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컬링 4연승

휠체어 컬링 4연승  

2018 평창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팀이 4연승을 하며 평창 올림픽에서의 컬링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패럴림픽 컬링팀은 오벤져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스킵 서준석(47),리드 방민자(56),세컨드 차재관(46),서드 정승원(60)과 이동하(45) 이렇게 다섯명의 선수를 오벤저스 라고 부르고 있다

오늘은 3연승중인 대한민국과 역시 3연승중인 캐니다와 경기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경기였다

그동안 2018 평창 패럴림픽 경기가 보고 싶어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행이도 오늘 경기는 생중계로 방송을 해줘서 볼수 있었다

1앤드 후공이었던  대한민국  휠체어 컬링팀은 오벤저스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1앤드에서 3점이나 얻어내며 앞서갔다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선수들이  대단한게 브러쉬로 바닥을 닦지 않고 선수의 투구만으로 경기가 진행 되는거였다

선수들이 투구를 할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일 정도로 정확한 투구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모습이 감탄이 절로 나오게 했다

우리나라 선수들과는 달리 캐나다 선수들은 빙질파악의 어려움을 격는지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다

서드 정승원 선수 (60)

캐나다 스킵 선수 

 세컨 차재관 선수 (46) 

오늘 컨디션 최고 였던 방민자 선수(56)

1앤드 3점을 가져오던 순간

휠체어 컬링은 스톤을 투구할때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게 뒤에서 바퀴를 잡아주는 선수가 있어야 했다

투구하는 선수 만큼 잡아주는 선수도 중요 한것 같았다

투구한 스톤이 가는 방향을 바라보는 세컨 차재관 선수와 서드 정승원 선수

스킵 차순석 선수 (47)

투구한 스톤을 바라보는 스킵 서순석 선수

라인 좋아를 위치는 방민자 선수

8앤드 7:5인 상황에서 세컨 차재관 선수의 투구

스톤을 바라보는 차재관 선수와 함성을 지르는 정승원 선수 마지막까지 집중하며 바라보는 방민자 선수

그렇게 던져진 스톤은 더블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휠체어 컬링팀에게 4연승을 안겨 주었다

다시봐도 감동스러운 대한민국 휠체어 컬링팀의 4연승 순간 모습

방송에서 메달과 상관없이 우리나라 패럴림픽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더 많이 보여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한 요즘이다

2018 평창 패럴림픽을 더 많은 국민이 보고 응원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자본주의 (광고) 논리에 지상파 국영 방송조차 중계를 안해주는건 정말 많이 속상하고 아쉬운 일인듯 하다