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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추천] 용유도 오션뷰 카페 씨더씨  -  선녀바위 해수욕장 힐링 맛집

어제는 신랑이 회사에 일이 있어서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하게 됐다고 바람 쐬러 가자고 전화가 왔다
갑자기….??
어디로 갈까~
여름휴가에 코로나 걸려서 집에만 있느라 바다 근처도 못 갔으니 용유도에 바다 보러 갈까??  했더니 좋다고 했다
용유도는 집에서 차로 40분이면 갈 수 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종종 갔었는데 코로나 터지고는 한 번도 안 갔으니 만 4년 만에 가는 용유도라 출발하면서부터 설레었다
용유도를 가면 우리의 목적지는 늘 선녀바위 해수욕장이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왕산, 을왕리 해수욕장에 비해 작지만 아름답고 아늑하며
왕산, 을왕리 두 곳 해수욕장 보다 붐비지 않고 주차도 편해 당일치기로 가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해산물로 배도 채우고 힐링하며 쉬러 자주 가는 곳이다

4년 만에 온 선녀바위 해수욕장~
비가 내리는 평일 오후라 해변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해변에 텐트, 그늘막, 파라솔 설치가 금지되어서 온전히 넓고 깨끗한 해변을 볼 수 있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듯했다

오랜만에 온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주변에 빼곡하게 장박 하던 텐트들도 다 사라지고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어서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
텐트들이 사라진 소나무 숲에는  벤치와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게 되어 있다

파도 소리 들으며 힐링

갈매기들이 무리 지어 날아가는 곳을 보니 아저씨 한분이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고 계셨다
우산을 쓰고 계셨지만 행복한 미소를 짓고 계셨다
갈매기도 보고, 물멍도 하고, 해변 산책도 하고~
한참을 놀다 보니 커피 한잔 생각이 간절해졌다
해변에서 둘러보니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SEE THE SEA - 씨더씨 카페가 보여 비도 피할 겸 들어가 보기로 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새로 생긴 건물에 카페 씨더씨 가 있다
밖에서 볼 때는 1층에 있는 작은 카페인 줄 알았는데 1층, 3층, 루프탑까지 규모가 제법 큰 카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커피 향과 고소한 빵 냄새가 유혹을 한다

외부에서 보이는 수수한 모습과 다르게 생각보다 카페 규모가 크고 깔끔했다

메뉴 와~~
이걸 다 만든다고??
커피와 에이드, 각종 차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입에 맞는 음료를 고를 수 있어 좋아 보였다
브레드 (빵) 종류도 우리 동네에 유명한 빵 카페보다 많은 듯했다
고급스러운 케이크부터 대중적인 단팥빵까지~
오븐이 있는 걸 보면 빵도 직접 굽는 듯한데 이 많은 메뉴를 다 소화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 걸까??
외관만 보고 그냥 작은 카페라고 생각한 게 미안할 정도였다

SEE THE SEA 씨더씨  1층에서 주문 후 음료를 받아 3층을 이용하라고 안내해 주셨다
우선 음료를 주문한 후~

케이크와 빵을 골랐다
평일 오후인데도 여러 종류의 케이크들이 있었다

내 픽은 말렌카 케이크 시나몬~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관광지인데 가격도 착한 편이다

고구마 슈크림, 크루아상

소보로빵

머핀, 마들렌, 스콘, 크림 단팥빵, 슈크림빵

도넛~
빵 종류가 다양해서 빵덕후들이 좋아하겠네~
 

 3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화려한 샹들리에가 보인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게 나오겠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타 용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인 듯~~

내부에서 봐도 예뻤던 샹들리에
사진엔 예쁨이 다 담기질 않네,,, ㅎ

넓고 깔끔한 내부
테이블도 의자도 고급스럽고 큼직해서 좋다

커피 마시고 기대 쉬었던 초 대형 소파 
손님이 편하게 쉬고 가길 바라는 주인장의 맘이 느껴져서 더 좋았다
비 피해 들어온 카페에서 이런 힐링을 할 줄이야

좌석 간 간격도 넓고 

눈 돌리는 곳마다 오션뷰
시야가 탁 트여서 마음이 평안해졌다

선녀바위도 보이고

삼면이 다 오션뷰
비가 와서 더 운치 있었다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쉬다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힐링카페 그 잡채~!!!
맑은 날 이면 일몰이 참 예쁘겠다고 했더니 맑은 날 또 오자고 하네 ㅎㅎ

비 오는 날이라 더 맛있었을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도 카페라테 도 향도 좋고 맛도 좋았다
원두 좋은 거 쓰시는 듯~
관광지는 재떨이 냄새나는 싸구려 원두 쓰는 곳도 많던데...

말렌카 케이크 시나몬
꿀 케이크로 유명한 말렌카 케이크를 용유도 카페에서 먹을 수 있다니....ㅎ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콤한 시나몬 케이크
좀 달긴 했지만 아메리카노 커피와 잘 어울렸다
신랑이 진짜 맛있다고 좋아했다
집에 오는 길 하나 포장해 오려고 했는데 솔드 아웃이었다

단팥빵과 크루아상
단팥빵은 일단 크기가 일반 빵집보다 크고 튀김 단팥빵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쫄깃하고 맛이 있었다
속이 푸석하지 않아서 일반 빵집 단팥빵 보다 훨씬 맛있었다
생크림도 같이 나와서 함께 먹으면 생크림 단팥빵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크루이상
크루아상은 겉표면에 설탕 코팅이 되어 있는 달콤한 크루아상이다
버터를 발라먹어도 맛이 있고 그냥 먹어도 맛이 있었다
 
