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rzheim 포르츠하임, 야생 공원,동물원 Wildpark 빌드파크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0
Pforzheim 포르츠하임, 야생공원, 동물원
Wildpark 빌드파크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 달 살이] 10
포르츠하임에 있는 빌드파크라는 야생공원, 동물원에 가자는 아들을 따라 집을 나섰다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35분 정도를 가면 Pforzheim 포르츠하임 역이 있다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에서 포르츠하임으로 가는 열차는 자주 있으며
직행이라 갈아타지 않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포르츠하임역
포르츠하임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포르츠하임 대학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야생 동물원 Wildpark 빌드파크에 갈 수 있다

버스에서 내려 5 분 정도만 걸어가면 Wildpark 빌드파크 입구가 나온다
조금 걸어 들어가면 슬슬 시골 소 농장 근처에 가면 나는 소똥 냄새가 나기 시작을 한다
냄새를 따라 이동을 하면 동물들을 찾을 수 있다 ㅎㅎ

가장 먼저 Wildpark 야생공원 빌드파크의 유명인사를 소개해 볼게~
스코티시 하이랜드라고 부르는 품종인데,
독일어로는 Schottisches Hochlandrind (쇼티셰스 호흘란트린트)라고 부른다

처진 눈에 덥수룩한 털을 가진 이 친구가 Wildpark 빌드파크의 유명인사인 이유는~

사람들이 주는 사료를 받아먹기 위해서
아~~~
혀를 내밀고 달라는 표현을 하기 때문이다

그 모습이 얼마나 우숫광스럽고 귀여운지 사료를 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라~

이렇게 사람을 보면 입을
아~~~
벌리고 혀를 내민다 ㅎㅎㅎ

아~~
얼른 주세요~~~

근처에 사람만 있으면 자동으로
아~~~~
귀여워 💕💕💕

손으로 주는 사료를 얼마나 잘 받아먹던지~

작년 까지는 빌드파크에서 유일하게
이 개인기를 할 줄 아는 아이였는데
최근에 이 행동을 모방하는 아이가 생겼다 ㅎㅎㅎ

작년에는 손 바닥에 있는걸 조금씩 받아먹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옆에서 보고 배우더니

올해는
아~~~ 하고
혀 내밀고 입 벌려 사료 달라는 행동을 배워서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는 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자꾸 사료를 사다 주고 싶어 진다 🥰

아이들이 사료를 들고 줄을 선다~^^

여기 사료 맛집이군
매우 만족해 하심 ㅎㅎ

여기 또 한 마리 새싹이 있네 ㅎㅎㅎ
대부분의 스코티시 하이랜드 소들은 바닥에 뿌려진 걸 주워 먹는데 한 마리가 사료를 받아먹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모방하는 아이가 하나 생기고~
또 한 마리도 부릉부릉 시동을 걸려고 하고 있었다 ㅎㅎ
스코티시 하이랜드 소들은 귀여운 덩치와 암수 모두 크고 양옆으로 멋지게 뻗은 뿔을 가지고 있고 성격이 매우 유순하고 튼튼하다
유럽의 여러 야생공원 빌트파르크 (Wildpark)나 동물원에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크고 멋진 뿔을 가진 엘크(EIk)
크기가 사진에 잘 표현이 안 돼 아쉽다
스코티시 하이랜드 소 보다 훨씬 컸다

걸음걸이도 우아했던~
아마도 대장 엘크 인 듯했다

유럽에서 많이 보인다는 붉은 사슴이다
저 아이는 성격이 느긋하고 순해서 사람의 관심을 즐기는 듯했다🥰

무플론이라는 산양이다

야생 양의 한 종류라는데 현대 가축으로 키우는 양의 조상 격이라고 한다

옆구리가 가려운지 열심히 긁고 있는 무플론

멀리서도 거대하다고 느낀 유럽 야생소
독일어로는 비젠트(Wisent)라고 불린다

어깨 위쪽이 불룩하게 솟아 오른 독특한 혹과 머리 주변부터 목 주변의 덥수룩한 갈기가 멋진 소이다
유럽의 최대 육상 동물로 현재 유럽에 살고 있는 육상 야생 동물 중 가장 몸집이 큰 거구라고 한다
실제로 보면 정말 거~~~ 대하다
유럽의 빌트파크나 자연보호구역 등 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실제로 보면 그 압도적인 크기와 무게감에 감탄하게 되는 멋진 동물이다!!!

