지에 4분을 돌렸어요



전자렌지에서 꺼내보니 먹음직 스러운 잡채밥이 완성 됐어요

매콤하고 고소하고 먹음직 스러운 잡채밥 향기가 솔솔 납니다

완성된 잡채밥에 깨만 솔솔 뿌려 상위에 올려 줬어요



추천 조리법중 또 하나 후라이팬에 4분 볶아 조리하기를 해봤어요

후라이팬을 가열한후 기름을 두르지 않고 잡채밥을 부어 볶아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기름을 전혀 두르지 않았는데 잘볶아졌어요




후라이팬에 볶아보니 재료들이 참 좋은것 같아요

기름을 두르지 않아서 어떨까 했는데 볶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어요




후라이팬에 볶아 완성된 한우물 잡채볶음밥 입니다

밥알이 고실 고실 하게 잘 볶아졌어요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 한 후 상에 올렸어요



후라이팬에 볶은 한우물 잡채볶음밥은 밥알이 고실고실하니 우리가  알고있는  딱 그런 잡채 볶음밥이었어요

맛은 정말 맛있는 잡채밥 맛이었어요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도 않아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단점이라면 평소 남들보다 좀 싱겁게 먹는편이라 제 입에는 조금 간간했어요


신랑은 짜다고 밥을 더해서 섞어 먹었는데 맛있다고 좋아 했어요

아들은 양념맛이 진한걸 좋아 하는 편이라 짜지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 분들은 그냥 드셔도 맛있을것 같아요

아들 입맛이 우리 가족중에 제일 대중적이거든요


코스트코 한우물 잡채볶음밥

전자렌지에 돌리면 밥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서 촉촉한 잡채밥 느낌이구요

후라이팬에 볶으면 밥알이 고실고실해서 잡채볶음밥이 된답니다

집에 볶은 참깨가 있으시면 솔솔 뿌려드시면 더 좋아요


기호에 맞게 전자렌지나 후라이팬을 활용하면 될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어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약간 간간할수 있구요

살짝 매콤한 잡채밥이랍니다


잡채,잡채밥 좋아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실망하지 않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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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봉지라멘 맛있네요

2017. 12. 19. 15:40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평소 일본 라멘을 즐겨 먹는 아들

2박 3일 도쿄 여행중에 세끼를 라멘 집에 갔다는 아들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며 이치란 라멘의 봉지 라멘을 사왔어요

왠 라멘이야??

라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집에 갔던 아들은 그곳 매장에서 파는 봉지 라멘을 보고 그 라멘 맛을 아빠 엄마 에게 보여 주고 싶어 사왔다네요

사실은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  찾아 들어 갔던 라멘집이 이치란 라멘 보다 훨씬 맛이 있고 가격도 저렴 했는데 이치란 라멘에서 만 봉지 라멘을 판매 하고 있어서 이치란 라멘을 사왔다고 해요

 

집에 도착해 짐을 풀자 마자 라멘 부터 건내주며  얼른 끓여 먹어 보라고 성화를 합니다

 

 

한 상자에 5인분이 들었어요

포장지의 라멘 사진이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라멘 면과 스프들이예요

뭔가 일본 스럽게 담겨 있어요

 

 

면 한봉지가 1인분

너무 적어 보였어요

 

 

손으로 잡아 보니 잔치국수 1인분 많큼 많이 들긴 했네요

면발의 생김새도 꼭 소면 같이 생겼어요

눈으로 볼때는 두 봉지는 끓여야 1인분 되겠다 싶었는데 손으로 잡아보니 1인분 충분하게 들었어요

 

 

두 종류의 스프가 들었어요

큰 봉지는 육수 맛내는 스프구요

작은 봉지는 고추가루 인가 했는데 이것도 양념 스프 였어요

작은 봉지의 스프는 라멘을 다 끓이고 난 후에 뿌려 섞어 먹는 스프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 익혀주고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 스프를 넣어 줬어요

 

 

레멘을 끓여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마침 집에 수육용 덩어리 삼겹살을 사다 놓은게 있어서 삼겹살을 삶아 수육도 올려 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스프를 넣었어요

파나 청양 고추를 넣고 싶었는데 일단은 본연의 맛 그대로 먹어 보려고 생략 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은요

육수는 진하고 구수했구요

기름이 둥둥 떠서 느끼 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면발은 생긴 모습은 소면 같았지만 면발의 색은 좀 노란색이고 면발은 소면보다 훨씬 쫄깃함이 있어요

면발 자체도 밀가루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 좋았어요

 

나중에는 쪽파랑 청양 고추도 넣어 먹어 봤는데요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청양 고추 넣어 먹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의 몇몇 라멘집에 다녀 봤는데 실망스럽고 맛없던 라멘집이 솔직히 있었어요

이치란 봉지 라멘이 그런 라멘집 보다 맛이 있었어요

 

아들이 이렇게 괜찮을줄 알았으면 좀더 사올걸 그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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