커피와 케이크 빵을 먹어보니 질도 좋고 맛이 좋았다
인테리어나 좌석등 모든 것을 감안하면 가격도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사진 찍기 예쁜 메뉴가 없다는 거.....
요즘 젊은이 들은 맛은 별로 없어도 인스타에 올린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많이 가던데 그런 메뉴나 예쁜 플레이팅용 그릇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물론 우리 같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쉬기에는 참 좋은 힐링 맛집이다

씨더씨 카페 루프탑 (루프탑은 애견동반 가능해요)
오션뷰 루프탑이라 맑은 날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깐 사진만 찍고 내려와서 너무 아쉬웠다

멀리 선녀바위도 보이고 앞이 탁 트여서 수평선까지도 보인다
여기 앉아서 일몰 사진 찍으면 정말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가 인스타 사진 맛집인데 소문이 안 난 듯....ㅎ

인스타 일몰 사진 맛집으로 소문나기 전에 일몰 보러 또 가야겠다

SEE THE SEA 카페 씨더씨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이다
매장 앞 1층 테라스 와 루푸탑을 애견동반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데로 운치가 있어서 좋은 곳 
날이 맑으면 오션뷰 루프탑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일몰 맛집 
나만 알고 싶을 만큼 좋았던 힐링카페 씨더씨를 추천합니다
 
https://naver.me/Go53Hi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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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코로나에 걸려서 집콕으로 날려버린 엄마 아빠를 위해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는 아들
아빠 퇴근하면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월요일 저녁 합정역으로 향했다
합정역에 도착해 4번 출구로 나와 아들을 따라 졸졸 5분 정도?
걸어 도착한 곳은 비야비 일식 다이닝 식당이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미야비 다이닝

입구에 도착하니 여사장님? (사장님 와이프 셨음)께서 친절하고 환한 미소로 맞아 주셨다
미야비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오픈형 주방과 바가 보인다
바 쪽에 배치된 좌석을 보니 미야비 사장님 와이프 분이 사케 소믈리에라고 들었는데 사케 드시러 오는 손님이 많은 곳 인듯했다

내부는 세련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테이블 기본 세팅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풋콩과 고구마칩이 기본 세팅 이라니~

메뉴판
1 주년 기념 코스 전용이었다
1 주년 한정 메뉴를 예약한 아들~

일주년 기념 코스  
총 8개 코스이다

주류

사케
사케소믈리에 분이 계신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사케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
호호비덴 모모 복숭아 사케가 있었다
이날 복숭아 사케가 있다는 걸 처음 봤다
최애 과일이 복숭아라 맛보고 싶었지만 소주 한잔이면 잠드는 알쓰라 참았는데 ….
엄청 맛있고 인기 있는 사케라 구하기가 하늘이 별따기 수준이란 걸 집에 와서 알았다
한잔씩 팔던데 ㅜㅜ
다음에 가면 꼭 마셔봐야지 ….ㅎ

1 주년 기념 코스 첫 번째는
검은깨 두부와 전갱이로 만든 이소베마끼

생전 처음 먹어본 검은깨 두부
검은깨두부는 정말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위에 올린 고추냉이와 바삭한 튀밥? 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살면서 음식을 먹고 행복했던 적이 25년 전 랍스터를 처음 먹었을 때뿐이었는데
드디어 두 번째로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하다고 느꼈다

전갱이 이소베마끼
회를 즐기지 않는 내가 먹어도 비린지 않고 식감이 쫀득하고 맛이 있었다
초생강이 아삭하게 씹혀서 먹고 난 후 입안이 깔끔했다

두 번째
제철 사시미 3종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참치, 잿방어, 연어가 나왔다
먹는 순서는 잿방어 -> 연어 -> 참치 순이라고 알려 주셨다

잿방어
처음 먹어보는 잿방어는 비리지 않았고, 적당한 두께에 쫄깃하고 담백하고 맛이 있었다

연어 사진은 없지만 (평소 연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안 찍은 듯하다)
평소 연어 특유의 냄새 때문에 연어를 잘 안 먹는데 미야비의 연어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만큼 연어가 질이 좋았다

참치
참치는 간장에 재워서 나온 거라 간장을 찍지 말고 고추냉이만 얹어 먹으라고 하셨다
세상에나 참치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이 있었다
사람들이 참치에서 소고기 맛이 난다고 하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소고기 맛이 나는 참치가 있다는 걸 이곳에서 알게 되었다

세 번째
트러플 아나고 감자찜
아나고 속에 감자모찌가 들어 있어서 함께 먹는 요리라고 하셨다
레스토랑을 다니며 트러플이 이렇게 많이 올라간 요리는 처음 봤다

아나고를 살짝 들어보니 동그란 감자 모찌가 보인다

수저에 감자 모찌와 아나고찜을 올려 함께 먹어보니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울렸다
달착지근하고 쫀득한 감자 모찌와 혀로 누르기만 해도 녹아내리는 아나고와 트러플이 미소소스와 잘 어울렸다
입안에 트러플 향이 가득~

은은한 미소소스가 재료들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울렸다

네 번째
마라 삼치구이
달콤하고 매콤한 마라소스에 갈아 넣은 고기가 들어가 풍미룰 더했다
맵찔인 나에게는 마라소스가 많이 매웠지만 첨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마라탕처럼 짜지 않은 마라소스라 더 좋았다
마라탕 생각하고 먹으면 살짝 싱거운 사람도 있을 듯
볏짚에 한번 초벌 한 후에 한번 더 구운 삼치는 씹을 때마다 훈연향이 느껴 저서 비린맛이 하나도 없이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다섯 번째
전복 초회
찐 전복에 식초 베이스 소스로 만든 전복초회
토마토는 맨 마지막에 먹으라고 하셨다