산양 및 염소과에 속하는 아이벡스(Ibex)
독일어로는 슈타인복(Steinbock)이라고 부르는 동물이다
지붕 위에 편하게 올라가 있는 모습에서 보듯 험준한 지형이나 높은 곳을 아주 잘 오르는 뛰어난 등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엄마 찌찌 먹는 아기 멧돼지들 노란색 검은색 아가들
이곳에는 멧돼들도 많이 있었다
역동적으로 맘마 먹는 모습이 귀여웠는데
동영상을 ….
올리게 해 달라
난 유튜브 안 한단 말이다 ㅜㅜ

드워프제부라는 무늬가 예쁘고 얌전한 소도 있고~

멸종위기종 만둥따오기, 북방따오기이라고 한다
(영어명:Northern Bald Ibis)
독일어로는 발트라프(Waldrapp) 또는 발트라프이 비스(Waldrappibis)라고 부르는 매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외모의 새이다

길고 아래로 굽은 붉은색 부리와 붉고 털이 없는 얼굴과 머리 뒤쪽으로 덥수룩하게 뻗은 헝클어진 깃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처음 보는 순간 우리 모두
“진~~ 짜 못생겼네”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안내문을 보고 난 후에는
“귀한 새구나!!!”
라고 말핬다
몸통의 어두운 깃털은 햇빛을 받으면 초록빛이나 보랏빛의 신기하고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과거 유럽 야생에서 거의 멸종 위기까지 갔던 새라고 한다
현재는 유럽 여러 국가(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복원 프로젝트 와 보호를 이어가고 있어 빌트파크나 동물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새라고 한다

빌드파크 Wildpark의 두 번째 인기스타들인 집염소
독일어로는 치게(Ziege) 또는 하우스 치게(Hausziege)라고 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순해서 어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료를 받아먹는 것보다
만져지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었다

망루? 에 올라서서 날 만져라 하는 중 🤣

만지는 걸 멈추면 머리로 툭툭 치기도 한다 ㅎㅎ

매우 만족해하시는 중 ㅋㅋㅋㅋ

강아지 긁어 주며 단련한 스킬로 간택당한 울 아들 ㅎㅎㅎ
그리고 저 염소의 코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매우 말랑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진다
지금 것 만져 본 어떤 동물의 코로도 설명이 안됨
직접 콕해봐야 알 수 있음 🥰
순딩해서 코 만지는 것도 허락해 주는 염소들은 독일 포르츠하임 빌트파크의 인기스타였다
스라소니도 있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어디 숨어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라마, 알파카, 기니피그, 토끼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동물들도 있고
황새, 수달, 물고기들도 있었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스라소니(오후 2시)와 수달(오후 3시)의 생생한 공개 먹이 주기(Schaufütterung)
프로그램 0|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포르츠하임 빌트파크 Wildpark의 자랑거리
숲 속 나무사이에 다양한 로프와 구조물을 설치해 놓은 클레터발트(Kletterwald) 또는
호흐자일가르텐 (Hochseilgarten)이라 불리는
야외 로프 어드벤처 파크

숲 속 나무들 사이에 로프로 장애물을 만들어서 이동하는 숲 속 클라이밍 어드벤처 파크 호흐자일가르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다

다양하고 멋지게 설치되어 있는 로프 구조물들

안전요원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고
사전 교육도 하고 있어서
매우 안전해 보였다

독일에 있는 빌드파크들마다 숲 속 클라이밍 어드벤처 호흐자일가르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포르츠하임 빌트파르크 자체는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이 숲 속 클라이밍 로프 코스 호흐자일가르텐은 별도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이용 요금
성인: 27유로
13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 23유로
어린이(6~12세): 19유로

포르츠하임 빌드파크에는 사진처럼 목조로 만들어진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가족나들이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었다
맨발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모래, 나무 조각, 자갈, 숲 속 천연 소재 등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질감의 바닥을 맨발로 걸어보며 오감 자극과 재미 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포르츠하임 빌드파크는 규모도 크고 볼거리 놀거리도 많아서 방문하게 된다면 긴 시간을 잡고 가는 걸 추천한다
포르츠하임에는 보석 박물관도 있고 가조매터 포르츠하임이라는 예술공간도 있으니 하루 여행코스로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포르츠하임은 역사적으로 보석 및 시계 제조 산업이 발달하여 '황금의 도시(Goldstadt)'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포르츠하임에는 황금의 도시라는 별칭에 맞게 세계적인 보석 박물관인 슈무크무제움 포르츠하임 Schmuckmuseum Pforzheim 이 있다
이 박물관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약 5,000년에 걸친 전 세계의 다양한 장신구와 보석류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은 했는데 미루다 보니 아직 가보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