어떻게 전복을 찌면 이렇게 부드럽게 찔 수가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부드러웠다
살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전복은 처음 먹어봤다
관자보다 부드러운 전복이라니….
식초 베이스의 소스는 비슷한 걸 찾자면 달콤한 맛을 뺀 아주 상큼한 탕수소스 같다고 해야 할까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소스였다
마지막으로 먹은 토마토~
차갑고 달콤한 토마토 졸임으로 마무리하니 입안이 행복해졌다

 여섯 번째
트러플 크로켓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듬뿍 뿌려진 트러플의 풍부한 향에
진한 치즈와 크림치즈 트러플 소스의 진한 맛이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로 맛이 있었다
이런 치즈볼도 있다니~
치즈 크로켓 속은 치즈 때문에 짭조름하고 고소했고 전체적으로 소스와 조화롭게 어울려 맛이 있었다

일곱 번째
우삼겹 짬뽕

우삼겹이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었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맵기 같은데 톡 쏘는??
후루룩하면 기침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면은 소면이라 양념이 잘 배어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우삼겹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진하고 맛이 있었다
미나리 향이 정말 강했다
미나리를 좋아하는 나는 미나리 향이 강해서 좋았다
미나리를 씹지 않으면 미나리향이 음식의 맛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여덟 번째
시소 샤벳
시소 깻잎을 넣어 만든 샤벳이라고 한다

살짝살짝 보이는 시소 잎
신기한 건 어떻게 하면 알알이 동글동글한 샤벳을 만들 수 있는 거지??
겁 없이 한입 크게 넣었다가 골이 띵 했다
처음 먹어본 시소 샤벳은 달콤하고 향긋했다
알알이 부드럽고 서걱 거리지 않는 샤벳이 신기했다
처음 먹어본 시소 샤벳은 향기도 좋았다
우리나라 깻잎과는 전혀 다른 향이 났다
식재료로 한번 구입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부감이 없었다

코스가 끝나고 특별히 주문을 해서 먹은 검은깨 두부
여사장님께서 맛있게 드셨냐고 배부르게 드셨냐고 물으셔서 잘 먹었다고 말씀드리고 검은깨 두부가 정말 맛있었는데 메뉴에 따로 없네요 했더니 특별히 주문을 받아 주셔서 더 먹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진상이 아니었길….
코스의 모든 요리들이 그동안 어느 일식집에서도 먹어본 적 없는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요리들이었지만 내 원픽은 검은깨 두부였다

사장님 검은깨 두부 메뉴에 올려 주세요
메뉴 생기면 이거 먹으러 갈게요 ㅜㅜ

주방장님 맛있는 요리 맛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비의 메뉴판
다 찍지는 못하고 대표 메뉴들만 찍어 봤다

해피 아워 시간에는 하이볼을 50% 할인행사도 하고 있었다
평일 17:00-18:00
주말 15:00-18:00

미야비는 2층
입간판은 없어요
https://m.place.naver.com/place/1348931873?entry=pll

미야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8 · 블로그리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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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 작전동 맛집 고향골 돌솥 추어탕 추천


인천 작전동에  돌솥 추어탕 맛집이있다 

작전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곳에 있지만 대로변이 아닌 안쪽 골목에 있어서 효성동,작전동에 사는 사람들도 아는 사람만 가는곳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곳이다


50대인 나조차 그길을 20년 넘게 지나다니면서도 그 골목에 돌솥 추어탕집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을 정도이다

동네 지인분이 5년전 점심을 사준다고해서 따라갔다가 처음 알게 됐을

정도로 효성동,작전동에 사는 분들도 잘 모르는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곳을 알고난 후 매번 갈때마다 식당안과 밖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점심,저녁 손님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갈정도로 단골손님이 많은 식당이다



효성동,작전동 맛집 고향골 돌솥 추어탕 

돌솥밥과 추어탕이 함께 나오는 돌솥추어탕이 7000원이다


인천에서 내가 아는 돌솥추어탕집 중에 돌솥밥추어탕을 7000원에 먹을수 있는 곳은 이제 이곳 하나뿐이다

한곳은 돌솥밥을 빼고 공깃밥과 추어탕을 주는 곳으로 바뀌었고 한곳은 가격이 8000원으로 올라버렸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은 한마음병원 뒷골목에 위치해있다



며칠전 아들이 추어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고향골 돌솥 추어탕을 다녀왔다

워낙 점심,저녁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대기 해야하는 곳이라 더운날씨에 기다리기 싫어서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었다


가게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4분

다행이도 빈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바로 자리에 앉았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 메뉴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집에 오는 손님은 작전역 6번 출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식당에서 주차권을 받을 수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다



고향골 돌솥 추어탕은 밥이 돌솥밥이라 주문을 한후 바로 돌솥에 밥을 해서 나오다보니 밥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돌솥추어탕을 기다리며 아들이 추어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추어튀김을 시켰다



튀김옷이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이 있었다



우리가 식당에 도착한지 12분 후 1시 44분 2시가 다 된시간인데 손님으로 식당이 가득찼다



드디어 기다리던 추어탕이 나왔다



날이 더워도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는 추어탕은 먹음직 스러웠다

 


돌솥밥

오랜만에 맛있는 밥냄새에 침이 고였다



밥공기에 밥을 덜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른밥을 만들고~



고향골  돌솥추어탕을 맛보면 ~~

추어탕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추어탕이다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은 잡내 없이 구수하고 맛있는 추어탕이다



아들은 추어탕에 내가 덜어 놓은 밥까지 듬뿍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돌솥 누른밥



이 더위에도 뜨끈한 돌솥누른밥을 먹으니 속이 시원했다




싹싹비운 반찬 접시와 추어탕과 돌솥밥

아들과 둘이 완탕을 했다

효성동,작전동 쪽에서 맛있는 돌솥 추어탕을 찾는다면 작전동 고향골 돌솥 추어탕을 추천한다


돌솥밥과 추어탕은 말할것도 없고 밑반찬들도 다 맛이있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다

다가오는 말복에는 온가족 함께 고향골 돌솥 추어탕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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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마라치킨 비교후기


우리가족은 중국 출장이 잦은 아들덕분에 우리나라에 마라열풍이 불기전부터 마라소스 요리를 즐기고 있었다


중국식자제마트에서 마라탕소스를 구해 마라탕을 마라볶음 소스를 구해 생선요리와 고기요리를 종종 해먹곤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 마라탕 열풍이불기 시작 하더니 여기저기 마라탕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통 중국식마라보다는 우리나라 사람 입밋에 맞게 만든 마라탕들은 제법 맛이 있었다


가끔씩 마라요리가 먹고 싶다는 아들이 TV에 나오는 BHC 마라칸 광고를 보더니 시켜먹어 보자고 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니 치킨메니아에서도 장첸이라는 마라치킨을 판매하기시작했다


두가지 마라치킨을 먹어본 솔직 후기를 적어본다


1. BHC 마라칸 



 BHC 마라칸 치킨을 주문했다



치킨이 도착하면서 부터 마라향이 솔솔나기 시작했다

치킨 여기저기 마라 알맹이들도 보여서 입맛을 더욱 자극했다



양념이 치킨에 골고루 잘 버무려져 있었다



한입크게 베어 먹어보니...... 

BHC 마라칸 치킨은 마라맛이 너무 순했다

마라향은 나는데 마라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마라특유의 얼얼함도 약하고 톡쏘는 매콤함도 약하고....



 BHC 마라칸 치킨 속에 들어 있는 마라 알맹이 이다


마라알맹이를 깨물어 먹어봐도 일반 마라탕이나 마라볶음에 들어 있는 마라보다 약했다


마라알맹이를 씹어먹어야 마라를 먹는다는 느낌이날정도였다

뭐지....마라열매? 알맹이? 조차 맛이 약했다




마라칸 치킨속에는 피쉬볼이 들어 있다



쫀득한 피쉬볼이 맛은 있었지만 마라맛은 역시...

피쉬볼에서도 약하게 느껴졌다


BHC 마라칸 치킨은 정말 마라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마라맛이 너무 약하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우리가족 모두 기대이하의 마라맛에 실망스러워 했다

BHC 마라칸 치킨은 마라 초보자들의 마라 입문용이랄까??

마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마라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BHC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BHC 치즈볼도 주문을 했다



한상자에 치즈볼 5개가 들어 있다



뿌링뿌링소스



BHC 치즈볼을 찍어먹는 뿌링뿌링 소스는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소스이다



치즈볼 안에 치즈가 제법 많이 들어 있다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의 치즈볼은 정말 맛이 있었다



치즈볼에 뿌링뿌링 소스를 찍어 먹어보니 괜찮은 맛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먹는게 좀더 맛이 있었다



2. 치니매니아 장첸치킨



치니매니아 장첸치킨


장첸치킨은 치킨매니아에서 나온 마라치킨이다

장첸치킨의 이름을 듣자마자 생각난건 

영화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이 맡았던 역할의 이름인 장첸이 치킨의 이름이라니 였다ㅎㅎㅎ



치킨매니아에서는 장첸치킨과 무뼈 닭발튀김을 시켰다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은 마라향이 정말 약하게 났다

우리가족 모두 이번에도 꽝이라고 생각을 했다



BHC 마라칸에서는 마라알맹이라도 보였는데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에는 마라알맹이 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머!!

마라맛은 장첸치킨이 좀더 진하게 났다

먹으면 먹을수록 마라맛이 느껴지고 양념맛도 훨신 진하고 맛이 있었다

우리가족 모두 BHC의 마라칸 보다는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이 훨씬 마라치킨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치킨매니아의 무뼈 닭발튀김은 ......

다음부터는 안시키는 걸로 ㅎㅎㅎㅎ

닭발은 튀킴은 한번 맛볼걸로 끝~~~


닭발은 튀겨먹는게 아니라는걸 알았다 ㅎㅎㅎ

닭똥집 튀김 처럼 맛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시켰는데 너무 너무 아쉬운 맛이었다


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마라치킨 전체적인 비교후기


마라치킨 후기는 우선 우리가족의 개취라는점을 밝히며 적어본다

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두가지의 마라치킨을 시켜서 맛을본 솔직한 후기이다


BHC 마라칸 치킨

BHC 마라칸 치킨은 우리가족 처럼 마라의 강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울 정도로 마라맛이 약했다

마라를 한번도 맛보지 못한 초보자들의 마라 입문용으로 나온 마라치킨이라고나 할까?

실제로 우리동네 BHC 치킨집에 전화를 해서 마라소스를 더 넣어줄수 있냐고 물어 봤더니 우선 기본으로 정해진 양이 들어 가는거라고 했다

추가로 돈을 더 드리면 소스를 더 넣어 주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더 넣어 줄 수 는 있는데 그렇게 주문하신분들이 계셔서 더 넣어드려 봤는데 다들 치킨이 너무 짜다고 했다는 답을 주셨다

이미 우리처럼 마라맛이 너무 순하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했다

역시 마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순한맛이었던 것이다

마라의 강한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안시켜먹는게 나을수도 있을것이다

우리가족 모두는 BHC 마라칸 치킨을 먹는 내내 마라맛이 아쉬워 속상해 했을정도이다

BHC 마라칸 치킨에서는 더이상의 마라맛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난 후로 BHC에서 마라칸 치킨은 시키지 않기로 했다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은 마라향은 매우 약했다

그래서 마라맛은 기대도 안했고 이번 마라치킨 주문도 망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입 먹어보니 마라맛이 느껴졌다

물론 우리가 평소 먹던 마라맛보다는 약했지만 BHC마라칸 보다는 마라맛이 강했다

마라의 알싸한 맛도 느껴지고 마라치킨의 간도 맛이있었다

마라향이 거의 없는데 어찌 마라맛이 나는거냐고 말하며 맛있게 먹었다


BHC 마라칸, 치킨매니아 장첸치킨 마라치킨 비교후기


BHC 마라칸 치킨은 마라향이 솔솔나서 기대가 컷는데 마라맛이 너무약해서 실망스러웠고 치킨매니아의 장첸 치킨은 마라향은 거의 안나는데 마라맛은 마라칸보다는 강했고 양념도 마라볶음에서 나는 맛에 가까웠다


우리가족은 마라치킨을 시켜먹는다면 치킨매니아의 장첸치킨을 시켜먹기로 했다


물론 우리가 기대한 마라맛에는 한참 모자라는 맛이긴 했다

아마도 우리가족은 마라치킨을 안시켜먹을듯 하다


그냥 후라이드치킨을 시켜서 마라볶음소스에 볶아 먹는게 낫겠다고 우리끼리 말을 했다


다시한번 평소 마라를 좋아해서 집에 늘 마라소스를 쟁여놓는 우리집 식구들 입맛을 기준으로 작성한 후기라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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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엽떡 닭볶음탕


주말 저녁 오늘 뭐먹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하고 물었더니

아들은 닭볶음탕을 

신랑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


두가지나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아들이 "그냥 시켜 먹어요"

"두가지 재료 사는거보다 시켜먹는게 싸고 편하자나요"

한다 ㅎㅎㅎ


그래서 맛있는 곳에서 시켜보라고 했더니 요즘 엽떡이 가장 핫하다나 뭐래나....



엽기떡볶이와 엽떡 닭볶음탕


그렇게 주문한 두가지 음식이다



엽기떡볶이에 중국당면을 추가 하는게 최고로 핫할 정도로 맛있다는 아들

중국당면을 추가 하려고 보니 품절이란다 ㅎㅎㅎ


그래서 베이컨을 추가 했다고 했다



베이컨이 제법 많이 들어 있었다



나는 떡볶이에 들어 있는 치즈를 좋아한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매콤한 떡볶이와 어울려 떡볶이맛도 치즈 맛도 배가 되는듯하다



달걀도 두개나 들어 있었다



엽떡에는 프랑크소시지도 들어 있군~

이래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가 보다



통통한 쌀떡이 쫀득해서 맛이 있었다

엽기떡뽁이에서 순한맛으로 시켰는데도 매운맛이 느껴졌다



엽떡 닭볶음탕



일단 비쥬얼은 합격



엽떡닭볶음탕은 당면이 들어 갔는데도 국물이 탁하지 않아서 좋았다

맛은 동네 일반 닭볶음탕 식당 보다 맛이 좋았다



떡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었다



서비스로 온 주먹밥

그냥 소소


아들들은 엽기떡볶이가 더 맛이 있다고 했지만 나는 걸작떡볶이가 더 맛이 있었다


매운걸 잘못먹는 나는 엽기떡볶이 보다는 걸작떡볶이가 맛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엽기떡볶이는 청소년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떡볶이라고 하는데 내입에는 별로 였다

이포스팅을 쓰면서도 나는 걸작떡볶이가 먹고 싶다 ㅎㅎㅎ


엽떡 닭볶음탕은 가격도 맛도 만족스러웠다

사실 닭볶음탕은 그렇게 맛있게 먹어본 식당이 없어서 늘 집에서 해먹었었는데 엽떡닭볶음탕은 닭볶음탕이 먹고 싶을때 시켜먹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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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

2019. 5. 9. 23:13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정의달 5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부부의날이 모여있어 일년중 가장 많은 가족 나들이를 하게 되는것 같다


에버랜드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도 좋고 부모님을 모시고함께  가도 좋은 여행지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듯 하다


에버랜드를 찾는 이유가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나들이 였다면 우리부부도 50대가 되고 아이들도 청년이 된후로는 놀이기구 보다는 동물들과 풍경을 보러가게 되는것 같다


몇년전 부터는 계절별로 열리는 축제기간에 판다월드와 사파리투어, 로스트밸리 투어가 에버랜드를 찾는 이유가 되었다


튜울립과 매화가 한창이었던 4월 우리 가족은 에버랜드 나들이를 갔었다


입장권을 받자마자 우리가족이 바로 향한곳은 판다월드~




판다월드


평일 오전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라 아직 매점 문도 열지않았다



판다월드 입구로 가는길

주말이나 휴일에는 줄서있는 사람들로 대기시간이 보통 50분 이상 걸리지만 평일 오전 판다월드는 줄서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아마도 젊은이들은 가장 먼저 티익스프레스 등의 유명 놀이기구를 타러갔기 때문인듯 했다



귀여운 판다 모형들



판다월드 내부에 들어서면 귀여운 판다 모형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귀여운 암컷 판다 아이바오는 숙면중~



어쩜 저자세로 편하게 잘 수 있을까~



맛있게 식사중인 수컷 판다 러바오~



정말 운이 좋아야만 깨어있는 판다를 볼 수 있다는데 

이날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다


대나무를 정말 맛있게도 먹는 러바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사랑스러운 래서판다 래시~


우리가 래시를 보러 이동했을때 마침 사육사님이 들어오셨다

잠자는 래서 판다 만 보고 가나 했는데 사육사님이 들어 오시자마자 강아지같이 사육사님을 따른다



래서 판다 래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사과라고 한다

사과주세요~

사과 주세요~~

하며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앞발로 사육사를 조른다



앞발을 손처럼 사용하는 판다



꼬치에 사과를 꽂아주면 앞발로 잡고 먹는 모습에 다들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



래서 판다는 하이파이브도 한다~~^^



나도 격하게 판다와 하이파이브하고 싶다 ㅎㅎㅎ



냠냠~

맛있게 사과를 먹는 판다~



귀여운 판다와 래서 판다를 만나러 가는 분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공연시간을 확인한 후 공연시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사육사님께 애교 부리는 래시를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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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원피스 카페

2019. 5. 3. 15:48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홍대 원피스 카페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인 원피스는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이다


2001년 책대여점을 운영했던 때에도 원피스는 새책이 나오자마자 대여 대기자들이 줄을 섰고 책을 구입하기 위해 예약을 하는 청소년들이 많았다


그 후로 시간이 18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연재중인 원피스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원피스는 주인공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만화로 루피, 쵸파,나미,상디,조로,우솝등이 합류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현재 91권까지 연재가 되었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하여 더욱더 다양한 모험들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식지않는 원피스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게 다양한 캐릭터 상품시장이다

우리집에도 피규어,퍼즐,인형,화장품,옷,수건 등등이 있을 정도이다


지난달

원피스 덕후인 아들과 데이트를 나선길 아들이 홍대에 원피스 카페가 있다며 들렀다 가자고 했다


카페는 뭐하러 가냐고 했더니 엄마가 생각하는 그이상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궁금증만 잔득 올려놓은 채로 아들을 따라 가다보니....!!!




커다란 써니호가 눈앞에 나타났다

여기가 바로 홍대 원피스 카페~~ 


커다란 써니호를 내가 봐도 이런게 신기하고 반갑고 기분 좋은데 원피스 덕후인 아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고 옆을 보니 이미 신나게 매장으로 걸어 가고 있었다 ㅎㅎㅎ



cafe de ONE PIECE

카페 원피스는 

1층은 원피스 캐릭터샵

2층은 원피스 카페로 나눠져 있었다



써니호의 창문 안쪽으로 보이는 곳에서 주문을 한 후에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써니호에 원피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용산 팝퍼블카페 오픈행사도 하고 있었다



원피스 등신대~

루피와 프랑키

루피는 에잇팩의 소유자 였군~


카페 입구에 놓여 있는 원피스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평일인데도 몇명씩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미와 쵸파~



아들의 목적지는 1층의 캐릭터 샵이었다 ㅎㅎㅎ

원피스의 인기를 보여주듯 외국 관광객들과 국내 원피스 팬들로 매장안은 평일 오후인데도 북적북적 했다



원피스 피규어들~



원피스 쿠션과 마우스 패드 





귀요미 피규어 부터 섹시한 캐릭터 피규어들 까지~



원피스 무선 마우스



이날 아들은 원피스 휴대폰 케이스를 사고 싶어 했는데 기종에 맞는 케이스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나 뭐라나 ㅎㅎㅎ



피규어들이 종류도 많고 다양하게 있었다



최고로 멋졌던 원피스 애니메이션속 캐릭터 피규어들

멋진만큼 몸값도 후덜덜~~



피규어들과 원피스 머그,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들이 감탄사를 열발했던 피규어들 이다



상디의 수제빵 축제

뭐지??

먹는 빵인가??

했는데 부드러운 재질의 인형??

이었다 ㅎㅎ



입구에 놓여 있던 엽서들

원피스 캐릭터들이 한복을 입고 있는 그림의 엽서이다

아들이 해외 원피스 덕후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면 엄청 좋아할것 같다고 구입을 했다



Cafe de ONE PIECE

홍대 원피스 카페는 테마카페로 1층은 캐릭터 샵이 있으며 2층은 카페로 구분이 되어 있다

위치는 홍대 정문 건너 오른쪽 첫번째 골목에 있다


다른 약속이 있어서 카페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와서 아쉽다고 했더니 아들이 다음에 한번 더 가자고 했다


다음번 방문에는 원피스 카페의 음료와 루피 도시락을 먹어봐야 겠다


원피스 덕후라면 이미 자주 다녀 갔겠지만 아직 못가본 원피스 팬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면 좋은곳이다

중고등학생 원피스 팬인 자녀를 둔 분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단번에 멋진 엄마 아빠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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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소머리국밥 전문점 어리버리 소머리국밥


독일에서 다니러온 큰아들이 소머리국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평소 곱창,선지국,내장탕,삼계탕,곱창전골,돼지국밥등을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소머리국밥이라니.....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먹어본 식당이 없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계양구에서 유일하게 후기가 올라온 식당이 있었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 !!

위치는 계산동 홈플러스 바로 옆건물에 있었다


마침 홈플러스에 장을 볼것 들도 있어서 홈플러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으로 향했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

가게 출입문에 대기표를 카운터에서 받아가라고 붙어 있었다


손님들마다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 웨이팅이 길다고 하더니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곳이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동그란 테이블이 6개 정도 보이는데 자리가 다차서 자리가 없었다


일요일 오전 11:50분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없다니....

대기표를 받으려고 사장님을 불렀더니 바로 옆건물 2층으로 가라고 하셨다



사장님이 알려주신대로 기존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 옆 건물 태흥프라자 2층에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2층에 있는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이다

이곳에도 이미 자리가 거의 다 차고 몇자리 없는듯했다



맛집 답게 주방입구에 깍두기용 무우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가게에 들어가 자리 안내를 받고 메뉴판으로 보니 소머리국밥 단일메뉴 식당이었다


단일 메뉴 식당 이라는건 그만큼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지~

메뉴판만 봐도 음식맛이 기대가 됐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 2층은 깔끔하고 넓직해서 좋았다

1층에 있는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은 옛날 식당모습의 운치가 있어서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라면 2층은 새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이다



소머리국밥이 나오기전 기본 상차림이다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 매운양념 그리고 소머리국밥 안에 있는 머리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이 나왔다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의 겉절이는 정말 맛이 있었다

깍두기도 맛이 있었지만 국밥집 겉절이의 정석이랄까?


아들은 겉절이하고만 밥한공기 다 먹을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아~~~~~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간다



드디어 나온 소머리국밥



따로국밥 기본과 특이 1만원 차이라 온가족이 특으로 시켰는데 세상에나 머리고기 양이 어마어마 하다



뚝배기 한가득 빈틈없이 소머리고기가 들어 있다


이렇게 푸짐한데 만원이라니 정말 혜자 혜자스러웠다

숟가락으로 한수저 떠서 국물맛을 보니 입안에서 끈쩍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진한국물에 간도 딱맞춰져 있었다



우선 소머리고기를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봤다

살짝 와사비 맛이 나는 간장이라 고기와 잘 어울렸다



하지만 나는 그냥 먹는게 더 맛이 있었다

우리 가족은 모두다 아무것도 찍지 않는게 더 맛있다고 했다

쫀득 존득 

아~~

자꾸 침이 넘어가서 글을 쓰기가 힘들다



살코기도 어찌나 부드럽던지 0.1도 퍽퍽한 느낌이 없었다



특 뚝배기 안에 소머리고기가 어찌나 많이 들었던지 나는 뚝배기안에 있던 소머리고기를 반도 못먹고 배가 불렀다

반뚝배기나 남겼는데도 배가 불러서 더는 먹을 수가 없었다 


소머리국밥에 밥을 말아 먹으면 어떨까해서 신랑의 국밥 맛을봤는데 밥을 말아도 찐하고 맛이 있었다


다음번에는 기본 따로국밥으로 시켜서 꼭 밥말아 먹어야지~!!!


평소 대식가인 큰아들에게 남은 소머리국과 손도 안댄 공깃밥을 주니 배가 부르다며 공깃밥은 사양 하겠다고 했다


어리머리 소머리국밥집은 공깃밥도 양이 많은 편이었다


글을 쓰는 내내 사진만 봐도 침이 넘어가서 글을 쓰기 힘들었다


내일 당장 점심에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가야겠다


계산동 맛집 어리버리 소머리국밥 

어리버리 소머리국밥집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서 조금 일찍가거나 조금 늦게 가기를 추천한다

영업시간

매일 09:30~21: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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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맛집 칸다 소바

2019. 4. 19. 23:46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상수맛집 칸다 소바 


얼마전 아들이 상수역 근처에 일본 도쿄 칸타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소바를 파는 곳이 있다고 했다


일본에서 하는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곳이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핵존맛이란다 ㅎㅎ

정말 맛이 있긴 한듯 혼자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칸다 소바에 다녀왔다고 자랑을 한다


엄마도 좋아할 맛이라며 정말 정말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여러번 이야기를 했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러나 궁금하긴 했다


모처럼 아들과 시간이 맞던날 

하루 전날부터 칸다 소바를 먹으러 가자고 조르는 아들과 함께 칸타 소바를 먹으러 갔다





상수동 칸다 소바

칸다  소바는 상수역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다

홍대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건물 벽면에 소바 사진이 붙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가게 정면에 도쿄 칸타 라멘대회 우승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곳 칸타 소바에서는 마제소바라는 단일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 정문 유리에 마제소바가 소개되어 있었다

마제소바는 일본어로 (마제루) 섞다 비비다 라는 뜻에서 붙여진 일본식 비빔라멘 이라고 한다


동경식 마제소바는 일반 라멘에 비하여 제면 과정과 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해서 일본 현지에서도 판매하는곳이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일반라멘을 만들때 20여가지 재료가 들어가지만 칸타소바의 마제소바는 62가지 내외의 재료가 들어간다고 적혀 있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묵직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도 적혀 있다



제1회 칸타라멘배틀 우승


아사히 TV 랭킹을 부탁해!!

2010년 1위



라멘 뱅크사 야마노테센배

심사위원 특별상


면 맛집 BATTLE 2013

준 그랑프리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칸타소바는 인기를 보여주듯 웨이팅이 있었다


먼저 셀프 주문을 먼저한 후 교환권 번호를 직원에게 전달하면 자리가 나는대로 바로 호명을 해준다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단일 메뉴인 마제소바 와 맥주,음료들 뿐이다



매장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제면실이 보인다



오픈형 깔끔한 주방



주방이 반짝 반짝 빛이 날정도로 깔끔 했다


방금 손님이 나간 테이블

그릇이 싹싹비워져 있었다



쉴새없이 삶아지는 면들


종지에 담겨있는 소스가 마제소바 소스인듯 하다



바 형태의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모든 손님들이 등지고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창가쪽은 격자무늬 창이 운치를 더한다



깔끔한 테이블


한사람 한사람 눈높이 마다 안내 글이 붙어 있다



동경식 마제소바 소개 글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


친절하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제소바~


서빙이 되는 순간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센스 있는 직원분이 흰 옷을 입은 손님들에게 앞치마를 나눠 준다



마제소바에는 볶은 고기가 듬뿍 올려져 있다



우선 달걀 노른자를 터뜨려준 후



골고루 섞어 줬다



소스를 듬뿍 머금은 소바면들

후루룩 후루룩 먹다보면 왜 앞치마를 주셨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소바면에 소스가 듬뿍 묻어 올라온다


마제소바를 처음 맛본 소감은 정말 정말 맛이 있었다

핵존맛 존맛탱 모든 표현을 붙여도 과장되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맛이 있었다


상수맛집 인정!!


면을 반정도 먹고난 후 

식초를 뿌려 섞어 먹으면 뒷맛이 개운한 마제소바 맛을 느낄 수 가 있다


식초를 넣기 전과 후의 맛이 확실하게 다르고 두가지다 맛이 있었다



테이블에 셋팅되어 있는 반찬통과 식초 고춧가루



반찬통 안에는 직접 만든 일본식 단무지가 들어 있었다



다시마와 생강이 들어간 단무지는 새콤달콤하고 다시마에서 감칠맛이 더해 정말 맛이 있었다

생강을 싫어 하는 사람들은 싫어 할 수 도 있을 듯 하다



마제소바 와 단무지를 함께 먹으면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소바를 다 먹고 나면 서비스로 밥을 준다

밥은 필요한 만큼 더 주신다



밥의 양은 일반 공깃밥의 3/1 정도 되는듯하다



소스에 밥을 넣고 잘 비벼준다



마제소바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이또한 환상적이다


나는 한공기 아들은 두공기를 비벼 먹었는데 아들이 맛을 보더니 한공기만 비빈게 더 진하고  맛이 있다고 했다


상수맛집 칸타소바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상수맛집 칸타소바의 비빔라멘 마제소바는 일본 도쿄 칸타 라멘 대회 우승 한 소바가 이런 맛이구나~

라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정말 정말 맛이 있었다

집에 와서도 생각날 정도로 맛이 있었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왜냐하면 그동안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맛이 있을때 뭐와 같다던가 비슷하다는 표현을 하는데 어느것과도 같은 맛이 없었다


아마 같은맛을 다시 보게 된다면 이게 마제소바 맛이야 라고 표현을 해야 할것이다


상수맛집 칸타소바의 마제소바 맛은 

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런 맛집은 집근처에 있으면 안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너무 맛이 있어서 매일 가서 먹고 살이찔 정도로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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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데이트

2019. 4. 18. 22:07 | Posted by 햇살가득한날

인천 차이나타운 데이트


날씨가 화창했던 지난주말 신랑과 데이트를 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차이나타운을 가려면 

첫번째로 동인천역에서 내려 자유공원을 거처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인천역으로 가서 돌아오는 방법


두번째는 인천역에서 내려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자유공원을 둘러본후 동인천역에서 지하철을타고 돌아오는 두가지 방법이있다


우리는 차이나타운을 먼저 둘러보고 자유공원 벗꽃을 본 후 신포시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동인천역으로가는 코스를 택했다


차이나타운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인천역으로 출발을 했다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기온이 따뜻해서인지 전철에 나들이가는 가족들이 많이보였다



1호선 종점인 인천역에 도착해서 출구로 나가면 바로 차이나타운 입구가 보인다

인천역 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차이나타운으로 갈 수 가 있다



일년에 한두번은 데이트하러 가는 차이나타운

일년만에 다시 와보니 차이나타운 상점들의 업종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예쁘고 아기자기 한 카페 들이 많이 생겨 있었다

대신 차이나타운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 사라져 아쉬웠다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상점중에 가장 눈에띄었던 상점은

예쁜 고양이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는 상점이었다 



상점 내부에 예쁘고 다양한 소품들도 많아 보였지만 내 눈에는 고양이 조각들이 제일 예뻐보였다



이가꽈배기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다보니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이가꽈배기 집이 있었다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꽈배기라고 하니 얼마나 맛이 있을지 궁금했다



가게 내부도 오픈형이고 기름도 깨끗해 보이고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줬다



이가꽈배기는 페스츄리 꽈배기였다

이가꽈배기 달인분은 여러겹의 페스츄리 꽈배기를 만드는 달인 인듯했다



이가꽈배기는 페스츄리 처럼 여러겹으로 되어 있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정말 맛이 있었다


하나만 맛보려고 샀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서 네개를 더 사가지고 왔다 ㅎㅎ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차이나타운 중식당들 마다 식사하기위해 기다리는 손님들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차이나타운 길목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길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고 자유공원으로 벗꽃 구경을 하러 올라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계단을 오르다보면 왼쪽으로 십이간지 동상들이 세워져 있다



돼지와 개 


돼지상이 유난히 반질 거린다



올해가 황금 돼지해 라서 인지 돼지상의 볼과 돼지코,손이 반질반질 했다

돼지상을 만지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은듯했다



신랑과 일년만에 다시 찾은 차이나타운 데이트...


자유공원 벗꽃 축제 때문인지 차이나타운에 유난히도 사람들이 많았다

골목 골목마다 사람들에 밀려가는 느낌이들 정도로 나들이객이 많았다


홍두병,공갈빵,양꼬치를 파는 곳에도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지나쳤다


중식집들 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차이나타운 중식당들이 드라마와 런닝맨 다양한 예능들에 많이 나와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서 있었다


줄을 서지 않고는 무엇하나 사기 힘들어보였다


예전에는 차이나타운 데이트를 나오면 신기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즐거웠는데 올해는  카페와 중식집들만 보이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서둘러 자유공원으로 올라가게 됐었다


오랜만의 차이나타운 데이트였는데.....

차이나타운의 특색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들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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